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B0D10><colcolor=#ffffff> 인페르낙스 INFERNA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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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Bezerk Studio |
유통 | The Arcade Crew, H2 인터렉티브[1] |
플랫폼 | |
ESD | |
장르 | 메트로바니아 |
출시 |
PC, PS4, XSX, NS 2022년 2월 14일 NS 2022년 4월 7일 |
엔진 |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CERO D PEGI 16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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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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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레일러 |
Just Shapes & Beats의 제작사인 Berzerk Studio에서 제작한 2D 플랫포머 게임으로 2011년의 플래시 게임을 리메이크하여 스팀 그린라이트를 거쳐 발매한 작품.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8B0D10><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64 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3-540 AMD Phenom II X2 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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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 4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 320 AMD Radeon HD 6570 1GB of V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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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공간 | 500MB |
3. 스토리
Infernax는 돌아온 고향에서 사악한 마법이 만연한 모습을 발견하는 위대한 기사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타락의 근원을 찾아 없애기 위한 원정에서 무자비한 괴물, 위험한 짐승, 불안정한 지형을 마주하세요. 저주의 수수께끼를 풀고 행동에 따른 결과를 직면하세요.
4. 특징
악마성 시리즈의 영향이 짙은 메트로배니아 게임으로, 벽 속에 파묻힌 치킨[2]이나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의 낮밤 전환과 회오리 이벤트 등 악마성을 패러디한 이벤트가 등장한다.사악한 마법에 고통받는 고향을 구하기 위한 공작의 이야기답게 게임 내 분위기는 진지하고 어둡다. 당장 주인공인 공작이 어떤 몬스터에게 사망했는지, 어떤 트랩에 걸려 사망했는지에 따라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죽어나가는데, 도트 그래픽에 검은색 실루엣으로 처리했음에도 상당히 잔혹하다.[3] 그 외에도 유혈이 심심하면 낭자하는 게 일상인지라 노골적인 하드고어 디자인 때문에 유튜브 플레이 영상에서 그대로 방영하지 못하고 검열할 정도였다. 이는 적으로 등장하는 악마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 공작에게 퇴치되면 깨지거나 갈라지는 등 신체가 파손되고, 특히 보스들은 디자인부터가 장기자랑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4] 암울한 스토리에 맞추어 배경 역시 주민들이나 경비병들이 악마들에게 살해당하거나 시체가 기괴하게 걸려 있다. 다만 경비병들과 대치하는 악마들을 먼저 쓰러뜨리면 경비병들이 공작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루트에 따라서는 마을이 조금씩 안정을 되찾기도 한다.
플랫폼 장치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도 이 게임의 특징으로, 피격 시 강제 넉백 특성과 맞물려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이라도 긴장이 풀리면 낙사하게끔 유도되어있다. 게임 내에서 물은 일종의 낙사 트랩으로 작용하는데, 초반에 바다에 뛰어들려고 하면 뱃사공이 지적해주듯이 공작은 40파운드(한국어판은 정서에 맞게 미터법으로 변환한 18kg으로 번역하였다)짜리 판금 갑옷을 입고 있어 헤엄을 전혀 칠 수 없기 때문에[5][6] 물에 들어가면 허우적대다가 가라앉는 데스신과 함께 사망한다. 그 외 산성 연못, 용암, 작살바닥 등의 낙사 트랩이 있다. 반면에 보스전은 의외로 패턴이 많지 않아 조금만 파악이 되면 꽤 수월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게임의 전개가 달라지는데, 어떤 루트를 타느냐에 따라 주인공의 외형부터 시작해[7] NPC들이 보이는 반응도 달라지며[8] 그 외에도 선악에 따라 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9] 일부 루트는 아예 게임 장르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전투가 진행될수록 공작이 피투성이가 되거나, 일정 시간 동안 전투가 없으면 핏자국이 지워지거나, 시간대에 따라 마을의 모습이 달라지는 등 현실적이고 세심한 부분도 존재한다.
한글을 정식 지원한다. 일어판을 기반으로 중역했는지 일본어 텍스트가 그대로 나오는 부분이 드물게 있다.[10]
5. 모드
- 클래식 모드: 개발자가 의도한 난도이며 숙련자를 위한 모드. 모든 목숨을 잃고 죽으면, 마지막 세이브로 돌아간다. 게임 오버 화면에서 캐주얼 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한 번 전환하면 클래식 모드로 돌아갈 수 없다.
- 캐주얼 모드: 죽으면 마지막 세이브로 돌아가는 점은 같지만 죽기 전에 소지한 금화와 획득한 경험치의 일부가 보존된다. 게임이 시작될 때 추가 목숨이 하나 주어지며, 던전 내부에 성소가 있어 클래식 모드보다 난이도가 조금 낮다. 1.02 패치부터는 추락사할 경우 약간의 체력만 잃는 것으로 끝난다.
캐주얼 모드로 플레이한다고 해서 게임 진행에 별다른 페널티는 없으나, 클래식 모드로 어떤 엔딩으로든[11] 게임을 클리어하면 '눈물이 흘러(Here Come the Tears)' 도전과제가 해금되며, 클래식 모드로 클리어한 엔딩은 라이브러리 왼쪽 위에 클래식 모드로 클리어했음이 표시된다.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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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시도어 공작(Duke Alcedor)
작중 배경이 되는 우펠 공작령의 공작이자, 이 게임의 주인공. 어느 귀족 가문의 막내아들로, 성지 원정에서 용맹함을 인정받아 우펠의 공작 작위를 받았다. 끝없는 폭력 속에서 단순한 삶을 갈망하고 있다. 시종일관 우직하고 무뚝뚝한 사람이지만 기도로써 심신의 안정을 찾는 인간적인 면모도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끝까지 선량함을 유지하거나 타락하여 사악해질 수도 있다. 이 게임 내에 숨은 요소들로 인해서 겁쟁이로서 도망간다든지, 순진한 사람처럼 잠만 잘 잔다든지, 바보처럼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망가지는 모습도 보여준다. 한 지역의 지도자인 특성상 주민들과 병사들에게는 반말을 쓰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 태도를 싫어하지만, 신부들에게는 경어를 쓴다. 한국어판 기준으로 헨리 신부와 카츠키 마을의 신부에게는 하십시오체, 해요체를 쓰지만 그레고르 신부에게는 하오체를 쓰는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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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크레드 경(Sir Tancred)
우펠 공작령에서 명성이 높은 기사 중 한 명으로 경비병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앨시도어 공작이 원정 나갔을 때에는 탕크레드가 대신 우펠 공작령을 관리하였다. 일본어 버전에서는 ガリラヤ(갈릴리) 공으로 표기되어 있다. 동명의 실존인물인 '탕크레드 드 오트빌'의 갈릴리 후작이라는 작위명에서 따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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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소프의 한스(Hans of Darsov)
다르소프에서 가장 오른쪽 집에 살고 있는 남성. 이름이 잘생긴 한스라고 뜨거나 미남으로 소개될 정도로 자신의 외모에 자신 있어 하는 것처럼 보이나, 정작 공작령의 예쁜 콧수염 1등은 탕크레드 경이 차지하여 한스는 2위에 그쳤다. 자칭 재담꾼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여 말이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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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신부(Father Henry)
다르소프 대성당의 노령의 신부. 공작에게 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한 때 견문을 쌓기 위해 공작령 밖으로 나간 적이 있다. 평상시에 말을 걸면 어느 지역에 던전이 있는지 알려준다. 측근으로 율리우스 사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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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르 신부(Father Gregor)[12]
토한 통행로의 작은 교회에서 채찍으로 자신의 등을 때리며 고행을 하던 신부. 플레이어가 다르소프 대성당 악령 퇴치 퀘스트를 받기 전이거나 퀘스트를 받더라도 악 성향인 경우에는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 퇴마술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다른 성직자들에게 실력은 뛰어나지만 괴짜 같다는 평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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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Robert)
어두운 보라색의 로브를 입고 다니는 음침한 분위기의 노인. 컴벨턴 공동묘지 일대 방랑자의 야영지에서 처음 만난다. 처음 만났을 때는 공작에게 같이 와서 술 한잔 하자고 꼬시는 것 외에는 별다른 해코지를 하진 않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우펠을 위기로 몰아넣은 상당한 위험 인물임이 드러난다.[13]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불명예를 입고 물러난 사제로, 한 때 헨리 신부의 곁에서 명예로운 일에 종사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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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Edgar)
카츠키 마을의 촌장. 밤마다 계속되는 괴물의 습격에도 관심없다는 듯 무시한다. 주민들의 정당한 항의에도 교수대로 보내버린다고 협박해놓고 '기어오른다', '제 분수를 모른다'는 표현을 쓰고, 심지어 이때 상전인 공작이 찾아왔는데도 거만하게 의자에 눌러 앉아서 말을 하다가 공작에게 꾸중을 듣고서야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공작이 떠나는가 싶으면 바로 자리에 앉는[14] 등 오만한 성격이다. 이스터 에그로 에드거를 괴롭힐 수 있는데, 가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시키면 공작에게 이 이상 스쿼트는 무리가 간다고 투덜댄다.[15] 거기에 " 코어에 좋은 운동이다"라고 맞받아치는 공작의 대사도 압권.[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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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키의 티모시와 요안(Timothy and Joann of Kastski)
카츠키 마을의 주민들로, 두 명이 한 집에 거주하고 있다. 촌장 에드거의 방임에 가장 적극적으로 항의하여 촌장에게 잔뜩 찍힌 상황이다. 요안은 얌전하지만 강단 있는 성격으로 밤마다 영묘에서 지내야 하는 마을 주민들을 걱정하고, 티모시는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에드거를 '마을을 파멸로 이끌 무능한 촌장'이라고 비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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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불(CERVUL)
2023년 4월 5일 업데이트에 추가된 2P 플레이어 및 서포트 캐릭터. 앨시도어 공작의 종사(squire)로 다르소프의 주민들 중 한 명인 해롤드의 아들이다. 공작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도끼를 투척하는 것이 기본 공격이며[17], 능력에 따라 석궁을 사용하여 전방의 적들을 한방에 보내거나 대형 방패로 장비한 채 앞장서거나 깃발을 꺼내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서포팅 기술이 있다. 또한 업데이트로 이 캐릭터를 스왑하여 조종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트레일러에서 벽 속에 있는 닭고기[18]를 먹고 토하는 앨시도어 공작과 달리 컷씬을 보면 손가락을 빨고선 아주 맛있어하며 "마치 제 어머니가 만든 요리가 생각나게 하는군요."라고 하는 것을 보아 어머니가 요리를 정말 못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징이 하나 있다면, 컷 씬에서 등장할 때 대부분 팔짱을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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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HAROLD)
다르소프에서 흙 같은 것을 퍼나르는[19] 일을 하는 NPC이자, 새롭게 추가된 2P 플레이어 캐릭터인 세르불의 아버지. 싱글 플레이시에는 게임 중 어느 시점에서[20] 말을 걸어도 "아직 살아있잖아..."라고만 말하는 음침한 남자인데, 세르불이 동행하는 상태에서 말을 걸어보면 공작을 환영하며, 아들을 알아보고 세르불도 마지못한듯이 대답한다. 단지 해롤드에게 대답할 때의 세르불의 표정과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서 "자신은 이렇게 근근하고 정직하게 살고 있다고는 하는데 어떤 녀석에게는 이런 삶이 별로인 듯 하다."는 말로 보아 아들이 삶과 죽음이 오가는 전쟁터에서 일을 하는 것을 반대했었고, 이 때문에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시의 반응은 세르불은 공작이 영지로 돌아오기 전에 전사하였고, 해롤드는 아들이 아직 살아있을 거라고 운운하는 것 혹은 자신의 아들은 죽었는데 공작은 살아돌아왔기에 아들을 지켜주지 못한 공작을 향해 '내 아들은 죽었는데 넌 왜 아직 살아있는거냐?'라는 원망과 저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극선과 극악 중에 어느 루트를 탔는가에 따라서 자랑스러운 아들을 지켜보며 마을에 남거나 아들에게 실망하여 종적을 감춘다.
7. 지역과 던전
-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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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펠 해안가(Shores of Upel)
공작령의 해안가. 극초반에 좌측으로 나아가지 않고 우측으로 향하여 물에 들어가려고 하면 뱃사공이 그렇게 무거운 갑옷을 입고 헤엄을 칠 수 있겠냐며 극구 만류하나 계속 무시할 경우 떠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처음 시작했을 때 재생되는 bgm은 'Welcome Home Duke'이다. -
다르소프 교외(Darsov Shire)
공작령 최대의 도시 다르소프의 동쪽 지역이다. -
토한 통행로(Tohan Passage)
다르소프 동부에 있는 통행로. 다르소프와 아르코스를 잇는 통행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르소프에서 가려면 절벽을 넘어야해서 상단 점프가 있어야 갈 수 있다. 토한 통행로, 베일샤이어, 아르코스 저지도로, 컴벨턴 공동묘지에서 재생되는 bgm은 낮 시간대에는 'a Good Day to be Alive', 밤 시간대에는 'Full Moon'이다. -
베일샤이어(Valeshire)
다르소프 남서부에 아성이 위치한 구역. 일대에 물레방아, 헛간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전부 파괴되어 밤에는 괴물과 강도가 들끓는 위험지대가 돼버렸다. 아성 동부에는 우르존 성채, 남서부에는 컴벨턴 공동묘지와 접해 있다. -
아르코스 저지도로(Arkos Underpass)
바닷가 마을 아르코스와 컴벨턴 공동묘지로 이어지는 갈림길. -
컴벨턴 공동묘지(Combbelton Cemetery)
공작령 최서남단에 위치한 공동묘지. 망자들의 도시에 괴물들이 자리잡으면서 위험한 장소가 되었다. 더군다나 앨시도어 공작이 없는 동안에 대학살이라도 있었는지 꼬챙이에 꽂혀있는 시체가 상당히 많이 있다. 떨어지는 가시트랩을 통해 이동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점프에 능숙해야한다. -
아르코스(Arkos)
스톰하임 해안가에 자리잡은 마을. 마을 동부에 거대한 댐이 있다. 서쪽으로는 스톰하임 해안가, 북쪽으로는 토한 통행로와 접하고 있다. 아르코스와 스톰하임 해안가의 bgm은 'Liquid Town'이다. -
스톰하임 해안가(Stormheim Shore)
아르코스 서쪽에 있는 해안가이다. 물가에서 물레방아를 타고 점프해야 하는데 블루 아이가 한가득이라 넉백으로 떨어져 죽는 걸 주의해야 한다. 스톰하임 해안가 좌측에 위치한 댐 근처의 여관에 머문 인물에 따르면 폭풍우 치는 날 성을 보았다고 한다. 특정 퀘스트를 진행하면 아르코스에서 포션을 수급하려면 이쪽을 이용해야 한다. -
카츠카 산(Mount Kastka)
공작령 북부 산악지대. 산 끝에 우르존 성채의 문을 봉인한 악마가 자리잡은 성이 있다. 전용 bgm은 'Cliffhanger'이다. 설산이 배경인데 어째서인지 용암이 있다. -
카잔토 정상(Kadjanto Peak)
공작령 북서부 산악지대. 헨리 신부는 저주받은 장소라며 일을 마치면 빨리 빠져나오라고 말한다.[21] 그에 걸맞게 낮에도 배경의 채도가 낮고, 배경에 까마귀가 날아다니고 컴벨턴 공동묘지 뺨칠 정도로 걸려 있는 시체도 더 많다. 한 때 사람이 사는 곳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저주가 퍼져 황무지가 되었다. 유일하게 인게임에서 체력과 마나를 모두 충전시킬 수 있는 엘릭서를 파는 포션 가게가 첫 구역에 있다. 전용 bgm은 'Ruins of Evil'이다.
