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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8:35:51

소피의 아틀리에 2 ~신비한 꿈의 연금술사~


파일:아틀리에 25주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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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소피의 아틀리에2 타이틀.png
<colbgcolor=#bdb76b,#010101><colcolor=#080808,#dddddd> 개발 거스트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지털 터치
플랫폼 PlayStation 4 |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
ESD PlayStation Store | 닌텐도 e숍 | Steam
장르 연금술 재생 RPG
출시 PS4 | NS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2월 24일
PC
파일:세계 지도.svg 2022년 2월 25일[1]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
해외 등급 CERO C
ESRB T #
관련 사이트 파일:일본 국기.svg 공식 홈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스팀 상점페이지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시스템 요구 사항4. 특징5. 줄거리6. 등장인물7. 시스템8. 연금술9. 전투
9.1. DLC: 플라흐타의 아틀리에
10. 평가

[clearfix]

1. 개요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 이후 5년만에 발표된 신비의 연금술사 시리즈 4번째 작품이자, 아틀리에 시리즈 25주년 기념작 첫번째. 작품내 시간적 배경은 소피 1편으로부터 3년 후로, 피리스의 아틀리에의 전일담을 다룬다.

2. 발매 전 정보

한국판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DFC975><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6600
AMD Ryzen 3 1200
or over
Intel Core i7-6700
AMD Ryzen 5 1500X
or over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50
AMD Radeon RX 560
1280 x 720
or over
NVIDIA GeForce GTX 1070
AMD Radeon RX 580
1920 x 1080
or over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25 GB

4. 특징

신비 시리즈의 이전 작품들과 달리, 스팀에서도 공식 한글화가 된 채로 출시된다. 마찬가지로 스팀에서의 공식 한글화를 지원했던 라이자의 아틀리에 2가 한국에서의 손익 분기점을 넘어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작품은 PS5판이 출시되지 않는다. 전년도 작품인 라이자의 아틀리에 2는 PS5판이 한국을 제외하고 DL 한정으로 출시되었으며, PS4판 구매자는 PS5판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다. 정식 출시가 아닌 무료 업그레이드로만 대응하는 것인지, 아예 PS5에 대해 대응하지 않고 PS4로만 개발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게임 정식 출시 후에는 별도로 PS5를 대응하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위치판과 PS4판은 1080p에 30프레임으로 출력되며,[2] PS4 Pro는 최대 2160p에 30프레임으로 출력된다. PS5로 구동 시 PS4 Pro의 하위호환으로 지원한다. CPU 병목 현상이 다소 완화되며 SSD 장착으로 로딩이 빠르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또한 Steam판은 게이밍 데스크탑/랩탑 기준 최대 지원 해상도에 최소100프레임 이상이다.

