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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0:17:31

낸시 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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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13대,14대,15대,16대,1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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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헨리 클레이
(12대,13대,14대,15대,16대,18대)
존 W. 테일러
(16대,1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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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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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레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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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W. 마틴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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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레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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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48대 제49대 제50대 제51대 제5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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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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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하원 문장.svg 미합중국 연방 하원의원 (캘리포니아 제5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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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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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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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1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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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117대
낸시 펠로시
제118대
바버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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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1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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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119대
낸시 펠로시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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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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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에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했다.
긍정적 영향을 미친 여성들뿐 아니라 '세계사에 족적을 남긴 여성들'을 뽑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인물들 혹은 논란 있는 인물들도 있다.
성인들
성모 마리아 예수의 테레사 마더 테레사
지도자들
앙겔라 메르켈 베나지르 부토 예카테리나 2세 캐시 프리먼 서태후
클레오파트라 코라손 아키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다이애나 스펜서
지우마 호세프 에디트 크레송 엘레오노르 다키텐 엘리너 루스벨트 엘리자베스 1세
엘리자베스 2세 엘런 존슨 설리프 에바 페론 골다 메이어 그로 할렘 브룬틀란
한나 수호츠카 하트셉수트 인디라 간디 이사벨 1세 제니 시플리
줄리아 길라드 칼레다 지아 킴 캠벨 마거릿 대처 마리 앙투아네트
메리 로빈슨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미첼 바첼레트 미셸 오바마 박근혜
잔 다르크 시리마보 반다라나이케 쑹메이링 탄수 칠레르 테오도라
바이라 비케프레이베르가 빅토리아 여왕 비그디스 핀보가도티르 비올레타 차모로 측천무후
잉락 친나왓
발견자들
에이다 러브레이스 어밀리아 에어하트 바버라 매클린톡 캐롤라인 허셜 도러시 호지킨
엘리자베스 블랙웰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히파티아 제인 구달 캐서린 존슨
리제 마이트너 마거릿 미드 마리아 미첼 마리 퀴리 마리암 미르자하니
레이첼 카슨 로잘린드 프랭클린 사카자위아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예술가들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코코 샤넬 도로시아 랭 프리다 칼로 카라 워커
메리 카사트 쿠사마 야요이 자하 하디드
사회운동가들
앨리스 워커 앤절라 데이비스 앤 로이페 아얀 히르시 알리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엘프리데 옐리네크 그레타 툰베리 제인 폰다 주디 시카고 리마 보위
나오미 클라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수잔 팔루디 타우왁쿨 카르만 와리스 디리
말랄라 유사프자이 마거릿 생어 마리아 몬테소리 해리엇 터브먼 캐롤리 슈니먼
로자 파크스 시린 에바디 왕가리 마타이 에멀린 팽크허스트 글로리아 스타이넘
작가들
에밀리 디킨슨 제인 오스틴 사포 버지니아 울프 마거릿 애트우드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헬렌 켈러 J. K. 롤링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무라사키 시키부
시몬 드 보부아르 안네 프랑크 토니 모리슨
운동선수들
베이브 디드릭슨 빌리 진 킹 파니 블랑커스쿤 재키 조이너커시 미아 햄
나디아 코마네치 세레나 윌리엄스
퍼포머들
비욘세 엘라 피츠제럴드 캐서린 헵번 마돈나 메릴 스트립
미리엄 마케바 오프라 윈프리 사라 베르나르 움 쿨숨
정치인들
에이미 클로버샤 바바라 조던 캐롤 모즐리 브라운 엘리자베스 워런 프랜시스 퍼킨스
제럴딘 페라로 해티 캐러웨이 힐러리 클린턴 저넷 랭킨 매들린 올브라이트
낸시 펠로시 넬리 테일로 로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셜리 치점 빅토리아 우드훌
참정권주의자들
앨리스 폴 앨리스 스톤 블랙웰 캐리 채프먼 카트 크리스타벨 팽크허스트 도리아 샤픽
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턴 프랜시스 하퍼 프랜시스 윌러드 해리엇 스탠턴 블래치 헤르타 아일톤
후다 샤아라위 아이다 벨 웰스 제인 애덤스 줄리아 워드 하우 케이트 셰퍼드
루크레티아 모트 루시 번스 루시 스톤 메리 처치 테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메이 라이트 슈 밀리센트 포셋 소저너 트루스 수전 앤서니 버지니아 루이자 마이너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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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EAA7A><colcolor=#f5f5f5>
미합중국 제52대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Nancy Pelosi
파일:Nancy Pelosi.jpg
본명 낸시 퍼트리샤 펠로시
Nancy Patricia Pelosi
출생 1940년 3월 26일 ([age(1940-03-26)]세)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재임기간 제52대 연방하원의장
2007년 1월 4일 ~ 2011년 1월 4일
제52대 연방하원의장 2기
2019년 1월 3일 ~ 2023년 1월 3일
서명
파일:낸시 펠로시 서명.svg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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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EAA7A><colcolor=#fff> 부모 아버지 토마스 달레산드로 주니어
어머니 안눈시아타 롬바르디
배우자 폴 펠로시 (1940 ~ /결혼:1963)
자녀 슬하 1남 4녀
신체 164cm, 60kg[1]
학력 Institute of Notre Dame ( 졸업)
트리니티 워싱턴 대학교 ( 정치학 / B.A.)
종교 가톨릭 ( 세례명: 안나)
소속 정당

지역구 캘리포니아 제11구
의원 선수 20 (하원)
의원 대수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약력 연방 하원의원 (제100-117대 / 1987~현재)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 (2002~2003)
연방 하원의장 (제52대 / 2007~2011, 2019~2023)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2003~2007, 2011~2019)
}}}}}}}}}
파일:Nancy_Pelosi_Official_Painting.jpg
미국 의회 공식 초상화
1. 개요2. 활동
2.1. 초기 생애2.2. 연방하원 활동2.3. 연방하원의장 복귀 이후2.4. 연방하원의장 퇴임 이후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주식 거래 논란3.2. 영업금지 미용실 방문 논란3.3. 텍사스 하원의원 취임식 중 논란3.4. 샌프란시스코 자택 괴한 침입 및 폴 펠로시 폭행 사건
4. 선거 이력5. 여담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정치인. 제52대 연방하원의장.

2007년~ 2011년 미국 하원의장이었고,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하고 2019년 1월에 총 220표[2]를 얻어 다시 하원 의장으로 선출됐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이며 유일한 여성 의장이기도 하다. 보통은 미국의 유명 고위 여성 정치인으로 힐러리 클린턴을 많이 떠올리지만, 힐러리는 영부인 국무장관까지만 올라갔는데, 이 두 직위의 의전서열이나 대통령 승계서열, 권한과 책임 범위는 하원의장보다 낮다. 반면 펠로시가 역임한 하원 의장은 대통령 승계 서열 2위이자 권력 서열 3위에 달하는 최고위직일 뿐만 아니라 하원 위원회 구성원(원(院)구성) 선출권이 있고 그런 하원의장직을 2번 연임하였다.

민주당 소속으로, 샌프란시스코가 지역구이다.[3] 하원의장 특성상 임기 초반에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견제자로 야당 세력의 중심에 섰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후에는 뒷자리로 물러나 오바마 정권을 도왔다.[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는 다시 야당 세력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age(1940-03-26)]세의 고령이라서, 차기 대권주자와는 거리가 멀다. 같은 이유로 하원의장 복귀도 소속당인 민주당 내 하원의원들 중 20명 가량이 반대하고 있으며 실제 의장 선출투표에서 나온 반란표는 15표다. 민주당 지지자들조차도 젊은 민주당 의원이 하원의장을 할 수 있게[5] 펠로시는 이제 좀 은퇴[6]하라고 할 정도다. 2020년 대선주자였던 트럼프와 바이든보다도 나이가 많고, 전임 하원의장 폴 라이언보다 30세 많으니 말 다했다. 미국 정계의 고령화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그래도 2022년에는 하원의장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내비친 상황이라 2020 ~ 2022년 기간에 민주당은 하원 지도부의 세대교체에 힘을 쓸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펠로시는 원래 힐러리가 2016년 대선에서 승리를 하는 걸 보고 은퇴를 할 계획이 있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트럼프를 견제하기 위해 은퇴 결정을 보류하고 4년간 민주당 하원을 이끌며 트럼프를 견제하는데 초점을 잡았다. 이 때문에 트럼프가 가장 싫어한 인물이기도 하다.

