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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 드라마 김과장 (2017) Manager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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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폭력성, 선정성, 언어)[1] | |
장르 | 오피스, 코미디, 범죄 | |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00 ~ 11:10 | |
방송 기간 | 2017년 1월 25일 ~ 2017년 3월 30일 | |
방송 횟수 | 20부작 | |
제작 | 로고스필름 | |
채널 | KBS 2TV | |
추가 채널 | KBS drama | KBS W → KBS Story | |
제작진 | 제작 | 이장수, 최태영 |
연출 | 이재훈, 최윤석 | |
극본 | 박재범 | |
출연 |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 김원해 外 | |
링크 | ||
차량 협찬 | 렉서스 |
[clearfix]
1. 개요
2017년 1월 25일부터 동년 3월 30일까지 방영된 KBS 수목 드라마. 정도전, 블러드의 공동연출을 맡았던 이재훈 PD가 연출을, 신의 퀴즈, 굿닥터 등을 집필했던 박재범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와 정혜성, 김원해 등이 출연한다.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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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저 예고편 1 | ▲ 티저 예고편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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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저 예고편 3 | ▲ 티저 예고편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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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예고편 1 | ▲ 본 예고편 2 |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김과장/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방영 목록 및 시청률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을,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이다.
회차 | 방영일자 | 닐슨 | TNMS |
1회 | 2017년 1월 25일 | 7.8% | 6.6% |
2회 | 2017년 1월 26일 | 7.2% | 6.3% |
3회 | 2017년 2월 1일 | 12.8% | 11.7% |
4회 | 2017년 2월 2일 | 13.8% | 11.5% |
5회 | 2017년 2월 8일 | 15.5% | 13.2% |
6회 | 2017년 2월 9일 | 16.7% | 12.1% |
7회 | 2017년 2월 15일 | 16.1% | 13.1% |
8회 | 2017년 2월 16일 | 17.6% | 13.7% |
9회 | 2017년 2월 22일 | 17.8% | 15.5% |
10회 | 2017년 2월 23일 | 17.2% | 15.2% |
11회 | 2017년 3월 1일 | 18.4% | 15.6% |
12회 | 2017년 3월 2일 | 18.4% | 16.3% |
13회 | 2017년 3월 8일 | 16.8% | 15.3% |
14회 | 2017년 3월 9일 | 17.1% | 14.3% |
15회 | 2017년 3월 15일 | 18.4% | 14.6% |
16회 | 2017년 3월 16일 | 17.1% | 16.2% |
17회 | 2017년 3월 22일 | 17.4% | 17.4% |
18회 | 2017년 3월 23일 | 17.0% | 16.0% |
19회 | 2017년 3월 29일 | 16.9% | 17.0% |
20회 | 2017년 3월 30일 | 17.2% | 18.0% |
- 15%이상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가졌다.
- 초반 대진운이 좋지 않았다. 이영애가 2003년 대장금 이후 무려 14년만의 드라마 복귀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송승헌 또한 4년만의 드라마 에 출연하게 되어 가히 2017년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불렸다. 이 기대대로 사임당 빛의 일기는 무려 2화만에 시청률 16%를 기록했고, 김과장은 7.8%로 낮은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그런데 사임당은 시청률이 폭락하더니 8.3로 반이 잘려나갔고, 김과장은 최고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완벽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5. OST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Part.1 | 2017.01.26 | Must be the money | 딘딘 | |
Part.2 | 2017.02.03 | How It Happens | After Romeo | |
Part.3 | 2017.02.18 | 별빛이 쏟아지는 밤 | 송유빈( 마이틴) | |
Part.4 | 2017.03.03 | Will You Love Me | 길구봉구, 김소희 | |
Part.5 | 2017.03.10 | 롤러코스터 | 신현희와김루트 | |
Part.6 | 2017.03.15 | 꿈을 꾼다 | 서영은 | |
Part.7 | 2017.03.17 | Unbelievable | 소울스타 | |
Part.8 | 2017.03.24 | 그래 | 달다 |
6. 평가
기존의 기업 드라마가, 불륜, 치정, 권력다툼, 궁중음모, 먼치킨 적인 주인공 vs 라이벌 구도, 거기에 로맨스가 곁들어진 작품들이 주류를 이뤘던 경우가 많은데, 그 트렌드에서 살짝 벗어난 작품이다. 그렇다고 미생이나, 송곳처럼 리얼하고 진지한 작품은 아니고, 오피스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코미디와 기업내 암투, 현실풍자 + 사이다스러운 전개가 적절히 뒤섞인 작품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듯. 지난 해에 JTBC에서 방영되었던 욱씨남정기와 이점에서는 어느 정도 유사하다. 공식 페이지의 기획의도를 읽어보면 이러한 의도를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기획의도사실 첫방송만 해도 전망이 좋지 않았다. SBS에서 이영애와 송승헌이라는 두 톱스타를 내세운 사임당, 빛의 일기이라는 거대한 경쟁작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사임당이 타임루프라는 식상한 소재와, 배우와는 전혀 맞지 않는 캐릭터를 적용하는 바람에, 배우 명성이 무색해질 정도로 참패. 그야말로 대반전하여 태양의 후예 이후로 방영되었던 마스터 - 국수의 신, 함부로 애틋하게, 공항 가는 길, 오 마이 금비, 맨몸의 소방관 등이 시청률과 평가가 좋지 않아 한동안 부진했지만 이 드라마는 부진했던 이들을 살린 효자였다.
