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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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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왕국
Konungariket Sverige | Kingdom of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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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För Sverige i tiden
스웨덴을 위해, 시대와 함께[1]
상징
국가 Du gamla, Du fria
(오래된 그대, 자유로운 그대)
국화 은방울꽃
국조 대륙검은지빠귀
역사
덴마크로부터 독립
1523년 6월 6일
스웨덴-노르웨이 연합왕국 성립
1814년 1월 14일
스웨덴-노르웨이 연합왕국 해체
1905년 10월 26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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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450,295km²
수도 / 최대 도시 스톡홀름(Stockholm)
접경국
[[노르웨이|]][[틀:국기|]][[틀:국기|]]

[[핀란드|]][[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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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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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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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 1059만 3833명 (2023년) | 세계 87위
인구 밀도 23명/km²(2020년)
출산율 1.52명(2022년) 출처
출생 인구 11만 3천 명(2020년)
기대 수명 82세(2019년)
민족 스웨덴인 72.8%[3]
기타 27.2%[4](2023년)
공용어 스웨덴어
종교 그리스도교 61.4%[5], 무종교 36%, 이슬람 2.3%, 기타 0.3%(2020년)[6]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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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입헌군주제, 단일국가, 의원내각제, 단원제
국왕
(국가원수)
칼 16세 구스타프
(Carl XVI Gustaf)
총리
(정부수반)
울프 크리스테르손
(Ulf Kristersson)
민주주의 지수 9.39점, 완전한 민주주의(2022년)
(167개국 중 4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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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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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 시장경제
GDP 5971억 달러(2023년) /세계 25위
1인당 GDP 5만 5215 달러(2023년) /세계 12위
GDP(PPP) 7159억 달러(2023년) / 세계 40위
1인당 GDP(PPP) 6만 6209 달러(2023년) / 세계 17위
국부 $2조 6200억 / 세계 22위(2020년)
신용 등급 무디스 Aaa
S&P AAA
Fitch AAA
통화 스웨덴 크로나 }}}}}}}}}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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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교현황 대한민국: 1959년 3월 11일[8]
북한: 1973년 4월 7일
UN 가입 1946년
무비자 입국
가능기간
양국 모두 90일 }}}}}}}}}
주한대사관 /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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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10 단암빌딩 8층
주한스웨덴대사 다니엘 볼벤(Daniel Wolvén) }}}}}}}}}
ccTLD
.se
국가 코드
752, SWE, SE
국제 전화 코드
+46
홈페이지
정부, 관광청(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여행경보
무경보 전 지역
위치
<nopad> 파일:1070px-EU-Sweden.svg.png
<nopad>

1. 개요2. 상징3. 지리4. 역사5. 인구
5.1. 출생 인구5.2. 기대 수명5.3. 출산율
6. 정치7. 경제8. 군사9. 사회
9.1. 이민
9.1.1. 난민
9.2. 교육
9.2.1. 유초/중등 교육9.2.2. 고등 교육
9.3. 복지9.4. 치안
10. 문화
10.1. 종교10.2. 방송10.3. 문학10.4. 영화10.5. 음악10.6. 비디오 게임10.7. 성문화10.8. 스포츠10.9. 요리10.10. 스웨덴게이트10.11. 교통10.12. 관광10.13. 행사10.14. 얀테의 법칙
11. 언어12. 행정구역13. 외교14. 스웨덴인 인물15. 대중매체에서
15.1. 스웨덴 국적, 출신의 캐릭터15.2. 설정상 스웨덴과 관련이 있는 캐릭터

[clearfix]

1. 개요

북유럽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부(스칸디나비아 산맥의 동쪽), 핀란드 노르웨이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핀란드, 발트 3국과는 발트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수도는 스톡홀름이다.

북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9] 역사적으로도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패자로 군림하는 등 전통적으로 북유럽을 주도하는 국가다. 북유럽과 관련된 분석도 일반적으로 스웨덴을 가장 자세히 하는 편이다. 덴마크, 노르웨이와 함께 바이킹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에 접어들어 유럽에서는 스위스, 포르투갈, 아이슬란드와 같이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직접적으로 겪지 않았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행운의 나라로 불리기도 한다. 한 술 더 떠서 스웨덴은 21세기에 존재하는 현대 국가 중 가장 일찍 건국된 국가며,[10] 건국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다른 국가의 지배를 당해 멸망하거나, 보호국, 괴뢰국이 된 적이 없다. 그것도 무려 1523년에 건국된 국가가 말이다.

2. 상징

2.1. 국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웨덴/국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국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웨덴/국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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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3. 국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Du gamla\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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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국가는 ' Du gamla, Du fria(그대의 조상, 그대의 자유)'라고 하며, 리카르드 뒤베크가 작사하였다. 왕실 국가로는 '왕의 노래(Kungssången, 쿵송엔)'라는 '스웨덴인의 마음 깊은 곳에서(Ur svenska hjärtans djup en gång, 우르 스벤스카 예르탄스 유프 엔 공)'를 사용하며 오토 린드블라드가 작사하였고 칼 빌헬름 아우구스트 스트란드베리가 작곡하였다.

3. 지리

스웨덴의 지질 구조는 선캄브리아대에 형성된 변성암 지반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보기 드문 화강암 산체인 거대한 스칸디나비아 산맥이 전국을 종단하고 있다. 철이 풍부한 편으로 주요 수출국이나, 석탄은 부족하여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스웨덴의 기후는 남부와 북부의 차이가 심하다.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동일 위도상의 다른 지역보다 따뜻한 경향이 있지만[11] 그래도 위도상 북부에 위치하여 겨울이 한국에 비해 길다. 국토의 7분의 1은 북극권에 속하는 지역으로 하지를 전후로 한 달 정도는 24시간 해가 지지 않고, 동지 전후라면 24시간 해가 뜨지 않는다. 가장 일조량이 높은 도시는 중북부 옘틀란드에 위치한 외스테르순드로 백야 기간동안 일조량이 654시간에 달한다. 스코네[12] 등 남부 지방의 봄과 개화 시기도 한국에 비해 늦어서, 덴마크 코펜하겐과 비슷한 위치의 말뫼 등 최남단 지역도 개화 시기는 4월 중순이다. 북부 노를란드 지역의 경우에는 약 반 년간 눈이 녹지 않는다.

스웨덴 북부 지방의 여름 평균 기온은 영상 14.5도, 겨울 평균 기온은 영하 12.8도이다.[13][14] 남부 지방은 상대적으로 겨울이 짧으며, 여름 평균 기온은 영상 16.6도, 겨울 평균 기온은 영하 0.6도다[15]. 그 덕에 스웨덴 일부 스키장들이 5월을 넘어 6월까지도 개장할 수 있는 것이다.

중부 이남의 경우 3월 말~5월경에는 어지간히 건조해서 마른 풀이나 관목에 불이 크게 번지는 등 '작은 산불'(gräsbrand)이 빈발한다. 또한 여름철에 이상고온으로 더워질 경우 습도가 30% 이하로 내려가 산불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실제로도 2018년 7월 폭염과 함께 기록적인 가뭄, 산불에 시달려 약 9억 크로나(1천억 원)에 달하는 피해가 나고 말았다.

이런 추운 국가에도 워터파크가 있다. 100% 실내거나 야외 개장 기간이 짧다.

흔히 수자원이 깨끗하고 공기가 맑은 청정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반 자체가 방사성 동위원소가 풍부한 화강암 지대이며 단단한 화강암을 타고 빙하의 맑은물이 그대로 내려오는 구조라서 스웨덴에는 정수기라는 개념이 없다. 그저 수도만 틀면 맑은 물이 펑펑 나온다. 대기또한 매우 맑아 날이 좋천 때면 바탕 화면 속의 풍경이 실물로 보인다. 북극권 지방으로 갈수록 우주선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자연 방사선량 수치가 높다.

암초까지 섬으로 포함한다면 세계에서 섬이 가장 많은 국가이기도 하다. 대부분 빙하로 인해 생긴 내륙의 호수에 작은 섬들이 많이 위치해 있는데, 스웨덴의 대도시 근처에 인구밀도가 높은 섬이 많다. 그래서 스웨덴은 본토보다 섬의 인구밀도가 더 높다.

