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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17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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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미사일 및 어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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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ND] 스커드, 화성-7 기반 발사체 | [MS] 화성-7, 화성-10 기반 발사체 | [PE] 백두산 엔진 발사체
[1] S-300, HQ-9 기반 | [2] 실크웜 기반 | [3] Kh-35 기반 | [4] 9M111 Fagot 기반 | [5] 9M113 콘쿠르스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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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17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화성 미사일의 한 종류
파일:Hwasong_17-ICBM.png
파일:화성-17 열병식 공개 모습(2).jpg
2020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당 75주년 열병식에 등장한 모습
북한 명칭 《화성포-17》형
국방백서 표기 미상
KN 코드 (추정) KN-28[1]
최대사거리 15,000㎞[2]
운용 부대 붉은기 중대[3], 미싸일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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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24fa2> 중량 100톤 ~ 150톤
길이 25.8m[UN]
지름 2.6m[UN]
탄두 다탄두, 열핵탄두
탄두 중량 2.5~3.5톤
최대사거리 15,000km
추진제 3단 액체연료[6]
엔진 신형 or 기존 엔진
유도장치 INS, 정찰위성
발사플랫폼 11축 22륜 TEL
추진엔진 백두산급 엔진 4기(추력 1600kn) }}}}}}}}}
1. 개요2. 상세
2.1. 정보당국의 선제 포착2.2. 모형설 제기와 폐기2.3. 명칭 공개2.4. 크기2.5. 작전 차량2.6. 계속되는 개량
3. 시험 발사
3.1. 1차 시험 발사3.2. 2차 시험 발사3.3. 3차 시험 발사(실패)3.4. 4차 시험 발사 (주장)
3.4.1. 발사 기종 조작 논란
3.5. 5차 시험 발사3.6. 6차 시험 발사(실패)3.7. 7차 시험 발사3.8. 8차 시험 발사
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북한 조선로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다른 신형 전략무기들과[7] 함께 공개한 ICBM으로, 다탄두 ICBM일 것으로 추정된다.이전 화성-15보다 더욱 대형화 되었다.[8] 한 때 '화성-16'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외부에서 임의적으로 붙인 네이밍이었고 2021년 10월, 북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을 통해 '화성 -17'이 공식 이름으로 확인되었다.

ICBM 용도 외에도 정찰 위성을 탑재할 차기 발사체의 목적으로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022년 3월 24일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2. 상세

2.1. 정보당국의 선제 포착

2020년 9월 30일, 한미 정보당국이 평안남도 평성시에서 기존 화성-15보다 길어진 TEL 4대를 포착했다. 같은 해 10월 3일 보도에서, 해당 당국자는 곧 있을 열병식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예측을 했고,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

2.2. 모형설 제기와 폐기

2019년 12월, 2단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형 엔진의 연소시험이 포착된 이후 실제 발사시험은 실시하여 입증된 바 없기 때문에 아직 ICBM으로서 완성된 것은 아닌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여타 북한의 미사일처럼 모형이라는 설[9]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이전에 일각에서 모형 같다고 주장하던 무수단 미사일이 실제로 시험 발사를 하였고, 화성-17이 다탄두 탑재와 사정거리를 늘린 화성-15의 개량형으로 추정되고 있므로 단순히 모형일 가능성은 없다는 반론이 제기되었다. 그리고 2022년 네 차례나 시험발사 하면서 모형설은 완전히 사장되었다.

2.3. 명칭 공개

파일:화성-17 명칭 공개.jpg
화성-17의 명칭 공개 장면
2021년 10월 12일 열린 북한의 무기전람회 《자위-2021》에서 북한식 표기가 《화성포-17》형임이 확인되었다. 아울러 열병식때의 공개와 달리 미사일 기지로 추정되는 실내에서 찍힌 사진이라는 것도 포인트.

본래 화성 미사일은 '《화성-00》형'으로 표기했는데 본 박람회에서는 '화성'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포'에 대한 논의는 화성 미사일 표기법 문단 참조.

4차 시험발사 (추정) 공식 문서에서도 《화성포-17》형으로 표기되었다.

2.4. 크기

파일:3대혁명전시관 앞의 화성-17.jpg
3대혁명전시관 앞의 화성-17 322번 TEL과 김정은, 김주애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길이가 토폴-M보다 길고, 지름도 더 큰 초대형 ICBM이다.

