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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보/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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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드라마/ 영화3. 애니/만화/라이트 노벨
3.1. 숫자3.2. ㄱ3.3. ㄴ3.4. ㄷ3.5. ㄹ3.6. ㅁ3.7. ㅂ3.8. ㅅ3.9. ㅇ3.10. ㅈ3.11. ㅊ3.12. ㅋ3.13. ㅌ3.14. ㅍ3.15. ㅎ3.16. A~Z
4. 소설5. 게임6. 특촬7. 그 외

1. 개요

※ 이루어진 경우는 ♥, 안타까운 결말을 맞은 경우는 ★, 그냥 아예 파탄나버린 경우는 ☆, 얀데레 속성이 있는 경우는 ◇.[1]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드라마/ 영화

3. 애니/만화/라이트 노벨

3.1. 숫자

3.2.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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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3.14.

3.15.

3.16. A~Z

4. 소설

5. 게임

6. 특촬

7.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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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얀데레/하드급만. 예외도 있지만 보통 이런 속성을 갖고 있는 순애보들은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을 때가 대부분이다. [2] 그러나 꼭 안타깝다고만 보기는 어렵다. 키요미야는 상처(喪妻) 후 한동안 슬픔에 빠져 있었으나 준코를 통해 마음을 다잡았고, 준코 역시 본인만을 열렬히 사랑해주는 타카네라는 새로운 사랑을 만나 결혼까지 했으니 둘 다 좋은 결말. [3] 다만 오목단은 이강토가 한동안 친일반민족행위자로서의 행보를 보인 것과 더불어, 기무라 슌지가 친한 성향을 보인 것 때문에 마음이 흔들린 바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각자이 살해 당한 걸 계기로 서로 성향이 반대로 바뀌고 이강토가 각시탈이었음을 알게 되자 도로 이강토에게로 갔다. [4] 기무라 슌지가 이강토를 죽이려던 것이 잘못되어 실수로 오목단을 죽이게 된 바람에 이강토와 기무라 슌지 모두와 인연이 비극적으로 끝났다. [5] 이쪽은 일방적인 짝사랑이다. 채홍주의 바람과는 달리, 이강토는 오목단에게만 마음이 가 있어서 그녀에게 질투심을 품었다. 결국 오목단이 수배 중인 걸 이용해서 그녀를 잡아서 기무라 슌지에게 넘겼으나, 정작 기무라 슌지도 오목단에게 연심을 품은 사람이라서 그에게 거하게 욕만 먹었다. 결국 뒷날 기무라 슌지의 오발로 인해 오목단이 사망하였지만, 끝내 이강토가 오목단에 대한 연정을 버리지 않아서 전혀 이어지지 못했다. [6] 원래는 채홍주의 경호원이지만, 그녀에게 연정을 품어서 항상 그녀를 따라다닌다. 때문에 그녀의 양부인 우에노 히데키 회장이 계획을 망쳤다는 이유로 채홍주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자, 즉각 키쇼카이에 반기를 들고 회장에게 칼 끝을 겨눴다. 하지만 채홍주야말로 이강토에게만 마음이 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그녀를 경호하겠다는 가츠야마 준의 말에 바로 퇴짜를 놓고 그를 차버렸다(...) 그래도 그는 그녀의 이름을 끝까지 잊지 않겠다며 가는 길을 배웅해 줄 만큼 순정의 끝을 보여줬다. [7] 현재의 남지아와는 이어져 해피엔딩을 맞았지만, 과거 남지아의 전생인 아음과는 이어진 후 안타깝게도 사별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연은 무려 600년 동안 아음의 환생을 기다렸다. 이연은 남지아의 의사를 존중하고, 남지아를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 또한 탈의파에게 남지아가 희로애락을 느끼며 잔잔하게 살아가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한 것을 보면, 현재의 남지아를 매우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 서율이 지검장을 통해 검찰에 거대한 빽을 둘 만큼 엄청난 권력자라는 게 밝혀졌음에도 윤하경을 제외한 그 어느 여자와도 썸조차 타지 않으며, 유력자들의 전형적인 클리셰인 접대부를 끼고 술 마시는 장면이 나오지도 않는다. 누가 봐도 명백한 순정남인 것. 정황상 윤하경도 그에게 호감은 있는 듯하나 이는 작중에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9] 참고로 김과장의 주인공인 김성룡은 윤하경을 포함하여 주변에 붙어있는 여자 캐릭터들이 한둘이 아닌데도 그 누구와도 썸조차 타지 않는다. 아예 본인이 여자에게 관심이 없고, 오직 박현도 회장을 잡는 데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라서 여자들과 이어지는 묘사가 없는 것이다. 애초에 김성룡 주변의 여자들도 전부 여사친 내지는 직장 동료나 조력자 역할만 하고 그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보인 적도 없다. 오히려 남자들인 서율과 박명석이 이 드라마의 히로인으로 보일 지경이다(...) [10]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강호가 송우벽과 오태수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미주에게 해가 갈까봐 스스로 미주를 떠나게 되면서 헤어지게 되었다. 이후 미주는 강호의 아이들을 임신하게 되었다는 걸 알았지만 강호의 의도를 눈치 채고 일부러 사실을 숨겼기에 강호는 미주가 자신의 아이들을 임신했다는 것을 몰랐었다. 나중에 강호가 아버지의 복수를 제대로 마친 이후에는 재결합하여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는 걸 암시하며 엔딩. [11] 소꿉친구인 미주를 오랫동안 좋아했고 때문에 미주가 좋아하는 강호를 내심 질투하기도 했다. 결국 삼식이는 미주와 이어지지 못하긴 했지만 연인으로 이어지지 못했을 뿐 미주와 서로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되었고, 또한 오하영이라는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서로 잘될 가능성도 있어 마냥 슬프게 끝난 건 아니다. [12] 2화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되며, 한희재가 자신을 좋아하는 남선호에게 '내 마음은 이미 휘에게 갔다'는 것을 돌려서 표현하는 장면이나 행수에게 서휘와 자신은 인연이라고 말하는 장면, 서휘가 군역으로 징발된 뒤에도 내내 한희재만을 떠올리거나 이후 재회한 뒤 최종화에서 서휘가 남선호와 함께 이방원과 담판을 지으며 사망한 뒤로 한희재는 서휘와 맞춰 낀 팔찌를 팔에서 빼지 않고 계속 간직한 채 그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드라마가 마무리된다. [13] 도정우가 작중 등장하는 예고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 속에서도 공혜원만이 흔들림 없이 그를 믿었고, 그것이 진실이라 밝혀진 뒤 도정우가 어머니인 조현희와 함께 자살을 택함으로써 비극으로 끝이 났다. 그러나 3개월 뒤, 도정우가 살아 있음을 눈치 채고 그를 찾아 헤매는 데서 엔딩. [14] 형준과 윤희는 둘 다 가슴 아픈 상처가 있다. 형준은 정의감이 강하고 유능한 강력계 형사이지만,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강직함 때문에 동료들과 아내로부터 외면 당한 마음의 상처와 형사인 만큼 신체적 상처가 있다. 윤희는 권력과 재력을 가진 남편의 과도한 집착과 폭력과 비뚤어진 애정으로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입었다. 그런 닮은 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 허나 강형사와 윤희 남편의 음모로 인해 두 사람은 위험에 빠지게 되고, 결국 둘 다 목숨을 잃는다. 엔딩에서는 두 사람이 탱고를 추는 장면이 만약 루트로 나왔다. 밑의 타이타닉의 잭과 로즈와 유사한 사례. [15] 다른 작품의 빌런들과는 달리, 얀데레 기질이 전혀 없는 문자 그대로의 순애보다. 심지어 빌런이 된 이유도 아내 잉리와 그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인 샹치 샤링 남매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서 납득이 가는 수준이다. [16]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영화 캐릭터 최고의 순정남이다. 미라가 되어버린 사랑하는 연인 아낙수나문을 부활시키기 위해 1편에서 2편까지 내내 아누비스의 군대를 소환하고자 깽판을 쳤다. 하지만 결국 2편에서 죽음의 위기를 맞아 도움을 요청하는 이모텝을 아낙수나문이 살기 위해 뿌리치고 달아나면서 둘의 관계는 비극적으로 끝나버렸다. 놀라운 건 이모텝 본인은 연인이 생존 본능 때문에 자길 버리고 가는데도 한 마디 원망도 없이 죽음을 택할 정도로 순정의 끝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17] 아나킨의 어린 시절 짝사랑이 결국 이어졌으나, 둘에겐 신분상 문제가 있어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렇게 비밀로 연애를 하며 맺어졌는데, 파드메가 죽는 미래를 보는 순간 어린 시절의 컴플렉스+ 제다이에 대한 불만+ 오비완을 향한 섭섭함과 애증 등 모든 것이 한꺼번에 폭발하여 파드메 단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다스 시디어스에게 현혹되어 버렸다. 하지만 다스 베이더가 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자신의 손으로 파드메를 죽여버리고 자신마저 불구의 몸으로 되어버린 안타까운 케이스. 참고로 아나킨은 시스가 된 후로는 감정이 없는 기계가 되었지만, 파드메를 향한 감정만은 지독하게 남아있어서 남몰래 눈물을 흘릴 정도의 상남자였다. [18] 육진화가 군인으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을 무렵 평평이 집안에서 일방적으로 정한 결혼에 반발하여 육진화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살하였다. [19] 작품의 세계관 상 은단오와 하루는 순정 만화 '비밀'의 단역 캐릭터라는 설정이며, 그 만화 속에서는 은단오 백경이다. 하지만 만화의 설정이 아닌 본인의 자아를 찾은 상태의 은단오는 백경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다. [20] 순서대로 순정 만화 '비밀'의 서브 남자 주인공,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이다. 이도화와 여주다가 차례로 자아를 찾음으로써 만화 속의 설정대로 오남주와 여주다가 이어지지 않을 확률도 생겼으나, 자아를 찾은 여주다가 만화와 마찬가지로 혼자서만 자아를 찾지 못한 오남주를 주체적으로 선택하며 끝이 났다. [21] 괴팍한 성격의 나카도가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사랑하는 여자였으나 8년 전 유키코가 연쇄 살인 사건의 표적이 됨으로써 비극으로 끝이 났다. 