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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5:09:1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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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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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World of Warcraft: Dragon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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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78899> 개발 파일: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로고.svg 파일: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로고 컬러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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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 파일:macOS 로고.svg 파일:macOS 로고 화이트.svg
장르 MMORPG
출시일 2022년 11월 29일
한국어 지원 음성,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이용가
해외 등급 ESRB T
PEGI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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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시네마틱 영상2.2. 업데이트 내역2.3. 시스템 사양
3. 콘텐츠
3.1. 새로운 종족: 드랙티르
3.1.1. 새로운 직업: 기원사
3.2. 새로운 지역: 용의 섬3.3. 시너지3.4. 인스턴스 던전
3.4.1. 5인 던전3.4.2. 공격대 던전
3.5. 종족별 직업 추가3.6. 특성 시스템 개편3.7. UI 개편/커스터마이징 지원3.8. 전문 기술 개편3.9. 영예, 평판 시스템 변경3.10. 교역소 추가3.11. PvP3.12. 용 조련술3.13. 진영 통합3.14. 그 외 변경점
4. 스토리5. 반응 및 평가
5.1. 출시 전5.2. 출시 후
5.2.1.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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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용군단 로그인 테마
〈The Isles Awaken (깨어나는 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홉 번째 확장팩. 2022년 4월 20일에 공개되었으며[1], 2022년 11월 29일에 출시했다.

2. 상세

2.1. 시네마틱 영상

(10,000년 전)

세계가 분리되어... 고통으로 울부짖는구나.
우리가 나서야만 한다.
너희에게 우리 선조들의 고향을 맡기노라.
감시자여...

땅이 잠들게 두거라.
가려져, 우리조차 볼 수 없도록...!

우리가 돌아오면, 땅이 깨어나는 게 느껴질 것이니.
그때, 티르홀드의 봉화를 반드시 밝혀야만 한다.
우리가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현재)
(티르홀드의 봉화를 켜고 추락하는 감시자 코라노스[2]를 구출한 뒤)

세계는 치유되고 있으나, 그 운명은 아직 불확실하다.
우리가 함께 아제로스를 다시 수호하겠다.
이제 새로운 용의 시대가... 펼쳐지리라.
이 시네마틱에서 '대격변 때 데스윙과의 전투에서 위상의 힘을 잃고 자기네들 입으로 필멸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말해놓고는 뭔 놈의 용의 시대냐'는 식의 반응이 있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아제로스가 살게라스의 검에 찔리고, 고대 신의 위협을 받고, 어둠땅에서도 짧게나마 영혼제련소에 의해 힘을 뽑혔기에 아제로스의 빠른 치유를 위해 티탄의 권능을 행사하는 용군단의 존재와 위상의 힘이 다시금 필요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출시 시네마틱: 저 하늘로
2022년 11월 16일에 올라온 용군단 출시 시네마틱으로, 뛰어난 영상미와 예전부터 내려져오던, 얼라이언스 호드[3] 서로 경쟁하다가도 공동의 적이 나오자 협력하는 익숙한 구도로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2.2. 업데이트 내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규모 패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 시스템 사양

시스템 사양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운영체제 윈도우® 7 64-bit (서비스 팩 1) 윈도우® 10 64-bit
프로세서 4 코어, 3.0 GHz 프로세서
4세대 인텔® 코어™ Haswell
AMD Ryzen™ Zen
6 코어 3.5 GHz 프로세서
8세대 인텔® 코어™ Coffee Lake
AMD Ryzen™ Zen 2
비디오 DirectX® 12 지원 가능한 3 GB 그래픽 장치
NVIDIA® GeForce® GTX 900 series
AMD™ GCN 4세대
Intel® Iris® Xe Graphics
DirectX® 12 지원 가능한 8 GB 그래픽 장치
NVIDIA® GeForce® RTX
AMD RDNA™ 2
Intel® Arc™ 7 Graphics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용량 128 GB 이상의 SSD 여유 공간
인터넷 광대역 인터넷 연결
입력 장치 키보드 및 마우스. 스크롤 휠이 있는 다중 버튼 마우스
해상도 최소 1280 x 720 디스플레이 해상도
macOS
운영체제 macOS® 10.15 macOS® 12.00(최신 버전)
프로세서 4 코어, 2.9 GHz 프로세서
6세대 인텔® 코어™ Skylake
Apple® M1
8 코어, 3.6 GHz processor
9세대 인텔® 코어™ Coffee Lake
Apple® M1 Max
비디오 Metal® 가능한 3 GB 그래픽 장치
AMD™ GCN 4세대
Apple® M1
Metal® capable 8 GB 그래픽 장치
AMD RDNA™
Apple® M1 Max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용량 128GB 이상의 SSD 여유 공간
인터넷 광대역 인터넷 연결
입력 장치 키보드 및 마우스 스크롤 휠이 있는 다중 버튼 마우스
해상도 최소 1280 x 720 디스플레이 해상도

3. 콘텐츠

3.1. 새로운 종족: 드랙티르

용의 섬에 봉인되어 있던 드랙티르 종족이 추가되었다. 판다렌처럼 얼라이언스 호드 양쪽에서 모두 선택할 수 있는 중립 종족이며, 전용 직업[4] '기원사'로만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늑대인간처럼 용 형태와 인간 형태를 따로 꾸밀 수 있으며, 전투 중에는 비인간 형태로 고정된다.

