2020년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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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MMXXII 二千二十二年 | 二〇二二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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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세 |
임인년 壬寅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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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 104년 | ||
단기 | 4355년 | |||
불기 | 2566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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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 111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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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d1e23,#3d3e42><colcolor=#fff> 밀레니엄 | 제3천년기 | |||
세기 | 21세기 | |||
연대 | 2020년대 | |||
양력 2022년 |
음력
2021년 11월 29일 ~ 2022년 12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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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2022년 |
양력 2022년 2월 1일 ~ 2023년 1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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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 | 365일( 평년) |
1. 개요2. 설명3. 전염병 및 사건사고4. 정치
4.1. 세계
선거 일정4.2. 대한민국
5. 경제4.2.1.
제20대 대통령 선거4.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4.2.3.
윤석열 대통령 9월 순방 관련 사건4.2.4.
북한의 잇따른
대남 도발4.2.5.
윤석열 정부의
단독 대북 제재 공표4.2.6.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
4.3. 해외4.3.1.
국경 분쟁4.3.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3.2.1.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원령 선포4.3.2.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 4개주 병합4.3.2.3.
우크라이나 가을 공세4.3.2.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폭격4.3.2.5.
몰도바 에너지 위기
4.3.3.
부르키나파소 쿠데타4.3.4.
영국 난민 르완다 추방 작전4.3.5.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
필리핀 대통령 집권4.3.6.
아베 신조 피살 사건4.3.7.
낸시 펠로시 대만 방문 및 중국 군사훈련4.3.8.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망과
유니콘 작전4.3.9.
마흐사 아미니 시위4.3.10.
시진핑
중국 주석의 3연임 확정4.3.11.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의 최단기 사임 표명4.3.12.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취임4.3.13.
리시 수낙 비백인계
영국 총리 취임4.3.14.
모가디슈 테러4.3.15.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4.3.16.
중국의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 확산4.3.17.
독일 쿠데타 모의4.3.18.
페루 친위 쿠데타 시도4.3.19.
아스타나 안야르 테러 사건4.3.20.
유럽의회 카타르 뇌물 스캔들4.3.21.
중국의 국외 불법 경찰조직 운영5.1. 대한민국
6. 날씨7. 자연재해5.1.1.
LG에너지솔루션 코스피 상장5.1.2.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도5.1.3.
KG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5.1.4.
트위치의 화질제한과 VOD 중단5.1.5.
카카오 서버 화재 및 먹통 사태5.1.6.
푸르밀의 사업 철수 결정 및 철회5.1.7.
SPC 상품 불매운동5.1.8.
레고랜드 사태5.1.9.
폴란드 20조원 규모 방산계약5.1.1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5.1.11.
흥국생명 채권사태5.1.12.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요구 파업5.1.13.
법원의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
5.2. 해외5.2.1.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5.2.2.
러시아 경제 위기5.2.3.
세계적인 물가 폭등과
식량·에너지 위기
5.2.3.1.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및 달러 강세
5.2.4.
스리랑카 경제 위기5.2.5.
넷플릭스 주가 폭락 사건5.2.6.
LUNA 코인 폭락 사건5.2.7.
Microsoft의
Internet Explorer 지원 종료5.2.8.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5.2.9.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5.2.10. 암호화폐
FTX 파산 위기5.2.11.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시티 건설7.1. 화산7.2. 지진
8. 국제행사7.2.1.
일본 휴가나다 지진7.2.2.
과타말라 지진7.2.3.
3월 후쿠시마 지진7.2.4.
6월 아프가니스탄 지진7.2.5.
중국 쓰촨성 서남부 지진7.2.6.
9월 대만 타이둥 지진7.2.7.
괴산 지진
7.3. 산불7.3.1.
경북 영덕 산불7.3.2.
울진-삼척 산불7.3.3.
강릉-동해 산불7.3.4.
합천-고령 산불7.3.5.
구례 간전면 산불7.3.6.
대구 달성군 주암산 산불7.3.7.
3월 영월 산불7.3.8.
경북 봉화 산불7.3.9.
5월 밀양 산불
7.4. 폭우7.5. 폭염7.6. 태풍7.7. 폭설8.1.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8.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8.3.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8.4.
2022 암스테르담·알메르 엑스포8.5.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9. 문화10. 통신11. 지리/교통12. 사건12.1. 실제
13. 탄생12.1.1. 1월12.1.2. 2월12.1.3. 3월12.1.4. 4월12.1.5. 5월12.1.6. 6월12.1.7. 7월12.1.8. 8월12.1.9. 9월12.1.10. 10월12.1.11. 11월12.1.12. 12월
12.2. 기념12.3. 가상13.1. 가상인물
14.
사망15. 데뷔16. 해체17. 은퇴18. 출시 상품19. 히트작20. 유행어/밈21. 최초21.1. 방송 프로그램
22. 달력23. 음력 날짜[clearfix]
1. 개요
- 연합뉴스 결산기사 목록 / 한겨레 결산기사 목록 / 한겨레 결산기사 국제편 #
토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며,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이다. 또, 21세기와 제3천년기의 22번째 해이자 2020년대의 3번째 해이다.
2. 설명
과이불개(過而不改) -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정치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마지막 해이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는 과도기가 되는 해이기도 하다.
3월 9일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6월 1일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두 차례의 큰 선거가 있었으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대선이 있는
3월 9일과 지방선거가 있는
6월 1일에 같이 치러졌다. 주요 선거가 2회인 건
2012년 이후 10년 만이었다.[1] 아울러 재보궐선거가 1년에 두 번 열리는 것도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2] 주 5일 근무 기준, 주말 공휴일이 4일이나 되는 해이다.