-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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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샤이어 아성(Valeshire Keep)[22]
아성 내부에서 광역 공격 마법인 뇌우를 얻을 수 있다. 낙사 트랩은 용암. 플랫폼을 건너가는 법을 익히는 맵이다. 전용 bgm은 'the Adventure Begin'이다. 이스터에그로 특정 구간에 악마성 시리즈의 맛있는 고기를 패러디한 치킨이 벽속에 숨겨져있다. -
컴벨턴 망자도시(Combbelton Necropolis)
망자도시 내부에서 공격으로 약한 벽을 부수고, 투사체를 튕겨낼 수 있는 스킬을 얻을 수 있으며, 그에 걸맞게 투창 트랩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낙사 트랩은 용암. 전용 bgm은 'Skeletons and Stones'이다. -
스톰하임 성(Stormheim Castle)
스톰하임 해안가에서 뇌우를 사용해야 진입할 수 있는 던전. 성 내부에서 공중 도약 스킬을 얻을 수 있다. 낙사 트랩은 물이며, 여기서부터 밟으면 무너지는 벽돌이 생긴다.[23] 아르코스-스톰하임 해안가와 이어지는 맵과 더불어 플랫폼이 유독 복잡한데, 발판 및 트랩 역할을 하는 물레방아가 각자 돌아가는 방향과 속도가 다른데다가, 곳곳에 블루 아이, 레드 아이, 아이 로드, 올드 원이 들끓어 잘못하면 악마에게 피격당해 뒤로 밀리다가 물에 빠져 죽는 사태가 일어난다. 전용 bgm은 'Beyond the Horizon'이다. -
카츠카 궁전(Kastka Palace)
궁전 내부에서 직선으로 빠르게 돌진하는 스킬을 얻을 수 있다. 낙사 트랩은 바닥에 깔린 작살과 불구덩이[24]로, 바닥 간 간격이 넓고 벽과 바닥, 천장에 가시 트랩이 많아 공중공격과 돌진, 점프를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한다. 돌진과 공중 공격으로 이동하는 구간이 굉장히 빡빡해서 낙사도 스트레스 받기 좋지만 텔레포트 해가면서 화염탄으로 탄막을 만들어대는 마법사 적들이 굉장히 많아서 난이도가 수직 상승한다. 전용 bgm은 'the Dark Arts'이다. 특이한 점 한가지는 우르존의 봉인을 푸는 5곳의 메인 던전 중에서 유일하게 열쇠가 필요없는 던전이다. -
카잔토 요새(Kadjanto Stronghold)
요새 내부에서 에너지 투사체를 발사하는 마법을 얻을 수 있다. 낙사 트랩은 산성 호수로, 밟으면 무너지는 벽돌과 가시 트랩이 곳곳에 깔려있다. 점프로는 넘어가지 못하는 구간이 많아 돌진을 잘 써야하며, 던전 중에서는 유일하게 중간보스전이 있다. 현 맵에서 가장 많은 시체가 널려있는 곳으로 맵 전반적으로 피 묻은 해골 시체들은 물론이요 태아의 시체로 보이는 것도 한가득 목이 매달린 상태이다. 전용 bgm은 'the Sewers'이다. -
꿈 속 세계(The Dream)
카츠키 마을에서 악몽에 시달리는 마이클의 의뢰를 통해 진입할 수 있는 던전. 낙사 트랩은 용암. 카잔토 정상의 포션 상점에서 판매하는 엘릭서[25]를 한 병 가져와야 진입할 수 있다. -
가라앉은 궁전(Sunken Palace)
스톰하임 성 너머에 있는 던전. 카츠카 궁전에서 배우는 돌진 스킬이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26] 낙사 트랩은 물. 궁전 내부에서 보스 할파스를 해치운 뒤 최고등급 갑옷을 얻을 수 있다. -
숨겨진 납골당(Hidden Crypt)
컴벨턴 공동묘지에서 악마 숭배자 교단 건물에서 진입할 수 있다. 납골당 내부에서 보스 벌레 대왕을 해치운 뒤 최고등급 무기를 얻을 수 있다. -
우르존 성채(Urzon Citadel)
베일샤이어 아성 동부에 위치한 성채. 작중 배경 1년 전, 악마 숭배자들이 이 곳에서 악마를 불러내어 공작령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다르소프 대성당의 헨리 신부에 말에 의하면 모든 광기가 시작된 곳이라고 한다. 성채의 문은 오망성이 그려진 마법장치로 잠긴 상태로, 이 장치를 무력화시켜야 진입할 수 있다.
-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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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소프(Darsov)
공작령 최대의 도시. 영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며, 가장 높은 성벽을 가지고 있다. 성벽은 세워진 이래 단 한번도 함락된 적이 없다고 한다. 동쪽 교외 너머에는 토한 통행로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베일샤이어 아성 지역과 접해 있다. -
아르코스(Arkos)
스톰하임 해안가에 자리잡은 마을. 마을 동부에 거대한 댐이 있다. 서쪽으로는 스톰하인 해안가, 북쪽으로는 토한 통행로와 접하고 있다. -
카츠키(Kastki)
공작령 북부 카츠카 산악지대에 있는 마을. 1년 전부터 밤중에 괴물의 습격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은 밤마다 영묘에서 공포에 떨며 지내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영묘에 있는 성물이 괴물의 접근을 막는다고 믿고 있다.
7.1.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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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포션 판매와 숙박을 담당하는 시설. 여관 내부에 있는 양조사는 체력 포션은 무료로 제공하며, 마나 포션은 아르코스 댐 근처 여관과 카츠키 여관의 양조사만 금화 25개에 판매한다. -
무기점
무기나 방어구, 물약 플라스크를 판매하는 시설. -
마법사의 집
추가 목숨과 마법을 판매하는 시설. -
포션 상인의 집
카잔토 정상에 있다. 무료로 제공하는 체력 포션과 금화 25개에 판매하는 마나 포션 외에도 체력과 마나를 모두 회복하는 엘릭서를 금화 50개에 구매할 수 있다. 후반에 업그레이드를 다하면 금화가 남아돌기 마련이라 보통 최종 던전에 갈때 엘릭서를 한아름 사가게 된다.
8. 캐릭터
자세한 내용은 Infernax/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법 #==
- 주문
- 첫 번째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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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막: 갑옷의 방어력이 증가합니다. 2 MP 소모.
다르소프의 아서에게 금화 100개를 지불하여 배우는 주문. 방어력이 상승하여 받는 피해량이 줄어든다. 보호막 마법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으로, 화면 상의 필드에서 다음 필드로 넘어가면 사용 시점과 상관 없이 보호막이 무조건 풀린다는 점이다. 만약 보호막을 써야될 경우에는 가급적 필드에 진입한 초반에 써야 효율이 좋다.
다르소프 군영 내부의 상층에 위치한 부사관에게 '다리 문제' 퀘스트를 받고 나서 베일샤이어의 물레방아 근처에서 발생하는 운명의 선택에서... -
치유 보호막: 갑옷의 방어력이 증가하고 부상을 약간 치료합니다. 2 MP 소모.
노상강도가 공작에게 금화 100개를 줄 테니 보내달라는 제안을 거절하고 '싸우기'를 선택했다면 에그버트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르소프의 부사관에게 상호작용하여 퀘스트를 마쳤다면 물레방아가 재건되며 에그버트가 가게를 연다. 에그버트에게 금화 100개를 지불하여 배우는 주문. 체력을 회복시키긴 하지만 세 번째 마법인 치유/생명 흡수처럼 전부 회복시키지는 않다보니 방어구가 어느 정도 완성되는 후반부에서는 사용 빈도가 떨어진다. 대신 마나 소모가 제일 적어서 가시 보호막과 더불어 엘릭서나 마나포션을 사용하기 전에 마나가 남아있는 경우에 겸사겸사 남은 Mp로 회복하는 김에 보호막을 만들어주기에 유용하다. 23년 4월 5일 업데이트로 스킬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기존과 똑같지만 세르불과 동시 플레이할 때 세르불 근처에서 쓰면 세르불 역시 같이 회복하게 되었다. -
가시 보호막: 갑옷의 방어력이 증가하고 근처 적들을 공격합니다. 2 MP 소모.
앞선 운명의 선택에서 '수락하기'를 선택했다면 노상강도는 약속한 금화를 주고 떠나며 에그버트는 어쨌든 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한다. 다르소프의 부사관에게 상호작용하여 퀘스트를 마친 이후 물레방아는 수리되지 않으며 창고가 있던 자리에 악마 숭배자 마법사가 자리잡는다. 보내준 노상강도는 아르코스의 여관에서 만날 수 있다. 악마 숭배자 마법사에게 금화 100개를 지불하여 배우는 주문. 주문의 이름은 가시 보호막인데 정작 불덩이 3개가 공작의 주변을 맴돈다. 스피드런을 할 때 상당히 고성능인 마법인데 돌아가는 화염의 데미지가 기본공격과 동일하며 보스한테 쓸 경우 다단히트도 하기 때문에 꽤나 강력하다.
- 두 번째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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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우: 강력한 뇌우를 만들어 냅니다. 4 MP 소모.
베일샤이어 아성의 보물상자에서 획득하는 주문. 스톰하임 해안가에 위치한 댐 근처의 여관에 머물고 있는 인물의 발언에서 스톰하임 성에 들어가기 위한 열쇠임을 알아낼 수 있다. 마을에서 이 주문을 사용하면 마을이 뇌우에 초토화되며, 낮의 우펠 해안가에 위치한 민가에 사는 늙은 은자에게 받는 '방화의 달인' 퀘스트와 연관이 있다. -
화염 폭풍: 강력한 화염 폭풍을 만들어 냅니다. 4 MP 소모.
악행 엔딩을 볼 수 있는 절차를 밟고 있다면 카츠키의 촌장 에드거가 카츠카 산 은거지로 향하는 통로를 열어준다. 통로에 있는 악마 숭배자 마법사에게 금화 250개를 지불하여 배우는 뇌우의 강화 주문. 정상적인 절차를 밟았다면 지휘관의 의뢰는 부사관의 의뢰를 수행하기 전까지 명성치가 모자라 수행할 수 없다. 그러나 카츠키 군영 부사관이 주는 '성물의 보호' 퀘스트를 받지 않고 카츠키 군영 지휘관이 주는 '지원군 소집' 퀘스트만 받아서 탕크레드가 주는 퀘스트인 '교단을 물리쳐라' 퀘스트를 이어가고, 카츠카 산의 아지트를 공격했을 때 에드거의 집과 이어진 비밀통로로 들어갈 수 있는데 뜬금없이 적이어야 하는 악마숭배자가 멀쩡히 화염 폭풍을 파는 상황이 벌어진다. 아무래도 제작자들이 이런 식으로 플레이를 할 것이라곤 예상을 못한 것으로 보인다. 강화 마법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오히려 뇌우보다 안 좋다는 의견이 많다. 뇌우는 한 번에 히트스캔으로 폭발적인 대미지를 가하는 마법이라면 화염 폭풍은 지속적인 대미지를 가하는 마법인데, 뇌우에 비하면 약한데다 불덩이가 떨어지는 지점이 랜덤이다 보니 화면상에 적이 전부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듯하다. 피격판정이 적은 적들에게는 뇌우의 하위호환이지만 대신 불덩이가 오랫동안 맵을 이동해도 한가득 떨어지기에 깔아두기에 유용하고 피격 판정이 큰 대형 적들은 오히려 많은 딜을 쑤셔박을 수 있다. -
세 번째 마법
방랑지의 야영지 근처 도서관의 제임스에게 '부랑자들 쫓아내기' 퀘스트를 받고 나서 로버트와 상호작용하면 발생하는 운명의 선택에서... -
치유: 체력을 회복합니다. 3 MP 소모.
단원들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밤 같이 머무는 게 어떻겠냐는 로버트의 제안에 '쫓아내기'를 택했다면 로버트는 알겠으니 진정하라며 두고 보자는 말을 남기며 야영지는 철수된다. 이후 아르코스에 진입하기 전의 다리에서 아르코스 양조사와 조우하나 방랑자의 도끼에 의해 사망하고 전투가 벌어진다. 마음 놓고 연구할 수 있게 된 제임스에게 금화 250개를 지불하고 배울 수 있는 주문. 체력이 딱 한칸만 남은 상태여도 체력을 풀로 채워주기 때문에 무난한편이지만 이를 포션으로도 대체할 수 있어서 생명 흡수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 -
생명 흡수: 적들의 생명을 흡수합니다. 3 MP 소모.
앞선 운명의 선택에서 '머무르기'를 선택하면 의문의 액체를 마시고 하루를 보내나 누워 있다가 두통과 함께 깨어나고 제임스가 있던 도서관에는 악마 숭배자 마법사가 자리잡는다. 아르코스에 진입하기 전의 전투가 일어나지 않아 아르코스 양조사가 사망하지 않는다. 제임스의 도서관을 뺏어 강력한 주문을 만든 악마 숭배자 마법사에게 금화 250개를 지불하고 배울 수 있는 주문. 사용시 악마성 시리즈의 소울 스틸처럼 주변에 있는 적들로부터 피를 빨아들여[27] 피해를 주면서 체력을 회복한다. 적이 없어도 사용하면 일정량을 회복 할 수 있으며, 블루 아이나 레드 아이 같은 성가시지만 체력은 낮은 적들을 싹 쓸어버릴 수 있기에 효율은 치유보다 높은 편. 대신 어디까지나 보조 마법이여서 대미지를 기대해서는 안되며 적이 없거나 적을 때 사용 시 회복양이 시원치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체를 뜯어먹는 언데드나 병사와 교전하고있는 해골같은 특수 모션을 실행중인 적들에겐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 - 네 번째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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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왜곡: 낮밤을 바꿉니다 2 MP 소모.
아르코스의 존에게 금화 100개를 지불하여 배우는 주문. 실내나 던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정 시간대에만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앞당기기 위해 사용되지만, 순간 이동에 비하면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 다섯 번째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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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동: 성소로 순간이동합니다. 3 MP 소모.
아르코스 서쪽에 공중 공격이 있어야 진입할 수 있는 집에 있는 호레이스에게 금화 200개를 지불하여 배우는 주문. 특정 퀘스트 진행 중이 아니라면 실내나 던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돌진 공격이나 소수의 위저드 코드 외에는 필드 상에서 달릴 수 있는 요소가 전무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지역을 빠르게 이동하는 것을 돕는다. 특히 악 루트로 갈 경우에는 퀘스트를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하는 마법이다. - 여섯 번째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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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밀리어: 전투를 도와줍니다. 빛나는 물건에 혹합니다. 4 MP 소모.
카츠키의 알란에게 금화 300개를 지불하여 배우는 주문. 카츠키의 여관에 머무는 인물의 발언에서 퍼밀리어가 빛나는 레버를 작동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다. 카츠키 군영 좌측의 민가에 사는 캐롤라인에게 '이웃집 해골' 퀘스트를 받고 나서 퍼밀리어 주문과 신성한 돌격 스킬이 있어야 진입할 수 있는 카츠카 산 동쪽에 위치한 캐롤라인의 죽은 어머니가 살던 집 내부에서 발생하는 운명의 선택에서... -
비둘기: 전투에서 플레이어를 돕고 보호할 비둘기 한 쌍을 소환합니다. 빛나는 물건에 혹합니다. 4 MP 소모.
레무스의 살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하고 '처치하기'를 선택했다면 레무스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브루투스가 화재를 일으킨다. 퍼밀리어 마법을 소지한 상태라면 카잔토 정상의 카잔토 요새로 가는 다리에서 우리에 갇힌 마법사를 조우하며 브루투스와 전투가 일어난다. 전투가 끝나면 마법사가 공작에게 감사를 표하고 도움이 될 거라며 주문을 가르쳐 준다. 기본적으로 두 마리가 소환되는데다가 야바위 버그도 없기 때문에 핀드보다 효율이 좋은 편이다. -
핀드: 전투를 도와줄 지옥의 퍼밀리어를 소환합니다. 빛나는 물건에 혹합니다. 4 MP 소모.
앞선 운명의 선택에서 '살려주기'를 선택했다면 레무스는 브루투스와 함께 떠나고 캐롤라인을 살해한다. 퍼밀리어 마법을 소지한 상태라면 카잔토 정상의 카잔토 요새로 가는 다리에서 우리에 갇힌 마법사와 레무스, 브루투스를 조우하며 풀어주는 것을 대가로 협박받은 마법사가 공작에게 불길한 기운을 불어넣어 주문을 가르쳐 주지만 브루투스에게 사망한다.[28] 비둘기와는 반대로 1마리만 소환되지만 기동성이 높아진 퍼밀리어다. - 일곱 번째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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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빛: 무기에 신성한 힘을 내립니다 3 MP 소모.
카잔토 요새의 보물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는 주문. 공격할 때마다 빛을 발사하여 원거리 공격을 한다. -
업화: 무기에 악마의 화염을 주입합니다. 3 MP 소모.
악 성향일 때 신성한 빛이 있는 곳으로 가면 보물상자는 이미 열려있고 그 앞에서 기다리던 악마 숭배자가 다른 주문을 가르쳐 준다. 불꽃을 발사한다는 점만 빼면 신성한 빛과 성능은 동일. 악행 엔딩 절차의 최종보스전에서는 기본 공격이 불꽃 발사로 바뀌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업화 마법을 걸면 불꽃이 두 갈래로 발사된다. 무기의 판정과 투사체의 판정은 별개기에 극딜을 욱여넣을 때 좋다.
