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범의 수상 및 영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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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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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천기범 千基範 チョン・ギボム / Cheon Gibe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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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4년 5월 28일 ([age(1994-05-28)]세) | |
경상남도 김해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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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영양 천씨[1] | |
신체 | 188cm[2], 85kg | |
포지션 | 농구선수( 포인트 가드) | |
학력 |
김해동광초등학교 (졸업) 임호중학교 (졸업) 부산중앙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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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 서울 삼성) | |
병역 | 상무 농구단 (2020 ~ 2021) | |
소속 |
서울 삼성 썬더스 (2016~2022) 후쿠시마 파이어본즈 (2022~2023 / B2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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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대학 시절 MVP를 수상하며 천재 가드로 평가를 받았으나 프로로 온 이후 음주운전 사건으로 짧은 KBL 커리어를 마감했다. 현재는 일본 B.2리그의 후쿠시마 파이어본즈 소속이다.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부산중앙고 시절 포인트 가드로 활약했으며 일찍이 가드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명성이 전국구급으로 높아지게 된 계기는 제 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대회로, 그는 당시 농구부 전체 멤버가 6명이었고 교체 멤버 1명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겨우 5명의 선수만으로 무수한 강팀을 뚫고 결승에 올라가 준우승까지 차지했던 만화같은 스토리의 실제 주인공이었다. 그야말로 슬램덩크 실사판을 찍은 것.
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천기범이 포진한 13학번은 천기범 - 최성모 - 최준용 - 강상재 - 이종현으로 이어지는 미래의 국대급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세대는 천기범의 입학으로 역시 천재 가드로 불리던 김기윤과 함께 두 명이나 되는 퓨어 포인트 가드를 보유하게 되었다. 하지만 발목 부상이라는 악재에 걸렸고 당시 연세대 앞선이 김기윤, 허웅, 천기범, 허훈이라는 올스타 라인업이었기에 천기범이 포인트 가드로 출장하는 경기는 많지 않았고 포지션으로 많은 고생을 하였다.
3학년 때 선배 김기윤의 졸업과 허웅의 얼리 드래프트로 팀의 본격적인 주전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포인트 가드를 허훈에게 양보하고 자신은 보조 리딩과 리바운드에 더 치중했다.
4학년 때 3점슛이 40% 중반까지 오르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허훈이 국가대표로 차출될 때마다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 출전하며 여전히 퓨어 포인트 가드가 가능하면서도 좋은 슛감까지 갖추었다는 평가.(그러나 평균 어시스트가 0.7개......)
프로팀에게는 라이벌 최성모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종현-최준용-강상재 소위 Big3 다음 유력 4순위 후보로 평가받고 있었다. 10월 3일 있었던 신인드래프트 각구단 지명권 추첨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가 4순위에 걸림에 따라 천기범의 프로 행선지도 삼성이 유력해졌다.
2.2. 서울 삼성 썬더스
2.2.1. 2016-17 시즌
10월 18일 열린 KBL 신인 드래프트 본행사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서울 삼성에 지명되었다.10월 23일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2016/17시즌 홈개막전에서 팀이 15점차 이상으로 이기고 있던 가비지 타임에 교체출장하여 프로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프로 첫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리바운드 4개와 어시스트 1개를 기록하면서 만족할 만한 데뷔전을 치렀다.
10월 25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성공시켰다. 4쿼터 종료 46초전 마이클 크레익이 블락당한 공을 리바운드 후 그대로 넣었다. 첫 골 장면
김태술의 백업이었지만 차후에는 삼성의 주전 가드가 될 선수라고 평가받았다.
5라운드 이후에는 김태술의 경기력이 하락하자 반대급부로 천기범이 출장하는 시간이 늘고 있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2월 28일 KCC전에서는 15분도 안뛰고 11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장 다음 시즌부터 주전으로 써도 되겠다는 평가가 슬슬 나오고 있다.
하지만 PO에서는 경험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미완성이라는 평가가 많아졌고, 2라운더 신인은 역으로 큰 경기에서 비수를 꽂은 강심장을 연달아 발휘함에 따라 반대급부로 로터리픽 물망에 올랐던 게 무색했을 정도로 안티를 생성했다.
물론, 그의 시즌은 1년차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그에 대해 높았던 기대치와 챔프전 매치업 상대였던 박재한의 어마어마한 강심장과 비교되면서 까였다.
2.2.2. 2017-18 시즌
팀의 살아있는 전설 주희정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주전 가드인 김태술과 함께 팀의 가드진을 이끌었다. 백업 가드로서 지난 시즌 아쉬웠던 부분을 만회하고 본인이 고교 시절 평가받았던 걸 보여주어야 할 때였다.안양 KGC와의 개막전에서 2쿼터에 출장했으나, 수비 과정에서 발목을 접질리며 단 1분만 뛰고 벤치로 들어갔다. 이후 검진결과 한 달간 재활 해야한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최소 한달 반 정도는 결장이 불가피 해졌다.
