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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르슈 람페르지 | C.C. | 쿠루루기 스자쿠 |
흑의 기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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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1기 | |
리더 | <colbgcolor=#fff,#1f2023> 제로( 를르슈 람페르지) | |
간부 | 오우기 카나메 | 토도 쿄시로 | 미나미 요시타카 | 스기야마 켄토 | |
전투원 | 코우즈키 카렌 | 타마키 신이치로 | 사성검 | |
비전투원 | 디트하르트 리트 | 락샤타 챠울라 | 스메라기 카구야 | |
기타 | C.C. | |
TVA 2기 중반 | ||
리더 | 제로( 를르슈 람페르지) | |
간부 | 오우기 카나메 | 토도 쿄시로 | 미나미 요시타카 | 스기야마 켄토 | |
전투원 | 코우즈키 카렌 | 타마키 신이치로 | 사성검 | 로로 람페르지 | 제레미아 고트발트 | |
비전투원 | 디트하르트 리트 | 락샤타 챠울라 | 스메라기 카구야 | |
기타 | C.C. | 시노자키 사요코 | |
제로 레퀴엠 | ||
리더 | 리 신쿠 | |
간부 | 오우기 카나메 | 토도 쿄시로 | 미나미 요시타카 | 스기야마 켄토 | 주찬린 | |
전투원 | 코우즈키 카렌 | 사성검 | 타마키 신이치로 | 홍고 | 지노 바인베르그 | |
비전투원 | 락샤타 챠울라 | 비렛타 누 |
}}} ||
C.C. シー・ツー 씨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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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73a3c,#212121> 이름 | <colbgcolor=#ffffff,#191919>C.C. |
본명 | 불명[1] |
소속 | 기아스 향단 → 흑의 기사단 →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
생일 | 7월 26일(만화 기준) |
나이 | 16세(육체 연령)[2] |
신장 | 168cm |
별자리 | 사자자리 |
탑승기 | 가웨인, 무뢰, 아카츠키, 랜슬롯 프론티어, 월홍영 |
성우 |
유카나[3] 케이트 히긴스 |
1. 개요2. 외모3. 작중 행적
3.1.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3.2.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3.3.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3.4.
코드 기아스 칠흑의 렌야3.5. 각종 뒷이야기3.6.
슈퍼로봇대전 시리즈3.7.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
4. 피자광5. 본명 관련 추측6. 비극적인 인생7.
를르슈와의 관계8. 여담9.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몰랐어? 난 제멋대로야.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와 부활의 를르슈의 메인 히로인. 1인칭은 와타시(私). 약자의 발음은 '씨투'라고 읽는다. 일본 발음은 '씨츠'.
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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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TVA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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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TVA 1기[4]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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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아스 망국의 아키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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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 |
3. 작중 행적
3.1.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우연찮게 테러에 휘말린 를르슈 람페르지를 만나 그와 계약을 맺고 기아스 능력을 부여했다.총탄이 머리를 뚫고 심장을 관통하거나 전기톱에 썰려도 고통은 느끼지만 죽지 않는 불로불사의 몸을 갖고 있다. 몇몇 과거를 비추는 장면을 통해 추정 나이 500세, 또는 그 이상일 수도 있는 정체불명 쿨뷰티 누님 캐릭터. 그녀에게는 기아스가 통하지 않는다.
를르슈와 만나기 전엔 마오라는 인물에게 기아스 능력을 주고 돌봐주었으나, C.C.가 마오와 같이 있을 이유가 없어지자 차마 마오를 죽이진 못해 그냥 마오의 곁을 떠난다. 이 때문에 마오는 C.C.의 스토커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후 를르슈와 얽히면서 마오는 자신의 손으로 사살.
를르슈와 계약을 한 후엔 거의 를르슈의 방에서 거주하다시피 한다. 이 때문에 번외편인 사요코의 일기에서 C.C.의 옷을 를르슈의 방에서 본 시노자키 사요코가 를르슈에게 별난 취미가 생긴 게 아닌가 오해하고 있었던 걸로 나온다. 또한 사운드 에피소드의 내용에서는 자신은 세상에 구속되어 있기에 구속복만을 입는다는 C.C.의 대답에 직접 옷을 구입해주는 를르슈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걸 보면 C.C.의 옷 대부분은 를르슈가 구입한 듯하며 흑의 기사단에서 입던 옷들은 를르슈가 디자인해준 것들이다.
포지션이 워낙 다양했지만, 결국 를르슈가 사랑했던 사람은 모두 를르슈 본인의 업보 및 여러 사정으로 전부 그에게서 떠나갔기 때문에[5][6] 히로인 위치. 통칭은 대부분 C.C., 공범자, 마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를르슈와 계약하고 공범자로서 그의 반역에 가담했지만 결국 가장 가까이에서 를르슈를 잘 알고 이해하며 때론 위로해주고 북돋아주기도 하면서 를르슈의 반역이 끝날 때까지 그의 곁에 있었을 정도. 부활에서는 평생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올라간다.
블랙 리벨리온 시기에 이르면 를르슈와 함께 나이트메어 프레임 가웨인에 동승해 제1선에서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제레미아 고트발트가 모는 지크프리트와 교전을 벌이다 심해에 가라앉으면서 사망 플래그를 세웠으나 그냥 멀쩡히 살아서 돌아왔다. 성우인 유카나 씨의 말에 의하면 심해에서 엄청난 수압에 짓눌려가면서 어떻게든 탈출했다고 한다. 애초에 C.C.는 불사신이니까. 본인도 "죽지 말라니. 누구한테 하는 말이야?" 라고 반응했다.
를르슈가 기억을 잃은 사이에 흑의 기사단 잔당과 함께 활동을 해왔으며 그의 소재를 파악하자 테러를 펼쳐 를르슈에게 접근해 다시 기억을 되살려 주었다.[7] 그 뒤 를르슈를 따라 계속 활동을 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기아스에 몇 번이고 운명을 농락당했던 셜리 퍼넷이 결국 기아스로 죽음을 맞이하자 그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기아스향단 박멸을 결의하고 계획한 를르슈와 함께 이전 향주로서 책임을 지고 작전에 참가한다.
하지만 샤를 지 브리타니아가 자신의 계획을 위해 V.V.를 살해하고, C.C.를 불러들여 계획의 최종단계에 들어서려 하자, 이를 막으려는 를르슈가 난입하고 그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기억세계( C의 세계)로 를르슈를 보내게 된다. 여기서 C.C.의 과거가 밝혀진다.
어려서 노예였던 C.C.는 노예에서 해방되고도, 삶의 목적도 없이 그저 헤메는 중이었다. 그러던 중 한 수녀를 만나 그녀에게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아스"를 얻게 된다. 이로서 누구도 부럽지 않을만큼 호화롭고 사랑받는 삶을 살 수 있었으나 지나치게 기아스를 남용한 탓에 기아스가 성장하여 자신도 통제할 수 없게 되었고, 모든 이에게 사랑받으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잃고 만다. 그런 와중에 유일하게 기아스에 걸리지 않고 자신을 아껴주는 수녀만을 믿고 있었으나...
사실 수녀는 자신에게 걸린 "영원히 죽지 않는 불로불사"를 C.C.에게 주고 죽기 위해 그녀를 이용한 것이다.[8] 이 사건으로 인해 그녀에겐 교회를 싫어하는 트라우마가 생겼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아스는 사라졌지만 대신에 영원히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 이로 인해 그녀 역시 죽음을 목표로 수녀와 마찬가지로 많은 이들과 계약하며 자신을 죽여줄 사람을 찾았으나 아무도 그 정도 수준에 이르질 못하였다. 유일하게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수준에 이른 것이 바로 를르슈 람페르지였으나 오래전에 잊어버린 맹목적인 애정이 아닌 진짜 애정을 느끼게 해준 그에게 저주를 넘겨주고 싶진 않았는지 샤를 지 브리타니아에게 불로불사를 넘겨주고 죽으려 했으나 C의 세계를 탈출한 를르슈의 설득에 마음을 바꾸게 된다.[9]
하지만 아카샤의 검을 파괴하고 탈출한 그녀는 이마의 문양이 사라진 채 자신이 기아스를 얻기 전 노예 시절로 기억이 퇴행된 상태였다. 이렇게 변한 C.C.와 원래 C.C.의 갭은 상당하여, 대놓고 괴롭혀주세요 주인님 포스를 자랑, 소중히 여겨주겠다던 를르슈도 기어코 피를 볼 정도였다.[10]
를르슈는 공범자를 잃어버린 상황에 마음에 상처를 입었고, 스자쿠에게 2단 통수, 게다가 도쿄 공방전 도중 나나리 람페르지가 사망하면서 완전히 정신줄을 놓고 만다. 를르슈가 그녀를 챙길 틈도 없이 탈출한 상황에 위험한 지경이었으나 마침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의 호위차 왔던 아냐 아르스트레임에게 발견된다. 잠재되어 있던 마리안느 비 브리타니아의 기억이 되살아난 아냐의 힘으로 기억을 되살린 C.C.는 아냐와 함께 샤를과 결말을 내기 위해 떠난 를르슈를 쫓아가고, 현장에서 만난 쿠루루기 스자쿠와 함께 아카샤의 검으로 들어간다.
샤를과 마리안느는 자신들의 이상을 주장하지만 C.C.는 그들의 이상을 부정하고 를르슈와 함께 하기로 한다. 결국 샤를과 마리안느는 를르슈의 기아스에 걸린 C의 세계로 흡수되면서 소멸하고, C.C.의 도움으로 스자쿠와 를르슈는 손을 잡고 1개월 뒤 를르슈의 황제 즉위를 돕게 된다.
이후 세계 최강의 세력으로 등극한 를르슈 세력에서 를르슈의 비공식 황비로 활동했다.[11] 기아스에 대해 세계 최고의 이해도를 가진 인물이었기에 를르슈 본인의 자문을 맡아줄 수 있는 동시에, 사방에서 반란 진압을 맡아야 하는 스자쿠를 제외하면 를르슈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었고, 무엇보다 그녀는 셜리 페넷이 죽고 흑기사단 여성 대부분이 돌아선 해당 시점, 를르슈가 사랑하는 유일한 여인이었다.[12]
를르슈의 재위 등극을 부정하는 슈나이젤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C.C. 역시 랜슬롯 프론티어를 타고 반군과의 결전에 나선다. 그뒤 신기루를 타고 갈 를르슈를 호위하기 위해 아발론으로 잠시 들어가 애기를 나눈다. 여기서 C.C.는 "나를 원망하지 않냐 기아스를 줌으로서 운명을 크게 바꾸었는데"라고 말한다. 이에 를르슈는 너로 인해 자신은 걸어갈 수 있었고 그 뒤의 일은 자신이 스스로 일으켰다는 뉘앙스로 말하며 전혀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의 느낌이 드는 말을 했다. 이에 안심하며 를르슈 같은 남자는 처음본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타지만 카렌이 침입하였다.
이에 카렌과 맞붙지만 애초에 파일럿으로서의 기량과 기체스팩의 차이가 너무 심한지라[13] 개박살나고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전투에서 황제군이 이긴 덕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물론 그때 스메라기 카구야와 대면하게 되었으나 같이 를르슈를 설득할 것을 종용하는 그녀를 보며 최근까지 를르슈의 진짜 모습을 몰랐으면서도 그 본질을 약간이나마 이해하고 있는 상냥한 사람이라 평했다.