신성한 빛과 업화는 속죄 루트를 타고 있다면 전환점으로 참고할 만한 마법이다. 공작이 성공적으로 선 성향으로 전환했다면 그 이전까지 어떤 악한 선택을 했다 하더라도 신성한 빛을 배울 수 있다. 미래로 넘어간 상태라면 가장 쓸만한 마법 중 하나로, 총이 콘트라 시리즈의 스프레드 건처럼 확산되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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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약
체력 포션, 마나 포션, 엘릭서를 보관할 수 있는 슬롯. 기본적으로 하나가 주어지며 다르소프의 대장장이 루크 M., 아르코스의 대장장이 앤톤, 카츠키의 대장장이 크리스토퍼가 각각 금화 100개, 200개, 250개에 판매하는 물약 플라스크를 모두 구매하고 다르소프의 '사로잡힌 남편' 퀘스트를 달성하면 최대 소지 개수를 5개까지 늘릴 수 있다.
9. 퀘스트와 선택지
자세한 내용은 Infernax/퀘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Demonology #==
악마학.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적들을 수록한 도감으로 1권 미래 엔딩을 보기 위해 필요한 조건 중 하나이다. 의인 엔딩 절차에서만 등장하는 적과 악행 엔딩 절차에서만 등장하는 적이 존재하므로 모두 쓰러뜨려야 95%를 채울 수 있으며, 나머지 5%는 미래 엔딩으로 충족할 수 있다.
☆ 표시는 선 성향에서만 등장하는 적, ★ 표시는 악 성향일 때만 등장하는 적, ※ 표시는 미래에서만 등장하는 적.
- 하급 악마
- 매달린 자(Crucified): 게임 시작시 우펠 해안가에 걸려 있던 시체에서 생겨난 적으로 이때 딱 한번 등장한다. 이 적을 처치하거나 그냥 무시하고 바로 우측으로 가서 뱃사공에게 상호작용하여 영지를 빠져나가면 겁쟁이 엔딩을 볼 수 있다.
- 언데드(Undead): 다르소프와 아르코스 지역을 거쳐서 분포되어 있는 기본 악마로, 게임 플레이 하면서 가장 많이 죽이는 악마 중 하나다. 몇몇 지역에선 2마리가 경비병의 시체를 뜯어먹기도 한다.
- 로치(Roach): 주로 다르소프, 아르코스, 컴벨턴 공동묘지, 베일샤이어 등지에서 등장하며 하단 공격으로만 피격된다. 또한 진정한 파이몬과 크로셀이 소환하기도 한다.
- 블루 아이(Blue Eye): 날아다니는 눈알로 낙사 구간에 주로 배치되어 넉백으로 떨어져 죽기 쉽다. 대신 레드 아이와 달리 정직하게 앞으로 오기에 상대하긴 훨씬 낫다.
- 임프(Imp): 주로 다르소프 외곽 등지와 베일샤이어 외곽, 카잔토 정상에서 등장하며, 공작을 인지하면 호를 그리는 궤도로 점프하며 달려든다. 그리고 마이클의 의뢰를 통해 갈 수 있는 그의 꿈 속에서 싸우게 되는 보스 크로셀이 소환하기도 한다.
- 밴시(Banshee): 밤 시간대에만 등장한다. 행동 방식과 공략법은 언데드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속도가 좀 더 빠르고 맷집이 센 편이다.
- 스펙터(Specter): 아르코스에서 댐을 부숴달라는 사이먼의 퀘스트를 완벽 거절하면 그럼 죽어 라고 말한 후 사이먼의 몸이 공중으로 떠오른 뒤 터져나가고 나타나는 밴시 계열 괴물이다. 이를 전부 처리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 레드 아이(Red Eye): 블루 아이보다 움직임이 더 빠르고 악마성 시리즈의 메두사 머리 마냥 호를 그리며 이동해오는지라 공격하기에 까다롭다.
- 해골(검)(Skeleton-S): 초반부에서는 던전에서만 등장하지만 후반부에서는 언데드 못지 않게 기본 악마로 분포되어 있다.
- 해골(창)(Skeleton-L): 초반부에서는 던전에서만 등장하지만 후반부에서는 언데드 못지 않게 기본 악마로 분포되어 있다. 일정 거리 내에서 공작을 인지하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하며 수평으로 창을 던진다.
- 해골(도끼)(Skeleton-A): 초반부에서는 던전에서만 등장하지만 후반부에서는 언데드 못지 않게 기본 악마로 분포되어 있다. 일정 거리 내에서 공작을 인지하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하며 호를 그리는 궤도로 도끼를 던진다. 해골 바로 앞이 도끼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이므로 빠르게 접근해서 처치하면 된다.
- 죽음의 기사(Dead Knight): 베일샤이어 아성과 컴벨턴 망자 도시에서 등장하는 조금 큰 해골 괴물로 불이 붙은 검과 방패를 들고 있어서 철퇴/검 앨시도어의 경우엔 기본 공격이 막힌다. 공격 모션을 취할 때 방패를 빼는데, 이 때에 대미지를 줄 수 있다.[29] 그렇게까지 상대하기 어려운 적은 아닌데도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다른 하급 악마들에 비해 경험치를 꽤 많이 주기에 성소에서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는 죽음의 기사를 여러 번 잡으며 초반 경험치 노가다를 할 수 있다.
- 뿔 해골(검)(Horned-S): 베일샤이어 아성 후반에 마할몬과 싸우러 가기 직전 한 개체가 등장하며, 컴벨턴 망자도시부터 다수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앉기 공격도 같이 병행한다.
- 뿔 해골(창)(Horned-L): 컴벨턴 망자도시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앉기 공격도 같이 병행하고 앉아있을 때도 창을 던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 뿔 해골(도끼)(Horned-A): 컴벨턴 망자도시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앉기 공격도 같이 병행하고 앉아있을 때도 도끼를 투척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아이 로드(Eye Lord): 레드 아이를 소환한다. 한 맵에 레드 아이가 지나치게 많으면 일시적으로 소환을 멈춘다.
- 심해인( Deep One): 스톰하임 성에서 평소에는 물 속에만 있다가 포물선을 그리며 나타난다. 물 속에 있을때도 피격 판정이 있기에 히트스캔 공격인 뇌우를 사용하면 한번에 몰살당한다. 스톰하임 해안가에 있는 댐을 부수면 아르코스 하층이 침수되며 심해인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 때 나오는 심해인들은 배경이므로 공격받거나 공격할 수는 없다.
- 주술사(Sorcerer): 카츠카 궁전에서 등장하며, 지정된 자리에서만 움직이다가 공작을 인식하면 불덩이를 쏘는 공격을 한다.
- 마법사(Wizard): 카츠카 궁전에서 등장하며, 주술사와 비슷해 보이지만 순간이동을 한다. 가끔씩 맵 밖에서 스폰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는 공작과 겹치는 곳에 생성되어 바디어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 흑마법사(Warlock): 카츠카 궁전에서 등장하며 순간이동을 하면서 공중에서 스폰되어 대각선으로 마법구체를 날린다.
- 헬 페투스(Hell Fetus): 태아를 닮은듯한 적. 카잔토 요새에서 평소에는 배경으로 있다가 가까이 다가가면 맵으로 튀어나오며 공격 대상이 된다. 체력 자체는 얼마 되지 않지만 물량전으로 승부하며, 뇌우나 화염폭풍 처럼 광역 마법을 쓰면 쓸려나간다.
- 부패자(검)(Putrid-S): 카잔토 요새에서만 등장하는 괴물로 앉기와 점프를 하며, 사악한 기사처럼 검을 부메랑처럼 던지는 패턴도 추가된다.
- 부패자(도끼)(Putrid-A): 카잔토 요새에서만 등장하는 괴물로 앉기와 점프를 하며, 앉아서는 물론이고 점프를 하면서도 도끼를 던진다.
- 부패자(창)(Putrid-L): 카잔토 요새에서만 등장하는 괴물로 앉기와 점프를 하며, 앉아서는 물론이고 점프를 하면서도 창을 던진다.
- 타락천사(Fallen) ☆: 지옥문에서만 나오는 적이기 때문에 극선 성향만 볼 수 있다. 순간이동을 하며 공작에게 마법구체를 날린다.
- 불운한 자(창)(Cursed-L) ☆: 지옥문에서만 나오는 적이기 때문에 극선 성향만 볼 수 있다. 부패자의 강화판으로 체력이 더 높은 것을 빼면 패턴은 유사하다.
- 불운한 자(도끼)(Cursed-A) ☆: 지옥문에서만 나오는 적이기 때문에 극선 성향만 볼 수 있다. 부패자의 강화판으로 체력이 더 높은 것을 빼면 패턴은 유사하다.
- 불운한 자(검)(Cursed-S) ☆: 지옥문에서만 나오는 적이기 때문에 극선 성향만 볼 수 있다. 부패자의 강화판으로 체력이 더 높은 것을 빼면 패턴은 유사하다. 체력은 높으나 부패자(검)과 사악한 기사와는 달리 검을 던지지는 않는다. 악 성향에서는 첫번째 의식의 결과물로 나타난다.
- 가고일(Gargoyle) ☆: 지옥문에서 나오는 적으로 사선으로 세 발의 탄을 쏜다. 극악 성향이면 다르소프를 공격중인 아군으로 나온다.
- 부패 군인(Corrupted) ※: 미래로 갔을 때 등장하는 적으로, 총을 사용하여 원거리 공격을 한다.
- 광신도(Fanatic) ※: 미래로 갔을 때 등장하는 적으로, 달려와서 부딪히기만 한다.
- 나이트메어(Nightmare) : 카츠키의 마이클로부터 받는 퀘스트를 수락 시 그의 꿈속으로 이동하는데 이때 등장하는 몹이다. 카츠카 궁전의 마법사처럼 순간 이동을 하여 근접 공격을 한다. 그리고 공작의 성향이 일정 이상으로 사악할 경우, 마이클이 퀘스트 자체를 주지 않아 만날 수 없으니 유의.
- 사악한 기사(Vile Knight) : 가라앉은 궁전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카잔토 요새에서 등장하는 부패자(검)과 같은 패턴을 가지고 있다.
- 거대 임프(Great Imp) : 가라앉은 궁전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일반 임프보다 키가 더 크다.
- 박쥐(Bat): 최선 루트의 최종보스 바포메트가 소환하는 박쥐다.
- 갇힌 악마(Cage Demon): 아르코스에서 스톰하임으로 건너기 전 밤 시간대가 되면 이벤트로 볼 수 있는 악마로, 운명의 선택에서 대화하기를 누르고 날뛰는 악마를 쓰러뜨리면 도감에 등재된다. 불태우기를 선택하면 공작이 직접 쓰러뜨리지 않은 것으로 판정되어 도감에 등록되지 않으니 유의할 것. 불태우기를 선택 후 쓰러뜨리지 않고 엔딩을 볼 시 엔딩 스크롤이 끝나고서 아직도 불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개그 씬이 있다.
- 네크로(Necro): 베일샤이어에 있는 농장을 점거 중인 악마로 다르소프 병영 안에 있는 부사관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농장 수복 퀘스트를 진행시 만날 수 있다. 패턴은 순간 이동을 하며 언데드들을 소환한다.
- 나이트 핀드(Night Fiend): 밤 시간대에만 등장하며, 호를 그리며 이동한다. 낮으로 바뀌면 자동 소멸된다.
- 나이트 비스트(Night Beast): 밤 시간대에만 등장하며, 호를 그리며 이동한다. 낮으로 바뀌면 자동 소멸된다.
- 레무스(Remus) ☆: 카츠키 군영 좌측에 위치한 민가에 거주하는 캐롤라인에게서 '이웃집 해골' 퀘스트를 수락한 뒤에 퍼밀리어 주문과 신성한 돌격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집 내부에서 마주치는 악마. 운명의 선택에서 살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하고 '처치하기'를 택하면 그 자리에서 철퇴(선) 혹은 검(악)에 맞고 사망하고 브루투스가 나타나 집에 불을 지른다. '살려주기'를 택했다면 공작에게 감사를 표하며 골드를 주고 브루투스와 함께 집을 빠져나간 뒤 자신을 죽여달라고 의뢰를 줬던 캐롤라인을 살해하고 카잔토 정상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에서 아군으로 등장한다.
- 인간: 목록 중에서는 공작을 직접 공격하지는 않지만, 공작이 죽일 수 있는 인원도 포함되어 있다.
- 교단원(도끼)(Cultist-A) ☆: 악마 숭배자 교단원들이다. 선 루트일때 퀘스트를 통해 몇번 등장하며 후반부에 싸우게 된다.
- 교단원(검)(Cultist-S) ☆: 악마 숭배자 교단원들이다. 선 루트일때 퀘스트를 통해 몇번 등장하며 후반부에 싸우게 된다.
- 교단원(창)(Cultist-L) ☆: 악마 숭배자 교단원들이다. 선 루트일때 후반부에 싸우게 된다.
- 숭배자(Worshipper) ☆: 악마 숭배자 교단원들이다. 카츠키 마을의 성물 보호 퀘스트를 진행시 촌장의 하수인인 폭력배와 함께 성물을 부수러 오는 적으로 2명이 등장한다.
- 고위 사제(High Priest) ☆: 창을 들고 있는 악마 숭배자 교단원들이다. 선 루트일 때 후반부에 싸우게 된다. 선 루트로 치면 병영 지휘관 급인데, 최선 루트로 진행시 토한 통행로와 카잔토 정상에 있는 두 은신처에서 상대하게 된다. 주의 사항은 창으로 휘두르는 공격력이 매우 쎄니 가급적이면 7번째 스킬로 원거리 공격을 하면서 공격하는 게 좋다.
- 경비병(검)(Guard-S) ★: 악 성향인 상태에서 세 번째 소환 퀘스트까지 마치면 본격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단, 각 마을에 있는 병사들만 적대가 되고, 필드에서 나오는 경비병들과 카츠키 마을에서 밤마다 불침번을 서는 경비병들은 최악 루트를 타서 다르소프를 함락시켜도 평소처럼 구출하거나 대화할 수 있다.
- 경비병(도끼)(Guard-A) ★: 악 성향인 상태에서 세 번째 소환 퀘스트까지 마치면 본격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 경비병(창)(Guard-L) ★: 악 성향인 상태에서 세 번째 소환 퀘스트까지 마치면 본격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 부사관(도끼)(Sergeant-A) ★: 극악 성향의 중간 보스. 다르소프 함락전에서 등장한다. 선 루트의 경우엔 퀘스트를 준다.
- 부사관(검)(Sergeant-S) ★: 극악 성향의 중간 보스. 다르소프 함락전에서 등장한다.
- 지휘관(Captain) ★: 극악 성향의 중간 보스. 다르소프 함락전에서 등장한다. 선 루트의 경우엔 퀘스트를 주며, 만약 지원군을 다르소프로 보냈을 시엔 다르소프 공방전때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 탕크레드(Tancred) ★: 다르소프 함락전에서 등장하는 굴종 엔딩의 최종 보스이자 악행 엔딩의 중간 보스. 한방 한방이 아픈데다가 현란하게 움직여대는지라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맥심 건의 경우 맥심 건 특유의 공격 방식이 덩치가 작고 방방 뛰는 탕크레드와는 상성이 안 좋아 바포메트나 벨페고르같은 루트별 최종보스보다 더 어렵다. 체력을 완전히 빼면 그냥 죽게 냅둘지 난도질로 마무리할 지 결정할 수 있다. 만약 탕크레드를 죽인 후에 로버트도 같이 죽이게 되면 악 성향 최종 보스는 아바돈이 된다. 선 루트의 경우엔 그를 도와서 악마 숭배자 은신처를 완전 제거한다.
- 로버트(Robert) ★: 로버트를 직접 죽일 수 있는 극악 성향에서만 등록된다.[30] 만약 무릎을 꿇을 경우 그의 수하가 되어 굴종 엔딩이 나온다.
- 폭력배(Goon) ☆: 성물의 보호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숭배자 2명을 대동하고 나타난다.
- 신부(Priest) ★: 극악 성향일 때 다르소프 전투 중 성당에 진입하여 죽일 수 있다. 느낌표를 띄우며 뛰어다니나 다른 신부를 죽이면 무릎꿇고 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반격하지 않으며 접촉 피해도 없기 때문에 무시하고 지나가도 무방하지만, 도감에는 포함되므로 도감 완성을 위해선 한 명이라도 죽여야 한다.[31]
- 한스(Hans) ★: 악 성향일 때 한스의 침묵 퀘스트를 수락 후 처치를 하면 된다. 죽이게 되면 게임을 클리어할 때까지 집안에 시체가 남아있다.