5. 줄거리

6. 등장인물


파일:5f0942f96b975df9f98b61a10cfda799_1633315611_9603.jpg 1편에서 언급되던 소피의 할머니, 그것도 젊은 시절의 할머니 본인이다.[3] 소피는 할머니가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자세히 모르던 상태인데다 기억 속의 할머니 모습과는 일치하는 것이 거의 없는 언니같은 모습에 처음에는 감을 못잡고 있었다. 그런데 할머니와 동일한 '라미젤'이라는 이름과 결혼하기 이전에 사용했던 '에를렌마이어'라는 성씨. 연금술사라는 점 등 젊은 외모를 빼고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신의 할머니라는 결론이 내려졌으나, 죽은 할머니를 다시 만났다는 생각과 혹시나 다른 사람을 혼동한 것인지 등 복잡한 감정에 주변 인물들에게만 고민을 털어놓고 라미젤 본인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소피가 인형 플라흐타의 영혼을 담을 보관장을 만들어내자 여기에 감탄한 엘비라가 느닷없이 좋은 손녀를 두었다며 라미젤을 칭찬(...)함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진짜 할머니와 친손녀였다는 사실이 폭탄 터지듯 드러나고 말았다. 짐작하고 있었지만 말을 안하던 소피는 놀라고, 20대인 자신에게 손녀가 있다는 사실을 들은 라미젤은 당황한다[4]. 본의는 아니라지만 사고를 친 엘비라에게 플라흐타가 눈치를 주지만 눈새인 엘비라는 한술 더 떠 소피가 라미젤의 시간대보다 뒤인 미래에서 왔다고 밝히면서 확인사살을 때려버린다. 지금까지 잘 지내던 둘은 급격한 침묵이 흐르며 한동안 어색함을 유지했지만,[5] 답답한 상태를 싫어하던 라미젤이 먼저 나서서 지금까지와 동일하게 친구처럼 지내자며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소피가 기억하는 할머니 라미젤은, 뛰어난 연금술사였으며 키르헨 벨의 사람들을 위해 여러가지 약품이나 도구를 만들어 모두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20대의 젊은 라미젤은 자기 집을 어지럽히는 버릇에 고쳐지지 않아 주변 인물들에게 계속 혼나고, 주변 친구들이 대신 청소를 해주는 등 소피의 기억과는 매우 다른 모습을 비춘다.[6] 추가로 사람들의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문제는 자기한테 오는 부담이 너무 늘어난다는 점. 때문에 어떻게든 무작정 부탁을 받아들이려는 태도를 고치려고 하지만 소피의 언급에 따르면 결국 고치지 못한 듯하다.[7] 참고로 이 부탁받으면 무작정 받아들이는 특징 역시 리디&수르의 아틀리에에서 소피가 보여준 특징.

또한 젊은 시절의 라미젤은 연금술 실력은 소피나 플라흐타보다 아래였으나[8][9][10] 소피가 자신을 동경해 연금술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왕도에 남아서 연금술을 수련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모든 일이 끝나 일행이 에르더 비거를 떠나게 되었지만 라미젤만큼은 마지막까지 남아 꿈의 핵으로부터 힘을 회수하려는 엘비라를 도와주게 된다.

소피, 플라흐타와 더불어 주역을 맡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실제로 후반부의 메인 스토리 전개는 라미젤 위주로 흘러가며 대망의 엔딩과[11] 엔딩 이후의 스탠딩 이미지에서는 소피를 제치고 엘비라와 함께 장식할 정도.}}}

파일:알렛 클라레티 소피2.jpg 어느 부유한 상인 집안의 딸. 다만 모종의 사건으로 재산을 날리고 엄청난 액수의 빚이 생겨[12] 가문은 몰락 직전. 가문을 되살리기 위해 고심하던 알렛은 에르더 비거로 불려온 뒤, 여러가지 희귀한 물건들을 사들여 이를 비싼 값에 팔아 번 돈으로 빚을 갚고 상회를 다시 일으킬 생각을 하고 있었다.}}}

파일:올리아스 엔더스 소피2 Ver.jpg 원래 세계에서의 직업은 용병. 화목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안을 위해 싸움을 배워 용병단에 들어가 이름을 날렸지만, 일이 바빠 집으로 잘 돌아가지 못하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가족들[13]이 자신에게 화를 낼 것이라 여기고 가족들을 볼 면목이 없다며 자책 몇 년 넘도록 일에 몰두하기만 했다.

또한 여동생이 있었는데 하도 칠칠치 못하고 방을 어지럽혀서 늘 올리아스가 대신 청소해 주곤 했다. 이 점 때문에 소피로부터 여동생을 떠올리기도 하며 친구가 방을 대신 청소해 준다는 소리에 대단히 분노해 가져온 물건도 잊고 그대로 잔소리를 할 정도.[14][15]}}}

파일:디볼트 레베렌츠 소피2.png 원래 세계에서의 직업은 어느 나라의 기사단장. 흑룡 즈메이를 비롯한 수많은 몬스터들로부터 목숨을 걸어가며 나라를 지켰으나 평화의 시대가 찾아오자 기사단의 필요성이 점차 줄어들어 결국 기사단이 해체되어버린다. 자신이 미처 지키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과[16] 갈 곳을 잃어버린 디볼트는 삶의 목표를 잃고 기사의 상징인 방패를 버린 채 에르더 비거로 불려온다. 이후 올리아스와 마찬가지로 호위 일을 시작하여 정착하게 된다.