2개월 뒤, 를르슈가 반란분자의 공개 처형을 진행하던 도중 제로에게 암살당하던 순간, 아이러나하게도 자신의 트라우마인 곳이자, 처음 기아스를 얻고 불로불사의 힘을 이어받아 저주받은 마녀로써의 여정이 시발점이나 다름없는 장소 - 교회에서 그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한다.[14]
모든 것이 끝난 뒤, 큰 가방을 끌고 치즈군과 함께 를르슈가 만들어낸 세상을 지켜보기 위해 떠돌이 생활로 돌아간다.
여담이지만, 위 사진의 장면에서 C.C.가 "~~~그렇지?, 를르슈" 하고 혼잣말을 한다.[15] 그런데, 이 대사 직후 위쪽의 분홍색 종이학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준다.[16] 이 결말은 감독 본인이 인터뷰에서 결말은 보신 분들이 각자 알아서 해석하셔도 무방하다라고 한 열린 결말. 실제로 연출상으로도 열린 결말을 유도한 점이 몇몇 보인다. 스토리상으로도 를르슈가 C.C.에게 '반드시 웃게 해주겠다' 는 약속을 했는데[17] 마지막화가 마차 위에서 혼잣말을 하며 미소짓는 C.C.의 모습으로 끝이 난다.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가 발표되기 전에 감독 본인은 를르슈는 죽었다고 여긴다는 말을 덧붙인 적이 있고 제작진 또한 C.C.가 를르슈와의 만남으로 고독에서 벗어났지만 영원히 이별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다만 황도 극장판에서 TVA와 달리 마부와 마차가 삭제되고[18] 복장[19]과 마지막 대사[20][21]도 바뀌었는데 이에 대해 밝힌 걸[22] 보면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의 결말은 여전히 열린 결말로 봐주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꽤나 난해했지만 인간으로써 할 수 있는 여러 포지션을 함께 한 멀티 캐릭터 수준.
3.2.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
PV에 등장함으로서 당연히 등장이 확실시 되었다. PV에서 독백으로 '나에게는 아직 약속이 있어.'라고 했고 스자쿠처럼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 모습이 비춰졌다. 2차 pv에서도 등장 1차 pv에서 싸우고 있던게 카렌인 것으로 밝혀졌다.
샤를이 가지고 있던 불로불사 코드를 를르슈가 이어받았을 가능성을 알게 된 C.C.는 제로 레퀴엠 당시 혼란스러운 와중에 제레미아와 셜리의 도움으로 를르슈의 사체를 빼돌렸다.[23] 하지만 죽은 를르슈는 육체만 되살아난 채 정신은 C의 세계에 갇혀있어 거의 유아나 다름없는 상태로 부활했기에 C의 세계에 접속 가능한 유적을 찾아다니며 를르슈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여행을 하게 된다.[24] 그렇게 1년간 떠돌아다니면서 를르슈를 어린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처럼 밥도 해주면서 계속 돌봐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확실히 를르슈를 향한 애정이 드러나는 장면이 많다. 를르슈 행동에 하나같이 노심초사하며 본편을 본 사람은 상상하기 힘든 를르슈가 좋아하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준다.[25][26] 그리고 를르슈가 무의식적으로 트라우마가 발동돼서 밥상을 엎어버리고 그 발작에 얼굴을 얻어맞아 코피를 흘리는 와중에서도 를르슈를 안정시키려고 끌어안고 달래며 애지중지한다. 숏스토리에서는 거진 아기 수준인 를르슈를 돌보며 힘들어하는데도 자신의 본명을 부르는 를르슈를 보고 다시금 힘을 낼 정도다. 거기에 감독은 돌보는 장면에서 나오는 오프닝 노래가 를르슈에 대한 사랑노래라고 한다(...). [27] [28]
그렇게 다음 유적 후보[29]를 찾아 한 마을로 들어오게 되는데 갑자기 소동이 일어난다. 이때 자신과 를르슈를 잡으러 온건가 싶어 긴장하는데 이때 카렌과 잠시 부딪히게 된다. 그런데 카렌과 싸운 건 다른 이유가 있던게 아니라 납치된 나나리와 제로를 탈환하기 위해 흑의 기사단이 잠입한 지역에 우연히 C.C.가 를르슈를 데리고 들어왔다가 집에 쳐들어온 카렌과 마주친 것. 이후 를르슈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시켜주며 C의 세계에 접속하기 위한 유적을 찾기 위해 카렌의 도움을 받게 된다.[30]
그 후 유적에 들어와 를르슈의 손을 잡고 C의 세계에 진입할수 있었지만 샤를과 마리안느의 사념으로 만들어진 구체의 안개가 를르슈를 끌고가 떨어지게 되자 눈물을 흘리며 쫒다가 C의 세계에서 퇴출당한다. 이때 마리안느와 샤를의 사념에게 더 이상 를르슈를 막지 말라고 애원하다시피 외치는데 얼마나 를르슈를 생각하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후 망연자실하고 있던 C.C.에게 유적 안으로 진입한 적이 그녀를 사로잡기 위해 총을 쏘자 무기력하게 당하다가 때마침 를르슈가 부활하면서 다시금 재회한다.[31]
를르슈 부활 후 적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감옥에 있던 스자쿠를 구했는데 스자쿠가 자신과 주변을 속인거냐며 죽어라 를르슈를 패기 시작하자 C.C.가 자기가 원해서 그랬다며 매달리다시피 해서 말린다. 그리고 적들을 처리한 후 코넬리아 일행과 합류해 나나리의 구출 전 잠시의 휴식시간을 보내는데 1년만에 그렇게 바라던 재회를 이뤘음에도 카렌이 옆에서 지적 할 정도로 를르슈와 속내를 말하는 것을 망설인다.
결국 얘기를 제대로 나눠보기 전에 나나리 구출을 위한 작전이 시작되고 C.C.는 월홍영[32]에 탄다. 초반에는 를르슈의 계책에 압도적으로 진행되나 싶었지만 샤무나의 기아스 시간역행에 를르슈의 계책이 무너지고 를르슈가 코너에 몰리자 멱살을 잡고[33] 총을 들이민 채 '자신이 되살리려 했던 건 이런 나약한 를르슈가 아닌 자신만만하고 건방진 를르슈다.'라고 일갈해 정신을 차리게 하고 를르슈는 책략을 내 샤무나를 쓰러트린다.[34][35]
나나리의 정신을 다시 현실로 돌려놓기 위해 를르슈와 C의 세계로 진입하는데 C.C.는 그곳에 있는 샤무나를 만나 잠시 얘기하다가 포기한듯한 샤무나와 헤어져 현실로 돌아온다. 그후 를르슈가 나나리와 함께 C의 세계에서 돌아오지 않자 걱정을 한다. 를르슈가 깨어난 이후 보라색 구체가 부서지고 나온듯한 수많은 유성우의 광경을 지켜본다.
최후반부엔 나나리가 를르슈보고 이제라도 같이 살자고 하는 얘기를 듣고 를르슈라면 나나리를 버리지 못할 것이라 생각해 혼자서 떠나려 하지만[36] 뒤늦게 를르슈가 헐떡이며 자신에게 달려온 걸 보고 '너의 그런 점은 여전하구나'라고 비꼬면서 왜 쫓아오는지 묻는다.[37]
|
를르슈는 앞으로는 너와 함께 하기로 했다. 라는 식으로 사실상 고백하자 나나리는 어쩔꺼냐고 묻지만 나나리는 훌륭하게 독립했으니 너와 같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얘기한다. 를르슈의 각오를 알았는지 투정부리듯이 그러면 정체는 어떻게 숨길 거냐고 묻고[38] 를르슈가 C.C.와 같이 L.L.을 자칭하는데[39], 이런 를르슈의 말이 생을 포기했을 때 다시 마음을 다잡게 했던 반드시 웃게 해주겠단 말의 결과이자 영원히 같이 살아주겠다는 프러포즈임을 깨닫고 바로 위의 이미지처럼 울음섞인 미소를 보인다.[40][41][42] 그리고 난민에 섞여서 서로 손을 잡은 채 여행을 떠난다. 그후 어디인지 모를 곳에서 를르슈와 함께 예전에 C.C.가 말하던 기아스 계약 얘기를 하며 누군가에게 기아스를 전달하는 것으로 영화가 끝난다.
코드기어스 본편에서도 를르슈에게 애정을 느낀다는 묘사가 드문드문 있었지만 부활에서는 거의 확실한 수준으로 나오며 를르슈에 대한 애절함이 자주 보인다. 보답받지 못하는 불사에 대해 죄악처럼 여겼으나 를르슈가 자신또한 불로불사가 되었고 떠나려는 그녀를 잡아세우며 그녀의 옆에 서기로 맹세했으니 C.C. 입장에서는 그 무엇보다 필요했던 걸 채워준 것. 심지어 그녀의 소망이 불로불사에서 벗어나는 것 이상으로 누군가로부터 진실된 사랑을 받고 싶다.였음을 고려하면 더욱더 와닿는다.[43]
부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C.C.에게 전부 맞춰져 있는데 이것은 각본가가 를르슈의 과거 관계를 끝맺으면서 매듭짓는 인물 중 가장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자쿠나 나나리와는 다르게 본편에서 애매하게 끝냈던 C.C.와의 관계를 를르슈의 프로포즈로 매듭짓고 완결시킨 것이다.
코멘터리에서 후쿠야마 쥰이 본편과 마찬가지로 골을 정해둔 것 같다고 말하자 감독은 골을 정해두지 않으면 골이 보이지 않아서 그랬다고 한다. 후쿠야마 쥰은 12년 전 본편에서도 이미 이런 결말을 할까 생각했어라고 말해도 그렇구나 하고 납득할 만한 결말이었다고 말했다.
부활의 를르슈에서 그녀가 어떻게 불로불사를 유지하는지 그 원리가 나왔는데 C의 세계에 있는 멀쩡한 육체를 자신의 상처난 육체와 바꾸는 거라고 한다. 그래서 C의 세계의 신을 를르슈가 죽인 이후로 C의 세계로의 접속이 자유롭지 못하게 된 이후로는 남은 걸로 어떻게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44]
픽쳐드라마에서 황제 를르슈가 죽고 10년 후의 내용이 있는데 이때에도 여전히 L.L.(를르슈)와 함께 C의 조각을 회수하고 있다. 그런데 성격이 본편 때와 많이 달라졌다. L.L.와 계속 함께 하면서 고독에서 벗어난 만큼 자유분방해진 느낌인데. 너무 자유분방해져서 툭하면 L.L.를 당황하게 만든다.[45] 그러면서 "나를 만질 수 있는 것은 너뿐이야." 같은 맹공에 가까운 어필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46], L.L.한테는 '우리는 명령을 주고 받는 관계가 아니잖아.'라며 고뇌에 빠지게 만들고는[47] "하지만 부탁이라면 다르지~"라는 식으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3.3.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
L.L의 등장 확정과 동시에 등장인물 란에도 갱신돼서 등장이 예정되었다.4화 인트로에서 L.L.와 함께 어딘지 모를 장소에서 등장, 그에게 기아스의 파편을 찾고 있는 여행을 하고 있는데 왜 사쿠야에게 기아스를 부여했는가에 대해 장난이었는지 카구야의 혈연이라 그런 건지 질문을 하지만 L.L.가 대충 둘러대며 확답은 못 듣는다. 하지만 더는 관여할 생각은 없지 않냐는 말에 L.L. 역시 우리는 세상의 이치에서 벗어난 존재이기 때문이라는 초연한 반응을 보이며 긍정하고, C.C. 또한 그에 수긍하며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으로 퇴장.