- 에드거(Edgar) ☆ : 선 성향일 때 성물의 보호 퀘스트를 끝까지 수행하면 체포하여 처형 시킨다. 악 루트일 경우엔 아군으로 끝까지 살아남기 때문에 죽이질 못 한다.
- 사로잡힌 자(Possessed) ★: 대성당에 생긴 문제 퀘스트의 원인이 된 신부로 악령에 의해 정신이 지배당해 공중에 떠있는 상태이다. 이 퀘스트를 받고 나서 그레고르를 찾지 않고 직접 죽이면 된다.
- 우르존 광신도(Urzon Cult) ☆: 공격 패턴은 찌르기와 돌진. 선 성향으로 일정 이상 미션을 진행하면 공격이 가능하다. 선 수치가 부족하거나 악 성향이면 평범하게 대화를 하며, 악 성향으로 네크로노미콘을 얻으면 우르존 광신도들이 공작에게 무릎을 꿇는다.
- 마법사(Mage) ☆: 카츠카 산 은신처에서 등장하는 적이다. 극선 루트로 갈 때 교단의 은신처 급습시 카츠카 산의 은신처만 유일하게 고위 사제가 없기 때문에 이녀석이 악마 박해자를 소환해서 공작과 탕크레드 일행에게 대항한다.
- 스콜피온(Scorpion) ★: 다르소프 함락 전투에 등장하는 대형 노포다. 부수지 않으면 악마학 도감에 등재되지 않기 때문에 미래 루트를 노린다면 반드시 부수고 가야 한다. 그리고 선 성향에서 지원군을 다르소프에 주둔시, 다르소프 공방전 때 아군으로 등장한다. 한 페이즈 당 한 번씩 스콜피온 앞에서 X키를 눌러 발사하면 인간형 적들이 전부 노포에 맞아 날아간다.
- 기마병(Horseman) ★: 극악 성향의 중간 보스이며, 체력이 일정 이상 떨어지면 낙마한 뒤 직접 공작과 맞선다. 극선 성향일 때는 아군으로 등장한다.
- 괴물
- 늑대인간(Werewolf): 저주 받은 자로, 낮에는 사람이고 말을 걸면 자신이 저주 걸렸다는 말만 하며 밤에 마주할 시 변신하면서 등장한다. 이를 죽이면 자신의 저주로부터 해방시켜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며 죽기 전에 그레고르 신부의 성당으로 가는 길을 뚫어 준다.
- 해골 기사(Skeleton Knight): 숨겨진 납골당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배에 내장이 남아 있는 거대한 스켈레톤이다. 묘지 해골, 브루투스와 공격 패턴이 똑같다.
- 악마
- 변형체(Aberration): 게임 첫 시작 때 다르소프 성을 공격하는 보스이다. 붉은 피부와 뚱뚱한 몸을 하고 있으며, 패턴은 손에 들고 있는 커다란 칼을 내리찍는 것. 체력을 일정 이상 깎으면 공작에게 보라색 피를 토한 뒤 도망가는데, 핏자국을 따라 추격하면 우르존 성채에서 완벽히 죽일 수 있다. 극악 루트로 진행시 3번째 소환 퀘스트를 진행하면 소환된다.
- 브루투스(Brutus) ☆: 레무스의 말을 듣는 거대 해골로, 레무스를 죽이면 카잔토 정상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 무장 변형체(Armored Aberration) ☆: 악마 숭배자가 다르소프를 공격할 때 나타난다. 일반 공격으로 안 죽기 때문에 무조건 성문까지 끌고 와 문을 닫아서 죽여야 한다.
- 부패한 투사(Champion of Rot) : 카잔토 요새에서 등장하는 중간 보스이다. 해골 기사에 살을 붙은 형태로 해골 기사/브루투스/묘지 해골과 똑같은 패턴에 돌진 공격이 추가 되어 있다.
- 감염된 흉물(Bubonic Abomination) : 카잔토 요새에서 등장하는 변형체 계열 적이다. 몸이 녹색이고 얼굴이 약간 순하게(?) 생긴걸 빼면 변형체와 패턴상 차이는 없다.
- 생체 괴물(Biomechanical Horror) ※: 미래에서 등장하는 변형체 계열 괴물로 한쪽 팔에 포를 달고 있어서 공작이 있는 위치에 따라 탄환을 발포한다.
- 박해자(Tormentor) ☆: 지옥문과 다르소프 공격시 나오는 적이다. 극악 성향이면 다르소프를 공격중인 아군으로 나온다. 모션은 토한 통행로의 늑대인간과 비슷한데 발톱을 휘둘러 관통성이 있는 참격을 날린다.
- 불경한 흉물(Unholy Abomination) ☆: 변형체 계열 덩치 괴물로 지옥문에서만 나오는 적이기 때문에 극선 성향만 볼 수 있다. 변형체 계열 중에선 유일하게 들고 있는 무기가 없고 몸은 굼뜨지만 구체를 모아 던지는데 돌진으로 넘어가면 전방을 보면서 후방으로 탄이 날아오기에 주의해야 한다. 구체는 정밀한 타격으로 튕겨낼 수 있지만 속도와 궤도 탓에 쉽지는 않다.
- 묘지 해골(Crypt Skeleton): 다르소프의 여관지기 조세핀이 없애달라고 하는 해골로 다르소프 외곽에 있는 무덤이 한 개 있는데 퀘스트를 받고 이 곳에 도착시 등장한다.
- 상급 악마
- 할파스(Halphas): 스톰하임 해변가의 동쪽에 있는 가라앉은 궁전의 보스로 이를 죽이면, 최종 방어구를 얻을 수 있다. 팔에 있는 촉수를 날린 뒤 해당 진로로 돌진한다. 돌진 후 그로기 상태에 빠졌을 때 몸에 작은 촉수들이 나오는데 이때 공격이 가능하다.
- 얼굴 없는 자(Faceless One): 마을 파괴 의뢰를 하는 늙은 은자의 부탁을 완벽 거절하면 적으로 등장한다. 흉측한 다른 보스들과 달리 보라색 후드를 뒤집어쓴 유령 모습이다. 처음에 손 두개와 같이 등장하여 이 손들로 파이어 볼을 쏘거나 언데드를 꺼내서 소환한다. 두 손이 제거되면 몸통 박치기를 시전한다.
- 벌레 대왕(Lord of Maggot): 최종 무기를 얻을 수 있는 숨겨진 납골당의 보스. 생긴 건 그냥 노인 얼굴이 달린 거대 애벌레라 여태껏 만난 그로테스크한 보스들에 비해 덜 징그럽다. 직선 돌진 공격과 대각선 구르기 공격을 한다. 그 외에는 입에서 산성물을 뱉거나 천장으로부터 느리게 떨어지는 불덩이들을 소환한다.
- 마몬(Mammon): 베일샤이어의 서쪽 끝에 있는 부숴야 들어 갈 수 있는 벽 안에 있는 작은 집에 있는 보스로, 상하로 눈 2개가 달린 거대한 보라색 살덩어리 외형. 이를 죽이면 다니엘이 두 번째 스킬을 준다. 공격 패턴은 천장 무너뜨리기, 거대한 구체 날리기, 작은 구체 날리기로, 중간에 가시가 있어 마몬이 뜨는 눈 위치에 맞춰 구체를 패링해야 한다. 다만 이 바닥 가시가 즉사 트랩이 아니라 그냥 피만 깎는 트랩이다보니 피가 많고 물약이 넉넉하다면 그냥 넘어가서 패도 된다.
- 정신 교란자(Corrupter of Mind) ☆: 지옥문에서만 나오는 중간 보스이기 때문에 극선 성향만 볼 수 있다. 레비아탄과 달리 얼굴에 입이 있고 머리가 오징어를 닮았다. 스톰하임 성의 보스인 레비아탄의 팔레트 스왑 보스로 2마리가 등장한다.
- 지옥의 투사(Champion of Hell) ☆: 지옥문에서만 나오는 중간 보스이기 때문에 극선 성향만 볼 수 있다. 카잔토 요새에서 등장하는 중간보스 부패한 투사의 강화판으로 평타 공격에 화염 공격이 추가 된다.
- 헬 셰루브(Hell Cherub) ☆: 지옥문에서만 나오는 중간 보스이기 때문에 극선 성향만 볼 수 있다. 카츠카 궁전의 보스인 아폴리온의 팔레트 스왑 보스로 2마리가 등장한다. 아폴리온과 달리 얼굴도 가죽으로 덮여 있는데, 공격 시 가죽을 벗고 흉측한 진짜 얼굴을 드러낸다. 배의 눈 역시 새빨간 살점으로 바뀐 건 덤.
- 헬 모나크(Hell Monarch) ☆: 지옥문에서만 나오는 중간 보스이기 때문에 극선 성향만 볼 수 있다. 변형체 계열 보스로 지옥의 투사처럼 평타 공격에 화염 공격이 추가 되고, 해골 기사 계열 몹처럼 점프해서 내려찍기도 시전하는데 이때 검이 잘 안 빠져서 행동 불능 상태가 잠깐 되므로 이때를 노려서 패면 좋다.
- 고대 웜(Ancient Wurm) ☆: 지옥문에서만 나오는 중간 보스이기 때문에 극선 성향만 볼 수 있다. 그리고 사망 시 이 시체 자체가 지형이 된다.
- 문드러진 남작(Baron of Decay) ☆: 지옥문에서만 나오는 중간 보스이기 때문에 극선 성향만 볼 수 있다. 베일샤이어 성채의 보스인 마할몬의 팔레트 스왑 보스로 2마리가 등장하며, 양 손이 마할몬의 눈과 발톱 대신 구멍으로 되어 있고 머리가 있을 자리에 척추와 연결된 눈알 하나만 달려 있다. 여기서 소환하는 잡몹은 블루 아이가 아니라 헬 페투스를 소환한다.
- 고대 악마
- 파이몬(Paimon): 운명의 선택에서 '도와주기'를 선택하면 첫 번째 보스가 되는 반면, '살해하기'를 선택하면 전투 없이 지나간다. 생긴 건 대강 해골 같은 얼굴에 등에는 십자가가 박혀 있고 갈비뼈와 내장이 나와 있는데, 뚱뚱한 몸에 두 다리로 걸어다니는 것이 통닭(...)을 연상시킨다. 패턴은 앞뒤로 왔다갔다 하며 입에서 불을 쏘는 것인데 초반엔 뛰어넘을 방법이 없어서 화력이 약한 초반에는 한대 맞고 지나가서 때려야한다.
- 마할몬(Mahalmon): 베일샤이어 아성을 거점으로 삼은 우르존 성채에 있는 붉은색 봉인석을 가진 보스. 일명 거짓을 말하는 자. 머리와 양 손에 눈이 각각 하나씩 있고 배에는 블루 아이를 뱉어내는 구멍이 있다.지옥문에서 중간보스 문드러진 남작이 마할몬의 디자인을 재탕했다. 보스의 패턴은 화염 공격, 블루 아이 소환, 돌진 공격으로, 피격 판정은 머리에 있다.쓰러뜨리고 나면 선 채로 상반신이 반으로 갈라진 시체가 남는다.
- 칼라몬(Kalamon): 컴벨턴 망자도시를 거점으로 삼은 우르존 성채에 있는 하늘색 봉인석을 가진 보스로 고통의 탐식자라는 이명이 있다. 황금색 가면을 쓰고 있고 배에 입이 달려 있는데, 그 입에 혀 대신 내장이 나온 모습을 하고 있다. 보스의 패턴은 해골 소환, 천천히 이동하면서 내장을 내리는 공격이다. 처음엔 가만히 있다가 체력이 4칸이 남았을 때 본격적으로 이동하면서 내장을 내리는 공격을 시작한다. 다른 보스들과 달리 피격 판정은 몸 전체로 넉넉하지만, 수평으로 날아오는 작살 트랩과 낙사 유도 지점, 수시로 나타나는 해골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해골들도 보통 투사체를 던지는 도끼나 창 해골이 주로 나오니 주의가 필요하다.쓰러뜨리면 피칠갑이 된 채로 발판으로 추락하는데, 원래부터 내장이 드러난 모습이라 그런지 시체 훼손이 가장 덜하다.
- 레비아탄(Leviathan): 스톰하임 성을 거점으로 삼은 우르존 성채에 있는 파란색 봉인석을 가진 보스. 가라앉은 타락자라는 이명이 있으며, 얼굴이 없고 배에 눈이 달린 인간형 촉수괴물의 모습이다. 지옥문에서 중간보스 정신 교란자가 레비아탄의 디자인을 재탕했다. 보스의 패턴은 화염 공격, 레이저 공격, 물 속에 숨어 촉수 날리기 공격으로, 피격 판정은 배에 있다. 쓰러뜨리면 물 속으로 가라앉는데, 이 녀석의 피로 물이 붉게 물드는 연출이 압권.
- 아폴리온(Apollyon): 카츠카 궁전을 거점으로 삼은 우르존 성채에 있는 분홍색 봉인석을 가진 보스. 일명 저주받은 셰루빔. 배에 거대한 눈알이 달린 분홍색의 땅딸막한 악마 모습.지옥문에서 중간보스 헬 셰루브가 아폴리온의 디자인을 재탕했다. 보스의 패턴은 배의 눈을 열어 화염구 발사, 입에서 화염구 난사, 레드 아이 소환으로, 피격 판정은 배를 열었을 때 드러나는 거대한 눈에 있다. 다른 고대 악마 보스들에 비해 덩치가 작은 편인데 날아다니기까지 한다. 처치하면 배의 눈을 중심으로 몸이 폭발해서 머리만 남는다.
- 알라스토르(Alastor): 카잔토 요새를 거점으로 삼은 우르존 성채에 있는 초록색 봉인석을 가진 보스. 일명 희망을 먹어치우는 자. 붉은 피부에 네 개의 팔과 거대한 입, 고대 악마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큰 덩치를 가지고 있어 인게임에서는 전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보스의 패턴은 위로 솟구치면서 입을 벌렸다 닫는 공격, 입을 열어 화염구를 난사하는 공격으로, 피격 판정은 화염구 공격 이후 드러내는 혀에 있다. 다른 보스전과 다르게 강제 스크롤 형식으로 진행되며, 화염구 공격 때 보스하고 거리가 너무 멀면 보스가 공작 쪽으로 서서히 다가온다. 공격패턴이 끝나야 비로소 때릴 수 있는데 접근해도 많이 때리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질질 끌리는 감이 있어서 사람에 따라 짜증나는 보스이다. 처치하면 입에서 내장을 토해내며 물 속으로 가라앉고, 레비아탄과 마찬가지로 이 녀석의 피로 산성 호수가 피바다가 된다.
- 아자젤(Azazel) ※: 미래 엔딩의 최종 보스. 새 부리 같은 이빨이 없는 입에 얼굴에 고글 같은 것을 끼고 한쪽 팔에 레이저건을 장착한 사이보그 같은 외형이다. 공격 패턴은 화염구를 날려 발판을 없애는 공격과 손 또는 머리의 장치로 레이저를 쏘는 공격, 부패 군인을 소환하는 공격이다.
- 크로셀(Crocell): 카츠키 마을에 있는 악몽을 꾸는 마이클이 의뢰하는 '저승의 꿈' 퀘스트를 수락하고 엘릭서를 이용해 진입하게 되는 꿈 속 세계의 보스. 여자의 얼굴을 하고 여러 개의 눈과 배에 입이 달렸으며 등에는 파이몬처럼 십자가가 박힌 흉측한 두꺼비 괴물 같은 모습이다. 배에서 블루 아이와 임프를 소환하는 패턴과 얼굴이 거대한 눈으로 바뀌면서 화염구를 발사하는 공격을 한다. 추가로 공작이 일정 수치 이상으로 사악할 경우, 마이클이 해당 퀘스트 자체를 주지 않아서 못 만나니 주의.
- 진정한 파이몬(Paimon True Form): 첫 성소 이전에 발생하는 운명의 선택에서 자신을 죽여 달라는 남자의 부탁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와주기'를 택했다면 아르코스 좌하단에 위치한 민가에 사는 릴리안에게 '돌아온 파이몬'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 카츠키의 알란에게 찾아가 주문을 알아낸 뒤 파이몬의 시체와 상호작용하여 재전투할 수 있다. 파이몬과 거의 같은 외형이지만 기존의 통닭 같은 다리 대신 벌레 다리가 달렸다. 온통 거미줄로 가득한 공간에서 전투하는 걸로 보아 원래는 거미 괴물인 듯. 악 수치가 일정 이상이면 퀘스트가 자동으로 실패 처리 되어 진행이 불가하다. 기존 파이몬의 화염 공격 외에도 천장에 올라가 로치를 소환하는 공격도 한다.