한편 디볼트의 최종 무기 스토리에서 피리카가 소피에게 용으로부터 나라를 지켰고 나라가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자 여정을 떠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구해주며 영웅으로 칭송받은 어느 기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정황상 디볼트 본인의 일화로 추정된다. 참고로 피리카는 어릴적부터 기사의 일화를 들으며 용기를 얻었고 때문에 디볼트를 보고는 그가 자신이 동경해온 기사라는 사실을 눈치챘다.[17]}}}

파일:엘비라 소피2.png 원래 세계에서 꿈의 나무를 둘러보던 소피와 플라흐타가 느닷없이 에르더 비거에 끌려들어와 생이별하게 된 원흉. 그러나 딱히 악의는 없었고 단지 엘비라가 인형의 신체에 혼이 깃든 형태한 플라흐타를 보고 호기심에 몇 가지 물어보려다가 그만 사고가(...) 발생한 탓이다. 원래대로면 소피와 플라흐타는 엘비라와 만나서 편안하게 대화를 하고 끝날 일이었다. 그런데 플라흐타는 인형이었던 지라 신체와 영혼의 연결이 불안정한 탓에 플라흐타의 영혼이 에르더 비거 어딘가로 떨어져나가버렸고 놀란 엘비라가 이를 수습하느라 정신이 팔린 사이 소피는 설명도 못듣고 별안간 로이테일로 떨어진 것이 본작 스토리의 시작(...).

플라흐타를 찾기 위해 노력하던 소피가 라미젤의 도움으로 엘비라의 공간에 침입하자 당황한 엘비라는 일행을 내쫒으려하지만 싸움에서 지고(...), 결국 소피 일행에게 전말을 자백하며 펑펑 울며 사과한다. 이후로는 플라흐타의 영혼을 찾을려는 소피에게 이런저런 정보를 알려주며 도와준다.

이때 게임의 중간보스로써 대면하는데, 체력도 높고 오라 수치가 무려 20이라서 파티의 스펙이나 장비를 적절하게 준비해두어야한다. 그래도 신은 신인지 공방 패턴이 다소 흉악하고 주기적으로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이 놈들은 반드시 서포트 가드를 발동하여 엘비라를 보호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속을 끓이는데 거하게 일조한다. 참고로 엘비라는 게임에서 몬스터가 서포트 가드를 사용하는 유일한 보스이다. 신 보정이라도 들어가있는지 전체 범위 스킬을 사용해도 가드를 사용한 몬스터만 맞기 때문에 빠르게 몬스터를 정리하고 오라를 깨서 극딜을 넣는 것이 제일 좋다.

신적 존재이지만 다른 사람과 대화를 제대로 나누어본 적이 없어서 나이에 비해 정신적 연령이나 사고 방식이 매우 어린 편에 속한다. 천진난만한 성격이라 소피가 라미젤의 손녀란 사실을 아무렇지도 않게 밝혀버렸다.[19] 아틀리에 시리즈의 잉여신? 그래도 매우 온화하고 심성은 착해서 스스로도 잘못한 것이 있으면 사과하는 편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로이테일에 찾아온 이들을 응원해주는 선량한 신이지만 이 때문에 에르더 비거에서 꿈을 먹이로 삼는 마물인 그롤들이 출현해 사람들이 피해를 입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량의 그롤들을 흡수했다가 역으로 잠식되어 폭주하는 원인이 된다.

소피 일행의 활약으로 구원받게 된 이후로는 에르더 비거를 창조한 것으로 인해 그롤이 나타났음을 짐작하고는 앞으로의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에르더 비거를 정리하게 된다.[20] 다시 혼자가 되는 길을 선택한 것이나 다름없지만 그나마 다행인 점은 소피가 몽환에 간섭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21] 선물해줌으로서 단순히 꿈을 보는 것이 아닌 꿈 속에 직접 들어가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되었다는 것.

