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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04:07

Infernax

<colbgcolor=#8B0D10><colcolor=#ffffff> 인페르낙스
INFERNAX
파일:795465-infernax-windows-apps-front-cover.jpg
개발 Bezerk Studio
유통 The Arcade Crew, H2 인터렉티브[1]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 | Xbox One | Xbox Series X|S | PlayStation 4
ESD Steam | 닌텐도 e숍 | PlayStation Store
장르 메트로바니아
출시 PC, PS4, XSX, NS
파일:세계 지도.svg 2022년 2월 14일
NS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2022년 4월 7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한국어화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PEGI 16.svg PEGI 16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다이렉트 게임즈 로고.jpg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스토리4. 특징5. 모드6. 등장인물7. 지역과 던전
7.1. 시설
8. 캐릭터9. 퀘스트와 선택지10. 평가

[clearfix]

1. 개요

공식 트레일러

Just Shapes & Beats의 제작사인 Berzerk Studio에서 제작한 2D 플랫포머 게임으로 2011년의 플래시 게임을 리메이크하여 스팀 그린라이트를 거쳐 발매한 작품.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8B0D10><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7 64 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540
AMD Phenom II X2 550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 320
AMD Radeon HD 6570
1GB of VRAM
저장공간 500MB

3. 스토리

Infernax는 돌아온 고향에서 사악한 마법이 만연한 모습을 발견하는 위대한 기사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타락의 근원을 찾아 없애기 위한 원정에서 무자비한 괴물, 위험한 짐승, 불안정한 지형을 마주하세요. 저주의 수수께끼를 풀고 행동에 따른 결과를 직면하세요.

4. 특징

악마성 시리즈의 영향이 짙은 메트로배니아 게임으로, 벽 속에 파묻힌 치킨[2]이나 드라큘라 2 저주의 봉인의 낮밤 전환과 회오리 이벤트 등 악마성을 패러디한 이벤트가 등장한다.

사악한 마법에 고통받는 고향을 구하기 위한 공작의 이야기답게 게임 내 분위기는 진지하고 어둡다. 당장 주인공인 공작이 어떤 몬스터에게 사망했는지, 어떤 트랩에 걸려 사망했는지에 따라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죽어나가는데, 도트 그래픽에 검은색 실루엣으로 처리했음에도 상당히 잔혹하다.[3] 그 외에도 유혈이 심심하면 낭자하는 게 일상인지라 노골적인 하드고어 디자인 때문에 유튜브 플레이 영상에서 그대로 방영하지 못하고 검열할 정도였다. 이는 적으로 등장하는 악마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 공작에게 퇴치되면 깨지거나 갈라지는 등 신체가 파손되고, 특히 보스들은 디자인부터가 장기자랑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4] 암울한 스토리에 맞추어 배경 역시 주민들이나 경비병들이 악마들에게 살해당하거나 시체가 기괴하게 걸려 있다. 다만 경비병들과 대치하는 악마들을 먼저 쓰러뜨리면 경비병들이 공작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루트에 따라서는 마을이 조금씩 안정을 되찾기도 한다.

플랫폼 장치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도 이 게임의 특징으로, 피격 시 강제 넉백 특성과 맞물려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이라도 긴장이 풀리면 낙사하게끔 유도되어있다. 게임 내에서 물은 일종의 낙사 트랩으로 작용하는데, 초반에 바다에 뛰어들려고 하면 뱃사공이 지적해주듯이 공작은 40파운드(한국어판은 정서에 맞게 미터법으로 변환한 18kg으로 번역하였다)짜리 판금 갑옷을 입고 있어 헤엄을 전혀 칠 수 없기 때문에[5][6] 물에 들어가면 허우적대다가 가라앉는 데스신과 함께 사망한다. 그 외 산성 연못, 용암, 작살바닥 등의 낙사 트랩이 있다. 반면에 보스전은 의외로 패턴이 많지 않아 조금만 파악이 되면 꽤 수월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게임의 전개가 달라지는데, 어떤 루트를 타느냐에 따라 주인공의 외형부터 시작해[7] NPC들이 보이는 반응도 달라지며[8] 그 외에도 선악에 따라 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9] 일부 루트는 아예 게임 장르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전투가 진행될수록 공작이 피투성이가 되거나, 일정 시간 동안 전투가 없으면 핏자국이 지워지거나, 시간대에 따라 마을의 모습이 달라지는 등 현실적이고 세심한 부분도 존재한다.