2. 활동

2.1. 초기 생애

1940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이탈리아계 미국인 가정에서 6남 1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미국 연방하원의원과 볼티모어 시장을 지낸 롬바디 달레산드로이며 어머니도 민주당 당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고 한다. 오빠인 토머스 달레산드로 3세도 볼티모어 시장을 지냈다.

1958년 가톨릭 미션스쿨 사립 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재학 중 아버지의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역시 가톨릭 계열의 트리니티 워싱턴대학교[7]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 1961년에는 존 F. 케네디의 대통령 취임 연설도 직접 들었다고 한다. 1962년 동 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갑인 폴 펠로시를 만나 1963년 결혼했다.

파일:nancy young.jpg
60년전 대학생 낸시. 존. F 케네디와 함께.
1960년대에는 1981년부터 줄곧 연방하원의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스테니 호이어[8]와 함께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대니얼 브루스 사무실에서 근무했다. 사업을 시작한 남편을 따라 뉴욕으로 건너갔다가 1977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당원활동을 재개하고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 필립 버와 가까이 지내며 지역정치에 관여하며 민주당 전국위 위원, 캘리포니아 민주당 의장, 샌프란시스코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장, 민주당 상원선거위원회 재무위원장 등 여러 당직을 역임하였다. 1983년 필립 버가 갑자기 별세하자 역시 정치인이던 버의 아내 살라 버튼이 의원직을 계승했으며 살라가 1987년 암으로 별세하자 펠로시가 후계자로서 캘리포니아 5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며 연방하원의원이 되었다.

2.2. 연방하원 활동

파일:external/www.theipinionsjournal.com/Nancy-Pelosi_3_1.jpg
연방 하원의장 1기 시절

본인의 정치적 성향은 진보주의에 가까워 보인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의원이니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진보를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이며 미국 시민 자유 연맹과 인권 운동회에서 각각 92%와 100%라는 후한 점수를 받았다. 동성결혼을 막았던 Defense of Marriage Act를 반대했으며 헌법을 개정해서 동성 결혼을 원천 봉쇄시키려고 했던 Federal Marriage Amendment도 번번이 반대했다.

첫 소수당 원내대표 취임 이후 조지 W. 부시 행정부에 반대하는 민주당의 리더 역할을 수행했으며, 부시 행정부가 노동자가 사회보장제도 지원금을 주식, 채권 투자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제도 보호장치를 해제하려고 시도하자 이를 강력하게 당론으로 반대하여 무산시켰다. # 또한 2006년 중간선거에서 정경유착 해소, 복지제도 강화 등을 포함한 '100시간 계획'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상, 하원 선거 승리를 주도하며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하원 의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2007년 미 의회 역사상 2번째로 한일문제의 중요한 해결과제인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하고, 최종적으로 미 하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하는 데 공헌한 바 있다. 참고로 주미 일본대사는 낸시 펠로시에게 위안부 결의안 통과는 미일관계를 악화시킬 것이라며 직접 경고하여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

부시 행정부 당시 이라크 전쟁에는 반대했지만 애국자법은 지지했다. 또한 오바마 정부 시절 벌어진 프리즘은 정당하다는 의사와 함께 에드워드 스노든 범죄자라는 발언을 한 걸 미루어 볼 때 하원 의장 취임 이후로는 중도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성향 때문인지 같은 민주당 소속으로부터 좀 더 진보를 위해 힘썼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버락 오바마가 2008년 미국 대선 에서 승리한 이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서자 정치 전면에서 빠져 오바마 정부의 보조자 역할에 충실했으며, 2010년 오바마케어 입법 당시에도 버락 오바마를 적극 지원하여 법안을 통과시켰다. 오바마는 입법 성공 이후 법안에 서명하면서 낸시 펠로시를 "미국 의회의 역대 가장 훌륭한 하원의장 중 하나"라며 그녀의 적극적인 입법 과정 지원에 찬사를 보냈다. #

그러나 2010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펠로시 본인은 다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했지만, 민주당은 버락 오바마에 대한 인종적 반감과 함께 민주당의 ' 좌클릭'에 강력한 배신감을 느끼게 된 기존 민주당 성향 지지 남부나 중서부 농촌 지역 의석을 대거 공화당에 뺏기게 되면서 민주당은 하원 소수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펠로시는 4년 만에 하원 의장 자리에서 내려와 소수당 원내대표 자리로 복귀하게 된다. 후임 하원의장은 이 '레드 웨이브'를 주도했던 존 베이너 하원의원. 이후 오바마 정부가 마무리되는 2017년 1월까지 6년간 소수당 원내대표 자리를 유지하며 민주당의 의견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하원 선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영향으로 기존 공화당 지지층이 대거 이탈할 것으로 예상되어 민주당이 선전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9], 샤이 트럼프의 영향력을 간과한 탓인지 47석 차 대패를 당하며 하원의장 복귀에 실패했다. 그나마 지난 선거 때보다 의석차를 12석 줄인 게 위안거리. 대선 역시 그간의 예상을 뒤엎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의 트럼프에게 대역전패를 당하며 민주당은 8년간의 집권을 마무리하고 야당이 되었다.

연이은 선거 패배로 인해 2017년 소수당 원내대표직 경선에서 팀 라이언 하원 의원의 도전을 받았으나, 젊은 의원들에게 좀 더 많은 리더십 기회를 부여할 것을 약속한 후 71표 차이로 승리, 원내대표직을 유지하게 됐다. #

2008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민주당의 리더 역할을 수행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으며 이후 2년간 극우 성향을 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반대자로 활동하였다. 반면 점점 좌경화되는 민주당 내에서 실질적으로 중도파의 리더 역할을 수행중이며,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로 대표되는 당내 진보그룹을 제어하고 미중 무역전쟁이나 예산안 등 특정 사안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하기도 한다. 또 앞서 말한 AOC를 비롯한 진보그룹이 주도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서도 민주당 하원의원들을 움직여 압도적 부결로 이끌기도 했다.

결국 이런 중도적 행보가 2018년 하원선거에서 '블루 웨이브'로 흔히 명명되는, 민주당 중도파 후보들이 기존 공화당 지지 성향의 교외지역을 휩쓸며 대승한 것에 상당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된다. 2018년 미국 하원선거에서 득표율 8.6%p 차이, 의석수 36석차로 그간의 패배를 갚고 압승한 이후 하원 의장으로 복귀하여 트럼프 대통령과 거듭해서 충돌하고 있는데, 이 덕분에 당과 개인 지지율이 동시에 오르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

2.3. 연방하원의장 복귀 이후

2019년 1월 2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장벽 예산을 뺀 채 셧다운을 종료시키면서 트럼프의 콧대를 꺾었다. "단 1달러도 장벽 예산에 줄 수 없다"는 의견을 강단있게 밀어붙인 것이 성공을 거둔 이유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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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시정연설 중 '조롱의 박수'를 치는 모습

2019년 2월 5일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국정연설 과정에서 낸시 펠로시가 일명 '조롱의 박수'를 쳐 눈길을 끌었다. "적대 정치 끝내자" 트럼프 면전에 '조롱의 박수' 친 펠로시

