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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2:24:38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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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忠淸南道
Chungcheongnam-do
}}}
<colbgcolor=#8c8c70><colcolor=#fff> 도청 소재지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21 (신경리)
최대도시 천안시
하위 행정구역 8 7
면적 8,247.5㎢[1]
인구 2,132,745명[2]
인구 밀도 258.42명/㎢[3]
GDP $1,048억(2021)[4]
1인당 GDP $48,150(2021)[5]
도지사
김태흠 (초선)
부지사 <colbgcolor=#8c8c70><colcolor=#fff> 행정
김기영 (15대)
정무 전형식 (초대)
도의회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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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석[6]

12석[7]

1석[8] }}}}}}}}}
교육감 [[진보주의#s-11|
진보
]]
김지철 (3선)
국회의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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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석[9]

3석[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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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석[11]

3석[12] }}}}}}}}}
상징 도화 국화
도목 능수버들
도조 원앙
홍보대사 김응수
지역번호 041, 042[13]
ISO 3166-2 KR-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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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징3. 역사4. 지리 및 기후5. 인구6. 행정7. 정치8. 경제9. 문화
9.1. 사투리9.2. 특산물9.3. 양반 문화
10. 관광11. 교통
11.1. 철도
11.1.1. 광역전철
11.2. 도로11.3. 항공
12. 교육13. 스포츠14. 충청남도 지역을 본관으로 한 성씨15. 행정구역
15.1. 없어진 행정구역
16. 주변 지역과의 관계17. 출신 인물1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충청남도 홍보영상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대한민국. 동쪽으로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북쪽으로는 경기도, 남쪽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인접하고 있다. 산하에 8 7 기초자치단체가 있으며 경기도와 더불어 시의 개수가 군보다 더 많은 단둘뿐인 지자체이다.[14]

충청'남'도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충청도의 '서'부에 있다. '충청서도'라고 해도 이상함이 없다. 실제로 조선시대에 모든 도를 동서로 갈라 좌도/우도로 부르던 시절의 경계와 거의 일치하고 충청남도는 충청우도와 거의 영역이 같다.[15]

또한 경상남도와 더불어 명칭의 유래가 된 지역이 하위 행정 구역에 없는 지역이다. "충청"이라는 이름은  충주와  청주의 앞 글자를 딴 것인데, 두 도시는 모두 충청북도에 있다.[16]

2. 상징

충청남도의 휘장
파일:충청남도 휘장.svg
예부터 아름드리나무는 화합과 공생, 풍요와 평안, 행복과 미래, 믿음과 소통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웃 간에 정(情)과 예(禮)를 나누던 친숙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아름드리나무 아래 모여 서로 소통 하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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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91919> 파일:충청남도 휘장(~1998).png
1960년대 ~ 1998년
1960년대부터 1998년까지 사용.
파일:충청남도 휘장(1998-2012).svg
1998년 ~ 2012년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
충청남도의 로마자 표기 앞 글자인 cn(Chungcheongnam-do)을 강산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
충청남도의 도기
파일:충청남도기.png
충청남도의 도정비전
파일:충청남도 도정비전.svg
2022년부터 사용 중인 민선 8기 김태흠 도정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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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18,#e5e5e5
<colbgcolor=#fff,#191919> 파일:충청남도 구 도정비전.svg
2018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민선 7기 양승조 도정에서 사용됐던 슬로건이다. }}}}}}}}}}}}}}}
충청남도의 마스코트
파일:충청남도 마스코트 충청이와 충나미.svg
“충청남도”의 글자를 따서 “충청이”라는 이름의 남자 어린이와 “충나미”라는 이름의 여자 어린이를 친근한 이미지로 시각화했습니다. 충청이는 심산유곡(深山幽谷)의 풍경과 5인의 악사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백제 금동대향로의 이미지를 조형화한 캐릭터입니다. 충나미는 백제 왕비의 금제관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로 관 꾸미개 중앙에 인동당초무늬와 불꽃무늬 장식을 이용한 7장의 연꽃잎을 만들어 간결하게 표현했습니다.
파일:충청남도 휘장_슬로건_국문.svg 파일:충청남도 로고(1998-2012).svg
슬로건 구 로고

3. 역사

고대에는 마한의 중심지였으나, 마한이 백제에 병합된 이후 백제 후기의 도읍이 웅진 사비에 있었다.