4.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웨덴/역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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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시대 스웨덴 지역에서 발흥한 게르만족 및 중세 루스 카간국, 러시아의 직계 기원이 되는 키예프 공국, 노르망디 공국까지 스웨덴 역사로 치면 역사가 엄청 화려해진다. 다만 이 당시에는 아직 스웨덴인으로의 정체성이 확립된[16] 시기가 아니므로 무작정 스웨덴 역사로 욱여넣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도 현재 존재하는 스웨덴은 1523년부터 존재했던 아주 오래 지속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5. 인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웨덴/인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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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스웨덴은 서유럽의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인구가 많이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안정적으로 증가해 온 편이다. 인구가 1980년부터 1990년까지 느리게 증가했던 시기는 있었지만 정체한 적은 없었을 정도로 스웨덴의 인구는 계속 조금씩 늘어나 왔다. 2017년 1월 20일에 스웨덴 통계청은 스웨덴 인구가 천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

한국에서 인구 관련 정책을 많이 참고한 나라다. 한국 언론에서도 스웨덴의 인구 정책은 복지의 요건을 충족시킨 매력적으로 보이는 모습에 매우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스웨덴은 한국과 출산, 양육에 대한 국민성이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감안하지 못해 이런 정책은 문화적인 저항에 부딪힌 경우가 많았다. 그것이 아니면 한국식으로 스웨덴의 정책을 그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육아를 '공동체'가 책임진다든지, 스웨덴인은 '내 아이'라는 개념이 없다든지, 라곰 정신으로 1등을 우대하지 말고 꼴등도 차별하지 말라는, 한국에서 지켜야 한다는 가치와 정반대를 주장하고 있으니 굉장히 이해가 어려운 정책이 한국인 입장에서 시행된 셈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의 설명)

소위 '성평등'이라는 정신도 스웨덴에서 생각하는 성평등이란 여성이 일을 많이 하는 능력을 발휘한다는 개념에 가까웠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여성이 조선시대부터 예기라는 유교 경전에서 언급되듯 길쌈(옷감짜기)이나 밭일 등을 하듯 궂은 일을 하면 안되고 그것이 배려라는 전통이 있었기에 이를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다. 스웨덴에서는 말괄량이 삐삐에서 묘사되듯 여성이 강한 것은 어린 아이라 할지라도 이상하지 않았고, 아무리 여성이라한들 '궂은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면 하게 하는 것이 노동 정책의 전제에 가까웠다. 심지어 웨이트 트레이닝을 남성보다 여성이 많이 한다고 할 정도다. # 이에 맞벌이가 필요해진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서 스웨덴인들은 엄마가 되면 일을 해낼 수 없다는 비난도 덜 받는 식의 이유로 자식을 비교적 많이 가질 수 있었다.

스웨덴의 육아 관련 정책과 문화에서는 한국에 비해서는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돌볼 수 있고, 밖에 아이를 내놓아도 누군가 돌봐주듯 부모의 부담이 덜어질 수는 있겠지만 한국도 유교 문화로 적어도 수백년 된 가치관이 이런 풍토에 반하기 때문에 쉽게 이런 정책은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는 처음에는 스웨덴이 이럴리가 없다며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고, 스웨덴을 경험하고 나서는 너무 '가혹한' 면이 있다든지 출산을 위한 대가가 너무 큰 것 아니냐는 생각도 있다.

다만 2010년대 중반부터는 정책은 바뀌지 않았지만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다. 북유럽 전반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일'을 중시하는 경향이 생기면서 출산율이 감소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스웨덴에서도 파악을 힘들어한다. # 그러나 아직까지는 원주민 출산율도 한국의 두 배 정도이다. #

1950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체 인구는 다음과 같다.
시기 전체 인구
1950년 7,015,000명
1955년 7,262,000명
1960년 7,480,000명
1965년 7,734,000명
1970년 8,043,000명
1975년 8,192,000명
1980년 8,311,000명
1985년 8,350,000명
1990년 8,566,000명
1995년 8,827,000명
2000년 8,882,000명
2005년 9,039,000명
2010년 9,390,000명
2015년 9,764,000명
2020년 10,368,000명
2023년 10,612,086명

5.1. 출생 인구

1800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생 인구는 다음과 같다.
시기 출생 인구
1800년 88,000명
1900년 138,000명
1950년 115,000명
시기 출생 인구
2000년 90,000명
2005년 101,000명
2010년 116,000명
2015년 115,000명

5.2. 기대 수명

1750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대 수명은 다음과 같다.
시기 기대 수명
1750년 38세
1800년 39세
1900년 56세
1950년 70세
시기 기대 수명
1965년 74세
1970년 74세
1975년 75세
1980년 75세
1985년 76세
1990년 77세
1995년 78세
2000년 79세
2005년 80세
2010년 81세
2015년 82세

5.3. 출산율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산율은 다음과 같다. 예전부터 높지는 않았지만 2015년 이후 감소세가 뚜렷하다.
시기 출산율
1965년 2.39명
1970년 1.94명
1975년 1.78명
1980년 1.69명
1985년 1.74명
1990년 2.14명
1995년 1.74명
2000년 1.54명
2005년 1.77명
2010년 1.98명
2015년 1.85명
2020년 1.66명
2022년 1.52명

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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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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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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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회

' 얀테의 법칙'[17]이 있는 국민성 탓에 잘 웃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있다. 얀테의 법칙 유튜브설명 미국 국민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한 장면에서는 바트 심슨이 주운 휴대폰으로 해외에 장난 전화를 거는 부분이 나오는데, 스웨덴의 주점에 장난 전화를 걸었을 때 주점의 주인이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아주 잠깐 웃고는 무표정하게 표정을 띄고 놀림을 당한 주점 주인은 화를 낼 때도 목소리 톤이 조곤조곤 하며 화를 내지 않을 때와 비슷하다.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고정관념일뿐이다. 미국인들처럼 낯선 이에게 인사하고 스몰토크까지 하는 외향성은 아니지만, 사회생활이나 사람들 표정은 평범하다. 무뚝뚝한 이미지와 달리 스웨덴 공영 방송국인 SVT의 코메디는 한창때는 나름대로 이름을 날린적이 있다.

성평등 지수 같은 통계를 내면 전세계에서 5순위안에 들만큼 양성평등이 잘 이루어진 나라이며, 2020년 기준 출산율도 1.6명으로 한국(0.84)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남성들의 육아참여 가사분담율이 상당히 높은 나라인데, ‘라떼 파파(Latte Papa)'[18]라는 단어도 있을정도다. 스웨덴도 과거 50년대까지는 육아와 집안일을 여성이 담당하는등 전형적인 성역할이 있는 나라였고 한때 저출산 위기도 있었으나, 제도적으로 이를 해결함으로써 성공적인 성평등 사례로 한국에서도 스웨덴이 모델로 자주 언급된다. 다만 50년대도 현재보다는 가부장적이었다는 뜻이지, 스웨덴은 주변국보다는 훨씬 성평등적인 전통을 가진 나라였다. 재산권은 19세기 말부터 보장받았고, 농촌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아 여성의 노동이 필수적이고 가시적인 역할로 간주되었다. 루터교 또한 성역할을 인정해도 신 앞에서는 성별에 무관하게 평등하다는 교리가 있었다. 더 과거의 바이킹 또한 이혼 등에서 권한이 많았다. 그래서 스웨덴이 속한 스칸디나비아는 전근대 문명 중에서 동남아시아와 더불어 여권이 높던 곳이었다.

국가가 술 판매를 통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반 상점에서는 도수가 3.5% 이하인 맥주만 살 수 있고 그 이상은 전용 전매처로 가야 살 수 있다. 이는 과거 미국처럼 금주령를 통해 술을 완전히 금지하려고 했지만 반대하는 여론이 많아 타협책으로 나온 정책이다. 스웨덴뿐만 아니라 개신교 신자가 많은 국가들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미국, 캐나다등에서도 술에 대해 굉장히 까다롭다.[19] 북유럽 국가들은 덴마크를 제외하면 거의 이런 편이라 덴마크나 발트 3국으로 직접 가서 술을 구입 하는 경우도 있다.

자녀에게 이름을 지어줄 때 규정이 엄격한데, 1991년 어느 부부가 인명 규칙이 엄격한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자신의 자식에게 이름을 지어주지 않자 5살까지 이름을 짓지 않았다며 벌금을 매겼다. 그러자 1996년 5월, 이 아이의 이름으로 지어준 이름이 ' Brfxxccxxmnpcccclllmmnprxvclmnckssqlbb11116'. 당연히 기각당했고 벌금도 면제되지 않았다. 그러자 다시 지은 이름이 A.[20] 한 글자로 된 이름은 허용하지 않았기에 또 다시 기각당했고 결국 그 아이는 알빈 구스타프 타르산 할린(Albin Gustaf Tarzan Hallin)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름을 개명할 때에는 약 450kr를 내야 하고 한 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반면 성을 바꾸는 것은 무료이며 약 일주일 소요된다. 다만 왕가의 성으로는 개명이 불가능하다. 결혼 후에 남편의 성이나 아내의 성, 또는 제3의 성으로 변경 가능하며 원치 않으면 변경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다만 자녀와 성이 다른 부 또는 모가 자녀를 데리고 출입국할 시 별도의 증명서가 있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따른다.