- 벨페고르(Belphegor): 의인 엔딩과 악행 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인 네크로노미콘 소지를 충족하지 못할 때 우르존 성채에서 맞이하는 고대 악마로 속죄, 추악한 짐승, 순교자 엔딩의 최종 보스. 즉, 선 성향은 '교단을 물리쳐라' 퀘스트를 마치지 않으면 순교자 엔딩을 보고, 악 성향은 '다르소프 전투' 퀘스트를 마치지 않으면 추악한 짐승 엔딩을 보며, 악 성향이 되고 나서 선행을 해서 어느 정도 평판을 회복했을 경우엔 속죄 엔딩을 볼 수 있다. 네크로노미콘을 소지한 상태일 때는 공작이 네크로노미콘을 이용해서 지옥문을 여는데, 극선의 경우엔 바포메트의 팔이 나와 벨페고르를 잡아 끌고 가는데, 들어가면 머리가 뜯긴 시체가 문 앞에 놓여져 있다. 극악의 경우엔 아바돈의 촉수가 나와 벨페고르를 잡아 끌고 가는데, 바로 보스전에 진입하는데다가 아래가 용암 밭이기 때문에 벨페고르의 시체는 없다. 벨페고르와 싸우게 될 경우, 패턴은 포효하여 벽돌 떨어뜨리기, 벽에 닿으면 사방으로 흩어지는 화염구 발사, 바닥으로 떨어지면 사방으로 흩어지는 붉은 에너지탄 소환, 삼지창 던지기, 삼지창으로 찌르기, 발차기이다. 삼지창 던지기에 죽을 때 재생되는 데스신은 유일하게 실루엣 처리가 되지 않았다. 극선 엔딩과 극악 엔딩을 먼저 본다면 이 적 때문에 악마학 94퍼센트가 되기에, 3회차 이상으로 진행하기 싫다면 미리 등록해두는 게 좋다. 이 게임을 처음 해본다면 십중팔구 이 보스가 최종보스일 텐데, 다른 루트의 최종보스들보다 상대적으로 어렵다. 다른 최종보스들의 경우 공작이 최종 무기를 얻고 나서 싸울 수 있는데다가, 고정된 지점에서 패턴을 날리기 때문에 공격하기 보스와 부딪힐 일도 그리 많지 않다. 반면에 벨페고르는 일반 악 루트를 제외하고 최종무기로 싸울 수 없으며, 패턴이 은근히 빠르고 플레이어에게 록온을 거는 듯이 투사체를 떨구어서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피격당한다. 거기에 그 커다란 보스가 집요하게 공작을 쫓아오는데, 돌파를 못하면 그대로 벽과 벨페고르 사이에 껴버린다. 퇴치하면 공작이 온 힘을 다해 날린 공격에 맞고 날아가다가 자신의 삼지창에 배가 뚫린다. 전투 BGM은 Face Your Nightmare.
- 바포메트(Baphomet) ☆: 의인 엔딩의 최종 보스. '교단을 물리쳐라' 퀘스트를 마치고 나서 앨시도어 공작은 컴벨턴 공동묘지 좌하단의 교단 건물에 진입하고 로버트는 교단원을 해골로 바꾸어 최후의 저항을 하나 경비병의 쇠뇌에 맞고 사망한다. 교단 건물에서 네크로노미콘을 회수한 앨시도어 공작은 우르존 성채의 봉인을 풀고 우르존 성채에 있는 우르존 광신도를 쓰러뜨리고 벨페고르의 앞에 선다. 벨페고르 앞에서 네크로노미콘을 사용해 포탈이 소환되고 벨페고르는 포탈에서 나온 염소 발굽에 잡혀 사망한다. 포탈에 들어가면 최종 던전인 '우르존 성채'가 앨시도어 공작을 맞이하며 그 던전의 끝에 자리잡은 고대 악마. 공격 패턴은 박쥐 소환, 레드 아이 떼 소환, 화염 공격, 고깃덩이 뿌리기다. 만약 벨페고르와 싸우는 루트로 간다면, 해당 엔딩들에서 바포메트의 존재를 암시한다. 공작을 죽이는 연출이 제일 잔인한 악마 중 하나이기도 하다.[32] 퇴치하면 전용 컷신과 함께 공작에게 머리를 강하게 맞아 두개골이 박살나고, 이내 상반신이 터지며 눈알들을 내뿜는다. 등장 BGM은 The End is Near, 전투 BGM은 The Final Showdown, 마무리 BGM은 The Final Blow.
- 아바돈(Abbadon) ★: 악행 엔딩의 최종 보스. 여러 개의 눈과 촉수를 가진 엄청나게 거대한 괴수. '다르소프 전투' 퀘스트를 마치고 발생하는 로버트의 제안에 '처치하기'를 택해 앨시도어 공작은 네크로노미콘을 빼앗는다. 우르존 성채의 봉인을 풀고 벨페고르의 앞에 서서 네크로노미콘을 사용해 포탈을 소환하고 벨페고르는 포탈에서 나온 촉수에 잡혀 사망한다. 포탈로 들어가기 전 앨시도어 공작은 악마로 변하며, 포탈 내부에서 횡스크롤 슈팅 게임 형식의 전투가 벌어진다. 공격 패턴은 화염구 난사, 상하로 촉수 찌르기이며, 그 외에는 보스전 내내 촉수를 날린다. 특히 촉수에 닿으면 보호막이 없을때 최종 갑옷 입은 상태에서 체력이 4칸씩 빠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퇴치하면 눈알들이 죄다 파열해 녹아내리며[33] 용암에서 허우적거리다가 뼈대만 남고 녹아내린다. 전투 BGM은 Lets Dance.
선택에 따라 앨시도어 공작과 주변 인물들[34]이 맞이하는 결말이 달라지며, 쓰러뜨린 적은 Demonology의 진행도에 반영된다. 결말마다 INFERNO POWER[35]에 실리는 게임 위저드의 코드가 상이하며 마지막 게임 위저드의 코드는 여러 결말에 분산되어 있다. 게임 위저드의 코드는 토한 통행로 우측의 후원자 영묘 안 끄트머리의 책을 통해 실행할 수 있으며, 게임 옵션에서 코드 지원을 활성화한 상태라면 성소에서도 게임 위저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게임 위저드는 게임 지니의 패러디이다.
하단의 엔딩은 라이브러리의 INFERNO POWER 순서에 따르며, 6개의 정식 엔딩과 3개의 부록 엔딩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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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미래(The Future): 성향에 상관없이 Demonology의 진행도가 95%[36]인 상태에 마도서 네크로노미콘을 소지한 상태로 그레고르 신부에게 찾아가면, 이를 넘겨 주고 미래로 넘어갈 수 있다.[37] 공작은 미래로 넘어가 미래의 교단에게서 수십 세대를 거쳐
축복받은 기관총을 받으며 타락천사
아자젤을 무찔러달라는 부탁을 받는다.[38] 격렬한 전투 끝에 아자젤을 무찌른 공작은 긴 여정을 마친 것을 자축하며, 자신을 기다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스태프 롤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시를 질주하는 공작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어지는 특전은 탕크레드 경과 카잔토의 설정과 Maxime Gunn 캐릭터 활성 방법, 게임 위저드 코드 N, O, T. 엔딩 및 스태프 롤 BGM은 Feel the Power.
엔딩에 대해서는 신선하다는 평가도 있는 한편 뜬금없다는 평가도 있는 등 반응이 다소 갈린다.[39][40] 내용 자체는 같은 게임 내의 부록 엔딩 중 하나인 졸음 엔딩처럼, 멀티 엔딩 게임에 흔히 있는 개그 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이 엔딩이 정식 엔딩으로서 라이브러리 엔딩 목록에 첫 번째로 있는데다가, 의인 엔딩과 악행 엔딩을 모두 봐야 조건이 충족되는 엔딩이라는 점이다. 즉, 최소 3회차 이상 플레이를 해야 볼 수 있는 엔딩인데, 보통 다회차가 요구되는 엔딩은 진엔딩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유저들이 기대한 장면과 괴리가 있다는 점이 호불호 요소로 보인다. 중세 시대 사람이라 말을 타며 냉병기 위주로 써왔을 공작이 생전 처음 보는 기관총과 오토바이를 별 무리 없이 능숙하게 쓰는 것과 아자젤이 이미 죽었음에도 시신에 기관총을 갈기는 것,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지 않고 미래 시간대에 남아있는 것은 덤.
패치로 2p 플레이어이자 1p인 앨시도어 공작의 종자인 세르불이 추가 되었는데 역시 엔딩에서 앨시도어와 함께 아자젤의 시체에 총기를 난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 컷신 역시 같이 바이크를 타는 모습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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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의인(Righteous): 주민들과 기사들을 도와 공작령의 평화는 물론, 악마 숭배자들을 완전히 몰아낸다. 악마 숭배자들이 악마를 불러내는데 쓴 마도서
네크로노미콘으로 지옥에 넘어가
바포메트[41]를 쓰러뜨린다. 바포메트를 쓰러뜨리고 공작령으로 돌아온 공작은 마도서 네크로노미콘을 불태우고, 신실한 기사들을 모아 공작령에 남은 악마 토벌전에 나서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스태프 롤에서는 기사들과 말을 타고 진군하는 공작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어지는 특전은 다르소프의 한스와 아르코스의 설정과 GARDAKAN 캐릭터, 게임 위저드 코드 P. 엔딩 BGM은 Honor and Courage, 스태프 롤 BGM은 a Good Day to be Alive.
정식 엔딩 중에서는 평균 플레이 타임이 가장 길다. 순교자, 추악한 짐승, 속죄 엔딩은 벨페고르 전에서 끝나고, 악행 엔딩은 지옥으로 넘어가자마자 최종 전투가 시작되며, 미래 엔딩은 캐릭터가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다가 미래 맵 구성이 단선적으로 이루어져 생각보다 길지 않다. 반면, 의인 엔딩은 지옥 맵이 연장되는데다가 길이 꼬여있으며, 중간 보스도 대여섯번 상대해야 한다. 그럼에도 선 성향에서의 흐름을 쭉 유지하면 된다는 점 때문인지 엔딩 중에서는 두 번째로 도전과제 달성률이 높다. 선택지를 조금 신경 쓴다면 공략 없이도 1회차에 볼 수 있기도 하기에 순교자 엔딩과 달성률에 크게 차이가 없다. 최종전투 직전의 길에 진입하면 배경 뒤쪽에서 바포메트가 모습을 드러내며 날아오르거나, 바포메트를 쓰러뜨리면 공작과 바포메트가 서로 합을 주고 받다가 공중으로 떠오른 공작이 자세를 다시 고쳐잡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바포메트를 철퇴로 내려치는 등 연출 부분에서 상당히 공을 들였다.
2023년 4월 5일 패치로 2p 캐릭터이자 1p 캐릭터인 앨시도어 공작의 종자라는 설정의 세르불이 추가 되었는데, 2인 플레이에서 바포메트 전까지 둘 다 살아서 클리어를 했다면 엔딩 컷신에 같이 등장한다. 기존에 신실한 기사들을 모아 악마 토벌전을 벌인다는 부분에서 창으로 찌르는 병사 중 하나가 종자인 세르불로 변경되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앨시도어와 세르불이 함께 말을 타고 진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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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악행(Evil): 악마 숭배자들을 도와 공작령을 파멸로 몰아넣는다. 공작령의 병사들은 총력을 다해 타락한 공작에게 맞서지만[42]
한때 자신의 주군이었던 공작의 손에 도륙당한다. 급기야 악마 숭배자들의 리더인 로버트를 죽이고 마도서 네크로노미콘을 빼앗는다. 마도서의 힘으로 완전히 악마화한 공작은 지옥문을 열고
아바돈[43]을 쓰러뜨린다.[44] 공작령으로 돌아온 공작은 마도서의 힘으로 공작령을 넘어 온 지상과 지옥이 두려워하는 대제국을 세운다. 마지막에는 모두 무릎 꿇으리라는 문구와 함께, 마왕이 된 공작과 악마의 군세를 보여준다. 스태프 롤에서는
가고일들과 불타는 공작령을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어지는 특전은 헨리 신부와 카츠키에 대한 설정과 AXCEDOR 캐릭터, 게임 위저드 코드 O. 엔딩 및 스태프 롤 BGM은 Horrible Night to Have a Curse.
모든 엔딩 중 공작이 가장 크게 웃는 모습(?)을 보이는 엔딩이기도 하다. 순교자, 추악한 짐승, 속죄 엔딩은 공작이 죽거나 저주받아 영원히 웃지 못하게 되고, 의인 엔딩은 진지하게 다짐을 굳히는 모습에 가깝다. 그나마 미래 엔딩에서 감정이 북받쳐 포효하긴 하지만 컷신 상으로는 웃는 것과 거리가 멀다. 엔딩 이미지에서는 그동안 숱하게 봐왔던 괴악한 외형의 악마들이 아닌, 서큐버스와 비슷한 악마들이 가슴을 드러내고[45] 공작에게 매달려있다.
주인공임에도 자발적으로 사악해져 마왕이 된 공작과 그를 막기 위해 희생을 각오하는 병사들이 인상적으로 평가되고, 엔딩에 나타나는 두 여성형 악마들의 미모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엔딩 중 하나다. 다만 디테일에서 아쉬운 점이 있는데, 엔딩에서 첫 번째 컷신 때 공작의 의상이 선 성향일 때 의상인 점과, 스태프 롤에서 공작이 들고 있는 무기가 악 성향일 때 쓰는 장검 대신 선 성향일 때 쓰는 둔기 & 방패라는 점이었는데, 1.02 패치에서 첫번째 컷신의 공작의 서코트가 악 성향 복장인 붉은 색으로 변경되었고 #, 스태프 롤 또한 지옥 장검을 드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역시 의인 엔딩과 마찬가지로 패치로 2p 케릭터인 세르불이 존재하는 경우가 추가되었는데 앨시도어가 네크로노미콘의 힘으로 악마로 변화할 때 종자인 세르불 역시 악마로 변하며, 이후 대제국을 세웠다는 컷신에서도 뿔이 나고 근육질의 악마가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엔딩 크레딧에서도 역시 악마가 되어 앨시도어 뒤를 이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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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순교자(The Martyr): 주민들을 도와 공작령을 안정시키지만, 악마 숭배자들을 몰아내지는 못한다. 마지막에는 악마 숭배자들이 악마를 불러낸 우르존 성채에서
벨페고르[46]를 무찌르지만,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사망한다.[47] 공작령에서는 악마를 무찌른 공작을 칭송하지만... 깊은 심연에서 악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문구와 함께 바포메트의 눈이 나타난다. 스태프 롤에서는 사망한 공작을 기리는 석상이 세워진 평화로운 다르소프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어지는 특전은 네크로노미콘과 스톰하임의 설정, 게임 위저드 코드 TEYETPEX 그리고 Z. 엔딩 BGM은 Spoopy Town, 스태프 롤 BGM은 Honor and Courage.
공략을 접한 것이 아닌 한 처음 게임을 시작한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엔딩으로, 6가지 엔딩 도전과제 중 달성률이 가장 높다. 공작이 끝까지 선한 길을 걸었음에도 죽는다는 점 때문인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2p인 세르불 역시 클리어 직후 나오는 부상을 입은 모습이 나오지만, 앨시도어와 함께 사망했다고 전해지나 앨시도어의 동상만이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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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추악한 짐승(The Wretch): 악마 숭배자들을 도와 공작령을 엉망으로 만들고, 선 루트와 마찬가지로
벨페고르를 쓰러뜨린다. 선 성향으로 운명을 맞이하는 순교자 엔딩과 속죄 엔딩과는 다르게 죽지는 않지만, 악행의 대가로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려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괴물로 변질된다. 선 루트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암흑이 퍼진다는 소문이 돈다는 문구와 함께
바포메트의 눈이 나타난다. 스태프 롤에서는 경비병들에게 쫓겨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어지는 특전은 앨시도어와 다르소프의 설정, 게임 위저드 코드 PAINSAVV 그리고 E. 엔딩 BGM은 Spoopy Town, 스태프 롤 BGM은 Honor and Courage.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정식 엔딩 중에서는 공작이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는 엔딩이다. 다른 엔딩에서는 성군으로서 모든 악을 배제하거나, 반대로 순수 악 그 자체로서 새로운 세계의 지배자가 되거나, 비록 끝까지 살아남지는 못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애도와 칭송을 받거나 영혼이라도 구원받는 암시를 보이는 반면, 해당 엔딩에서는 모든 것을 잃고 영혼 없는 육체만 남아 평생 쫓겨다닐 운명[48]이기 때문.