이후 통일신라 시대에 9주 5소경 중 9주의 하나인 웅주가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 오늘날 경기도, 충청북도 지역과 함께 양광도[17]로 편제되었다가, 조선이 건국되면서 양광도가 경기도 충청도로 분리되었다. 도의 명칭이 오늘날 충청북도에 해당되는 충주 청주에서 따왔기 때문에 현 충청남도 지역은 소외된 것 같지만, 홍주 공주의 파워도 만만치 않았고, 충주와 청주가 반역향으로 강등될 때마다 청홍도, 충홍도, 공충도, 홍공도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존재감이 없지 않았다. 임진왜란 이후 구한말 충청도가 남북도로 분리될 때까지 충청도 감영[18] 소재지는 바로 공주였다.[19]

이후 1896년 8월 4일 충청북도와 분리되고 진위군이 경기도에 편입되었다. 1914년 문의군이 충청북도에 편입되고 평택군(팽성 한정)이 경기도에 편입되었다. 1932년 공주에 있었던 충남도청이 대전으로 이전되었다. 이후 도청 소재지는 1935년 대전부로 승격하고 1949년 8월 15일 대전시로 개칭되었다. 1962년 12월 12일 전라북도 금산군을 편입하고, 1963년 천안시, 1986년 온양시, 공주시, 대천시가 설치되었다. 1989년 서산군 서산읍이 서산시로 승격됨과 동시에 태안군이 분군되었고, 대전시와 대덕군[20]이 통합 이후 대전직할시로 분리승격했으며, 1995년 천안, 아산, 공주, 보령, 서산의 도농통합시 출범과 아산시, 보령시로 명칭 변경, 이듬해인 1996년 논산시 승격으로 첫 도농복합시가 생성되었다.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 산하 계룡출장소를 계룡시로 분리됐다. 2012년 1월 1일 당진시 승격과 동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21]가 출범되면서 현행 기초자치단체로 재편되었다.

2013년 충청남도청을 비롯한 도 산하 기관이 홍성군 예산군의 경계에 조성된 내포신도시로 이전했다.

4. 지리 및 기후

도 중에서 유일하게 높이가 해발 1,000m 이상인 산이 없다. 가장 높은 산은 금산군에 있는 서대산으로 높이는 904m다.[22] 대표적인 산으로는 국립공원인 계룡산[23]과 도립공원인 대둔산[24], 청양의 칠갑산, 홍성의 용봉산이 있다. #

서해를 끼고 있고 수도권과 가까워서 관광객들이 많다.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수가 부산과 강원도 다음으로 많고, 서해안에서는 가장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수욕장 순위에서도 해운대해수욕장에 이어 보령시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이 2위를 차지했는데 전국 10위권 해수욕장 중에서는 유일한 서해안 해수욕장이다. #

충청남도의 대부분의 인구, 경제력과 인프라는 천안 아산에 몰려있다. 두 도시의 인구를 합치면 100만명이 넘고, 충청남도 인구의 절반 가까이(47.08%)를 차지한다. 수도권과 가깝지만 수도권 규제를 받지 않고 경부고속철도,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등 교통이 좋기 때문에 크게 발전했다.

서해안 지역은 산업화 시절 국토개발의 핵심축이었던 경부선 축에서 벗어나 있어서 오랫동안 발전이 정체되었다가,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철강, 화학을 비롯한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서산 당진에 생기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당진은 2012년 1월에 시로 승격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서산, 당진이 발전하는 이유 역시 천안, 아산과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 덕분이며, 수도권과 동떨어진 나머지 지역은 특별히 부가가치를 창출할 만한 산업이 발달하지 못해 여전히 낙후된 상태다.

남부 지역에서는 그나마 계룡대 육군훈련소로 대표되는 중요 군사시설이 있어 군인들이 밀집한 논산 계룡이 조금 경제적 여유가 있을 뿐[25] 공주는 인근 대전 세종에 밀려 지속적인 쇠락을 겪고 있으며 # 보령, 부여, 서천, 청양은 충남권 주요도시인 대전, 세종, 천안, 아산과 거리가 멀고 낙후도가 극악인 상태이다. 현재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충청남도는 각 지역의 중심 산업을 특화하여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정책은 전국 모든 도에서 마찬가지이다.