나카도가 작중에서 매일 집이 아닌 시체 부검실의 부검대 위에서 잠을 자는 이유 또한 자신이 과거 이 장소에서 부검했고 그 후로 8년 동안 범인을 잡지 못한 미제 사건의 표적이자 유키코를 잊지 못해 그런 것이었다. 극 최후반부에서 범인과 그의 조력자의 정체가 밝혀지자 암살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22] 이쪽은 각화의 일방적인 짝사랑이다. 어쨌거나 이 때문에 청나라의 공주로서 조선을 방문했을때, 이장현을 절대로 죽이지 말라고 인조에게 압력을 넣기도 했다. [23]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순정남이다. 오죽하면, 포스터의 홍보 문구도 "천년 전, 한 여자만을 사랑한 남자가 있었다." 다. [24] 작중에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직접 나오지 않지만, 트레드스톤이라는 조직 특유의 개인주의적이고 냉랭한 분위기와 더불어 제이슨 본 니키 파슨스를 대하는 태도로 보아선 그녀의 일방적인 짝사랑이라고 추정된다. 그러니까 제이슨 본은 그녀를 트레드스톤 시절의 옛 동료 내지는 같이 다니는 파트너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제이슨 본에서 니키가 자신을 지키려다가 사망하자 절규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래봤자 친한 친구의 죽음을 애통해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25] 이쪽은 금와왕의 일방적인 짝사랑에 더 가깝다. [26] 사이가 나빠져서 차였다기보다는 소서노 새로운 나라를 세울 겸, 주몽 고구려 건국에 방해가 될까 봐서 스스로 떠난 것에 더 가깝다. 사족으로 실제 역사에서 소서노 주몽의 사이는 순애보라기보다는 그냥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정치적 파트너에 더 가까웠다. 역사 고증을 따르자면 오히려 옆의 예씨 부인과 주몽의 관계가 진짜 순정파적인 사랑에 해당된다. [27] 위의 커플들보다 훨씬 시청자들을 충공깽에 빠뜨린 순애보다. 일단 사용이라는 캐릭터가 여성으로서의 성 정체성을 가진 인터섹스라는 설정이지만, 사용 역의 담당 배우인 배수빈 남성이라서 외견상 남성에 더 가까운 관계로 시청자들이 보기엔 게이 커플로 인식되었다(...) 그래서 주몽 소서노, 예소야 간의 삼각관계보다 협보-사용 커플링에 더 관심을 가진 시청자들도 많았다. 이 커플도 사이가 틀어져서 헤어진 게 아니라 사용이 소서노를 보좌하려고 그녀를 따라가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이별했을 뿐이고, 그래서 협보가 사용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울먹이는 등 좋게 끝났다. [28] 작중에서 파리나 본인을 포함한 이탈리아군 병사들이 머무르게 된 섬의 유일한 매춘부인 바실리사와 눈이 맞아서 사귀게 되었고, 때문에 바실리사를 상대로 성매매를 하려고 찾아온 다른 부대원들을 총으로 위협해 쫓아내고는 "이제 바실리사는 매춘부 같은 게 아니니, 그녀를 건드렸다간 소대장님이라도 가만 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결국 이 사건이 있은 후에 섬의 정교회 신부가 주례를 서줘서 정식으로 바실리사와 결혼하여 마을에 정착했으며, 바실리사 역시 이 일을 계기로 매춘부 일을 그만 두고 평범한 삶을 살게 되었다. [29] 결말에서 송태하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게 되었으므로, 송태하와 언년이 커플의 관계가 어찌되었는지가 불명이다. [30] 남사당패 소속으로 성매매를 하며 연명하던 처지인 자신을 이대길 일행들이 구해준 뒤로 대길에게 연정을 품게 된다. 하지만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알다시피 이대길은 오직 언년이에게만 마음이 향해있는 데다, 설화에 대해서는 잘해야 의남매 사이로밖에 안 봤으므로 애초에 둘이 이어질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 그리고 결말에서 이대길이 끝내 사망했으므로 완전히 가망이 없어졌다. [31] 원래는 이선영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다. 막상 남편인 황철웅은 그녀가 조정의 실권자인 이경식의 딸이라서 출세를 위해 정략결혼을 했을 뿐인 데다, 그녀가 뇌성마비가 있는 장애인이라는 점 때문에 거의 무시했다. 그러나 장인(이선영의 아버지 이경식)이 업복이에게 살해 당한 뒤로는 혼자가 된 부인의 마음을 뒤늦게 이해하게 되면서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하고 아끼게 된다. [32] 작은 주모 큰 주모 모두 근육질의 섹시남인 최장군에게 반해서 늘상 그가 먹는 밥에만 삶은 계란을 넣어준다. 다만 큰 주모는 도중에 방화백과 충동적으로 성관계를 가진 뒤로 그에게 갈아탔으므로 순애보라고 할 수 없다. [33] 초복이 업복이는 서로 혼인하여 아이까지 두었지만, 결말 부분에서 업복이가 군졸들에게 살해 당했다. [34] 위의 로망스의 형준과 윤희와 유사한 사례. [35] 이미 민설아와 주석경을 임신한 상태에서 집안 간의 정혼자인 주단태에게 전화 통화로 파혼을 선언할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나 이후 분노한 주단태가 고용한 킬러들에게 첫 남편이 살해 당하면서 비극으로 끝이 났다. 이후 20년 가까이 주단태와 살면서도 주단태에게 마음을 내어 준 적이 없었고, 주단태가 살해 현장에서 잘라 보관했던 첫 남편의 결혼 반지를 낀 왼손 약지 손가락을 발견하고 그 전까지는 감정의 동요가 크게 없었던 심수련이 진심으로 분노하고 오열할 만큼 아직 그에 대한 미련을 떨쳐내지 못했다는 것을 드러낸다. [36] 여지껏 살인을 했거나 살인 미수에 그쳤던 사람들만 여럿에 달하는 주단태에게도 의외로 나애교라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나애교는 주단태의 계획 중 일부이자 그의 부탁으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신과 똑같이 생긴 심수련으로 위장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며 살아야 했고, 그 사이 주단태가 자신에게 약속했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는커녕 둘 사이의 자식 주석훈에게 장기간 학대를 일삼는 등 악행만을 저지르고 다니자 오히려 그에게서 마음이 떠나 버렸다. 마침내 이들의 관계는 주단태가 나애교를 심수련으로 오인해 직접 칼로 찔러 죽임으로써 비극적으로 끝이 났다. [37] 주단태의 눈을 피해 몰래 사랑을 키워갔으나, 시즌 1 20화에서 나애교가 주단태에 의해 사망하면서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한다. 나애교는 주단태의 지시를 받아 정계 커넥션을 목적으로 심수련 행세를 하고 만난 정두만을 사랑하게 된 것이기에, 이후 모든 걸 알고 찾아온 심수련이 '정두만 대표에게 네가 가짜라는 것을 다 말하겠다'고 협박하자 '그 남자 건드리면 죽여 버리겠다'며 분노하는 것을 보아 정두만이 심수련의 모습을 한 자신만을 사랑하고 있을 것이라 죽기 직전까지도 굳게 믿고 있었으나, 이후 시즌 2 12화에서 사실 정두만은 심수련이라 소개 받은 그 여자가 다른 사람이란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녀를 사랑했다는 것을 밝힌다. [38] 염장의 경우는 일방적인 짝사랑이며, 그나마도 전혀 이어지지 못했다. 한 번 정화와 이어질 기회는 있었지만, 그녀의 마음이 장보고에게만 가있으니, 마음을 얻지 못하면 소용 없다면서 거부했다. [39] 이쪽도 설채령 혼자만의 짝사랑이며, 장보고는 스승의 뜻에 따른 정략결혼이라서 하는 수 없이 그녀와 혼인했을 뿐, 마음은 끝까지 정화에게 가있어서 이어졌다고 보긴 어렵다. 그나마도 역사대로 장보고가 염장의 손에 암살 당한 뒤에 이어진 청해진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이 이루어지면서 끝내 짝사랑은 이어지지 못했다. [40] 서로 좋아하긴 하지만 김지은은 자신의 목숨까지 바칠 정도로 엄청난 순애보다. [41] 같은 강아지라도 세분화하면 말티즈 진돗개, 리트리버처럼 여러 종으로 나뉘듯 작중 세계관에서는 같은 인간끼리도 DNA 구조에 따라 세분화된 여러 종족으로 나눠지는데, 셧이란 종족 자체가 각자 운명적으로 사랑할 단 한 명의 상대를 타고나는 종족이며, '사랑밖에 모르는 불쌍한 종'이라고 불릴 만큼 사랑에 목숨을 거는 종족이다. 셧의 짝이 셧이라면 100% 서로가 짝이기에 서로가 서로를 첫눈에 사랑하게 되어 행복해질 수 있지만, 짝이 셧이 아니라 다른 종족일 경우엔... 자신의 짝에게 사랑 받지 못하거나 이별이나 사별 등으로 짝을 잃게 될 경우 자살이나 마음의 병으로 죽는 것이 일반적일 정도. [42] 사실 순애보란 측면에서는 화린 ↔ 율도성도 해당된다. 자세한 건 율도성 문서 참고. [43] 원작 만화판 한정. 애니판에서의 관계는 단순한 우정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44]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타마마 케로로에 대한 감정은 상관에게 보이는 단순한 충성심이 아니다. [45] 폴타는 성격상 파테마와 맺어지지는 못했지만 실연의 아픔을 느끼는 정도로만 넘어갔다. 반면 이자무라는 본인의 나이에 맞지 않게 파테마에게 집착하는 중2병에, 폴타와는 달리 파테마가 에이지를 택하자 열폭하여 찌질하고 추한 행패를 부리다가 사망했다. [46] 성장하면서 유이가 리리나에게 청혼함으로서 이루어진다. [47] 건담 시리즈 역사상 순애커플. 이들의 사랑은 머나먼 극장판에서 극대화된다. 각각 항목 참조. [48] 본디 아스란과 라크스는 약혼관계였지만, 키라와 라크스의 만남으로 약혼은 흐지부지될 기미가 보였고, 시드 20화에서 라크스는 저택에서 아스란에게 키라를 좋아한다고 고백하여, 메인 히로인의 입지를 굳힌다. 사실 아스란과 라크스는 정치인인 부모님들에 의해서 정치적인 이유로 만난지라 서로를 이성으로서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양호한 관계였다. 당시에 라크스는 키라를 만나 그에게 마음이 생겨버렸으며, 이후에 아스란은 카가리와 만나 그녀에게 마음이 생긴다. 시간이 흘러 아스란의 아버지인 패트릭 자라가 반대파이자 라크스의 아버지인 시겔 클라인을 살해한 것과 집안 문제가 계기가 되어 아스란과 라크스의 관계는 자연스레 끝난다. 아스란은 키라와 화해하여 카가리와 맺어지고, 키라는 라크스와 맺어진다. 시드 42화에서 카가리가 키라와 라크스의 관계에 이의를 제기하자 아스란이 약혼은 모두 옛날 이야기라고 말한다. 시드 최종화에서 최종전이 끝나자 아스란과 카가리가 끌어안는 걸로 확정되었고, 극장판 프리덤에서야 아스란과 카가리의 관계는 결실을 맺었다. [49] 오르페의 이러한 얀데레성과 집착 따위가 그의 죽음을 재촉하고야 말았다. [50] 그래도 훗날에 환생해서 만났다. [51] 칼라프가 행복하길 바랐기에 고문 당하고 자살까지 했으나, 칼라프는 끝내 투란도트와 이어지지 않았다. [52] 죽기 전에 서로에게 고백을 하며 환생 후 부부로 이어졌다. [53] 타마요를 사랑하기에 타마요의 뜻을 존중하고 따르며, 타마요가 죽은 후 타마요를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건 유시로뿐이라는 탄지로의 말에 현대까지 살아남아 화가가 되어 타마요를 계속 그리며 기억한다. 무려 사진급으로 섬세한 그림이라고 하는데, 그리움에 사무쳐서 하루하루를 지옥처럼 보냈을 것이다. 