2.5. 작전 차량

파일:화성-17 작전 차량과 전략군 병사들.jpg
화성-17 작전 차량 내부
4차 시험 발사에서 작전 차량 내부가 공개되었다. 화성-12 시험발사 당시 야외에서 군관들이 발사명령을 하달[10]하는 장면이 공개된 적은 있으나, 작전 차량 내부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사막색 군복이 KN-18 시험발사 이후 재차 식별되었다. 군사 기고가 Tar Inbar는 "매우 현대적인 통제콘솔이다"고 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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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계속되는 개량

화성-17의 발사 장면이 공개된 것은 총 세 차례이다. 그런데 세 미사일이 모두 조금씩 형상에 차이를 보이고 있어, 북한이 최종 개발을 위해 조금씩 개량 작업을 벌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독일의 미사일 기고가 노버트 브리게는 개량된 화성-17에 화성-17A라는 임의 명칭을 부여해 분석하였다.

3. 시험 발사

공개 당시 북한이 만약 화성 17형을 2020년 이내에 시험 발사한다면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일 전후가 될 것이라고 점쳤었다. 트럼프 바이든 둘중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든 북한 핵문제를 미국의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올릴 수 있고 무엇보다도 전세계의 이목 끌기는 확실하게 할 수 있었기 때문. 물론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었고, 실제 시험발사는 미국이 아닌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직전이 되었다.

2022년 위성 시험을 명분으로 두 차례 시험발사했다. 처음에는 민간 전문가들이 MRBM이라고 추정했던 발사체가 사실은 이 ICBM의 단축 시험발사였던 것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직후인 3월 11일 한미 합동 분석으로 이렇게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마침 이 3월 11일에 김정은의 서해위성발사장 현지시찰을 보도하였다. 차기 로켓 은하-X의 1단 추진체로 활용될 모양이다. 즉 은하-X의 발사 연습, 화성-17의 단분리 테스트, 정찰위성 광학장비 테스트의 여러 목적을 노리고 진행된 발사인 것이다.

한편, 2022년 들어 북한은 화성-17 시험발사와 화성-15 시험발사간에 의도적으로 기만전술을 펼치고 있다. 양측이 동일한 평가를 내린 것은 2022.11.18.자, 2023.3.16자 발사밖에 없다.
발사일자 북한측 주장 한미연합군의 평가
2022.2.27. 정찰위성 시험발사 화성-17 시험발사
2022.3.5. 정찰위성 시험발사 화성-17 시험발사
2022.3.16. 미공보 화성-17 시험발사
김정은 선글라스 영상 촬영
2022.3.24. 화성-17 시험발사
김정은 선글라스 영상
화성-15 개량형 시험발사
2022.5.25. 미공보 화성-17 시험발사
2022.11.3. 화성-15 개량형 시험발사
사진 1장 공개
화성-17 시험발사
2022.11.18. 화성-17 시험발사[부녀]
2023.3.16. 화성-17 시험발사[부녀]

3.1. 1차 시험 발사

2022년 2월 27일, 평양국제비행장 일대에서 1발 시험 발사했다. 북한은 정찰위성 시험발사였다고 주장하며 정찰위성이 촬영한 한반도 사진을 공개했다. #

3.2. 2차 시험 발사

2022년 3월 5일, 평양국제비행장 일대에서 1발 시험 발사했다. 역시 정찰위성 시험발사라고 주장했다.
파일:은하 로켓과 화성-17 NADA형 도색.jpg
은하 로켓 화성-17 NADA형 도색
당시 시험 발사 사진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북한으로써는 화성-17이 아닌 은하-X로 그나마 포장하고 싶을테니 TEL에서 쏘는 모습이었다면 더더욱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다. 상단의 이미지는 화성-17의 시험발사였다는 한미의 평가와 북한이 공개한 은하-X의 도색을 바탕으로 네이선 헌트가 그린 상상도.

3.3. 3차 시험 발사(실패)

2022년 3월 16일, 3차 시험 발사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상승 단계에서 공중폭발을 한 것 때문에 실패한 듯하며 원인은 엔진계통 이상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 한편 파편은 평양 상공으로 흩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이후 하태경이 평양 상공에 파편이 비처럼 내렸고, 민가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

한미 정보당국은 후술할 4차 시험 발사의 내용이 사실은 3차 시험 발사 장면라고 결론내렸다.

다만, 미사일을 고각발사하는 방식은 미사일에 상당한 무리를 주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실패했을 가능성도 있다.

발사 하루 전인 2022년 3월 15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콘크리트 형태의 발사대 시설이 식별되었다. VOA의 보도다.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도 3월 14일부터 '발사 정황 포착' 등의 말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에서도 이를 받아 기사를 작성했다. 그런데 흰색 콘크리트 구조물이 사실은 농업용 비닐망이라는 반박도 제기되었다. # 4차 시험 발사 장소가 저곳이 아니기에 반박이 설득력을 얻었다.

3.4. 4차 시험 발사 (주장)

북한이 공개한 김정은 참관 하 발사 장면[13]
파일:화성 17형 시험발사 1.jpg
TEL에서 발사되는 화성-17

2022년 3월 24일 김정은 참관 하에 평양국제비행장 인근에서 4차 시험발사를 단행했다. 다음날 발사 장면을 공개하였는데, 공개 시험 발사로는 최초이다. 비행거리는 1080㎞, 정점고도는 6200㎞ 비행에 성공했다.