3.4. 코드 기아스 칠흑의 렌야
レーフーC.C.
레프C.C.로 불리고 있지만 동일인물로, 기본 설정은 동일해서 불로불사의 여자로 렌야 앞에 등장한다.
마을을 습격한 갑옷을 입은 사제로 처음 등장하고, 후에 마을을 습격당한 렌야가 핀치에 몰렸을 때 동굴에서 만난다. 이때 렌야가 쿠나이를 던져 목을 찍지만 피를 흘리면서도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렌야와 기아스의 계약을 하고자 그에게 접근해서 계약을 맺는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실패했고, 렌야의 의수가 폭주를 일으키자 기아스가 저주의 형태로 나타나버렸다고 하였다.
렌야랑 만나기 이전부터 마을을 습격한 스메라기 잇신, 알토 바인베르그 일당과 행동을 같이 하고 있었으나 그들로부터 신용은 받지 못하였다. 전체적으로 반역의 를르슈 시절보다 훨씬 강한 방관자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도 꺼리는 편이다.
대쉬와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인 걸로 보이며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는 대쉬를 경계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조차도 대쉬가 무슨 목적으로 움직이는지는 파악하지 못했으며 대쉬가 노리고 있는 성석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다고 한다. 대쉬가 렌야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대쉬에게 더이상 렌야 일행에게 손대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먹힐 리가... 오히려 대쉬에게 계속 기아스 능력자를 늘리는 것에 대해서 지적당했다. 로렌초 일 소레시와도 적대 관계라서 로렌초의 부하들에게 습격받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고생중이다.
렌야 일행을 위협하는 로렌초 앞에 대쉬의 영향으로 기아스를 습득한 시오리를 데리고 와 렌야 일행을 구한다.
최종결전에서 대쉬와 렌야가 대치하자 "나는 대쉬를 구할 수 없어."라며 나서지 않고 지켜본다.
대쉬의 죽어가는 모습에 "그래, 너도... 나를 두고 가려하는건가..."라고 말하며 슬퍼하나 대쉬의 부하들이 그가 죽은 후에도 여전히 그에게 충성을 바치자 "왕의 힘은 인간을 고독하게 만든다라..? 넌 예외인 것 같은걸, 대쉬."라고 중얼거리며 하늘을 바라본다.
이후 렌야 일행과 헤어져 방랑길을 떠난다. 떠나기 전 렌야가 그럴 필요가 없는데 왜 우리와 어울렸느냐고 묻자 서비스라고 답하는데 렌야가 "사실 있을 장소가 필요했지?"라고 말하자 약간 놀라며 그럴 지도 모르겠네라고 답한다.
불로불사라서 틈만 나면 죽었다 살아나기도 다반사. 1화부터 렌야의 쿠나이때문에 사망한 걸 시작해서 로렌초의 부하들에게 걸려 사망, 대쉬 앞에서 방심하다가 칼에 찔려 사망하는 등 훌륭한 사망전대이다. 반역의 를르슈편에 이어서 앞으로도 쭉 사망전대 역할에서 못 벗어날 것 같다.
여담이지만 섹시한 복장때문에 인기가 아주 높다. 갑옷속에 받쳐입은 옷이 스판덱스 바디슈트다. 단행본 표지에는 1권부터 계속 등장해서 단행본 표지 무조건 등장인 줄 알았는데 4권에서 법칙이 깨졌다.
3.5. 각종 뒷이야기
사실 를르슈에 대해서도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사운드 에피소드 내용에 따르면, 누군가의 부탁을 받고(마리안느일 가능성이 높다) 어린 시절의 를르슈와 잠시 만난 적이 있지만 아주 잠깐동안의 일인지라 를르슈는 기억하지 못했다. 그 후로도 자기 나름대로 꾸준히 를르슈를 지켜 보면서 그의 성장을 보고 있었다.거기다 를르슈가 가장 가깝게 지내는 성인 여성이었던 탓에 를르슈는 여자문제만 생기면 C.C.를 찾아대곤 했다. 사요코가 셜리에게 키스하는 바람에 갈굼당하자 뜬금없이 C.C.를 찾기도 하는데[48], 대체 C.C.가 있었으면 뭘 어떻게 할 생각이었을까(…)
픽쳐드라마에서 를르슈가 초합집국에 참여하기 직전 세실 쿠루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를르슈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잠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한마디로 말할 수 있다면 아마도 난 여기에 없었을거야."라고 답한다. 를르슈가 R2 15화에서 "나의..." 다음 말을 잇지 못하고 23화에서 스스로 "공범자인가..."라고 중얼거린 것을 보면 서로를 공범자로 인식하지 않지만 어떤 관계인지 자신들도 정의하기 어려워하고 있다.
R2의 드라마 CD인 사운드 에피소드 1(몽상 배틀, 를르슈 vs 스자쿠)을 보면 츤데레 타입의 를르슈를 좋아하는 것 같다.
7분 41초 - 8분 22초 부분
카렌: 스케이트라면 를르슈에게 이길 가능성이 있어?
나나리: 아마도 이런 식으로 전개가 되지 않을까요?
-망상중-
스자쿠: 가자 를르슈.
를르슈: 기다려 스자쿠! 먼저 가지마!! 난 난간에서 벗어날 수 없어!
스자쿠: 뭐야, 를르슈. 스케이트 탈줄 모르는 거야? 어쩔 수 없네. 자, 손 내밀어봐. 내가 잡아줄 테니까.
를르슈: 흐,흥. 벼,별로 너랑 손을 잡고 싶어서 이러는건 아니니까...
스자쿠: 아하하, 알고있어, 를르슈.
-망상 종료-
카렌: 승부가 안되잖아! 그것보다 뭐냐 그 츤데레 를르슈는?
나나리: ...안될까요?
C.C.: 아니... 조금... 좋아...
여자일동: 엑?
나나리: 아마도 이런 식으로 전개가 되지 않을까요?
-망상중-
스자쿠: 가자 를르슈.
를르슈: 기다려 스자쿠! 먼저 가지마!! 난 난간에서 벗어날 수 없어!
스자쿠: 뭐야, 를르슈. 스케이트 탈줄 모르는 거야? 어쩔 수 없네. 자, 손 내밀어봐. 내가 잡아줄 테니까.
를르슈: 흐,흥. 벼,별로 너랑 손을 잡고 싶어서 이러는건 아니니까...
스자쿠: 아하하, 알고있어, 를르슈.
-망상 종료-
카렌: 승부가 안되잖아! 그것보다 뭐냐 그 츤데레 를르슈는?
나나리: ...안될까요?
C.C.: 아니... 조금... 좋아...
여자일동: 엑?
작중 C.C.는 종종 혼잣말을 하곤 했는데 이는 마리안느와 대화를 하는 것이었다.[49] 마리안느가 아냐의 내면에 의식을 옮겨뒀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에는 도대체 누구와 대화 중이었는지 의문을 불러일으켰으나, 아냐에게 옮겨간 마리안느는 C.C.와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는게 가능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 사건의 전말을 안 C.C.는 V.V.에게 기아스향단을 맡기고 자취를 감췄다. 정작 마리안느가 누구에게 옮겨갔었는지까지는 알지 못했던 모양이다.
C.C.는 때때로 제로의 가면을 뒤집어쓰고 제로인 척 연기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흑의 기사단 측근들도 알아보지 못했다. 몸매야 망토로 가렸으니 됐다고 치고 키가 10cm 차이가 나는데 속일 수 있다는 건 대단하다. 결국 프로필에 어떻게 써 있건 간에 실제로 를르슈와 C.C.의 신장은 비슷하다고 보아야 말이 통할 것이다.[50] 10cm의 차이는 쉽게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소설판 를르슈의 언급에서는 어느 정도 정체를 감출 목적으로 본인이 통굽까지 이용했다고 했는데...
마리안느와는 같은 이상을 함께하는 동료이자 친구일때는 마리안느가 사는 아리에스 궁에 사는듯했으며 샤를이 황후를 새로 들여오는 것을 재수없게 생각한다. 마리안느가 왜 샤를을 좋아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골로가 되어버린 를르슈를 보고 샤를의 핏줄이라서 그런것이라고 납득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남자취향은 쿨하고 귀여운 남자라고 한다.[51]
코드 기아스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에선 브리타니아의 전설에 나오는 브리타니아의 마녀가 그녀의 정체라고 나온다. 백년전쟁에서 프랑스의 마녀 잔느( 잔 다르크)를 쓰러트려 처치했지만 이후에 그녀도 영국 내부의 모략에 의하여 화형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잔 다르크가 죽기 직전에 그녀에게 건 불로불사의 저주 때문.
참고로 설정자료집에 따르면 초기엔 C.C.를 세라라는 이름으로 잡았었다고 한다.
OVA 나나리 인 원더랜드에서 맡은 역할은 체셔 고양이. 복장이 묘하게 섹시하다. 그리고 체셔 캣의 철자를 뜯어보면 Cheshire cat. 즉 C.C.다!
코드 기아스 망국의 아키토 1장에서도 엔딩 일러스트와 차회 예고에서 등장. 3장의 PV에도 등장하였다. 어린 시절 레일라 말칼이 브레이스 가우 암살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망으로 도망중 깊은 얼음물속에 빠져 있는 레일라 말칼을 구하면서 기아스를 전해주었다.
3.6.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코드기아스가 참전한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에서도 등장. 작품 자체의 코드 기아스 내용 반영률이 높다보니 여기서도 활동 자체는 원작과 큰 차이는 없다. 의외로 다른 작품의 캐릭터와의 엮이는 일도 드물어서 그쪽의 재미는 심심한 편. 단, 피자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사지 크로스로드한테 자신의 피자 취향에 대한 설교(?)를 늘어놔서 사지를 당황시키기는 한다. 그래서 재세편에서는 기억을 잃었을 때 를르슈가 "사지한테 말해서 피자를 만들었다. 네 입맛에 딱 맞을거야."라고 했을 때 제로의 중후한 목소리로 사지한테 피자를 굽게 만드는 를르슈를 떠올리면서 폭소를 터뜨린 사람들이 꽤 있었다 카더라.파일럿으로서는 파계편에서는 가웨인의 서브 파일럿으로 등장. 당시에는 추가 불가능인 특능인 SP회복을 가지고 있는데다 를르슈에게 없던 집중을 가지고 있었기에 를르슈의 생존률에 큰 기여를 했으며 축복을 가지고 있어서 돈 벌기에 적합했다.