문제는 타마요는 현대에 환생하지 못한 걸 봐서 지옥에 가서 죗값을 치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데다가 과거 결혼을 하여 남편과 아이도 있었던 유부녀다. 유시로의 짝사랑이라 더더욱 안타까운 결말이다. 그래도 팬북에 따르면 언젠가 수백 년 후 타마요가 죗값을 다 치루고 환생하여, 그때 즈음이면 유시로와 다시 만나 맺어져 함께 살아갈 것이라고 나와 그나마 다행이지만. [54] 전생에 우타가 살해되었지만 환생 후에 다시 부부가 되어 이어진다. [55] 3번째 에피소드 '나무'의 메인 주인공 부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해 결혼까지 했으나 아내 허진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슬프게 끝난다. 그러나 강우진이 이로 인해 자살하려고 했던 것을 위기관리팀과 허진이가 막게 되면서 강우진은 허진이의 몫까지 살기로 결심한다. [56] 위의 강우진, 허진이 부부와 상황은 비슷하지만 더 안타까운 케이스다. 서로 진심으로 사랑해서 혼인을 했고 아들까지 낳았으나 아들이 사망하면서 구련이 자살 시도를 한 것 때문에 인연의 실이 끊어졌기 때문. 결국 아들은 어머니 구련을 살리는 조건으로 존재가 소멸했고 구련은 죽은 후 저승사자가 되어 평생을 봉사하게 되고 도헌은 환생해서도 아내와 아들을 잊지 못하는 생을 반복하다 현생에서는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 [57] 서커스 에피소드 마지막 편에서 붉은 실로 서로 이어져 있다는 것이 밝혀졌기에 이어지는 것은 확정이다. [58] 최중길의 부모로 금술이 매우 좋았으나 도첨의정승 정원경이 충혜왕에게 한여혜의 존재를 고발하는 바람에 한여혜가 충혜왕의 눈에 들어 강간에 추정되는 짓을 당한 후 자살했고 한여혜의 49재가 끝난 후 최이찬 역시 자살을 하면서 비극으로 끝나고 만다. 또한 이 부부의 자살은 아들 최중길이 자살을 혐오하는 계기가 되었다. [59] 처음엔 레이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고 클레어는 그녀를 싫어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에게 헌신적으로 대하는 레이에게 클레어의 마음이 기울기 시작했고, 혁명 이후로는 아예 결혼한 사이가 되었다. 참고로 둘 다 여자다. [60] 작품 자체가 개그 + 광기가 진하기 때문에 특유의 가벼운 분위기에 묻히지 쉽지만 이런 요소를 빼고 제외한다면 그야말로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사람들이다. 특히 남친이자 구심점인 렌타로만 해도 연애 몬스터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히로인들과의 연애에 매우 진심이고, 그 히로인들 또한 렌타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표출한다. [61] 시즌1~2에서는 사귀는 사이였으나 시즌3에선 남훈이가 아직 등장도 언급도 없는 것은 물론, 주리가 현재는 솔로라는 암시가 여러 번 나오는 것을 통해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62] 열린 결말로 끝나긴 했지만, 리쿠오가 히로인들 중에 유일하게 츠라라를 이성으로 바라보는 듯한 묘사가 있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63] 사실 라쿠도 초반에는 오노데라를 좋아하였으나, 후반부에서 치토게로 갈아타고 결국 그녀와 결혼한다. 덕분에 욕 잔뜩 먹었다. [64] 특이하게도 여성 쪽이 먼저 순정을 드러낸 경우로, 이런 경우 중에서 한국산 창작물의 사례로는 가장 유명하다. [65] 딱 한 번 에마가 노래방에서 하나가키 타케미치를 속옷 차림으로 유혹했으나 드라켄의 질투심을 유발시키기 위함인 게 드러났다. 다만 에마는 삼천전쟁에서 키사키 텟타에게 머리를 배트로 가격 당해 사망. 에마의 장례식에서 드라켄이 에마를 좋아했다고 사노 만지로의 할아버지에게 밝혔으나, 드라켄 역시 삼천전쟁에서 카와라기 센쥬 대신 총에 맞고 죽기 전에 에마를 떠올리면서 사망했다. [66] 대과거 가면서 결혼했다. [67] 서로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사랑이다,미래에서선 결혼했다. [68] 참고로 그림멜 왈, 퓨리(정황상 나이트 퓨리와 라이트 퓨리 둘 다로 보인다.)는 짝을 만나면 영원히 함께한다고 한다. [69] 초중반 한정으로, 후반부터는 '레드슈즈/스노우 ↔ 멀린'. 정확히는 스노우는 난쟁이인 멀린을 좋아하고 있었다. 멀린은 처음에는 스노우의 본래 모습인 통통한 모습이 아닌 스노우가 구두를 신어 예뻐진 레드슈즈의 겉모습만 보고 좋아한 데다가, 레드슈즈가 저주를 받아 못생긴 난쟁이가 된 자기를 다시 잘생긴 본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주는, 즉 자기 저주를 풀어줄 수단으로밖에 생각하지 않았었다. 후반에 레드슈즈가 자기의 외모 같은 건 상관 없이 못생긴 난쟁이의 모습인 자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그 후 외모만 보고 모든 걸 판단한 자신을 반성하고 자기 외모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스노우 그 자체를 역시 사랑하게 된다. 후반에 자기가 사랑하는 스노우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하기도 했다. 그리고 스노우의 원래 모습인 통통한 모습도 자기가 보기에는 가장 아름답고 좋다며 받아들이게 된다. [70] 아직 확실하게 완전히 이어진 건 아니지만 원전이 원전인 데다가 이어진다는 암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어지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있는 상태. [71] 한때 연인 관계로 지냈지만 프시케가 언니들의 이간질로 인해 에로스의 정체를 의심하게 되어 칼로 찌르려다가 에로스에게 발각되어 이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에로스가 그녀를 떠나게 되면서 헤어진 상태다. 그래도 취소선 친 이유는 아직 완결이 안 났고 원전이 원전인 데다가 비록 오해와 불신으로 헤어졌긴 했어도 에로스도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고 프시케를 그리워하면서 열심히 그녀의 행방을 찾으러 다니고 있었으며, 프시케의 변장이 풀려지자 그녀를 알아보면서 이전의 잘못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 서로 재결합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고 나중엔 정식으로 결혼하여 자식까지 보았다고 언급된다. [72] 밑에 하루노 하루카 & 카나타 왕자와 성격이 서로 비슷한 편이지만, 이 둘과는 달리 유미리와 노조무는 마지막까지 영원한 버디이자 연인으로 남게 된다. [73] 그러나 마사무네가 아키와 이어져 네코는 차이게 된다. [74] 정확히는 인간 루치아는 카이토를 짝사랑하고, 카이토는 머메이드 루치아를 짝사랑했다. 후에 카이토는 인간 루치아와 머메이드 루치아가 동일인물임을 알게되어 루치아와 맺어진다. [75] 러브 라인이 워낙 많아서 부부인 경우는 제외. [76]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지만 소노코 쪽에서 괴도 키드에 대한 팬심도 강해서 이렇다고 볼 수 있다. [77] 서로 좋아함에도 쌍으로 둔감해서 진전이 매우 없지만 사실상 이어지는 건 확정이다. [78] 마츠다가 일찍 순직했기에 잘 부각되지는 않으나 그가 순직 전에 사토에게 문자로 고백했다는 점과 사토가 그 문자를 3년 동안 지우지 못하고 간직했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이게 맞다. [79] 둘 다 슈이치와 연인이었지만 조디와는 이미 헤어졌고 아케미는 사망해서 둘 다 비극으로 끝났다. 단, 조디 쪽은 아직 미련이 있고 아케미의 경우 슈이치와 사촌이라는 게 밝혀져서 큰 논란이 생겼다. [80] 둘 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혹독한 시련을 견뎌내었고 끝내는 이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인신에 의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미래가 확정되어 있었으나 미래 루데우스의 개입을 시작으로 미래가 바뀌면서 피해갈 수 있었다. [81] 세 명의 아내를 들이면서 셋 다 동등한 수준으로 대하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루데우스의 첫사랑은 록시였다. 자신의 전생과 관련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준 사람이기 때문. 실피에트, 에리스와 마찬가지로 인신에 의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미래가 확정되어 있었으나 미래 루데우스의 개입을 시작으로 미래가 바뀌면서 피해갈 수 있었다. [82] 올스테드에 의하면 루데우스가 없는 세계선에선 둘이 이어지는 건 확정이었다고 한다. 루데우스가 없는 세계선에선 루이젤드가 병에 걸려 사망하면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되지만 루데우스가 있는 세계선에선 이 비극을 피해갔으며 올스테드와 루데우스의 주선에 의해 예정보다 빠르게 이어졌다. [83] 저주를 해결하다 보니 치녀가 되었던 엘리나리제가 저주를 해제시켜 주겠다는 클리프의 헌신적 노력에 감동해 이제는 아무하고나 결코 육체 관계를 맺지 않을 정도다. 루데우스가 인신에 의해 파멸하는 미래에서는 클리프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것이 확정되어 있었으나 미래 루데우스의 개입을 시작으로 미래가 바뀌면서 피해갈 수 있었다. [84] 니나의 아버지 갈이 지노에게 '내 딸과 결혼하고 싶으면 나를 이겨라'라는 조건을 걸었는데 진짜로 지노가 수련 끝에 갈을 능가해버리면서 그를 이기고 검성의 자리에 올랐다. [85] 루데우스가 태어난 세계선에서 비극적인 결말로 바뀌게 된 흔치 않은 사례. 인신의 계략으로 팩스가 자살하면서 홀로 남겨지고 만다. [86] 후반부에는 이어지지만, 이후 유노가 자살하여 슬픈 결말을 맞이하였다. [87] 본편에서는 둘 다 사망하여 슬픈 결말을 맞이하였으나, 평행세계인 3주째 세계에서는 이어진다. [88] 한눈에 반한 사랑이 결실을 맺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브로나가 둘째 시얼샤를 낳던 도중 사망하고 만다. 이 때문에 코너가 여러모로 비뚤어지면서 작품 내 원흉으로 자리잡았고, 결말부에 기적적으로 둘이 잠시나마 재회하면서 코너는 남은 미련을 덜어내고 자상한 아버지로 되돌아온다. [89] 에필로그에 의하면 혼기가 지났는데도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가 레아나에 대한 감정과 기억을 잊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90] 실질적인 인연은 이누야샤 때부터이지만, 정식으로 결혼한 건 반요 야샤히메 시점 때부터이므로 여기에 기재한다. [91]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건 동일하지만 로렌스는 연애에 심각하게 둔감한 탓에 사실상 세실리아의 일방적인 짝사랑에 가깝다. [92] 녹타니아가 마녀의 고양이의 마음을 마녀에게 매어 두었기 때문에, 마녀의 고양이는 필연적으로 자신의 마녀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마녀의 마음은 고양이와 달리 자유롭기 때문에, 마녀와 고양이는 반드시 이루어지지는 않는 관계다. [93] 란기쿠가 아이젠에게 빼앗긴 것을 돌려주기 위해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젠을 속여왔다. [94] 뱌쿠야가 귀족 신분이었음에도 루콘가 고아 출신인 히사나를 사랑해 끝내 결혼했다고 하며, 히사나가 어린 시절 헤어진 여동생 루키아를 찾다가 끝내 보지 못하고 죽자 아내의 유언에 따라 루키아를 찾아 여동생으로 입양하는 등, 히사나를 굉장히 사랑하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95] 루키아가 쿠치키 가에 입양된 뒤 다시 가까워지려고 40년 동안 노력했다. [96] 뿌까의 일방적인 짝사랑인지, 가루도 그녀에게 마음이 있는 것인지는 의문이다. 