신정과
추석 당일이 토요일이고,
부처님오신날,
성탄절이 일요일이다. 대신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월요일이라 3일 연휴가 보장되고 추석 다음날 및
한글날은 대체휴일이 적용된다. 크리스마스를 제외한 모든 공휴일이 월드컵 이전에 끼는[3] 보기 드문 해다. 이는 월드컵이 11월에 열리기 때문이다. 학생이라면 설연휴, 광복절은 대체로 방학, 신정, 크리스마스는 학교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4] 최대 6일의 공휴일이 방학에 겹치게 된다. 하지만 2021년 6월 29일
대체공휴일법이 개정되고 새해 첫날과 양대 종교기념일, 현충일을 제외한 나머지 공휴일까지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으로 변경되어 휴일이 다시 늘어나게 되었다.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월드컵과 동계 올림픽이 아시아 대륙에서 개최되었다. 월드컵은 카타르, 동계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은 각각 중국 베이징, 항저우. 2022년은 동계올림픽-아시안게임-월드컵 순서로 개최되었다. 월드컵의 개최 시기가 11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북반구 기준으로 최초로 늦가을~겨울에 개최된 월드컵이다.[5]
1983년, 1994년, 2005년, 2011년, 2016년[6]과 달력이 같으며[7]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이 둘째, 넷째 일요일인 지역에선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이 모두 대형마트 의무휴업제에 걸리는 가장 가까운 해다. 여기에 추석 뒷날과 한글날까지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걸려서 공휴일 16개 중 4개가[8]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걸리게 되었다.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성탄절의 음력 날짜가 12월이 되어 음력 10, 11월에 모두 공휴일이 없다.[9] 국제적으로는 이 해 2월에 우크라이나 침공이 결국 발발했으며, 이 전쟁이 미국, NATO와 러시아 간의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하였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세계 물가 상승률이 폭등하고 이후 경기침체가 오는 등 전세계적인 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었다. 상반기(1~6월)에는 4월을 제외하고 모두 첫날이 공휴일인 해다.(신정, 설날 당일, 삼일절, 일요일, 지방선거) 경북북부교도소가 처음으로 대체복무요원을 받은 해이다.
역대 다른 년도들과 비교해봐도 마지막 날까지 전세계적으로 유독 많은 유명인들이 세상을 떠난 해였다. 대한민국의 유명 MC였던 허참과 송해,[10]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소련의 마지막 지도자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일본 최장 재임 총리였던 아베 신조[11], 제5대 중국 국가주석이었던 장쩌민,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 바티칸 시국의 265대 가톨릭 교황이었던 베네딕토 16세 등이 세상을 떠난 해이다.[12]
11월 2일에는 북한의 도발이 선을 넘게 되어 결국엔 울릉도 쪽에 미사일을 발사하여 21세기 최초로 울릉군에 공습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전국적으로 따지면 6년여 만이다.
세계 인구가 2011년 70억 명을 돌파한 이후 11년 만에 80억 명을 돌파한 해이기도 하다.
이 해부터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사회, 수학, 과학이 사라졌다.
여담으로 대한민국의 경우엔 2010년, 2014년과 은근 공통점들이 많았던 한 해였다. 2010년과의 공통점으로는 북한의 대남 도발 등으로 남북관계가 악화되었다, 가요계에선 걸그룹들의 엄청난 대열풍이 불었다,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이 열린 해였으며[13]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14], 2014년과의 공통점으로는 올림픽 한국 대표팀이 생각하기도 싫은 오심 편파 판정의 희생양이 되어 동계 올림픽에서의 성적이 부진했다는 것과 국내에 비극적인 대참사가 발생하여[15], 무려 대한민국 국민 150명 이상이 안타깝게 희생되었고,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났다[16] 등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세 해의 6월 첫번째 수요일에는 모두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졌다.[17][18]
3. 전염병 및 사건사고
2022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 | |||
일자 | 사건/사고 | 유형 | 피해 |
1월 4일 | 공군 서산기지 F-35A 동체착륙 사고 | 동체착륙 | 조종사 1명 전원 생존 |
1월 5일 | 영동터널 KTX 탈선 사고 | 궤도이탈 | 재산피해 6억 4,556만원 |
1월 11일 | 화성 KF-5 추락사고 | 추락 | 조종사 1명 전원 사망 |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 건물 붕괴 | 6명 사망, 1명 부상 | |
1월 12일 | 천안 원룸 살인사건 | 살인 | 1명 사망 |
1월 29일 |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매몰 사고 | 붕괴 | 3명 사망 |
2월 15일 | 안철수 유세버스 사망사고 | 일산화탄소 중독 | 2명 사망, 1명 부상 |
3월 4일 | 2022년 울진-삼척 산불 | 산불 | 최소 1,689억 원 재산피해 |
2022년 강릉-동해 산불 | 산불 | 최소 502억 원 재산피해 | |
4월 1일 | 사천 KT-1 공중충돌 사고 | 공중 충돌 | 4명 사망 |
4월 8일 | 2022년 마라도 해상 해경 헬기 S-92 추락 사건 | 조사 중 | 3명 사망 |
4월 22일 | 서울 창신동 모자 고독사 사건 | 고독사 | |
서울 등촌동 아파트 살인 사건 | 살인 | ||
부산 금정구 의사 살해 암매장 사건 | 살인 | ||