스웨덴 정부에서 파일 공유를 신흥 종교로 인정했다. FSM과 비슷하게 카피레프트주의자들이 만든 풍자성 종교다.

allemansrätten(자연 향유권)이라는 게 있다. 영어로는 'freedom to roam'이라고 번역되기도 하는데 자유롭게 숲을 다니며 산딸기, 블루베리, 버섯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을 포함하여 수영을 하고, 위험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불을 피울 수 있는 등 자연에서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권리를 말한다. 다만 다양한 동식물이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꽃을 함부로 따거나 동물을 해치면 불법행위가 될 수 있다.

오랜 기간 세계 최장신 국가[21]였으며 지금도 세계 10위권 안에 든다. 20~30대 남성 평균 신장은 181.5cm, 여성 평균 신장은 167.0cm다. 노르웨이와 비슷하게 북부 지역은 매우 추운 기후로 인해 신장이 작아지다보니[22] 체감상 더 크게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 남성의 평균 체중도 87kg로 많이 나가는 편이다.

플로깅(plogging)이라는 환경운동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9.1. 이민

9.1.1. 난민

사회민주 노동당 정권 하에서 중립국을 표방하고 있었고 출산율이 상당히 저조했던 적도 있었던 터라[23] 이민, 난민 정책을 펼쳐서 동유럽과 남유럽 이민자들과 난민들을 많이 받아들였다. 그 결과 총 인구에서 이민자와 그 후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인구 비율 중 25% 정도까지 늘어났다. 하지만 이후 이라크계 스웨덴인 및 소말리아와 에리트레아,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들이 폭증하고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부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세계 불경기로 복지를 점차 감축하면서 이민자들에 대한 복지도 같이 줄어들며서 이민자들의 불만이 급증하였다. 이 때문에 2013년에는 이민자와 난민들이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참고로 폭동이 일어난 이유는 흑색 선전과 선동 때문으로, 나이프를 든 포르투갈 사람에게 경찰이 총격을 가했는데, 이를 유색인종에 대한 공격이라는 거짓말이 퍼지면서 엉뚱하게도 소말리아, 에리트레아, 아프가니스탄 등 난민 청년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최근 들어 이민자와 난민들이 스웨덴의 대도시에서 게토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들에 의해 범죄도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이슬람주의 선교사들에 의해 스웨덴 내부의 난민 캠프에서는 IS 단원을 모집하는 현수막이 걸리기도 했다. 근본주의 성향 무슬림 입국자나 난민에 의해 테러 위협이 높아졌으며, 덕분에 반이민-반이슬람주의를 표방하는 인종주의적 극우 단체인 스웨덴 민주당[24]의 세가 점점 커지고 있다. 다만 이민자들의 경우는 상당수가 핀란드 같은 이웃국가나 폴란드, 우크라이나,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동유럽 출신과 시리아, 이라크 출신 기독교 신자들이 많다.

2000년대까지는 극우파의 세가 약했었지만 경기 침체를 위시한 이민자들과 난민의 폭동이 증가하자 스웨덴 민주당(Sverigedemokraterna)이 2010년 총선에서 의석(20석/349석)을 확보하였고, 2014년 총선에서는 49석으로 크게 늘려 제3당으로 약진, 무시 못할 수준의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 다만 스웨덴 내에서도 다른 정당들은 스웨덴 민주당과의 연정을 거부하며, 스웨덴 민주당 때문에 스웨덴의 이미지가 나빠질 걸 우려해 매번 노벨상 시상식 초청에서 단골로 외면받는 신세. 그래도 당수인 이미 오케손이 근 몇년 사이에 노골적인 인종주의 드립을 치는 당 내 매파[25]들을 쓸어내고 인종주의보다는 반이슬람주의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게 되었다. 2015년에 약 16만 3000명이 스웨덴에 난민 신청을 하는 사태가 일어나자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난민을 수용한 국가가 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스웨덴 정부의 난민정책도 점점 강경해졌고, 스웨덴 민주당이 27.6%로 정당 지지율 1위를 달리게 되었다. # 2018년 9월 총선거에서는 스웨덴 사회민주당-중도당-민주당 3당 체제가 확고해질 전망이다.

2024년 9월 13일, 스웨덴 당국은 2026년부터 자국으로 돌아가는 난민에게 최대 3만4천달러 (약 45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유럽국가들( 덴마크,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도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라 별 일이 생기지 않는 한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9.2. 교육

스웨덴은 자국인에 한해 대학까지 학비가 무료이고, 이외에도 교육 부분에 대한 복지가 좋다.

학제는 초등학교 9년[26]-고등학교 3년-대학교 4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9.2.1. 유초/중등 교육

탁아 제도는 세계적으로 잘 갖춰져있다고 평가받는다. 스웨덴은 오래 전부터 인구 감소가 사회적으로 중요해져서 관리를 시작했다.

유아 교육이나 초중등 교육은 국공립의 경우에는 교육비가 전액 무료다. 교육 예산이 워낙에 많이 배정되어있기 때문에 교육 수준은 전반적으로 보았을때는 그런대로 받을 만한 수준이라는 평이 있으나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들어서부터는 학력 저하로 다른 국가의 교육 제도를 도입해야 할지 말지를 놓고 논쟁이 일기도 했다.

스웨덴의 교육은 주입식 교육이다. 고등학교 교과서부터 그렇다. 스웨덴 수학은 무조건 암기와 계산만 시키는 수준. 다른 과목도 다르지 않다. 과목은 선택 가능하지도 않다. 학교에서 정해 주는 소수의 과목만 배운다.[27]

스톡홀름 내에서 철학, 토론 기법, 논문 작성, 창의, 봉사, 체육 활동을 중시하는 IB 커리큘럼을 따르는 사립 학교는 1개교가 있다. 최상위권 학교라 입학하기는 어렵다. 최소 연간 학비 20만 크로나가 필요한 여러 사립 학교에 보내도 IB 과정을 따라간다. IB 커리큘럼을 따르는 공립 학교는 스톡홀름 교외까지 보면 현 스웨덴 국왕 칼 16세가 졸업한 공립 명문 학교인 SSHL도 있는데 통학이 어려운 위치에 있으며 기숙사비가 높고 입학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28] IB 사립 학교들은 IBDP만 지원하며, 스톡홀름 시내 공립 학교는 IB의 중학교 과정에 해당되는 MYP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과정인 PYP까지 지원되는 경우도 있다. 스웨덴 내의 대학에서는 IB 점수가 매우 불리하게 환산되며,[29] 만약 의대가 목표면 화학, 물리학, 생물학 수업을 모두 받아야 한다.[30] 자연 과학 과목을 한번 더 해서 Certificate를 따로 받아내는 방법도 있지만, Group 3까지 희생하여 자연 과학을 모두 수행하는 Irregular Diploma를 지원하는 학교를 찾는것도 방법이다. SSHL을 포함하여 이것을 지원하는 IB 공립 학교가 스톡홀름에는 있다.

스웨덴 사람의 경우에는 민간 기관이든 아니든 어떤 상황에서든, 스웨덴 내부 교육 기관일 경우, 학비를 낼 필요가 전혀 없다. 유명한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성적이 굉장히 좋아야 하겠지만 입학만 가능하면 학비를 포함한 모든 지원을 받는다. 하지만 다른 국가의 국가 기관 혹은 기업에서 파견나간 직장인들의 자녀들까지 학비를 대주진 않기 때문에 이 경우는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김나지움들이 특성화되어있기 때문에 IB는 아니지만 중위권 성적 이상이면 자유로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는 얼마든지 등록 가능하다. 성적이 낮으면 일반적인 학교에 가게 되거나 심한 경우 어떤 학교에도 진학하지 못하게 된다. 괜찮은 학교들을 적성에 맞게 선택하는 것은 굉장한 노력을 필요로 하며 정보가 부족한 다른 국가 사람의 경우 선택지가 없는 상황도 많아서 본토 스웨덴 사람들은 기피하는 학교를 가거나 명문 학교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홈스쿨링이 불법이다. 그래서 홈스쿨링을 원하는 부모들은 아예 합법인 핀란드(주로 스웨덴어가 통하는 올란드 제도나 투르쿠 등)로 이주해버리는 경우가 많다.[31]

스웨덴에서 고등학교 졸업은 ‘부모를 떠난다’는 걸 의미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 부모의 집을 떠나는 젊은이들의 평균 연령이 유럽은 26세인 반면, 스웨덴은 18.5세라고 알려져 있다. 진정한 독립 자유 경제적인 자립에서 비롯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스웨덴 정부는 여성의 경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경제적 능력이 없는 노인 아동들은 복지를 늘려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1972년부터 구상했다. 그게 '미래의 가족'(Familjen i Framtid)이라는 선언문이다. 가족간의 전통적인 의존 관계를 해체하고 "사회구성원이 모두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사는 사회를 만들자."라는 것이 선언문의 핵심이다.