복귀후 김태술의 백업으로 꾸준히 출장했으나.... 너무도 낮은 야투성공률로 인해 팬들에게 비판받았다. 10경기 출장해서 평균 9분 56초를 뛰면서 성공률이 고작 29.41%밖에 되지 않았다.
라틀리프 부상 복귀 이후, 자신감을 찾으면서 매일 8~12득점 3~5어시스트 정도의 준수한 스탯을 기록하였다. 김태술이 라틀리프 부상 기간 체력을 많이 소진했던데다 나이가 들어 수비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다.
2.2.3. 2018-19 시즌
시즌 초반 글렌 코지가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출장시간이 적었다가 이후 코지가 퇴출되면서 김태술과 교대로 출장했었는데 경기 운영 능력은 그야말로 수준이 형편없었다.그러다 김태술이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 포인트 가드로서 20분 이상 뛰었는데, 출전시간이 늘어나자 자신감을 회복하며 전혀 다른 모습으로 주전 포인트 가드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경기감각을 익히면서 최근 4경기 동안 평균 13득점이라는 좋은 기록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외곽슛이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도 해주었으며, 한때는 어시스트 능력도 좋아졌다. 더불어서 리바운드 참여 능력도 가드 치고 좋았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 요소였다.
2.2.4. 2019-20 시즌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11번으로 바꿨다. 11번은 이상민 감독의 삼성에서의 선수 시절 등번호였고, 이전에는 서장훈이 삼성 시절 달고 뛰었던 번호이다. 이상민 은퇴 이후 삼성이 10년 넘게 아무에게도 주지 않고 영구결번까지 시도했다가 결국에는 계속 임시결번으로 나뒀을 만큼 상징성이 큰 번호였다.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었는데 이상민 감독이 "자신있게, 공격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며 인터뷰에서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다가 11월 16일 홈 전자랜드전에서 7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미네라스와의 앨리웁 플레이를 자주 선보이면서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 3점슛도 자신있게 쏘아 어시스트 능력도 많이 향상되었는데. 특히나 2월 28일 현대모비스전에서 1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점점 본인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을 찾아갔었다. 다만 이렇게 한창 상승세였을 때 이번 시즌 코로나로 조기 종료 되었고 군 입대 결정으로 삼성 팬들이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시즌 성적은 43경기 출장해서 평균 5.44득점, 4.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2.5. 2021-22 시즌
2021년 12월에 제대를 앞두고서 KBL 컵대회에 출전하며 실전감각을 다졌고, 이후 12월 1일에 제대하면서 경기에 뛸 수 있게 되었으나 제대 이후 세번째 경기인 DB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일찍 교체되었다.그러나 후술할 음주 운전 사건으로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는 기사가 올라온 뒤 삭제되었다가 이상민 감독의 사퇴 소식과 동시에 은퇴했다. 본인 뿐 아니라 가뜩이나 위기였던 소속팀 감독에게도 치명타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2.3. 후쿠시마 파이어본즈
2022년 6월 27일 기사를 통해 일본 B2리그 소속의 후쿠시마 파이어본즈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구단은 적자 누적으로[3] B1 승격이 급한 상황이라 서로의 상황이 맞아 떨어진 듯 하다. 그러나 구단 인터뷰에서도 KBL 팬들의 응원을 부탁한다는 말은 했지만 반성의 멘트 하나 없는 태도로 인해 팬들의 반응은 냉소적이기만 하다.이후 한 기사에서 이를 지적했고, 결국 자필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지만 내용을 보면 전형적인 “00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를 시전하며 반응은 싸늘한 편이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삼성에서 한때 팀 동료였던 원주 DB 소속의 배강률이 음주운전을 일으키며 은퇴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7월에 팀에 합류한 뒤, 8월 27일 프리시즌 경기인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7개월만에 첫 실전무대였다 보니 아직 적응이 안 돼서 16분가량의 출전시간동안 턴오버를 무려 3개나 범했고, 야투도 25%의 성공률만 기록했다.
후쿠시마에서는 58경기를 뛰며 3.5점, 1.6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결국 팀과 결별했다. 다만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은 의지는 여전히 남아 있는 모양새다.
3. 플레이 스타일
본래 고등학생 때는 혼자서 득점과 리딩 모두 수행한 에이스 타입의 가드였지만, 대학 입학 후 초기에는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머물렀다. 1번과 2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는 점이 장점인 선수로 성장했다. 물론 고등학생 때 모습이나 재능에 비해 대학에서는 빛을 덜 본 선수이기도 했다.기본적으로 센스가 좋았고 슈팅 역시 고학년이 되면서 꽤 나아졌다. 피지컬도 동 포지션 대비 좋은 편이었다는 점도 장점이었던 데다 가드 포지션 기준 리바운드를 따낸 능력도 좋았다. 삼성이 리바운드를 따낼 선수가 부족했던 상황에서 오히려 포워드들보다도 리바운드를 잘 따냈다. 포스트업도 은근히 잘 구사했는데, 이따금씩 천기범이 포스트업을 구사했던 걸 본 팬들의 반응은 키가 10cm만 더 컸으면 한 아쉬움이다. 일본으로 진출하면서 이러한 부분이 장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것 역시 사실이다.