한글을 정식 지원한다. 일어판을 기반으로 중역했는지 일본어 텍스트가 그대로 나오는 부분이 드물게 있다.[10]

5. 모드


캐주얼 모드로 플레이한다고 해서 게임 진행에 별다른 페널티는 없으나, 클래식 모드로 어떤 엔딩으로든[11] 게임을 클리어하면 '눈물이 흘러(Here Come the Tears)' 도전과제가 해금되며, 클래식 모드로 클리어한 엔딩은 라이브러리 왼쪽 위에 클래식 모드로 클리어했음이 표시된다.

6. 등장인물

7. 지역과 던전

7.1. 시설

8. 캐릭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Infernax/캐릭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마법 #==

9. 퀘스트와 선택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Infernax/퀘스트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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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monology #==
악마학.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적들을 수록한 도감으로 1권 미래 엔딩을 보기 위해 필요한 조건 중 하나이다. 의인 엔딩 절차에서만 등장하는 적과 악행 엔딩 절차에서만 등장하는 적이 존재하므로 모두 쓰러뜨려야 95%를 채울 수 있으며, 나머지 5%는 미래 엔딩으로 충족할 수 있다.

☆ 표시는 선 성향에서만 등장하는 적, ★ 표시는 악 성향일 때만 등장하는 적, ※ 표시는 미래에서만 등장하는 적.
==# 엔딩과 게임 위저드 #==
선택에 따라 앨시도어 공작과 주변 인물들[34] 맞이하는 결말이 달라지며, 쓰러뜨린 적은 Demonology의 진행도에 반영된다. 결말마다 INFERNO POWER[35]에 실리는 게임 위저드의 코드가 상이하며 마지막 게임 위저드의 코드는 여러 결말에 분산되어 있다. 게임 위저드의 코드는 토한 통행로 우측의 후원자 영묘 안 끄트머리의 책을 통해 실행할 수 있으며, 게임 옵션에서 코드 지원을 활성화한 상태라면 성소에서도 게임 위저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게임 위저드는 게임 지니의 패러디이다.

하단의 엔딩은 라이브러리의 INFERNO POWER 순서에 따르며, 6개의 정식 엔딩과 3개의 부록 엔딩이 존재한다.
패치로 2p 플레이어이자 1p인 앨시도어 공작의 종자인 세르불이 추가 되었는데 역시 엔딩에서 앨시도어와 함께 아자젤의 시체에 총기를 난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 컷신 역시 같이 바이크를 타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 업적을 그나마 쉽게 하는 방법은 게임 위저드를 통한 치트키가 필요하다.[51] 그리고 해당 방법대로 하면 된다.

맨 처음에 자신을 죽여달라는 남자를 도와주기를 선택하여 파이몬을 불러내서 죽인다.[52] 이후 다르소프에 먼저 가지 말고 아르코스 저지도로의 언덕 쪽에 있는 마법사의 집에 먼저 가서 텔레포트를 먼저 구입 한다.

이후 스토리를 진행하며 모든 마을과 다르소프 병영의 두 부사관들에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를 죄다 받으면서,[53] 이후 텔레포트로 이동을 하며 1개도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악 성향 전환까지 악행 관련 퀘스트를 딱 네 가지만 해주면 된다. 아르코스 마을에 있는 시몬이 주는 댐 파괴 퀘스트, 컴펠턴 공동묘지에서 부랑자 일행과 술 한잔을 선택(부랑자를 쫓아내지 않고 머무르기)역시 컴펠턴 공동묘지의 부랑자 일행에게서 받을 수 있는 다르소프 성당에 있는 성서 파괴를 먼저 끝낸다.

그러면 붉은 색 옷을 입고 있는 필립[54]으로부터 토한 통행로의 은신처 암호를 받을 수 있는데, 그 곳에 가서 고위 사제로부터 받을 수 있는 자비스를 소환 퀘스트를 진행하여 악 성향 전환으로 전환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 곳에 자비스를 소환해달라는 고위 사제 앞에 있는 신도 하나가 한스를 죽여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이때 한스의 집에 가서 한스와 조우하여 무조건 한스를 살려주기를 선택해야 한다.[55] 그래야 악 성향 전환 후에 교단으로부터 평판이 떨어지고, 선 성향으로 쉽게 재전환이 가능해진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여기서 언급한 2개의 퀘스트는 절대 미리 받으면 안된다. 돌아온 파이몬(맨처음 남자를 도와주기를 선택해서 파이몬을 죽인 후 아르코스의 릴리안과 대화)과 저승의 꿈(카츠키의 마이클). 이유는 이 두 개는 특히 성향이 악성향으로 돌아선 경우 실패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악 성향이 된 이후에 다른 퀘스트들을 먼저 처리하고 이 후에 의뢰를 받는 게 좋다.