일단 스웨덴 고등학생은, 정규 대학생이 되는 순간 무조건 자립이 가능한 구조다. 2020년 기준, 정부로부터 4주에 기본금(무상 지원금) 3292 크로나, 그리고 학자금 대출(유상 지원)로 7568 크로나, 도합 1만 860크로나(한화 약 140만 원 )를 수령할 수 있다. 스웨덴은 무상 교육이기 때문에,, 생활비로 1만 크로나 정도면, 부모 도움 없이 대학을 졸업할 수 있다. 평등 독립적인 교육을 강조하는 스웨덴 교육 체계덕에, 스웨덴 청소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순간부터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행동하고, 부모와도 평등한 관계를 추구하며, 누구도 자신의 인생에 간섭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한국의 수능이나 미국의 SAT에 해당하는 호그스콜레프로비엣이라는 대학입시 시험이 존재한다.

9.2.2. 고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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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학비는 자국민과 EU 국민에게는 무료며, 비EU인에게는 학비를 받고 있다.

박사 과정은 지원은 다른 국가보다 좋으나,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교수가 채용 공고를 내야 입학할 수 있는 구조며 채용 인원도 적어서 능력있는 사람이 자신과 함께 지원할 경우 입학할 수 없다.

스웨덴에서는 일부 전공의 강의를 영어로 한다.

9.3. 복지



스웨덴은 복지가 잘 되어 있는 편으로, 흔히 복지국가라고 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대표적인 나라들 중 하나이다.

스웨덴의 의료비가 전액 무료라고 알려져 있으나 지자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SEK1300 까지는 자부담이며, 그 이후는 자부담이 없다. 이 1년은 그 해의 첫 병원 방문을 기준으로 1년을 계산한다. 때문에 중등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은 한국보다는 덜 한 편이지만, 90% 이상의 의료기관이 국립 또는 국가의 지원으로 운영되다보니 의사를 만나기 쉽지 않으며, 전화로 문의 시 상담을 하는 사람은 간호사들로, 그들은 늘 웬만하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약(이부프로펜 및 파라세타몰 성분)으로 2주가량 버텨보고 오라는 소리만 한다. 이 때문에 암 환자들이 단순한 소화불량, 감기 등으로 오인받고 말기에 방문하게 되어 버리거나 자택에서 사망하는 등의 문제가 종종 보도 된다. 그러나 원격의료가 합법인 나라로 다양한 원격진료 앱을 통해 간호사나 의사 혹은 심리상담사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웬만큼 자주, 심하기 아프지 않고서는 의료비면제 상한선인 SEK1300은 도달이 어렵다. 병원 1회 방문시 내는 금액은 SEK200~250 선이며 응급실은 무료이다. 약값도 상한선으로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의료비 부담은 상당히 적다.

치과진료는 비싸다. 다만 고액치료시 일부 금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제도와, 성인에게는 연간 SEK600이 치과보조비로 할당되며 2년간 적립할 수 있다. 즉, 최대 SEK1200까지 2년간 혜택을 볼 수 있는 것. 하지만 육안 검진비용이 SEK600 정도에 스케일링 비용은 SEK1200부터 시작이라 한국에서처럼 매년 정기검진을 받는 사람은 거의 없다. 치과 진료 수준은 굉장히 높은데 임플란트가 처음으로 발명된 곳이 스웨덴의 예테보리이다. 또한 24세까지는 무료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한 복지혜택이라 할 수 있다.

의료 외의 혜택으로는 다른 항목에서 상술한 바와 같다.

9.4. 치안

북유럽답게 대체적으로 치안이 좋은 편이나, OECD 국가들 중에서 성범죄 문제가 통계적으로 심각한 편으로 보인다. 살인율은 10만명당 1명대를 오가는 수준으로 매우 낮지만, 성범죄의 경우, 유럽연합 기본권리청이 소속국의 4.2만명의 여성을 대상 조사한 결과 스웨덴 여성의 46%가 폭력/ 성폭력을 경험해 유럽 내 3위에 랭크되었다. UN 통계에 따르면 강간도 세계 2위로 매우 높다.

다만 이는 성범죄 집계기준이 다른 나라들과 다르기 때문이기도 한데, 만약 한 성범죄자가 피해자 한 명을 1년 동안 매일 성폭행 했을 경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이 횟수를 중첩해 한 개의 죄목으로 처벌하는 반면 스웨덴에서는 그 매일의 행위들을 각각 개별적인 범죄로 취급해 처벌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스웨덴 정부도 스웨덴에서는 반복된 강간을 각기 다른 케이스로 분류하고 집계하기 때문이고, 집계를 피해자 조사의 숫자로 계산하면 유럽 평균 수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리즈 켈리 교수는 이를 고려하면 유럽에서 평균보다 높지만 압도적으로 높지는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

널리 알려진 속설과 달리 관계 도중 콘돔이 찢어졌다 해도 강간죄의 성립은 되지 않는다. 애초에 스웨덴의 법률상 강간의 정의에는 '합의' 자체가 없으며, 폭력이 가해진 정도를 중점으로 판결하는 나라다.[32] 참고로 줄리안 어산지의 변호인이 스웨덴의 강간의 정의가 넓어 강간죄로 기소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어산지의 혐의는 영국 내에서도 명확한 강간이라 바로 반박당해 데꿀멍을 탄 적이 있다.[33] 물론 미국으로 끌려갈 것이라는 주장도 기각당해 결국 강제로 송환되었고, 어산지는 영국 런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상태다.

다만 통계와는 별도로 OECD 국가 가운데서 감옥에 수감되는 범죄자 비율은 낮은 축에 속하는 데다가 이마저도 줄어들어서 2013년에 감옥 두 곳이 문을 닫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실 이는 죄질이 나쁘지 않은 경범죄자의 경우에는 재소자 교육을 통해서 최대한 교화를 하는 식으로 처리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건 노르웨이나 핀란드 등 다른 북유럽 국가들도 마찬가지인데, 요약하자면 스웨덴에서 감옥은 죄질이 나쁜 사람들이 들어가고 죄질이 나쁘지 않으면 재교육을 받는 식으로 처리를 한다.

2016년부터 스웨덴 경찰은 범죄 취약 지역(Utsatt område)을 발표하고 있다.[34]

또한 스웨덴의 바이커 갱들은 웬만한 마피아 뺨칠 정도로 잔인하고 폭력적이기로 유명하다. 군대에서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를 훔쳐 상대 갱단 클럽하우스에 발사했을 정도로 한번 세력싸움이 터졌다 하면 그 지역 모든 경찰들을 긴장케 할 정도이다. 헬스 엔젤스도 여기에 지부를 냈을 정도이다. 그 외에도 Brödraskapet과 같은 현지인 갱단 및 레바논 마피아, 세르비아 마피아 같은 이민자 갱단들이 신나게 밥그릇 다툼을 하고 있다. 기즈몬도 사건도 웁살라 마피아가 돈세탁을 하려다 들통난 사건이다.

한편 스웨덴은 네오나치로도 유명한데 1950년대부터 네오 나치 정당이 등장했다. 80-90년대에는 스킨헤드 등 극우 청년들이 살인, 폭탄 테러 및 각종 범죄를 일으켰으며 해외 언론[35]에서도 인구 규모에 비해 놀랄 만큼 네오나치가 많다고 보도했었다. 이 시기 네오 나치 및 극우 인물이 일으켰던 주요 사건으로는 1991-1992년 존 오소니우스 연쇄살인사건, 1999년 말렉산더 경찰관 살인 사건이 있다. 스웨덴에 기반을 둔 네오나치 정당 노르딕 저항 운동은 미국 정부로부터 테러조직으로 지정되었다.

2023년 들어 그동안 무분별하게 받아들였던 이민자, 난민수용 및 이들의 사회적 통합에 실패하면서 소득격차, 사회적 불평등, 빈곤문제로 총기, 마약범죄가 급증하는 등 프랑스, 독일 등과 마찬가지로 이민자 및 난민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 ##

사실, 스웨덴은 유럽 난민 사태 이전까진 한밤중에 돌아다녀도 안전한 나라다. 특히 한여름 6월중에 백야의 절정에 달할때면 자정이 지나도 해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자정에 돌아다녀도 괜찮을 정도였다고. 원래 세계에서 조폭없는 나라는 바티칸 시국을 제외하면 없다.[36] 하지만 난민 사태 때 스웨덴 정부는 난민들에게 관용을 베푼 댓가로 강력범죄와 무질서가 난립되어버렸다. 현재까지도 무슬림이 적은 곳은 안전하지만 북극권에 가까운 북부 지방 외엔 대부분 무슬림들이 퍼져있으며 그들은 샤리아 도입과 이슬람 개종을 강요하고 있다.