5월 31일 | 완도 일가족 사망 사건 | 실종 → 살해 후 자살 | 당사자 3명 전원 사망 |
6월 14일 | 40대 여배우 피습 사건 | 피습, 살인미수 | |
6월 23일 |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 | 폭우 | 26명 사망, 5명 실종, 26명 부상 |
6월 27일 | 가양역 인근 20대 여성 실종 사건 | 실종 | |
7월 1일 | 대전조차장 SRT 탈선 사고 | 탈선 | 경상 11명과 차량, 궤도 및 전차선 파손 |
7월 4일 | 안동 유흥가 칼부림 살인 사건 | 살인, 살인미수 | |
7월 5일 | 안동시청 공무원 살인 사건 | 살인 | |
7월 15일 | 인하대학교 재학생 준강간치사 사건 | 준강간치사 | 1명 사망 |
8월 7일 | 가양역 20대 남성 실종 사건 | 실종 → 사망 | 1명 사망 |
8월 8일 | 2022년 8월 수도권 홍수 | 폭우 | 14명 사망, 2명 실종, 26명 부상 |
가양역 인근 30대 여성 실종사건 | 실종 | ||
8월 12일 | 화성 F-4 추락사고 | 추락 | |
9월 6일 |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 | 침수 | 7명 사망, 2명 부상 |
9월 14일 | 신당역 살인 사건 | 살인 | 1명 사망 |
10월 15일 | 평택 SPL 제빵공장 직원 기계끼임 사망 사고 | 산업재해 | 1명 사망 |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 | 화재 | ||
10월 23일 | 샤니 성남공장 직원 손가락 끼임사고 | 산업재해 | 1명 상해 |
10월 24일 | 대한항공 631편 활주로 이탈 사고 | 활주로 이탈 | 173명 탑승객 전원 생존 |
10월 25일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 화재 | |
10월 26일 | 봉화 광산 붕괴 사고[19] | 붕괴 | 2명 전원구출 |
10월 29일 | 2022년 괴산 지진 | 지진 | |
이태원 압사 사고 | 다중밀집사고 | 159명 사망, 195명 부상 | |
11월 6일 |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사고 | 탈선 | 35명 부상 |
11월 20일 | 원주 KF-16 추락사고 | 추락 | 조종사 1명 전원 생존 |
11월 27일 | 2022년 양양 산불진화용 헬기 S-58T 추락 사고 | 추락 | 5명 사망 |
12월 13일~12월 31일 | 2022년 한반도 폭설 사태 | 폭설 | [집계중] |
12월 14일 | 2022년 서울 남대문시장 화재 | 화재 | [집계중] |
12월 20일 | 이기영 살인 사건 | 연쇄살인 | 2명 사망[집계중] |
12월 26일 | 횡성 KA-1 추락사고 | 추락 | 조종사 2명 전원 생존 |
12월 29일 |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화재사고 | 화재 | 5명 사망, 41명 부상 |
코로나 확진이 매우 많았던 해로, 3월에는 공식적으로 1,000만 명 이상, 비공식적으로는 최대 1,500~2,000만 명으로 예상될 정도로 많았으며, 3~4월 외에 7~8월도 일일 10~25만명씩 걸렸다. 또한 재확진자도 많이 나왔다. 5월 이후로는 위드코로나로 인해 감기, 독감 환자가 늘기 시작했다. 예년 수준이긴 했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감기에 걸린 사람이 적었었다.
이러한 재난, 안전 관련된 사건사고 뿐만 아니라, 천안에서는 원룸에서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건 등 작년부터 크게 문제가 되었던 데이트 폭력이 심각하게 일어났으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채 일가족이 동반자살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가양역 인근에서 연쇄적으로 실종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비록 3년 전에 발생한 사건이지만 이 해에 수사가 이뤄진 계획적인 살인을 저지른 자의 엽기적인 범죄 행각은 사회를 경악케 하기도 했다. 비단 국내의 단일적인 사건사고 뿐만 아니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신냉전과 국가·진영 간의 분쟁과 충돌, 아베 전 총리의 암살, 기후변화, 물가 폭등과 경제 악화 등으로 인해 전세계가 몸살을 앓은 시기이기도 했다.
3.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속과 일상 회복 추진
2019년 11월에 발병해서 2020년 1월에 동아시아를 시작으로 2월 하순~3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범유행을 일으킨 코로나19가 2021년을 넘어 2022년에도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고, 각국의 정부들은 마스크 착용,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제도가 이 해 초까지는 거의 그대로 유지되었다.
제약회사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년도인 2021년부터 속도를 내며, 한국을 포함해 많은 국가들은 위드 코로나로 일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25] 후술하듯 일상회복이 본격 현실화되기 시작한 해였다.[26]
국내의 경우 2021년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이 실행되었고, 이후 치료제도 상용화되면서 코로나 팬데믹 종식까지도 기대했었으나, 2021년 11월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지배종 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일 10만명 이상의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며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 2, 3단계 개편은 무기한 연기되고 2021년 12월 6일부터 비상 계획 체제를 적용, 18일부터는 거리두기 자체를 부활시키며 2022년 연초를 맞았다.
오미크론 변이는 전염성이 대폭 증가하였지만 중증화율 및 치명률이 많이 낮아졌고, 이에 대다수 국가들은 불가능해진 완전종식 대신 엔데믹화를 목표로 선회하였다. 세계 각지에서 대체적으로 방역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및 완화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이행하는 시기였다.