재세편에서는 R2의 전개대로 따로 파일럿으로 활동. 원작대로 무뢰 → 아카츠키 개인사양 → 랜슬롯 프론티어로 단계적인 기체 파워업을 거친다. 기체들 모두가 보급기능을 가지고 있으니 보급유닛으로 활약시켜줘도 좋으며 원호공격도 달고 있어서 원호로 쓸 수도 있지만 원호용으로 굴리려면 꽤 손을 봐줘야 한다. 아카츠키까지는 화력이 별로고 랜슬롯을 타고 나서야 좀 쓸만해지는 수준. 그러나 아카츠키도 그렇고 랜슬롯 프론티어도 그렇고 둘 다 배리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개조 순위가 떨어지는 보급 기체로서는 생존성 측면에서 꽤 메리트가 있다. 또한 축복을 초반부터 배우니 돈벌려면 출격시켜도 나쁘진 않다. 사족으로, 아카츠키까지는 컷인시 복장이 흑기사단에 있을 때의 검은 옷이지만 랜슬롯 프론티어를 탄 후부터는 구속복으로 바뀐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도 파일럿으로 활동. 마티알 교단을 추격하겠다면서 Z-BLUE에 합류한다. 랜슬롯 프론티어를 타고 있는데 이번에는 수리기능을 가지고 있는 수리기체가 되었다. 탈력이 40이라 탈력요원으로도 활약하기 쉽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피자가 먹고싶다는 C.C의 바람대로 피자 재료를 강탈하러 쥬도와 앙쥬의 음흉한 미소와 함께 미스루기 황궁에 난입하여 마스크를 농락하고 치즈를 빼앗아 오는 DLC 보너스 시나리오가 있다. 해당 시나리오 종료 후 피자를 맛있게 먹는 C.C의 CG가 팝업되며, 이번에는 콜라가 마시고 싶다고 하며 카렌의 복장을 뒤집어 놓는 장면이 나온다.[52] 성능은 여전히 풍부한 보조 정신기와 SP회복, 에이스 보너스 '시작시 sp최대 시작' 이 합쳐져서 최고의 보조 기체로 나온다. 심지어 무장 4개중 1개를 제외하고 모든 무장에 컷인이 들어간 초호화 캐릭터 서비스가 들어간 기체. 다만 화력이 매우 처참해서 막타도 재대로 못치는 경우가 허다한지라[53] 힘조절+범위기를 가진 기체와 함께해야 그나마 육성이 편하다. 보통은 사이버스터와 같이 다니면서 육성을 하는편.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부활의 를르슈 버전으로 참전한다. 원작 스토리가 초반부에 끝나 스토리상으로 큰 개입은 없지만 크로스오버로 갈고리 손톱의 남자를 C.C.C(쿠 클라이 크루)라고 부르며 알아본다. 그외에도 히든 보스로 등장한 어드벤트를 보고 이름을 들은 것 같다고 말한다. 월홍영의 완성형인 월홍영수의 보조 파일럿으로서 탑승한다. 인게임으로 보조 파일럿이지만 전투회화를 보아 진 제로 빔[54]만 를르슈에게 맡기고 그외 조종은 전부 C.C가 도맡고 있다. 반이 식사할 때 음식에 조미료 범벅을 하는 것 때문에 같이 식사하기 꺼려진다는 아즈의 말에 동의했다가 카렌에게 음식에 치즈 범벅을 하고 먹는 니가 할 말이냐고 디스당한다.
3.7.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
코드기아스 콜라보 이벤트로 카렌과 같이 앨기아 세계에 오게 된다.기어 디자인은 가웨인 베이스.이 외에 요츠유에게 선배라고 부르는데 C.C를 아는 사람들 입장에선 할매 주책(...)이라는 평이 다수.
4. 피자광
어른의 사정으로 코드 기아스의 피자헛 광고의 선봉을 맡게 되었다. 그 일환으로 식사는 무조건 피자로 해결하며 거의 등장하는 장면의 대부분은 피자를 손에 들고 있으며 그런 행태는 드라마CD와 소설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학원제에서 스자쿠가 만들던 엄청나게 큰 피자 도우(지름 12m)가 날아가버리자 나라 잃은 표정을 짓기도 한다.(1기 21화)R2의 드라마CD인 사운드 에피소드 1에서, 를르슈의 각성 전에 카렌과 함께 이곳저곳에서 공작을 하다가, 돌입 전의 잡담 도중 체형 가지고 시비가 붙었는데 카렌에게 엉덩이가 크다는 말을 듣고 발끈, 바로 다음에 벽을 폭발시켜 구멍으로 들어가는데 카렌은 아슬아슬 통과에 성공했지만 C.C.는 하반신이 걸려버렸다! 이게 다 피자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 이름인 C.C.는 치즈 크러스트의 약자가 아니냐는 농담도 존재한다( 뉴타입 연재 코너에 실린 개그). 를르슈가 배신당한 후 를르슈를 찾으러 갈 때 "그것만은 가져가야 한다"면서 가져온 것도 노란 마스코트 인형 치즈군(チーズくん)이었다.(…) 심지어는 마지막화에서 여행을 떠날때도 치즈군을 같이 데려간다. 하지만 부활의 를르슈에서는 유아퇴행한 를르슈에게 치즈군을 양보하기도 하며 를르슈를 챙겨야하기 때문인지 피자를 먹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는 를르슈를 떠날 생각에 정신줄을 놔버렸는지 카렌이 챙겨주고 나서야 치즈군을 인지했다. 이후 를르슈가 같이 가자고 한 뒤 짐은 를르슈가 메고 맞잡은 손 반대편에 소중하게 치즈군을 껴안고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콜라보 유닛으로 등장했을 때도 피자광 설정을 충실히 따라 콜라보 세계관까지 와서도 피자 찾는 대사들이 있고, 피자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자기를 치즈 크러스트라고 부르는 건 실례가 된다며 지적하는 대사도 있다.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 코드기아스 콜라보에서도 이벤 재화로 입수 가능한 의상에 I ♡ PIZZA 문구가 써있고 사무실 배경에도 피자가 놓여있었다.
5. 본명 관련 추측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본편 전반과 알려진 설정에 따르면 C.C.의 본명은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제작진 역시 'C.C.'는 본명의 이니셜이 아닌, 단순한 코드네임이라 밝힌 바 있다.[55] 하지만, 본편에서 던져놓기만한 채 회수가 안 된 떡밥에서 비롯된 무수한 추측을 통해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그 떡밥과 몇몇 유력한 본명 후보들을 정리해 보았다.5.1. C.C.의 본명과 '흰 눈'의 연관성
1) 10화의 대화 C.C.: 를르슈, 눈이 어째서 하얀지 알아? 를르슈: ...... C.C.: 자신이 어떤 색인지... 잊어버렸기 때문이야. 2) 11화의 대화 를르슈: 그녀는, 내 소중한 동료이다. C.C. : (놀람) 를르슈: C.C., 난 어째서 눈이 하얀지는 몰라. 하지만... 하얀 눈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난... 싫어하지 않아. C.C.: 그래... |
두 대화에서 볼 수 있듯이, C.C.의 이름이 '흰 눈'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었고, 여기서 제일 먼저 제기된 가능성이 C.C. 본명 = 시라유키(白雪) 설이다. 그러나 C.C.는 일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시라유키가 본명일 가능성은 없다. 그녀의 본명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기아스를 받기 전에 어디서 살고 있었냐를 알아야 한다. 그녀는 브리타니아에서 살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므로[56] 'Snow'는 일단 최유력 후보이다. 그리고 정말 간단하게 '하얀 눈'을 그저 영어로 옮기면 Snow White( 백설공주)가 된다. 덧붙여 백설공주의 본명도 스노우 화이트라고 한다.
다만 '브리타니아에선 영어 이름만 쓰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으며 작품내에 프랑스계[57], 유페미아 같은 비잔틴계, 독일계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영국 근처의 다른 유럽계 이름일 가능성도 고찰할 필요가 있는데, 특히 웨일스 지방의 이름에 그럴싸한 것들이 몇 개 있다. Eira(눈), Eirween(하얀 눈), Eirwen(눈처럼 하얀) 등. 뜻으로는 더할 나위 없고 발음도 나쁘지 않은데, 를르슈가 웨일스식 이름을 듣고 곧바로 반응을 할 정도로 어학능력이 뛰어난가는[58] 어디까지나 상상의 영역이다.
결국 부활의 를르슈에서도 그녀의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5.2. 카타리나와의 연관성
한국의 코드 기아스 관련 카페에서 제시되었던 설. 로그인 필요C.C. 의 본명이 카타리나 카렌타라는 설명. 참고로 카타리나는 '순수한'이란 뜻이다.
아래는 카타리나라는 이름을 가진 위의 인물과 다른 성녀다.
성녀 카타리나(가타리나), 볼로냐의, 원장(1463) 축일: 3월 9일 법률가이자 외교관의 딸인 그녀의 어릴 적 이름은 카테리네 데 비그리인데, 그녀는 데스테의 니콜라스 3세의 궁중 시녀로 일하였으며, 여기서 훌륭한 교육을 받아다. 부친이 사망하자 그녀는 궁중을 떠났으며, 준수도생활을 하려는 일단의 부인들과 함께 페라의 프란치스코 3회에 입회하여 참으로 열심히 살았다. 그들은 후일 모두가 글라라 수녀회[59]의 회원이 되었다. 이때부터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와 사탄의 환시를 보기 시작하였으며, 어느 크리스마스 때 일어난 자신의 체험을 글로 썼다. 아기 예수를 팔에 안은 성모 마리아의 환시였는데, 이 환시는 그 후부터 많은 화가들이 즐겨 그리는 그림이 되었다. 1456년, 그녀는 볼로냐의 새 수도원의 원장으로 일하였다. 그녀는 유능한 수련장이자 원장이었다. 그녀는 서도와 회화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으며, 뛰어난 성덕으로 인하여 그녀의 수도원은 곧 유명하게 되었고, 천상 은총이 충만하였다. 그녀가 손수 장정하고 장식한 성무일도서는 지금도 볼로냐 수도원에 보관되어 있다. 가타리나는 여러 책의 시와 산문을 남겼으나 간행되지는 않았다. 1712년에 시성되었으며, 미술가들의 수호성인이다. |
제작진은 단순한 코드네임일 뿐이라고 못을 박긴 했으나 그냥 우연이라기엔 알려진 C.C. 설정 등과 상당히 유사하다. 제작진이 이 내용을 참고하여 C.C.의 설정을 썼을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5.3. 이름을 밝힐 때의 입모양
코넬리아, 스자크와의 교전 이후 동굴 대피 당시에 C.C.는 이름을 구술한 바 있다. 그러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입모양만이 를르슈를 통해 나왔는데, 이것이 '엘리자베스(ilízəbəθ)'와 완전히 동일하다. 이에 관해서는 11, 12화를 참고할 것.6. 비극적인 인생
신비주의 이미지에 가려져서 그렇지 C.C.는 를르슈 람페르지 못지 않게 불행하게 산 인물 중 하나다.[60]R1에서의 첫등장부터 클로비스의 실험체로서 끌려가고 있었으며 이후에 를르슈를 만나면서 수도 없이 죽다가 부활하는 것을 반복했으며 를르슈 이전의 기아스를 준 사람은 어린시절부터 키우고 거의 어머니처럼 대해줬는데 기아스의 힘에 지배당하며 미치광이가 되었고 결국에는 자기가 직접 죽여버린다. 그리고 R1 25화에서 제레미아와 싸우다 수압에 잠겼으며 무엇보다 과거가 간략하게 나왔는데 거기서 나온 내용이 참으로 비참한데 마녀로 몰려 화형에 당하지를 않나 전쟁에 휩슬려 총살당하지 않나, 그외에 철의 여인을 비롯한[61] 온갖 중세시대의 고문기기를 받았다.