다만 치안이 악화되었다는 것도 수도인 스톡홀름과 말뫼 일대에 한정 된 이야기일 뿐, 이 지역들을 제외한 타 지역은 치안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여전히 북유럽 평균의 치안을 가지고 있다.

헨닝 망켈 작가의 스웨덴 유명 범죄 소설 '발란데르 시리즈'[37]에도 네오나치가 사건을 일으키는 내용이 묘사된다.

10. 문화

10.1. 종교

2018년 기준으로 인구의 67% 정도가 개신교 신자로 집계되었다. 이 중 61.2%는 루터회 국교회, 3.8%는 자유교회[38] 신자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이슬람계 이민자 및 난민의 영향으로 2018년 기준으로 스웨덴 인구의 8%정도가 무슬림이라고 한다.[39] 이들 중 대다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처럼 세속주의 성향의 무슬림이다.

종교개혁 이래 루터교회의 전통이 강했던 나라였다.[40] 스웨덴어 노르웨이어와 달리 일찍 표준 정서법이 정립된 것도 일찌감치 성경을 번역한 덕분이었다.

20세기 전반까지 루터교회 신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나, 1960년대 이후 스웨덴이 급격히 세속화되자 1980년대 후반부터 신자수가 천천히 줄어들었다. 자발적인 헌금이 아닌 자산격차 문단에 상기된 교회세 강요 문제도 젊은 층이 이탈하는 데 한몫 했다. 2003년에는 기존의 스웨덴 국교회가 정통교리와 성경에서 지나치게 벗어났다고 생각한 일부 성직자들이 '선교관구'(missionsprovinsen)란 이름으로 단체를 조직하기도 했다.

2010년 유로바로미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의 존재를 인정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18%에 불과하다고 집계되었으며, 전년도인 2009년에 실시된 갤럽 조사에서는 17%만이 교회가 삶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응답했다. 한 마디로, 오늘날 스웨덴에서 루터회는 진지하게 종교로 믿기보다는, 문화적 기반으로 간주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보면 된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스웨덴은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 이민자, 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편이다. 문화적으로 이질적인 편이라서 스웨덴 내 다른 주민들과 갈등이 있다. 최근에는 이들이 엄청난 출산으로 인구를 늘려가는 중이며, 2030년에는 이들이 기독교인들의 인구를 뛰어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들 외에도 태국에서 결혼 이민[41] 혹은 태국 식당에 일하러 오는 사람들의 경우는 상좌부 불교를 믿고 있다.

중동에서 탄압받는 소수종파 만다야교 신도 및 아시리아 동방교회 소속 아시리아인들이 스웨덴으로 대거 망명하였다. 오늘날 만다야교 교계 내에서는 중심지를 아예 이라크에서 스웨덴으로 옮겨야 한다는 논의가 진지하게 나온다고 한다.

10.2. 방송

공영방송사인 SVT[42]와 민영방송인 TV3, TV4, 한국의 EBS와 같은 kunskapskanalen, SVT Barn 등이 있다. 유료 성인 채널로 TV 1000도 있다.

위의 채널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의 대다수는 주로 뉴스 및 영어권의 인기/비인기 프로그램에 스웨덴어 자막을 달아서 내보내는 것 들이며, 간혹 자체 제작한 다큐 및 드라마(ex. solsidan)등도 방영한다.

노르웨이, 덴마크처럼 스웨덴도 1980년대까지는 TV 광고방송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보다 사회가 보수적인 시절, TV광고를 허용하면 공영방송의 질이 떨어지고 도덕적 타락을 부를 수 있다는 여론이 컸기 때문이다.[43] 1960년대 후반부터 사회가 자유분방해지면서 광고방송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당국에서는 이를 들어주지 않았다. 그러다 1980년대 공영독점체제를 폐지하고 위성방송인 TV3이 개국하면서 광고방송이 허용되었고, 뒤이어 1992년 지상파 민영방송인 TV4의 개국으로 광고방송이 완전 자유화되었다.

10.3. 문학

아스트리드 린드그렌(Astrid Lindgren)의 동화 말괄량이 삐삐가 유명하다.

범죄물[44], 호러, 스릴러 같은 장르소설에 일가견이 있어서 2000년대 이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나라기도 하다. 밀레니엄 시리즈 렛미인이 대표적.

오베라는 남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도 유명하다.

10.4. 영화

10.5. 음악

북유럽 음악문화강국중 하나라 부드러운 스웨디시 팝, 과격한 데스 메탈, 블랙 메탈, 그리고 현란한 유로 일렉트로닉 뮤직이 공존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 이탈리아와 함께 현시점 유로비전 최강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을 7번이나[45] 달성했다는 점이 스웨덴이 얼마나 음악에 뛰어난 나라인지를 증명해준다. 또한 이탈리아와 더불어 매년마다 우승후보를 놓친 적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영미권을 제외한 나라 중에서 핀란드와 더불어 가장 메탈이 발달한 곳이라고 한다. 실제 메탈 장르 중 NWOSDM(New Wave of Swedish Death Metal)이라는 장르도 있다. 이 장르에 속한 밴드들은 다크 트랭퀼리티, 앳 더 게이츠, 소일워크, 인 플레임스, 아치 에너미 등이 있다. 신기한 건 이 밴드들이 모두 스웨덴의 대도시 예테보리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테보리 멜로딕 데스 메탈의 성지로 불린다. 현재는 이 멜로딕 데스 메탈과 미국의 하드코어가 혼합돼서 메탈코어라는 장르가 나왔다. 그리고 전쟁에 관련된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메탈 밴드 사바톤과 Hearts On Fire로 유명한 해머폴(Hammerfall)도 이 곳 출신이다. The Final Countdown으로 유명한 메탈 밴드 Europe도 스웨덴의 밴드다. Djent의 뿌리가 되는 밴드인 메슈가 역시 스웨덴 밴드다.

비단 헤비메탈뿐만 아니라 락에서도 몽환적 사운드로 자신들만의 색을 살린 스웨디시 락도 컬트적인 인기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Club 8, 켄트, 카디건스 등이 있다.

메탈은 아니지만 익스트림 록 음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밴드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1998년 전설적 앨범 The Shape Of Punk To Come 을 발매하여 하드코어 펑크의 전설들 중 하나가 된 Refused가 있으며, 노이즈 록 계열의 전설로 추앙받는 Brainbombs도 있다. 특별히 Brainbombs는 어쩐지 평화롭고 조용할 것 같은 스웨덴의 느낌과는 전혀 다르게 아주 과격하고 적나라하며 폭력적인 가사로 유명하며, 이에 따라 구설수에 여러 번 오른 적이 있다 ( 대표작 "Obey"). 그렇게까지 널리 알려진 밴드는 아니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밴드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밴드들 중에서는 개러지 록 리바이벌의 한 주축 중 하나인 하이브스가 유명하다.

2010년대 인디 록 씬에서도 단단한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퍼스트 에이드 킷, 비아그라 보이즈, 웨더데이 등 다양한 장르에 분포되어 있는 록 뮤지션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럴 정도니 대중음악 역시 스웨덴의 최고 수출품 중 하나이다. 실제 미국, 영국 다음으로 음악 수출이 많은 나라가 스웨덴이라고 한다. 1970-1980년대의 ABBA, 잉베이 말름스틴, 1990년대 초 세계를 휩쓸었던 락싯( Roxette)과 에이스 오브 베이스(Ace of Base)와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팝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프로듀서 맥스 마틴 역시 스웨덴 출신이다.

대한민국에서도 꽤 유명하고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도 스웨덴 출신이다. 그리고 웃웃우마우마의 원곡인 〈Carameldansen〉을 부른 가수 카라멜(Caramell)(현 Caramella Girls)의 국적이 바로 여기 스웨덴이다. 2004년엔 Dungen이라는 사이키델릭 록 밴드가 스웨덴어로 부른 앨범이 미국 인디 록 시장에 진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46] 또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마리 앙투아네트(영화) 삽입곡으로 유명한 라디오 디파트먼트, 한국으로 살아서 신촌 lindh 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 Lasse Lindh 역시 스웨덴 출신 아티스트이다. 2014년부터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토브 로, 2017년 클린 밴딧과 협업하며 주목받은 자라 라슨이 스웨덴 사람이다.