미국에서는 4월 이후부터 엔데믹을 선언하고 마스크 착용 및 백신패스 시스템을 전면 폐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도 3월 1일부터 카페, 음식점 등에 한해 방역패스를 폐지하는[27] 등 점진적 완화가 이루어졌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확산하여 3월에는 하루 최대 확진자 62만명까지 증가하였으나, 중증, 사망 비율은 낮아지며 점차 일상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결국 2022년 4월 18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757일 만에 모두 해제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속도를 내었다. 5월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도 해제되었고, 2022년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만 제외하면 일상 생활에서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것과 같아졌다. 다만 대한민국의 경우 보수적인 방역 정책으로 인해 실내 마스크는 연내 해제에 실패하고 이듬해 초에야 이루어졌다. 때문에 이 시기까지는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률이 높았다.[28]
코로나19 감염 건수로는 가장 정점에 달한 해였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상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이전에 비하여 감소하여, 2022년에는 121만여 명을 기록하였다.[29] 단, 한국은 K방역 등으로 인해 뒤늦게 유행하자 2022년, 특히 3~4월에 사망자 수도 가장 많았다.[30][31][32] 하지만 세계적이나, 한국에서나 확진자 규모는 가장 커도 체감상으로는 지난 두해보단 코로나의 영향이 작았다. 학교도 거의 대부분이 전면등교를 하고[33] 수학여행, 수련회도 재개되기 시작하며 5월 이후로는 위드코로나 등으로 야외활동이나 행사 등을 참여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코로나에 확진되면서도 영향은 적었다.
3.1.1. 3년 만에 맞은 ‘노마스크’ 할로윈, 그러나...
2020년 1월부터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2020~2021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된 바 있었으며, 이로 인해 근 2년 동안 할로윈 행사가 제한되었다. 하나 2022년 4월 18일,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모두 해제키로 결정하면서 야외 활동에 대한 제재가 완전히 사라졌다. 이에 따라 2022년 할로윈 축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축제에 10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좁은 길은 한 순간에 아비규환이 되었고, 결국 159명[34]의 사망자와 195명의 부상자를 낸 참극이 발생하였다. 사고 다음 날,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국가애도기간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국가애도기간이 시행되는 날짜( 10월 30일~ 11월 5일)를 발표하고,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3.2. 세계 엠폭스 확산 사태
아프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해서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첫 감염 사례가 속출한 전염병이다.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영향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하면 치사율도 0.1~0.2%로 낮은 편이고, 감염자도 적었다.
4. 정치
3월 9일에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5년 만에 진보에서 보수로 정권이 교체되었다.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통령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되었고, 새 정부 출범 3주 만인 6월 1일에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광역, 기초 선거에서 모두 압승하는 등 정치 구도가 대격변을 맞았다. 유럽에서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초대형 변수로 인해 정치지형이 바뀔 가능성도 있었으나, 현재로는 대봉쇄 등 경제 침체기로 인해 극우 정당들이 크게 성장하였다. 이탈리아는 여자 무솔리니라고 불릴 정도인 조르자 멜로니의 총리 취임으로 약 100년 만에 파시즘에 뿌리를 둔 극우정당이 집권하기에 이르렀고 동남아시아 필리핀은 대통령 선거에서 필리핀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가 대통령 취임으로 지지율이 약 59%로 나타나 36년만에 집권을 하였다. 다만 미국은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공화당이 하원을 탈환하는 데는 성공하였지만 상원을 탈환하는데 실패하고 하원의원 의석 차도 얼마 나지 않아 사실상 패배했다.4.1. 세계 선거 일정
2020년과 2021년에 세계 주요 선거가 몰려 있었던 터라, 2022년은 좀 쉬어가는 편이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세계 추세와 달리 대선과 지선이 모두 모여있는 정치적으로 중요한 해이다.- 1월 16일: 세르비아 - 2022년 세르비아 헌법 개정 국민투표 - 2022년 세계 첫 정치 이벤트이다.
- 1월 30일: 포르투갈 - 2022년 포르투갈 공화국 의회 총선거
- 2월 6일: 코스타리카 - 2022년 코스타리카 총선[35][36][1차]
- 3월 9일: 대한민국 -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 4월 3일
- 세르비아 - 2022년 세르비아 국민의회 선거 - 2020년 선거를 했지만 의회 해산을 통해 2년만에 총선을 다시 한다.