R2에서 C.C.의 과거가 나오면서 더더욱 비참해졌다. 어렸을 때부터 노예소녀로 살면서 온갖 학대를 받으면서 살다가 죽을 뻔하다가 한 수녀의 도움을 받고 기아스까지 받았다. 그러나 기아스로 인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수녀에게 기댔지만[62] 그 수녀는 자신에게 걸린 "영원히 죽지 않는 불로불사"를 C.C.에게 주고 죽기 위해 그녀를 이용한 것이라 곧 수녀는 코드를 물려주고 자살했다.[63] 그 뒤 죽여줄 사람을 찾다가 를르슈가 자신의 코드를 물려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으나 를르슈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어 물려주는 것에 대해 망설이며 샤를에게 죽으려고 하나 를르슈는 자신이 그 소망을 이루어주겠다며 적극적으로 말려 무산시켰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기억을 잃어버렸다. 후에 마리안느가 기억을 되찾아주게 하고 그 뒤 를르슈가 샤를의 계획을 저지한뒤 를르슈 자신까지 죽는 계획을 듣고는 탐탁지 않아하며 교회에 가서 눈물을 흘렸다.
부활의 를르슈에서 를르슈가 불완전하게 부활할 때 그의 옆을 보좌했다. 만화판에서는 이때의 C.C.의 감정묘사가 제대로 나왔는데 이런 를르슈를 바라지 않았다고 말하며 눈물까지 흘렀다.
그러나 다행히도 를르슈는 완전히 부활하고 지르크스탄과의 싸움이 끝나고 를르슈가 C.C.랑 같이 가게 되어 자신의 소망인 진실된 사랑을 하고 싶다가 이루어지면서 그동안의 비극적인 인생에서 거의 해방되었다.[64]
7. 를르슈와의 관계
카구야: 패배한 상대가 C.C.씨라면 수긍이 간달까
나나리: 네
카렌: 그건 그렇네
나나리: 오라버니의 반역은 처음부터 C.C.씨와 함께였으니까요.
를르슈가 C.C.를 따라간 것에 대한 여성진들의 평
나나리: 네
카렌: 그건 그렇네
나나리: 오라버니의 반역은 처음부터 C.C.씨와 함께였으니까요.
를르슈가 C.C.를 따라간 것에 대한 여성진들의 평
둘의 첫 만남은 본편 이전 시점으로 를르슈의 어머니인 마리안느랑 친했다 보니 어린 를르슈와 잠시 만난 적이 있다. 다만 아주 잠깐 동안의 일이었던 데다 어렸을 적인지라 를르슈는 기억하지 못했다. 그 후로도 자기 나름대로 꾸준히 를르슈를 지켜보면서 그의 성장을 보고 있었으나 이때까지는 그저 친구의 아들일 뿐이었다.
이후 클로비스로 인해 를르슈에게 기아스를 주고 그와 같이 살게 되었다. 처음에는 계약 관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를르슈는 C.C.를 나름 꺼렸다. 그러나 나리타 전에서 C.C.가 를르슈의 목숨을 구해주고 를르슈는 C.C.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 마음을 열게되어 블랙 리벨리온 때는 아예 를르슈에게 키스를 하며 잠시 이별한다.
R2에서 를르슈의 기억을 되찾아 준 뒤[65]에 가까워지다가 기아스향단에서 샤를에게 코드를 넘기고 죽이려고 햇으나 자신의 과거와 소망을 전부 안 를르슈가 프로포즈성 대사를 날리면서 맘을 바꿔 를르슈를 따른다. 이 여파로 기억을 잠시 잃지만 마리안느로 인해 되찾으며 를르슈와 함께 샤를과 마리안느의 계획을 저지하며 를르슈의 계획에 협조하며 황제로 즉위할 때 비공식 황비가 된다. 그러나 계획을 협조하기는 하지만 계획의 최종 단계가 를르슈의 죽음이다 보니 내내 침울한 표정을 지었으며 실행 당일에는 그토록 꺼렸던 교회에 가서 기도하며 눈물까지 흘리며 슬퍼한다.
부활의 를르슈에서 를르슈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부활하자 그를 정성껏 돌보며 부활시키려고 애쓴다.[66] 다행히 를르슈는 완전 부활하고 모든 일이 끝난 뒤 를르슈의 프로포즈를 받아 그와 평생을 같이 하게 된다.[67]
종합해 보면 C.C.에게 를르슈는 계약 관계에서 시작해 가장 사랑하는 연인이 된 관계이며 C.C.의 삶의 전부이자 살아가야 할 이유 그 자체다. 를르슈랑 이런 관계가 된 이유는 를르슈랑 C.C.가 서로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던 사이라는 점이 크다. 를르슈는 제로라는 세계적인 영웅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의지를 받지만 정작 자신은 C.C.를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의지는커녕 자신의 약한 면이나 정체도 밝힐 수 없었다.[68] 이 때문에 C.C.가 기억을 잃었을 때 를르슈는 흑의 기사단에게 배신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겪게 되었다. C.C.는 를르슈의 약한 면이나 정체를 모두 알고 있다보니 를르슈가 약한 모습을 보여도 조언[69]을 하거나 위로해주어 그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고 를르슈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괜히 스자쿠가 제로 레퀴엠 때 C.C.를 를르슈의 방패라고 비유한 게 아니다.
그리고 C.C. 역시 를르슈에게 의지했다. C.C.는 노예로 태어나 를르슈를 만나기 전까지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기는커녕 따뜻한 말 한 마디조차 받은 적이 없었다. 그러나 를르슈는 C.C.의 의견을 언제나 경청하며 위험한 상황일 때마다 불사신인 그녀에게 몸조심하라고 충고하는 등 인간 대 인간으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70] 이런 태도는 C.C.의 마음을 위로하여 를르슈를 의지하게 만들었다.
또 를르슈가 C.C.에게 대하는 태도부터 달랐다. C.C.의 주위 사람을 보면 샤를, 마리안느, V.V.의 경우 C.C.의 불사랑 기아스 능력으로 인해 흥미를 가졌고 C.C.를 자신들의 목표를 이룰려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컸다. 이로 인해 C.C.의 마음이나 소망에 대해서는 무관심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를르슈의 경우 기아스나 불사에 관심이 있기는 했지만 C.C.에 대한 걱정과 소망, 마음, 과거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였으며 C.C.를 자신의 소중한 파트너이자 하나의 사람으로서 존중했다.[71] 이러한 태도의 차이는 C.C.가 를르슈에게 더욱 빠지게 되었다.
C.C.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하자면 미레이 애쉬포드는 애초에 를르슈가 이성으로서 좋아하지도 않았으며 미레이 스스로 연심을 포기했고 스메라기 카구야도 를르슈가 이성으로서 좋아하지도 않았으며 코우즈키 카렌 역시 이성으로서 좋아하지 않았고 를르슈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으며 결정적으로 카구야랑 카렌은 를르슈보다는 제로를 더 사랑했던 인물이다. 즉 를르슈의 본질이 아닌 가면의 인물을 더 좋아했다는 것이다. 셜리의 경우에는 를르슈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그를 믿고 따랐으나 극장판에서는 비중 축소로 인해 밀렸고 TVA에서는 C.C.를 이길 수 있었으나[72] 사망으로 인해 탈락했다. 즉 C.C.랑 히로인 경쟁할 상대는 사실상 셜리말고는 사실상 없었다.
즉 를르슈와 C.C.는 계약관계에서 시작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점점 애정이 생기며 자신들의 능력이나 가면이 아닌 본질을 사랑하기 때문에 연인 사이로 나아간 관계인 것이다. 그리고 이를 보여주듯 부활의 를르슈 시점에서 10년 후 C.C.는 를르슈에게 애교에 가까운 공세를 펼치고 있다. 또한 부활의 를르슈 엔딩곡은 감독의 말에 의하면 를르슈가 C.C.에게 느낀 애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8. 여담
- 놀랍게도 성기와 음모가 노골적으로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아예 강조하는 포즈와 구도의 그림이 존재한다. 모자이크는 돼있으나 후방 주의 설명에 의하면 상품 사진은 올리면서 음문 부분을 검열했지만, 실물은 은밀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그려져 있다고 한다. 아예 에로 지향의 성인 컨텐츠 굿즈에도 저런식으로 성기를 검열없이 강조하는 굿즈는 찾기 힘든데, 그게 지명도 있는 일반 컨텐츠의 담당 애니메이터, 그것도 캐릭터 디자이너 겸 총작화감독인 키무라 타카히로 [73]가 그린 그림이다 보니 프리미엄이 엄청나게 붙었고. 낙찰 가격은 무려 83만엔.[74]
- 여린 소녀의 몸을 하고 있지만 의외로 신체능력도 좋은 편이다. 동네 건달 몇명은 가볍게 때려눕히는 수준. 기타 매체에서도 격투 실력만 보면 카렌과 동급으로 나온다. 다만 나이트메어 조종실력은 그에 비해 두드러지지 않는다. 아무래도 불사의 몸이다보니 전투 중 무모한 역할을 맡아서 그런듯 하다.
- 코드기아스의 대흥행에 더불어 히로인인 C.C.의 인기도 상당했었다. 인기를 직접적으로 실감할 수 있는 팬아트나 동인지도 쏟아져 나왔으며 카렌과 함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물론 19금 쪽으로도... 개중에는 모구단처럼 종영 후에도 한우물만 파는 작가도 있다. 嵐月(Rangetsu)가 그 예.)[75] 인기투표로 보면 언제나 5위 안에는 들었지만 북미와 일본에서는 각각 셜리, 1기 초반까지만 해도 카렌에게 밀리는 편이었다.[76] 다만 한국에서는 압도적이다. 사실 아무리 여캐릭들이 날고 뛰어도 1위는 대부분 를르슈의 차지였지만(...) 그리고 인기에 비해 최모토에서는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는데, 최고 성적은 07년의 8강. 코우사카 타마키에게 밀려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 이야기의 설정이나 여러 세세한 부분들이 아서왕 이야기에서 따온 작중에서 모티브는 멀린으로 보인다. '왕으로서 힘'을 내린다는 부분도 그렇고, 여러가지에서 를르슈를 지탱하는 조언자 역할이자 무너진 흑의 기사단을 유지하는 포지션인 것도 그렇고. 흐름은 다르지만 자신의 정신 속에 숨어든 부분도 훗날 멀린이 비비안에게 감금당하는 전설에서 따온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 황도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 를르슈의 황제복, 스자쿠의 나이트 오브 제로 복장과 함께 C.C.의 새로운 황비복도 디자인 되어 있었으나 C.C.는 제로 레퀴엠에 찬성하지 않아서 입지 않았다고 한다.