사실 본게임 극초반부터 독백 형식으로 가장 먼저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후반부 전개에서는 그롤에게 잠식된 엘비라의 구출이 위주가 되는데다 엔딩의 일러스트와 스탠딩 이미지를 라미젤과 함께 장식한다. 어찌보면 본작의 숨겨진 히로인인 셈.}}}

파일:피리카 소피2.jpg
파일:카트리나 발바스트르 소피2.jpg
파일:노움 듀모르티어 소피2.jpg

7. 시스템

넘버링 상으로는 신비의 연금술사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지만, 무려 7년의 시간을 두고 나온 후속작이라 소피 1편에 비해서는 천지가 뒤집힐 수준의 변화가 있었다. 시스템 상으로는 아틀리에 신비 시리즈와 최신작 라이자 시리즈의 시스템 요소들이 적절하게 혼합된 형태라 단순히 어느 작품 하나만을 두고 비교가 어려울 정도. 여기서는 소피 1편과 라이자 1/2편을 기준으로 시스템의 변화를 비교하고 있다.

8. 연금술

9. 전투

9.1. DLC: 플라흐타의 아틀리에


2022년 4월 28일 출시한 본편의 DLC. 본편 시점보다 약간 이전 시간에서 플라흐타[36] 어떻게 에르데 비거에 정착할 수 있었는지의 짧은 여정을 다룬다.[37]

가격은 PS Store 기준 9,300원. 구성은 플라흐타 시점의 짦은 스토리와 신규 채집지 1곳[38], 신규 레시피 2종[39]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규 채집지와 레시피는 본편에서 사용 가능하며 날씨 조작 아이템인 '햇빛 헬리오도르'의 조합을 완수하고 '플라흐타 조합'이 가능해지는 시점에 추가된다.[40][41]

주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과거의 플라흐타가 자신의 꿈을 통해 다가온 엘비라와 대화를 나누고 에르데 비거로 오게 되었으나, 이상하게도 로이테일이 아닌 마을 바깥에 혼자 떨어져버리는 사고가 일어난다.[42] 갑작스럽게 어딘지도 모를 장소에 혼자 떨어진 플라흐타는 당황했으나 다행스럽게도 주변을 순찰하던 라미젤 일행과 마주하여 로이테일에 제대로 합류하게 된다. 이후 에르게 비거에 새롭게 만들어진 신비의 지역을 탐험하다 강력한 몬스터를 무찌르고, 마을과 너무 가까운 곳에 입구가 있어 로이테일 주민들이 함부로 이 곳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입구를 봉인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DLC의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가격이 1만원이 안된다고 하지만 전체 플레이 타임은 최소 30분 정도,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 주된 스토리에서 흥미로운 부분도 없고,[43] 본편과 DLC의 내용이 연결되는 개연성도 제대로 마련해두지 않았다.[44]

30분 가량의 플레이 타임도 DLC 분량이 그 정도 되는게 아니라 본편에 있는 빠른 이동 기능을 막아둬서 맨발로 목적지를 오가는 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DLC는 본편이 발매되고 몇 개월 뒤에 나와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미 본편까지 모두 완료한 시점인데, DLC에서 추가되는 채집지와 레시피는 모두 초반 시점까지 쓸 만한 것들이라 위에서 설명한 짧은 스토리를 보는 것 이외에는 아무 의미도 없다. 다만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초반에서 중반 시점까지의 재료와 레시피를 더 빠르게 해금할 수 있다는 장점 정도는 존재한다.

그렇다고 이게 신규 유저들만을 위한 DLC라고도 할 수도 없는 것이, 이 DLC는 작중 시간대나 채집지 수준을 감안했을 때 본편보다 먼저 플레이해야하는 내용인데 플레이에 필요한 기초 튜토리얼이 아무 것도 제공되지 않는다. 채집도 연금도 아무 설명도 없이 알아서 해야하는데다가 채집지 자체가 본편에서도 입장할 것을 감안하고 있어서 낫 채집이나 낚시 채집같은 극초반부에서는 할 수도 없는 추가 채집 요소들도 덩그러니 놓여있어서[45] 신규 유저들 입장에서는 아무 설명도 듣지 못한 채 의문에 의문이 더해지는 기묘한 플레이를 계속해야한다. 이미 플레이를 마친 유저들에게는 짧은 맵 구경과 스토리 감상 이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고, 완전 신규 유저들에게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뭔가 하라고만 하고 맵에 이것저것 뭐가 많은데 뭔지도 모르겠고 할 수도 없는 꼴이다.[46]