일렉트로니카 음악, 특히 EDM씬으로써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와 더불어 엄청난 강국 반열에 드는 나라이기도 하다. 하우스 계열에서 오랜 명성을 떨쳐온 Eric Prydz와 상업성까지 겸비하여 스웨디시 하우스의 세계화를 이끄는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3인방, Avicii, 그리고 Alesso가 있다. 여담으로 페이데이 2게임의 음악 프로듀서 Simon Viklund도 스웨덴 사람이고 Galantis도 스웨덴 출신 듀오이다. NCS 등 인디 레이블을 보면 태반이 스웨덴 아니면 네덜란드 출신 프로듀서 투성이다.[47] 놀랍게도 대한민국 트로트와 같은 음악이 존재하는데, 단스반드(Dansband)가 그것이다. 이름처럼 원래는 '오부리' 밴드에서 유래한 것으로 위의 다른 장르들과 달리 철저하게 중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음악이라 보면 된다.[48]

대표 밴드로 4인조 밴드 Ace Of Base가 있다. 1993년 빌보드100 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K-POP에서 외국인 작곡가에게 아웃소싱을 주는 일이 늘어났는데, 스웨덴 출신의 외주작곡가 비중이 제법 많다. 이 중에서 2024년 기준 글로벌 히트 기록이 제일 높은 곡은 FIFTY FIFTY Cupid이다.[49]

게다가 전 세계 점유율 1위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도 스웨덴 기업이다.

여담으로 Herr Mannelig라는 스웨덴의 민속 노래가 외국인들한테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노래[50]로 자리 잡게되었다.

10.6. 비디오 게임

스웨덴은 세계적인 비디오 게임 개발 강국 중 하나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인 마인크래프트가 제작된 나라이다. 또한 배틀필드 시리즈, Geometry Dash, Valheim,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Granny 시리즈, 페이데이 시리즈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게임이 다수 제작되었다.

또한 시뮬레이션 게임 제작사로 유명한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캔디 크러쉬 사가로 유명한 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한 회사이다.

10.7. 성문화

전통적으로 건전한 성행위를 장려하며, 청소년 복지시설이나 학교 보건실이나 상담실 등에서 무료 콘돔을 나누어 준다.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라도 방문해서 받아올 수 있다. 톰 행크스가 주연했던 1984년 영화 스플래쉬에서는 포르노를 잘 만드는 나라로 나오기도 했다. 매춘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성을 판매하는 주체를 구매하는 주체에 비해 약자로 규정하며 처벌도 성을 구매하는 주체를 처벌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다만 사실상의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중학교 정규 과목에 '성과 공존(Sex och samlevnad)'라는 성교육 과목이 있어, 지극히 현실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성병과 원치 않는 임신을 방지하는 방법 등이 주된 내용이다.[51] 수업 내용 중에는 모형에 콘돔 씌우기라는 것도 있다. 그런데 이건 굳이 스웨덴 뿐만 아니라 다른 서양권 나라에서도 하는 수업이다.

동성애에 대한 인식도 매우 관대한 편으로 1994년부터 동성 커플을 인정하는 법안이 통과되었고 2009년에 동성 결혼이 완전히 법제화되었다. 그래서 폴란드볼에서는 공식 게이 국가로 나오고, Scandinavia and the World에서도 스웨덴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동성애자로 나온다. 2019 유로바로미터에서 “동성애를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조사에서 “그렇다”가 99%를 기록해서 네덜란드(97%)보다도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물론 스웨덴 역시 처음부터 동성애에 대해 관대했던 것은 아니다. 1944년까지 동성애를 공식 처벌하는 법안이 있었으며 1979년까지 동성애는 공식적인 '질병'으로 규정하였다. 이에 성소수자 및 사회 운동가들은 단체 성평등 연합(RFSL)을 조직해서 동성애 차별을 해소하는 운동을 오랫동안 추진하였고 그 결과가 이 것. 재미있는 일화로, 당시 운동가들의 투쟁 방법 중에는 '병가 투쟁'도 있었다. 앞서 말했듯이 동성애를 질병으로 규정한 것을 이용해서 '오늘따라 동성애 감정이 강하게 나타나니 쉬겠다'라며 병가를 내는 것이다.

한국에서 입양해오는 대표적인 국가 중 하나였으나 2023년 11월 말에 입양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10.8. 스포츠

10.8.1. 축구

알스벤스칸,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최고 성적은 1958년 자국 월드컵 준우승이며 유명한 선수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빅토르 린델뢰프, 프레드릭 융베리, 헨리크 라르손, 토마스 브롤린, 빅토르 요케레스, 알렉산데르 이사크 등이 있다. 북유럽 쪽에서는 강호로 손꼽히는 팀이고 월드컵 준우승 등 국제대회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긴 했으나 "대놓고 강팀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과 같은 유럽 최강팀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수준이다.

그러나 스웨덴은 강팀을 상대로 승리하는 팀으로 유명하다. 한때는 잉글랜드의 천적으로 불렸으며 심지어 2018년 FIFA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는 이탈리아를 탈락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52]

월드컵에서는 총 12회 본선 진출 기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나왔으나 2010년 2014년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8년 대회에서는 대한민국과 같은 조였다. 조별리그에서 독일에게 패했으나, 대한민국과 멕시코를 꺾고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고, 이후 브라질과 무승부를 기록한 스위스를 1-0 꺾고 8강까지 진출했으나 8강에서 잉글랜드에 0-2로 져서 마감했다.

2022년에는 폴란드에 밀려 월드컵 진출을 하지 못했다.

10.8.2. 아이스하키


북유럽 국가다 보니 아이스하키는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며, 세계 랭킹 2위의 강호다. 주요 라이벌로는 이웃국가 최강팀 핀란드이며, 이 둘의 라이벌전은 상당히 치열하다.

IIHF 월드 챔피언쉽의 1부 리그인 챔피언쉽 그룹에서 가장 오랜 시즌을 보낸 국가며 대회에 참가한 이래 단 한번도 하위 그룹으로 강등된 적이 없다. 최근 2017년, 2018년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경기당 관중 약 6천 명을 동원해 유럽에서 세번째로 많은 팬을 동원하는 아이스하키 리그인 SHL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나라에서 배출한 선수만 봐도 마츠 순딘, 다니엘 알프레드손, 니클라스 리드스트룀, 헨리크 룬드크비스트, 헨리크 세딘 다니엘 세딘 쌍둥이등이 있다.

10.8.3. 탁구

탁구에서 상당히 강하다. 중국을 제외하고 올림픽 탁구에서 금메달을 따본 3개 국가 중 하나이다.[53]

현재까지 유일한 비 중국인 그랜드슬래머 얀오베 발드네르가 이 나라 출신이다.

얀오베 발드네르이후에 20년 동안 암흑기를 이어 오다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다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결국 중국의 벽에 막혔지만 남자 단식 은메달[54], 남자 단체전 은메달이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10.8.4. e스포츠

FPS 최강국.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절부터 이미 세계 최정상이었는데, 전설의 HeatoN 에밀 크리스텐센부터 시작하여 세계 최고 클랜 중 하나였던 SK 게이밍부터가[55] 스웨덴 팀이 주축이었으며, 현재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도 스웨덴 팀인 Fnatic, Ninjas in Pyjamas 등이 세계 TOP 순위권 안에 든다. 대부분의 메이저 대회에서 4강 안에는 꼭 들 정도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퀘이크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FPS 종목 게임 관련된 인프라가 e스포츠 초창기부터 구축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아주 오래 전부터 탄탄하고, 또한 주변의 다른 북유럽 국가들도 매우 수준이 뛰어나다보니 선의의 경쟁으로 다같이 동반성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Inferno Online'이나 'Begrip'으로 대표되는 문화적, 금전적, 인적 산업 기반이 끊임없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지금까지 그 전통과 노하우가 유지되고 있다.

오버워치에서도 Fnatic 소속의 안드레 달스트룀, 전 Rogue 소속 케빈 린드스트룀, Team EnVyUs 세바스티안 비드룬드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비롯하여 웬만한 서구권 프로 팀에 한 자리씩은 꼭 들어가 있다. 블리자드에서 투표로 팀을 뽑은 2016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도 선수 6인 중 가장 낮은 순위권 팀 소속이 8위 Luminosity Gaming이며 앞서 말한 저 스타 플레이어 2명이 포함된 스웨덴 팀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에게 예상 외의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8강 진출에 난항을 겪긴 했다.

FPS 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데, 스타크래프트 2 초창기에 이름을 날린 마르커스 이클로프 요한 루세시가 있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수많은 WFK를 기록하던 쿤겐을 비롯하여 니힐럼 시절부터 엔시디아로 이어지는 그의 공대는 스웨덴 멤버들이 주축이었다. 도타 2에서는 랫도타의 왕이자 TI3의 우승팀인 Alliance(프로게임단)가 스웨덴 팀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선 LEC의 대표 스타인 레클레스가 스웨덴 출신이다. 또한 , 크라이즈, 메멘토, 라센, 벳시, 야난, 프로미스큐 등등 많은 프로게이머가 있다.

10.9.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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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요리로도 나와있는 미트볼이 스웨덴의 전통음식이다. 흔히 미트볼 하면 생각나는 토마토 소스가 아닌 그레이비 소스와 월귤잼[56]을 곁들여 먹으며 이케아에서 많이 팔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꽤나 유명한 음식이다. 예술적인 디자인의 병과 광고로 유명한 앱솔루트 보드카도 스웨덴산이다. 북부에서는 스웨덴 특유의 발효음식인 수르스트뢰밍 같은 걸 먹기도 한다. 길거리 음식으로 핫도그와 케밥, 펠라펠을 자주 먹는다.

