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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4:37:18

토이 스토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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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품 목록
3.1. 본편3.2. 스핀오프3.3. 토이 스토리 트리츠3.4. 토이 스토리 툰3.5. TV 스페셜
3.5.1. 토이 스토리: 공포의 대탈출3.5.2. 토이 스토리: 공룡 전사들의 도시
3.6. 디즈니+ 오리지널
4. 등장인물5. 수상6. 기타

[clearfix]

1. 개요

픽사가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배급을 담당한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2. 특징

애니메이션 영화계의 역사를 바꾼 작품 중 하나로, 이 시리즈의 성공을 시작으로 전통적인 2D 제작 방식이 점차 사양세를 타고 3D CG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영화 업계의 대세가 되었다. 단순히 3D로의 전환뿐만 아니라, 가족애와 우정, 사랑, 동심 등을 깊숙히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 깊고 큰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의 작품들과 더불어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부활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그리고 픽사는 1999년에 《 토이 스토리 2》를 만들고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 타잔》을 만들었는데, 돈은 《타잔》이 더 많이 부었는데도 흥행은 《토이 스토리 2》가 더 성공해서 이후로 애니메이션 장르를 픽사가 선도하게 되면서 《 인어공주》부터 《타잔》까지 지속된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가 막을 내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3D 애니메이션의 선구자라는 업적도 대단하지만, 디즈니의 공로도 무시할 수 없다. 픽사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토이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게 자금을 지원해준 게 바로 디즈니의 마이클 아이스너 제프리 카첸버그이기 때문이다. 픽사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면 제작과 홍보를 담당해줄 스폰서를 구하지 못했던 당시의 픽사가 디즈니에서 OK 사인을 받자 사장 및 임직원들이 너무너무 기뻐서 행복해한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 사실 홍보와 배급 면에서 넘사벽인 디즈니의 존재 때문에 토이 스토리 시리즈가 뜰 수 있었던 것도 있다. 훌륭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홍보와 배급 면에서 버려졌으면 지금의 픽사는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앤디 데이비스의 장난감인 카우보이 인형 우디, 우주 전사 인형 버즈 라이트이어, 그 밖의 여러 장난감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난감들은 현실에서 실제로 판매된 제품들을 모델로 했다. 포테이토헤드 부부, 슬링키, 바비, 아미맨 등은 원래 판매되던 유명 제품들이지만 주연들은 오리지널 디자인이다. 3편에서는 토토로도 카메오 출연한다.

드물게 1편보다 2편이 더 좋고 2편보다 3편이 더 좋은, 소포모어 징크스를 피한 대표적인 시리즈다. 각 캐릭터들 고유의 개성이 넘치고 비중 또한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으며,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훌륭하게 묘사된다. 4편은 3편보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실패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래도 수작이라는 의견이 많다.

장난감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라서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픽사 작품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작으로 평가되며 매 편마다 뚜렷한 철학과 주제가 담겨 있다. 대사들도 꽤 수준이 높은 편. 이 때문에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야 완전히 내용과 교훈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지만, 어린이들도 기본적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기에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 작품 목록

3.1. 본편

<rowcolor=#FEEA00> 연도 제목 감독 비고
1995년 토이 스토리
Toy Story
존 라세터
1999년 토이 스토리 2
Toy Story 2
2010년 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리 언크리치
2019년 토이 스토리 4
Toy Story 4
조시 쿨리
2026년 토이 스토리 5
Toy Story 5
앤드루 스탠튼

3.2. 스핀오프

3.3. 토이 스토리 트리츠

토이 스토리 트리츠(Toy Story Treats)는 픽사에서 만들어 1996년부터 방영한 토이 스토리 관련 짦은 TV 광고 영상들로 'Toy Story Shorts'라고도 한다. 이곳에 등장하는 우디의 목소리는 톰 행크스의 동생인 짐 행크스가 맡았다. 앤디의 장난감들이 주로 등장하지만 시드의 장난감도 등장한다.

3.4. 토이 스토리 툰

공식 발표에 따르면 3편으로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확실히 완결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디즈니 측에선 상품성이 살아 있는 거대 프랜차이즈를 계속해서 이끌어나가길 원하고 있으며, 감독 역시 자신의 스토리는 여기서 완결이 나지만 그렇다고 토이 스토리의 캐릭터들을 죽이는 것 역시 원치 않는다고, 그러나 어떻게 될지는 자기도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버즈 라이트이어의 성우를 맡았던 팀 알렌의 경우, 토이 스토리 4가 나온다면 기필코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픽사의 신작인 《 카 2》 상영시 시작 전 토이 스토리와 관계된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것이라 발표되었다. 여태까지 디즈니는 기존의 명작 애니메이션의 비디오판 후속작들을 많이 출시했기 때문에 토이 스토리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많았다. IMDb에서도 연도 미정이긴 해도 같은 감독와 성우진으로 제작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

