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18:50:19
서로 다른 뿌리에서 나온 두
나무의
가지가 자라나면서 서로 맞붙어서 하나가 된 것. 이러한 현상은 자연에서 매우 드물게 일어난다. 주로 같은 종의 나무 사이에서 일어나나 드물게 서로 다른 종의 나무 사이에서도 일어난다. 그 모습이 마치 두 사람이 손을 마주잡은 것과 같이 보이기에 깊은 사랑의 상징으로도 쓰인다.
비익연리의 연리가 이것이다.
2. 비슷한 단어
두 그루의 나무가
줄기끼리 겹쳐진 것을 '연리목',
뿌리가 이어붙으면 '연리근'이라고 한다.
수학 전공자들 사이에서는
그래프 이론에 빗대어서 '저것은
나무이지만
나무가 아니다'와 같은 드립의 소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