가루가 수행에 임하느라고 자기에게 방해가 되는 뿌까를 지속적으로 피하고 있으며, 때문에 그녀의 애정표현에 대해 일절 응답을 하지않기 때문이다. [97] 이연이가 순정만화 속에 빙의하였다는 설정으로 진행되며 원작 '두근두근 퐁'에서는 서늘♥, 반하나★ → 우연이(두근두근 퐁의 여주인공)로 진행 된다. [98]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의 상황과 언급을 보면 슬프게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 [99] 관점에서 보면 새드 엔딩 또는 해피 엔딩인데, 상민이 죽은 아내 시타를 살리기 위해 그녀의 과거로 날아가 그녀를 살리게 되지만, 그 시타가 젊은 상민을 만나 결혼하게 되고 늙어버린 상민은 시타의 행복을 빌면서 삶을 마감한다. 그리고 에필로그에 따르면 초반부 상민의 소원을 들어준 여신 타레주가 시타였다. 즉, 늙은 상민 또한 죽어서도 여신이 된 시타와 함께 한다는 것이다. [100] 후반에 신비가 과거의 슬픈 기억을 되찾은 동시에 구슬로 변하면서 슬프게 끝나는 듯했으나, 엔딩에서 다시 인간의 모습이 된 신비가 가람이와 재회를 하면서 다시 이어져 결혼하여 아들까지 보게 되었다. [101] 엔딩 시점에서는 결혼을 해서 귀여운 딸까지 얻었다. [102] 특히 신비아파트 외전: 기억, 하리 편에서 이런 면이 더 부각된다. [103] 이 쪽은 작품 시작부터 이미 부부 사이이며, 그 이전에 애초에 주인공의 부모이다. [104] 초반부 밤은 라헬에 대해 상당한 순애와 집착을 보였으나, 현재 이 둘의 관계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작가의 말에 따르면 연애 감정과는 조금 다르다고. [105] 그러나 자하드는 아를렌에게 과도한 집착을 하게 되어 결국 그녀의 인생을 망치게 된다. 근데 웃긴 건 자하드가 아를렌을 사랑할 당시 그녀에게는 이미 애인이 있었다. [106] 벌칙 고백에 의한 가짜 연인 사이지만 나나미는 요신이 벌칙 고백을 받아들이기도 전에 모종의 사건을 겪으며 진심으로 반해버렸고, 요신 또한 벌칙 고백임을 알면서도 시간이 지나며 그녀의 매력에 끌리면서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말이 가짜 연애지 그냥 진짜 연인들이 연애하는 거나 다름이 없었으며 벌칙 고백 기간이 끝나자마자 요신의 고백으로 진짜 연인이 되는, 그야말로 쌍방 순애보의 극치를 보여준다. [107] 의붓남매 사이. 세간의 평가보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크게 중시하며, 특히 소이치로는 만약 교제 사실이 들통나더라도 하츠미에게 가는 피해가 적도록 일부러 자신 쪽에서 과할 정도로 하츠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108] 연인 사이가 된 계기가 아유미의 16살 생일날 갖고 싶은 걸 물어보는 슈야에게 아유미가 다짜고짜 혼인 신고서를 주고 나아가 그걸 빌미로 고등학교 졸업 후 약혼하기로 약속을 잡은 것이었다. 슈야 또한 아유미와의 교제를 인정받기 위해 '아유미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건드리지 말 것'이라고 스스로와 약속할 정도로 진심으로 아유미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109] 결말엔 스포일러가 사망하면서 먼저 간 연인 아구리의 곁으로 가게 되었고, 에필로그에서 영혼 상태의 두 사람이 같이 E반 학생들을 지켜보는 모습이 나와 죽어서나마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10] 원래는 단순히 힘을 겨루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우연히 사자후에게 본인의 성별을 들킨 것을 계기로 좋아하게 되었는데, 나중엔 사자후도 고범경에게 마음을 두게 되면서 서로 가까워지고, 완결 즈음 사자후가 고범경에게 고백함으로써 사실상 이어진다. [111] 고백하고 사귀게 된 이후에는 박가막에게 지극정성으로 잘 대해주는 건 물론 가막이에게 시비를 걸거나 본인들의 데이트를 망치게 되었다면 그 원인을 직접 찾아가 쪼아서 응징해 주기까지 한다. 그것도 단독으로(...) 처음엔 박가막 쪽은 해교가 무서워서 고백을 받아들인 것에 가깝지만 사귀게 되면서 감정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112] 이루어질 가능성은 불확실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계속 친구로만 지낼 가능성이 더 높긴 하다. 엠마를 다시 만났을 때 소꿉친구로서 아주 어릴 적부터 함께해왔던 기억은 전부 사라진 상태였고, 비록 기억을 되찾는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엠마는 노먼을 오랫동안 함께 자라온 가족의 일부로서만 좋아해 왔기 때문에... [113] 애니 2기 최종화에서는 이 둘 사이에서 난 4명의 자식이 등장한다. [114] 많은 독자들은 유키노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아니었다. 14권이 남아 있지만 하루노의 타인에 대한 떨어지는 공감력을 생각하면 둘이 이어질 가능성이 낮으며, 오히려 하루노는 하야마를 배척하며 관심조차 없다. [115] 이쪽은 아직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한 건 아니지만, 스토리 전개가 하도 시궁창이었다. 그러나 완결권인 14권에서 하치만과 이어지게 된다. [116] 카시와기 아사히는 아래의 텐도 류와 비슷한 사례이다. [117] 아사히는 아오이 & 아멜리아 & 이리나 & 몽파 & 카린 5명과 최악의 첫만남을 가졌지만, 시간이 지나 오해가 풀리더니 5명은 아사히의 아버지의 주선에 따라 아사히의 약혼녀가 되어 동거하게 된다. 사실 약혼녀 5명은 아사히를 좋아한 것이었고, 시간이 지나 아사히도 그녀들을 사랑하기 시작한다. 하필이면 8화에서 밝혀지길 아사히는 가상세계에서 돌아온 인간이며, 약혼녀 5명의 정체가 사실은 아사히의 죽은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이자와 아이'의 기억 & 인격 & 외모 등을 바탕으로 각국에서 탄생한 AI였다는 진실이 밝혀졌다. 사실 5명이 아사히에게 다가간 것은 그런 이유에서였으며, 나름의 복선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일련의 과정으로 아사히는 다시 현실 세계에서 약혼녀 5명과 재결합하여 맺어진다. [118] 아사히는 약혼녀 5명과의 유대가 강하며, 그녀들을 아끼고 좋아한다. 처음에는 당혹스럽고 짜증내더니 그녀들을 사랑하게 된다. 이후 8화에서 진실을 알게 되어 홀로 흐느끼지만, 개심한 요시노와 우부카타 덕에 그는 무사히 약혼녀 5명의 구출을 완수하고, 현실 세계에서 약혼녀 5명과 재결합하여 맺어진다. 이런 아사히와 약혼녀 5명의 행보와 행복한 결말은 팬들과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다. [119] 아사히와 아이는 소꿉친구이며 첫사랑으로, 둘은 언제나 함께였다. 허나 아이는 15세라는 이른 나이에 불치병에 걸리고, 그녀의 아버지인 코타로는 아이의 뇌로 인공지는 연구를 했지만 아이는 돌연사하고, 코타로도 딸을 잃은 절망감으로 사망했다. 이후 아이의 기억 & 인격 & 외모 등을 바탕으로 각국에서 탄생한 AI가 바로 아사히의 약혼녀 5명이었다. 약혼녀 5명이 아사히에게 다가간 것도 사실은 특유의 복선이었던 셈. 8화에서 아사히는 요시노 파인만과의 만남으로 진실을 알게 되고, 요시노가 해고된 후 아이의 묘 앞에서 아이에 대한 그리움과 5명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에 울면서 흐느끼고 절망한다. 허나 개심한 요시노와 우부카타가 현실에서 조력자로 활동하며, 최종화에서 AI 잔유의식으로나마 돌아온 아이는 아사히와 서로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 이후 아이는 아사히와 작별의 키스를 하여 소멸하고, 아사히는 약혼녀 5명 구출에 성공하고, 현실 세계에서 아사히는 약혼녀 5명과 재결합하여 맺어진다. [120] 처음에는 공주영 → 왕자림 구도였으나 연재가 진행되면서 왕자림도 공주영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면서 완전히 쌍방이 되었다. 이후 완결 후 에필로그에서 결국 결혼에 골인한다. [121] 285화 기준으로 김우리가 이경우를 포기했다... 지만 아직 미련이 있는 상태다. 하지만 작가가 가능성이 0%라고 못박았고 이후 김우리가 이경우를 완전히 포기한다. [122] 정상훈은 진심으로 양민지를 좋아했지만, 정작 양민지는 정상훈의 고백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이경우에게 고백했다가 차이는 추태를 보였다. 결국 정상훈은 양민지에게 일방적으로 차이게 되고 양민지는 이에 대해 죄책감도 가지지 않는다. [123] 서민구의 동생 서민준이 어렸을 때 모종의 일로 사망했으며, 이는 표준에 집착하던 FM 사나이 서민구가 유학 이후 우하얀이 만든 옷을 입고 다니며 채식에 매달리는 계기가 된다. [124] 서로가 품고 있던 정신적 상처를 각자가 공감해주고, 화내주는 식으로 보듬어주며 정신적 유대감이 깊어진 결과 서로가 서로에게 강렬한 사랑을 하게 되었다. 보통은 아마네 쪽에서 마히루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출하지만 8.5권을 보면 마히루 또한 아마네 못지 않게 그에게 진심으로 푹 빠진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의 꽁냥거림이 주위를 초토화시킬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다 보니 바보 커플을 넘어서 아예 신혼부부로까지 취급받는다. [125] 특히 이츠키는 부모, 그 중에서도 아버지와 마찰을 크게 빚을 정도로 치토세와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126] 샤오룽이 사망하는 듯한 묘사가 나와 슬프게 끝나는 듯 했으나 나중에 유진의 언급을 통해 샤오룽이 생존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재회하여 이어지게 될 지는 불명. 다만 이어진다 쳐도 다른 문제가 남아있다... [127] 해룡은 익룡의 마왕을 물리친 후 아틀라스의 국왕 자리를 후계자에게 넘기고 신수아를 따라갔고, 신수아는 해룡을 지키기 위해 악당이 될 정도로 서로를 사랑했다. 죽는 순간까지도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128] 회귀 만 번 이전에는 둘이 이어지는 회차가 많았으나, 회귀가 만 번을 넘어 이성준의 정신이 망가지면서 목적을 위해 정소민을 직접 죽일 정도로 파탄나버렸다. 