그 결과로 제작된 것이 <토이 스토리 툰(Toy Story Toons)>. 현재까지 총 3개가 제작되었다. 영화 3편 이후 4편 이전의 이야기로 보니의 집에서 장난감들이 지내는 이야기를 다룬다. 1편 "하와이 휴가(Hawaiian Vacation)"에서는 켄과 바비의 러브라인이 그려지고, 2편 "작은 버즈 라이트이어(Small Fry[1])"에서는 작은 버즈가 나온다. 3편 "파티공룡 렉스(Partysaurus Rex)"에서는 물놀이 장난감이 대거 등장한다. 성우도 같고 영화처럼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되긴 했지만 <토이 스토리 툰>이라는 제목처럼 단편 분량의 짧은 이야기다. 분량이 적다 보니 줄거리가 조금 단순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3.5. TV 스페셜

3.5.1. 토이 스토리: 공포의 대탈출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194MIJQ36OQL0.jpg
2013년 10월에 할로윈 기념으로 제작된 단편 영화.

미국 ABC 방송국에서 방영됐고 한국 디즈니채널에서도 '토이 스토리 공포의 대탈출'이라는 이름으로 더빙 방영되고 있는데 3편의 한국어 성우진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보니 가족이 여행을 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인간 등장인물들의 옷이 반팔인 걸 보아 토이 스토리 3 이후 여름인 것 같다.

주로 제시의 시점과 활약으로 진행된다. 관전 포인트는 주인공 3인방의 멘붕. 덤으로 호러물의 클리셰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여기서 프릭클팬츠가 제4의 벽을 뚫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그리고 이구아나 미스터 존스가 나오는데 그 이구아나는 매니저가 아이들이 가지고 온 장난감을 팔려고 이구아나에게 시켰나보다.

3.5.2. 토이 스토리: 공룡 전사들의 도시

파일:external/pmctvline2.files.wordpress.com/tsttf_mignola_poster.jpg
파일:external/2.bp.blogspot.com/91w6VDwRrQL._SL1500_.jpg
2014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ABC에서 방영된 토이 스토리 공포의 대탈출의 후속작. 샘 앤 맥스의 원작자로 유명한 스티브 퍼셀이 감독했다. 트릭시가 주역이다. 토이 스토리 1 초기의 버즈마냥 자기가 장난감인 줄 모르는 공룡 장난감 시리즈 공룡전사들과 조우하며 소란이 일어나는 이야기. 왼쪽의 포스터는 헬보이로 유명한 마이크 미뇰라의 작품.

한국에선 2015년 2월 13일 금요일 저녁 8시 디즈니채널에서 첫 방송을 했다.

배경은 크리스마스이며 테러 이후의 이야기로 보인다. 활약상은 주로 트릭시와 렉스가 도맡는다.
파일:external/2.bp.blogspot.com/Snapshot-2014-12-03%2Bat%2B09_25_43%2BAM-44286854%2Bcopy.jpg
토이 스토리 시리즈 중 가장 잔인(?)하고 폭력적인 묘사를 보여준다. 투기장에서 다른 인형의 머리를 날려버리는 건 기본, 어떤 인형은 링아웃되어 그 아래에 있는 공룡들에게 뜯겨 살덩어리솜 파편이 공중에 뿌려지기도 하고, 이 에피소드의 악역은 한구석에 있는 환풍기에 장난감을 갈아버리는 식의 처형을 집행하며, 막시무스와 우디와 버즈가 싸울 때 들고 있던 빨간 크레용이 박살나면서 마치 피를 연상케 하는 연출까지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실제 생물이 아닌 장난감이다 보니 아이들의 시각상에 그리 큰 무리를 주진 않겠지만 살벌한 분위기 자체는 변함이 없는 듯.

3.6. 디즈니+ 오리지널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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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상

6. 기타



[1] 작은 감자튀김과 하찮은 인물 두 가지 뜻으로 번역 가능한 중의적 의미. [2] 시드 필립스, 스팅키 피트, 랏소 베어, 개비 개비 [3] 1편에 나온 스커드(시드의 애완견)를 제외하고 대부분 악역들에게 본인의 주인이 앤디라는 걸 언급하거나 들었다. [4] 우디에 의해 언급된다. [5] 자신이 그저 평범한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안 뒤 부정하며 계단에서 날려고 시도했으나 보기 좋게 떨어져 팔이 떨어져버린다. [6] 앤디가 가지고 놀았는데 너무 격했는지 뜯어져버린다. [7] 아마 오랫동안 험난한 바깥 생활을 해서 그런지 사고가 있었던 듯. 자세히 보면 반창고가 둘러져 있으며 빠졌을 때 처음엔 놀라는 척하다가 이내 대수롭지 않게 다시 붙인다. [8] 단 2편 마지막에 슬링키가 버스터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다. 동물모양 장난감들은 얼추 의사소통이 가능한 듯. [9] 이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곡 You've Got a Friend in Me(난 너의 친구야)를 정반대로 뒤집은 You Put a Dent in Me(넌 나를 괴롭혀). 가사도 머리에 오줌을 쌌다느니, 썩을 꼬맹이(Rotten kid)라느니 대놓고 바트를 저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