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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3:51

로렌스(백성녀와 흑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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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현황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세실리아(백성녀와 흑목사)|
파일:백성녀 흑목사 세실리아.png
]]
[[로렌스(백성녀와 흑목사)|
파일:로렌_아이콘.png
]]
[[백성녀와 흑목사/등장인물#아벨|
파일:아벨_아이콘.png
]]
세실리아 로렌스 아벨
[[백성녀와 흑목사/등장인물#헤이제릿타 올드릿지|
파일:헤이제릿타_아이콘.png
]]
[[백성녀와 흑목사/등장인물#멜|
파일:멜_아이콘.png
]]
[[백성녀와 흑목사/등장인물#레베카|
파일:레베카_아이콘.png
]]
헤이제릿타 올드릿지 레베카
[[백성녀와 흑목사/등장인물#에릭|
파일:에릭_아이콘.png
]]
[[백성녀와 흑목사/등장인물#기젤베르트 올드릿지|
파일:기젤_아이콘.png
]]
[[백성녀와 흑목사/등장인물#프레데리카 성녀|
파일:프레데리카_아이콘.png
]]
에릭 기젤베르트 올드릿지 프레데리카

로렌스
파일:로렌_스탠딩.png
[ 애니메이션 설정화 ]
파일:로렌_페이스1.png 파일:로렌_페이스2.png
<colbgcolor=#d9b26f><colcolor=#010101> 성별 남성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PV) / 이시카와 카이토 / 조시 벵글(TVA)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Clearfix]

1. 개요

본작의 남주인공. 제목의 흑목사 본인. 현재 있는 마을의 정식 목사이며 세실리아가 오기 전부터 목사를 하고 있었다. 세실리아가 오기 전에는 유일한 가족이었던 조부[1]를 잃고 홀로 있었던 터라 제법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는 듯.

2. 작중 행적

근면성실한 성격이며 성직자로서 제대로 된 인격자이지만 딱히 성스러운 능력은 없는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한 것이건 선한 것이건 영적인 것들이 쉽게 다가오게 만드는 체질을 가지고 있지만[2] 본인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급작스레 컨디션 난조가 되거나 상태가 나빠져도 건강 상의 문제로 치부하는 듯. 다행히도 여태 껏 그런 것들에 대처할 수 있는 사람들을 잘 만나왔기에 큰 문제는 없었던 듯하다. [3]
취미는 요리하기 등의 가정 일과 전반. 세실리아가 온 덕분에 맛있는 것을 만들면 착실하게 먹어주는 사람이 생겨서 좋다고 한다.
세실리아가 사랑하는 상대. 하지만 본인이 워낙에 둔해서 세실리아의 감정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세실리아를 이름이 아닌 성녀님이라 꼬박꼬박 존칭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세실리아는 나름 서운함을 느끼기도 한다.
심미안이 조금 뒤틀려 있는지 마치 지옥에서 태어난 것 같은 물체[4]의 형태로 인형을 만들고 귀엽다고 이야기했다.[5]
세실리아가 로렌스에게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갖고 있는 것과 달리 이쪽은 세실리아를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성적인 의미보다는 가족적인 의미가 강하다. 비단 세실리아 뿐만 아니라 학생시절에도 그 어떠한 여성을 상대로도 딱히 이성적인 감정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아무리 세실리아가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해도 세실리아와 이성적으로 그러한 관계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 자체가 없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는 전혀 상상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둔감 속성의 캐릭터.[6] 이 후 로렌스가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할아버지를 잃고 세실리아를 만나기 전까지 굉장히 상심했다고 하는데 이를 들은 세실리아는 로렌이 무의식적으로 "더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는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라는 방어기제를 가지게 되었고 이게 그의 둔감함에 큰 영향을 끼침을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세실리아에게 마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지 세실리아에게 나름 감정의 동요를 보이고는 한다.
9권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이 세실리아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둔감한 것 빼고는 기본 하이 스펙이지만 이 둔감한 게 너무 커서 다들 잊게 된다.

78화부터 둘만 같이 있을 때는 평소에도 세실리아를 '성녀님'이 아닌 '세실리아 님'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3. 여담



[1] 성우는 사와키 이쿠야. 이름은 오즈웰. [2] 세실리아 이전 로렌스를 도왔던 아벨 왈 " 천사 악마 정령이든 이런 게 취향인 모양"이라고 한다. [3] 어릴 때는 목사였던 할아버지가, 학생 시절에는 아벨이, 목사가 된 지금에는 세실리아가 지키고 있다. [4] 아벨의 표현. [5] 세실리아도 귀엽다고 이야기했는데 로렌이 만든 것이라 콩깍지가 씌여 그렇게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귀엽다 여기는 것인지는 불명. 웹연재 당시엔 로렌의 인형에 이런저런 태클을 걸은 것을 보면 전자일 확률이 컸으나 정식 연재로 넘어간 후의 반응을 보면 그냥 로렌과 심미안이 똑같아진 상황이다(...) [6] 세실리아가 별 생각 없이 "당신이 요리를 해주고, 당신이 청소를 해주며, 당신과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특별하다"는 식으로 대놓고 본인도 무의식적으로 그린라이트 신호를 보냈으나, "그건 그냥 제가 가사를 맡아줘서 좋다는 의미가 아닌지?"로 받아들이는 경이로운 경지까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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