김과장은 기업물에서 곁다리로만 주로 다뤄졌던 회계라는 소재를 중점적으로 내세우는 한편, 개성적인 캐릭터와 그 캐릭터를 잘 살려주는 매우 적절한 캐스팅, 위트있는 대사, 전체적으로 유쾌한 분위기, 이 사회에 강력한 팩트폭력을 날려주는 풍자와 교훈 등을 무기삼아 치고 올라오고 있다. 거기에 개연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매우 적절하게 삽입된 풍자적인 요소들도 눈에 띈다.
덕분에 3, 4회에서는 오히려 사임당을 시청률에서 앞지르면서 순항했다. 특히 오랜 연기경력에도 다소 뻣뻣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송승헌이나, 사극 연기에서는 여전히 탁월하지만, 현대물에서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이영애와 달리, 김과장의 주인공과 그 라이벌역인 남궁민과 준호는 물론이고, 여주인공 남상미, 그외에 조연들 또한 연기력에서 이미 보증된 배우들이라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는 중. 특히 각 배우들의 전작들과의 캐릭터를 비교하는 맛도 나름 쏠쏠하다.[2] 첫 악역을 맡은 준호 역시 수준급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다.
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만한 여러가지 요소들을 첨가시킨 한국드라마보다는, 주로 현실적이고 교훈 위주로 전개되는 일본드라마에 가깝다. 한국드라마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러브라인이 크게 부각되지 않고, 약자에게 가혹한 사회에 시원한 한방을 날려주는 통쾌한 전개와 풍자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편.
또한 떡밥 회수 역시 아주 기가 막히다. 일명 고구마를 먹은 듯한 전개를 보여주는 드라마들은 앞에 뿌려둔 떡밥을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지나가서 '뭐지?'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사이다 드라마답게 이런 부분 역시 확실히 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답답하거나 찝찝한 부분이 없다. 만화적 과장이 가미된 연출도 다소 있지만 전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며, 그런 연출이 오히려 드라마의 유쾌한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을 뽑자고 하면 ost의 재탕이 조금 심하다는 것인데, 특히 메인 OST인 Must be The Money가 드라마에서 좀 많이 반복적으로 나와 질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이것도 오점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게 드라마 횟수가 20회 정도로 길지 않은 것에 비해서는 다양한 OST를 작중에서 깔아준 편이고 무엇보다 상술했던 Must be The Money가 작품의 분위기를 너무 잘 살린 좋은 곡인지라 오히려 곡 특유의 도입부가 사이다의 징조를 보여줘서 더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여러 면에서 실속있게 잘 썼다는 느낌.
7. 수상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17년 | 제44회 한국방송대상 | 중단편드라마 부문 작품상 | 김과장 |
연기자상 | 남궁민 | ||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 OST상 | 딘딘 | |
KBS 연기대상 | 남자 최우수상 | 남궁민 | |
베스트 커플상 | 남궁민& 이준호 | ||
중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 | 이준호 | ||
여자 조연상 | 이일화 | ||
정혜성 | |||
2018년 | 제30회 한국PD대상 |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 김과장 |
8. 여담
- 드라마의 한 회차가 끝날 때마다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방송으로 내보낸다. 그림의 작가는 네이버 웹툰에서 ' 잡다한컷'을 그리는 그림왕양치기이다.
- 작중에서 문고리 3인방을 패러디한 '도어락 3인방'이 등장하거나 빙탕 5000 박스가 나오는 등 블랙 코미디스러운 요소가 종종 보인다. 서율은 우병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 매 화마다 인터넷 밈, 사회 이슈,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패러디가 등장한다. 숟가락 살인마, 파로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정말 다양하다.