3.1.1. 새로운 직업: 기원사

신규 종족인 드랙티르의 전용 클래스. 사슬 방어구를 착용하는 중거리 캐스터로서 원거리 딜러 힐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과거 죽음의 기사나 악마사냥꾼과 동일하게 확장팩 구간 시작 직전인 58레벨로 서버당 하나씩만 생성할 수 있고 전용 퀘스트라인을 진행하며 기본 기술을 배우게 된다.

3.2. 새로운 지역: 용의 섬

지도 화면에서는 부서진 섬 쿨 티라스 북동쪽에 있으며, 60레벨이 된 캐릭터는 스톰윈드 항구나 마법의 탑 차원문/ 오그리마 외곽의 비행선 정거장이나 힘의 골짜기 쪽 차원문을 통해 각각 깨어나는 해안 발드라켄으로 갈 수 있다.

대도시인 발드라켄은 양 진영 플레이어의 상호 교전이 불가능한 성역이다.

3.3. 시너지

공격대 파티를 꾸림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시너지가 복귀했다. 군단이나 이전에 있었던 시너지들이 모두 돌아왔으며, 시너지가 없었던 클래스들도 대부분 시너지가 생겼다. 사냥꾼과 주술사를 제외하면 모든 직업이 시너지가 생긴 상황. 이 때문에 파티나 공격대를 구성함에 있어서 최대한 다양한 직업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각 시너지마다 적용되는 방식이 상이하니 이를 참고.

10.2 꿈의 수호자 패치에서 사냥꾼에게 조건부 시너지가 추가되었다.
직업 시너지 비고
파일:GameIcon-class-warrior-vector.png 전사 공격대 전투력 +5%[A] -
파일:GameIcon-class-hunter-vector.png 사냥꾼 체력 80% 이상인 적에게 피해량 +5%[6] 원초적 분노[7]
파일:GameIcon-class-mage-vector.png 마법사 공격대 지능 +5%[A] 시간 왜곡
파일:GameIcon-class-rogue-vector.png 도적 대상 공격력 -3% or
공격 간격 / 시전 시간 +15%[9][C]
은폐의 장막
파일:GameIcon-class-priest-vector.png 사제 공격대 체력 +5%[A] 마력 주입
파일:GameIcon-class-warlock-vector.png 흑마법사 공격 간격 +20% 또는 시전 시간 +30%[12][13] 전투 중 부활
파일:GameIcon-class-druid-vector.png 드루이드 공격대 유연성 +3%[A] 전투 중 부활
파일:GameIcon-class-shaman-vector.png 주술사 시너지 없음 피의 욕망
파일:GameIcon-class-paladin-vector.png 성기사 공격대 받는 피해 -3%[B] / 공격대 조건부 치유량과 피해량 +5%[B] 전투 중 부활
파일:GameIcon-class-death-knight-vector.png 죽음의 기사 대상 공격 간격 +5% (4회 중첩)[C] 전투 중 부활
파일:GameIcon-class-monk-vector.png 수도사 대상 받는 물리피해 +5%[C]
파일:GameIcon-class-demon-hunter-vector.png 악마사냥꾼 대상 받는 마법피해 +5%[C]
파일:ClassIcon_evoker.webp 기원사 공격대 주요 이동기 재사용 대기시간 -15%[A] 위상의 격노

3.4. 인스턴스 던전

3.4.1. 5인 던전

총 8개의 새로운 던전이 추가되는데 다음과 같다.
-레벨 업 던전
-최고 레벨 던전
쐐기돌 던전에서 상당한 개편이 있는데, 8개 던전 중에서 절반은 용군단 던전 / 나머지는 판다리아의 안개 ~ 격전의 아제로스 던전을 적당히 섞어 활용할 예정이다. 어둠땅 4시즌에서 구 확장팩 던전을 적용하며 이래저래 시험했던 걸[21] 이번부터 공식화한 것. 그리고 던전이 고정되는 게 아니라 시즌별로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1시즌에는 용군단 던전 ABCD 4개와 격아 던전 4개를 돌게 된다면, 2시즌에는 용군단 던전 EFGH와 군단 던전 4개를 돌게 되는 구조. 참고로 최근 확장팩인 어둠땅의 쐐기 던전은 제외.[22]

게이머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 괴저와 고취는 삭제를 예고했다.[23]

주간보상 및 단수별 보상도 크게 달라진다. 주간보상의 마지노선은 군단부터 거의 15단으로 유지되었는데,[24] 세 번의 확장팩을 거치며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이 부근만 집중적으로 즐기고[25] 그 이상은 극소수의 게이머들 밖에 건드리지 않는다는 점을 심각하게 봤는지 이번엔 아예 20단까지 확장해 초고단 공략의 의미를 부여하고, 각 단수별 보상 또한 세분화해 15단 이상에서 헌신의 금고 영웅 ~ 신화 초입부 정도의 아이템의 파밍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3.4.2. 공격대 던전

첫 레이드 던전으로 현신의 금고가 나온다.

어둠땅 9.2 패치 때 부활한 티어 세트도 이번에 나온다. 효과는 여기서 참조. 그리고 창조의 촉매 시스템처럼 일반 방어구 아이템을 티어로 바꾸는 시스템도 도입확정인데, 현신의 금고 오픈 6주 뒤에 열린다.

또한 공격대에서 루팅은 개인룻이 완전히 삭제되고 무조건 주사위 룻으로 고정되고 아이템의 전문화에 맞는 직업이 우선권을 갖는 것으로 변경되었다.[26] 때문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아이템 분배에서 과거 '골팟'이 귀환했다.

