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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1:51:53

패리스 하비 사망 생중계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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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패리스 하비 사망 생중계 사건
파일:패리스 하비 아파트.jpg
▲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colbgcolor=#bc002d> 발생일 2022년 3월 25일
발생 위치
[[미국|]][[틀:국기|]][[틀:국기|]]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유형 살인, 자살
원인 총기 오발과 그 죄책감으로 인한 자살
인명피해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2명

1. 개요2. 전개3.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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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3월 25일 오전 2시경, 서로 사촌 관계였던 패리스 하비[1]와 쿠아론 하비[2]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사망한 사건.

2. 전개

페리스 하비는 가족 생일 파티를 기념하여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쿠플스 스테이션 로프트 아파트에 있는 욕실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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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패리스 하비 라이브.jpg
총이 발사되기 직전 라이브 속의 모습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패리스는 자신의 사촌인 쿠아론 하비와 함께 권총을 가지고 놀고있었다. 그러다 패리스가 쿠아론의 머리에 총을 대고 있었을때 패리스는 잘못하여 방아쇠를 당겨버렸다.[3] 쿠아론을 살해한 후 패리스는 당황한듯 총을 떨어트리고 귀를 막았다. 이후 패리스는 땅에 떨어진 권총을 다시 들어 자신의 머리에 발사했다.[4]

순식간에 파티는 아수라장이 되어있었고 총소리를 듣고 놀란 가족들이 패리스와 쿠아론이 있는 방에 들어갔지만, 이미 그들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었을 뿐이였다.

3. 이후

경찰들은 해당 사건이 살해 후 자살이라고 말했지만 패리스 하비의 어머니인 샤이니스 하비는 해당 사건이 그저 사고였다고 말했다. 해당 사건이 의도적 살해 후 자살 사건이라고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가족들의 말에 따르면 패리스 하비와 쿠아론 하비의 사이는 좋았었다며 이를 부인했다.

또한 아이들이 총기를 장난감 마냥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관리를 똑바로 안한다고 그들의 부모를 무책임하다며 비난했다.


[1] 2009년 9월 26일생. 향년 12세. [2] 2008년 1월 2일생. 향년 14세. [3]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실탄이 장전된 상태로 무거운 드럼 탄창을 채워넣었는데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고 있었다. 패리스가 방아쇠를 당긴 건 아니고 총기 무게 때문에 방아쇠가 손가락에 눌려서 격발된 것이다. [4] 해당 장면을 무려 6100명 이상이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