정상각도 발사시 최대사거리가 보수적으로 잡아도 15,000㎞가 넘을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북한 남아메리카 남부와 남극을 제외한 지구상의 전 대륙을 미사일 사정권에 넣게 되었다.
파일:TEL에서 기립하는 화성-17 미사일.jpg
TEL에서 기립하는 화성-17 미사일
TEL에서 기립해 발사된 미사일로는 단순히 북한 역사상 최대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최대급이다.[14] ( 안킷 판다의 분석) 또한 화성-14, 화성-15 시험발사 당시 콘크리트 발사대와 발사장치에 기립시키고 TEL은 빠지는 식의 기동을 했는데, 그냥 쏜 것도 포인트. ( 조셉 뎀시의 분석) 북한의 미사일 개발 난관 중 하나였던 TEL의 자국산화, 대형화에 상당 부분 진전을 이룬 것이다. ( 제프리 루이스의 분석)

발사장소도 밝혀졌다. 39°11'17.54"N 125°39'59.41"E로 지난 16일에 미사일 시험발사를 한 평양국제비행장 인근이다. # 공항 바로 옆 '신리' 지역에 미사일 시설로 추정되는 건조물이 있는데, 실제 미사일 기지가 맞는 것으로 결론 난 것이다. 3월 25일 신리기지 TEL 정비고에서 나와 기동하는 영상도 공개되었다. #

김정은은 인근의 주기장( 39.197375°N, 125.668951°E)에서 전용 버스 내부에서 발사 장면을 관람했다. #출처

3.4.1. 발사 기종 조작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1-2022년 북한 미사일 도발 문서
번 문단을
발사 미사일 기종에 대한 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차 시험 발사에서 실제로는 화성-17이 아닌 화성-15를 발사하고, 3차 시험 발사 때 찍은 영상을 4차 시험 발사의 영상으로 발표했다는 주장이다. 한미 양국은 공식적으로 4차 발사가 조작됐다고 결론 내렸다.

3.5. 5차 시험 발사

2022년 5월 25일 오전 6시 발사되어 비행거리 약 360km, 고도 약 540km, 속도 마하 8.9로 비행해 동해상에 착탄했다. 이와 함께 KN-23 개량형 2발도 발사했다. #

3.6. 6차 시험 발사(실패)

2022년 11월 3일 오전 7시 40분 동해상으로 발사되어 비행거리 약 760km, 고도 약 1,920km, 속도 마하 15로 비행했으나 2단 엔진에 이상이 생겨 실패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예상 비행 경로상 일본 열도를 통과하는 궤적이었으나 2단 결함으로 사도섬의 서쪽 해역에 낙하했다. # 북한은 화성-15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며 다른 시험발사였다고 주장하였다.

3.7. 7차 시험 발사

파일:김정은 딸과 화성-17.jpg
김주애로 추정되는 김정은 딸과 화성-17 TEL
파일:화성-17 11월 18일 발사.jpg
하단 엔진부 점화가 보이는 화성-17


당시 시험발사를 다룬 조선중앙통신의 보도 영상

6차 발사를 한 지 15일 만인 2022년 11월 18일에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고각발사로 발사되었으며 이 때 정확한 발사 지점도 특정되었다.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정상 각도 발사시 사정거리는 15,000km로 미국 전역[15]을 커버한다. #

대한민국 공군은 이에 대응하여 F-35를 이용해 가상의 이동형 미사일 발사대를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 #


발사 이후 대한민국 공군 F-35A를 출격시켜서 가상의 TEL을 공습하는 훈련에 대한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발사 당시 일본의 방위성이 공개한 항공자위대 F-15J가 탐지한 비행운의 궤적 모습

특이사항으로 이번 발사를 참관한 김정은은 리설주와 함께 그동안 이름만 알려져 있었던 장녀 김주애를 데리고 나왔는데, 이는 처음으로 김정은의 자녀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조선중앙TV에서 리춘히가 보도한 영상도 공개되었다.

최대정점고도 6040.9㎞, 비행거리 999.2㎞에 비행 시간도 1시간이 넘는 1시간8분55초를 기록했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4차 시험 발사(공개 1차 시험발사) 때와 이번 공개 2차 시험발사 때의 2단 부분이 다르다. 아직 개발 중에 있는 미사일로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세 분석

3.8. 8차 시험 발사

파일:PIC0073222.jpg
8차 시험 발사에서의 화성-17 TEL
파일:PIC0073221.jpg
하단 엔진부 점화가 보이는 화성-17



당시 시험 발사를 보여주는 조선중앙TV의 방영 영상

7차 발사를 한 지 약 4달 만인 2023년 3월 16일에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되었으며, 발사 다음 날인 17일에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최대정점고도 6,045㎞, 비행거리 1,000.2㎞에 비행 시간도 1시간 9분 18초를 기록했다고 한다. 처음으로 단 분리 영상도 공개하였다.