기타 주사위 루팅 방식은 다음과 같다.

넬타리온의 불씨 패치에서 두 번째 공격대인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가 등장하며, 당연히 티어 세트도 나온다. 이번에는 개발자 측에서 아베루스 티어 수급을 위한 또다른 대책을 마련해 놓아서 그런지 호평이 꽤 많다. 소생의 촉매가 주간 퀘스트가 된 것은 덤이다.

세 번째로는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이 나오며, 이게 용군단에서의 마지막 공격대 던전이라고 한다.

3.5. 종족별 직업 추가

모든 종족이 도적, 마법사, 사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타우렌과 드레나이의 경우, 초반 지역에 직업 상급자 NPC도 등장했다.

10.0.7 패치 이후 수도사를, 10.1.5 패치 이후에는 흑마법사를 모든 종족이 선택할 수 있게 된다.

3.6. 특성 시스템 개편

용군단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는 컨텐츠 중 하나로, 특성[27] 찍는 게 판다리아의 안개 이전의 테크트리 방식으로 돌아간다. 개발진은 특성을 세팅하고 포인트를 찍는 재미가 사라졌기 때문에 다시 이 방식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터 매 확장팩마다 추가되었던 '빌려온 힘 시스템'의[28] 능력들이 각 직업 및 특성에 반영된 게 꽤나 많은데, 사실상 용군단 확장팩을 통해 그동안 미뤄왔던 빌려온 힘 정리를 한 측면도 강하다는 평.[29]

판다리아 이전처럼 10레벨 이후로 레벨을 올릴 때마다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이용해 특성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공용 특성과 전문화 특성 2개로 나뉘어 있으며, 총 특성 포인트는 70레벨 기준으로 공용 특성 31포인트, 전문화 특성 30포인트다. 특성 라인은 10줄이나 되지만 하나하나가 최대 5포인트까지 소모했던 과거와 달리 대부분의 특성은 1개만 찍을 수 있고 일부만 2~3포인트 특성으로 설계된다. 또한 특성 페이지를 여러 개 만들어서 필요한 페이지를 꺼내올 수도 있다. 스킬 키 셋팅도 특성 페이지별로 개별 저장된다. 다음은 특성의 유형들.

배타 기준 특성 시뮬레이터는 이쪽을 참조.

참고로 특성 찍는 게 어렵다거나 뭔지 모르는 게이머들 직관적으로 돕기 위해 '초보자 빌드'라는 별도의 항목이 마련되어 있다.

3.7. UI 개편/커스터마이징 지원

와우에는 UI 스크립트 기능이 있고 애드온을 통해 UI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지만, 인 게임에서 기본적으로 UI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지는 않았다. 용군단에서는 강력한 UI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 모든 UI를 이동하거나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개체 상호작용 기능도 생겨 콘솔 패드로 하는 일부 유저들은 마우스를 쓸 일이 훨씬 줄었다. 기본적으로 콘솔 패드로도 세팅하게 지원하면서 추가된 기능이다.

3.8. 전문 기술 개편

'대격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만큼 많은 것이 달라졌다.

우선 플레이어 간 주문 제작이 신규 도입된다. 원래 고레벨이나 의미있는 아이템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술의 도안을 배운 전문기술 유저을 일일이 찾아 제작을 요청해야 했는데, 이런 유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스템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이 아니다보니 사기가 발생할 여지가 많았다.[30] 이번에 추가된 플레어 간 주문 제작은 발드라켄에 있는 제작/주문 장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재료와 수수료만 주면 중간에서 떼먹지 못하게 막혀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만들어져 자신의 우편함으로 즉시 배달된다. 또한 제작진은 신화 레이드가 열리지 않은 초반에도 이론상 신화급의 템을 만들수 있지만 많은 재산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 외의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3.9. 영예, 평판 시스템 변경

어둠땅에서 호평을 받은 영예 시스템의 장점만 뽑아 평판 시스템과 결합시켰다.

일단 어둠땅의 영예 시스템은 캐릭터 강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영혼 결속 & 도관 풀 해금을 위해 반드시 건드려야 하는 요소였지만, 용군단에선 용비늘 탐험단 / 마루크 켄타우로스/ 발드라켄 평의회 / 이스카라 투스카르 - 각 4대 세력의 평판 2,500당 1레벨이 올라가 대략 25~30레벨 올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각 평판 영예를 올려도 여러가지 서브 컨텐츠를 강화 &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의미 밖에 없는데, 예를 들어 대부분의 보상이 형상 변환/와캣몬/용 조련술 탈것 커스터마이징/주요 편의 시설 혹은 요소 해금이 대부분이다. 캐릭터 강화와 굳이 엮을만한 건 전문기술 도안 해금 및 기술 포인트 지급 / 현신의 금고 공격대 찾기 정도에 준하는 수준의 일부 아이템을 풀어주는 정도다.

용의 섬 4대 세력 평판 올리는 것도 3.5일 & 1주일로 간격이 대폭 늘어난 전역 퀘스트 + 대장정 + 각 지역 서브 퀘스트만 해도 그리 어려운 게 아니며, 영예/평판 보상은 전부 계정 귀속이기 때문에 한 캐릭터로만 고생하면 계정내 다른 캐릭터는 간단히 큰 혜택을 본다.

3.10. 교역소 추가

교역소(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항목 참조.