김민수를 타락시켜 마왕으로 만들기까지 37만 번의 회귀를 겪었음에도 정소민 이외의 다른 여자와 이어졌었다는 언급도 없고, 정신이 온전했던 시절에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였기에 민간인으로 남은 정소민을 남들 몰래 보호하고 있었다. [129] 서로 눈이 맞아 결혼하여 김렛이라는 아들까지 보았으나 세뇨르가 돈키호테 패밀리의 임무를 나간 사이 김렛은 병으로 죽었고, 루시앙은 남편은 연락도 안 되고 또한 은행원이 아니라고 한 것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에 세뇨르의 만류에도 뛰쳐나가다가 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되어 버렸다. 세뇨르가 어쩌다 한 번 김렛의 보닛을 차다가 루시앙이 희미하게 미소 지은 것을 보고 아내의 미소를 보기 위해 그때부터 아기 코스튬을 하고 다녔었다. 루시앙도 죽은 이후에도 지금의 그 해괴한 아기 복장을 하고 다니며, 여전히 루시앙을 그리워하고 있다. [130] 메인 여주인공이 에밀리라서 그렇지 애초에 빅터는 빅토리아를 처음 만나자마자 서로 사랑에 빠져있던 상태였고, 에밀리와 엮이게 된 것도 빅토리아와의 결혼식 리허설에서 자꾸 실수를 하여 쫓겨나 혼자서라도 연습을 하던 도중 실수로 청혼을 하게 되면서 엮이게 된 것이다. 에밀리를 속이면서까지 지상에 올라가려던 목적부터가 빅토리아를 다시 만나기 위한 것이었으며, 후반에 에밀리와의 결혼을 다짐하게 된 것도 자신이 지상에서 실종된 사이에 빅토리아가 바키스와 강제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포자기의 심정이 포함되어 있던 것이다. 에밀리에 대한 빅터의 감정은 우정이나 동정심 정도의 감정에 가까운 편. 그러다가 결혼식 도중 에밀리가 몰래 결혼식을 지켜보던 빅토리아를 우연히 보고 마음을 고쳐 빅터를 빅토리아에게 양보해주면서 결국 빅터와 빅토리아는 다시 이어지게 된다. [131] 과거 연인에게 이용 당했을 뿐 아니라 살해까지 당한 비극으로 인해 얼떨결에 자신에게 청혼해버린 빅터를 자신의 진정한 약혼남으로 오해하면서 빅터가 자신을 속여 지상으로 올라가 튀었을 때 친구 구더기 마곳의 충고를 무시하면서까지 그를 기다려주었을 정도로 빅터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었다. 그러다가 결혼식 도중 우연히 빅토리아를 보고 마음을 고쳐 빅터를 빅토리아에게 양보해주었으며, 그러다 마침 결혼식에 난입한 과거 자신을 죽인 옛 연인 바키스에게 얼떨결에 복수를 마친 뒤 빅터와 빅토리아의 행복을 빌어주며 기쁘게 성불한다. [132] 실질적으로는 이누야샤 ↔ 유가영이지만, 작중 상황이 불완전한 삼각관계여서 양다리로 인식된다. [133] 이어지자마자 동반 자살을 했다. [134]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얀데레 농도는 많이 없어졌다. [135] 원래 서로 좋아하던 사이였지만 백신우의 기억이 지워져 백신우의 좋아하는 감정이 사라졌기 때문에 취소선 처리. [136] 파탄난 이유는 안디 왕자 항목 참조. [137] 본 작품이 연애·우정·상냥함을 강조한 작품이며, 주요 인물이 서로 쌍방향 순애보임은 감안해야 된다. [138] 이 둘은 후반부에서 사랑의 힘으로 세상을 구하고, 아예 최종화에서 결혼했다. [139] 이 둘은 첫화부터 결혼했다. [140] 마지막에 죽음을 택했지만 서로 좋아한다는 마음이 전해졌다. [141] 유채림이 과거 목영의 연인이었던 해미의 환생이다. [142] 보미는 원래 재민의 처음 좋아했지만 진영과 게약연애를 한후 진영을 좋아하게 됐다. [143] 선희도 원래 재민의 좋아했지만 재현을 좋아하는것을 알게된후 재현과 사귀게 된다. [144] 중학교 졸업식때 재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145] 규리는 원래 재민의 좋아했지만 재민에 대한 마음을 접고 동채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146] 이는 사리나가 죽고 나서 호시노 루비로 환생한 뒤에도 이어지며, 심지어는 친오빠인 호시노 아쿠아마린이 자신처럼 죽고 나서 환생하게 된 고로임을 알게 되자 고로에 대한 짝사랑을 그에게까지 이어간다. [147] 고로가 죽으면서 이미 비극으로 끝난거나 다름없었지만, 아이를 향한 고로의 사랑은 그가 사리나와 마찬가지로 아쿠아로 환생한 뒤에도 이어졌으나 아이마저 사망하면서 완전히 비극으로 끝났다. 그러나 이후에도 아쿠아의 행적을 보면 아이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살고 있고 여전히 아이를 그리워하고 있다. [148]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딸 구은조를 낳아 행복하게 살았으나, 남편이라는 작자가 일방적으로 바람이 나 이혼 당하고 폐인이 되고 만다. 이후에 한희진은 정신을 차리고 구은조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다만 구도준이 정신 못 차리고 이제 와서 한희진에게 집착한다는 것이 문제다. 결국 한희진은 자신에게 계속 구질구질하게 집착하는 구도준에게 자신은 더 이상 네가 필요 없고 또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는다고 대놓고 선언함으로써 관계는 영원히 파탄난다. [149] 한때 사귀었던 적은 있었으나, 이주이의 지나친 집착과 악질적인 행동으로 인해 태오가 지치다가 결국 이별을 선언하면서 헤어지게 된다. 그러나 이주이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않고 여전히 태오에게 집착하며 그저 태오와 친하게 지내는 구혜주를 대놓고 악질적으로 괴롭히는 짓을 저지른다. [150] 도중에 를르슈가 기억을 잃고 정신연령이 유아가 되었음에도 C.C가 끝까지 지켜줬다. 그리고 마지막에 불로의 운명까지 같이 받아들여 함께 살아가는 숙명을 지게 된다. [151] 극장판에서는 셜리의 일반적인 짝사랑에 가까우나 TVA에서는 사실 셜리 ↔ 를르슈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며 가장 비극적이게 끝났다. [152] 이 둘은 우주 초창기에 연인 관계였지만, 브리트라족이 감정을 통제하게 되면서 킨나라가 실연 당하여 안타깝게 끝난다. 그러나 그 후 얼마 안 된 같은 초창기 시절에 킨나라가 이름의 힘과 관련하여 자신의 친아들에게 결혼 강요를 했다! [153] 이 둘은 결혼하여 이어지게 되지만, 이안이 세월의 흐름을 따라 수명이 다하여 먼저 죽어 결국 안타깝게 끝나게 된다. [154] 둘 다 한때는 사가라와 연인이었던 적이 있었지만, 사가라는 그들의 강력한 힘 때문에 사귀었던 것이지 딱히 마음은 없었다. 바스키와는 이미 오래 전에 헤어진 상태이고, 마나스빈은 그의 실종 때문에 연인 사이는 깨진 상태. 일단 먼저 사가라에 대한 바스키의 마음은 진심으로 보이며, 마나스빈은 아난타가 죽은 이후 상심하던 사가라에게 '바스키가 아직 미련이 남아있을 때 그를 찾아가라'고 할 때 '나는 그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짐작할 수 없다'라는 사가라의 독백을 보면, 마나스빈 쪽도 사가라에 대한 마음은 진심으로 보인다. [155] 사가라는 오래 전부터 아난타를 좋아했지만, 마음이 닿기도 전에 아난타가 죽어서 슬프게 끝난다. [156] 처음 만났을 때 첫눈에 반해 궁 내의 신하들, 시종들이 다 알 정도로 열렬히 대시한다. 사실 신수혁도 볼프강을 연모하고 있으나, 위태로운 황권을 단단히 다지기 위해서는 볼프강이 황비를 들여 후손을 봐야 한다는 생각에 애써 외면하는 중. 2부 마지막에 볼프강의 마음을 받아들여 정식으로 연인 사이가 되었다. [157]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았음에도 볼프강의 승인 하에 궁 내 예식장에서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58] 정확히는 본래 인격인 호 한정이다. [159]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는데, 우디의 여자친구는 제시가 아니라 보 핍이고, 제시는 우디의 여동생이다. 그래서 그녀와 이어지는 건 오히려 버즈다. [160] 토이 스토리 2에서 버즈가 처음 제시를 처음 만났을 때 그녀에게 호감을 보인 것에서 이미 제시에 대한 순애보의 끼가 보이긴 했다. 그러다가 토이 스토리 3에서 동료들의 조작 실수로 인해 버즈가 스페인어 모드로 잠시 바뀌었을 때 제시에 대한 애정이 대폭발했고, 결국 결말에서 이 둘이 이어지게 되었다. 1편에서부터 친구인 우디에 대한 우정밖에 몰랐던 그였으므로, 제시에게 반한 뒤에는 오직 그녀에게만 헌신적일 수 밖에 없다. [161] 그녀를 위한다며 벌이는 짓들이 도저히 정상이라고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집착을 넘어서 후엔 증오가 섞여 애증으로 변질된다. [162] 최종화에서 미츠오가 버드성으로 떠나게 되자 본인이 아끼는 거울을 주면서 "거울에 비친 네(미츠오)가 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야."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도라에몽에서 십수 년 뒤의 시점으로 등장, 미츠오가 아직 지구로 돌아오지 않았으며 그를 아직도 일편단심 기다리고 있음이 밝혀졌다. [163] 무려 8년 전에 처음 만났을 때부터 린타로를 좋아했다. 대기업 간 교류 파티에서 린타로를 만나게 되었는데, 린타로가 레이를 데리고 그 동안 레이가 먹어보지 못했던 단 음식을 잔뜩 가져다 준다던지, 타인과 식사하는 기쁨을 가르쳐 준다던지 하여 그 때부터 린타로에게 단단히 반해 그가 자신을 웃게 했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을 웃게 하고 싶어서 아버지의 바람과 반대로 아이돌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즉, 그녀의 꿈의 원동력 자체가 린타로인 셈. 린타로네 집에서 식객으로 지내다 반동거 상태가 되는 계기인, 린타로가 배고파 쓰러지기 직전인 레이를 발견한 사건 또한 레이가 귀가 중 우연히 혼자 있는 린타로를 발견하자 어떻게든 그와 접촉하기 위해 그가 지나는 역에서 일부러 내린 것이었다.배고팠던 건 진실이라 하지만 [164] 다만 이쪽은 상황에 따라서 얀데레 농도가 달라진다. [165] 외전 소설에 의하면 알작에게 여자는 비스카뿐이라는 서술이 나온다. 물론 비스카 쪽도 알작을 좋아하고 있는 상태이며, 중반부에 결혼하여 이어진다. [166] 이 둘의 첫 만남은 정말 말 그대로 최악이었지만, 팬텀 로드 궤멸 이후 가질이 페어리 테일로 들어오면서 서로 화해하고 친해지게 되었으며, 나중에는 결혼까지 하게 된다. [167] 카나스가 프타흐족 남성들을 가리켜 순정파라고 언급하였다. [168] 히뎁트는 어린 시절부터 이시스를 좋아했고, 이시스의 부탁 때문에 목숨까지 걸면서 이시스의 동생인 소티스를 지켜줬다. [169] 최종편에서 소티스가 자신의 시간을 희생해 카라크를 다시 소생시켰다. [170] 서로 좋아하지만 하루 쪽이 더 일편단심인데 이유는 하나가 처음에는 윤시원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에 하나는 윤시원의 본성을 알고 그에게 질리게 되고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하루임을 알게 되어 그와 가까워지지만 마지막에 하루가 사망하면서 결국 비극으로 끝나고 만다. [171] 그러나 프시케도 이아로스의 진상을 알아차리게 된 이후로는 그를 증오하게 되어 관계가 파탄 난다. [172] 고연화가 죽자, 석대필은 그녀에게 구슬픈 진혼곡을 들려주겠다는 명목으로 보국 학생의 7할을 순삭해 버렸다. [173] 병약했던 어머니를 걱정하며 병문안을 자주 다녔었는데 어느 겨울날에 정신적인 한계가 오던 도중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츠무기 일가가 운영하는 케이크 가게 앞에서 우연히 발길을 멈췄고, 거기서 파는 케이크의 맛에서 온정을 느끼게 되어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린 일이 있었는데 그 때 점원으로 일하고 있던 린타로에게 격려를 받아 정신적으로 구원을 받는다. 