지역균형발전 분위기에 힘입어 2000년대 이후 등장한 도청소재지는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위치하게 되었다.[26] 이 때문에 도내 최대도시인 천안시는 충남의 도청 소재지가 되지 못했다.[27] 그러나 도청이 이전되면서 명목상 수부도시가 홍성[28]이 되었을 뿐 실질적으로 차령산맥 이북 지역[29] 의 중심지 역할은 천안, 차령산맥 이남 지역[30] 대전이 맡고 있다. 홍성은 내포신도시 개발로 군 치고는 제법 규모가 큰 편[31]이 되기는 했지만 같은 내포지방인 서산과 당진의 총생산에 미치지 못하며, 그렇다고 서산이나 당진이 중심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만큼의 역량을 가진 건 아니라서 내포지방끼리는 교류가 미미한 실정이며 천안이 이 지역들의 중심지 역할을 맡고 있다. # 천안이 수도권과의 교류가 월등히 많은 점은 사실이나 도내 시군과의 교류 및 왕래가 희박한 것도 전혀 아니다.

기후는 그다지 특색이 없다, 중부 지방이다 보니 딱히 혹서, 혹한 같은 극단적인 날씨가 많이 나타나진 않는다, 그러나 같은 중부지방인 충청북도는 바다와 접하지 않는 내륙 지형인데다가 산이 많아 겨울에 매우 추운 반면, 충청남도는 바다와 접해 있고 산도 엄청 많은 편은 아닌데다 있는 산들도 거의 다 별로 높지 않은 야트막한 산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건 똑같지만 특별히 다른 지역보다 눈에 띄게 더 덥거나 추운 곳은 많이 없다.

그나마 특색을 하나 꼽자면, 서해안에 접하고 있어 해기차로 인해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것이다. 특히 충남 내에서 서해안과 가까운 태안군, 서산시, 서천군, 천안시, 아산시 등의 지역들은 폭설이 제대로 내리면 호남 서해안 지방에 필적하는 수준의 강설을 자랑한다. 20cm가 넘게 오는 경우도 있을 정도, 그 외 지역들도 다른 지역들에 비하면 비교적 눈이 잦은 편이다.


5. 인구

파일:충청남도 휘장.svg 충청남도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2,902,941명
1970년 2,808,345명
1975년 2,948,553명
1980년 2,956,214명
1985년 3,001,179명
1988년 3,019,947명
1989년 1월 1일 충청남도 대전시+대덕군 → 대전직할시 분리 승격
1990년 2,013,926명
1995년 1,766,854명
2000년 1,845,321명
2005년 1,889,495명
2010년 2,075,514명
2012년 7월 1일 충청남도 연기군 전역· 공주시 장기면 전역, 의당면·반포면 일부+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대부분
세종특별자치시 분리 승격
2015년 2,077,649명
2020년 2,121,029명
2024년 3월 2,132,745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00만 명
시군구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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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55,7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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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47,2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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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75,894명
당진시 170,353명
논산시 110,336명
공주시 101,906명
[[충청남도청|{{{#!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C8C70; font-size: .6em"
보령시 95,564명
예산군 78,310명
부여군 60,869명
태안군 60,731명
금산군 50,025명
서천군 49,037명
계룡시 46,716명
청양군 30,013명
2023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70만 명
}}}}}}}}} ||
수도권과 가깝다는 점으로 인하여 타 비수도권 지역 대비 인구 유지가 이뤄지는 편이다. 2019년까지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유지했고, 2020년 이후 감소 추세로 전락하였지만 그래도 타 도에 비해서는 인구 유출도가 높은 편이 아니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순유입 증가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

그리고 2024년 2월 기준으로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충청남도와 세종시 두 지역만 인구가 증가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분석해 봤을 시 약간 증가 추세라는 것이지, 인구 증가세가 수도권과 맞닿은 북부에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는 감소 추세라서, 인구 격차가 심각해지고 있다. 증가세를 살펴보면 천안과 아산의 인구 증가 폭이 가장 크며, 그 뒤로 서산과 당진의 인구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인구가 정체 또는 감소 중이다. 홍성도 내포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인구 증가를 보이던 편이었으나 2010년대 후반 당시 10만을 잠시 돌파한 이후로는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충남 북부 4개 시와 도청소재지인 홍성, 대전의 위성도시인 계룡 외의 모든 시군이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

6. 행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정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정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경제

<colbgcolor=#8c8c70><colcolor=#fff> 지역내
총생산
<colbgcolor=#8c8c70><colcolor=#fff> 전체 114조 6,420억원2019
1인당 5,408만 570원

충청남도의 1인당 GRDP는 울산 다음으로 높으며 울산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수도권과 가까우면서도 법령상 수도권은 아니므로 수도권 규제의 반사 이익을 받은 탓이 크다.