그리고 맨 초반에 죽여달라는 남자를 도와주기를 선택해서 돌아온 파이몬 퀘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파이몬을 처음 잡은 후 릴리안의 반응으로 악 성향 > 선 성향으로 전환 여부 확인이 카잔토 요새에서 7번째 마법 획득 보다 확인이 더욱 빠르기 때문이다.[56]

특히 돌아온 파이몬은 릴리안의 집에 잘못 들어갔을 경우 강제로 자동으로 퀘스트를 요청 받는데, 이 퀘스트를 받은 후에 악 성향으로 전환되었을 시에 퀘스트 실패 처리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만약 댐을 부수기 전에 릴리안의 집에 들어갔다면 일단 퀘스트 거부를 하고 위에서 언급한 댐을 미리 부숴야 한다. 그러면 릴리안의 집이 침수된 탓에 마을 밖에서 돌아다니는데, 이때는 말을 다시 걸면 퀘스트를 다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퀘스트가 실패로 돌아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그런 상태에서 그나마 쉬운 퀘스트들, 특히 다르소프 마을의 사로잡힌 남자를 제외한[57] 모든 선 성향 퀘스트를 먼저 클리어하면 되는데 특히 선택지가 있는 퀘스트들은 전부 선 성향 쪽으로 선택해야 한다. 베일샤이어 강도는 무조건 강도와 싸움을 선택, 이후 아르코스의 밤에 처리가 가능한 우리에 갇힌 악마는 불태우기를 선택, 카츠키의 캐롤라인이 주는 이웃집 해골 퀘스트는 레무스를 죽이기로 선택, 대성당에 생긴 문제 역시 사로잡힌 신부를 직접 죽이지 말고, 그레고르를 불러오면 된다. 특히 뒤의 3개는 주민들의 목숨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있는 만큼, 이 과정에서 단 하나라도 악한 선택을 하면 일곱 번째 마법을 업화로 받을 확률이 올라가며, 최악의 경우 리셋을 해야 될 수도 있다.

참고로 악 성향 > 선 성향으로 재전환을 확인하는 방법은 한스를 살려주고 선 성향 퀘스트를 어느정도 진행 후 릴리안에게 말을 걸어보면 남편의 안식을 찾아달려며 퀘스트를 주는 시점에서 이때 공작이 선 성향으로 다시 바뀌었음을 확인이 가능하다. 카츠키의 마이클이 주는 저승의 꿈도 선 성향으로 재전환 되었을 때 퀘스트를 주므로 참조.[58] 또한 여기서 대성당에 생긴 문제 역시 그레고르 신부가 공작이 악 성향이 일정 수준을 넘었을때 주인공인 공작을 믿을 수 없다며 대성당에 생긴 문제 퀘스트의 선 성향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선 성향으로 전환되었을때 해당 퀘스트를 선 성향으로 완료가 가능하다. 그리고 카잔토 요새에서 선 성향일때 7번째 스킬을 신성한 빛으로 획득이 되어 다르소프의 사로잡힌 남자를 사람으로 되돌릴 수 있는 것으로 확인이 가능하나, 이건 모르는 사람의 경우 확인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차라리 릴리안의 퀘스트로 확인하는 게 더 빠르다.[59]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악 성향 전환 이후에 퀘스트는 아니지만 다르소프 성당에 있는 빈민을 위한 구호금을 관리하는 신부가 있는데 꼭 그 상자를 건드리지 말고 25 골드를 기부할 것. 이것은 퀘스트는 아니지만 역시 선 성향 전환에 필요한 부분이다. 참고로 이렇게 선 성향으로 전환했을 때,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선 성향 퀘스트가 본래 선 성향 기준으로 비교적 초반에 받을 수 있었던 아르코스 병영의 부사관이 주는 윌프레드 구출이 마지막이다.[60]}}}

이하는 게임 위저드 코드를 정리한 것으로 인게임의 코드 목록에 나열된 순서를 따른다. 위저드 코드는 게임을 재시작한다면 다시 적용해야 한다.

==# 도전과제 #==
도전과제의 명칭은 실존하는 메탈 밴드의 곡명을 인용하였다.