벨페고르를 상대하고 결국 생을 마감하는 다른 두 엔딩과는 다르게 공작이 죽지 않고 괴물이 되는 이유가 잘 설명이 되질 않는데, 다르소프에 남편을 구해달라는 여인과 아르코스에서 빛은 영혼을 치료하고 불은 영혼을 파괴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여인이 있으며, 순교자나 속죄 엔딩에서 7번째 스킬로 신성한 빛을 얻는 반면 추악한 짐승 엔딩에서는 7번째 스킬로 업화를 얻게 되는데, 업화로 남자를 공격할 시 남자의 의식은 없어진 악마로 변하게 되는 점으로, 이 악마의 힘인 업화로 인해서 벨페고르와의 싸움으로 죽어가면서 악마의 힘인 불을 제어할 수 없는 몸이 되었고 결국 힘에 먹혀서 영혼은 파괴되고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괴물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또한 벨페고르를 최종보스로 상대하는 세 개의 엔딩 중에서 유일하게 최종무기로 싸울 수 있는 엔딩이다. 악 수치를 일정 이상으로 쌓아 컴벨턴 공동묘지에 있는 교단의 본거지로 들어가게 되면, 숨겨진 납골당에서 최종 무기를 얻고 나서 다르소프를 공격하지 않고 바로 우르존 성채로 진입하면 되기 때문이다.[49]
세르불의 경우 부상이 심해서 죽고 말았다는 내용만 나온다. 이런 탓에 순교자 엔딩과 마찬가지로 앨시도어 공작이 괴물이 되어버린 컷씬과 엔딩 크레딧에서 세르불은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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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속죄(Redemption): 악에 물들어 공작령을 공포로 몰아넣지만, 종국에는 자신을 희생해 우르존 성채의
벨페고르를 무찌르고 사망한다. 공작령에서는 공작이 원래부터 사악했다는 여론도 있으나, 몇몇 주민들은 공작이 악에 물들었지만 최후에는 자신을 희생해 공작령을 구했다고 평가한다. 선, 악 루트와 마찬가지로 악이 기다리고 있다는 문구와 함께
바포메트의 눈이 나타난다. 스태프 롤에서는 천사가 내려와 공작의 시신으로 다가오는 악마를 처단하고, 그의 시신을 수습해 어디론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어지는 특전은 로버트와 우르존 성채의 설정, 게임 위저드 코드 AUGKIOPP, ALEXKOLE, GKZNATEI 그리고 S. 엔딩 BGM은 Spoopy Town, 스태프 롤 BGM은 Split Personality.
스팀에서는 "바로 나의 희생으로"라는 도전과제를 달성하는데, 엔딩 중에서 조건이 제일 까다로워[50] 스팀에서의 통계에서 태만의 원죄와 함께 달성률이 바닥을 긴다.
추가로 참고할 점은 공작이 성공적으로 선 성향으로 전향하더라도 한 번 악 성향으로 변경된 외형과 모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작은 저장할 때마다 조각상을 파괴하며, 특수 캐릭터가 아닌 이상 그대로 장검과 붉은색 옷을 장비하고 있다. 대신 일곱 번째 마법이 선 성향 마법인 신성한 빛으로 얻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는 게 그나마 엔딩 전 확인 가능한 방법이다.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마법들 중 추천되는 마법 세팅은 가시 보호막(악 성향 첫 번째 마법)-생명 흡수(악 성향 세 번째 마법)-비둘기(선 성향 여섯 번째 마법)이다. 그리고 어중간하게 선과 악 성향을 오가는 탓에, 극선이나 극악 퀘스트는 둘 다 진행이 불가능하다.
백골화가 되고 꽃이 필 때 까지 풀숲에서 시신이 방치된 것으로 보아, 추악한 짐승 엔딩과 함께 공작이 가장 고립된 엔딩으로 해석될 수 있다. 차이점이라면 추악한 짐승 엔딩의 공작은 순전히 자신의 업보를 돌려받은 것이지만, 속죄 엔딩의 공작은 선과 악 사이에서 방황하다 그 어느 쪽에도 받아들여지지 못했다는 정도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 내내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천사가 유일하게 등장하는 엔딩이기도 하다.
2인플 혹은 혼자서 두캐릭으로 플레이시, 세르불 역시 앨시도어 옆에 죽어 있으며, 천사가 두명이 더 나타나 앨시도어와 세르불의 시신을 수습해서 날아간다.
{{{#!folding 이하 속죄 엔딩을 보는 방법(스포일러이므로 주의) [ 펼치기 · 접기 ]
맨 처음에 자신을 죽여달라는 남자를 도와주기를 선택하여 파이몬을 불러내서 죽인다.[52] 이후 다르소프에 먼저 가지 말고 아르코스 저지도로의 언덕 쪽에 있는 마법사의 집에 먼저 가서 텔레포트를 먼저 구입 한다.
이후 스토리를 진행하며 모든 마을과 다르소프 병영의 두 부사관들에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를 죄다 받으면서,[53] 이후 텔레포트로 이동을 하며 1개도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악 성향 전환까지 악행 관련 퀘스트를 딱 네 가지만 해주면 된다. 아르코스 마을에 있는 시몬이 주는 댐 파괴 퀘스트, 컴펠턴 공동묘지에서 부랑자 일행과 술 한잔을 선택(부랑자를 쫓아내지 않고 머무르기)와 역시 컴펠턴 공동묘지의 부랑자 일행에게서 받을 수 있는 다르소프 성당에 있는 성서 파괴를 먼저 끝낸다.
그러면 붉은 색 옷을 입고 있는 필립[54]으로부터 토한 통행로의 은신처 암호를 받을 수 있는데, 그 곳에 가서 고위 사제로부터 받을 수 있는 자비스를 소환 퀘스트를 진행하여 악 성향 전환으로 전환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 곳에 자비스를 소환해달라는 고위 사제 앞에 있는 신도 하나가 한스를 죽여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이때 한스의 집에 가서 한스와 조우하여 무조건 한스를 살려주기를 선택해야 한다.[55] 그래야 악 성향 전환 후에 교단으로부터 평판이 떨어지고, 선 성향으로 쉽게 재전환이 가능해진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여기서 언급한 2개의 퀘스트는 절대 미리 받으면 안된다. 돌아온 파이몬(맨처음 남자를 도와주기를 선택해서 파이몬을 죽인 후 아르코스의 릴리안과 대화)과 저승의 꿈(카츠키의 마이클). 이유는 이 두 개는 특히 성향이 악성향으로 돌아선 경우 실패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악 성향이 된 이후에 다른 퀘스트들을 먼저 처리하고 이 후에 의뢰를 받는 게 좋다.
그리고 맨 초반에 죽여달라는 남자를 도와주기를 선택해서 돌아온 파이몬 퀘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파이몬을 처음 잡은 후 릴리안의 반응으로 악 성향 > 선 성향으로 전환 여부 확인이 카잔토 요새에서 7번째 마법 획득 보다 확인이 더욱 빠르기 때문이다.[56]
특히 돌아온 파이몬은 릴리안의 집에 잘못 들어갔을 경우 강제로 자동으로 퀘스트를 요청 받는데, 이 퀘스트를 받은 후에 악 성향으로 전환되었을 시에 퀘스트 실패 처리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만약 댐을 부수기 전에 릴리안의 집에 들어갔다면 일단 퀘스트 거부를 하고 위에서 언급한 댐을 미리 부숴야 한다. 그러면 릴리안의 집이 침수된 탓에 마을 밖에서 돌아다니는데, 이때는 말을 다시 걸면 퀘스트를 다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퀘스트가 실패로 돌아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그런 상태에서 그나마 쉬운 퀘스트들, 특히 다르소프 마을의 사로잡힌 남자를 제외한[57] 모든 선 성향 퀘스트를 먼저 클리어하면 되는데 특히 선택지가 있는 퀘스트들은 전부 선 성향 쪽으로 선택해야 한다. 베일샤이어 강도는 무조건 강도와 싸움을 선택, 이후 아르코스의 밤에 처리가 가능한 우리에 갇힌 악마는 불태우기를 선택, 카츠키의 캐롤라인이 주는 이웃집 해골 퀘스트는 레무스를 죽이기로 선택, 대성당에 생긴 문제 역시 사로잡힌 신부를 직접 죽이지 말고, 그레고르를 불러오면 된다. 특히 뒤의 3개는 주민들의 목숨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있는 만큼, 이 과정에서 단 하나라도 악한 선택을 하면 일곱 번째 마법을 업화로 받을 확률이 올라가며, 최악의 경우 리셋을 해야 될 수도 있다.
참고로 악 성향 > 선 성향으로 재전환을 확인하는 방법은 한스를 살려주고 선 성향 퀘스트를 어느정도 진행 후 릴리안에게 말을 걸어보면 남편의 안식을 찾아달려며 퀘스트를 주는 시점에서 이때 공작이 선 성향으로 다시 바뀌었음을 확인이 가능하다. 카츠키의 마이클이 주는 저승의 꿈도 선 성향으로 재전환 되었을 때 퀘스트를 주므로 참조.[58] 또한 여기서 대성당에 생긴 문제 역시 그레고르 신부가 공작이 악 성향이 일정 수준을 넘었을때 주인공인 공작을 믿을 수 없다며 대성당에 생긴 문제 퀘스트의 선 성향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선 성향으로 전환되었을때 해당 퀘스트를 선 성향으로 완료가 가능하다. 그리고 카잔토 요새에서 선 성향일때 7번째 스킬을 신성한 빛으로 획득이 되어 다르소프의 사로잡힌 남자를 사람으로 되돌릴 수 있는 것으로 확인이 가능하나, 이건 모르는 사람의 경우 확인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차라리 릴리안의 퀘스트로 확인하는 게 더 빠르다.[59]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악 성향 전환 이후에 퀘스트는 아니지만 다르소프 성당에 있는 빈민을 위한 구호금을 관리하는 신부가 있는데 꼭 그 상자를 건드리지 말고 25 골드를 기부할 것. 이것은 퀘스트는 아니지만 역시 선 성향 전환에 필요한 부분이다. 참고로 이렇게 선 성향으로 전환했을 때,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선 성향 퀘스트가 본래 선 성향 기준으로 비교적 초반에 받을 수 있었던 아르코스 병영의 부사관이 주는 윌프레드 구출이 마지막이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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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겁쟁이(The Coward): 공작령에 악마가 돌아다니는 것을 본 공작이 자신이 타고 온 배를 타고 도망친다. 주어지는 특전은 게임 위저드 코드 ATPGNING과 2011년 플래시 게임 컷신와의 비교. 단, Maxime gunn 캐릭터로 할 경우 첫 시작몹인 매달린 자가 나오지 않아 이 엔딩을 절대 볼 수 없다.
애초에 총으로 괴물이고 악마고 다 학살해버릴 수 있는데 겁쟁이처럼 무서워 할 이유가 없다.패치로 2인 플레이나 2개 캐릭터 전부 사용 버전으로 했을 때 세르불 역시 함께 탈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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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졸음(Drowsiness):
슈퍼 마리오 USA 패러디 엔딩으로, 공작은 자신의 영지가 어찌 되든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여관에서 잠만 잔다. 여관 창문 밖으로 악마들이 영지를 침공해 마을을 부수고 불태우는데, 잠깐 깨는 듯하더니 이내 다시 잠에 든다. 여관지기가 휴식을 권할 때 5번 연속으로 '네'를 선택하면 볼 수 있으며, 계속 잠을 잘수록 비아냥거리는 어조로 바뀌는 여관지기의 대사가 압권이다. 카츠키 마을의 경우 탕크레드에게 부탁해서 병력을 배치하지 않았다면 한숨 자고 깼을 때 여관지기가 괴물을 피해 영묘로 이동하고 없으므로 연속으로 잠을 잘 수가 없어 해당 엔딩을 볼 수 없다. 주어지는 특전은 게임 위저드 코드 UNKLZXXG과 2011년 플래시 게임 컷신과의 비교. 스태프 롤 BGM은 Warrior's Lullaby.
캐릭 2개 버전으로 이걸 진행해도 컷 씬에서 세르불이 등장하지 않는다. 단, 업적이 또 생겼기 때문에 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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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굴종(Submission): 다르소프를 불태우고 헨리 신부를 죽이고 나서 로버트가 자신의 제자가 될 것을 권유한다. 공작은 그의 권유를 받아들여 로버트의 제자로 들어간다. 악행 루트를 탈 때 겸사겸사 보면 되는데, 악행 엔딩을 본 뒤에는 로버트를 죽인 시점에서 세이브가 되어버리므로 이 부록을 먼저 보고 악행 엔딩을 마저 타는 것을 추천한다. 스태프 롤에서는 공작과 로버트, 그리고 악마 숭배자들이 절망에 빠진 주민들을 뒤로 하고 파괴된 공작령을 행진한다. 주어지는 특전은 게임 위저드 코드 PAINTGAL과 2011년 플래시 게임 컷신과의 비교.
컷 씬에서는 세르불의 모습이 나오지 않지만, 엔딩 크레딧에서 로버트의 뒤를 따라 행진하는 앨시도어 뒤에서 같이 행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하는 게임 위저드 코드를 정리한 것으로 인게임의 코드 목록에 나열된 순서를 따른다. 위저드 코드는 게임을 재시작한다면 다시 적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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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POZES: 바이크 모드. 모든 정식 엔딩을 보고 INFERNO POWER에 분산된 여덟 자리의 코드를 조합하여 알아낼 수 있는 게임 위저드 코드. 바이크의 기동력이 좋다보니 필드 이동에 좋으며, 피격 시에 경직만 있을 뿐 데미지를 입지 않는 거의 반 무적상태가 되고, 공격 시 돌진공격을 쓰는데 이 돌진공격에 맞은 적은 보스도 예외없이 그 누구든 즉사한다. 분명 보스마저도 즉사시키는 사기 모드이긴 한데 공중공격 같은 높이 상승하는 기술과 시간 조작 같은 마법을 바이크를 탄 채로는 못쓰는 게 흠.[61]
여기에 무한 점프 위저드도 바이크 상태에서는 활성화 되지 않아서 던전 같은 곳에서는 사용하는데 제한되기에 제트팩에 비하면 사용처가 한정되어 있다.업데이트 이후로 무한 점프가 설정-접근성에서 기본적으로 킬 수 있는 옵션이 되었기에 양립이 가능해졌다! - PAINSAVV: 전기톱 모드. 추악한 짐승 엔딩을 보아야 알 수 있는 게임 위저드 코드. X를 길게 누르면 전기톱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연속 공격이 가능하지만 경직을 주지 못해서 반격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돌진 공격을 쓰지 못하다보니 억지로 쓰거나 예능용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론 쓸 일이 없는 코드, 참고로 이 위저드를 사용하면 공작의 모습이 전기톱을 들고 있는 것 빼고는 방패를 들고 있는 디폴트 상태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이때 원래 쥐고 있던 무기가 철퇴와 방패가 아닌 다른 무기였다면 날아오는 공격을 막지 못한다.
- TEYETPAX: 제트팩. 순교자 엔딩을 보아야 알 수 있는 게임 위저드 코드. 제일 많이 손대는 코드 중 하나로 점프한 상태에서 Z를 길게 누르면 날아가기에 컨트롤만 잘하면 낙사할 일은 절대 없고 던전을 공략할 때도 간단하게 공략할 수 있다. 제트팩에서 뿜어지는 불꽃에도 공격 판정이 있다. Maxime gunn 특수 캐릭터와 합쳐질 경우 문자 그대로 폭격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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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PINOT: 무한 점프. 설정의 코드 지원을 활성화하면 주어지는 게임 위저드 코드. 코드를 쓰는 플레이를 한다면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제트팩이나 이 무한 점프 중 하나는 거진 손대게 된다. 특이점으로 바로 위의 제트팩과 같이 활성화가 가능하기에 제트팩과 무한 점프 둘 다 적용한다면 무려 점프하면서 제자리 고정이 가능하다. 이 코드 역시 제트팩과 마찬가지로 Maxime gunn 캐릭터와 궁합이 잘 맞는다.1.02 패치부터는 설정에서 온오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위자드 코드에서 제외되었다. -
NINPIOUS: 무적. 설정의 코드 지원을 활성화하면 주어지는 게임 위저드 코드. 악마의 공격이나 트랩에 대미지를 입지 않는 것은 물론, 즉사 판정인 낙사조차도 허우적거리는 모션만 나온 뒤에 추락 직전의 시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면이 있어 무한 점프만큼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다.1.02 패치부터는 설정에서 온오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위자드 코드에서 제외되었다. - ATPGNING: 유혈 증가. 겁쟁이 엔딩을 보아야 알 수 있는 게임 위저드 코드. 활성화를 하면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피가 튄다.