이러한 사정은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제조업의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21.97%를 기록한다는 점이나, 전체 제조업 비중도 52.37%로 상당히 높다는 점 등 여러 지표에 반영되어 있다.[32]

그렇다고 타 산업의 비중이 낮은 편도 아니며, 전기/가스 등 인프라 분야, 건설업 분야, 국방 및 행정 분야의 생산액 자체는 전국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나, 워낙 압도적인 제조업 생산액 덕분에 전체 생산액 대비 비중은 이에 가려져서 오히려 낮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수도권의 전력을 충청남도 내 발전소에서 책임진다.

반면에 수도권과 인접한게 양날의 칼로 작용하여 전국에서 소득 유출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충청남도의 역외 소득 유출액이 2018년 기준 30조 원에 달하며, 소득의 25.9%가 유출되는 현실에 1인당 GRDP는 2등이지만, 1인당 개인소득은 9위, 민간소비는 전국 14위를 하는 실정이다. 도내 산업의 영업 이익이 89%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 # # #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도 전입하기보다는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경우가 많고 주민들도 지역 내에서 돈 쓸 곳이 마땅치 않아 수도권에서 문화생활을 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수도권 규제가 지속된다는 전제 하에서는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는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도권 규제 변화 움직임에 매우 민감한 지역이며 수도권 규제 완화 조짐이 나타나면 극렬히 반대한다. #

경제적 격차가 극심한 지역이다. 수도권과 서해에 인접한 북부 4개 시군이 총 GRDP의 75%를 차지하는데 여순광의 비중(56%)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전라남도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천안 삼성SDI, 아산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코닝정밀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농심, 서산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현대트랜시스, 당진 현대제철, 동국제강, KG스틸, 한국동서발전 등 북부에 수많은 산업단지가 대거 몰려 산재해 있는 데 비해 수도권과 동떨어진 곳에는 이렇다 할 만한 게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는 북부권 때문에 도 전체 평균으로 따지면 경제 사정이 윤택해 보이는 착시현상과 내포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으로 행정 분산 수요까지 처리된 탓에 혁신도시와 같은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균형발전 지원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이러한 경제 상황은 인구지표 등에서도 크게 돌출되는데, 천안, 아산, 서산, 당진은 세종이나 내포신도시(홍성군 및 예산군 일부)와 같이 30~40대 경제생산의 중심이 되는 젊은 인구가 많고, 높은 소득을 배경으로 장래에도 인구 유지가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반면, 서천, 청양, 부여, 금산 등은 고령 인구가 중심이 되는 대표적인 소멸위기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여러모로 경북 못지않게 양극화가 극심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그나마 관광산업의 경우 백제문화권과 서해안, 내포지방을 끼고 있어 별로 열악하지 않은 실정이고, 교육 계열(공주), 국방 계열(계룡, 논산), 행정 계열(홍성, 예산- 내포신도시), 관광 계열(공주, 부여, 보령) 등 대부분의 시군에 1개 이상의 구색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구축하지 못했던 청양 및 서천은 현재까지 대거 낙후지역으로 잔류하였다. 특히 서천의 경우 군산 등 전북의 영향을 대거 받고 있으며 전라북도의 낙후도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9. 문화

9.1. 사투리

우리가 매체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사투리가 이 충남 지역 사투리다. 그 이유는 충남 지역의 억양이 충북지역보다 훨씬 강하고, 그중에서도 서북부의 경우엔 다른 방언권과 사투리를 공유하는 기타 충청도 지역과 달리 독자적인 표현들도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충청도 사투리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단언 "~유", "~슈"일 텐데, 이는 표준어 "~요"에 해당하는 존대어이다. 또래나 친근한 사이에선 주로 "~겨", "~여", "~려(텨, 쳐), "~랴", "~햐", "~혀", "~겄", "~디", "~댜", "~께"와 같은 어휘를 쓴다.

현대의 충청도 젊은이들 사이에선 "~겨", "~여", "~겄", "~디" 정도의 어휘들만 쓰이며, 단어들은 대부분 표준어로 대체해서 쓴다.[33]

자세한 것은 충청 방언 문서로.

9.2. 특산물

서해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수산물이 풍부한 편으로 특히 강경 광천을 중심으로 젓갈 생산이 활발하다. 그 외 패류 등 해산물 등도 성한 편이다.