- 초기설정에선 공범자가 아니라 방관자로 기획되었고 방영 이후에는 다른 여캐들과 달리 연애관계가 아닌 를르슈의 친어머니 같은 존재 내지는 보호자로서 관계로 구축했다고 한다.
- TV시리즈의 를르슈와 C.C.의 감정은 키즈나(유대, 인연)라고 한다. C.C.의 향수 설명에 영원한 고독을 안고 있던 C.C.는 를르슈와의 키즈나가 깊어지며 여성스러움이 드러났다 혹은 키즈나가 깊어지며 마차 위에서 미소짓던 모습을 구현한 향수라고 나온다.
9. 관련 문서
[1]
유일하게 아는건 를르슈뿐이다. 그렇게 10년 넘게 시청자들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 3년 더 지나면 20년째다., 하지만 본명 관련 대화에서 계속 '흰 눈'이 언급되는 걸로 보아 눈과 관련이 되어있는듯.
[2]
C.C의 과거를 보면 건물들의 양식이나 복장이 르네상스 시대로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출생년도는 1300년에서 1500년대 사이, 즉 실제 연령은 500~700대정도로 보인다.
[3]
TVA보다 극장판들에서 톤이 더 높은데, 이에 따라 TV판과 달리 극장판에서의 C.C.는 묘하게 더 능청스럽게 느껴진다.
[4]
이 컷은 기존 TVA가 아니라 신 극장판에서 최신 작화로 추가된 신규컷이다.
[5]
TVA 한정으로
셜리는
로로에게 어이없이 죽었고(로로 본인도 셜리를 죽인 업보로 이후 죽음을 맞이했지만),
유페미아는
기아스의 폭주로 인해 직접 죽였다. 그리고 비록 죽지는 않았으나
카렌과는 이별의 키스를 나누며 헤어졌고,
미레이 회장의 경우 그녀 스스로 연심을 포기했으며,
스메라기 카구야는 를르슈 스스로 거부했다.
[6]
그러나 미레이, 카구야, 카렌은 를르슈가 이성으로는 별로 생각하지 않아 일종의 짝사랑이였으며 유페미아는 이복남매로 를르슈가 죽일 때 '아마 첫사랑이었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정리한지라 실질적으로 C.C.랑 히로인 경쟁을 할 상대는 셜리 말고는 없다.
[7]
이때마치 키스로 기억을 백업한 것처럼 묘사된다. 당연히 되찾아주는 과정도 키스를 통해서이다.
[8]
어째서인지 알몸(...)으로 수녀를 대면하고 있는 C.C.에게 '안됐구나, 넌 나한테 속은 거야'를 시전한 후 사망했다. 이후 장면에서 C.C.는 피투성이가 되어 있고 수녀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평온하게(...) 누운 채로 죽음을 맞이했다.
[9]
이때 를르슈가 한 말을 보면 자기는 C.C.의
기아스, 진짜 소원을 알고 있다며, 자길 좀 보라고 거의 애원하다시피 한다. 해석하기에 따라선 '내가 사랑해줄 테니 가지 마라'는 프러포즈 수준의 대사
당시 를르슈는 그런 얼굴로 죽지 마! 마지막쯤은 웃으면서 죽어! 내가 반드시 웃게 해주겠어라고 했다. [10] 샤를이 현장에 복귀하여 나나리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되자 멘탈이 나간 를르슈에게 옆에서 식사 권유를 지속하다가 시끄럽다며 휘두른 팔에 접시가 깨지며 상처를 입었다. 피를 보고 좀 진정이 되었는지 를르슈가 달래주는데 상처 부위가 왼 손 약지라서 데일 밴드가 묘하게 강조되었다. [11] 작가진의 말에 따르면 공식황비로 등극시키는 것도 고려했고 황비복 역시 컨셉아트가 준비되어 있었으나, C.C.본인이 를르슈의 죽음이 필연적인 제로 레퀴엠을 탐탁지 않아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제기되었고, 또한 황비로 공식적으로 등극하면 제로 레퀴엠 이후 뒷일이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귀농해서 조용히 사는 정도로 끝난 제레미아 고트발트와 달리 폭군의 일족이었으니 더 강력한 응징을 받게 될 텐데, 무기징역을 선고받으면 몇천년간 감옥에서 썩어도 안 죽을 것이고(...), 사형을 선고받아도 교수대건 총살대건 멀쩡하게 걸어 내려올 사람이라... 때문에 작가진은 해당 의견을 수용하여 비공식 황비로만 설정했다. [12] 애시당초 를르슈가 진지하게 이성으로 좋아하는 여자가 셜리와 C.C 뿐이었다. [13] 를르슈도 홍련이 상대면 이기지 못한다고 말한다. [14] 비유하자면 마녀가 신께 기도하는 역설적인 현상이다. [15] 정확히는 "기아스란 이름의 왕의 힘은 인간을 고독하게 만든다. 조금 틀렸으려나. 그렇지? 를르슈" [16] 여기서 종이학은 소원, 소망을 상징한다. [17] 정확한 대사는 "그런 얼굴로 죽지 마! 마지막쯤은 웃으면서 죽어! 내가 반드시 웃게 해주겠어" [18] 그냥 본인이 직접 당나귀를 타고 있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19]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의 포스터에서 입고 있는 복장과 같은 복장. [20] "제레미아와 셜리 녀석, 이런 곳에 옮겨놨을 줄이야... 있잖아 를르슈, 그 날의 약속이 이루어 지는 날이 오길 기다려도 될까? 아니면 나는 다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표류해야 하는 걸까?" [21] 총집편 3부작과 부활의 를르슈가 기준이기 때문에 이에 맞춘 대사로 바뀌었다. [22] 애니메이트 타임즈에 게재된 부활의 를르슈 감독 인터뷰 후편에 따르면 TV 시리즈의 마지막 내용은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기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이를 위해서 3부작에선 C.C.가 홀로 여행을 하고 있는 장면으로 변경했을 정도라고. [23] 황도 당시에 셜리와 은밀하게 대면하는 장면이 추가되었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제레미아와 셜리의 편지를 받고 어디론가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이런 곳으로 옮겼냐며 불평한다. [24] C의 세계에 마음대로 접속할 수 없게 된 건 를르슈가 C의 세계의 신을 죽였기 때문에. [25] 본편에서 C.C.는 피자를 시켜먹으면 먹었지 요리를 절대 안했다! 사운드 드라마나 게임에서조차 요리를 시킬뿐 본인이 한적은 없다. 장면이 안쓰러워서 그냥 넘어갈수 있지만 조금만 더 생각하면 놀라운 장면이다. [26] 다만 C.C.는 설정상 얼마든지 요리를 잘하거나 최소 평균까진 가능하다. 불로불사의 인생을 살면서 세계를 돌아다녔기에 수백 년간 자연스럽게 여러 기술을 익혔다. 준수한 나이트메어 조종실력도 이러한 과정에서 배운 것이다. 심지어 코드를 얻기 전인 노예 시절부터 살기 위한 간단한 조리같은 생존 기술을 체득했다. [27] 노래 가사도 현재 상황을 투덜거리지만 약속이 있으니 포기하지 않겠다, 그리우니까 다시 한 번 더 힘내겠다, 라는 말들이다. [28] 자신이 기억을 잃었을 때도 존중해주며 돌봐주던 를르슈에 대한 보답이자 애정이라고 볼 수 있다. [29]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 Mechanical Completion에 따르면 이탈리아, 튀르키예, 두바이, 중화연방, 인도에 있는 유적을 찾았지만 전부 접속 불가능 상태었고 마지막 희망인 지르크스탄을 방문하게 된 거라고 한다. [30] 이때 지르크스탄의 암살부대 대장인 쿠자팟의 총격으로 한번 죽는다. 이쯤되면 새로운 시즌마다 총맞고 죽는게 국룰인 듯(...). [31] 부활한 를르슈는 나리타 때가 생각난다고 하더니 불사신이지만 몸 좀 아끼라고 잔소리를 한다. 당시에도 C.C.가 를르슈를 지키다가 다친 적이 있기 때문. [32] 가웨인처럼 복좌식 기체로, 해킹과 재밍에 특화된 기체, 를르슈는 처음에 진모의파 영식에 타다가 격추된 후 월홍영으로 옮겨탄다. 옮겨탈 때 C.C.가 를르슈를 향해 손을 내밀어주지만 시간 역행 기아스로 인해 계략이 간파되자 자존심이 상해있던 를르슈는 이를 못보고 후다닥 넘어간다. 이에 C.C.는 어련하시겠다는 듯이 표정을 찡그렸다가 웃음을 지어보였다. 반대로 를르슈의 부활 직후 를르슈의 명령으로 자폭하는 적을 피해 물 속에 숨었던 C.C.는 다녀왔다며 손을 내미는 를르슈에게 잘 왔다며 그 손을 잡고 올라온 바 있다. [33] 프로필 대표 이미지가 이 장면이다. [34] 를르슈가 좌절했던 것은 상대 쪽에 자신보다 뛰어난 전술가와 전략가 있을지도 모른단 가능성 때문이었는데, C.C.의 눈물과 일갈에 그 가능성을 배제하고 상대가 기어스를 가지고 있고 그 기어스를 특정하고 배제한다면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이를 위해 계책을 대량으로 C.C.에게 전달, C.C.가 그중에서 선택하며 기아스의 경우의 수를 줄여갔다. C.C.에게는 기아스가 안 통하는데 그녀의 선택마저 반격당하면서 점점 그 경우의 수를 줄이고 결국 날림 공사로 대처한 것에서 힌트를 얻었다. C.C.도 어디까지나 를르슈가 미리 예견하듯이 지시한 작전이 미리 간파당한 것만 알았지 시간이 되돌아간걸 자각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35] 코드기어스 2기까지의 를르슈와 C.C.는 어디까지 공범 관계였다면, 부활의 를르슈에서는 그러한 관계를 뛰어넘었단 것을 이 장면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심지어 C.C.는 자신의 일갈을 사과하면서 를르슈라도 미리 도망치라고 배려까지 해줬다. [36] 그래도 충격이 컸는지 본편에서 기억을 잃을 때도 절대 잊어먹지 않았던 치즈군 인형까지도 챙기는 걸 잊었을 정도였다. 