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공주와 짐승의 왕 贄姫と獣の王 Princess of the Sacrifice & King of the Be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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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로맨스 |
작가 | 토모후지 유 |
출판사 |
하쿠센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하나토유메 |
레이블 | 하나토유메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5. 11. 05. ~ 2020. 11. 05. |
단행본 권수 |
15권 (2021. 01. 20. 完) 15권 (2022. 11. 17. 完)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순정 만화. 작가는 토모후지 유(友藤結).2. 줄거리
마족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과거 인간을 먹고 지배했던 마족의
왕에게 99번째 제물로 바쳐진 소녀 사리피는
다른 제물들과 달리 공포로 군림하는
왕과 자신에게 닥쳐올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의식의 밤.
사리피는 왕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과거 인간을 먹고 지배했던 마족의
왕에게 99번째 제물로 바쳐진 소녀 사리피는
다른 제물들과 달리 공포로 군림하는
왕과 자신에게 닥쳐올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의식의 밤.
사리피는 왕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6년 05월 20일 2017년 05월 25일 |
2016년 09월 20일 2017년 10월 25일 |
2017년 01월 20일 2018년 03월 25일 |
04권 | 05권 | 06권 |
2017년 05월 19일 2018년 05월 15일 |
2017년 09월 20일 2018년 07월 25일 |
2018년 01월 19일 2019년 03월 21일 |
07권 | 08권 | 09권 |
2018년 04월 20일 2019년 07월 29일 |
2018년 07월 20일 2019년 08월 28일 |
2018년 11월 20일 2019년 09월 10일 |
10권 | 11권 | 12권 |
2019년 03월 20일 2020년 02월 17일 |
2019년 08월 20일 2020년 09월 14일 |
2019년 12월 20일 2021년 07월 15일 |
13권 | 14권 | 15권 (完) |
2020년 04월 20일 2022년 01월 24일 |
2020년 08월 20일 2022년 07월 21일 |
2021년 01월 20일 2022년 11월 17일 |
하나토유메에서 2015년 11월 5일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은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21년 1월 기준 전 15권으로 완결.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발되었다. 번역가는 이지혜.
4. 특징
전반적인 분위기는 치유물 같지만 마족 사회나 인간 사회, 두 사회의 엮인 면에서 드러나는 어두운 진상[1]도 주의깊게 다루는 챕터가 있다.마족계의 의상이 상당히 독특한 편이다. 유목민족풍 복식 + 서양풍 복식이 적절히 뒤섞인 느낌. 또한 어린 마족들은 대부분 작화보정을 받아 종족 불문하고 상당히 귀엽게 그려진다. 이는 인간 아이들도 마찬가지.
사족으로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마족계는 신발을 안 신는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제물공주와 짐승의 왕/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6.1. 종족
-
인간
말 그대로 인간 종족. 산제물을 바치는 경우를 제외하면[2] 마족들과 일부러 접촉하는 케이스는 없는 듯. 마족들과 과거 적대했던듯하다. 종종 인간들의 민가로 마족들이 습격해오기도 해서 이리야[3]의 가족처럼 피해를 보는 케이스도 있었다. 현재는 마족과 인간이 서로 해하는 것이 규칙상 금지된 모양이지만 이리야의 경우처럼 규칙이 생긴 이후에도 마족에게 피해를 본 케이스가 있는지, 마족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심지어 마족에게 바쳐진 산제물 '인간' 인 사리피에게마저도 (정체를 알자마자) 바로 취급을 바꿨을 정도.[4]
마족들과는 사이가 안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실은 마족들과 협력해서 어린 마족들을 잡아다가 높으신 분들의 박제용 소재 등으로 넘기는 인간들도 있다는게 밝혀졌다. 돈 주고 협력한다는 묘사나 마족과 거래했던 인간들이 마족들은 일을 대충한다니까라고 불평하는 걸 보면 이런 거래를 한두 번 한 게 아닌듯하다.[5]
-
마족
수인이나 어인 등의 형상을 취한 인외의 종족.[6] 수명은 인간보다 긴 걸로 보인다.[7] 무슨 이유에서인지 인간들과 적대했으며[8] 마족이 인간을 잡아먹은 케이스도 있었다고 한다.[9] 그러나 현재는 두 종족 사이의 전쟁이 종결된지 100년 정도 지났고, 인간들과 마족들은 서로의 국경을 엄격히 구분해서 웬만해선 서로 넘어가지 않는 상황. 인간이 마족 세계에 넘어올 때는 끽해야 주기적으로 제물공주라는 소녀들이 바쳐질 때 정도라고.[10]
마족이 사는 곳은 인간들은 견디기 힘든 장독이라는 것이 상시 존재하기에,[11] 오랫동안 장독에 노출되었던 사리피는 그것 때문에 크게 아팠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마족들은 그런 독한 환경에서도 별탈없이 잘 사는걸 보면, 종족을 불문하고 전체적으로 독내성이 뛰어난듯.