농산물로는 , 인삼, 마늘, 사과, 등의 재배와 생산이 성한 편으로, 서산시에서 생산하는 육쪽마늘과 뜸부기쌀, 생강, 금산군에서 생산하는 인삼, 깻잎, 예산군에서 생산하는 사과,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구기자, 논산시에서 생산하는 딸기, 공주시 부여군에서 생산하는 , 천안시에서 생산되는 호두의 품질은 전국 최고로 인정된다.

홍보가 부족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홍성군 축산업이 발달한 곳으로 국내 최대 양돈 사육지역이며 한우 사육 두수면에서도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9.3. 양반 문화

충청남도는 경상북도와 더불어 예전부터 왕족이 많이 살던 한성을 견제하던 양반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다.

총 양반 수를 따지자면 경북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전체 인구 수 대비 양반의 비율로 따지자면 충남이 압도적이었다. 1910년의 전국 호구조사에서 확인된 바로는, 충청남도가 전체 가구 수의 10.3%가 양반일 정도로 그 수치가 가장 높았고, 충청북도(4.5%), 경상북도(3.8%), 한성(2.1%) 순이었다고 한다.

군현을 단위로 양반이 많았던 고을은 충남에선 목천군[34](2,388호), 공주군(2,238호) 등이 있다.

인구 대비로 봤을 때는 충남의 상당수 지역은 양반의 비중이 20 ~ 30% 대였는데, 한 예로 연산군(현재의 논산시 일부, 계룡시)의 경우 3명 중 한 명 꼴로 양반이었다.

충청도 양반이라는 말과 양반의 특징 중 하나인 느긋한 성격도 이 압도적인 비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추측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반 문서로.

10. 관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관광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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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1. 교통

파일:충남교통.png
(빨간선은 고속도로, 노랑선은 국도, 검정선은 철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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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충청남도의 대로
천안시
동남구
천안시
서북구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11.1. 철도

현재 경부선, 경부고속선, 호남선, 호남고속선, 장항선 등의 철도가 다니고 있다.

또한, 서해선이 건설 중으로 2024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보령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서해안 내포철도 건설을 계획 혹은 구상 중이다.

11.1.1. 광역전철

수도권 전철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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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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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미개통 전철 노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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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전광역시 휘장.svg 대전 도시철도 및 연계 광역전철 노선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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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 착공 예정 계획 중
2호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광역급행철도: C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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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수도권 전철 1호선 충남 천안시 천안역까지 개통하여 충청권 최초로 전철이 다니게 되었고 2008년 아산시 신창역까지 개통하여 현재 천안, 아산을 서울, 수원 등 수도권 도시들과 연결해주는 광역전철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2026년에 개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는 경부선, 호남선 등 일반철도 노선들을 이용하여 논산- 계룡- 대전(- 옥천)-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이다. 이 노선은 대전 2호선과의 노선 중첩 문제로 난항을 겪다가 2023년 4월 24일, 이용객 차이가 13.2%[35]에 불과하여 타당성 재조사 절차가 필요 없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와 사업기간 조정을 포함한 총사업비를 협의를 마친 뒤 2023년 12월 27일 착공에 들어갔다. 다만, 이는 1단계( 계룡~ 신탄진) 구간과 옥천 지선( 오정~ 옥천)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2단계( 신탄진~ 조치원), 3단계( 계룡~ 강경)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들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있다.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할 시 계룡시는 18년만에 충남에서 천안과 아산에 이어 세 번째로 전철이 다니게 되는 지역이 되며, 3단계 구간의 건설이 확정된다면 논산시 역시 네 번째로 전철이 다니게 되는 지역이 될 예정이다.

11.2. 도로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지선, 통영대전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영덕고속도로(당진영덕), 서천공주고속도로, 당진청주고속도로, 익산평택고속도로[36]가 있다.

11.3. 항공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대전광역시, 경기도와 더불어 민간공항이 없는 지역이다. 하지만 멀지 않은 곳에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군산공항 등이 있어서[37] 큰 불편은 없는 상황. 군 전용 공항으로 제20전투비행단이 관리하는 서산비행장[38]이 있는데 충청남도에서는 이 곳의 민간공항화를 추진하고 있다.

12. 교육

2016년부터 충남 소재 중학교 고등학교 남녀공학일 경우에, 공립학교 한정으로 전체 학년이 혼성반이다. 그렇기에 사립학교만이 남녀 분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사립학교 갯수는 많지 않기에 충남교육청 소속 일선 학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들은 대부분 혼성반에서 수업하게 된다.