그 이후 린타로를 크게 의식하기 시작해 어떻게든 그에 대해 알고 싶다는 일념으로 1달에 몇 번을 케이크 가게에 들를 정도의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가 치도리고 학생이란 걸 우연히 알게 되었을 때에도 대다수의 키쿄고 학생들과 달리 그가 이렇게나 가까운 곳에 있었다며 굉장히 두근거림을 느낄 정도. 아무런 편견 없이 츠무기 린타로라는 한 명의 인간을 바라봐 준 카오루코의 지고지순함은 과거에서부터 계속 받아온 상처가 깊어지다 못해 결국 초등학생 시절에 아예 매사에 의욕을 잃고 모든 걸 포기해버린 채 그저 세월이 흐르는 대로 살아왔던 린타로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그와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다 마침내 여름 축제날 그로부터 고백을 받으면서 그 동안의 순애보를 보상받게 된다. [174] 유귀가 '스쿠나미 타카(남유위)'로 환생함으로써 둘은 맺어진다. [175] 타키코가 병으로 오래 못 사는 걸 알았음에도 그녀와 결혼했고, 타키코 사망한 후에도 새로 황후를 들이지 않았다. 마지막에 북갑국 사람들이 현무에게 빈 소원 덕분에 다른 세상에서 타키코와 재회한다. [176] 우진과 이어지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모범생 이미지와 부모와의 관계를 모두 포기하였다. [177] 고교 시절에 선후배로 만나 순수하게 첫사랑으로 시작했으나 선우차준의 가족으로부터의 압박으로 강제 유학을 떠나며 원치 않은 이별을 겪고 유학 이후에도 그녀를 그리워했다고 한다. 10년이 흐르고 한나봄 아버지의 회사와의 비즈니스로 재회하며 그녀를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좋아했지만, 점차 그가 처한 상황 때문에 집착의 감정으로 변했다. [178] 20살 대학 시절 때 한나봄을 짝사랑했다가 24살 때에 딸기우유를 건네주며 고백했지만 서로 내성적이고 솔직하지 못한 성격+단태오의 마음만 앞서나가는 행동+한나봄의 선우차준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으로 인해 한나봄 입장에서 오해가 쌓여 사귄 지 2주 만에 안 좋게 헤어졌다가, 마찬가지로 선우차준과 함께 비즈니스 목적으로 동시에 한나봄과 재회했다. 한나봄과 헤어지고도 그녀를 향한 연정이 변치 않고 처음 짝사랑할 때부터 9년 뒤인 현재 시점에 이르기까지 쭉 사랑했다고 밝혔으며 차차 서로 솔직하게 마음을 밝히고 사이가 원만해져 커플링으로 이어질 기미를 보이더니 결국 재결합에 성공했다. 어찌 보면 순애보의 끝판왕이다. [179] 작품의 세계관 상 로판 웹소설 세계에 빙의한다는 설정으로 원작 '에르넬의 꽃'에서는 제로니스 드 잉글리드◇♥, 라이트 드 브리시★ → 에트와르 드 헤일리로 진행이 된다. 그러나 주인공이 리플리에 빙의되면서 아래와 같은 관계로 바뀌어 버린다. [180] 한때는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던 연인 사이였으나 크리스티안 국왕이 나라의 이득을 위해 현재의 왕비와 정략결혼을 하면서 이어지지 못 했다. 그래도 크리스티안 국왕은 후궁 제도를 세워 이벨라를 궁으로 부르려고 했으나 마침 그 타이밍에 왕비가 크리스 왕자를 낳아 계획은 무산되었다. 그럼에도 크리스티안 국왕은 대놓고 이벨라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그 대가로 이벨라와 그녀의 가문은 사교계에 거의 매장 당하는 수준까지 갔다. 이벨라는 리플리와의 만남과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왕비와 왕자까지도 큰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하며 결국 크리스티안 국왕에게 직접 이별을 선언한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국왕은 끝까지 정신 못 차리고 이벨라에게 개소리를 날리며 그녀를 붙잡으려고 하지만, 이미 마음을 제대로 다잡은 이벨라는 국왕에게 일침의 말을 날린 뒤 뒤돌아보지도 않고 그의 곁을 떠난다. [181] 회귀 후 한정이며, 회귀 전에는 유지혁, 백은호 → 강지원★이었다. [182] 결혼해서 딸 지원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인 배희숙이 정수민의 아버지인 정만식과 바람이 나 돈까지 들고 도망갔다. 그럼에도 강지원의 아버지는 죽을 때까지 이혼을 하지 않았다. [183] 순정파 남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다른 작품과는 달리 여성의 순애보가 강조되는 보기 드문 작품이다. 눈의 여왕이 데려간 남자친구 카이를 구하기 위해 홀로 북극까지 간 것으로 나온다. [184] 다만 이 경우 눈의 여왕의 연령대(에 대한 해석)에 따라 둘 사이의 러브라인 형성 여부가 달라지는데, 눈의 여왕(드라마)처럼 눈의 여왕을 카이와 비슷한 연령대로 해석할 경우 러브라인이 생긴다. 이 경우 이쪽은 눈의 여왕의 일방적인 짝사랑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185] 영화판 한정. 원작 소설에서도 뱀파이어라서 피를 먹을 수밖에 없는 이엘리를 위해 살인도 마다하지 않으며, 결국 이런 행각이 드러날 위기에 놓이자 자기 얼굴에 염산을 붓는 자해를 해서라도 그녀를 지키려 했을 만큼 순정파적인 면모가 없는 건 아니긴 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소아성애자여서 이엘리를 좋아한 것일 뿐이라서, 뒷날 뇌가 파괴된 바람에 좀비가 되자 본능에 따라서 그녀를 강간하려고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영화판에서는 완벽한 순정남으로 설정이 바뀌었고 페도필리아 설정도 없어진 터라, 이엘리를 문자 그대로 순수하게 사랑하기 때문에 그 어떤 성적인 행동도 하지 않고 철저한 플라토닉 러브를 유지했다. 성인이 된 후에야 그녀를 처음 만났던 소설판과는 달리, 영화판에서는 오스카르처럼 이미 어린 나이에 처음 만나서 오랜 세월을 함께 했던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이엘리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기도 하고, 호칸 자신은 어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아이라서 성적인 부분에 둔감할 수밖에 없는 오스카르와 전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안타깝게도 영화판에서도 호칸은 이엘리를 지키기 위해 자기 얼굴을 훼손하는 자해를 하고, 그런 그의 고통을 차마 볼 수 없던 그녀의 손에 죽임을 당하는 비참한 결말을 맞았는데, 원작과는 달리 깔끔하게 죽음을 맞이하면서 그의 순정이 더욱 부각되었다. [186] 이엘리 쪽은 호칸의 죽음 이후부터다. 호칸과의 관계랑은 달리 오스카르와는 영원히 함께 하는 해피 엔딩을 맞았다. [187] 아이린과 엮인 남자들 중 아이린을 가장 오래 짝사랑했으나 차였다. 아이린이 데릭과 결혼해 자녀를 얻은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했고, "황후의 유기견"이라고 불렸다. [188] 남망기가 먼저 고백했을 때에는 위무선의 멘탈붕괴와 사망으로 인해 실패로 끝나는 듯 했지만, 다른 사람의 몸으로 다시 살아난 위무선이 생전 남망기한테 받았던 고백을 기억하면서 다시 이루어진다. 이에 보답하듯 남망기의 일방적 애정도 결말에서는 쌍방 애정으로 변한다. [189] 장르 이탈 페널티로 루미나가 사망한 후 차애캐랑 잘 해보자는 빙의자들의 위로에도 루미나를 잊지 못 하겠다고 대답했고, 방법이 있다는 아일렛의 말에 죽어라 100억 캐시라는 거금을 모았다. [190] 앤은 학교에 다니는 내내 길버트를 무시하기만 했지만 길버트는 어른이 되어서도 앤을 계속 마음속에 두고 있었고, 결국 앤은 길버트의 사랑을 받아들인다. 사실 앤도 길버트를 속으로는 영 신경 쓰고 있었다. [191] 처음에는 무섭게 다가오는 리프탄이 두려웠으나 이내 그의 진심이 닿으면서 그녀도 그의 마음을 받아주고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192] 영화판 한정. 자말 말리크에 해당하는 원작의 주인공인 람 모하마드 토머스에게는 이런 설정이 없을 뿐더러, 아예 원작에는 라티카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전혀 없다. [193] 주인공 로스첸트 아리아의 친부모. 클로이는 매춘부였던 카린을 만나 사랑에 빠졌으나 하필 그 직후 프란츠 제국에서 추방되어 크로아 왕국으로 쫒겨나듯이 떠나게 되면서, 카린이 자신의 딸인 아리아를 임신했는지도 모른 채 헤어지고 지금까지 만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 클로이가 카린을 찾으러 다녔으나 하필 카린의 가명인 애플도 매춘부 사이에서 흔히 쓰이던 가명인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카린의 얼굴을 그린 클로이의 그림 실력도 꽝이어서 찾지 못했고 오랫동안 그녀를 그리워하며 칩거하면서 지냈다. 그러나 후반부에 아리아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되면서 엔딩에서는 재결합하여 정식 부부가 된다. [194] 라이칸은 가레트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정작 가레트는 애초에 왕비 자리를 위해 그에게 접근한 것이었고, 남편이 죽자마자 다시 왕비 자리를 차지하려는 욕심에 시동생 하칸을 유혹하는 추태를 보인다. [195] 회귀 전 체자레를 위해 살인까지 불사할 정도로 헌신했지만, 정작 체자레는 아리아드네를 이용해 먹고는 그녀를 매몰차게 버리고 그녀의 언니 이사벨라와 결혼한다. 결국 아리아드네는 회귀 후에는 체자레를 피해 다녔으나, 이후 알폰소가 전장에 나간 사이 레오 3세의 계비가 될 위기에 처했다가 체자레의 도움으로 다시 그의 약혼녀가 되면서 그에게 잠시 흔들렸다. 그러나 체자레가 이사벨라와 놀아나면서 결국 그를 완전히 포기한다. [196] 둘 다 회귀 후 한정. [197] 서로 티격태격 하긴 했어도 카멜리아는 오타비오를 진심으로 사랑했었지만 정작 오타비오는 이사벨라와 바람을 피웠고 그 사이에 아이를 가진 바람에 일방적으로 파혼당하면서 깨졌다. 그러나 카멜리아는 이내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서 더욱 행복하게 살게 되었고, 덤으로 오타비오와 이사벨라에게 제대로 복수도 한다. [198] 참고로 친남매 사이이며 슬하에 아들까지 봤다!!! [199] 엄연히 부부관계임에도 클레멘테는 남편인 바톨리니 노백작을 무시하고 수많은 남자들과 불륜을 저지르는 인물이고 노백작은 이를 알면서도 묵인해주고 있어 이렇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예상 이상의 불륜 스케일을 알게 된 바톨리니 노백작은 크나큰 배신감을 느끼고, 클레멘테는 그 대가로 강제 이혼을 당해 친정으로 쫓겨난다. [200] 회귀 전 한정. [201] 드라마도 포함 [202] 소설과 드라마를 예시로 들긴 했지만 실제 역사 이야기이기도 하다. 정조는 15살 때부터 의빈 성씨에게 2번의 승은을 요청했지만 실패했고, 3번째가 되어서야 승낙을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둘은 이어졌지만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1776년 문효세자를 잃은 데 이어 몇 개월만에 의빈까지 숨을 거뒀기 때문. 