단점은 포인트 가드라는 포지션에서 스피드가 떨어졌다. 김승현도 아프리카 방송에서 천기범은 어떤 선수였냐는 질문에 대해 '느리다'라고 한 단어로 표현했다. 고교 시절엔 압도적인 힘과 가드치고 큰 피지컬로 제압한 스타일이었는데 대학 때부터 왔던 한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패스 센스 역시 천재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창의적인 패스보다는, 빅맨한테 넣어준 엔트리패스 정도만 쏠쏠했을 정도였다.
4. 여담
- 말끔했던 외모와 다르게 이래저래 갭이 많았다. 빠를 거 같은 외모와 다르게 똥차라는 점도 그렇고 순할 거 같은 이미지완 달리 상당히 한 성깔했다. 대학 시절에도 늘 상대 선수와 시비가 자주 붙었고 특히 이승현에게는 3년 내내 집요하게 시비를 트다시피 했다. 이승현이 힘 좋기로 소문난 데다[4] 체격 차이가 상당한데도 시비트는 걸 보면 깡다구는 상당한 모양...[5] 팬들 사이에서도 사진이나 사인을 요청하면 기분에 따라 성질을 내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었다.
- 이름인 천기범을 카타카나로 표기하면 チョン・ギボム인데 성인 "천"을 표기하는 "チョン"이 일본에서 한국인을 비하할때 쓰는 멸칭과 표기가 일치한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꽤 수위가 있는 단어인데, 구단 홈페이지와 B.리그 홈페이지에 해당 표기로 이름이 표기된 것을 보아 그냥 사용하고 있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음주운전 사고
2022년 1월 19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단속에 걸린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까지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6][7]그걸로도 모자라 장항준이 준비중이던 영화 리바운드에도 큰 재를 뿌리고 말았는데, 해당 영화가 천기범 본인이 부산중앙고 시절 큰 활약을 했던 2012년 원주 협회장기대회를 소재로 한 영화이기 때문이었다. # 이 때문에 영화 제작이 취소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으나, 천기범 본인이 영화 제작에 직접 관여하는 것도 아닌지라 천기범의 음주운전 논란과는 별개로 영화는 제작되어 2023년 4월 개봉했다. 물론 사항이 사항이어서 기존 KBL 팬들에게서는 감동이 박살났다는 등 좋은 반응이 그리 많지 않았다. 또한 다른 실제 인물들은 까메오로나마 직접출연을 했는데 혼자만 출연하지 못했다.[8]
22일에 개최된 징계위 결과 54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1천만원의 징계가 내려졌다. # KBL 징계위에서 내린 징계는 상대적으로 과거 김민구나 같은 팀의 김진영에 비해 강하며 삼성 구단에서 추가로 자체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김진영은 KBL 징계위에서 27경기 출장 정지 + 제재금 700만 원을 부과받았고 추가로 삼성 구단에서 54경기 출장 정지 + 제재금 1,000만 원 + 사회봉사활동 240시간을 부과했다.[9]
결국 음주사고 이후 일주일 뒤인 26일에 은퇴를 했고, 같은 소속팀의 이상민 감독도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소속팀 자체징계에서 108경기 출장정지가 내려진 것으로 밝혀져 무려 3년의 출장정지 처분이 내려진 만큼 결국 은퇴라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가뜩이나 팀 분위기도 안 좋은 상황에서 음주운전에다 위증까지 하면서 팀으로서는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강력한 징계를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
2022년 4월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2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한다.
6. 역대 프로필 사진
서울 삼성 썬더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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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 2021-22 시즌 |
7. 관련 문서
[1]
18세 범(範) 항렬.
[2]
KBL 프로필은 186이었는데 B.리그 프로필은 188로 기재되었다. 착화신장인지 KBL 입성 후 키가 큰 건지는 불명. 참고로 188이면 일본, 특히 2부리그에서는 스몰포워드급 사이즈이다
[3]
일본 B.리그는 흑자 운영을 기본으로 하며 적자가 나면 프랜차이즈 라이센스를 취소하고 강등시키기도 한다.
[4]
유도선수 경력도 있다.
[5]
반면 이승현은 거칠어보이고 노안소리 듣는 외모와는 달리 차분한 성격을 가졌다. 물론 이승현도 제대로 화가나면 걷잡기 어렵지만...
[6]
헌데 당시 바꿔치기를 시도한 대상이 동승한 여자친구였는데 이 여자친구도 비슷한 수치의 면허취소급이었다. 만약 정말로 여자친구가 운전을 했다면 음주운전방조가 성립된다.
[7]
참고로 수원으로 옮기기 이전의 kt도 18-19 시즌 시작 전에 박철호와 김기윤이 이런 일을 저지르면서 19-20 시즌에 방출되는 사태가 있었다.
[8]
사실은 크레딧에만 안떴지 천기범 중학교씬에 아주 잠깐 나오긴 했다.
[9]
참고로 김민구의 경우에는 경고와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을 부과하였고, 구단 자체징계는 없었다. 오히려 선수가 재활기간동안 힘들어 했다고 옹호했다가 비난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