특히 중학교는 공립 중학교 기준으로 지방이지만 남녀분반이 하나도 없다. 그렇기에 충남에 살았던 20대 초반 연령대들이 중학교 시절에 공립학교만 다녔었었다면 물어볼 필요도 없이 합반 재학생이었다.

13.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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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우, 2022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한 국가대표팀의 새 훈련장 겸 협회 건물이 입주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시에 건립되어 2024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KBO 리그가 광역 연고제를 택하던 시절에는 대전광역시, 충청북도와 함께 OB 베어스 빙그레-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역이었지만[39] 2000년부터 연고지 제도를 도시 연고제로 삼으면서 현재 충남을 메인 연고지로 삼는 구단은 엄밀히 따져서 없다. 다만 충남지역 야구부 고교는 한화 이글스의 지명대상 학교들이며 그중 사실상 한화 구단의 유스 학교이자 가장 공을 들여 관리하는 천안북일고가 충남 천안에 있다. 그 외에는 박찬호를 배출한 공주고, 2017년에 한화 구단에서 추진하여 만든 한국K-POP고(구 광천고, 홍성군 광천읍에 소재)가 있다. 다수의 충남도민과 충남 출신 인사들이 여전히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고 있다. 또한 한화 이글스 2군구장 서산시에 있다.

K리그의 경우 천안시 일화 축구단의 연고지였으나 2000년에 성남시로 이전해버렸다. 그 후 오랫동안 프로축구팀이 존재하지 않다가 2016년 7월 22일 안산시에 있던 무궁화 FC(경찰 축구단)가 아산시로 연고지 이전을 해 아산 무궁화로 팀명을 변경하여 프로팀이 생기게 되었다. 아산 무궁화는 2019년 시민구단으로의 전환에 성공해 2020시즌 충남 아산 FC로 K리그2에 참가하게 되었다. 한때 K3리그에 참가하던 내셔널리그 폐지 후 넘어 온 천안시청 또한 천안 시티 FC라는 이름으로 프로화에 성공, K리그2에 참가 중이다. 예전에 천안을 연고지로 하는 천안 FC가 있었으나 청주에서 K리그팀을 창단할려다가 청주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SMC엔지니어링이 2016년 2월 4일 천안 FC를 인수하여 청주로 연고이적을 하고 팀명을 청주CITY FC로 변경했다. 또 다른 팀은 2016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하는 부여군을 연고로 하는 부여 FC가 있었지만 2019시즌에 해체되었다.

V-리그 천안시를 연고지로 하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있다. KBL의 경우 1997년 출범 이후 충남 연고팀이 생긴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WKBL은 원래 춘천시가 연고지였던 우리은행 한새 농구단이 2016년에 아산시로 이전해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이 운영되고 있다. 과거에는 천안 국민은행 세이버스가 2001년부터 천안시를 연고지로 삼았지만 천안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만 집중적으로 밀어주면서 체육관 대관을 받지 못했고 임시방편으로 천안 국민은행 연수원에서 홈경기를 치르다가 결국 2011년 청주시로 연고지를 옮기게 됐다.
파일:sggolf2018.png 파일:보령2023.png
충남 SG 골프(2017~2018) 보령 머드(2020~)
바둑팀도 있어서, 충청남도를 연고지로 하는 한국여자바둑리그 팀도 있다. SG골프가 2016년에 경기도를 연고로 참여하다가 2017년~2018년에 충청남도 연고로 옮겨서 2018년까지 참여했다. 2018년에 우승했다. 2020년 부터는 보령시가 '보령 머드'팀을 창단해 운영 중이며 창단 첫 해에 우승했다. 이전에 참가했던 '충남 SG골프' 팀과 현재 참가 중인 '보령머드' 팀 모두 현재 여자 바둑 최강자인 최정 九단의 고향[40]팀이자 소속된 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4. 충청남도 지역을 본관으로 한 성씨

15. 행정구역

파일: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svg

15.1. 없어진 행정구역

16. 주변 지역과의 관계

한때 관할지역(대전시 및 대덕군)이었다가 1989년에 대전직할시로 분리 독립한 대전과는 공생하는 관계. 2004년 노무현 정부 시절 충청남도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에 행정수도를 이전 천명 당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와 함께 절대적으로 지지하였고 충청권의 공생과 화합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역시 관할지역(연기군)이었다가 2012년 7월 1일 연기군의 세종시 승격과 동시에 별개의 광역자치단체로 독립한 세종특별자치시와도 공생하는 관계다.