- 헝가리 - 2022년 헝가리 국민의회 선거
- 코스타리카 - 2022년 코스타리카 총선[2차]
- 4월 10일: 프랑스 - 202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1차]
- 4월 24일
- 5월 8일: 홍콩 - 2022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
- 5월 9일: 필리핀 - 2022년 필리핀 대통령 선거
- 5월 15일: 레바논 - 2022년 레바논 의회 총선거
- 5월 21일: 호주 - 2022년 호주 하원 선거
- 5월 29일: 콜롬비아 - 2022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1차]
- 6월 1일: 대한민국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2022년 6월 보궐선거
- 6월 12일: 프랑스 - 2022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1차]
- 6월 19일
- 7월 10일: 일본 -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 8월 9일: 케냐 - 2022년 케냐 대통령 선거 + 2022년 케냐 의회 선거
- 9월 11일: 스웨덴 - 2022년 스웨덴 의회 총선거
- 9월 25일: 이탈리아 - 2022년 이탈리아 의회 총선거
- 10월 1일: 라트비아 - 2022년 라트비아 사에이마 선거
- 10월 2일
- 브라질 - 2022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1차] + 2022년 브라질 국가의회 선거 + 2022년 브라질 지방선거: 브라질은 대선 + 총선(상하 양원) + 지방선거를 단 한 번에 원샷 선거로 시행한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2022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하원 선거
- 불가리아 - 2022년 불가리아 국민의회 선거
- 10월 30일: 브라질 - 2022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2차]
- 11월 1일
- 11월 8일: 미국 - 2022년 미국 중간선거
- 11월 19일: 말레이시아 - 제15대 말레이시아 총선거
- 11월 20일: 카자흐스탄 - 2022년 카자흐스탄 대통령 선거
- 11월 26일: 대만 - 2022년 대만 지방공직인원 선거
- 12월 14일: 피지 - 2022년 피지 총선거
- 12월 17일: 튀니지 - 2022년 튀니지 총선거
4.2. 대한민국
4.2.1. 제20대 대통령 선거
선거 결과 | ||
후보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
[[국민의힘| 국민의힘 ]]윤석열 |
득표율 | ||
47.83% | 48.56% | |
득표수 | 16,147,738 | 16,394,815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5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4.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12곳에서 승리, 여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4.2.3. 윤석열 대통령 9월 순방 관련 사건
2022년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력을 평가할 9월 순방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순방길에 오른 중요한 일로 풀이된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2세 전 영국 여왕 조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짧은 대화 그리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약식회담이 논란이 되면서 대통령 순방 기간 동안 정국은 혼란에 휩싸였다. 특히 윤석열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 후 욕설 및 비속어를 사용한 것이 드러나면서 정치권에서 쟁점화되었다.
4.2.4. 북한의 잇따른 대남 도발
2022년 10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북한이 남한을 상대로 도발을 실시한 바 있다.
4.2.4.1.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울릉도 공습경보 발령
2022년 11월 2일, 북한군이 대한민국 영해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완충 해역에 포사격을 실시하였다. 북한의 이와 같은 대남 도발은 분단 이후 최초로 NLL 이남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여야 모두 대북규탄성명을 발표하였다. 또한 11월 2일 오전 8시 51분, 북한이 울릉도 인근에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 울릉도 전역에 공습경보가 내려졌다.
4.2.4.2.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
4.2.5. 윤석열 정부의 단독 대북 제재 공표
2022년 8월, 북한의 김여정이 “우리는 윤석열 그 인간 자체가 싫다.”라고 말하며 남한과의 대화를 거부하면서 남북관계는 또다시 경색되었다. 이후 9월부터 북한이 연쇄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지나친 대남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독자제재를 공표키로 결정하였다.
4.2.6.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
2022년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를 두고 국회가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동년 11월 24일부터 이듬해 1월 7일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는 등 사고 진위를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실시된다.
4.3. 해외
4.3.1. 국경 분쟁
4.3.1.1.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국경분쟁
이전에도 수 차례 일어났던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분쟁이 확대되었다.
4.3.1.2. 세르비아-코소보 분쟁
4.3.1.3.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분쟁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후 종전 합의를 봤지만 1년 후 2021년에도 아제르바이잔이 공격을 하며 위기가 고조되다가 2022년에는 아르메니아 본토 까지 공격하며 위기가 더욱 커졌다.
4.3.1.4. 아르차흐 봉쇄
2022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분쟁의 연장선으로 아제르바이잔에서 아르차흐 공화국에 위치한 광산에 대한 환경 감사를 실시하려 했으나 광산 경비병들에 의해 거절당하자 환경 단체를 앞세워 아르메니아와 아르차흐 공화국을 잇는 유일한 도로를 봉쇄하고 송유관까지 점령하면서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4.3.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주로 경제/외교 분야에서의 갈등으로 진행되어왔던 신냉전의 한 전환점이 되는 대사건으로, 2차대전 이후 사라진 유럽에서의 대규모 침략전쟁이 21세기에 다시 벌어지면서 세계적으로 9.11 테러에 버금가는 큰 충격과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4.3.2.1.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원령 선포
2022년 9월 21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동원령을 선포하면서 러시아 전역에 반발 기류가 거세졌다. 이번 푸틴 대통령이 선포한 동원령은 소련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의 전쟁을 벌일 때 선포된 이후 처음이다. 이 때문에 러시아에 대한 세계의 여론은 더욱 부정적이 되었다.
4.3.2.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 4개주 병합
9월 28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점령지 국민투표에서 러시아 편입 찬성으로 가결되었으며 동남부 지역에 대한 합병을 선언했다. 이 지역에 대해서는 러시아가 자국 영토 침입으로 간주하여 전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반러 및 중립 국가들까지 대부분은 이들 지역의 주민투표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나, 친러 성향의 중국, 인도, 벨라루스,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어떻게 판단할지도 변수다.
4.3.2.3. 우크라이나 가을 공세
8월부터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게 점령당한 지역에 대한 탈환작전을 개시하였다.
4.3.2.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폭격
러시아군이 장기전이 되어가는 전쟁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이용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있는 산업 기반 시설들을 타겟으로 대규모 폭격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키이우를 포함한 다수의 지역에서 전력과 물 공급에 차질을 빚어 정전이 일어났으며, 아파트 단지, 병원, 공원 등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도 공격이 가해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공급망의 약점을 이용한 나머지 피해 복구 및 전력 수출에도 원활하지 못해 주변국인 몰도바에서도 에너지 위기가 찾아왔다.