10.10. 스웨덴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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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집에 손님이 와도, 따로 약속을 하거나 한 것이 아니면 초대한 손님에게 식사를 대접하지 않는, 즉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접대의 관습과 완전히 반대되는 비접대의 관습 문화가 있다고 한다. 2022년 5월 말 이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었다.

10.11. 교통

도로교통의 경우 1967년 9월 2일 이전까지는 유럽 대륙에서 마지막으로 좌측통행 체제를 고수했던 나라였다. 그러나 교통량 증가와 주변 국가들(노르웨이, 핀란드)과의 왕래 시 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1967년 9월 3일 이후 도로교통 한정 우측통행으로 변경됐다. 스웨덴에서는 이 날을 다겐 H로 부른다. 도로환경이 좋기로 소문난 국가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온갖 최첨단 감속 수단들이 도입되어있다. 2014년부터 중심가에서는 40km/h 이하로 달려야하는 법이 생겼다. 또한 주정차 위반 시 과태료도 상당히 높은 편. 이런 이유로 스웨덴에서 한국에서 하는 것처럼 운전하다 과태료 폭탄 받는 한국인들이 매우 많다.

대한민국의 영문운전면허증은 인정된다. 1년 이상 스웨덴의 거주허가를 가지고 있을 경우, 스웨덴 도로청에 신청하여 거주 허가 기간 만큼 우리 운전면허증의 사용 기간을 예외적으로 연장받을 수 있다. 스웨덴 영주권 소지자의 경우, 스웨덴 운전면허법에 따라 스웨덴 운전면허증을 시험 응시 후 발급 받는 것이 원칙.

자동차 브랜드인 볼보 볼보 트럭, 사브, 스카니아가 유명하지만 2008년 폭스바겐 그룹의 스카니아 인수, 2010년 저장지리홀딩그룹의 볼보 인수, 2014년을 끝으로 사브 오토모빌이 사라지면서 진정한 스웨덴제 브랜드는 상용차인 볼보 트럭만 남게 됐다.

철도는 1888년부터 2001년까지는 완전 국영 체제로 운영됐으며 스웨덴 국유철도(Statens Järnvägar)로 불렸다. 2001년부터 부분적 민영화 체제로 이행하여 SJ AB를 위시한 7개 공기업으로 쪼개졌다. SJ 2000이란 이름의 고속철도 노선이 존재한다. 도로와 달리 궤도교통은 좌측통행을 유지한다.

항공의 경우 플래그 캐리어이자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3국 합작 항공사인 스칸디나비아 항공이 있다.

10.12.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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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행사


대체 휴일 제도는 없다.

10.14. 얀테의 법칙

덴마크어로 Janteloven, 영어로 Law of Jante. 덴마크와 스웨덴을 비롯한 북부 노르딕 국가에 널리 통용되는 사회적 도덕이나 행동규칙으로 북유럽 사회의 십계명 같은 것. 한마디로 스스로 남보다 특별하다거나 더 낫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사익을 추구하는 개인주의나 능력주의를 비판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하고 타인과의 조화와 공존을 더 중시하는 도덕관이다. 북유럽국들이 평등과 공동선을 지향하는 복지국가가 된 문화적 배경이다. 그래서 학력이나 능력에 따른 실질소득 차이가 크지않고 대학진학률도 높지않다. 아래의 10개의 규칙이 있다. 다만 스웨덴에서도 부를 축적하거나 부를 축적했던 발렌베리 가문, 알프레드 노벨 등이 존재한다. 이 경우 사회에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가가 중시되어, 그들이 사회에 기여를 하지 못하거나 해를 끼치는 요소는 심하게 비판받는다. 예컨대 발렌베리 가문은 독과점을 이유로 20세기에도 엄청난 비판을 진영을 가리지 않고 받았다고 한다. #

11. 언어

공용어는 물론 스웨덴어. 스웨덴어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등 주변국과 일맥상통한 북게르만어 계통이라 서로 꽤 통하는 면이 있지만, 스웨덴어에는 '무성치조후연구개마찰음'이란 독특한 발음이 존재한다.[57] 북부 지역에는 핀우고르어계 언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존재한다.

북유럽 국가들이 다 그렇듯 스웨덴 역시 대부분 국민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영어와 스웨덴어가 같은 게르만어파인 것도 있고, 스웨덴의 영어 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덕분이기도 하다. 실제로 스웨덴의 영어 구사자 비율은 86%로 캐나다와 비슷하다.[58][59] 영어 비원어민은 구별하기 어렵겠지만, 영어 원어민들은 알아챌 수 있는 유럽인 특유의 악센트가 있다. 그렇지만 스웨덴인들 영어 실력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예로 스웨덴 출신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는 거의 네이티브급 영어를 한다. 또한 스웨덴 출신 세계 유명 유튜버 퓨디파이도 역시 네이티브급 영어로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한다. 퓨디파이의 경우만 보더라도 몇몇 잘 안 쓰이는 단어들을 뜬금없이 특이하게 발음하는 것을 제외하면 그냥 완벽하게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그 많은 유튜브 영상을 모두 보더라도 배경지식 없이 보면 비영어권 국가 출신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이러다 보니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스웨덴인 배우도 꽤 많은 편. 당장 전설적인 배우인 잉그리드 버그만이나 그레타 가르보부터 스웨덴인이며,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같이 현재도 활약하는 배우들도 많다.

12.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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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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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스웨덴인 인물

15. 대중매체에서


* CBS 이강민의 잡지사 원소 어폰 어 타임 in 주기율표에 자주 등장하는 나라이다.

15.1. 스웨덴 국적, 출신의 캐릭터

※ 해당국 작품 제외.