카렌이 치즈군을 챙겨주는데 가방을 뒤로 쭉 끌어 멈추게 한 뒤 전달해준다. [37] 이는 표면적으로는 를르슈의 저질 체력을 언급한 것이고 속내로는 언제나 소중한 것들이 떠난 뒤에야 그렇게 붙잡으려 드는 것이라고 지적하는 것이다. [38] 뒤치다꺼리는 싫다고하며 셜리나 카구야한테 가라고 언급하는데 를르슈는 셜리에게는 언젠가 연락할 생각이지만 지금가면 큰 소란이 난다고만 하고 카구야에 대해선 대꾸도 안 했다(...). 이후 이름을 트집잡는다. [39] 발음도 씨 투와 같은 형식인 엘 투라고 말한다. [40] 이 장면의 C.C.의 표정의 퀄리티와 연출이 상당해서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보러 갈 가치가 있다고 평가 받을 정도이다. [41] 해당씬을 잘 보면 를르슈가 "이름은 L.L. 정도로 하지. 안 될까?" 그러고 나서 구름이 햇빛을 가려 그림자가 생겼다가 구름이 지나가면서 햇빛이 다시 두 사람을 비친다. 이는 단지 공동의 적을 둔 동료로서 서로 암약하던 과거와 달리 밝은 곳에서 '가족'으로서 함께 하게 된 둘을 의미하는 장면이라는 추측이 강세. [42] 코드기어스 1기 엔딩씬도 C.C.가 독백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난 뒤 미소를 짓는 씬인데, 노린 건지 몰라도 극장판 엔딩 부분과 상당히 흡사하면서도 대조된다. [43] 사실 TV판에서의 C.C.의 경우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였으나 셜리 페넷의 존재 때문에 연애적 측면에서의 히로인인가는 어느 정도 의구심이 있었다. 그러나 모종의 사정으로 셜리 페넷의 비중이 극장판에 와서는 특별출연 수준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었고, 덕분에 를르슈와 C.C.의 관계를 조금 더 확실히 매듭짓게 될 수 있었던 것. [44] 로이드와의 대화에서 C.C.에 대한 말투로 봐서는 C의 세계로의 접속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는 등 먹통이 된 기능이 있고, 문을 통한 C의 세계 접속이나 기아스 면역, 불로불사 등의 일부 기능은 정상적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45] 중간에 목소리 톤이 바뀌면서 우리 일은 부끄러우니까 숨기기로 했지~ 라는 식으로 애교(...)를 부리는데 본편의 그녀를 생각하면 전혀 예상하지 못 할 행동. 그건 L.L.도 마찬가지 인지 뭐냐고 반문하고 C.C.는 그런건 넘어가라고 하자 자기도 깊게 파고 들고 싶지 않다고 수긍한다(...). 그외에도 곧잘 곤란하게 한다는 대사도 있다. [46] L.L.가 안배해놓은 탈출책이 머리를 만지려고 했다며 리타이어 시켰음을 밝히며 한 말이다. L.L.는 그런 말을 쉽게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47] 잠수함을 운전할 사람이 없어 C.C가 운전해야 할 상황이지만 를르슈가 C.C에게 운전하라고 말하자 넌 나한테 명령할 수 없어라며 받아쳤기에 다른 방법으로 탈출을 고민해야했다. [48] 해당 시점의 C.C.는 아시다시피 중화연방에 있다. [49] 단 시즌1 중반에 카미네 섬으로 를르슈, 스자쿠, 카렌, 유페미아가 순간이동한 후 잠수함 통로에서의 대화상대는 V.V. 라고 한다. [50] 다만 이것은 개연성이나 현실성을 희생시키고,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인 제로는 그 얼굴이 아니라 행동으로서 제로라는 것을 말하는 것에 가깝다. 이 주제는 제로가 자신의 정체를 흑의 기사단 초기 구성원들에게 밝히던 그 순간에서부터 제로 레퀴엠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전반을 수용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끊임없이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 둘 필요가 있다. [51] 이 말에 를르슈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은데 평소에는 쿨하지만 당황할 때는 귀여운 느낌이 나기 때문. [52] 카렌에겐 다행히도(?) 콜라는 농담이라고 마지막에 덧붙인다. [53] 탑승기 랜슬롯 프론티어의 최고 위력 무장인 바리스 풀 파워의 위력이 10단 개조 기준으로 겨우 6000이다. 어태커를 달고 때려도 잡졸들 상대로 반피도 못 까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거기에 유일한 뎀증기인 사랑을 모든 맴버들 중에서 가장 늦은 50레벨에서 습득한다. [54] 공식 명칭으로는 '확산구조상전이포'. C.C만 제대로 부르고 를르슈는 우렁차게 진 제로 빔이라고 외친다. 이는 성우 후쿠야마 쥰의 애드립이라고 한다. [55] 참고로 더빙시에 후쿠야마 준은 분명히 를르슈가 C.C의 이름을 부르는 장면을 녹음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최소한 그는 '본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그것이 여러 가지 고려끝에 본편에 나오지 않은 것이다. 즉 'C.C.의 본명'이라는 주제에 실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본편에 등장하지 않아서 공식 설정으로서의 가치가 사라진 것뿐이다. [56] 코믹에 '브리타니아의 마녀'라는 별명이 나온다. [57] 를르슈부터가 프랑스식이다. [58] 그러나 그는 제로로서 초합집국 가맹국 수십 개 국가들의 정상들과 면담으로 회담을 하는 괴물이다. 어학능력에는 거의 제약이 없는 개사기 캐릭터 레벨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사실 그 외에도 일본에 볼모로 지내는 동안 일본어와 한자 역시 상당히 습득했다는 묘사가 있고[78] 또 과거에도 유럽권 왕실 인사들은 다언어를 배우고 구사할 줄 아는 자들이 많았던 걸 생각하면 를르슈도 다언어 능력자는 분명해 보인다. [59]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제2회이며 봉쇄수녀원이다. 한국에도 진출해 있다. [60] 를르슈 람페르지/개인 특색문서에서 확인 하듯이 를르슈는 다른 인물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불행한 삶을 살았다. [61] 여인의 형상을 한 모양에 내부에는 못이 박혀 있는 중세시대의 고문 기기로 최악의 고문기기를 논할 때 절대로 빠지지 않은 기기다. [62] 이 때 어투를 보며 거의 마오가 C.C를 대하는 수준으로 투정과 의존을 드러난다. 정말로 수녀를 어머니로 대한 것. [63] 이 일로 C.C.는 교회를 꺼렸다. [64] 불로불사는 그대로라 소중한 사람의 이별은 필연적이지만 를르슈는 같은 불로불사로서 그대로 곁에 있고 정신적으로 의지할 연인이 생겼으니... [65] 1기의 블랙 리벨리온 당시 키스가 기억의 백업인 것처럼 연출된다. [66] 다만 불완전하게 부활해 유아퇴행하다 보니 기분이 좋은 편이 아니며 만화판에서 이런 를르슈는 바라지 않았다며 눈물까지 흘리며 슬퍼한다. [67] 여담이지만 반역의 를르슈 1기 초반에 본인이 나나리에게 본인과 를르슈는 장래를 약속한 관계라고 한 적이 있다.언행일치
[68]
C.C. 말고는 셜리가 이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으나 로로에게 죽는 바람에 이루지 못했다.
[69]
를르슈 또한 C.C.의 의견이라면 진지하게 귀를 기울일 만큼 신뢰하고 있다. 중화연방에서 천자를 정략 결혼 시킬지 말지를 두고 흑의 기사단 내에서 논의가 나왔을 때도 를르슈는 정략 결혼을 시키는 게 타당하다고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C.C.가 반대하는 의사를 내비치자 별다른 근거를 대지 않았는데도 자신의 판단이 틀렸을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려할 정도. 적어도 를르슈에게 있어서 C.C.의 의견은 자신의 상식보다는 귀를 기울일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는 뜻이다.
[70]
대표적으로 C.C.가 "나는 외톨이"라고 말할 때 를르슈는 늘 우리는 공범자이며 늘 함께 있다고 말했다.
[71]
C.C.의 불사나 기아스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자는
이놈이 있기는 하나 이놈은 C.C.의 의사를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
[72]
대표적으로 천자 결혼 장면에서 C.C.가 일차적으로 반대할 때 망설이고 셜리도 안된다고 말하자 바로 취소해버렸다. 이 장면을 볼때 를르슈에게 있어서 셜리의 의견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3]
현재는 고인이 되었다.
[74]
한화로 8,601,705원.
[75]
이 작가의 C.C 사랑은 대단해서, 덕분에 다른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한 C.C의 일러스트를 많이 볼수 있다. 덤으로 이 작가의 열의에 반했는지 공식 외전 코믹스인 가정교사 를르슈씨의 작가로 발탁되어 총 4권분량의 만화를 그려냈다.레알 성덕
[76]
1기 중반 이후 인기투표에서는 항상 여성 캐릭터 중 1위를 차지했고 전체 2위였다.
[77]
부활의 를르슈 이후에는 를르슈가 항상 함께하게 됐으므로 방이 더럽지는 않을것이다. 잘 안알려져있지만 를르슈는
시노자키 사요코가 언급하기를 결벽증이 있다고 한다.