3.11. PvP

PvP 장비 획득 시스템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시절로 돌아간다. # 어둠땅에서 PvP 장비는 처음 살 때는 템렙이 낮고, 시즌 동안 정복 점수를 모아서 고레벨로 업그레이드하는 식이었다. 그러나 업그레이드 제한에 투기장 평점이 걸려 있었고, 이 때문에 투기장 평점을 높이려면 PvP 장비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PvP 평점을 높여야 하는 모순이 발생해 유저들에게 큰 비판을 들었다. 결국 용군단부터는 그냥 고레벨로 고정된 아이템을 사는 것으로 롤백되었다.

그리고 필드 전쟁을 활성화하기 위한 요소들이 다수 추가되고, 관련 보상으로 현신의 금고 영웅 ~ 신화에 준하는 수준의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3.12. 용 조련술

용군단의 핵심 컨텐츠 중 하나로, 용의 섬 전용 비행(날탈) 시스템이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확장팩부터 내려오는 불문율로 와우 제작진 측에서 컨텐츠 소모 속도를 늦추기 위해 비행 탈것 해금은 추후에 나올 메이저 패치 때 적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32], 용군단에선 용 조련술 덕분에 런칭 당일부터 가능하다.

기존 날탈 시스템과는 다른 부분이 꽤나 많은데, 대략 다음과 같다.

10.1.7 패치 기준 용의 섬에서만 얻을 수 있는 비룡만 날 수 있으며, 차후에 나올 대규모 패치에서 모든 비행 탈것에 적용될 것으로 추측된다.

10.2.0 패치 기준 용의 섬에서도 기존 비행 탈것이 사용 가능하다. 비행 시스템 통합을 위해 선제적으로 푼 듯 하다.

3.13. 진영 통합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의 대립 컨셉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그 강도가 많이 약해져 양 진영 게이머가 파티 및 공격대를 맺는 것부터 시작하여[35] 일반몹 사냥 시 템 루팅 공유가 되고,[36] 진영 통합 길드도 가능해졌다. [37] 또한 이러한 기류를 인게임상에 반영해 NPC들도 서로간에 우호적인 대사를 하는 게 추가되었는데, 대표적인 예로 추방자의 해안에서 나오는 각 진영의 사령관들 가족이 정식으로 만남을 가진다.

3.14. 그 외 변경점

야수 사냥꾼들이 원하던 용족 테이밍을 드디어 배울 수 있다. 이들은 하급 용족으로 분류되며, 이 중에 요정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제 미용실에서 커스터마이징을 바꾸는 데 드는 비용이 무료다![38]

4. 스토리

어둠땅 확장팩 시작으로부터 5년, 어둠땅 종료 후 3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3년은 드물게 평화로운 시간이였다고 언급된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이뤄진 4차 대전쟁의 여파로 양 진영 모두 국력에 상당한 소모가 있었고, 그 상태로 어둠땅의 사건이 일어난 후라 뒷수습에 노력하고 있었다. 어둠땅에 끌려갔던 주요 인물들은 대부분 무사히 귀환했으나, 간수의 계략으로 조종당했던 안두인 린 PTSD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직 세상을 떠돌고 있다.[39][40]

그 후, 용군단 시작 직전의 이야기는 공식 단편 소설로 다뤄진다. 수라마르의 루나스트르 장원에서 열리는 블러드 엘프 섭정 로르테마르 테론과 나이트본의 지도자 탈리스라의 결혼식을 무대로 주역 인물들의 담소[41]와 여러 진영 간의 애매한 관계[42]가 묘사되는 와중, 정체불명의 주기적인 가슴 통증과 데스윙의 악몽에 시달리며 자신도 아버지처럼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래시온의 심리가 이야기의 중심. 친구며 가족과 함께 온 하객들을 보며 그런 것과 거리가 멀었던 래시온은 불편해하고, 그 와중 식장에 나타난 쿠로그라는 이름의 그림토템 타우렌의 도발에 격분하여 그를 해칠 뻔 하나 탈리스라의 빠른 대처로 싸움까지 번지지는 않고 마무리된다.

하지만 그 탓에 하객들에게 불편한 눈초리를 받게 되자 일찍 식장을 떠나 근처 포도원에 간 래시온은, 자신을 따라온 칼렉고스와 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눈다. 광기에 빠진 위상 데스윙에 맞서 타락한 동족을 죄다 처단한 래시온과 광기에 빠진 위상 말리고스에 맞섰고 나중엔 푸른용군단을 제 손으로 해산한 칼렉고스. 용군단 없는 허울뿐인 후계자들. 비슷한 처지인 두 용의 대화는 곧 용의 섬 주제로 넘어간다. 양쪽 다 정보를 모으고는 있었지만 큰 수확이 없는 상태였는데, 칼렉도 자신과 똑같은 통증을 겪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래시온은 함께 알렉스트라자를 만나 묻고자 고룡쉼터 사원으로 향한다. 고룡쉼터 사원은 이미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용들로 가득했고, 알렉스트라자는 이 통증이 용들의 고향인 용의 섬의 부름을 받아 일어난 향수병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자신에게도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래시온의 가슴 통증은 환희로 바뀌었고, 데스윙의 악몽을 예지가 아닌 극복할 도전으로 받아들이게 된 래시온은 검은용군단의 미래는 아버지가 아닌 자신이 이끌겠노라고 맹세하며 마무리된다.