4.3.2.5. 몰도바 에너지 위기
친서방 반러시아를 표방하던 몰도바에 가스프롬이 가스 수출을 30%로 줄이겠다고 발표하면서 트란스니스트리아에 위치한 발전소[47]가 전기 생산에 차질을 빚기 시작했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폭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가 몰도바에 전기를 수출하지 못함을 선포하면서 에너지 위기가 찾아왔다. 폭격이 있을 때마다 정전이 일어난 몰도바에 루마니아가 전기 수출을 하겠다고 했다. 이는 루마니아와 몰도바의 통일에 대한 몰도바 시민들의 긍정적인 여론 조성을 위한 방법이라고 분석된다. 유럽연합에서는 약 25억 유로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전달했다.
4.3.3. 부르키나파소 쿠데타
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일어난 군사 쿠데타로 군사 정권이 수립되었다. 이는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문제는 이 나라에서 2번이나 군사 쿠데타가 벌어진 것이다.[48]
4.3.4. 영국 난민 르완다 추방 작전
영국이 난민 사태 해결을 위해 르완다에 강제 이주 시키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르완다 정부와 각서를 작성했으나, 유럽인권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리며 작전이 시행되기 바로 직전에 진행되지 못했다.
4.3.5.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 필리핀 대통령 집권
4.3.6. 아베 신조 피살 사건
일본의 최장수 총리를 지낸 아베 신조가 사제 총기에 피격되어 사망했다.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파벌정치의 특성상 아베 신조의 정치적 영향력은 아직 막강하기 때문이다. 후임 총리인 스가 요시히데는 물론, 현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아베 파벌의 지지로 인해서 당선되었을 정도이다. 때문에 앞으로 일본 정치는 혼돈에 빠질 가능성이 높으며 외교적으로도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살인의 목적이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 종교 때문이라는 점, 총기 규제가 엄격한 일본에서 직접 만든 사제 총기로 피살되었다는 점 등에서 범상치 않은 사건임을 보여주었다.
4.3.7. 낸시 펠로시 대만 방문 및 중국 군사훈련
4.3.8.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망과 유니콘 작전
2022년 9월 8일 현지시각 오후 3시 10분, 영국의 최장수 군주를 지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사망했다. 사망한 직후 찰스 왕세자가 왕위를 계승하여 찰스 3세 국왕으로 즉위했으며, 여왕의 스코틀랜드 체류 중 사망 시나리오를 상정한 장례 프로토콜인 유니콘 작전이 실행되었다. 한편, 그동안 영국의 정신적 지주였던 여왕의 죽음과 동시에 영국 군주제의 변화와 영연방 국가들의 결속력에 있어서 중대한 변화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4.3.9. 마흐사 아미니 시위
이란에서 20대 여자 마흐사 아미니가 히잡을 바르게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종교경찰에 체포된 후 의문사한 사건을 계기로 이란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이다.
4.3.10. 시진핑 중국 주석의 3연임 확정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된 중국공산당의 제20차 당대회에서 2013년부터 집권에 돌입한 시진핑 중국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었다. 또, 제20차 당대회에서는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시진핑 사상을 당헌에 포함시켰으며, 대만에 대한 무력통일의 의지를 내비치면서 앞으로 미-중 갈등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풀이된다. 그런가 하면 당대회 진행 중 후진타오 전 중국 주석이 강제 퇴장되는 일이 벌어져 일각에서는 이번 3연임을 계기로 시 주석이 자신의 정치 행보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려 한다는 의문이 제기돼 연일 이슈가 되었다.
4.3.11.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의 최단기 사임 표명
영국의 리즈 트러스 총리가 취임한 지 44일 만에 돌연 사임 의사를 내비치면서 영국 역사상 최단명 총리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취임하자마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승하로 장남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엘리자베스 시대의 마지막 총리이자 찰스 시대의 첫 번째 총리로 인식된 그녀는 취임 원년(2022년)에 불명예 퇴임을 하게 된 것이다. 9~10월에 논란이 되었던 감세 정책으로 인해 주가와 파운드화 가치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영국 경제는 물론 전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친 것이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4.3.12.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취임
2022년 10월 22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의 형제들 당수가 이탈리아 총리에 취임하였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취임을 대서특필한 바 있는데, 이는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극우 성향의 정치인이라는 점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신들은 조르자 멜로니 총리를 ‘여성 무솔리니’라고 칭하는 등 세계 각국 언론들은 그녀의 정치 행보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4.3.13. 리시 수낙 비백인계 영국 총리 취임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가 경제 정책의 실패에 책임지기 위해 사임을 결정하였다. 이후 영국 보수당 내에서는 후임으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와 리시 수낙 전 재무부장관이 거론되었으며, 리시 수낙 전 재무부장관이 보수당 경선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2022년 10월 25일부터 영국 총리직을 역임하기 시작했다. 리시 수낙 총리의 취임은 영국 헌정 사상 비백인계 총리이며, 210년 만의 최연소 총리 그리고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임명한 첫 번째 총리이다. 이로써 영국은 2022년 한 해에만 총리( 보리스 존슨, 리즈 트러스, 리시 수낙)가 무려 3명이 거쳐가게 되었다.
4.3.14. 모가디슈 테러
4.3.15.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
4.3.16. 중국의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 확산
4.3.17. 독일 쿠데타 모의
4.3.18. 페루 친위 쿠데타 시도
4.3.19. 아스타나 안야르 테러 사건
4.3.20. 유럽의회 카타르 뇌물 스캔들
4.3.21. 중국의 국외 불법 경찰조직 운영
5. 경제
공휴일 유급 휴가를 5~29인 사업장 민간기업 노동자들도 관공서처럼 똑같이 누릴 수 있다. 정책브리핑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비트코인 및 주가 폭락, 국제유가 급등 등이 유래되었으며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해 러시아 경제가 대위기를 맞았다.5.1. 대한민국
5.1.1. LG에너지솔루션 코스피 상장
1월 27일 LG화학에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모주를 거쳐 코스피에 상장되었으며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2위를 기록했다.