1997년에 북한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데, 이때 주민들이 맞이한 참상을 보고 들은 뒤부터 그 인상이 강하게 남아 현 북한 체제를 아예 불신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2019년 2월 방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국회 대표단과 만남 도중 "나는 북한을 믿지 않는다. 북한의 진짜 의도는 비핵화가 아니라 남한의 무장해제다."라고 발언했다.[10] 문 의장 일행이 "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하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설득하자 " 싱가포르 회담도 쇼이지 않았느냐"며 반박했다. 또한 "일왕 사죄"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문희상 의장에게는 " 한일관계가 악화되어 우려스럽다"는 말을 했다. 반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는 의견이 일치했다. #

2019년 6월부터 시작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대하여 8월 들어 중국 본토 정부가 강경 진압을 시도하자, 8월 15일 공화당과 손을 잡고 중국에 폭력적 탄압 시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홍콩 인권과 민주주의에 관한 법률을 상, 하원에서 모두 통과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

2019년 9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7월 25일 통화에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의 아들 헌터 바이든에 대해 조사할 것을 압박했다는 내부 고발자의 증언이 터져나오자 펠로시 하원의장은 대통령이 헌법상 책무를 위반했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 본래 역풍을 우려해 탄핵 소추에 소극적인 입장이었지만 러시아 게이트의 뒤를 이어 민주당 유력후보를 배후에서 압박하려 했다는 증언까지 나오자 민주당 내 중도파 하원 의원들 역시 탄핵에 적극적인 입장으로 돌아서면서 펠로시 의장까지 기존의 입장을 전환한 것. ##

10월에는 홍콩 민주화 운동 중국공산당이 직접 개입하려하자 구두 표결료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을 가결시켜 견제했다. 11월 20일에는 하원 표결 1달 만에 상원에서의 표결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한 후, 펠로시 의장이 서명해 트럼프 행정부로 법안을 송부하면서 “매우 자랑스러운 날”이라며 “홍콩의 민주화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12월 6일,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된 탄핵 조사 절차가 마무리되자 공식적으로 하원 법사위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작성을 지시했다. # 펠로시 의장은 " 크리스마스 이전 하원에서 탄핵 표결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강력 반발했다. # 하원에서는 단순 과반 찬성만 나와도 탄핵 소추가 가결되며 상원으로 공을 넘기게 된다. 이미 하원 과반을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민주당 내 반란표가 일부 나와도 소추 자체는 어렵지 않을 거라는 평이 많다.

12월 18일 있었던 하원 탄핵소추 투표에서 2가지 탄핵 사유(권력 남용, 의회 방해)에 대하여 모두 과반 이상의 표로 가결시키면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상원으로 이송했다. # 다만 표결 과정에서 민주당 내에서 배반표[11]가 나오고 생각 이상으로 경합주에서 민주당의 탄핵 강행에 대한 반발 여론이 커 탄핵 심판 및 대선 정국에서 양당에게 엄청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졌다.[12]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탄핵 표결 직후 "미국에는 슬픈 날"이라며 탄핵 소추안 통과를 환영하려는 민주당 의원들을 제지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

상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에서 하원에서 의결된 탄핵소추안을 수리하는대로 심판 절차를 최소화하여 배반표 없이 신속하게 부결시켜버리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펠로시 의장은 이송을 연기하고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 만약 이송하게 된다면 그와 동시에 한국으로 치면 탄핵소추위원단에 해당하는 탄핵 매니저단(Impeachment Managers)을 하원 의원들 중 지명하게 될 것이다.

트럼프와 공화당의 기대와는 다르게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에는 오히려 탄핵 찬성 여론이 다시 50%를 넘는 등 펠로시와 민주당의 의도대로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 이로 인해 오히려 탄핵소추안 송부를 조금 더 지연시키면서 탄핵 찬성 여론을 더 고조시켜 공화당을 압박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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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난 후 연설문을 찢어버리는 펠로시 의장
상세한 전말

이에 대해 펠로시는 '(연설문을) 찢을 생각은 없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거짓말 투성이라 그랬다.'라고 언급했지만, 그전에 미리 연설 중 종이를 찢는 연습을 한 정황이 포착되는 등, 감정적으로 취한 우발적인 행동이라기보다는 미리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 계획된 행동으로 보인다. # 참고로 연설문을 찢은 다음날 상원에서 트럼프의 탄핵소추안을 부결시켰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미국에서 적극 확산되는 국면이 되자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적극적으로 통화하여 만든 빠르게 코로나 대처 지원을 위한 패키지 법안을 민주당을 움직여 하원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 #시켰고, 이후 상원에서 다시 2조 달러 규모로 증액된 패키지 딜에도 만장일치 통과를 강조하는 등 국난의 시기에 적대적인 트럼프 행정부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타협을 계속 못하자 펠로시는 하원 민주당의 법안을 3월 23일에 먼저 발표했다. # ## 펠로시는 상원 공화당이 추진하는 법안은 "국민보다 회사를 먼저 생각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으며, 하원 민주당에서 내세운 '회사의 자기주식 취득 금지', '실업보험 인상', '유가 보조비 및 소득세 공제', '대학교 포함 교육시설 400억 지원' 등이 없으면 상원 공화당에서 내세운 법안은 하원에서 통과될 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민주당에서 밀고 있던 환경과 이민자 정책에 대한 항목이 포함됐다. 이에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과 공화당 의원들은 펠로시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정치적 기회로 이용하고 있다며 그녀를 비난했다. # 또한 펠로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도 경제활동 조기 정상화를 추진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다. #

2020년 대선과 함께 펼쳐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도 펠로시가 이끄는 민주당이 2연승을 거뒀으나, 대거 의석을 늘릴거라는 여론조사 예측과 달리 지난 중간선거에 비해 6~7석이 감소한 220석대에 머물 것이라는 출구조사가 나오자 당내에서 펠로시에 대한 비판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지난번과 달리 당내에서 조금이라도 이탈표가 나올 경우 하원의장 연임이 힘들어질 수도 있는 상황. #

하지만 일단 2018년 중간선거 당시 약속을 지켜 2년 뒤인 2022년에는 연임에 도전하지 않고 무조건 퇴임하겠다는 조건 하에 2년 더 연방 하원의원 직을 연임할 것으로 보인다. # 11월 17일, 당으로부터 연방 하원의장 후보로 호명 표결을 통해 공식 지명을 받았다.
연방 하원의장 4선째에 성공한 낸시 펠로시

2021년 1월 3일, 연방 하원의장 지명 선거에서 430표 중 딱 과반을 겨우 넘는 216표를 획득해[13] 하원의장 4선째에 성공했다. # 다만 적지 않았던 당내 반발을 보여준듯 민주당 안에서만 배반표가 5표나 나왔다. 제법 어려운 과정을 거쳐 하원의장 4선에 성공해서 감회가 남달랐는지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인 케빈 매카시에게 의사봉을 넘겨받은 직후 토르처럼 의사봉을 치켜올리기도 했다.