10.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infernax|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pc/infernax/user-reviews|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infernax|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infernax/user-reviews|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infernax|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infernax/user-reviews|
7.1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infernax|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infernax/user-reviews|
6.9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2755/infernax|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2755/infernax|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2755/infernax|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장점으로는 멀티 엔딩 시스템, 세심한 상호작용, 직관적인 구조 등이 있다. 패러디 요소와 더불어 반영된 고전 클래식의 구조를 잘 갖춰서 가성비 면에서 으뜸가는 수준을 보여주는 완성도 스펙을 자랑한다. 난이도가 있으나 모드, 육성과 루트에 따라 난이도가 바뀌어지는 경우도 있어 접근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BGM 자체가 굉장한 퀄리티를 보여줘 이 게임의 큰 호평 중 하나로 꼽고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라면 일단 다소 부족한 편의성 및 조작감이다. 이 부분은 패러디가 되었던 대다수 악마성 시리즈에서도 가진 고질적인 문제를 고의로 반영한 부분이라서 어느 정도는 오마쥬로도 볼 수도 있으나 결과적으로 호불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인페르낙스는 고전 악마성 시리즈의 컨트롤에 메트로배니아식 게임성을 가미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8090년대 당시에도 뻑뻑한 조작감으로 악명 높았던 고전 악마성의 감각을 2022년의 게이머들에게 내놓은 것은 일부에게는 향수를 자극할 요소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불합리하다 느낄 만한 요소다.

또한 악마성의 그 악랄한 노가다성을 반영하여 복잡한 서브 퀘스트 과정과 더불어 멀티 엔딩을 위해 다회차 플레이가 요구되는 요소도 어느 정도 지적된다. 물론 이 부분 역시 다회차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도 있는 만큼 마냥 단점이라고 꼽기는 어려운 요소이기는 하다. 제작사도 인지한 것인지 이 부분은 게임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특정 게임 코드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엔딩 수집을 목적으로 한다면 게임 코드를 이용해 빠르게 해결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캐릭터의 이름을 특정 닉네임으로 할 경우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진행 가능하기 때문에 다회차 진행을 할 동기부여를 어느 정도 제공한다. 다만 게임 코드의 경우는 게임의 재미를 저해할 치트키 수준의 코드도(생명 99개로 시작, 무적 등) 있으니 가능한 2회차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엔딩을 봤다고 해당 캐릭터를 아예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엔딩을 보고 싶지만 매번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부담스러울 경우, 선악 성향이 같다는 전제 하에 노말 엔딩이나 부록 엔딩을 먼저 보고 다시 캐릭터를 불러와서 극선/극악 엔딩을 보는 방법도 있다.[64]

멀티 엔딩 게임이 다 그렇지만 인페르낙스는 특히 스토리 스포일러에 상당히 취약하다.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가능한 막히는 부분 외에는 최대한 찾아보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이 추천된다.

90년대 레트로 분위기를 잘 반영하긴 했으나 모티브가 된 원작 시리즈들보다 고어 요소가 굉장히 노골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연출과 반짝거리는 화면이 쉬지 않고 나오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피로도가 상당해 지나치게 매니악한 하드 요소를 단점으로 꼽는 사람들도 있다. 단순히 잔인한 것을 넘어 보스몹들의 괴이한 생김새 및 노골적인 성기 묘사 등 이런 요소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이라면 플레이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이 부분은 마냥 단점이라기엔 호불호에 가깝지만, 생각보다 번쩍이는 연출이 많아서 광과민성 증후군 등이 우려되는 사람이라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 부분이 많이 지적되었는지 1.02 패치에서는 광원, 색채 대비 등을 설정에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메트로배니아 장르임에도 맵 달성률 100%가 딱히 중요하지 않은 점은 특이한 부분이다. 딱히 관련 도전과제도 없기 때문에 맵의 빈 부분을 굳이 억지로 밝혀야 할 필요는 없다.