15.2. 설정상 스웨덴과 관련이 있는 캐릭터


[1] 이것은 현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의 표어이며, 국왕이 바뀌면 표어도 바뀐다. 덴마크도 마찬가지. [2] 땅이 아닌 외레순 다리로 연결 [3] 순수 스웨덴인 65.0%, 스웨덴+외국인 혼혈 7.8% [4] 이 중 20.6%는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다. [5] 스웨덴 교회 55.2%, 기타 그리스도교 6.2% [6] 스웨덴에 거주하는 스웨덴 국적자들 한정으로 조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스웨덴 총인구 중 무슬림 비율은 2024년 기준 약 9%로 추정되고 있다. [7] 2015년부터 1위 노르웨이, 2위 아이슬란드에 이어 2020년까지 6년 연속으로 3위를 유지하다 2021년 핀란드에 3위를 내주고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8] 당시에는 공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대사급으로 격상된 것은 1960년 10월 15일이다. [9] 북유럽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천만 이상인 곳이다. [10] 완전한 멸망이 아닌 보호국, 괴뢰국 기간을 포함해도 덴마크, 안도라 정도만이 스웨덴보다 건국 기간이 빠르다. 각각 936년, 1278년. 여기서 일찍 건국되었다는 건 민족사가 아니라 말 그대로 한 나라의 국체를 말한다. 예를 들어 조선, 청나라, 일본 제국, 몽골 제국, 무굴 제국, 페르시아 제국, 프랑스 왕국, 로마 제국을 현재의 대한민국, 중국, 일본, 몽골, 인도, 이란, 프랑스, 이탈리아와 동일시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해당 국가들의 역사에 포함될 뿐 이들은 현재의 정부들과는 엄연히 다른 나라였기 때문이다. [11] 유럽 서방진영권에서 가장 추운 도시들 중 하나로 통하는 스톡홀름(북위 59º 20')의 1~2월 평균기온은 의외로 서울(북위 37º 30')의 1월 평균기온과 비슷하다. 이는 한반도가 다른 동위도 및 동해발고도 지역들 중에서 가장 추운 지역이기 때문이다. 예로 세계에서 가장 더운 지역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데스 밸리는 무려 대전광역시와 동위도다! [12] 기후가 온화하고 땅이 비옥하여 스웨덴의 곡창지대 역할을 맡는 곳이다. [13] 하지만 이조차도 동위도의 다른 지역(북위 63~70º)과 비교하면 매우 따뜻한 편이다. 스웨덴 북부 지방의 동위도 지역인 캐나다 북극 제도 배핀 섬 이칼루이트 팽너퉁의 여름 평균 기온은 5°C, 겨울 평균 기온은 -25°C에 육박한다. 마찬가지로 동위도 지역인 시베리아 중부 지역은 겨울 평균 기온이 -40℃까지 내려가는 극한지이다. [14] 아시아 기준 개마고원, 북아메리카 기준 캐나다 - 미국 국경과 비슷한 겨울 기온을 띄는데, 개마고원은 북위 41-42°로 이탈리아 중부 내지 스페인 북부 정도의 위도에 불과하고, 미국-캐나다 중부 내륙 국경 도시들도 북위 49-54°로 잉글랜드- 웨일스, 독일과 비슷한 위도에 불과하다. [15] 북위 55-58°로 굉장히 북쪽에 있으나 아시아 기준 북위 36.5°인 대전광역시, 북위 40°인 아키타시, 북아메리카 기준으로도 뉴욕 근교(북위 40.5-41°)나 내륙의 캔자스시티(북위 39°) 등지와 비슷한 기온이다. [16] 스웨덴어 분화 이후로 서서히 확립된 개념이다. [17] 본디 덴마크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그러나 노르웨이, 스웨덴 등 다른 노르딕 국가의 국민성에도 적용된다. [18] 유모차를 끌며 라떼를 마시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 [19] 같은 앵글로색슨계 국가라도 호주 뉴질랜드는 조금 다르다. 애초에 호주에 처음 정착한 죄수들은 월급의 일부를 럼으로 받았을 정도로 술이 일상이나 다름 없었고, 뉴질랜드는 어른이 미성년자에게 술을 파는건 것만 금지지, 주는건 합법일 정도로 비교적 술에 대해서 관대하다. 음주운전에 대해서 관대하지 않을 뿐이다. [20] 위의 두 이름 모두 다 알빈이라고 발음한다. [21] 서유럽 웬만한 국가들의 남성 평균 신장이 168cm 전후였던 19세기 중반 무렵에 이미 남성 평균 신장이 173cm이었고, 이미 1950년대에 남성 평균 신장이 180cm가 넘었다. [22] 오히려 극한지( 한대기후 지역이나 냉대기후 중에서 월 평균 기온이 10℃가 넘는 달이 3개월이 채 안되는 지역) 주민들의 경우 신장이 작은 편이다. 러시아의 극한지에 사는 소수민족(네네츠, 야쿠트 등)들이나 북아메리카 북극 지역의 이누이트 등이 대표적인 예. 노르웨이는 남부 베스트아그데르 주의 남성 전 연령대 평균신장이 181.7cm, 북부 핀마르크 주의 남성 전 연령대 평균신장이 177.5cm다. [23] 1930년대( 경제대공황의 영향), 1960년대 후반-80년대 중반(피임약 보급의 영향), 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보육 지원 축소의 영향). 실제로 스웨덴은 그 프랑스에 이어 이미 19세기 후반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위엄을 보였다. [24] 이 당은 전에 나치의 문양인 스와스티카가 그려진 복장을 한 여성 당원의 사진으로 인해 비판받은 적이 있다. [25] 이러한 매파들은 민족민주당(Nationaldemokraterna)이나 스웨덴 민족주의당 등 훨씬 더 극우적인 정당들을 만들기도 했지만 2014년 이후로는 모두 해산되었다. [26] 스웨덴은 중학교가 따로 없고 한 건물에서 사실상 초등교육과 전기 중등교육을 동시에 받는다. 초등학교 7~9학년이 한국 중학교 과정에 해당한다. [27] 수학 관련 소논문을 작성하거나, 증명하라는 문제가 절반 가량 차지하는 오스트레일리아와는 아예 다르다. 문과 과목만 해도 깊게 분석하라는 문제를 출제한다. 2013년에만 무려 원주민학, 자동차 정비학, 연극, 회계, 이탈리아어, 종교학 등을 포함한 76가지의 과목이 있는 졸업 시험이 전국적으로 치러졌다. [28] 이 학교는 왕족이나 귀족들이 가는 학교로 처음 만들어졌다. 그리고 미국의 명문 중고등학교처럼 스웨덴에서 몇 안되게 교복을 입는 학교다. [29] 45점 만점인 IB 점수를 40점까지 인정하고, 나머지 점수들은 환산되지 않는다. [30] IB Diploma는 Group 6를 포함하여 자연 과학을 최대 2개밖에 선택 못한다. [31] 그래도 부모가 형사 처벌 받고 아이가 강제 진학을 명령받는 독일보단 낫다. [32] BBC보도 [33] 관련기사 [34] 2015년 2016년 2017년 [35] 영국 인디펜던트 [36] 그 바티칸마저도 내부에 마피아들과 붙어먹는 부패 사제들이 있을 정도이다. [37] 해외에서는 케네스 브래너가 주연한 BBC 드라마로도 알려졌다. 발란데르는 영어식 발음인 《월랜더》로 번안되었다. [38] 국교회가 아닌 독립 루터회와 복음주의 교회를 일컫는다. [39] # [40] 다만 국교회로 통제받던 역사 때문인지 외견적으로는 독일어권과 동구권의 루터교회보다 성공회 고교회파와 더 비슷해 보이는 게 특징이다. [41] 주로 은퇴한 스웨덴인 노인들이 재혼 상대로 나이 어린 태국 여성과 결혼하는 형식으로 스웨덴 내 여성 인권 단체에서는 이를 사실상 인신매매라고 강하게 성토하는 중이다. [42] 영국 BBC와 함께 만우절 장난으로도 유명했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 [43] 제롬 부르동, 《유럽 텔레비전 문화사: 공영방송에서 리얼리티쇼까지 1950-2010》 [44] 범죄물이 인기있는건 북유럽 국가들 공통점으로 북유럽 특유의 범죄물을 노르딕 느와르라고 부른다. [45] 아일랜드 역시 우승을 7번 했으나 모두 20세기에 우승한 기록이다. [46] 스웨덴 사이키델릭 록 씬도 컬렉터들 사이에서 상당히 지명도가 있는 편이다. DJ 섀도우도 샘플링했을 정도. [47] 가장 유명한 NCS 하우스 프로듀서 중 한 명이자 음악이 브금으로 많이 쓰이는 Jim Yosef 역시 스웨덴 출신이다. [48] 영문 위키 [49] 공교롭게도 2기 멤버 중 한명인 아테나 역시 스웨덴 교포 출신이다. [50] 정확하게는 '떠올리는 음악(The stereotypical music)' [51] 학교에 따라서 성병에 대한 시험을 치를 수도 있으며, 당연히 점수는 성적에 포함된다. [52] 당시 이탈리아는 축구협회부터 자격이 안 되는 감독을 선임하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었다. [53] 나머지 둘은 한국 일본이다. [54] 트룰스 뫼레고르드 [55] 스웨덴 팀 시절 이후 덴마크 팀을 거쳐서 브라질 팀이 되었다가 해체되었고 해체 당시 멤버들은 mibr로 이적했다. 한국의 SKT와는 다르다. [56] 잼하면 연상되는 단맛이 아닌 신맛이 강해 미트볼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57] # [58] 바꿔 말하면 캐나다의 영어 구사자 비율이 미국과 인접한 나라치고 의외로 높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퀘벡주에서 영어 대신 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59] 유럽 여행 중에 당연히 영어권 국가 거주민이겠거니 했는데 스웨덴인이라고 해서 깜놀했다는 얘기가 종종 나온다. 대부분 스웨덴인들이 그냥 비영어 구사자치고는 잘 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원어민 수준으로 잘하고 억양조차도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들어도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다. [60] 20대 시절 미국에 놀러가서 잠깐 알바하는 식으로 플레이보이지의 누드 모델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 사진이 컴퓨터 그래픽 테스트 이미지로 엄청나게 사용되면서 유명해졌다. 관련 학회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두 번이나 초대되었다. [61] 1인 제작사이며, 잘 알려진 게임으로는 Geometry Dash가 독보적이다. [62] 단, 안니-프리드 륑스타(Anni-Frid Lyngstad)는 다른 멤버와 다르게 노르웨이 출신이다. [63] 다만, 퀄리티로 봤을 때 ProMods가 더 낫다. [64] 로보로보 단원들이 진짜 스웨덴 대표팀을 감금시켜 놓고 여자로 위장하여 미인계로 잇키 일행을 유혹하여 경기 도중 난입한 아리카가 매니저의 파마 머리를 벗겨 내어 로보로보단이라는 사실을 공개하지만, 잇키 일행은 여자라는 이유로 싸움을 거절한다. 그러다 우주 메다로트X의 난입으로 남자라는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져 아리카, 잇키 일행은 물론 관중석 팬들까지 경악하게 만든다. [65] 설정상 미시마 헤이하치의 숨겨진 아들이자 일본인과 서양인의 혼혈아고 출신지가 스웨덴이다. [66] 한국인 아버지와 서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다. [67] 한국인 아버지와 스웨덴인 어머니의 혼혈아다. [68] 작중 국적이 왔다리 갔다리 해도 엄연히 본인을 스웨덴인이라 인식하고 있다. [69] 이쪽은 미국 태생이지만 스웨덴계 2세다. [70] 스웨덴계 독일인. [71] 스웨덴에서 거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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