- PAINTGAL: 페인트볼 모드. 굴종 엔딩을 보아야 알 수 있는 게임 위저드 코드. 활성화하면 피가 물감으로 바뀌고 해골 계열 몬스터들은 형형색색의 뼈다귀들로 흩어진다. 바로 상단의 유혈 증가 코드와 같이 쓰면 코드 이름대로 페인트볼 놀이를 하는 것 마냥 물감 파티가 벌어진다.
- AUGKIOPP: 생명 99개로 시작. 속죄 엔딩을 보아야 알 수 있는 게임 위저드 코드. 아래의 금화와 경험치 코드와 다르게 온오프가 가능하다.
- ALEXKOLE: 금화 99999 획득. 속죄 엔딩을 보아야 알 수 있는 게임 위저드 코드. 한 번 해금하면 해당 세이브 파일에 금화가 바로 들어오며, 필드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구매해도 코인이 한참 남는다.
- GKZNATEI: 경험치 99999 획득. 속죄 엔딩을 보아야 알 수 있는 게임 위저드 코드. 한 번 해금하면 해당 세이브 파일에 경험치가 바로 들어오며, 모든 능력치를 강화해도 경험치가 한참 남는다.
- UNKLZXXG: 무한 마나. 졸음 엔딩을 보아야 알 수 있는 게임 위저드 코드. 이 모드를 장착하면 마법을 연속으로 쓰는 것이 가능하며, 특히 기본 공격이 마나를 소비하는 GARDAKAN과 상성이 잘 맞는다.
==# 도전과제 #==
도전과제의 명칭은 실존하는 메탈 밴드의 곡명을 인용하였다.
- 심연의 군주 (Master of the Pit): 거짓말쟁이 마할몬을 물리치십시오.
- 역류하는 내장 (Regurgitated Guts): 고통의 탐식자 칼라몬을 물리치십시오.
- 거룩한 잠수부 (Holy Diver): 가라앉은 타락자 레비아탄을 물리치십시오.
- 엎어지면 닿을 곳에 (Only a Heartbeat Away): 저주받은 지천사 아폴리온을 물리치십시오.
- 부패한 자들의 왕 (King of the Rotten): 희망의 포식자 알라스토르를 물리치십시오.
- 대전쟁의 불길 (Flames of Armageddon): 파괴의 아버지 벨페고르를 물리치십시오.
- 딱 죽기 좋은 날 (A Good Day to Die): 선 루트로 게임을 완료하십시오.
- 괴물이 될 저주 (Cursed to Crawl): 악 루트로 게임을 완료하십시오.
- 그 이름으로 거룩해지리 (Hallowed Be Thy Name): 최선 루트로 게임을 완료하십시오.
- 피의 통치 (Reign in Blood): 최악 루트로 게임을 완료하십시오.
- 시간의 중심에 놓인 광기 (Madness at the Core of Time): 미래로 이동해 아자젤을 물리치십시오.
- 바로 나의 희생으로 (Free Will Sacrifice): 악 성향이 되었다가 다시 선 성향이 되어 게임을 클리어하십시오.
- 고통의 종복들 (Slaves of Pain): 최종 무기를 얻으십시오.
- 망치로 얼굴을 찍어버려 (Hammer Smashed Face): 유도 공격 스킬을 습득하십시오.
- 결백한 죄 (Guilty of Innocence): 그레고르를 데려와 퇴마를 진행하십시오.
- 내가 법이다 (I Am the Law): 탕크레드 경을 처치하십시오.
- 구제 불능 (Devoid of Redemption): 악의 길을 시작하십시오.
- 분노의 갑옷 (The Armor of Ire): 최종 갑옷을 얻으십시오.
- 불의 시련 (Trial by Fire): 로버트의 싸늘하게 식은 손에서 네크로노미콘을 빼앗으십시오.
- 망자를 불러내어 (Call from the Grave): 파이몬을 2번째로 물리치십시오.
- 잠의 성벽 너머로 (Behind the Wall of Sleep): 꿈 속 세계를 정화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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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주인 (Master of the Wind): 토네이도를 불러내십시오.
아르코스 저지도로의 막다른 길에서 시몬 벨몬드처럼 10초 동안 앉아 있는다면 회오리가 나타나서 공작을 태워가지만,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시몬과 다르게 공작은 바람에 갈려 살과 뼈가 분리되면서 사망한다. -
태만의 원죄 (Sins of Omission): 모든 일을 탕크레드에게 미루십시오.
방법은 쉽지만 달성법을 알기 쉽지 않아서인지 가장 달성률이 낮은 도전과제 중 하나이다. 의인 루트를 타게 되면 악마 숭배자들의 본거지를 급습하는 '교단을 물리쳐라'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탕크레드와 부하들이 교단 본거지의 문을 파괴했을 때 앞장서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맵으로 이동하였다가 늦게 진입할 경우 병사들이 죽고 탕크레드가 망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첫 번째 급습일 때는 공작에게 왜 도와주지 않았냐 하며, 두 번째 급습 때는 죽어가는 병사에게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프레드릭'이라고 불렀으나 정작 그 죽어가던 병사의 이름은 '조지'라서 그 병사에게 "난 조지야 이 멍청아"라고 바보 취급을 당하는 개그씬이 나온다.[62] 이렇게 두 번 도와주지 않으면 세 번째 급습 때 공작을 믿지 못해서 먼저 들어가라고 한다.[63] 두 번째 급습까지 전투에 참여를 하지 않으면 도전과제 '태만의 원죄'를 달성할 수 있다. 한국어여서 상대적으로 순화되었지만 영어로 설정한 상태로 해당 상황을 만들면 더욱 골 때리는데, 하도 기가 막혔는지 SIR(경)라고 하던 탕크레드가 공작의 이름을 직설적으로 부르며, 두 번째에서 죽어가는 병사가 탕크레드에게 "you ass"라고 말하며 죽는다. ass라는 단어가 단순히 엉덩이 말고도 asshole이나 dumbass처럼 "나쁜 놈" 혹은 등신, 머저리 등 욕설로도 쓰기 때문에 상관에게 욕을 하면서 죽은 것이다. -
비명조차 삼키는 공포 (Too Scared to Scream): 한스의 사연을 전부 들으십시오.
악 수치를 일정량을 쌓았다면 토한 통행로의 교단 은신처에 있는 교단원에게 '한스의 침묵'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다르소프에 거주하는 한스에게 접근하면, 한스가 자신의 사연을 줄줄이 이야기 한다. 여기서 단 한 번이라도 대화를 끊거나 즉시 살해하지 않고 않고 끝까지 들으면 달성된다. 한스의 사연은 첫 사랑 거트루트 이야기이다. - 환상의 세계를 떠올리며 (Imaginations from the Other Side): 게임 위저드에서 코드를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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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내려온 계시 (Revelation of Judgment Day):
상, 상, 하, 하, 좌, 우, 좌, 우...
그리고...
타이틀 화면에서 상, 상, 하, 하, 좌, 우, 좌, 우, B, A,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된다. PC판의 경우는 키보드의 B, A를 눌러도 성립. -
세상을 불태워라 (Set the World Afire): 악 성향으로 바뀐 후 모든 조각상에서 저장하십시오.
모든 조각상에서 저장해서 조각상을 죄다 파괴하면 된다. 캐주얼 난이도로 진행할 때 추가되는 던전 내부의 조각상은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 벼락을 맞았다 (Thunderstruck): 한 번의 뇌우/화염 폭풍으로 5명의 적을 물리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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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예감 (Premonition of Pain): 한 개의 발사체를 튕겨내 3명의 적을 물리치십시오.
극선 성향으로 진행 때 로버트가 있는 본거지에서 이 도전 과제를 깨기가 수월하다. 방법은 왼쪽 혹은 오른쪽 구석에 자리 잡아서 그 쪽만 잡고 반대쪽은 누적 시켰다가 반대쪽에서 도끼를 던질 때 도끼를 쳐내면 대량 박살을 낼 수 있다.
혹은 카츠카 산 첫번째 맵을 보면 레드아이 세 마리가 서로 뭉쳐 있고 오른쪽에는 창을 든 뿔 해골을 볼 수 있다.
맵을 왔다갔다 하면서 뿔 해골이 던지는 창을 튕겨내다보면 보면 레드 아이 세마리가 한 꺼번에 날아든 창에 꿰뚫리며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
눈물이 흘러 (Here Come the Tears): 클래식 모드로 게임을 클리어하십시오.
위저드 코드로 치트를 쓴 채로 깨도 해당 도전 과제를 클리어 할 수 있고 치트캐나 마찬가지인 MAXIME GUNN 상태로도 문제 없이 달성된다. -
From Vanity to Utility: 스톰하임 성의 상자로 가는 지름길을 찾아보십시오.
스톰하임 성의 공중 공격이 든 상자를 오른쪽 미로를 통과하지 말고 왼쪽의 높은 벽으로 곧바로 올라가 얻으면 된다. 치트에 거부감이 없다면 접근성 옵션에서 무한 점프를 쓰는 게 가장 간단하고, 타이밍을 잘 맞추면 STRANGER의 샷건 반동으로도 올라갈 수 있다. -
Blow Your Trumpets Gabriel : 공작으로 아무 마을에서나 행진하십시오.
2인 플레이 모드에서, 아무 마을에서 세르불이 대형 방패를 위로 들고 공작이 그 위로 올라탄 채로 걸어다니는 것이 조건이다. 실제로 2P 협동 플레이라면 그냥 세르불 플레이어가 방패를 위로 들었을 때 공작 플레이어가 점프해서 올라타면 되므로 간단하고, 플레이어 혼자서 공작과 세르불을 둘 다 조작하는 1P 2인 플레이일 경우 고저차가 있는 플랫폼에서 세르불이 방패를 위로 든 채 먼저 떨어진 다음 따라서 떨어지는 공작을 태우고 행진하면 된다. 아르코스가 플랫폼 간의 고저차가 커서 조건을 맞추기가 쉽다.
10.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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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12755/infernax|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2755/infernax|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장점으로는 멀티 엔딩 시스템, 세심한 상호작용, 직관적인 구조 등이 있다. 패러디 요소와 더불어 반영된 고전 클래식의 구조를 잘 갖춰서 가성비 면에서 으뜸가는 수준을 보여주는 완성도 스펙을 자랑한다. 난이도가 있으나 모드, 육성과 루트에 따라 난이도가 바뀌어지는 경우도 있어 접근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BGM 자체가 굉장한 퀄리티를 보여줘 이 게임의 큰 호평 중 하나로 꼽고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라면 일단 다소 부족한 편의성 및 조작감이다. 이 부분은 패러디가 되었던 대다수 악마성 시리즈에서도 가진 고질적인 문제를 고의로 반영한 부분이라서 어느 정도는 오마쥬로도 볼 수도 있으나 결과적으로 호불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인페르낙스는 고전 악마성 시리즈의 컨트롤에 메트로배니아식 게임성을 가미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8090년대 당시에도 뻑뻑한 조작감으로 악명 높았던 고전 악마성의 감각을 2022년의 게이머들에게 내놓은 것은 일부에게는 향수를 자극할 요소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불합리하다 느낄 만한 요소다.
또한 악마성의 그 악랄한 노가다성을 반영하여 복잡한 서브 퀘스트 과정과 더불어 멀티 엔딩을 위해 다회차 플레이가 요구되는 요소도 어느 정도 지적된다. 물론 이 부분 역시 다회차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도 있는 만큼 마냥 단점이라고 꼽기는 어려운 요소이기는 하다. 제작사도 인지한 것인지 이 부분은 게임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특정 게임 코드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엔딩 수집을 목적으로 한다면 게임 코드를 이용해 빠르게 해결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캐릭터의 이름을 특정 닉네임으로 할 경우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진행 가능하기 때문에 다회차 진행을 할 동기부여를 어느 정도 제공한다. 다만 게임 코드의 경우는 게임의 재미를 저해할 치트키 수준의 코드도(생명 99개로 시작, 무적 등) 있으니 가능한 2회차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엔딩을 봤다고 해당 캐릭터를 아예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엔딩을 보고 싶지만 매번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부담스러울 경우, 선악 성향이 같다는 전제 하에 노말 엔딩이나 부록 엔딩을 먼저 보고 다시 캐릭터를 불러와서 극선/극악 엔딩을 보는 방법도 있다.[64]
멀티 엔딩 게임이 다 그렇지만 인페르낙스는 특히 스토리 스포일러에 상당히 취약하다.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가능한 막히는 부분 외에는 최대한 찾아보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이 추천된다.
90년대 레트로 분위기를 잘 반영하긴 했으나 모티브가 된 원작 시리즈들보다 고어 요소가 굉장히 노골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연출과 반짝거리는 화면이 쉬지 않고 나오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피로도가 상당해 지나치게 매니악한 하드 요소를 단점으로 꼽는 사람들도 있다. 단순히 잔인한 것을 넘어 보스몹들의 괴이한 생김새 및 노골적인 성기 묘사 등 이런 요소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이라면 플레이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이 부분은 마냥 단점이라기엔 호불호에 가깝지만, 생각보다 번쩍이는 연출이 많아서 광과민성 증후군 등이 우려되는 사람이라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 부분이 많이 지적되었는지 1.02 패치에서는 광원, 색채 대비 등을 설정에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메트로배니아 장르임에도 맵 달성률 100%가 딱히 중요하지 않은 점은 특이한 부분이다. 딱히 관련 도전과제도 없기 때문에 맵의 빈 부분을 굳이 억지로 밝혀야 할 필요는 없다.
게임 위저드나 생각치 못한 발상으로 기행을 저지르면 버그가 발생하는 구간들이 있다. 상점 안에서 돌진 공격을 쓰다 밖으로 떨어지면 낙사판정으로 죽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며, 던전에서 돌진 공격을 쓰거나 제트팩으로 날아다니다 하강할 때 갑자기 바닥을 뚫고 떨어져 죽는 버그 등이 있다. 벽을 뚫는 현상도 종종 발생하는 편. 그외에 댐을 파괴해 달라는 퀘스트를 퍼밀리어를 사용하고서 절대 안 돼를 선택하면 적이 등장하자마자 적을 처치하고 공작이 움직이지 못하거나, 에드거를 만나지 않다가 카츠키 산의 아지트를 공격한 후 비밀통로를 통해 처음으로 만나면 에드거가 존재하지 않는데 대화를 이어가다 대화가 끝난 후 움직이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1]
한국, 일본, 중국 지역 스위치 유통 한정
[2]
베일샤이어 아성 던전의 벽에서 숨겨진 닭고기를 찾아내 먹으면 발생하는 이벤트로, 맛있게 먹고 체력까지 회복하는
시몬과 달리 공작은 구토하고 나서 괜히 먹었다고 후회한다. 한국어판은 '이건 마치...'라고 다소 애매하게 처리되었지만, 영어판에서는 '뭔 생각으로 먹은 거야'라고 조금 더 후회하는 어조가 강하게 느껴진다. 대사창에서 공작의 입과 턱이 더러워진 것은 물론이고, 자세히 보면 눈이 풀리고 눈물까지 맺혀있다. 시종일관 진지한 공작이 우스꽝스럽게 망가지는 몇 안 되는 장면 중 하나이다.
존나 더럽잖아요! 패러디 겸 개그성 이벤트이기 때문에 공작의 스프라이트와 성 바닥이 토사물 범벅이 되는 것 외에는 별 다른 특이점은 없다.
[3]
예를 들어 아래에서 솟아오르는 작살 트랩에 사망할 경우 작살에 꿰인 머리와 척추가 뽑혀나가면서 천장에 박혀버리고 머리를 잃은 몸은 털썩 쓰러진다. 다른 게임이었으면 끔찍하게 표현되는 화형이 이 게임에서는 공작이 불에 완전히 가려져 오히려 덜 잔인해 보인다. 아예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But Prepare to Die'라는 문구를 강조하며 게임의 특징으로 다양한 데스신을 홍보하였는데, 공작의 사지가 쇠사슬에 꿰여 찢겨지는 연출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참고로 똑같은 몬스터라도 직접 접촉해서 사망했는지, 투사체에 맞아서 사망했는지에 따라서 데스신이 달라진다.