게임 위저드나 생각치 못한 발상으로 기행을 저지르면 버그가 발생하는 구간들이 있다. 상점 안에서 돌진 공격을 쓰다 밖으로 떨어지면 낙사판정으로 죽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며, 던전에서 돌진 공격을 쓰거나 제트팩으로 날아다니다 하강할 때 갑자기 바닥을 뚫고 떨어져 죽는 버그 등이 있다. 벽을 뚫는 현상도 종종 발생하는 편. 그외에 댐을 파괴해 달라는 퀘스트를 퍼밀리어를 사용하고서 절대 안 돼를 선택하면 적이 등장하자마자 적을 처치하고 공작이 움직이지 못하거나, 에드거를 만나지 않다가 카츠키 산의 아지트를 공격한 후 비밀통로를 통해 처음으로 만나면 에드거가 존재하지 않는데 대화를 이어가다 대화가 끝난 후 움직이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1] 한국, 일본, 중국 지역 스위치 유통 한정 [2] 베일샤이어 아성 던전의 벽에서 숨겨진 닭고기를 찾아내 먹으면 발생하는 이벤트로, 맛있게 먹고 체력까지 회복하는 시몬과 달리 공작은 구토하고 나서 괜히 먹었다고 후회한다. 한국어판은 '이건 마치...'라고 다소 애매하게 처리되었지만, 영어판에서는 '뭔 생각으로 먹은 거야'라고 조금 더 후회하는 어조가 강하게 느껴진다. 대사창에서 공작의 입과 턱이 더러워진 것은 물론이고, 자세히 보면 눈이 풀리고 눈물까지 맺혀있다. 시종일관 진지한 공작이 우스꽝스럽게 망가지는 몇 안 되는 장면 중 하나이다. 존나 더럽잖아요! 패러디 겸 개그성 이벤트이기 때문에 공작의 스프라이트와 성 바닥이 토사물 범벅이 되는 것 외에는 별 다른 특이점은 없다. [3] 예를 들어 아래에서 솟아오르는 작살 트랩에 사망할 경우 작살에 꿰인 머리와 척추가 뽑혀나가면서 천장에 박혀버리고 머리를 잃은 몸은 털썩 쓰러진다. 다른 게임이었으면 끔찍하게 표현되는 화형이 이 게임에서는 공작이 불에 완전히 가려져 오히려 덜 잔인해 보인다. 아예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But Prepare to Die'라는 문구를 강조하며 게임의 특징으로 다양한 데스신을 홍보하였는데, 공작의 사지가 쇠사슬에 꿰여 찢겨지는 연출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참고로 똑같은 몬스터라도 직접 접촉해서 사망했는지, 투사체에 맞아서 사망했는지에 따라서 데스신이 달라진다. [4] 일부 악마 보스는 상반신에 중요 부위가 대놓고 나와 일부 영상에서 직접 검열하기도 했다. [5] 웃기게도 점프는 공중부양 수준으로 해낸다. 사실 실제로도 훈련 받은 기사는 판금 갑옷을 입고도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할 수 있었다. 거의 5미터를 뛰는 괴랄한 점프력은 당연히 게임적 허용이지만. [6] 역사 기록에나 현대에서나 플레이트 아머는 물론이고 수영에 더 불리한 사슬 갑옷을 입고도 수영한 사람들이 있다. 단, 게임상에서 공작이 물에 빠져 죽는 모습을 보면 철퇴하고 방패를 쥐고 있는 채로 허우적대다가 죽는데, 무기와 방패의 무게까지 더해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철퇴와 방패 무게까지 감당하면서 수영할 수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무기를 버리고 맨손으로 헤엄쳐 나오자니 비무장 상태로 주변 몬스터들한테 죽을 수 밖에 없을 테니, 공작이 이도저도 못하다가 그대로 빠져 죽은 것으로 해석할 수는 있다. [7] 악 루트에 들어서면 주인공의 무장이 방패+철퇴에서 검으로 바뀌며, 갑옷에 두르는 서코트도 흰 바탕에 십자가가 그려진 것에서 악마숭배자들의 복장인 붉은색으로 변한다. [8] 플레이어가 악 성향이 되면 주민들이 공작을 두려워하거나 어떻게 자신들을 버릴 수 있느냐며 비난하는 식으로 대하며, 군인들은 아직 늦지 않았다고 다시 마음을 다잡으라고 하거나 정의의 길에서 벗어났다는 식의 비난조로 대사가 바뀐다. 선악 수치가 일정 이상이면 적 측에서 공작을 직책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며 반말한다. [9] 대화창에서 선 성향이면 진중한 표정을 짓고 타인과 대화를 자주 하는 반면, 악 성향이면 조소하는 표정을 짓고 혼잣말 외에는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 세이브 할 때의 모션도 선 성향이면 제단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힘을 얻으나, 악 성향이면 기도 따위는 필요없다면서 무기를 땅에 내려찍는 자세를 취하면서 제단을 망가뜨린다. [10] 멀티 플레이 중 벽 속의 닭고기를 먹었을 때 공작의 대사나,(이어지는 세르불의 대사는 한글로 나온다) 한 명이 죽고 부활 대기 중일 때 상태창에 뜨는 문구 등. [11] 물론 겁쟁이, 졸음, 굴종 등의 번외 엔딩은 제외. [12] 하프라이프2의 그리고리 신부 패러디로 추정. 