이 시점에서 트레일러의 사건으로 티르홀드의 봉화가 재가동되고, 위상의 힘을 되찾기로 결심한 알렉스트라자는 얼라이언스에 래시온을, 호드에 에비시안을 파견하여 아제로스의 필멸자들을 용의 섬으로 초청한다. 얼라이언스와 호드 양 진영의 지도자들은 어둠땅 이후 체결한 평화조약을 준수하고, 또한 양 진영의 해묵은 분쟁이 자신의 땅에서 벌어지지 않기 원하는 알렉스트라자의 뜻을 존중해 군대를 파견하는것이 아닌 모험가, 학자 위주의 원정대를 조직하여 용의 섬으로 파견하기로 한다. 그리하여 얼라이언스의 탐험가 연맹과 호드의 성물회가 함께 꾸린 탐사단 ‘용비늘 원정대’(Dragonscale Expedition)[43]는 양 진영의 수도에서 모험가들을 태운 배로 용의 섬에 상륙한다. 그러나 용의 섬에는 티탄의 질서를 거부하고 용군단과 싸우다 봉인된 원시 용들과 그 휘하 세력 원시술사가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플레이어는 용군단의 힘을 되찾고 토착 세력과 협력하여 이에 맞서게 된다.

4.1. 용군단의 유산

용군단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노즈도르무가 내레이션을 하는 형식이다.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제로스의 오래 전, 과거에 있었던 일을 다룬다.

5. 반응 및 평가

5.1. 출시 전

신종족 드랙티르의 외형에 대한 불호가 많다. 용 형태는 기존 용혈족 몬스터 모델링과 완전 딴판으로 인간형에 훨씬 가까운 모습으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어색하다는 평이며, 인간형은 (특히 여성 캐릭터의 경우) 캣츠(영화)에 나오는 고양이 같은 느낌이 들어 불쾌하다는 의견도 있다. 드랙티르 뼈대가 기존 소환수의 것에서 재탕되었다는 논란도 나오는 중이다. 한편 기존 용들이 아제로스의 타 종족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고려하면 드랙티르 고유의 인간형 룩을 가져오기 보다는 다른 종족의 룩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게 낫지 않았냐는 얘기도 나오는 중이다. 인간형 모델링이 워낙 기괴하기에 나오는 불만 중 하나지만 베타에서 비늘을 끄는 옵션도 있어 이런 부정적인 의견은 조금 수그러들은 상태이다.

시네마틱도 평가가 나쁜 편이다. 그래픽과 배경 자체는 블리자드 시네마틱의 명성답게 아름답고 웅장하지만 서사나 복선, 메시지가 따로 보이지 않고 인상적인 장면이나 대사도 없어서 겉보기에만 치중하고 속은 없다는 평이 많다. 부제가 용군단임에도 시네마틱에서 용보다 티탄 감시자가 더 많은 장면을 차지해 돌군단이라는 비아냥 섞인 반응까지도 나오는 중. 이와 비슷한 평을 받았던 게 판다리아의 안개 시네마틱으로, 수도사와 신대륙 판다리아를 소개하는 것 외에는 게임 콘텐츠나 스토리에 대해 소개하지 않는다. 당시에도 판다리아의 안개 트레일러는 비호감 비율이 높았는데, 용군단 개발에 판다리아의 안개를 많이 참고했다고 하는 걸로 보아 용군단 역시 판다리아의 안개 같이 처음에는 신대륙을 모험하면서 가볍게 즐기다가 점차 흑막이라든지 무겁고 어두워지는 스토리와 메인 콘텐츠들을 서서히 풀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제작진은 새 확장팩이 신대륙으로의 모험, 아제로스의 복원과 치유를 주 테마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비교적 임팩트 없는 시네마틱 또한 이런 의도를 담았다고 해석되기도 하며, 매번 계속되는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끊임없는 소모전과 의미없이 반복되는 전쟁 구도에서 벗어나 드디어 모험과 여행을 떠나면서 목격하는 전쟁에서 상처입은 이들과 지역을 아제로스의 전쟁 후유증을 회복하는 오픈월드 풍 줄거리를 기대하는 이들도 있다. 또한 시네마틱이 티탄 감시자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이유는, 시네마틱 제작 당시에는 용 등장을 서프라이즈 같은 의도로 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용군단 확장팩이 공개되기 전부터 유출과 추측 등으로 용이 메인이 되는 확장팩일 거라고 모두가 예상하고 있었고, 결국 모두가 놀라기는 커녕 왜 용이 나오지 않느냐고 타박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용군단의 이전 확장팩들인 격전의 아제로스 어둠땅이 큰 실망감을 안겨줬었기에[44] 유저들의 용군단, 나아가 와우 전체에 대한 냉소적인 견해가 강해진 상태이다. 확실한 평론은 출시 이후에 할 수 있겠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의 기대치는 굉장히 낮은 편이며 복귀 유저들의 숫자만 하더라도 예전에 비하면 적은 상태이다.

9.2.5 패치에서 로데론 복구, 새로운 세계수의 등장, 길니아스 수복 등 어둠땅에 가 있느라 뒷전으로 밀려있던 아제로스의 스토리들이 진행되면서 전쟁으로 파괴된 동부 왕국 칼림도어의 일부 지역들이 새롭게 개편될 여지를 남겼다.

5.2. 출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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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world-of-warcraft-dragonflight|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pc/world-of-warcraft-dragonflight/user-reviews|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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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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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critic.com/game/14061/world-of-warcraft-dragonfilght|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4061/world-of-warcraft-dragonfilght|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오픈 후 용군단 1시즌인 10.0 패치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좋은 편이었으며, 주요 컨텐츠들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다만 전체적으로 스토리의 볼륨이 줄어들어 화제성이 크게 떨어졌으며, 육성 도중에도 번역이 안되어있거나 몹 어그로가 안풀리고 npc 상호작용이 버벅대는 등 크고 작은 버그가 발견되고 있다. 또한 비쟁 모드에서는 대체 뭐가 잘못되었는지, 대도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심심하면 심각한 렉이 발생해 지역 채팅에서 항상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대체로 각 지역 필드 이벤트 발생 시 엄청나게 렉이 심해지고,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자잘한 렉이 발생하곤 한다.