인간들처럼 문명과 나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쪽도 인간과 서로 적대한 역사 탓인지, 산제물로 바쳐진 사리피에게 대뜸 편견을 들이대는 경우도 많다. 일부 마족은 경멸조로 사리피를 대하지만 일부 마족은 경멸보단 두려워하는 반응을 사리피에게 보이는 걸 보면, 마족 역시 인간들에게 부정적인 일을 당한 경험에서 형성된 두려움이 퍼져있기도 한듯.
다만 사리피가 인간임을 알고도 편견을 안 드러내는 아미토 왕녀라던가, 사리피의 태도를 보고 편견을 거둔 마족들도 있다.
36화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서로 다른 종족의 마족이 결혼할 경우 부모의 특징을 반반씩 물려받은 하프가 태어나기보다는 우성형질로 발현된 종족을 타고나는 케이스가 더 많다고 한다.[12] 마족 나름의 생존과 연결된 번식방식인듯.
레온하트가 반인반마인 것으로 봐서, 인간과의 혼혈도 충분히 태어날 수 있는듯하지만 그리 취급이 좋지 않은듯하다.[13]
이리야와 어린 아르마딜로 마족의 에피소드에선 어린 마족을 납치해서 인간들에게 돈 받고 팔아넘기는 마족 무리도 있다는게 밝혀졌다.국경을 넘나드는 납치범 브로커들납치한 아이에겐 '박제' 같은 게 되어서 논다고 둘러대기까지 하는 악질들인 모양.[14]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제물공주와 짐승의 왕/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주인공 사리피의 이름은
휴므노스어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인다. 철자는 sarrifis, 뜻은
산제물을 바치다
흠좀무라고 한다. 애초에 사리피 본인부터가 부모에게 산제물의 용도로 거둬진 고아였음을 생각해보면, 부모가 그녀를 거둔 이유를 알려주는 비참한 이름이었다고 할 수 있다.
- 스핀오프작으로 사리피의 아들 리처드를 주인공으로 한 하얀 토끼와 짐승의 왕자(白兎と獣の王子)가 연재되기 시작했다.
[1]
인간을 사냥하는 마족들,이에 원한을 품은 인간, 인간들의 손에 산제물로 바쳐지고 잠시 인간 세상으로 돌아오게 되었어도 차별받는 사리피, 인간 피가 섞였다는 사실을 숨기는 레온하트 등등. 특히 그 중에서도 압권은 인간에게 노예나 박제 상품으로 팔기 위해 마족 아이를 납치하는 인간과 마족
좆간과 좆마족이 동시에 존재하는 평등한(...) 세계
[2]
마족 측에선 다른 산제물을 바친다는 묘사나 언급이 없고 인간만 산제물을 바치므로 인간 쪽이 사실상 조공을 바치는 구도. 그래서 이전에 인간과 마족이 적대했을 때 전황이 안간 측에게 더 불리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다. (동등한 관계였다면 서로 산제물을 바치거나 둘 다 산제물을 바치지 않았을 것이다)
[3]
사리피가 예전에 알던 남자'친구'.