괴짜인데다 이름도 비슷하다. [13] 특이하게도 다른 NPC들과 다르게 대화를 할 시에 공격모션이 나가는 버그가 있다. 이게 만약 버그가 아니라 의도한 사항이라면 아마... [14] 이 모습은 선 성향 한정으로, 악 성향에서는 이때 접근하면 바로 !를 띄우고 의자에서 일어나 '공작님의 평판이 괜찮다'는 말과 함께 공작을 환영한다. [15] 특히 한글판은 공작님이라고 하지만, 원본 영문판은 대놓고 이름으로 말하며 부탁한다. [16] 23년 4월 5일 업데이트 이후로 이것 관련으로 스팀에 업적이 추가되었으니 참고. 방법은 그냥 간단히 에드거의 불평을 한번 들으면 된다. [17] 악 루트 진입시 다르소프 공방전에서 보였던 부사관 두명이 협동 공격하는 것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측. [18] 한눈에 봐도 먹으면 안 된다는걸 단번에 알아볼정도로 닭고기 자체가 완전 녹색을 띄고 있다. 대체 누가 언제 왜 벽안에 닭고기를 넣어서 숨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 상한걸로 보인다. [19] 작중에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되지만 정황상 일명 Gong Farmer라 불리는 인분 처리업자로 보인다. [20] 유일하게 뇌우/화염 폭풍으로 다르소프에 불을 질러서 헤롤드의 몸에 불이 붙었을 때만 불타는 주민의 범용 대사로 바뀐다. [21] 이를 반증하는 게 다르소프의 주민 중 하나인 제네비에브에게 말을 걸면 자신의 남편이 카잔토 정상에 갔다오고 나서 미쳐버렸다며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22] 여기서 아성은 흔히 생각하는 본성의 별관같은 역할이 아닌 (본)성 안에 지어진 요새화된 탑(Keep)을 의미한다. [23] 이 벽돌 위에서 유도 공격을 해도 파괴되는데, 문제는 벽돌 밑이 바로 물이라 그대로 낙사한다. 벽돌 위에 창을 던지는 뿔 해골이 있기 때문에, 보통 창을 패링하여 벽돌과 뿔 해골 모두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4] 참고로 이 불구덩이 낙사 트랩은 7번째 스킬을 시전해서 불을 없앨 수 있는데 문제는 그 상태가 되어도 떨어지면 사망하니 주의. [25] 개당 50골드로 효과는 체력과 마나를 동시에 회복 시키는 물약이다. [26] 혹은 이동 속도 버프를 주는 세르불의 깃발을 최대 강화했을 경우 점프 타이밍을 잘 맞추면 공중 공격만 배운 상태에서도 갈 수는 있다. [27] 해골같은 피가 없는 적들은 피 대신 초록색 액체를 빨아들이는데, 효과에는 차이가 없다. [28] 브루투스가 공중으로 뛰어오른 뒤 검으로 감옥을 내리찍은지라 마법사는 감옥과 함께 그대로 으깨진다. 레무스는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됐으면서 마법사가 안됐다는 식으로 말한다. [29] 원거리 공격을 하는 Gardakan과 Stranger, Maxime Gunn이나 관통 볼트 강화가 완료된 세르불의 쇠뇌의 경우 방패를 들고 있을 때도 제한없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때문에 후술할 경험치 노가다도 한결 쉬운 편. [30] 극선일 때는 경비병들에 의해 죽기 때문에 등록이 안된다. [31] 다만 신부를 죽이지 않아서 도감이 94%로 끝난 상태에서도 미래 엔딩 루트는 진입이 가능하다. 신부만 예외인지, 다른 몬스터라도 딱 한 마리만 남았을 때는 진행이 가능한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32] 바포메트와의 전투에서 레드 아이나 추락사 외의 이유로 체력이 바닥날 경우, 상하좌우+대각선의 8방향에서 사슬이 날아와 공작의 몸에 꿰인 후 각 방향으로 잡아당겨 갈가리 찢어버린다. 이후 화면에는 위에서 내려온 사슬에 걸린 머리만 남는다. [33] 녹은 안구가 흘러내리는 것이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34] 예를 들어 탕크레드는 선 루트에서는 공작과 같이 다르소프를 방어하며 광신도 은신처를 공격하는 조력자지만, 악 루트에서는 타락한 공작을 가로막는 보스로 등장하다가 끝내 패배하여 공작에게 난도질 당한다. 그리고 에드거는 악 루트에서는 악마 숭배자로 정체를 드러내며 사악하면서도 위엄있는 모습으로 공작을 돕지만, 선 루트에서는 비열한 모습만 남아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선 루트에서의 에드거는 티모시와 요안을 죽이고 은신처와 연결된 뒷길로 도주하다가, 은신처가 발각되지 않으려는 광신도들에게 통로가 막혀 도망칠 곳이 없어지자 울면서 연행된다. 