충청북도와는 같은 충청도라서 사실상 교류가 많은 실정이고[41] 특히 바다와 아예 인접하지 않은 충청북도의 지리적 특성상, 충북도민들이 해양관광을 위해 가까운 충청남도의 서해안 바닷가 등을 방문하거나 충청남도의 해산물을 공수하기도 한다.[42]

그러나 충남과 충북은 서로 자신이 충청권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있는데다, 과거 전통적인 지역 행정 중심지(충주+청주)였던 충북이 일제강점기 및 해방,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충남권에서는 대전, 세종(조치원), 천안, 아산 등 성장한 지역이 많은 데 반해 충북권에는 청주 외에 이렇다 할 만한 성과가 없어 발생하게 된 갈등 역시 적지 않다.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 문제를 둘러싸고 꽤 갈등이 있었고, 또 당시 충남 연기군 일대에 이후 세종시가 생기면서 발생한 지역 간 이권다툼으로 인해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대체적으로는 행정수도 이전문제에서도 그랬듯이 충청권 메가시티, 충청권 광역철도망, 2027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 등 충청지역의 공동현안에 대해서는 대전+세종+충남+충북 모두 협력하는 관계지만, 대전·세종과는 달리 충북은 여전히 충남에 이질감을 표출하고 있는 관계로 완전한 협력이 좀처럼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43]

경기도와는 여러 가지로 애증의 관계가 있었는데 2004년 행정수도 이전 천명 당시 경기도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강력한 반대 입장을 나타내자 대립과 갈등으로 비화한 전력이 있고, 평택시와의 항만 매립지의 도계 관련 분쟁, 북당진변환소 및 주변 송전탑 문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개발특별법에서 아산지역 배제 등으로 갈등은 현재진행형이었다. 지난 2005년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 연장 후 수도권 통합 요금 미적용 지역으로 이후 대중교통 부문에서의 일부 문제를 시사한다. 특히 신창역 연장 후 더욱 가속화된 실정.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두 지역간의 화합과 서해안 발전사항 등에 있어서는 긴밀한 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 및 아산시 같은 경우는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 등의 경기 남부지역과 같은 도시권 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등의 사례를 추론하여 충북 주요지역(청주(청원), 진천, 음성, 괴산(증평))들보다 수도권과의 교류가 더 활발한 실정이다. 그리고 충청남도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와는 별개로 아산만 주변 지역(아산/당진/서산/예산 등)을 한데 묶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있다.

마찬가지이지만 전북특별자치도와는 보령시, 서천군 등 열악한 충남 서해안 남부지역의 발전사항에 있어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사례도 존재하며 2000년대 행정수도 이전 당시 전북도청이 충청남도청의 의견을 수렴한 이력도 있어서 관계가 원만해지기도 하였다. 특히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북의 발전에 있어 충남에 행정수도가 들어서면 그나마 진척될 방침이라는 경제 및 사회적 측면에서 파생된 것이기도 하다.