2021년 1월 6일, 대선 결과 확정을 위한 선거인단 투표 국회 인증 과정에서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 극성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에 의한 국회의사당 점거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입법부를 대표하여 워싱턴 D.C. 정부에 진압을 요청했다. FBI SWAT 및 메릴랜드, 버지니아 주방위군에 의해 폭동이 진압되자 이를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폭동을 선동한 혐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1월 13일, 두 번째로 탄핵 소추했다. 이번에는 1차 때와 달리 공화당 내에서만 반란표가 10표나 나왔다. #

1차 탄핵소추 때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옷을 입고 와 의원들을 자제시키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에 응하듯 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들 역시 탄핵소추안 채택을 선포했을 때도 민주당 의원들은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 하지만 2차 탄핵 역시 '퇴임한 대통령을 탄핵할 수 없다.'는 공화당의 방어논리를 이겨내지 못하고 찬성 57표, 반대 43표로 가결에 필요한 67표에 10표가 미달한 채 부결되었다. ##

2월 27일,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번째 목표인 2조 14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안을 하원에서 의결했다. 펠로시 의장은 공화당 지지층 중 60%가 넘게 경기 부양안에 찬성한다면서 초당적 지지를 요구했지만 케빈 매카시가 이끄는 하원 공화당이 부양안의 규모 및 최저임금 인상안에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결국 찬성 219표, 반대 212표로 공화당의 반대 속에 가까스로 가결시키는 데 성공했다. #

3월 10일, 상원에서 조정 가결된 부양안을 다시 찬성 220표, 반대 211표로 통과시켰다. 공화당은 전원이 반대하였으며, 민주당은 1명을 제외한 220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졌으나 메인 주의 연방 하원의원인 재러드 골든이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다. 12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표하게 될 예정. CNN은 이 부양안을 상원과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과 새 정부의 주요한 첫 입법 성과라고 평가했다. #

3월 19일, 한국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화상 회담에서 2007년에 마이크 혼다 의원 주도로 통과시킨 일본군 위안부 규탄 결의안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14]면서 “일본 정부가 사과해야 한다는 내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5월 12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여야 지도부가 함께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동해 4조달러(약 4,500조원) 규모 인프라 투자법안과 관련해 논의했지만 좀처럼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펠로시 의장은 회동 이후 인터뷰에서 "몇걸음 나아갔다."고 평가했지만 공화당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는 어떤 공화당 의원도 세금 인상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동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

5월 21일, 미국을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만나 "문 대통령을 모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환영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뿐 아니라 기후문제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도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미국 하원 지도부 간담회에는 펠로시 의장을 비롯해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원내대표, 스티브 스컬리스 공화당 원내총무, 그레고리 믹스 외교위원장, 애덤 시프 정보위원장, 스콧 페리 외교위원 등이 자리했다. #

특히 하원 지도부 간담회 과정에서는 “2007년 미국 하원에 위안부 결의를 낸 바 있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났을 때 수차례 관련 언급을 했다”며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했다.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문제를 두고 미국 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선수단은 파견하되 대형 국제행사에 으레 수반되는 외교 사절단을 보내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제안했다. #

2021년 8월 3일, 케빈 매카시 공화당 원내대표가 자신이 의회 의사봉을 받을 경우[15] 펠로시 하원의장을 의사봉으로 때리고 싶다는 농담으로 구설수에 오르자 펠로시의 대변인 드루 해밀은 트위터를 통해 즉시 규탄성명을 냈다. #

2021년 9월 21일, 12월 3일까지 연방 정부에 자금을 지원하고 부채 한도 적용을 내년 12월까지 유예하는 법안을 하원에서 찬성 220 대 반대 211로 통과시켰다. #

2021년 10월 3일, 여야 합의로 마련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안 표결을 월말로 연기했다. 3조 5천억 달러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안과의 분리 처리에 반발하는 당내 진보파의 벽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 결국 민주당이 11월 열린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패하고 나서야 당내 반발을 누르고 인프라 예산안을 먼저 표결 처리할 수 있었다.

2022년 1월 25일, 연말 있을 중간선거에 다시 출마해 19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다시 연방 하원의장에 도전장을 내밀지는 밝히지 않았다. # 이후 2020년 센서스 결과에 따른 선거구 재획정 과정에서 펠로시 의장의 선거구가 기존의 12구에서 11구로 조정되었다.

2022년 6월 7일 열린 1차 투표에서 71.7%를 득표하며 무난히 11월에 있을 본선에 진출했다.

2022년 11월 8일 개표된 하원 선거에서 본인은 무난히 19선에 성공했지만, 결국 민주당이 예상밖 분전에도 하원 과반을 공화당에 내주면서 연방 하원의장 직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이후 거취 관련하여 여러 얘기가 나오다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에게 하원 소수당 원내대표로 유임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를 거절하고 11월 17일, 무려 20년만에 민주당 지도부에서 내려오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펠로시는 "이제 우리는 대담하게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새로운 세대를 위한 시간이 왔다"며 민주당 지도부의 세대교체 필요성을 언급했다. #

12월 14일에는 드디어 펠로시 하원의장의 의회 공식 초상화가 공개되면서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케 했다. 이 자리에는 한때 펠로시의 정치적 라이벌로 활약했던 공화당의 존 베이너 전 하원의장이 함께 자리했다.

2022년 12월 23일에서는 상원을 통과해서온 2023년 수정 예산안(Consolidated Appropriations Act, 2023)을 다시 찬성 225표, 반대 203표로 가결시키면서 여당 하원의장으로서의 마지막 임무를 완수했다. #

2.3.1. 2022년 대만 방문 및 미중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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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방한 및 윤석열 대통령의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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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연방하원의장 퇴임 이후

2023년 1월 3일에 117대 의회 임기가 종료되며 연방 하원의장에서 퇴임하게 되었다.

의장 퇴임 이후 관례에 따라 "명예 의장"(Speaker Emerita)으로 지칭되고 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 연설에서 펠로시의 업적을 치하하는 등, 나름 명예롭게 보내고 있다. 여전히 그녀의 명성이 있는 만큼 하원에 원로로서 남아 민주당이 바이든과 현 하원 지도부에 단합할 수 있도록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8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의원직도 은퇴할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2023년 9월 8일에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어느 때보다 우리 시는 샌프란시스코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우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모두를 위한 자유와 정의를 보여주는 미국 국기가 여전히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히며 내년 20선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2023년 10월, 자신의 후임 하원의장인 케빈 매카시의 해임안이 통과되어 의장직이 공석이 되자,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인 하킴 제프리스를 차기 하원의장으로 선출하는 데에 지지를 선언했다.

2024년 1월 CNN 방송에 출연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이제는 나와야할 때"라며 공격적인 태세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을 굳건히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령 리스크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6월 27일 열린 1차 토론회에서 참패한 뒤 경합주의 여론조사 수치가 극히 나빠지자 7월 바이든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입장으로 돌아섰고, 결국 바이든이 7월 21일 사퇴하자 다음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차기 대선 후보로 지지했다.

대통령, 상원, 하원이 모두 공화당 우세인 상황에서도 81.1%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2024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20선, 40년 의정활동의 위업을 이루게 됐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주식 거래 논란

의원으로 재직하며 주식과 옵션거래로 큰 시세 차익을 남겨 논란이다. 가격 변동성이 큰 옵션거래를 통해 큰 시세 차익을 남겨 의원지위를 통해 접근가능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돈을 번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 2024년 기준 추정되는 자산만 2억 달러에 달한다.

이에 미국은 자유 시장 경제라며 의원들도 주식거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가 당안팎의 뭇매를 맞았다. 여론 무마용으로 의원 주식 거래 금지 법안을 발의했으나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게다가 남편은 벤처 캐피털을 운영하여 이해 충돌의 소지가 다분하다. # 이에 펠로시와 그 남편의 주식 거래 현황은 레딧등에서 실시간으로 화제가 된다. 2024년에는 NVIDIA 콜옵션으로 150%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3.2. 영업금지 미용실 방문 논란

2020년 9월 1일,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대부분의 민주당 유력 당직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을 강조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날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캘리포니아에 영업이 금지된 미용실을 방문하여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로 머리를 손질받은 영상이 공개되었다. 펠로시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에 대한 셧다운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기 때문에 ' 내로남불' 논란이 일며 시민들의 반발이 더 심해졌다.