정조는 묘비를 손수 써줬고 무덤에도 여러 번 행차할 만큼 의빈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드라마 최종화에서 그 모습이 일부 묘사된다. [203] 후반부에서 결혼한다. [204] 니안이 루머로 억울하게 이혼 당하게 생기자 목숨을 걸고 나서고, 니안도 투아니아 공작에게 이혼 당한 뒤 동대제국에서 추방 당한 랑드레를 따라 서대제국으로 간다. [205] 콰지모도는 초반에 프롤로의 사주를 받고 에스메랄다를 납치했지만, 채찍질 당하는 자신에게 유일한 호의를 보낸 에스메랄다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반면 클로드 프롤로는 춤추는 에스메랄다를 보고 얀데레로 변질되어 그녀를 가지려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가 자업자득으로 죽는다. [206] 에스메랄다는 자신을 구해준 페뷔스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정작 페뷔스는 에스메랄다를 갖고 놀 생각밖에 없었다. [207] 관점에 따라선 ☆도 될 수 있다. [208] 다소 애매한 감이 있긴 하나 공식적으로 둘이 이어진다. [209] 게임 시작 시점부터 플레이어(주인공)를 사랑하고 있던 캐릭터들이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캐릭터가 플레이어와 성관계를 갖기는 하지만, 아래 해당하는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성관계 이전부터 좋아하고 있다는 묘사가 딱히 두드러지는 캐릭터는 없다. [210] 8명의 공략 캐릭터들 중 속성이 대놓고 순애다. [211] 얀데레성이 워낙 강하지만, 5명의 공략 캐릭터들 중 가장 순애보 속성이 강하다. [212] 작중에서 마리아 이의 미모에 놀라는 장면은 있으나, 말 그대로 미인을 보고 감탄하는 수준이지 반한 건 아니다. 각 대도시의 술집 여급들에게 '여성이 동경하는 물건' 류의 아이템을 주면 친해질 수 있고, 이 경우 그녀들과 좋은 사이가 된 걸로 나오지만 잘해야 여사친 수준밖에 안 된다. 그와 제대로 연애 플래그가 선 사람은 샤를로트 미첼 뿐이다. [213] 그와 제대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묘사는 없으나, 라파엘 카스톨 시나리오가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는 점을 보면 안 봐도 비디오다. [214] 이쪽은 미볼의 일방적인 짝사랑이다. 사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냥 스토커다(...) [215] 이쪽은 사무엘 다 칸의 일방적인 짝사랑이다. 작중에서 사무엘이 릴 알고트를 자주 뚱보라고 놀려대서 빡친 릴에게 응징당하는게 다반사지만, 결말에서 릴과 카밀이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보면서 "아, 나의 뚱보가..."라면서 울먹인 걸 보면, 이 또한 나름의 애정표현이었음을 알 수 있다. [216] 언제부터 아지자에게 반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아지자가 하는 말로 미루어보면 그녀가 먼저 알에게 연심을 품었던 모양이다. 마침 알의 이상형이 강한 여전사라서 딱 그런 캐릭터인 아지자에게 그도 똑같이 연심을 품었다. 이 이벤트는 PK에서 신 캐릭터 아브라함 이븐 웃딘, 티알 와만 챠스카, 사이키 교타로로 플레이했을 때, 을 지방 함대의 제독으로 임명하면 볼 수 있다. [217] 위의 카밀과 함께 유저들이 꼽는 대항해시대 4 최고의 순정파 캐릭터다. 영국의 왕족인 크레아 보포드와 사랑에 빠졌는데, 때문에 티알 와만 차스카 시나리오에선 그녀에게 크레아에게 도버 해협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줄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으며, 교타로 사이키 시나리오에선 자신의 부하인 로버트 스토크의 계략으로 인해 살해 당할 위기에 놓인 크레아를 구출하기도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크레아 보포드는 영국의 안보를 위해 프랑스 왕실과 정략결혼을 하면서 제임스 클리퍼드와 헤어지고 만다. [218]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디오고 데 에스칸테의 행보와 스페인 아메리카 식민지배에 대한 견해 차이로 인해 헤어지고 말았다. 이후 에스칸테의 세력을 멸망시키면, 후안 블랑코 티알 와만 차스카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티알 와만 차스카에게는 동료인 료케 시사도 있으나, 남사친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으며, 료케 역시 티알을 동료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게임 시작 시부터 동료로 영입되는 사무엘 다 칸과도 매우 다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쪽도 역시 그냥 의남매 사이로 그친다. [219] 이쪽은 매우 특이한 경우인데, 어쩔 수 없이 헤어진 게 아니라 호드람이 멸망한 나라를 재건하는데 힘을 쓰라며 직접 차버렸다. 그리고 마지막을 함께 한 사람은 엉뚱하게도 남자인 부관 게르하르트 아데른캇쓰다(...) 아마도 자신의 존재가 세라의 향후 행보에 부담을 줄까봐 그런 모양이다. [220] 모든 공략 캐릭터 엔딩을 보고난 후에 나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면 본편 이전부터 희정을 만나고 싶어했고 결국 그녀와 만나고자 본편 스토리의 주가 되는 게임을 기획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221] 펠리는 진심으로 펠리오를 좋아하지만 정작 펠리오는 펠리를 어린 애 취급하고 펠리의 언니인 펠리미를 좋아한다. [222] 좋아하는 걸 넘어 스토킹을 하고 있어서 펠리미는 펠리오를 매우 싫어하며 동생인 펠리가 왜 펠리오를 좋아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223] 이들 부부가 속한 종인 알파카의 특징을 반영한 것인데, 실제로 알파카는 엄청난 순정파라서 자신의 반려자와 떨어지게 되면 죽어버린다. 참고로 리사, 리포 부부는 작중에서 중도에 맺어진 게 아니라 첫 등장 시부터 부부 사이로 나왔다. [224] 중도에 헤어졌다가 재결합했다. 리사, 리포 부부랑은 달리 이쪽은 결혼하지 않고 파니엘 소유의 섬에서 동거하고 있다. [225] 켄트가 딱히 다른 여성에게 눈독을 들이는 건 아닌데, 워낙에 둔감한지라 솜이가 자길 짝사랑하는 줄도 몰라서 썸조차도 타고 있지 않다(...). [226] 극장판에만 있는 설정인데,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헤어진 사이다. 각자가 새로운 연인을 사귄 건 아니므로 서로에 대한 마음은 순수했음은 분명하나, 무슨 연유로 어떻게 헤어졌는지는 불명이다. 그래도 엔딩 크레딧에서의 모습을 보면 재결합할 가능성을 보이긴 한다. [227] 사실 이리스도 로곤을 좋아하지만 로곤이 좀 더 순정파스러운 면모를 자주 보여준다. [228] 과거 연애를 하던 사이였으나, 크로미너스의 음모에 넘어가 크런켓을 위해 일부러 누명을 써 추방 당하면서 깨지게 됐다. [229] 2편에서는 루엘이 기억을 잃고 에벨린의 곁을 떠나는 것으로 끝나지만 마지막 시리즈인 3편에서는 루엘이 에벨린과 재회함과 동시에 기억을 전부 되찾게 되면서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230] 둘 다 인간이던 시절, 레드로스는 칼리스타를 연모했으나 칼리스타는 그의 고백을 받진 않았었다. 그러다가 밑의 비에고에 의해 축복의 빛 군도가 그림자 군도로 변하면서 이 둘도 그곳에 휘말려 언데드가 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칼리스타는 비에고의 조카다. [231] 아예 그녀에 대한 맹렬한 사랑부터가 한때 축복의 빛 군도를 현재의 그림자 군도로 몰락시키게 되어버린 원흉이다. 자세한 것은 비에고/배경 참고. 이후 감시단의 비상에서 이졸데의 영혼은 아예 소멸해버리고 비에고는 봉인되고 만다. [232] 9편 시점 때 제이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비통에 빠져 20년을 어떤 여자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으며 오로지 제이드만을 그리워했고, 제이드 역시 코탈 칸에 대한 애정이 변치 않음을 보여줬다. [233] 쿠니미 본인은 세나를 어릴 때부터 짝사랑해서 그녀를 최대한 이해해주려 했으나, 결국 세나가 메인인 진 엔딩에서는 세나가 결국 영원히 떠나버리며 그 결실을 맺지 못했다. [234] 엔딩에 따라 (어떤 의미로는) ♥이 된다거나 아예 ★이 되기도 한다. [235] 주인공은 인형 버지나와 만나 서로 영혼이 연결되고, SID40076이라는 인공지능에게 결혼식 마냥 서로 함께하고 지켜주고 사랑하며 살아갈 것을 부여 받는다. 야니크가 말하길 언젠가는 여러 명의 미소녀들과 함께 할 것만 같다고 말했는데, 당연히 그 미소녀들은 인형들을 의미하며, 결국은 그렇게 되었다. 이후에도 주인공은 자기 인형들과 서로 사랑하고 지켜주는 사이로 발전한다. 주인공의 성격상 그렇게 되는 게 당연하다. [236] ☆은 V 루트, ★은 시크릿 엔딩, ◇은 레이 루트 굿 엔딩과 애프터 스토리 한정이다. [237]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플레이어)만 바라봤고, 공략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순정남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레이 애프터에서 이런 면이 더더욱 강조된다. [238]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최고의 순정남, 순정녀들이다. 사실 이 둘은 서로 만나기 전에는 연인이 따로 있지만 이들과 비극적으로 사별하였고, 그래서 둘이 처음 만나서는 서로에게 마음을 의지했던 것이다. 그래서 사라 케리건 초월체에게 붙잡혀 감염되어 저그가 되어버린 뒤에도 짐 레이너에 대한 감정 때문에 그를 죽일 기회가 여럿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살려서 보내주기도 하고, 코랄에서 피닉스를 살해한 뒤에 이에 대해 추궁하는 레이너에게 그는 명예롭게 죽었다며 항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제루스 행성에서 고대의 정수를 얻어서 원시 저그- 테란 혼종이 된 뒤에는 곧바로 레이너 특공대와 접선해서 같이 테란 자치령 군대에 체포된 레이너를 구출하러 갔을 정도다. 레이너도 케리건에 대한 순정은 만만치 않아서, 중추석으로 그녀를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에밀 나루드의 말에 동료들( 맷 호너, 타이커스 핀들레이, 마일로 카친스키)의 반발도 씹고 저그 군단의 본거지인 차 행성으로 가려고 했고, 사라 케리건 멩스크를 죽이기 위해 군단을 이끌고 자치령의 수도인 아우구스트그라드를 공격할 때 레이너 특공대를 이끌고 지원 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오죽하면 이들의 순애보를 잘 알고 있는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막 인간으로 돌아온 케리건을 죽이려는 척을 하면서, 친구 레이너의 행복을 위해 그의 손에 죽는 길을 택했을 정도다. [239] 원래 토시 노바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노바가 유령 요원으로 훈련 받는 과정에서 토시에 대한 감정이 삭제되면서 관계가 깨졌다. [240]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것은 아니나, 어쨌든 결혼한 사이로 간주되는 건 맞으므로 ♥가 붙었다. 