가장 어처구니 없는 것은 이 DLC의 데이터는 본편의 데이터와 완전히 독립되어 있다는 것. DLC에서 아무리 많이 재료를 채집하고 아이템을 만드는 것과 상관없이 본편으로 단 하나의 요소도 이어지지 않는다. DLC를 깨면 본편에서 채집지와 레시피 2개를 해금시켜주는게 전부고 아무것도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빨리 끝내고 본편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10.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atelier-sophie-2-the-alchemist-of-the-mysterious-dream|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atelier-sophie-2-the-alchemist-of-the-mysterious-dream/user-reviews|
9.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atelier-sophie-2-the-alchemist-of-the-mysterious-dream|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atelier-sophie-2-the-alchemist-of-the-mysterious-dream/user-reviews|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telier-sophie-2-the-alchemist-of-the-mysterious-dream|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telier-sophie-2-the-alchemist-of-the-mysterious-dream/user-reviews|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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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비 시리즈의 이전 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스팀에서도 공식 한글화가 된 채로 출시된다. [2] 스위치판의 경우에는 프레임 드랍이 다소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3] 현대의 라미젤 즉, 소피의 할머니는 최소 80살 이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의 젊은 라미젤은 20대 초중반이라고 언급되므로 사망하기 60에서 80여년 전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4] 이때 라미젤은 결혼은 커녕 연애도 안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자기가 나중에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보고, 자손도 본다는 미래를 스포일러당한 셈이다.. [5] 이런 와중에도 엘비라는 자기가 뭔짓을 저질럿는지 몰라 의아해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이를 보던 플라흐타는 결국 아무말도 하지말라며 체념해버린다. [6] 공교롭게도 소피도 청소를 안하는 버릇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항상 혼나곤 했다. 심지어 주변 친구들이 대신 청소를 해준다는 점도 동일. 언급되지는 않지만 라미젤을 혼내고 대신 청소해주던 사람은 정황상 피리스의 아틀리에에 등장한 인물인 '오렐리'로 추정된다. [7] 라미젤 본인도 자신에게 부담이 되는데도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 중이지만 잘 안되고 있었다. 그런데 소피가 기억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듣고 자신이 할머니가 된 시점에서도 결국 습관을 고치지 못했다는 사실을 스포일러 당하고 잠시 좌절한다. [8] 연금술사이긴 하지만 막상 젊은 시절에는 연금술에 대한 열정이 그렇게 있지 않았다. 에르데 비거에 오래 살면서 자신의 아틀리에를 꾸리긴 했지만 자기보다 실력있는 플라흐타가 나타나자 바로 넘겨주었을 정도. 