그리고 티모시와 요안 살해, 신부 살해 사주, 공작 시해 미수 등의 죄목으로 교수형을 언도받자 오줌을 지리면서 목숨을 구걸하다가 그대로 목이 매달리며, 시간이 지난 후에는 시체마저 새들한테 파먹히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물론 티모시와 요안, 로버트처럼 방법의 차이일 뿐 어느 루트를 가도 죽는 인물들도 있다. [35] 닌텐도 파워의 패러디이다. [36] 다른 루트에 등장하는 모든 적과 보스들의 정보를 빠짐없이 습득해야 달성할 수 있다. 부족한 나머지 5%는 미래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적들인 부패 군인, 생체 괴물, 광신도와 보스인 아자젤 이렇게 넷이다. [37] 평소 악 성향일 때 악마학 달성도가 부족한 상태에서 네크로노미콘이 없이 그레고르에게 찾아가면 공작을 믿을 수 없다며 동행을 거부한다. [38] 고전게임에 친숙한 유저라면 콘트라가 떠오르는 구간이다. [39] 정보가 별로 없을 때에는 아자젤을 악행 엔딩의 마왕이 된 공작으로 예상하고, 의인 루트의 공작과 악행 엔딩 이후의 공작 간의 전투를 기대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었다. [40] 그러나 게임을 자세히 하다 보면 그다지 진지한 작품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악마성 등과 같은 고전게임 패러디 요소나 선택지에 따라 헛웃음이 나오는 이벤트 씬 그리고 npc 일부의 설정을 보면 이런 엔딩이 나와도 위화감은 안 난다. [41] 기독교 신비주의 전설에 등장하는 악마로, 염소 혹은 산양의 머리와 하반신, 인간 여성의 상반신과 박쥐 혹은 새의 날개를 가진 악마다. 유튜브 플레이 영상에서는 바포메트의 가슴이 근육인지 유방인지 해석하기에 따라 모자이크 여부가 결정되기도 한다. [42] 여담으로 탕크레드를 제외한 병사들은 아군일 때는 전진하다가 무기를 휘두르는 것 외에는 공격 패턴이 없더니, 해당 루트에서는 체술까지 구사하며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43]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악마이자 천사로, 끝없는 심연 그 자체, 혹은 심연에서 기어나온 황충의 왕으로 불린다. 그리스어로는 아폴리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순교자, 추악한 짐승, 속죄 엔딩에서도 바포메트의 존재를 암시하고, 의인 엔딩에서는 실제로 바포메트가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미래 엔딩의 최종보스인 아자젤은 NPC의 입을 빌려 존재가 언급되기라도 하는데, 악행 엔딩의 최종보스는 왜 전혀 다른 악마인지 의문을 품는 경우도 종종 있다. 추측해 보자면 아자젤&바포메트&벨페고르는 인간계를 침공하려는 세력이고, 아바돈은 인간계에 관심 없이 지옥의 지배에 만족해서 나갈 생각이 없던 지옥의 주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추측이 맞다면 아바돈은 딱히 인간계에 해를 끼친 것도 없는데 갑자기 쳐들어온 공작에게 살해당하고 자기 영역을 빼앗긴 피해자인 셈. [44] 악마화가 된 상태는 평소 같았다면 떨어지자마자 즉사인 용암에 닿아도 죽지 않고 피가 전혀 깎이지 않는다. [45] 왼쪽 악마의 하반신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걸 볼때 아예 나체일 가능성도 있다. [46] 7대 악마 중에서 나태를 상징하는 악마. [47] 이때 처음부터 검을 들게 되는 SWORDCEDOR 모드일때 이 루트를 갔을 시에 부상입고 나오는 컷신이 검을 들고 있는 컷신으로 나온다. 악 성향과 악>선 선향일때는 검 모드로 싸우기 때문에 해당 컷 신이 나오는 것. 물론 엔딩에서는 철퇴를 든 공작의 석상이 나오는 건 그대로. [48] 악마를 처단하는 것이 일인 경비병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악마 숭배자들도 이성을 잃은 공작을 도와줄 이유가 없다. 당장 선 루트에서 쓸모 없어진, 그것도 고위 사제인 에드거가 어떻게 되었는 지를 생각하면... 컷신을 보면 괴물이 된 공작이 피가 떨어지는 고기를 주워먹고 있는데, 만약 사람을 해친 것이라면 더욱 경비병들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 [49] 순교자 엔딩은 계속 선 성향으로 진행하다보면 납골당에서 최종 무기를 얻기 전에 교단의 본거지에서 네크로노미콘을 먼저 얻기 때문에 아예 의인 엔딩으로 빠진다. 