근데 문제는 미라 한 맷 호너에 대한 애정은 진심이지만, 이 여자가 워낙에 왈가닥이라서 맷은 미라가 레이너 특공대 측에 연락하러 올 때마다 제발 자기는 없다고 해 달라며 쭈구리가 되기 일쑤다(...). [241] 수호5천(동맹/5인5색의 수호신), 후쿠로쿠쥬(상점), 센(단조), 쿠즈노하(4장부터 등장), 치하야(9장부터 등장) 등도 이에 해당된다. 나기&이즈나&주인공의 미소녀 식신 전원은 모두 주인공을 사랑하며, 주인공도 그녀들을 사랑한다. 한 마디로 주종 관계를 넘은 사랑. 주인공은 미소녀 식신과는 알콩달콩 연애&스킨십&데이트를 즐기며, 식신들의 에피소드 3(하렘 에피소드)에서는 그녀들과 키스를 하고, 거사를 치른다. [242] 이들 외에도 매니저를 이성으로 좋아하는 사신들이 많지만 공식적으로는 이 4명이 가장 순정남적인 모습들을 보인다. [243] 페리하트의 행적을 잘 보면 인생의 모든 것을 하르니에를 위해 바쳤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44] 프리 루트 혹은 인연 스토리 한정. 메인 스토리에선 주변이 개판이라 애초에 연애할 틈이 없다. [245] 하드 얀데레에 속하지만 의외로 순애를 지향하고 연애할 때도 순애가 짙다. [246] 아이테르가 플레이어블일 때 한정으로 적용된다. 사실 원신의 대부분의 플레이어블들이 여행자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신학과 아야카의 경우 아이테르일 때 그게 더 강조된다. [247] 루미네가 플레이어블일 때 한정으로 적용된다. 사실 원신의 대부분의 플레이어블들이 여행자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소와 리니의 경우 루미네일 때 그게 더 강조된다. 제트의 경우는 아예 아이테르를 대할 때와 루미네를 대할 때의 태도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스크립트를 통해 알 수 있다. [248] 불행하게도 슈르크에겐 임자가 있어서 마음을 표현하지도 않은 채 둘의 사랑을 지켜줬다. 특히 후속작에서 슈르크의 모나드를 천 년 넘게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아련함이 배가 되었다. 그나마 떡밥이 많고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이 많은 만큼 서로 다시 만날 기회도 크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오른의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누구처럼 하렘 엔딩은 안 되나. [249] 게임 특성상 각 멀티 엔딩에 따라선 (배드 엔딩에서는)★가 되기도 하며 (해피 엔딩에서는)♥가 되기도 한다. [250] 본 스토리에서는 약간 애매하게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엔딩에 마왕의 부하 중 하나인 레이디 다크가 해골을 순순히 보내준 데다가, 엔딩 바로 이전에 보여진 엔딩 이후의 시점으로 추정되는 장면에서 공주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던 중, 왕자(해골)가 나타난 것을 보면 해골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공주와 재회하여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51] Fate 루트 한정. HF 루트 이상의 처절하고 슬픈 순애보로 시로는 무한히 걸어야 하고, 세이버는 무한히 기다리며 영겁의 시간이 지난 끝에서야 재회하며 맺어진다. [252] UBW 루트 한정. [253] HF 루트 한정. [254] 그녀와 그녀의 딸을 위해 정말 목숨까지 내던졌지만, 정작 아오이에게 자신의 희생을 전면 부정 당하자 이성을 잃고 그녀를 살인 미수하였다. 그 후유증으로 아오이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로 지내다 얼마 후 명을 달리하고, 카리야 또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255] 서번트들은 서번트 루트 한정, 하쿠노와 사쿠라는 CCC 루트 한정. [256] 참고로 신주쿠의 어벤저의 모티브가 된 실존했던 늑대인 로보는 아내 블랑카가 인간들이 만든 덫에 걸려 죽은 이후 평소 로보라면 치를 매우 떨었었던 목장주나 카우보이들도 블랑카를 찾는 로보의 울음소리를 듣고 마음이 약해졌을 정도로 슬픔에 반쯤 미쳐 날뛰다가 평소였다면 손쉽게 무시했을 허술한 덫에 걸려 잡혀버렸고, 결국 물과 먹이도 거부하고 스스로 굶어 죽었을 정도 였다고 시튼 동물기에 적혀있다. 정말 여담으로 실제 늑대는 평생 자신의 배우자만을 바라보고 사는 습성을 가졌다. [257] 전생에 인간이었을 때 연인이었으나 동시에 사고로 사망하였으며, 늑대와 사슴으로 각각 환생하고 운명의 순간에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으나 또 한 번 죽었다. 두 번째 환생에서는 둘이 나무로 환생했고 자라면서 연리지가 되었다. [258] 맺어진 커플만 아니었지 둘의 관계는 이미 연인 그 이상의 관계였고, 서로가 서로의 삶의 의미, 희망 그 자체였기에 시리즈 사상 가장 안타까운 커플로 여겨진다. 특히 TV 본편 51화와 후일담인 무비대합전에서 하루토의 코요미를 향한 순애보가 더더욱 부각된다. [259] 가이가 카오리와 류를 위해 물러났으며, 최종화에서 아침에 만행을 저지르던 강도를 응징하지만, 그 강도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 [260] 킹을 좋아하는 3명 중에도 가장 부각된다. 아미는 킹 말고도 엮이는 사람이 많기도 하지만 킹에 대한 자기 마음도 잘 모를 정도로 둔감하고, 미코토는 분량이 별로 없기 때문. 그러나 마지막화에서 킹이 아미와 이어지면서 결국 차이게 된다. [261] 미호의 정체가 학 쥬우토가 나츠미를 모방하고 복제해서 만들어진 '가짜 나츠미'이자, 학 쥬우토의 인간체임이 30화에서 밝혀졌고, 키지노 본인이 미호에 대한 얀데레 성향이 34화부터 심각해지면서 정신적으로 망가지고 문제가 생겨서 ♥가 깨질 가능성이 커졌고, 46화에서 그렇게 되었다. 막판에 나츠미가 미호의 기억을 갖고 돌아온지라 츠바사와 정식으로 결별하고 츠요시에게 고백하여 사실상 미호로서의 삶을 택한다. [262] 막판에 나츠미가 미호의 기억을 갖고 돌아온 상태이며, 이로 츠요시와의 행복을 느낀 지라 고민 끝에 나츠미가 츠바사와 정식으로 결별했다. 이후 나츠미는 츠요시에게 찾아가서 고백하고 사실상 츠요시의 아내 미호의 삶을 택한다. [263] 최종화 에필로그에서 도망자 생활을 함으로서 암시가 생겼다. 이후 젠카이저와의 콜라보에서 맺어진 걸로 확정되었다. [264] 참고로 오르페우스는 불륜 강간이 넘쳐 나는 그리스 신화에서 막장 짓들을 벌이지 않은 극소수의 인물들 중 하나로, 그 극소수의 인물들도 판본에 따라 다른 여성과 원나잇이라도 한 내용이 있는 반면 이쪽은 그런 것도 아예 없으며, 아내와 사별 후 재혼은 커녕 연애를 한다든가 다른 여자에게 눈길 한 번 주지도 않았다. [265] 배경은 바빌로니아이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에 소개되는 이야기 중 하나이기에 여기에 표기한다. 둘은 어렸을 때부터 이웃으로 만나면서 서로 사랑하게 되었지만, 둘의 부모의 사이가 서로 나쁜 탓에 직접 만나지 못했다. 대신 두 집 사이에 있는 벽의 틈을 통해 대화를 나누며 사랑을 나누었다. 그러던 어느 날 피라모스가 티스베에게 식구들이 모두 잠들면 마을 뽕나무 앞으로 나오라고 하였다. 그날 밤 티스베는 약속 장소에 먼저 나왔지만,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사자를 보고 놀라 몸을 숨겼다. 그러나 달아나던 도중 실수로 베일을 떨어트렸고 사자는 그 베일을 물어 뜯고 지나가는데, 하필 그 사자가 사냥을 하고 난 뒤라서 입에 피가 묻어있었고, 베일에도 피가 묻게 되었다. 약속 장소에 뒤늦게 도착한 피라모스는 피 묻은 베일을 보고 자신이 늦게 나와 티스베가 사자에게 물려 죽었다고 생각해 자살하였고, 뒤늦게 다시 약속 장소로 찾아온 티스베가 죽어있는 피라모스를 보고 그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해 자살하고 만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안 두 사람의 부모는 서로 합동 화장을 해서 같이 묻어주었으며, 이들이 흘린 피가 근처 뽕나무에 스며들어 오디 열매가 검붉은 색이 되었다고 한다. [266] 둘 다 나르키소스 짝사랑했으나, 나르키소스는 저주로 인해 물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사랑해 익사하고, 그 둘도 각자 메아리와 프리지아 꽃이 되었다. [267] 헤어진 과정이 다소 병맛스러운데, 박명수한테 기생충이 옮은 바람에 피부병이 나서(...), 김유정이 다른 학교로 전학가면서 둘의 관계가 파탄났다. [268] 둘의 순애보보다는 춘향이들의 정조를 지키기 위한 갖가지 병맛나는 상황에 더 초점이 맞춰진 편이었으나, 어쨌거나 둘이 서로 재회해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결말을 맞긴 했다. 참고로 정몽룡 역과 정춘향 역할은 정준하의 1인 2역이다. [269] 사실 성경 내 인물들을 통틀어도 야곱 만큼이나 사랑하는 여인에게 순정을 바친 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야곱은 외사촌 누이 라헬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 외삼촌 라반에게 7년이나 부려먹히는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라반은 동생이 언니보다 먼저 결혼할 수 없다는 핑계로 약속을 깨고 본래 라헬이 들어가야 할 신방에 라헬의 언니 레아를 몰래 들여보내면서 야곱은 졸지에 본인이 원치 않았던 레아를 아내로 삼아버렸고, 라헬을 제대로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또다시 7년이나 종으로 부려먹히고 나서야 라헬과 정식으로 맺어지게 된다. 그러나 라헬이 막내아들 베냐민을 낳다가 산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이 부부의 결말은 비극으로 끝나게 된다. 이후 야곱은 자신이 죽는 그 순간까지도 평생 라헬을 그리워하며 살아왔으니 라헬을 향한 야곱의 순정은 정말 엄청난 셈이다. [270] 케루빔이 흑화하기 이전에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사이가 뒤틀어지는 등 결국에는 슬프게 끝나게 된다. [271] 이쪽은 아이러니하게도 셋 다 해당되는 경우이다. 비록 정략으로 결혼하긴 하였어도(♥) 마르가리타는 카스팔을 진심으로 좋아하였으나, 카스팔이 어렸을 때의 약속을 잊고 바람둥이가 되어버린 데다가 마르가리타가 잠이 들지 않는 체질이라는 이유로 기분 나빠하였고 그녀를 멀리하였다(☆). 결국 마르가리타가 gift로 카스팔을 포함한 사람들을 죽인 데다가 마르가리타 또한 그것을 먹고 자살한다(★). [272] 순애보면서 상당히 막장스러운 사례다. 둘은 서로 깊이 사랑하는 사이로, 이자나미가 불의 신인 카구츠치를 낳다가 죽어서 저승으로 가게 되면서 헤어지고 말았다. 문제는 이자나기가 죽은 아내를 지상으로 데려오려 했으나, 이자나미가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걸 어기고 뒤를 돌아봤다가 부인의 온 몸이 썩어있는 것에 멘붕하여 달아나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이자나미가 남편을 가지 못하게 붙잡으려다가 실패하고는 분풀이로 하루에 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죽이자, 이자나기도 맞불 작전으로 천오백 명의 사람들을 태어나게 했다. 신화에 등장하는 최강의 얀데레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