[4]
산제물이 된 인간이 살아돌아왔는데도 돌아와선 안 될 것이 돌아왔다는 취급을 하는걸로 보아 중도에 도주해서 인간과 마족의 계약(주기적으로 산제물을 바치는 것)을 어겼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들에겐 마족이 산제물을 살려보낸다는 가능성조차 생각할 수 없을테니(…) 당장 사리피의 친구이자 마족 전문 사냥꾼 이리야도 사리피의 생존사실을 확인하기 전까진 산제물이 된 사리피를 죽은 목숨으로 생각해서 지키지 못한걸 후회중이었다. 이를 볼 때 레온하트가 산제물행을 당한 사람들을 전부터 놔주고 있다 해도, 그들이 진상을 들켰다면 인간 세상에서 별로 좋지 못한 결말을 얻었을 가능성도 매우 커보인다(…)
[5]
이들은 사리피의 옛 친구이자 현재 마족 사냥꾼이 된 이리야와 한 판 붙게 된다.
[6]
사실 '마족' 이라고 묘사되지만 악마와는 관련 없고, 생긴 것만 다를 뿐 인간과 거의 유사한 이종족에 가깝게 묘사된다. 걍 수인족이라 해도 될 수준이다
[7]
스핀오프작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미성년일 때는 인간과 비슷하게 성장하나, 성년기 이후로는 종족별로 차이는 있지만 인간보다 더 긴 수명주기를 갖게 된디고 한다.
[8]
제일 가능성이 높은건 아마 영토싸움으로 보인다. 마족들이 사는 세계는 전반적인 환경이 인간세계보다 별로 좋지 않고 이를 노려 지금도 경계를 넘어가는 마족들이 있을 정도다.
[9]
이리야의 과거회상에선 마족들이 민가에 불법침입해서 이리야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을 다 잡아먹은 전적이 있다.
[10]
그러나 여전히 몰래 국경을 빠져나가 인간들을 괴롭히거나 죽이는 마족도 있고, 인간들과 마족의 아이를 가지고 거래를 하는 마족도 있음이 밝혀졌다.
[11]
그래서인지 작중 남주인 레온하트가 다스리는 오즈마르고에서도 꽃이 만개한 곳은 제법 드물다는 모양. 마족들이 불법으로 인간 세상에 자꾸 넘어가는 이유 중 하나는 자기들 땅보다 더 살기 좋아보이는 인간들의 땅에 눈독을 들여서일수도 있다.
[12]
고양이형 마족과 쥐형 마족이 결혼하면 고양이형 마족 쪽이 우성발현해서 자식이 고양이가 태어나는 식이다.드문 케이스로는 종족이 다른 두 마족이 결혼해서 각자 자기 종족을 하나씩 닯은 자식 둘을 낳거나, 악어형 마족과 뱀형 마족이 결혼해서 어머니 특성(뱀 혀를 가진)을 지닌 악어형 마족이 태어나는 경우..
[13]
당장 왕인 레온하트만 해도 사리피를 제외한 자신의 특징을 비밀로 숨기고 있는 상황이다.
[14]
이들은 이리야가 공격하자 제대로 받아내지도 못하고 당하다가 결국 마족 아이만 이리야 곁에 남겨둔 채로 튀어버렸다.
[15]
키사라도 백발벽안이다. 아쉽게도 키사라의 성우와 사리피의 성우는 다르기에 성우장난까지 성립되진 않는다.
[16]
하필이면 레온하트가 부리는 소환수도 백룡이다.
푸백 소환수 눈색깔까지 파랑으로 깔맞춤하면 진짜로 저 세계의
사장이 되어버린다
[17]
또한
요괴워치 섀도우사이드에서 츠다 켄지로가 부동명왕 역이었고, 유우키 아오이가 요마계 최강의 왕 슈카의 환생인 아마노 나츠메역이였다. 아누비스 역인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모노노케의 약장수 역.요마계 최강의 왕 슈카와 부동명왕의 사랑을 보고 못마땅해하는 약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