5.1.2.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도
5.1.3. KG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
오랫동안 쌍용자동차의 매각과 매각 무산이 반복되어 진행 중이던 가운데 마침내 KG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확정되었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파산의 위기를 넘겨 기사회생하게 되었다.
5.1.4. 트위치의 화질제한과 VOD 중단
2022년 9월 30일, 유명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가 대한민국 국회의 망 사용료 지급을 의무화하는 법안에 대응하기 위해 시청자가 볼 수 있는 최대 화질을 1080p에서 720p로 낮췄다. 게다가 P2P 시스템을 적용시키겠다고 밝히면서 트위치 이용자와 스트리머들은 당혹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추가적으로 트위치의 이러한 조치는 향후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우려감이 감돌고 있었다. 그리고 11월 10일, 인터넷 검열감시법에 의한 규제로 인해 트위치 본사가 취해야 하는 기술적 조치로 인하여 오는 12월 13일부로 VOD마저 중단·제한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이와 관련된 논란은 더 커질 전망이다. 결국 2023년 12월 6일자 공지로 2024년 2월 27일을 기점으로 망사용료에 대한 부담을 못 이기고 대한민국 지역 내 사업을 철수하였다.
5.1.5. 카카오 서버 화재 및 먹통 사태
2022년 10월 15일 카카오의 서버를 관리하는 SK 판교 데이터 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카카오 계열사의 대부분의 서비스 및 네이버, SK 등의 서비스가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특히 카카오는 사실상 전국민의 메신저로 이로 인해 불편이 야기되었다. 카카오택시, 카카오뱅크 등의 먹통으로 인해 금전적인 피해도 발생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에서도 대책마련에 나섰으며 2중 백업 및 서버 분산 대책을 해놓지 않은 카카오에 대한 비판도 거셌다. 17일 카카오 계열사의 주가가 모두 폭락하여 3조원이 증발했다.
5.1.6. 푸르밀의 사업 철수 결정 및 철회
2022년 10월 17일, 유가공업체 푸르밀이 사업 철수를 결정해 11월 30일에 폐업키로 확정지었다. 이 때문에 푸르밀 측은 소속 직원들을 타 계열사로 이동시키겠다고 밝혔지만, 지주인 롯데 측에서 전직원 400여 명에게 해고를 통보하면서 직원들은 하루 아침에 자신의 직장을 잃은 것이다. 그러나 11월 10일, 푸르밀은 기존 사원의 30%를 감원하는 조건으로 사업 철수 결정을 철회하고 회사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푸르밀의 철수 결정은 단순히 해프닝으로 끝나 일각에서는 다행이라는 의견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이 소비하겠다는 반응도 보였다.
5.1.7. SPC 상품 불매운동
5.1.7.1. 평택 SPL 제빵공장 직원 기계끼임 사망 사고
5.1.7.2. 샤니 성남공장 손가락 끼임사고
5.1.8. 레고랜드 사태
5.1.9. 폴란드 20조원 규모 방산계약
5.1.1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10월 27일 이재용이 삼성전자의 회장으로 승진했다.5.1.11. 흥국생명 채권사태
5.1.12.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요구 파업
5.1.13. 법원의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
5.2. 해외
5.2.1.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5.2.2. 러시아 경제 위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전쟁을 일으키자 전세계적으로 러시아에 대해 경제 제재를 가하면서 국채 및 루블화 가치가 절반 이하로 폭락했고, 국가신용도가 10단계나 떨어지는 등 경제 위기에 직면했다.[49] 또한 SWIFT 코드에서 퇴출되면서 러시아가 보유한 700조원에 달하는 해외 자금이 묶이면서 국가부도 위기 직전에 처했다.
5.2.3. 세계적인 물가 폭등과 식량·에너지 위기
코로나19 및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해 물가가 오르던 중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발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폭등했다. OECD는 걸프전 이후 31년 만에 최악의 물가 폭등이라고 평가했으며,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CPI)는 8.1%로 41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생산량이 많은 곡물, 원유, 천연자원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물가 잡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미국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속도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긴축 정책을 시행했다. 윤석열 당선인도 경제정책의 최우선을 물가 잡는 것이라고 밝혔다. 식량의 생산 및 물류도 차질을 빚어 자국의 식량안보를 위해 5월 기준 약 20여개국이 수출 등을 금지한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와 인도의 밀 수출 금지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기록적인 물가 상승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세계 각지에서 시위가 발생 또는 기존의 시위와 합쳐지며 심화되었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시위가 시작되었는데, 요르단, 페루, 이란, 이라크, 몰도바, 스리랑카, 레바논, 카자흐스탄 등이 대표적이다.