소피를 통해 자신이 미래에 공인 자격까지 보유한 실력있는 연금술사가 된다는 사실을 듣고 본인이 매우 놀라기도 했다. [9] 그래서 막상 전투 방식을 보면 연금술사라서 도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는 있기는 한데, 스킬은 거의 마법전사에 가까운 근력 + 마법식 스킬로 점철되어있다. [10] 1편에서는 파멜라가 라미젤이 소피 정도의 나이에 공인 자격을 취득했다고 언급했는데, 설정 충돌일 수도 있지만, 파멜라 입장에서는 10년이니 20년이니 하는 세월은 대수롭지 않은 수준의 시간일 뿐이라 '소피 정도의 나이'라는 개념이 정확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11] 소피쪽의 엔딩도 있긴하나 어디까지나 보너스 엔딩이란 느낌이 가깝고 아틀리에 시리즈의 엔딩을 장식하는 일러스트 형식 엔딩은 라미젤과 엘비라에게 돌아갔다. [12] 무려 10만 콜에 달한다고 한다. [13] 작중에선 올리아스의 야채 관련이벤트로 인해 전작의 오스카를 떠올리는 묘사가 있는데, 연관성은 불명. [14] 한가지 의문점이 있는데, 소피와 인형 플라흐타를 제외한 다른 주역들은 과거의 시간대에서 온것이 확인된 반면, 어째서인지 올리아스는 어느 시간대에서 온것인지 확인이 되지 않는 인물들중 하나다. 이유는 불명. [15] 작중에서 어느 시간대에서 온것인지 확인이 되지 않는 인물들은 알렛, 올리아스, 카티, 노움 뿐이며, 이중 알렛과 올리아스는 회수되지 않은 떡밥을 남긴채 스토리에서 퇴장했다. [16] 이 때문에 생긴 즈메이에 대한 복수심이 화근이 되어 에르더 비거에 흑룡 즈메이가 구현화되는 사건의 원인이 되었다. [17] 이로 보아 디볼트가 살던 시대는 피리카의 시대보다 더 옛날로 추정되며 한때 자신의 정의에 의문을 품은 그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구하는 긴 여정을 떠나게 된 계기도 에르더 비거에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결국 디볼트도 깨달음을 얻고 삶의 목표와 의지를 되찾으며 구원받은 것. [18] 전작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에서 루시아를 맡았다. [19] 다만 엘비라는 이때 소피와 라미젤이 서로의 관계를 알고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소피는 진작에 어느 정도 눈치채긴 했는데, 확신이 들지 않는데다가 이걸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고민이라 털어놓지 않았고 라미젤은 자기 눈앞에 소녀가 미래의 자기 손녀(...)일 것이란건 상상도 못하고 있었다. [20] 꿈을 에너지로 생성된 에르더 비거가 존재하는 이상, 그롤들은 언제까지고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롤들은 사람의 꿈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에르더 비거는 존재 자체가 위험해져 버렸다. [21] 이 도구의 재료는 다름아닌 엘비라가 만들어낸 에르더 비거의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보석들이다. 정확히는 보석들이 스스로의 의지로 하나로 합쳐져 하나의 보석이 되었고, 이 보석이 몽환에 간섭할 수 있는 도구의 재료가 되었다. [22] 의복부터 전작 코르네리아와 거의 판박이, 결국 둘이 같은 일족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코르네리아는 자신의 일족이 자기 혼자라고 언급하는데, 피리카는 자신의 일족이 은둔하여 작은 마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일족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피리카에게는 불행하게도 일족이 크게 쇠한 것이지만 그래도 코르네리아가 남아 노력하고 있으니 다행이기도 하다. 리디 & 수르 시점에서는 코르네리아가 상회까지 운영할 정도로 성장하고 일족이 살고 있는 마을도 찾는데 성공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23] 피리카는 코르네리아보다 과거의 사람인데, 피리카의 시대에는 복제 능력에 대한 부작용이 알려져있지 않았다. 소피가 코르네리아의 부작용을 떠올리고 이에 대해 물어봤을 때에도 피리카는 부작용이 어디있겠냐며 웃고 넘겼었다. 어쩌면 소피 덕분에 부작용의 존재를 깨닫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 일족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코르네리아가 부작용에 대한 일을 알게 되었을 수도 있다. [24] 이 점이 중요했던 이유가 전작인 라이자 2에서 맵 사방팔방에 흩어져있는 단서를 찾아서 수집을 완료해야만 특정 스킬구간이 해금되었기 때문. 