종합하면,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있지만 이전의 실패한 확장팩들인 격아와 어둠땅의 단점들을 피드백하는 동시에, 오리지널 시절의 초심을 찾으려는 듯[61] 기본에 충실한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고 스펙업 경쟁을 떠나 '모험'을 위시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하여 워크래프트라는 프렌차이즈에 지쳐버린 유저들을 배려한 패치 내역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3시즌 종료 시점의 평가는 군단 이후 최고인것은 확실하고, 리분-판다-군단 라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만한 웰메이드 확팩이라는게 중론이다.

5.2.1. 흥행

요약하자면 서양에서는 크게 성공했으나[62] 동아시아에서는 실패했다.[63]

자체 완성도는 나쁘지는 않은 것과는 별개로 대한민국에서는 인기를 얻지 못했다.[64] 이전 확장팩들과 마찬가지로 TV와 인터넷 등을 통해 큰 규모로 광고하는 정책을 펼쳤으나 신규 유입 플레이어는 거의 없는 수준. 접었다가 복귀했거나 꾸준히 하던 골수 게이머들 위주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이렇게 된 원인은 앞선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 어둠땅의 참패에 대다수 유저들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완전히 기대를 접어서 떨어져 나간데다 인상적이지 못한 용군단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고[65], 신종족인 드랙티르의 매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등의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 때문이다. 거기다 개발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었고, 오버워치 2 디아블로 4 등 동시기 다른 블리자드 게임들의 성과가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여기에 묶여서 조롱의 대상이 되곤 한다. 그러나 옵치 2와 디아 4가 상대적으로 혹평일색이고 오히려 이 둘보다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와우가 되려 호평받고있는 양상이 되었다.

정식 서비스 20년 차를 바라보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리즈 자체의 심각한 노후화와 근년의 블리자드 암흑기로 인해 이러한 문제는 앞으로 더 심화되는 게 확정적이며, 이래저래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고는 있지만 혁신적인 수준으로 나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한국 서버 기준으로는 MMORPG의 인기도 하향세인데다[66] 와우의 인식이 매우 좋지 않아서[67] 유입이 적을 수밖에 없다. 믿을 것은 복귀 유저 뿐인데, 결국 이들을 다시 불러 모아 고정 유저층으로 만드는 것도 시원찮아졌다. 순수 MMORPG를 즐기는 매니아 계층이 있기는 하지만 이들도 군단~어둠땅 확장팩 사이에 다른 게임을 찾았다. 해외 서버 기준으로도 와우 유저층은 분열되어 있는 상태로 이는 그동안 텅 비어있던 클래식 시대 서버가 2022년 말부터 애드온으로 하드코어를 즐기는 스트리머들의 입소문 등에 힘입어 다시 부흥하기 시작한게 크다. 2023년 8월에 추가된 하드코어 서버 이후로는 하드코어팬, 시대 서버를 즐기는 오리지널팬, 리분 서버를 즐기는 리분팬, 용군단을 즐기는 리테일팬으로 나뉘어 있다. 앞의 세 버전은 일반적으로 클래식 와우로 분류되는데 일일 사용자수가 86만명 정도로 리테일의 125만명 정도에 비교하여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

2시즌에서도 플레이어들은 한국 와우의 성행은 포기했다. 격전의 아제로스/어둠땅 확장팩의 낮은 완성도와 게으른 패치, 사내 성추행 사건 등으로 대폭 실추된 이미지가 치명적이었다는 평으로, 용군단 확장팩에서는 유저들이 바라왔던 패치들[68]을 계속하며 기존 유저들에게는 호평을 이끌어냈지만 이미 고착화된 인식이 너무나 공고한 나머지 복귀나 신규 유입을 바라기는 어렵다. 그나마 와우에 충성도가 높은 커뮤니티인 인벤 등에서마저 신규 유입이 없는 수준이라 사실상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라고 자조하고 있을 정도.

한국에서는 쇠퇴하고 있으나 서양에서는 흥행에 성공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2023년 2분기 결산발표에 의하면, 서양 지역의 유료 구독자 유지율은 근래의 확장팩들보다 더 높은 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독일 최대 게임 웹진인 Mein-MMO가 구글 트렌드(구글 검색)로 조사해서 2023년 상반기 독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MMORPG 10위에서 1위까지를 공개했다. # 1위는 와우로 드러났다. 서구에서는 MMORPG 게임중에서 여전히 와우의 입지가 독보적이라는 증거이다.