5.2.3.1.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및 달러 강세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앓자 각국 정부들은 물가를 잡기 위해 일제히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경제가 반응하기 시작했는데 직격탄을 맞은 것은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자가 가파르게 늘기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는 특히 ' 영끌'해서 주택을 구입한 사람들이 이자 부담을 떠안게 되었다. 게다가 내년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후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급격히 줄어 거래 절벽 사태가 일어났다. 서울에서는 아파트 거래량이 1/100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시세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동안 기준금리가 사실상 제로였기 때문에 가계대출이 많아 부실이 우려된다. 또한 예적금에 가입하려는 사람도 크게 늘었다. 안전자산인 달러로 자금이 몰리면서 달러가 초강세를 이루었다. 해외에서는 주로 개발도상국, 후진국들의 부실 우려가 크다. 이들의 부채는 대부분 달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고금리에 달러 강세까지 더해져 부담이 더욱 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기조와 중국의 도시 봉쇄,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 차질 등으로 달러 가치가 유례 없이 급등했다. 한국의 경우 2009년 이후 13년 5개월 만에 1370원을 돌파했고[50] 일본 엔화 또한 1990년 이후 32년 만에 150엔을 돌파했다. 영국 파운드화 또한 1985년 이후 3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유로화 또한 2022년 12월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5.2.4. 스리랑카 경제 위기
4월 13일 스리랑카가 잇따른 물가 폭등 및 경제 위기로 인해 채무를 갚지 못해 디폴트를 선언했으며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정부를 비판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결국 7월에는 시위 군중이 대통령궁에 난입하면서 대통령이 도피하여 사실상 정권이 붕괴되었다.
5.2.5. 넷플릭스 주가 폭락 사건
2022년 넷플릭스 주가가 70% 이상 폭락하였다. 사상 처음으로 회원수가 줄어들었고, 성장 잠재력이 둔화되었다는 분위기에 따른 것이다. 넷플릭스 작품들이 고만고만하다는 피로감이 누적되기 시작한 데다, 코로나19가 끝나면서 사람들이 극장을 다시 찾게 되면서 넷플릭스를 보는 사람들도 줄어들었다.
5.2.6. LUNA 코인 폭락 사건
2022년 5월, LUNA가 99.99% 이상 폭락하여 수십조 원이 증발했다. 피해자는 전세계에서 최대 수십만 명으로 추산된다.
5.2.7. Microsoft의 Internet Explorer 지원 종료
6월 15일 Internet Explorer 11 버전의 지원이 종료되면서 Windows 8.1을 제외한 모든 데스크탑 버전의 지원이 완전히 종료되었다. 이후 사용시 보안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다른 브라우저 사용이 강하게 권고된다. 2022년 Windows 10의 지원 종료를 끝으로 사실상 브라우저 무대에서 퇴장하였으며 2023년 1월 10일 Windows 8.1의 연장 지원 종료와 동시에 8.1의 Internet Explorer 11 지원 종료를 기점으로 하여 28년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한편 MS는 후속 브라우저인 Microsoft Edge를 윈도우에 기본 탑재하여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2020년 Windows 7 운영체제가 지원을 종료하면서 기존 익스플로러 브라우저 사용자 대부분이 크롬으로 넘어가거나 소수는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같은 타 브라우저에 흡수, 병합되는 일이 많았기에 국내 및 해외에서의 익스플로러 지원종료에 따른 파장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현재 시점에서는 Windows 11 의 높은 요구사양 문제로 인해 윈도우7과 윈도우10에 머물러있는 사람들의 불만이 압도적으로 보이는 중.5.2.8.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
지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조 바이든 후보는 자국우선주의 경제 체제보다 다자 협력을 기반으로 경제를 이끌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그러나 임기 2년차를 맞은 바이든 대통령이 자국에서 생산된 물품을 우선시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두고 공식적으로 지지를 표명하면서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였다. 한국에서는 특히 '미국 내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규정'에 대해서 반발이 많아 수정을 모색하였다.
5.2.9.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5.2.10. 암호화폐 FTX 파산 위기
5.2.11.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시티 건설
6. 날씨
2014년부터 시작된 이상 고온 현상이 2021년까지 이어졌고 2022년도 2021년 12월 23일에 발표된 연 기후 전망은 20 30 50으로 높을 것이라 예상되었다. 실제로도 앞뒤 해만큼은 아니나 이 해도 연평균 기온이 9년 연속으로 평년보다 높았다. 다만 서풍이 잦은 탓에 인천의 경우 평년과 같았다. 그리고 강수량의 경우 전국적으로 보면 심하지는 않지만 평년보다 적은 편이었으나 지역별 편차가 커서 수도권(특히 양평)과 강원 북부 및 영동은 꽤나 많았으나 전남, 부울경, 경북 내륙(특히 대구)은 꽤나 적었고 가뭄이 심했다.[51] 중부지방도 6월 중순까지는 평년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강수량을 보여 가뭄이었지만 남부지방은 8월 일부에 호우가 와도 대체로 건조했고 그나마 포항만 힌남노로 평년과 비슷했다.2020년과 달리 기상청 예보는 대체로 적중하는 편이지만 월마다 다르다. 1월은 대체로 평년보다 비슷한 기온을 보여 예보가 거의 적중했는데 2월은 예보와 반대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저온을 보였으나 정작 저온을 예보한 2째주만 평년보다 높았다. 그러나 봄철(3~5월)은 이상 저온이 거의 없고 고온인 날이 많아 예보가 모두 적중했으며 강수량도 대체로 적은 편이라 적중했다. 결국 봄철은 1998년과 공동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매우 높았다. 6~7월 역시 고온으로 예보했고 6월엔 많은 비, 7월엔 적은 비를 예보했기 때문에 적중했다. 다만 8월은 서울(평년대비 -0.4), 전국(평년대비 +0.2) 모두 평년 비슷 범위에 속해서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고온을 예보한 기상청과는 차이가 났다. 대다수 지역은 특이하게도 순별로 따져보면 7월 초순이 가장 기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