미사일 하단부가 달라졌음도 식별되었다. 본래 스커트 모양이었는데, 화성-12처럼 일직선 형태로 변경되었다. #

4. 여담

파일:FOpO5zsX0AE_-C1.jpg
신리 TEL 정비고와 화성-17 TEL을 뒷배경으로 한 김정은

5. 관련 문서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의 핵·WMD 위협과 대한민국의 대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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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의 핵개발 경과
북미 제네바 합의 | KEDO | 6자회담
전술핵 《화산-31》 탑재 무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근거리형 전술유도탄· KN-25· 화살-2 등 8종 화성-14 | 화성-15 | 화성-17 | 화성-18 | 대포동 | 광명성
수중발사 핵전략무기
8.24 영웅함( 북극성) | 김군옥영웅함( 북극성-3, 북극성-4, 화성-11ㅅ) | 원자력 잠수함( 북극성-5, 2022년 공개 SLBM) | 해일(수중드론)
핵무력 전략
핵무력정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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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킬체인(Kill Chain)
고정표적: 현무-II, 고위력 현무, KTSSM | 이동표적: F-35, KUS-X, 현무-III, 해성-II, 천룡, KEPD 350 | 북한 잠수함: 백상어, 홍상어, 범상어, 자항기뢰 | 비물리적 공격: 정전탄, 전자기펄스탄, 한국형 전자전기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
주한미군: THAAD | 종말단계 상층: L-SAM | 종말단계 하층: 천궁-III, 천궁-II, 패트리어트 | 장사정포: LAMD | 그외: 레이저무기, 상승단계 요격 미사일( KF-21)
대량응징보복(KMPR)
핵억제: F-35,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 타격체계: 현무-II, 현무-III, 현무-IV, 지/함/공대지 고위력 현무, 극초음속 미사일
참수작전: 제13특임여단 ( C-130, 특수작전용 CH-47) | 개발중: 합동화력함
감시정찰
정찰위성: 아리랑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425 위성, 초소형군집위성 | 항공기: RQ-4, KUS-FS, 백두 정찰기, E-737 | 대탄도탄 레이더: 정조대왕급 구축함, 그린파인 레이더, 세종대왕급 구축함 | 대잠: P-8, P-3, MH-60R, AW159, 인천급 호위함, 대구급 호위함, 충남급 호위함, SQR-230K 백룡 ULTASS, 항만감시체계
기타 억제·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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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렌 밴허크 공군 대장이 한 심포지움에서 북한이 2020년 10월 열병식에서 공개한 KN-28이 'significantly long range'를 가졌다고 발언하여, 화성-17이 KN-28임을 간접 언급 [2] 남미를 제외한 전 지구가 사거리에 들어간다. 아프리카 전역은 물론이고 파나마, 남극 일부까지 사정거리에 넣는다. 지도 [3] 2022년 4월 25일 북한 열병식때 ICBM과 함께 열병광장에 등장한 중대이다. [UN] 출처: UN 안보리 보고서 S/2021/777 PDF 링크 [UN] [6] 비대칭디메틸히드라진(UDMH),사산화이질소(N204) (추정) [7] 북극성-4 SLBM, 궤도/차륜형 KN-23, 신형 방사포 [8] TEL 바퀴 개수가 11축 2륜 (22개)로 늘어나고 미사일의 지름이 커졌다. [9] 퍼레이드 노출 당시와 실전배치 후 세부 디테일에 단순한 개량점으로 보기 힘든 변경사항들이 드러나거나, 열병식에서만 공개되고 이후 수년간 시험발사도 없이 행방이 묘연한 일부 미사일의 경우 레플리카였던 것으로 추정한다. 대표적으로 2017년 열병식에 등장했던 정체불명의 토폴-M과 유사 형태했던 미사일 발사차랑 등. [10] 혹은 복명복창 [부녀] 김정은, 김주애 부녀 등장 [부녀] 김정은, 김주애 부녀 등장 [13] 웅장한 BGM과 교차편집, 슬로우 모션 등은 본 동영상을 직접 가져오면서 편집한 게 아니라 북한 조중TV 영상을 그대로 따왔기에 그런 것이다. [14] 물론 사일로에서 발사되는 피스키퍼 R-36, DF-5 보다는 훨씬 작다. 애초에 이런 고정식 ICBM은 상호확증파괴가 가능한 수준의 핵전력과 방대한 영토를 지닌 초강대국의 전유물이다. [15] 참고로 경복궁에서 미국 백악관까지 거리는 11,163㎞이다. [16] 대한민국 평가상 3차 시험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