이후 펠로시는 기자들에게 "미용실에서 날 함정에 빠트린 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E살롱'을 운영하는 미용실 주인 에리카 키어스는 펠로시가 거짓말을 했다며, 미용실 CCTV를 켠 것은 함정을 판 것이 아니고, 5년 동안 감시 카메라는 미용실에 계속 설치돼 있었다고 했다.[16] 그러면서 키어스는 펠로시의 함정 발언 이후 미용실 방화 문자 메시지와 살해 협박을 받았고, 고객의 60%를 잃어서 12년간 운영해온 미용실 문을 닫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17] 한편 샌프란시스코 퍼시픽하이츠의 펠로시 자택 앞에 10여명의 미용실 주인들이 모여 '펠로시의 행동이 위선적'이라며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완전한 거짓말·위선자'..펠로시에 뿔난 미용실 주인들

이 와중에 미용실 주인과 엮이는 바람에 가루가 되도록 까인 당시 펠로시의 머리를 해줬던 헤어 스타일리스트 조너선 더나도(Jonathan DeNardo)를 대변하는 법률회사에 의하면 머리를 해주기 며칠 전 더나도는 펠로시 측이 예약을 문의했을 때 키어스의 허가 없이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키어스에게 전화 통화로 직접 언급했다고 한다. 헤어 스타일리스트에 따르면 키어스는 이에 대해 특히나 많은 관심을 표했으며 자신의 사업에 방역을 위한 통제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은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샌프란시스코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펠로시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를 하며 예약을 허가했다고 한다. 심지어 법률회사는 지금까지 키어스가 4월부터 주 방역 정책을 무시하며 마스크도 안쓰고 미용실을 운영한 것에 대한 사진, 영상, 증언 등의 증거물들을 가지고 있으며, 키어스가 대놓고 미용실 직원들이 방역정책을 무시하도록 유도하거나 강요했다고도 한다. 그래놓고 키어스가 이제와서 펠로시가 나타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것은 펠로시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한 개인적인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

이에 더해 28일부터 시작해 해당 카운티는 손님을 단 1명만 받는 것을 포함해 몇 가지 방역 수칙만 준수하면 미용실은 실내 운영이 가능한 보라색 지역으로 지정되었던 걸로 파악되며 # 9월 1일이 되자 빨간 지역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

3.3. 텍사스 하원의원 취임식 중 논란

텍사스 하원의원인 마이라 플로레스의 취임식에서 사진을 찍는 중 플로레스의 딸을 팔꿈치로 밀어 논란이 되었다

3.4. 샌프란시스코 자택 괴한 침입 및 폴 펠로시 폭행 사건

2022년 10월 29일 새벽 2시 27분께 샌프란시스코의 낸시 펠로시의 저택에 괴한이 침입, 남편인 폴 펠로시를 둔기로 가격,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괴한은 침입 후, "낸시 어딨어? 낸시 어딨냐고?"라고 외쳤다고 한다. 괴한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었고 살인미수죄가 적용되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청은 폴 펠로시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낸시 펠로시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응급수술 후 회복 중인 남편의 곁을 지켰다고 한다.

이 사건은 미국 의회 폭동 이후 낸시 펠로시가 경호기관의 경호를 받고 있는 상황인 데다, 미국 국가 서열 3위의 인물인 점, 그리고 미국 중간 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이란 점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괴한의 침입 당시, 저택에는 남편인 폴 펠로시 혼자였다는 점에서 직계 가족의 안전도 중요해진 상황이다.

사실 미국 의회 폭동 이후, 일부 과격 분자들의 상,하의원들에 대한 협박 편지 투서 및 자택에 돌을 던지는 등, 실질적인 위협과 가해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공권력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18]

한편, 범인의 블로그에서 “이 모든 것은 게이머게이트에서 시작되었다”는 문구 #가 발견되어, 대안우파의 진원지가 되어버린 게이머게이트가 다시금 주목받았다.

경찰은 범인이 침입할 당시 상황이 경찰에 그대로 생중계됐지만, 아무도 이를 보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

범인의 '공격 리스트'에 톰 행크스, 개빈 뉴섬, 헌터 바이든도 있다고 진술했다. #

범인은 징역 30년 선고받았다. #

4. 선거 이력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aeaa7a><rowbgcolor=#aeaa7a><tablebgcolor=#fff,#1c1d1f>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1987 미국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 캘리포니아 제5구

46,428 (63.36%) 당선 (1위) 초선[19]
1988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33,530 (76.41%) 재선
1990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20,633 (77.18%) 3선
1992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캘리포니아 제8구 191,906 (82.47%) 4선
1994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37,642 (81.85%) 5선
1996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75,216 (84.34%) 6선
1998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48,027 (85.83%) 7선
2000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81,847 (84.41%) 8선
2002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27,684 (79.58%) 9선
2004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224,017 (82.95%) 10선
2006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48,435 (80.39%) 11선[20]
2008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204,996 (71.87%) 12선
2010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67,957 (80.10%) 13선[21]
2012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캘리포니아 제12구 253,709 (85.09%) 14선
2014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60,067 (83.25%) 15선
2016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274,035 (80.87%) 16선
2018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275,292 (86.82%) 17선[22]
2020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281,776 (77.63%) 18선
2022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캘리포니아 제11구 220,848 (83.95%) 19선
2024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41,762 (81.1%) 20선
보다시피 무려 하원의원을 20선이나 지냈다. 모두 민주당의 텃밭인 캘리포니아에서 출마 하였기에 정계 입문 후 처음으로 치른 선거인 87년 보궐선거를 제외하면 모두 70%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미국 하원의 임기가 2년이고 한국 국회 임기가 4년인 것을 생각하면 한국에서 무려 국회의원 10선을 한 것과 동급이라 볼 수 있다.[23]