17. 출신 인물

1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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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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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12월 기준 국토교통부 국토 면적 현황. [2] 2024년 3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3] 2024년 2월 기준. [4] # 적용 환율. [5] # 적용 환율. [6] 지역구 32석, 비례대표 3석. [7] 지역구 10석, 비례대표 2석. [8] 당진시 제3선거구 최창용 의원 당선무효로 인한 공석. [9] 문진석( 천안 갑), 이재관( 천안 을), 이정문( 천안 병),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복기왕( 아산 갑), 강훈식( 아산 을), 황명선( 논산·계룡·금산), 어기구( 당진) [10] 장동혁( 보령·서천), 성일종( 서산·태안), 강승규( 홍성·예산) [11] 박상돈 ( 천안), 최원철 ( 공주), 김동일 ( 보령), 박경귀 ( 아산), 이완섭 ( 서산), 백성현 ( 논산), 이응우 ( 계룡), 오성환 ( 당진), 박범인 ( 금산), 김기웅 ( 서천), 이용록 ( 홍성), 최재구 ( 예산). [12] 박정현 ( 부여), 김돈곤 ( 청양), 가세로 ( 태안). [13] 충청남도 계룡시 전역과 공주시 반포면 일부 지역 한정. 이들 지역은 애초에 대전광역시 생활권이다. [14]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7시 9군으로 군이 더 많았으나 2012년 1월 당진군의 시 승격, 그해 7월에 연기군이 세종시 신설로 충남에서 분리되면서 시가 더 많아졌다. [15] 조선 때 '좌·우도' 개념은 북쪽을 위로해 그려지는 일반적인 지도상의 동·서 개념이 아니고, 임금이 있는 한양에서 남쪽을 바라볼 때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충청남도 쪽이 우도, 충청북도 쪽이 좌도인 것. [16] 조선시대에 공주시/홍성군의 머릿글자를 따 충청도 전체가 공홍도(公洪道)라고 불린 적은 있다. 충주/청주의 세가 갑자기 약해진 것은 아니었고, 단지 정치적 판단에 의한 한시적 상황이었는데, 만약 이 명칭이 존치되어 현재까지 이르렀더라면 도리어 충남-충북의 상황이 정반대였을 것이다. [17] 양주 광주에서 따온 명칭이다. [18] 오늘날의 도청 [19] 원래는 충주에 있었으나 1603년 이전했다. [20] 진잠면 남선리(현 계룡시 신도안면) 제외. [21] 충청남도 연기군 전역+ 공주시 장기면 일부 및 의당면,반포면 극히 일부+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대부분 [22] 금산군 추부면에 있고 일부는 충청북도 옥천군에 걸쳐있다. [23] 대전에도 걸쳐있는 산이라서 충남만의 산은 아니다. [24] 전라북도 완주군과 걸쳐있는 산이다. [25] 1997년 외환 위기가 발발할 당시에도 주민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26] 전라남도는 동부의 여순광과 동떨어진 서부의 무안 일대, 경상북도는 남부의 포항, 구미와 동떨어진 북부의 안동, 예천 일대에 도청신도시를 건설했다. [27]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이 아니었으면 경부선 장항선의 분기점이며 경부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의 분기점인 천안시가 충청남도의 도청 소재지가 되었을 확률이 높다. 자체 인구가 가장 많으면서 교통의 중심지로 충남 어디에서나 원활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 그래도 최대도시인 천안이 도청까지 가져간다면 천안 집중도가 더욱 심해질테고 도청이 멀리 떨어지게 된 서남부일대의 반발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28] 도청이 예산군과 경계인 내포신도시에 위치하지만 주소상으로는 홍성에 있으므로 주로 홍성이 수부도시라고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1, #2, #3 [29] 천안, 아산, 예산, 당진, 홍성, 서산, 태안 [30] 공주,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청양, 서천, 보령 [31] 홍성군이 충남도청 이전 전 예산군, 도청신도시 지정 이후 보령시의 인구를 추월했다. [32] 제조업 자체만 보더라도 전기전자 분야의 비중이 높을 뿐이지 어느 한 분야에 집중되어 있지 않다. 대기업의 대규모 화학단지, 제철소, 자동차 공장을 두루 갖추고 있는데다 식품제조업 등의 비중도 낮지 않은 편으로, 이러한 부분이 기계-화학에 집중된 울산과는 다른 점이다. [33] 천안은 이마저도 안 쓴다. 일부 장년층, 노년층을 제외하면 아예 안 쓸 정도로 사투리가 소멸하였다. [34] 천안시 동남구 동부. 중심지는 현재의 목천읍. [35] 수요예측 재조사에서 차이가 30% 이상 나면 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 [36] 2024년 이후 개통 예정이다. [37] 천안시 아산시 수도권 전철 1호선이 닿는 지역은 환승으로나마 지하철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당진시, 예산군, 홍성군 등도 서해선이 완전 개통되면 철도를 이용하여 김포국제공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또 충남 동북부 지역의 경우 충북선이나 다른 대중교통수단을 통해 청주국제공항 접근이 가능하며 충남 서남부 지역은 군산공항과 인접하고 있다. [38] 정식명칭은 공군 서산기지(Seosan Airbase) [39] OB와 빙그레가 창단할 때 제1연고지인 대전의 행정구역은 '충청남도 대전시'였다. 대전이 충남에서 분리돼 직할시로 승격한 것은 1989년. [40] 최정 九단의 고향이 충청남도 보령시다. [41] 충남 동남부 한정이고, 충남 서북부와는 교류가 별로 없다. [42] 단 충북 동북부인 제천시, 단양군은 동해안이 더 가깝다. [43] 특히 천안, 아산 등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과 연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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