[4]
일부 악마 보스는 상반신에 중요 부위가 대놓고 나와 일부 영상에서 직접 검열하기도 했다.
[5]
웃기게도 점프는 공중부양 수준으로 해낸다. 사실 실제로도 훈련 받은 기사는 판금 갑옷을 입고도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할 수 있었다. 거의 5미터를 뛰는 괴랄한 점프력은 당연히 게임적 허용이지만.
[6]
역사 기록에나 현대에서나 플레이트 아머는 물론이고 수영에 더 불리한 사슬 갑옷을 입고도 수영한 사람들이 있다. 단, 게임상에서 공작이 물에 빠져 죽는 모습을 보면 철퇴하고 방패를 쥐고 있는 채로 허우적대다가 죽는데, 무기와 방패의 무게까지 더해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철퇴와 방패 무게까지 감당하면서 수영할 수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무기를 버리고 맨손으로 헤엄쳐 나오자니 비무장 상태로 주변 몬스터들한테 죽을 수 밖에 없을 테니, 공작이 이도저도 못하다가 그대로 빠져 죽은 것으로 해석할 수는 있다.
[7]
악 루트에 들어서면 주인공의 무장이 방패+철퇴에서 검으로 바뀌며, 갑옷에 두르는 서코트도 흰 바탕에 십자가가 그려진 것에서 악마숭배자들의 복장인 붉은색으로 변한다.
[8]
플레이어가 악 성향이 되면 주민들이 공작을 두려워하거나 어떻게 자신들을 버릴 수 있느냐며 비난하는 식으로 대하며, 군인들은 아직 늦지 않았다고 다시 마음을 다잡으라고 하거나 정의의 길에서 벗어났다는 식의 비난조로 대사가 바뀐다. 선악 수치가 일정 이상이면 적 측에서 공작을 직책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며 반말한다.
[9]
대화창에서 선 성향이면 진중한 표정을 짓고 타인과 대화를 자주 하는 반면, 악 성향이면 조소하는 표정을 짓고 혼잣말 외에는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 세이브 할 때의 모션도 선 성향이면 제단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힘을 얻으나, 악 성향이면 기도 따위는 필요없다면서 무기를 땅에 내려찍는 자세를 취하면서 제단을 망가뜨린다.
[10]
멀티 플레이 중 벽 속의 닭고기를 먹었을 때 공작의 대사나,(이어지는 세르불의 대사는 한글로 나온다) 한 명이 죽고 부활 대기 중일 때 상태창에 뜨는 문구 등.
[11]
물론 겁쟁이, 졸음, 굴종 등의 번외 엔딩은 제외.
[12]
하프라이프2의 그리고리 신부 패러디로 추정. 괴짜인데다 이름도 비슷하다.
[13]
특이하게도 다른 NPC들과 다르게 대화를 할 시에 공격모션이 나가는 버그가 있다. 이게 만약 버그가 아니라 의도한 사항이라면
아마...
[14]
이 모습은 선 성향 한정으로, 악 성향에서는 이때 접근하면 바로 !를 띄우고 의자에서 일어나 '공작님의 평판이 괜찮다'는 말과 함께 공작을 환영한다.
[15]
특히 한글판은 공작님이라고 하지만, 원본 영문판은 대놓고 이름으로 말하며 부탁한다.
[16]
23년 4월 5일 업데이트 이후로 이것 관련으로 스팀에 업적이 추가되었으니 참고. 방법은 그냥 간단히 에드거의 불평을 한번 들으면 된다.
[17]
악 루트 진입시 다르소프 공방전에서 보였던 부사관 두명이 협동 공격하는 것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측.
[18]
한눈에 봐도 먹으면 안 된다는걸 단번에 알아볼정도로 닭고기 자체가 완전 녹색을 띄고 있다. 대체 누가 언제 왜 벽안에 닭고기를 넣어서 숨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 상한걸로 보인다.
[19]
작중에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되지만 정황상 일명 Gong Farmer라 불리는 인분 처리업자로 보인다.
[20]
유일하게 뇌우/화염 폭풍으로 다르소프에 불을 질러서 헤롤드의 몸에 불이 붙었을 때만 불타는 주민의 범용 대사로 바뀐다.
[21]
이를 반증하는 게 다르소프의 주민 중 하나인 제네비에브에게 말을 걸면 자신의 남편이 카잔토 정상에 갔다오고 나서 미쳐버렸다며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22]
여기서 아성은 흔히 생각하는 본성의 별관같은 역할이 아닌 (본)성 안에 지어진 요새화된 탑(Keep)을 의미한다.
[23]
이 벽돌 위에서 유도 공격을 해도 파괴되는데, 문제는 벽돌 밑이 바로 물이라 그대로 낙사한다. 벽돌 위에 창을 던지는 뿔 해골이 있기 때문에, 보통 창을 패링하여 벽돌과 뿔 해골 모두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4]
참고로 이 불구덩이 낙사 트랩은 7번째 스킬을 시전해서 불을 없앨 수 있는데 문제는 그 상태가 되어도 떨어지면 사망하니 주의.
[25]
개당 50골드로 효과는 체력과 마나를 동시에 회복 시키는 물약이다.
[26]
혹은 이동 속도 버프를 주는 세르불의 깃발을 최대 강화했을 경우 점프 타이밍을 잘 맞추면 공중 공격만 배운 상태에서도 갈 수는 있다.
[27]
해골같은 피가 없는 적들은 피 대신 초록색 액체를 빨아들이는데, 효과에는 차이가 없다.
[28]
브루투스가 공중으로 뛰어오른 뒤 검으로 감옥을 내리찍은지라 마법사는 감옥과 함께 그대로 으깨진다. 레무스는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됐으면서 마법사가 안됐다는 식으로 말한다.
[29]
원거리 공격을 하는 Gardakan과 Stranger, Maxime Gunn이나 관통 볼트 강화가 완료된 세르불의 쇠뇌의 경우 방패를 들고 있을 때도 제한없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때문에 후술할 경험치 노가다도 한결 쉬운 편.
[30]
극선일 때는 경비병들에 의해 죽기 때문에 등록이 안된다.
[31]
다만 신부를 죽이지 않아서 도감이 94%로 끝난 상태에서도 미래 엔딩 루트는 진입이 가능하다. 신부만 예외인지, 다른 몬스터라도 딱 한 마리만 남았을 때는 진행이 가능한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32]
바포메트와의 전투에서 레드 아이나 추락사 외의 이유로 체력이 바닥날 경우, 상하좌우+대각선의 8방향에서 사슬이 날아와 공작의 몸에 꿰인 후
각 방향으로 잡아당겨 갈가리 찢어버린다. 이후 화면에는 위에서 내려온 사슬에 걸린 머리만 남는다.
[33]
녹은 안구가 흘러내리는 것이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34]
예를 들어 탕크레드는 선 루트에서는 공작과 같이 다르소프를 방어하며 광신도 은신처를 공격하는 조력자지만, 악 루트에서는 타락한 공작을 가로막는 보스로 등장하다가 끝내 패배하여 공작에게 난도질 당한다. 그리고 에드거는 악 루트에서는 악마 숭배자로 정체를 드러내며 사악하면서도 위엄있는 모습으로 공작을 돕지만, 선 루트에서는 비열한 모습만 남아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선 루트에서의 에드거는 티모시와 요안을 죽이고 은신처와 연결된 뒷길로 도주하다가,
은신처가 발각되지 않으려는 광신도들에게 통로가 막혀 도망칠 곳이 없어지자 울면서 연행된다. 그리고 티모시와 요안 살해, 신부 살해 사주, 공작 시해 미수 등의 죄목으로 교수형을 언도받자 오줌을 지리면서 목숨을 구걸하다가 그대로 목이 매달리며, 시간이 지난 후에는 시체마저 새들한테 파먹히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물론 티모시와 요안, 로버트처럼 방법의 차이일 뿐 어느 루트를 가도 죽는 인물들도 있다.
[35]
닌텐도 파워의 패러디이다.
[36]
다른 루트에 등장하는 모든 적과 보스들의 정보를 빠짐없이 습득해야 달성할 수 있다. 부족한 나머지 5%는 미래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적들인 부패 군인, 생체 괴물, 광신도와 보스인 아자젤 이렇게 넷이다.
[37]
평소 악 성향일 때 악마학 달성도가 부족한 상태에서 네크로노미콘이 없이 그레고르에게 찾아가면 공작을 믿을 수 없다며 동행을 거부한다.
[38]
고전게임에 친숙한 유저라면
콘트라가 떠오르는 구간이다.
[39]
정보가 별로 없을 때에는 아자젤을 악행 엔딩의 마왕이 된 공작으로 예상하고, 의인 루트의 공작과 악행 엔딩 이후의 공작 간의 전투를 기대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었다.
[40]
그러나 게임을 자세히 하다 보면 그다지 진지한 작품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악마성 등과 같은 고전게임 패러디 요소나 선택지에 따라 헛웃음이 나오는 이벤트 씬 그리고 npc 일부의 설정을 보면 이런 엔딩이 나와도 위화감은 안 난다.
[41]
기독교 신비주의 전설에 등장하는 악마로, 염소 혹은 산양의 머리와 하반신, 인간 여성의 상반신과 박쥐 혹은 새의 날개를 가진 악마다. 유튜브 플레이 영상에서는 바포메트의 가슴이 근육인지 유방인지 해석하기에 따라 모자이크 여부가 결정되기도 한다.
[42]
여담으로 탕크레드를 제외한 병사들은 아군일 때는 전진하다가 무기를 휘두르는 것 외에는 공격 패턴이 없더니, 해당 루트에서는 체술까지 구사하며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43]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악마이자 천사로, 끝없는 심연 그 자체, 혹은 심연에서 기어나온 황충의 왕으로 불린다. 그리스어로는 아폴리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순교자, 추악한 짐승, 속죄 엔딩에서도 바포메트의 존재를 암시하고, 의인 엔딩에서는 실제로 바포메트가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미래 엔딩의 최종보스인 아자젤은 NPC의 입을 빌려 존재가 언급되기라도 하는데, 악행 엔딩의 최종보스는 왜 전혀 다른 악마인지 의문을 품는 경우도 종종 있다. 추측해 보자면 아자젤&바포메트&벨페고르는 인간계를 침공하려는 세력이고, 아바돈은 인간계에 관심 없이 지옥의 지배에 만족해서 나갈 생각이 없던 지옥의 주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추측이 맞다면 아바돈은 딱히 인간계에 해를 끼친 것도 없는데 갑자기 쳐들어온 공작에게 살해당하고 자기 영역을 빼앗긴 피해자인 셈.
[44]
악마화가 된 상태는 평소 같았다면 떨어지자마자 즉사인 용암에 닿아도 죽지 않고 피가 전혀 깎이지 않는다.
[45]
왼쪽 악마의 하반신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걸 볼때 아예 나체일 가능성도 있다.
[46]
7대 악마 중에서 나태를 상징하는 악마.
[47]
이때 처음부터 검을 들게 되는 SWORDCEDOR 모드일때 이 루트를 갔을 시에 부상입고 나오는 컷신이 검을 들고 있는 컷신으로 나온다. 악 성향과 악>선 선향일때는 검 모드로 싸우기 때문에 해당 컷 신이 나오는 것. 물론 엔딩에서는 철퇴를 든 공작의 석상이 나오는 건 그대로.
[48]
악마를 처단하는 것이 일인 경비병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악마 숭배자들도 이성을 잃은 공작을 도와줄 이유가 없다. 당장 선 루트에서 쓸모 없어진, 그것도 고위 사제인 에드거가 어떻게 되었는 지를 생각하면... 컷신을 보면 괴물이 된 공작이 피가 떨어지는 고기를 주워먹고 있는데, 만약 사람을 해친 것이라면 더욱 경비병들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
[49]
순교자 엔딩은 계속 선 성향으로 진행하다보면 납골당에서 최종 무기를 얻기 전에 교단의 본거지에서 네크로노미콘을 먼저 얻기 때문에 아예 의인 엔딩으로 빠진다. 속죄 엔딩은 선악 수치가 꼬여 후반부 미션을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납골당은 고사하고 교단의 본거지에 들어갈 기회조차 없다.
[50]
악 성향을 찍고 나서 선 수치를 올려야 하는데, 악 수치를 올리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다가 한 번 악 성향을 해금하면 주민들이 퀘스트를 주려고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악 성향을 찍기 전에 퀘스트를 최대한 받아놔야 되는데, 몇몇 퀘스트가 악 수치가 일정 이상이면 자동으로 실패 처리 되는 것과 선악 수치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장치가 없는 것도 걸림돌 요소다.
[51]
골드와 제트팩 or 무한 점프, 무한 마나, 경험치를 치트로 얻는 걸 권장한다. 문제는 여기서 골드와 경험치는 속죄 엔딩을 봐야 확인할 수 있는 위저드다.
[52]
도와주기를 선택하는 이유는 후술.
[53]
단, 돌아온 파이몬(아르코스의 릴리안)과 저승의 꿈 제외(카츠키의 마이클) 이유는 후술.
[54]
아르코스 댐을 파괴하지 않았다면 여관에서 술을 마시고 있고, 댐을 부셨다면 댐 파괴 의뢰를 주는 시몬의 집 앞에서 서성이고 있다.
[55]
한스를 죽이면 주민들과 병사들의 비난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일부 선 성향 퀘스트가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56]
단 어정쩡하게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고, 빠짐없이 해야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빠뜨리는 퀘스트가 있다간 7번째 스킬로 업화를 얻는다.
[57]
이유는 이 퀘스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카잔토 정상에 가야하는데, 선 성향으로 돌려놔야 7번째 마법을 선 성향 마법인 신성한 빛을 얻기 때문에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린다.
[58]
악 성향이 일정 수준을 넘었을때는 왜 이토록 사악해졌냐며 퀘스트 자체를 주지 않는다.
[59]
만약 악 성향일때 오면 악마 숭배자가 보물 상자 안의 마법을 업화로 바뀌는데, 이 마법을 쓴 채로 사로잡힌 남자를 공격하면 그 남자가 악마로 변해버린다. 그 후에 퀘스트를 의뢰한 아내를 잡아먹기 때문에 악 성향이 높아져 버린다.
[60]
참고로 각 3개 마을 병영 내 지휘관 급(선)과 각 3개 악마 숭배자 교단 은신처 내 고위 사제급(악)의 퀘스트들은 해당 성향이 일정 수치에 도달해야 받을 수 있는데, 미달하면 '의로운 일을 더 하고 와라(선) / 우리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악)'는 식의 대사만 출력되며 더는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하다.
[61]
시간 조작을 하려면 일단 바이크에서 내려서 마법을 써야 하는데, 이게 컷씬 넘어가는 판정이라서 바이크가 사라져있다!
[62]
만약 2인 플레이일땐 세르불이 탕크레드에게 프레드릭의 안부를 묻는 개그씬이 추가된다.
[63]
3번째 급습 때는 함께 싸웠든, 도와주지 않았든 상관없이 무조건 먼저들어가라고는 하지만 전자는 공작이 믿음직스럽고 든든하기에 선두를 이끌어 달라 한다. 업데이트로 급습 때 도와주지 않은 것에 대해서 탕크레드가 먼저 들어가 달라 할때 엘시도어가 뻥진 표정으로 "...알았다."라고 하는 개그씬이 추가되었는데 2P플레이 시에만 나오는 지는 확인 중이다.
[64]
다만 엔딩을 볼 경우 자동으로 엔딩을 보기 직전 최종 상태, 다시 말해 극선/극악 조건을 충족한 상태로 우르존 성채 앞의 조각상에서 시작하니 극선/극악 엔딩을 본 세이브파일로는 일반 선/악 엔딩을 볼 수 없다. 따라서 세이브 파일을 재활용하고 싶다면 극선/극악 엔딩을 타기 위한 몇 가지 필수 요건을 남겨둔 채로 일반 선/악 엔딩을 본 후에 데이터를 로드 하는 것이 좋다. 이론적으로 모든 엔딩을 볼 수 있는 최소 세이브 파일은 3개(4권-2권/5권-부록 3번-3권/6권. 1권은 악마학 95%를 달성한 후에는 극선/극악 엔딩을 본 데이터 파일을 재활용하고, 부록 1번과 부록 2번은 어느 파일을 쓰든 상관없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