당시 를르슈는 그런 얼굴로 죽지 마! 마지막쯤은 웃으면서 죽어! 내가 반드시 웃게 해주겠어라고 했다. [10] 샤를이 현장에 복귀하여 나나리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되자 멘탈이 나간 를르슈에게 옆에서 식사 권유를 지속하다가 시끄럽다며 휘두른 팔에 접시가 깨지며 상처를 입었다. 피를 보고 좀 진정이 되었는지 를르슈가 달래주는데 상처 부위가 왼 손 약지라서 데일 밴드가 묘하게 강조되었다. [11] 작가진의 말에 따르면 공식황비로 등극시키는 것도 고려했고 황비복 역시 컨셉아트가 준비되어 있었으나, C.C.본인이 를르슈의 죽음이 필연적인 제로 레퀴엠을 탐탁지 않아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제기되었고, 또한 황비로 공식적으로 등극하면 제로 레퀴엠 이후 뒷일이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귀농해서 조용히 사는 정도로 끝난 제레미아 고트발트와 달리 폭군의 일족이었으니 더 강력한 응징을 받게 될 텐데, 무기징역을 선고받으면 몇천년간 감옥에서 썩어도 안 죽을 것이고(...), 사형을 선고받아도 교수대건 총살대건 멀쩡하게 걸어 내려올 사람이라... 때문에 작가진은 해당 의견을 수용하여 비공식 황비로만 설정했다. [12] 애시당초 를르슈가 진지하게 이성으로 좋아하는 여자가 셜리와 C.C 뿐이었다. [13] 를르슈도 홍련이 상대면 이기지 못한다고 말한다. [14] 비유하자면 마녀가 신께 기도하는 역설적인 현상이다. [15] 정확히는 "기아스란 이름의 왕의 힘은 인간을 고독하게 만든다. 조금 틀렸으려나. 그렇지? 를르슈" [16] 여기서 종이학은 소원, 소망을 상징한다. [17] 정확한 대사는 "그런 얼굴로 죽지 마! 마지막쯤은 웃으면서 죽어! 내가 반드시 웃게 해주겠어" [18] 그냥 본인이 직접 당나귀를 타고 있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19]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의 포스터에서 입고 있는 복장과 같은 복장. [20] "제레미아와 셜리 녀석, 이런 곳에 옮겨놨을 줄이야... 있잖아 를르슈, 그 날의 약속이 이루어 지는 날이 오길 기다려도 될까? 아니면 나는 다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표류해야 하는 걸까?" [21] 총집편 3부작과 부활의 를르슈가 기준이기 때문에 이에 맞춘 대사로 바뀌었다. [22] 애니메이트 타임즈에 게재된 부활의 를르슈 감독 인터뷰 후편에 따르면 TV 시리즈의 마지막 내용은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기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이를 위해서 3부작에선 C.C.가 홀로 여행을 하고 있는 장면으로 변경했을 정도라고. [23] 황도 당시에 셜리와 은밀하게 대면하는 장면이 추가되었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제레미아와 셜리의 편지를 받고 어디론가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이런 곳으로 옮겼냐며 불평한다. [24] C의 세계에 마음대로 접속할 수 없게 된 건 를르슈가 C의 세계의 신을 죽였기 때문에. [25] 본편에서 C.C.는 피자를 시켜먹으면 먹었지 요리를 절대 안했다! 사운드 드라마나 게임에서조차 요리를 시킬뿐 본인이 한적은 없다. 장면이 안쓰러워서 그냥 넘어갈수 있지만 조금만 더 생각하면 놀라운 장면이다. [26] 다만 C.C.는 설정상 얼마든지 요리를 잘하거나 최소 평균까진 가능하다. 불로불사의 인생을 살면서 세계를 돌아다녔기에 수백 년간 자연스럽게 여러 기술을 익혔다. 준수한 나이트메어 조종실력도 이러한 과정에서 배운 것이다. 심지어 코드를 얻기 전인 노예 시절부터 살기 위한 간단한 조리같은 생존 기술을 체득했다. [27] 노래 가사도 현재 상황을 투덜거리지만 약속이 있으니 포기하지 않겠다, 그리우니까 다시 한 번 더 힘내겠다, 라는 말들이다. [28] 자신이 기억을 잃었을 때도 존중해주며 돌봐주던 를르슈에 대한 보답이자 애정이라고 볼 수 있다. [29]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 Mechanical Completion에 따르면 이탈리아, 튀르키예, 두바이, 중화연방, 인도에 있는 유적을 찾았지만 전부 접속 불가능 상태었고 마지막 희망인 지르크스탄을 방문하게 된 거라고 한다. [30] 이때 지르크스탄의 암살부대 대장인 쿠자팟의 총격으로 한번 죽는다. 이쯤되면 새로운 시즌마다 총맞고 죽는게 국룰인 듯(...). [31] 부활한 를르슈는 나리타 때가 생각난다고 하더니 불사신이지만 몸 좀 아끼라고 잔소리를 한다. 당시에도 C.C.가 를르슈를 지키다가 다친 적이 있기 때문. [32] 가웨인처럼 복좌식 기체로, 해킹과 재밍에 특화된 기체, 를르슈는 처음에 진모의파 영식에 타다가 격추된 후 월홍영으로 옮겨탄다. 옮겨탈 때 C.C.가 를르슈를 향해 손을 내밀어주지만 시간 역행 기아스로 인해 계략이 간파되자 자존심이 상해있던 를르슈는 이를 못보고 후다닥 넘어간다. 이에 C.C.는 어련하시겠다는 듯이 표정을 찡그렸다가 웃음을 지어보였다. 반대로 를르슈의 부활 직후 를르슈의 명령으로 자폭하는 적을 피해 물 속에 숨었던 C.C.는 다녀왔다며 손을 내미는 를르슈에게 잘 왔다며 그 손을 잡고 올라온 바 있다. [33] 프로필 대표 이미지가 이 장면이다. [34] 를르슈가 좌절했던 것은 상대 쪽에 자신보다 뛰어난 전술가와 전략가 있을지도 모른단 가능성 때문이었는데, C.C.의 눈물과 일갈에 그 가능성을 배제하고 상대가 기어스를 가지고 있고 그 기어스를 특정하고 배제한다면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이를 위해 계책을 대량으로 C.C.에게 전달, C.C.가 그중에서 선택하며 기아스의 경우의 수를 줄여갔다. C.C.에게는 기아스가 안 통하는데 그녀의 선택마저 반격당하면서 점점 그 경우의 수를 줄이고 결국 날림 공사로 대처한 것에서 힌트를 얻었다. C.C.도 어디까지나 를르슈가 미리 예견하듯이 지시한 작전이 미리 간파당한 것만 알았지 시간이 되돌아간걸 자각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35] 코드기어스 2기까지의 를르슈와 C.C.는 어디까지 공범 관계였다면, 부활의 를르슈에서는 그러한 관계를 뛰어넘었단 것을 이 장면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심지어 C.C.는 자신의 일갈을 사과하면서 를르슈라도 미리 도망치라고 배려까지 해줬다. [36] 그래도 충격이 컸는지 본편에서 기억을 잃을 때도 절대 잊어먹지 않았던 치즈군 인형까지도 챙기는 걸 잊었을 정도였다. 카렌이 치즈군을 챙겨주는데 가방을 뒤로 쭉 끌어 멈추게 한 뒤 전달해준다. [37] 이는 표면적으로는 를르슈의 저질 체력을 언급한 것이고 속내로는 언제나 소중한 것들이 떠난 뒤에야 그렇게 붙잡으려 드는 것이라고 지적하는 것이다. [38] 뒤치다꺼리는 싫다고하며 셜리나 카구야한테 가라고 언급하는데 를르슈는 셜리에게는 언젠가 연락할 생각이지만 지금가면 큰 소란이 난다고만 하고 카구야에 대해선 대꾸도 안 했다(...). 이후 이름을 트집잡는다. [39] 발음도 씨 투와 같은 형식인 엘 투라고 말한다. [40] 이 장면의 C.C.의 표정의 퀄리티와 연출이 상당해서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보러 갈 가치가 있다고 평가 받을 정도이다. [41] 해당씬을 잘 보면 를르슈가 "이름은 L.L. 정도로 하지. 안 될까?" 그러고 나서 구름이 햇빛을 가려 그림자가 생겼다가 구름이 지나가면서 햇빛이 다시 두 사람을 비친다. 이는 단지 공동의 적을 둔 동료로서 서로 암약하던 과거와 달리 밝은 곳에서 '가족'으로서 함께 하게 된 둘을 의미하는 장면이라는 추측이 강세. [42] 코드기어스 1기 엔딩씬도 C.C.가 독백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난 뒤 미소를 짓는 씬인데, 노린 건지 몰라도 극장판 엔딩 부분과 상당히 흡사하면서도 대조된다. [43] 사실 TV판에서의 C.C.의 경우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였으나 셜리 페넷의 존재 때문에 연애적 측면에서의 히로인인가는 어느 정도 의구심이 있었다. 그러나 모종의 사정으로 셜리 페넷의 비중이 극장판에 와서는 특별출연 수준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었고, 덕분에 를르슈와 C.C.의 관계를 조금 더 확실히 매듭짓게 될 수 있었던 것. [44] 로이드와의 대화에서 C.C.에 대한 말투로 봐서는 C의 세계로의 접속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는 등 먹통이 된 기능이 있고, 문을 통한 C의 세계 접속이나 기아스 면역, 불로불사 등의 일부 기능은 정상적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45] 중간에 목소리 톤이 바뀌면서 우리 일은 부끄러우니까 숨기기로 했지~ 라는 식으로 애교(...)를 부리는데 본편의 그녀를 생각하면 전혀 예상하지 못 할 행동. 그건 L.L.도 마찬가지 인지 뭐냐고 반문하고 C.C.는 그런건 넘어가라고 하자 자기도 깊게 파고 들고 싶지 않다고 수긍한다(...). 그외에도 곧잘 곤란하게 한다는 대사도 있다. [46] L.L.가 안배해놓은 탈출책이 머리를 만지려고 했다며 리타이어 시켰음을 밝히며 한 말이다. L.L.는 그런 말을 쉽게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47] 잠수함을 운전할 사람이 없어 C.C가 운전해야 할 상황이지만 를르슈가 C.C에게 운전하라고 말하자 넌 나한테 명령할 수 없어라며 받아쳤기에 다른 방법으로 탈출을 고민해야했다. [48] 해당 시점의 C.C.는 아시다시피 중화연방에 있다. [49] 단 시즌1 중반에 카미네 섬으로 를르슈, 스자쿠, 카렌, 유페미아가 순간이동한 후 잠수함 통로에서의 대화상대는 V.V. 라고 한다. [50] 다만 이것은 개연성이나 현실성을 희생시키고,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인 제로는 그 얼굴이 아니라 행동으로서 제로라는 것을 말하는 것에 가깝다. 이 주제는 제로가 자신의 정체를 흑의 기사단 초기 구성원들에게 밝히던 그 순간에서부터 제로 레퀴엠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전반을 수용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끊임없이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 둘 필요가 있다. [51] 이 말에 를르슈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은데 평소에는 쿨하지만 당황할 때는 귀여운 느낌이 나기 때문. [52] 카렌에겐 다행히도(?) 콜라는 농담이라고 마지막에 덧붙인다. [53] 탑승기 랜슬롯 프론티어의 최고 위력 무장인 바리스 풀 파워의 위력이 10단 개조 기준으로 겨우 6000이다. 어태커를 달고 때려도 잡졸들 상대로 반피도 못 까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거기에 유일한 뎀증기인 사랑을 모든 맴버들 중에서 가장 늦은 50레벨에서 습득한다. [54] 공식 명칭으로는 '확산구조상전이포'. C.C만 제대로 부르고 를르슈는 우렁차게 진 제로 빔이라고 외친다. 이는 성우 후쿠야마 쥰의 애드립이라고 한다. [55] 참고로 더빙시에 후쿠야마 준은 분명히 를르슈가 C.C의 이름을 부르는 장면을 녹음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최소한 그는 '본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그것이 여러 가지 고려끝에 본편에 나오지 않은 것이다. 즉 'C.C.의 본명'이라는 주제에 실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본편에 등장하지 않아서 공식 설정으로서의 가치가 사라진 것뿐이다. [56] 코믹에 '브리타니아의 마녀'라는 별명이 나온다. [57] 를르슈부터가 프랑스식이다. [58] 그러나 그는 제로로서 초합집국 가맹국 수십 개 국가들의 정상들과 면담으로 회담을 하는 괴물이다. 어학능력에는 거의 제약이 없는 개사기 캐릭터 레벨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사실 그 외에도 일본에 볼모로 지내는 동안 일본어와 한자 역시 상당히 습득했다는 묘사가 있고[78] 또 과거에도 유럽권 왕실 인사들은 다언어를 배우고 구사할 줄 아는 자들이 많았던 걸 생각하면 를르슈도 다언어 능력자는 분명해 보인다. [59]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제2회이며 봉쇄수녀원이다. 한국에도 진출해 있다. [60] 를르슈 람페르지/개인 특색문서에서 확인 하듯이 를르슈는 다른 인물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불행한 삶을 살았다. [61] 여인의 형상을 한 모양에 내부에는 못이 박혀 있는 중세시대의 고문 기기로 최악의 고문기기를 논할 때 절대로 빠지지 않은 기기다. [62] 이 때 어투를 보며 거의 마오가 C.C를 대하는 수준으로 투정과 의존을 드러난다. 정말로 수녀를 어머니로 대한 것. [63] 이 일로 C.C.는 교회를 꺼렸다. [64] 불로불사는 그대로라 소중한 사람의 이별은 필연적이지만 를르슈는 같은 불로불사로서 그대로 곁에 있고 정신적으로 의지할 연인이 생겼으니... [65] 1기의 블랙 리벨리온 당시 키스가 기억의 백업인 것처럼 연출된다. [66] 다만 불완전하게 부활해 유아퇴행하다 보니 기분이 좋은 편이 아니며 만화판에서 이런 를르슈는 바라지 않았다며 눈물까지 흘리며 슬퍼한다. [67] 여담이지만 반역의 를르슈 1기 초반에 본인이 나나리에게 본인과 를르슈는 장래를 약속한 관계라고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