즉, 하기 싫어도 좋든 싫든 해야만 했던 것. [25] 특정 속성의 링크 요소들이 늘어나면 품질에 보너스를 더하거나, 가마 내부에 있는 요소를 특정 속성으로 바꾸거나 하는 등. [26] 스킬 강화, 공격 강화 등에 붙어있던 레벨 수치 [27] 그로리어와 리미티어는 촉매 시스템이 해금되는 시점에 기본 제공된다. [28] 스토레지어는 '현혹의 산' 남서쪽 강적 뒤편에 있는 상자에서 획득 가능하다. [29] 페네트리아와 트란시아의 경우 DLC 구매로 사용가능한데, 꿈을 먹는 몬스터 '그롤'이 최초로 등장하고 EX 토벌 시스템이 해금되는 시점에서 노움에게 토벌 증명서 1개로 교환하여 획득할 수 있다. [30] 가마에 배치하는 연금 성분의 배치 방향의 조절이 가능해진다. [31] 촉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전에 배치한 연금 성분과 이후에 배치한 연금 성분의 위치가 중첩될 경우, 이전에 배치한 성분 전체가 사라지게 되는데 촉매를 사용하게 되면 분할 효과에 의해 중복되는 지점의 요소만 바뀌게 된다. 재료의 배치가 더욱 쉬워지는 것. [32] 연금 가마의 크기가 조절된다. 기본 5x5, 여기에 성분 수치에 따라 6x6에서 7x7의 크기까지 늘어난다. [33] 사실 이부분은 어느정도 생각해봐야 되는것이 유독 라이자 시리즈가 다른 아틀리에 시리즈에 비해서 전투 메커니즘 자체가 상당히 특이한 편이다. [34] 아무래도 전작에서처럼 초동 전개 후 캐릭터 2개로 스킬 무한 루프를 방지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실제로 라이자2에서는 라이자로 초동 시계 전개후 파트리샤,타오를 서로 교대해가면서 스킬만 난사하면 최고난이도 최종보스도 어렵지 않게 잡힌다(...). [35] 라이자2 기준으로는 총 7명의 캐릭터에 주력 인원 3명, 예비 인원 1명이었다. 즉 3명이 잉여인원이고, 후속작인 라이자3 기준으로 11명의 캐릭터에 주력 3명, 예비 2명으로 절반이 넘는 6명이 잉여인원이다. [36] 소피와 함께있는 플라흐타가 아닌, 인간 시절의 과거 플라흐타. [37] 본편에서 플라흐타가 사용하고 있는 아틀리에는 본래 라미젤의 집이었는데 연금에 대한 재능은 있으나 관심이 없던 라미젤이 플라흐타에게 더 유용할 것이라며 자신의 집을 내주고 본인은 다른 곳으로 이사갔다. [38] 로이테일 남서쪽에 위치한 '아르메아 초원'의 '고향길' 북쪽 돔 폐허에서 이동 가능한 '어린아이의 꿈길'. [39] 플라흐타 조합에서 제작 가능한 모자이크 실름과 봉봉 선디. [40] 신규 레시피는 DLC에서 용과 전투했던 장소에 상자 안에 있는 레시피책 '어릴 적의 꿈'을 획득하면 추가된다. [41] 봉봉 선디는 플라흐타 전용 치료제로, HP 회복, MP 지속회복, 최대 HP 상승 및 - 효과 제거가 붙은 아이템이다. [42] 이 사고의 원인은 엘비라의 실수. 원래 에르데 비거로 새롭게 들어오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로이테일에 도착하여 라미젤 등이 만나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 지식 등을 전수받는다. [43] 새로운 캐릭터는 커녕 본편에 있는 캐릭터도 제대로 등장하지 않는다. 신규 지역이라는 것도 기존에 있는 자연 지형에 특이한 사물들을 기이하게 배치해두기만 해서 사람에 따라서는 신비롭다는 느낌보다는 성의없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44] DLC 엔딩 시점에서 분명 플라흐타는 마을에 너무 가까운 지점에 몬스터들이 들끓는 지역의 입구를 그대로 둘 수 없어 필요한 아이템을 연구하고, 재료를 모아 연성까지 해서 입구를 완전히 봉인했다. 그런데 본편 시점에서는 입구를 막아뒀던 봉인이 그냥 없어져있다. [45] 신규 채집지가 본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낚시대, 낫 등의 추가 채집 요소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문제는 낫 같은 추가 채집은 소피 전용이라 DLC에서는 절대 해금할 수가 없음에도 덩그러니 놓여져있다(...). 최소한 DLC 진행중에는 안보이게 처리한다는 기초적인 배려도 없는 것. [46] 올바른 플레이 순서는 우선 본편을 시작해서 기초 튜토리얼 정도를 듣고 DLC로 넘어와서 플레이를 마치고, 본편에서 해금되는 DLC 채집지와 레시피를 이용해서 초반을 시작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