5. 여담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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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펜실베이니아 1구 펜실베이니아 2구 펜실베이니아 3구 펜실베이니아 4구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브랜던 보일 드와이트 에반스 매들린 딘
펜실베이니아 5구 펜실베이니아 6구 펜실베이니아 7구 펜실베이니아 8구
메리 스캔런 크리시 훌러핸 수전 와일드 맷 카트라이트
펜실베이니아 9구 펜실베이니아 10구 펜실베이니아 11구 펜실베이니아 12구
댄 뮤저 스콧 페리 로이드 스머커 프레드 켈러
펜실베이니아 13구 펜실베이니아 14구 펜실베이니아 15구 펜실베이니아 16구
존 조이스 가이 레셴탈러 글렌 톰슨 마이클 켈리
펜실베이니아 17구 펜실베이니아 18구
코너 램 마이크 도일
푸에르토리코*
푸에르토리코 광역구
제니퍼 곤살레스
플로리다
플로리다 1구 플로리다 2구 플로리다 3구 플로리다 4구
맷 게이츠 닐 던 캣 캐맥 존 러더퍼드
플로리다 5구 플로리다 6구 플로리다 7구 플로리다 8구
앨 로슨 마이크 왈츠 스테파니 머피 빌 포시
플로리다 9구 플로리다 10구 플로리다 11구 플로리다 12구
대런 소토 발 데밍스 대니얼 웹스터 거스 빌리라키스
플로리다 13구 플로리다 14구 플로리다 15구 플로리다 16구
공석 캐시 캐스터 스콧 프랭클린 번 뷰캐넌
플로리다 17구 플로리다 18구 플로리다 19구 플로리다 20구
그렉 스튜비 브라이언 매스트 바이런 도널즈 쉴라 체르필러스맥코믹
플로리다 제21구 플로리다 22구 플로리다 23구 플로리다 24구
로이스 프랭클 공석 데비 슐츠 프레더리카 윌슨
플로리다 25구 플로리다 26구 플로리다 27구
마리오 발라르트 카를로스 히메네즈 마리아 살라자르
하와이
하와이 1구 하와이 2구
에드 케이스 카이 카헬레
* 대표의원 선출 행정구역 (표결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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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괌 광역구
제임스 모일런
네바다
네바다 1구 네바다 2구 네바다 3구 네바다 4구
디나 티투스 마크 애머데이 수지 리 스티븐 호스퍼드
네브래스카
네브래스카 1구 네브래스카 2구 네브래스카 3구
마이크 플루드 돈 베이컨 에이드리언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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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암스트롱
노스캐롤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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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데이비스 데보라 로스 그렉 머피 발레리 푸시
노스캐롤라이나 5구 노스캐롤라이나 6구 노스캐롤라이나 7구 노스캐롤라이나 8구
버지니아 폭스 캐시 매닝 데이비드 라우저 댄 비숍
노스캐롤라이나 9구 노스캐롤라이나 10구 노스캐롤라이나 11구 노스캐롤라이나 12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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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리 니켈 제프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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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 스탠스버리 게이브 바스케스 테레사 레지어 페르난데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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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믹스 그레이스 멩 니디아 벨라스케스 하킴 제프리스
뉴욕 9구 뉴욕 10구 뉴욕 11구 뉴욕 12구
이벳 클라크 댄 골드먼 니콜 맬리어토키스 제리 내들러
뉴욕 13구 뉴욕 14구 뉴욕 15구 뉴욕 16구
아드리아노 에스파이야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리치 토레스 자말 보우먼
뉴욕 17구 뉴욕 18구 뉴욕 19구 뉴욕 20구
마이크 롤러 팻 라이언 마크 몰리나로 폴 톤코
뉴욕 21구 뉴욕 22구 뉴욕 23구 뉴욕 24구
엘리스 스테파닉 브랜든 윌리엄스 닉 랭워시 클로디아 테니
뉴욕 25구 뉴욕 26구
조 모렐리 팀 케네디
뉴저지
뉴저지 1구 뉴저지 2구 뉴저지 3구 뉴저지 4구
도널드 노크로스 제프 밴드루 앤디 김 크리스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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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곳하이머 프랭크 팰런 토마스 킨 주니어 롭 메넨데즈
뉴저지 9구 뉴저지 10구 뉴저지 11구 뉴저지 12구
공석 공석 미키 셰릴 보니 왓슨 콜먼
뉴햄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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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페퍼스 애니 커스터
델라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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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일랜드
로드아일랜드 1구 로드아일랜드 2구
게이브 아모 세스 매거지너
루이지애나
루이지애나 1구 루이지애나 2구 루이지애나 3구 루이지애나 4구
스티브 스컬리스 트로이 카터 클레이 히긴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루이지애나 5구 루이지애나 6구
루크 러틀로우 개릿 그레이브스
매사추세츠
매사추세츠 1구 매사추세츠 2구 매사추세츠 3구 매사추세츠 4구
리처드 닐 제임스 맥고번 로리 트라한 제이크 오친클로스
매사추세츠 5구 매사추세츠 6구 매사추세츠 7구 매사추세츠 8구
캐서린 클라크 세스 몰튼 아야나 프레슬리 스티브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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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키팅
메릴랜드
메릴랜드 1구 메릴랜드 2구 메릴랜드 3구 메릴랜드 4구
앤디 해리스 더치 러퍼스버거 존 사베인스 글렌 아이비
메릴랜드 5구 메릴랜드 6구 메릴랜드 7구 메릴랜드 8구
스테니 호이어 데이비드 트론 콰이시 음푸메이 제이미 래스킨
메인
메인 1구 메인 2구
첼리 핑그리 재러드 골든
몬태나
몬태나 1구 몬태나 2구
라이언 진케 맷 로젠데일
미국령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 광역구
아마타 컬리먼 래더왜건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광역구
스테이시 플래스킷
미네소타
미네소타 1구 미네소타 2구 미네소타 3구 미네소타 4구
짐 하게돈 앤지 크레이그 딘 필립스 배티 맥콜럼
미네소타 5구 미네소타 6구 미네소타 7구 미네소타 8구
일한 오마르 톰 엠머 미셸 피시바크 피트 스타우버
미시간
미시간 1구 미시간 2구 미시간 3구 미시간 4구
잭 버그먼 존 무레나르 힐러리 숄텐 빌 하이징아
미시간 5구 미시간 6구 미시간 7구 미시간 8구
팀 월버그 데비 딘젤 엘리사 슬롯킨 댄 킬디
미시간 9구 미시간 10구 미시간 11구 미시간 12구
리사 맥클레인 존 제임스 할리 스티븐스 라시다 탈리브
미시간 13구
슈리 타네다르
미시시피
미시시피 1구 미시시피 2구 미시시피 3구 미시시피 4구
트렌드 켈리 베니 톰슨 마이클 게스트 마이크 에젤
미주리
미주리 1구 미주리 2구 미주리 3구 미주리 4구
코리 부시 앤 와그너 블레인 루엣케마이어 마크 알포드
미주리 5구 미주리 6구 미주리 7구 미주리 8구
이매뉴얼 클리버 샘 그레이브스 에릭 벌리슨 제이슨 스미스
버몬트
버몬트 광역구
베카 발린트
버지니아
버지니아 1구 버지니아 2구 버지니아 3구 버지니아 4구
롭 위트만 젠 키건스 바비 스콧 제니퍼 매클렐런
버지니아 5구 버지니아 6구 버지니아 7구 버지니아 8구
밥 굿 벤 클라인 아비가일 스팬버거 돈 바이어
버지니아 9구 버지니아 10구 버지니아 11구
모건 그리피스 제니퍼 웩스턴 제리 코널리
북마리아나 제도*
북마리아나 제도 광역구
그레고리오 사블란
사우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광역구
더스티 존슨
사우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1구 사우스캐롤라이나 2구 사우스캐롤라이나 3구 사우스캐롤라이나 4구
낸시 메이스 조 윌슨 제프 덩컨 윌리엄 티먼스
사우스스캐롤라이나 5구 사우스캐롤라이나 6구 사우스캐롤라이나 7구