블리자드는 웹진 PC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서 '용군단 확장팩은 최근 출시된 다른 확장팩들보다 더 많은 플레이어를 더 오랫동안 유지했으며, 용군단 확장팩 출시 당시보다 현재 더 많은 플레이어가 플레이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워크래프트 게임'의 누적 유저수는 2억 4천만명이라고 전했다. #

용군단은 트위치에서 2023년 가장 많이 시청된 게임 TOP10 중 8위에 랭크되었다. # 트위치 2023년 TOP 10에 MMORPG는 와우 단 한 개밖에 없다.(1위인 저스트 채팅은 게임이 아니다.) 트위치 2022년 TOP 10에도 MMORPG는 와우 한 개 밖에 없었다. 2022년에는 트위치 시청 10위였지만, 2023년에는 2단계 상승해 트위치 시청 8위를 기록했다.
[1] 2022년 3월 15일에 홈페이지에 예고되었다. [2] 인게임에선 발드라켄의 위상의 권좌에 있다. [3] 이마저도 익숙한 인간 오크가 아니라, 드워프 잔달라 트롤의 구도라는 신선한 조합이었다. [4] 죽음의 기사가 처음 나왔을 때 처럼 영웅 직업이라고 분류한다. [A] 액티브 버프 스킬. [6] 별도 액티브 스킬. [7] 야성 야수를 소환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A] 액티브 버프 스킬. [9] 흑마법사와 중복되지 않음. [C] 공격 혹은 스킬 사용 시 적에게 디버프 형태로 적용된다. [A] 액티브 버프 스킬. [12] 도적과 중복되지 않음. [13] 별도 액티브 스킬이며, 글로벌 쿨타임을 차지하기 때문에 따로 쓰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A] 액티브 버프 스킬 [B] 패시브 버프 스킬. [B] 패시브 버프 스킬. [C] 공격 혹은 스킬 사용 시 적에게 디버프 형태로 적용된다. [C] 공격 혹은 스킬 사용 시 적에게 디버프 형태로 적용된다. [C] 공격 혹은 스킬 사용 시 적에게 디버프 형태로 적용된다. [A] 패시브 버프 스킬. [21] 카라잔 상&하층(군단) / 메카곤 고철장 & 작업장(격아) / 강철 선착장(드군) / 파멸철로 정비소(드군)을 적용. [22] 어둠땅부터 20단 이상 쐐기던전을 시클하면 해당 던전앞으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포탈이 주어지는데, 이로인한 신규유저와 기존유저간 격차가 문제가 될 수 있어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23] 특히 고취의 경우 특정 몬스터에게 고정으로 나오는데, 이러면 시즌 로테이션 때문에 던전이 바뀌는 특성상 밸런스 맞추기 힘들고 게이머들의 적응 문제도 있어 그냥 없애기로 했다고 한다. 다만, 이래저래 다듬어 쉬운 방식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있는 듯. [24] 군단 및 격아 오픈 극초기엔 10단을 최고로 설정한 적이 있다. [25] 일명 주차 단수라 불리는 구간이다. [26] 1시즌 한정 조치. 이후 어떻게 룰이 바뀔지는 불명이다. [27] 특성(Talants): 직업(Class)의 전문화(Specialization)별로 나뉘는 요소. 한와에선 전문화와 특성을 부를 때 혼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에선 조금 다른 개념이며, 직업➝전문화➝특성 순서로 내려가는 개념이다. [28] 해당 확장팩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임시 능력 시스템이다. 드레노어의 선물(드군), 유물 무기 & 군단 전설(군단), 아제라이트 장비 & 아제로스의 심장(격아), 어둠땅 전설 & 성약의 단 & 영혼 결속. [29] 사실 빌려온 힘은 명목상 확장팩이 종료되면 사라지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주력으로 쓰이던 스킬을 갑자기 없애버리면 직업 밸런스를 다시 잡아야 하고 플레이어들도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기본 스킬 또는 특성으로 빌려온 힘이 편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30] 제작 가능하다며 재료 및 수고비만 받고 잠수를 타버리는 경우. [31] 기교가 발동하면 채팅창에 '기교를 통해 추가로 채집'이란 문구가 뜨게 된다. [32] 불타는 성전 ~ 판다리아의 안개까진 일정 레벨을 달성하고 비행술을 배우는 방식을 사용했다. [33] 예를 들어 현신의 금고 최종보스인 라자게스를 잡으면 붉은용 탈것을 폭풍용 외형으로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을 랜덤으로 준다. [34] 아래에서 언급되듯 가장 평이 좋은 컨텐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추후에 나올 공격대에서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 [35] 어둠땅 9.2.5 패치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했다. [36] 필드의 파란색 정예 전역 퀘스트가 뜨는 대규모 정예 몬스터 지역에서 파티를 맺은 인원 혹은 일정수 이상의 인원이 정예몹을 치기 시작하면 미쳐 빠르게 치지 못한 유저는 체력바가 회색이 되는걸 보면서 공격을 했음에도 아무 루팅도 할 수 없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수많은 유저의 문제점 지적이 있었고 이 피드백은 매우 빠르게 반영되어 제한이 해제 되었다. [37] 타 진영의 길드는 검색이 불가하지만, 채팅에 올라온 길드 모집 링크를 눌러 가입이 가능하다. [38] 다만, 형상변환은 골드를 내야 한다. [39] SI:7 요원들이 안두인으로 추정되는 자를 봤다는 보고를 간간히 올리고 있는데, 진짜인지 판명된 것은 하나도 없다. 