속죄 엔딩은 선악 수치가 꼬여 후반부 미션을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납골당은 고사하고 교단의 본거지에 들어갈 기회조차 없다. [50] 악 성향을 찍고 나서 선 수치를 올려야 하는데, 악 수치를 올리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다가 한 번 악 성향을 해금하면 주민들이 퀘스트를 주려고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악 성향을 찍기 전에 퀘스트를 최대한 받아놔야 되는데, 몇몇 퀘스트가 악 수치가 일정 이상이면 자동으로 실패 처리 되는 것과 선악 수치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장치가 없는 것도 걸림돌 요소다. [51] 골드와 제트팩 or 무한 점프, 무한 마나, 경험치를 치트로 얻는 걸 권장한다. 문제는 여기서 골드와 경험치는 속죄 엔딩을 봐야 확인할 수 있는 위저드다. [52] 도와주기를 선택하는 이유는 후술. [53] 단, 돌아온 파이몬(아르코스의 릴리안)과 저승의 꿈 제외(카츠키의 마이클) 이유는 후술. [54] 아르코스 댐을 파괴하지 않았다면 여관에서 술을 마시고 있고, 댐을 부셨다면 댐 파괴 의뢰를 주는 시몬의 집 앞에서 서성이고 있다. [55] 한스를 죽이면 주민들과 병사들의 비난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일부 선 성향 퀘스트가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56] 단 어정쩡하게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고, 빠짐없이 해야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빠뜨리는 퀘스트가 있다간 7번째 스킬로 업화를 얻는다. [57] 이유는 이 퀘스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카잔토 정상에 가야하는데, 선 성향으로 돌려놔야 7번째 마법을 선 성향 마법인 신성한 빛을 얻기 때문에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린다. [58] 악 성향이 일정 수준을 넘었을때는 왜 이토록 사악해졌냐며 퀘스트 자체를 주지 않는다. [59] 만약 악 성향일때 오면 악마 숭배자가 보물 상자 안의 마법을 업화로 바뀌는데, 이 마법을 쓴 채로 사로잡힌 남자를 공격하면 그 남자가 악마로 변해버린다. 그 후에 퀘스트를 의뢰한 아내를 잡아먹기 때문에 악 성향이 높아져 버린다. [60] 참고로 각 3개 마을 병영 내 지휘관 급(선)과 각 3개 악마 숭배자 교단 은신처 내 고위 사제급(악)의 퀘스트들은 해당 성향이 일정 수치에 도달해야 받을 수 있는데, 미달하면 '의로운 일을 더 하고 와라(선) / 우리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악)'는 식의 대사만 출력되며 더는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하다. [61] 시간 조작을 하려면 일단 바이크에서 내려서 마법을 써야 하는데, 이게 컷씬 넘어가는 판정이라서 바이크가 사라져있다! [62] 만약 2인 플레이일땐 세르불이 탕크레드에게 프레드릭의 안부를 묻는 개그씬이 추가된다. [63] 3번째 급습 때는 함께 싸웠든, 도와주지 않았든 상관없이 무조건 먼저들어가라고는 하지만 전자는 공작이 믿음직스럽고 든든하기에 선두를 이끌어 달라 한다. 업데이트로 급습 때 도와주지 않은 것에 대해서 탕크레드가 먼저 들어가 달라 할때 엘시도어가 뻥진 표정으로 "...알았다."라고 하는 개그씬이 추가되었는데 2P플레이 시에만 나오는 지는 확인 중이다. [64] 다만 엔딩을 볼 경우 자동으로 엔딩을 보기 직전 최종 상태, 다시 말해 극선/극악 조건을 충족한 상태로 우르존 성채 앞의 조각상에서 시작하니 극선/극악 엔딩을 본 세이브파일로는 일반 선/악 엔딩을 볼 수 없다. 따라서 세이브 파일을 재활용하고 싶다면 극선/극악 엔딩을 타기 위한 몇 가지 필수 요건을 남겨둔 채로 일반 선/악 엔딩을 본 후에 데이터를 로드 하는 것이 좋다. 이론적으로 모든 엔딩을 볼 수 있는 최소 세이브 파일은 3개(4권-2권/5권-부록 3번-3권/6권. 1권은 악마학 95%를 달성한 후에는 극선/극악 엔딩을 본 데이터 파일을 재활용하고, 부록 1번과 부록 2번은 어느 파일을 쓰든 상관없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