랠프 노먼 짐 클라이번 러셀 프라이
아이다호
아이다호 1구 아이다호 2구
러스 풀처 마이크 심슨
아이오와
아이오와 1구 아이오와 2구 아이오와 3구 아이오와 4구
애슐리 힌슨 매리아네트 믹스 잭 넌 랜디 핀스트라
아칸소
아칸소 1구 아칸소 2구 아칸소 3구 아칸소 4구
릭 크로퍼드 프렌치 힐 스티브 워맥 브루스 웨스터만
알래스카
알래스카 광역구
메리 펠톨라
애리조나
애리조나 1구 애리조나 2구 애리조나 3구 애리조나 4구
데이비드 슈바이커트 엘 크레인 루벤 갈레고 그렉 스탠턴
애리조나 5구 애리조나 6구 애리조나 7구 애리조나 8구
앤디 빅스 후안 시스코마니 라울 그리발바 데비 레스코
애리조나 9구
폴 고서
앨라배마
앨라배마 1구 앨라배마 2구 앨라배마 3구 앨라배마 4구
제리 칼 배리 무어 마이크 로저스 로버트 아더홀트
앨라배마 5구 앨라배마 6구 앨라배마 7구
데일 스트롱 게리 파머 테리 수얼
오리건
오리건 1구 오리건 2구 오리건 3구 오리건 4구
수잔 보나미시 클리프 벤츠 얼 블루머나워 발 호일
오리건 5구 오리건 6구
로리 차베스데레머 안드레아 살리나스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 1구 오클라호마 2구 오클라호마 3구 오클라호마 4구
케빈 헌 조쉬 브레친 프랭크 루카스 톰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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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오하이오 1구 오하이오 2구 오하이오 3구 오하이오 4구
그렉 랜즈맨 브래드 웬스트럽 조이스 비티 짐 조던
오하이오 5구 오하이오 6구 오하이오 7구 오하이오 8구
밥 라타 마이크 룰리 맥스 밀러 워렌 데이비슨
오하이오 9구 오하이오 10구 오하이오 11구 오하이오 12구
마시 캡터 마이크 터너 숀텔 브라운 트로이 볼더슨
오하이오 13구 오하이오 14구 오하이오 15구
에밀리아 시키스 데이비드 조이스 스티브 스티버스
와이오밍
와이오밍 광역구
헤리엇 헤이지먼
워싱턴
워싱턴 1구 워싱턴 2구 워싱턴 3구 워싱턴 4구
수잔 델베네 릭 라슨 마리 페레즈 댄 뉴하우스
워싱턴 5구 워싱턴 6구 워싱턴 7구 워싱턴 8구
캐시 로저스 데릭 킬머 프라밀라 자야팔 킴 슈리어
워싱턴 9구 워싱턴 10구
애덤 스미스 메릴린 스트릭랜드
워싱턴 D.C.*
컬럼비아구 광역구
엘리노어 홈즈 노턴
웨스트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1구 웨스트버지니아 2구
캐럴 밀러 알렉스 무니
위스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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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스테일 마크 포캔 데릭 밴오든 그웬 무어
위스콘신 5구 위스콘신 6구 위스콘신 7구 위스콘신 8구
스콧 피츠제럴드 글렌 그로트먼 톰 티파니 공석
유타
유타 1구 유타 2구 유타 3구 유타 4구
블레이크 무어 셀레스트 맬로이 존 커티스 버지스 오언스
인디애나
인디애나 1구 인디애나 2구 인디애나 3구 인디애나 4구
프랭크 므르반 루디 야킴 짐 뱅크스 짐 베어드
인디애나 5구 인디애나 6구 인디애나 7구 인디애나 8구
빅토리아 스패츠 그렉 펜스 안드레 카슨 래리 부숀
인디애나 9구
에릭 후친
일리노이
일리노이 1구 일리노이 2구 일리노이 3구 일리노이 4구
조나단 잭슨 로빈 켈리 델리아 라미레즈 헤수스 가르시아
일리노이 5구 일리노이 6구 일리노이 7구 일리노이 8구
마이크 퀴글리 숀 케스텐 데니 데이비스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일리노이 9구 일리노이 10구 일리노이 11구 일리노이 12구
잰 셔카우스키 브래드 슈나이더 빌 포스터 마이클 보스트
일리노이 13구 일리노이 14구 일리노이 15구 일리노이 16구
니키 버드진스키 로런 언더우드 메리 밀러 대린 러후드
일리노이 17구
에릭 소렌슨
조지아
조지아 1구 조지아 2구 조지아 3구 조지아 4구
버디 카터 샌퍼드 비숍 드루 퍼거슨 행크 존슨
조지아 5구 조지아 6구 조지아 7구 조지아 8구
니케마 윌리엄스 릭 맥코믹 루시 맥배스 오스틴 스콧
조지아 9구 조지아 10구 조지아 11구 조지아 12구
앤드루 클라이드 마이크 콜린스 배리 라우더밀크 릭 앨런
조지아 13구 조지아 14구
데이비드 스콧 마저리 그린
캔자스
캔자스 1구 캔자스 2구 캔자스 3구 캔자스 4구
트레이시 만 제이크 라커너 섀리즈 데이비스 론 에스테스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1구 캘리포니아 2구 캘리포니아 3구 캘리포니아 4구
더그 라말파 재러드 허프먼 케빈 카일리 마이크 톰슨
캘리포니아 5구 캘리포니아 6구 캘리포니아 7구 캘리포니아 8구
톰 맥클린톡 아미 베라 도리스 마츠이 존 가라멘디
캘리포니아 9구 캘리포니아 10구 캘리포니아 11구 캘리포니아 12구
조쉬 하더 마크 더소니에이 낸시 펠로시 바버라 리
캘리포니아 13구 캘리포니아 14구 캘리포니아 15구 캘리포니아 16구
존 두아르테 에릭 스월웰 케빈 멀린 애나 에슈
캘리포니아 17구 캘리포니아 18구 캘리포니아 19구 캘리포니아 20구
로 칸나 조이 로프그렌 지미 파네타 빈스 퐁
캘리포니아 21구 캘리포니아 22구 캘리포니아 23구 캘리포니아 24구
짐 코스타 데이비드 발라다오 제이 오버놀트 살루드 카바잘
캘리포니아 25구 캘리포니아 26구 캘리포니아 27구 캘리포니아 28구
라울 루이즈 줄리아 브라운리 마이크 가르시아 주디 추
캘리포니아 29구 캘리포니아 30구 캘리포니아 31구 캘리포니아 32구
토니 카르데나스 애덤 시프 그레이스 나폴리타노 브래드 셔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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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아길라 지미 고메즈 노마 토레스 테드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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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캠라거 린다 산체스 마크 타카노 영 김
캘리포니아 41구 캘리포니아 42구 캘리포니아 43구 캘리포니아 44구
켄 캘버트 로버트 가르시아 맥신 워터스 나네트 바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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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스틸 루 코레아 케이티 포터 대럴 이사
캘리포니아 49구 캘리포니아 50구 캘리포니아 51구 캘리포니아 52구
마이크 레빈 스콧 피터스 세라 제이컵스 후안 바르가스
켄터키
켄터키 1구 켄터키 2구 켄터키 3구 켄터키 4구
제임스 코머 브렛 거스리 모건 맥가비 토머스 마시
켄터키 5구 켄터키 6구
핼 로저스 앤디 바
코네티컷
코네티컷 1구 코네티컷 2구 코네티컷 3구 코네티컷 4구
존 라슨 조 코트니 로자 델라우로 짐 하임스
코네티컷 5구
재하나 헤이스
콜로라도
콜로라도 1구 콜로라도 2구 콜로라도 3구 콜로라도 4구
다이애나 디겟 조 네구스 로렌 보버트 켄 벅
콜로라도 5구 콜로라도 6구 콜로라도 7구 콜로라도 8구
더그 램본 제이슨 크로 브리트니 페터슨 야디라 카라베오
테네시
테네시 1구 테네시 2구 테네시 3구 테네시 4구
다이애나 하시바거 팀 버쳇 척 플레이쉬만 스콧 데이잘레이
테네시 5구 테네시 6구 테네시 7구 테네시 8구
앤디 오글스 존 로즈 마크 그린 데이비드 커스토프
테네시 9구
스티브 코헨
텍사스
텍사스 1구 텍사스 2구 텍사스 3구 텍사스 4구
너새니얼 모란 댄 크렌쇼 키트 셀프 팻 팰런
텍사스 5구 텍사스 6구 텍사스 7구 텍사스 8구
랜스 구든 론 라이트 리지 플레처 모건 루트렐
텍사스 9구 텍사스 10구 텍사스 11구 텍사스 12구
앨 그린 마이클 맥콜 어거스트 플러거 케이 그랜저
텍사스 13구 텍사스 14구 텍사스 15구 텍사스 16구
로니 잭슨 랜디 웨버 모니카 델라크루즈 베로니카 에스코바르
텍사스 17구 텍사스 18구 텍사스 19구 텍사스 20구
빌 플로레스 공석 조디 애링턴 호아킨 카스트로
텍사스 21구 텍사스 22구 텍사스 23구 텍사스 24구
칩 로이 트로이 넬스 토니 곤잘레스 베스 밴듀인
텍사스 25구 텍사스 26구 텍사스 27구 텍사스 28구
로저 윌리엄스 마이클 버지스 마이클 클라우드 헨리 쿠엘라
텍사스 29구 텍사스 30구 텍사스 31구 텍사스 32구
실비아 가르시아 에디 버니스 존슨 존 카터 콜린 알레드
텍사스 33구 텍사스 34구 텍사스 35구 텍사스 36구
마크 베세이 빈센테 곤잘레스 그렉 카사르 브라이언 배빈
텍사스 37구 텍사스 38구
로이드 도겟 웨슬리 헌트
펜실베이니아
펜실베이니아 1구 펜실베이니아 2구 펜실베이니아 3구 펜실베이니아 4구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브랜던 보일 드와이트 에반스 매들린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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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스캔런 크리시 훌러핸 수전 와일드 맷 카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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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뮤저 스콧 페리 로이드 스머커 서머 리