참고로 이 사실은 호드 측에서 정식으로 알려줬다. [40] 10.2.5 패치에서 근황이 드러났는데, 마티아스 쇼 SI:7 첩보원들을 통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톱니항에서 물자를 구입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으며, 누군가 자신의 뒤를 밟는 걸 눈치챘는지 불모의 땅에서 갑자기 사라졌다고 한다. # [41] 친구 장가보내서 기분 좋은 롬매스와 할두런, 최근 부부관계가 다시 좋아진 투랄리온과 알레리아, 대놓고 연애 중인 바인과 마일라 등. [42] 칼도레이는 아직 풀리지 않은 앙금 때문에 호드 국가 간의 결혼식에는 하객을 보내지 않았고, 마찬가지로 겐 그레이메인 대신 미아 왕비가 참석했다. [43] 초반 퀘스트부터 만렙 평판까지 존재감 있게 등장하는 주요 세력으로, 탐험가는 물론 각종 학자와 장인, 군인까지 포함되어 있다. [44] 이 두 개의 확장팩은 '격둠'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형편없는 확장팩이라고 조롱받고 있다. [45] 탈것을 타는 방법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도전과제 / 평판 / 정예몹 등 한정된 방법으로만 가능했다. [46] 고저차이는 높은산 저리가라 수준이고, 복잡함도 나즈자타 못지않다. [47] 자유 활공으로 도달하는 최대 속도가 이것이고, 여기에 용조련술 스킬까지 추가로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1400% 속도까지도 목격할 수 있다. [48] 대표적으로 롱테이크로 뽑힌 깨어나는 해안에서 알렉스트라자와 라자게스의 전투 장면이 있다. [4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50] 비행 조련사로 바로 보내주는 호루라기 삭제, 불편한 전역 퀘스트와 비행조련사 동선, 령과 연구물 인벤토리 압박 등등. [51] 보통 숙련도 6~70 즈음부터 영웅급 제작 아이템 외엔 숙련도가 거의 오르지 않게 된다. [52] 예를 들어 대장기술로 도검 무기를 확정으로 5성 제작하려면, 무기제작 30포 + 칼날 무기 30포 + 도검 30포 + 대장기술 30포로 120포인트가 필요하다. 여기에 주괴 자급자족을 위해서는 비장비 물품 숙련 40포 + 주괴 제련 20포로 60포인트가 추가로 필요하고, 여기에 5성 확정을 위해서는 전문기술 장비가 모두 희귀 등급이어야 하는데 자급자족을 위해서는 30포인트가 추가로 필요하다. 그러고도 모자라 장비 하나는 자급자족이 불가능하고 가죽세공에 제작 의뢰를 넣어야 한다. [53] 평판 보상은 귀여운 수준이고, 전문기술 포인트 투자, 희귀 몬스터에게서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 등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꽤 있다. [54] 그 이전까지 추세를 보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까지는 주사위만, 군단에서는 개인룻이 도입되었고, 격아와 어둠땅 확장팩에서는 주사위 룰이 없어지고 개인룻만으로 레이드를 진행했다. [55] 예를 들어, 개인룻만으로 레이드를 가야 했던 격아와 어둠땅에서는 사람들이 얼추 파밍이 되면 레이드를 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와우 자체가 위축된 것 이상으로 레이드 파티 수가 줄어들었다. [56] 일반 막공은 골팟으로, 학원팟이나 길드 레이드 기반 공대를 뛰는 라이트 유저들은 개인룻으로 양분이 될 것이며, 신화 정공은 공장에 따라 선택지가 주어질 것이다. [57] 정확히는 현대 게임들의 DLC 상술을 풍자한 것이 최초고, 그 다음에 히오스 쪽에서 이를 활용해 특성 시스템을 비꼬는 짤방을 만든 것이다. [58] 예를 들어 하이브리드 직업군들이 가진 해제류 기술은 전부 특성 선택으로 넘어갔고, 일부 직업은 아예 차단기도 따로 특성으로 찍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59] 직업 공용 포인트 하나, 전문화 포인트 하나씩 번갈아 주어진다. [60] 특히 하늘빛 평원의 서브 퀘스트들이 소소하게 재밌는 부분들이 많다. [61] 다만 이러한 초심을 찾기위한 시스템의 변경점은 드군~군단, 격아~어둠땅의 간소화된 와우 입문 뉴비는 상당히 불편해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요소다. [62] 북미+유럽 [63] 한국+대만. 중국에서는 2024년 1월 넷이즈와 다시 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블리자드가 중국에서 철수했었기 때문에 용군단은 중국에서는 아예 출시하지 않았다. [64] 한국 와우 유튜브 공식 영상의 조회수만 하더라도 전성기 시절에 비해 구렁텅이로 떨어졌다. 그 예로 불타는 성전 ~ 어둠땅까지의 트레일러 영상은 모두 100만대의 조회수를 기록하였지만, 용군단 트레일러 영상은 31만회라는 초라한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65] 확실히 리치 왕의 분노나 대격변, 그리고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등의 과거 확장팩들의 트레일러가 주었던 전율에 비하면 임팩트가 많이 약하긴 하다. [66] 게임의 수요 소비층은 젊은 게이머들인데 이들은 방대한 규모의 MMORPG 보다 가볍게 즐길만한 AOS나 싱글플레이, 모바일 게임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67] 일단 기본적으로 그래픽 후진 늙다리 게임이라는 인식이 크게 박혀 있다. 그리고 격아~어둠땅을 거치며 급격히 실추된 이미지와 더불어, 노후화된 시스템, 정액제 게임이라 게임을 시작하기만 해도 최소 19,800원이란 돈을 내야 한다는 점, 인터넷에 널리 퍼진 로그, 딜미터기, 골드팟에 대한 공포도 원인으로 꼽힌다. [68] 오그리마 공성전을 클리어한 적이 있을 시 막넴인 가로쉬 헬스크림으로 바로 순간이동 가능, 레벨업만으로 얻어지는 탈것 숙련도, 전체적인 인터페이스 개선, 커스터마이징 선택지 추가, 유산방어구 추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