- TQ그룹에서 TQ를 한글 자판 위치에 대입하면... '오피셜'은 아니지만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며, 작중 이를 이용한 개그성 장면이 있는데 PPT에 TQ그룹 대신 ㅅㅂ그룹이라는 오타가 나온다.[3]
- 작중 TQ Corporation이 아닌 TQ "Corperation" 이라고 써 있는 장면이 다수 있다. 이는 오타로 Corporation이 맞다.
- 8회에서 대기실에서 갑자기 크게 트는 음악이 한국어로 '제발 나와라에' 로 들리는데 수리남 출신 음악 그룹 Sangrafu의 노래인 Na Wan Ray이다. 유튜브 가사의 뜻이 궁금하다면 영어로 되어 있지만 이곳에.
-
16회에서 한동훈이 피자 배달부로 위장해서 김과장에게 조민영과 결탁한 이사들의 명단을 전달하는 장면이 있는데...
김성룡: 이재훈?
한동훈: 아~ 나쁜놈이죠.
김성룡: 최윤석?
한동훈: 아~ 몹쓸놈이에요.
누군지 모르겠다면 이 문서의 맨 위에서 연출자 이름을 확인하자.[4]
- 박영규가 맡은 박현도 주변 인물에 정도전 출연 인물이 여럿 포진해 있다. 박영규 본인은 이인임 역할을 맡았고, 아내 역인 이일화는 신덕왕후, 회계부장 이강식 역의 김민상은 이인임 일파였던 염흥방, 박현도가 도움을 청한 어르신 역의 이대로는 정도전이 유배 갔던 부곡의 보수주인, 어르신의 측근 최부장 역의 박지일은 이색을 연기했다.
- 본방에서 담지 못했던 삭제 영상과 NG영상을 담은 DVD를 yes24에서 예약 판매했다. 1차 예약구매:4월 19일~5월 10일, 2차 예약구매:5월 12일~5월 18일 구매처 추진카페
- 2019년 초까지 평균 시청률 10%를 돌파한 마지막 KBS 수목극이었다가 2019년 상반기에 왜그래 풍상씨가 평균 시청률 10%를 넘겼다.
- 리갈하이 한국 리메이크 작이 방영되면서 김과장이 리갈하이의 캐릭터 요소를 차용해서 썼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리갈하이 한국판 가상 캐스팅에서 김과장 캐릭터를 가져오니 딱 맞았기 때문이다.
- 1, 2회에서 김과장이 남상미와 처음 마주친 곳은 청계천에서 촬영했다. TQ 그룹 사옥으로 나온 곳도 그 부분만은 청계천 모 대기업 사옥. 남상미 뒷배경으로 장교동 한화 사옥과 미래에셋 청계천 빌딩이 보인다.
- 마지막 20회에서 기업비리잠입수사원에 서율 변호사와 한동훈 검사가 김과장을 적극추천 했다고 말단검사로 이시언이 특별출연했다.[5] 김과장이 처음엔 극구부인하다 뒤로 돌아보는 장면으로 마무리 됐는데 시즌 2의 여지를 남겨뒀다.
9. 둘러보기
||<-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ffffff><tablebgcolor=#ffffff,#1c1d1f><bgcolor=#000000,#ffffff>
박재범 정의 4부작 ||
[[김과장| Manager Kim ]](2017)
|
[[열혈사제| The Fiery Priest ]](2019)
|
[[빈센조| VINCENZO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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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2| The Fiery Priest 2 ]](2024)
|
[1]
폭력성은 16회를 제외한 11~20회, 선정성은 11, 13회 한정. 10회 이전에는 등급분류사유 표시 규정이 없었음.
[2]
한 예로 남궁민과 정혜성은 지난 해, 전
SBS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 -
남여경 남매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일반 직장인이 된
일호그룹
남매가 (함께) 손을 잡고 회사
높으신 분들에게
빅엿을 선사 중이다.
[3]
참고로 MS오피스 프로그램 대부분은 영타들중 무언가 문맥이 안맞는 것을 한글로 자동 치환하는 기능을 가졌다. 예를들어 skandnlzl를 치면 나무위키로 자동 치환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니셜 같은 것을 쳐도 한번은 한글로 자동 치환해버린다는것.
[4]
이러한 제작진 언급은 박재범 작가의 다른 작품인
빈센조에서도 등장한다.
[5]
전
SBS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같이 출연했다. 사람된 남규만과 그의
빵셔틀
안수범의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