펜실베이니아 13구 펜실베이니아 14구 펜실베이니아 15구 펜실베이니아 16구
존 조이스 가이 레셴탈러 글렌 톰슨 마이클 켈리
펜실베이니아 17구
크리스 델루지오
푸에르토리코*
푸에르토리코 광역구
제니퍼 곤살레스
플로리다
플로리다 1구 플로리다 2구 플로리다 3구 플로리다 4구
맷 게이츠 닐 던 캣 캐맥 애런 번
플로리다 5구 플로리다 6구 플로리다 7구 플로리다 8구
존 러더퍼드 마이크 왈츠 코리 밀스 빌 포시
플로리다 9구 플로리다 10구 플로리다 11구 플로리다 12구
대런 소토 맥스웰 프로스트 대니얼 웹스터 거스 빌리라키스
플로리다 13구 플로리다 14구 플로리다 15구 플로리다 16구
애나 파울리나 루나 캐시 캐스터 스콧 프랭클린 로렐 리
플로리다 17구 플로리다 18구 플로리다 19구 플로리다 20구
그렉 스튜비 스콧 프랭클린 바이런 도널즈 쉴라 체르필러스맥코믹
플로리다 제21구 플로리다 22구 플로리다 23구 플로리다 24구
브라이언 매스트 로이스 프랭클 재러드 모소코비츠 프레더리카 윌슨
플로리다 25구 플로리다 26구 플로리다 27구 플로리다 28구
데비 슐츠 마리오 발라르트 마리아 살라자르 카를로스 히메네즈
하와이
하와이 1구 하와이 2구
에드 케이스 질 토쿠다
* 2023.02.21 버지니아 4구 제니퍼 매클렐런 보궐선거 당선
* 2023.03.31 로드아일랜드 1구 데이비드 시실린 사직
* 2023.09.25 유타 2구 크리스 스튜어트 사직
* 2023.12.01. 뉴욕 3구 조지 산토스 제명
* 2023.12.31 캘리포니아 20구 케빈 매카시 사직
* 2024.01.21 오하이오 6구 빌 존슨 사직
* 2024.02.02 뉴욕 26구 브라이언 히긴스 사직
* 2024.03.22 콜로라도 4구 켄 벅 사직
* 2024.04.24 뉴저지 10구 도널드 페인 주니어 사망
* 2024.04.24 위스콘신 8구 마이크 갤러거 사직
* 2024.07.19 텍사스 18구 셰일라 잭슨 리 사망
* 2024.08.21 뉴저지 9구 빌 파스크렐 사망
* 대표의원 선출 행정구역 (표결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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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이전 미국의 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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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좌파적 경제관(경제적 진보주의) 한정. 중도우파인 사회적 의제(온건 사회보수주의)는 현대자유주의에 포함되지 않지만 고전적 자유주의에 기반한 미국의 보수주의와도 구별된다.
파일:노란색 깃발.svg 자유주의/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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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2] 하원 정원이 435명이므로, 과반인 218표를 2표 차이로 넘겼다. 민주당 의석이 235석인데, 반란표만 15표가 나온 셈. [3] 2022년 현재 지역구의 숫자는 캘리포니아 제12구이며 10년마다 진행되는 인구조사에 따라 캘리포니아의 지역구 경계가 조정됨과 동시에 지역구의 숫자 부여도 바뀐다. 실제로 그녀의 지역구는 2000년대에는 제8선거구로 숫자 부여되었다. 지역구의 숫자 부여는 10년마다 바뀌어 왔다고는 하지만, 그녀의 지역구는 하원의원을 시작할 때부터 쭉 샌프란시스코였다. DC와 뉴욕 다음으로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구의 특성과 개인의 경력으로 인해 다선 의원을 하고 있다. [4] 대통령이 다른 당 출신이면 하원 의장이 야당의 중심인물이 되지만, 대통령이 같은 당 출신이면 대중의 관심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통령 보조 역할로 그친다. [5]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의석을 잃긴 했지만 여전히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라서 펠로시가 정말 은퇴하더라도 하원의장은 계속 민주당 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6] 다만 펠로시가 은퇴할 경우 하원의장직은 다수당 대표(House Majority Leader)인 1939년생 스테니 호이어( 메릴랜드)가 이어받는 것이 원칙이다. 공화당 원내지도부에 들어가 있지 않던 폴 라이언이 의장으로 뽑혔던 것이 예외적인 경우. [7] 1897년 설립된 리버럴 아츠 칼리지 여자대학인 트리니티 칼리지가 전신으로, 1823년에 개교한 트리니티 칼리지(코네티컷)과는 다른 대학이다. 비록 명성이 있는 대학 기관은 아니지만 미국 최초의 여자 가톨릭 교양 대학이자 저소득 유색인종 여성에게 풍부한 혜택을 지원하는 학부의 특성으로, 낸시 펠로시 외에 하원 의원, 대통령 보좌관, 비서 실장, 백악관 고문, 행정부 각료, 주요 대사 등 미국 정관계의 여성 지도자를 적지 않게 배출했다. 2004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8] 미국 민주당 현역 최다선으로서 지역구는 워싱턴 D.C. 근교의 메릴랜드 5선거구이며, 이후 2003년부터 펠로시 본인과 함께 하원의장-다수당대표, 소수당대표-소수당 원내총무로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지금은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이므로 펠로시가 의장이고 호이어는 다수당 대표. [9] 그러나 이 당시에도 2010년 이후 공화당에 의해 너무 심각하게 진행된 게리맨더링으로 인해 승리를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되었다. [10] 이는 정동영 대표가 "북한이 베트남처럼 미국의 우방, 친미국가로 바뀌면 미국의 국익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느냐"고 말하자 나온 소리다. [11] 민주당 내에서 의회 방해에 대해서 2표, 권력 남용에 대해서 3표의 배반표가 나왔다. [12] 상기한 탄핵 소추안 작성 지시 직후 경합주에서 트럼프가 2019년 들어와 처음으로 조 바이든 유력 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 [13] 다만 회기 시작 전 당선자 1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하고, 2석의 주인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필요한 표는 214표였다. [14] 당시 하원의장이 바로 펠로시였다. [15] 즉, 자신이 연방 하원의장이 되는 경우를 얘기한다. [16] 당연하지만 cctv가 켜져 있던 것은 함정과는 별 상관 없는 이야기이며, 키어스가 고객의 동의 없이 cctv 촬영 영상을 폭스뉴스에 판매한 것이, 그리고 당시 낸시의 헤어를 담당한 스타일리스트의 증언대로 실제로 예약을 미리 알고 허가했는지가 문제가 된다. [17] 같은 인터뷰에서 에리카는 SF를 떠나 다른 주로 이주할 생각이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를 위한 펀드는 사흘 만에 (주로 공화당 지지층으로부터) 26만 달러 이상을 모았다. [18] 실제로 얼마 전 Roe v. Wade 폐지 다수의견을 낸 브렛 캐버노 미 연방대법원 판사 역시 자택에 투석이 날아드는 등의 사고를 겪었다. [19] 전임자 살라 버튼 사망 [20] 연방하원의회 의장 취임 [21] 민주당의 중간 선거 패배로 연방하원의회 의장 퇴임 [22] 연방하원의회 의장 재취임 [23] 대한민국에서 2022년 현재까지 배출된 최다 선수는 9선이며, 9선 의원은 김영삼, 김종필, 박준규 3명에 불과하며 이 3명은 모두 사망한 상태이다. [24] 다만 이제는 그냥 개성 정도로 보는 편이다. 사실 그렇게까지 요란하게 꾸미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다가 드레스 코드를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같은 당원중에 펠로시는 애교로 보일 정도로 드레스 코드를 대놓고 무시하는 분이 계셔서... [25] 한국으로 치면 국무총리까지 지낸 한명숙 정도 포지션이 된다. 가장 높은 위치는 2021년 1월 20일부로 부통령에 취임한 카멀라 해리스가 기록을 가져갔다. [26] The trip was consistent with her political brand, which she has built on her steely resolve to stand up to bullies. Throughout her career, she’s taken a tougher stance on China than virtually any of the US presidents she’s dealt with. [27]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내 정치를 생각해 미국도 민주당은 중국에 좀 더 유화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미국은 민주당 공화당 할 것 없이 반중 성향이 강하다. [28] 바디 스내처 1978년판, 필사의 도전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