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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4:46:55

샤오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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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에피소드
일해회(3계열사) 일해회(2계열사) 호스텔 잡기 빅딜 잡기
일해회(1계열사)
기타
사립명문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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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DDD><colbgcolor=#000> 샤오룽
小龍[1] / Xiaolung
파일:샤오룽_화질개선.jpg
그 외 모습은 외모 부분 참고.
본명 불명[2]
별명 천호위 (天護衛)
[[고자|씨 없는 수박]][3]이쪽]]은 설 것이라도 있고 선 적도 있긴 하다. 심지어 최근에는 그 [[소마 미츠키|대상]]과 플래그까지 서는 바람에 [[샤오룽|이쪽''']]은 더 안습해졌다(...)--]
[[소롱포|
샤오룽바오]][4]
국적 무국적[5]
나이 불명[6] (만 18세 이하 추정)
성별 중성
신체 신장 190㎝ 이상 추정[7]
낭심 결손
소속 T그룹 천호위 (No.89→No.1) (이전)
비천회(妃天會) (이전)
일해회 3계열사 (이사 / 이전)
일해회 (이전)
직업 비비 경호원 (이전)
클럽 비비 이사 (이전)
격투
스타일
무기술[8], 천호희공[9][10]
특성 각오[11]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김부장
활동 시기 2세대
1. 개요2. 외모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천호희공4.2. 4.3. 언월도4.4. 전적4.5. 논란
5. 어록6. 인간관계
6.1. T그룹 & 천호위6.2. 일해회6.3. 그 외
7. 평가8. 기타

[clearfix]

1. 개요

별일 아닙니다. 별일 아닐 겁니다.
설령 별일이어도 별일 아니게 만들겠습니다.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일해회 3계열사 소속 클럽 비비의 이사이다. 이름과 외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국인임과 동시에 무적자[12] 출신으로 샤오룽이라는 이름 역시 비비가 붙여준 것이다. 그들을 데려온 T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자신과 함께 자라온 108명의 무적자 형제들을 모조리 죽여넘기고 홀로 살아남았고, 자신의 동포들인 천호위 멤버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혈혈단신으로 이를 진압해 비비의 경호원으로 차출되었다.[13]

일단 일해회의 소속이지만 실제로는 명목뿐이고, 그 실제 역할은 오로지 비비를 지키기 위한 경호원이다. 비비의 아버지인 중국 재벌이 직접 딸에게 붙여준 경호원으로 비비의 충견임을 자처하며 비비의 명령에는 감정과 의심 없이 따른다고 한다. 아예 비비를 인간이 아니라 "하늘" 이라고 칭하며 그녀에 관련된 일이라면 필사적이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다만 비비에 대해서는 경호 대상이기 이전에 오래 전부터 연심을 품고 있었다.

2. 외모

샤오룽
파일:어린샤.jpg 파일:젊은샤.jpg 파일:노샤 .jpg
유년 시절[340화] 과거[15] 3계열사 에피소드 당시[320~337화]
파일:천샤 .jpg 파일:봉샤.webp 파일:김부장샤.png
머리를 푼 모습[338~347화] 빅딜 잡기 당시[410~430화] 김부장에서의 모습
비중이 많은 캐릭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주역들만큼 외모 변화가 많은 편이다.
눈썹에 스크래치를 내고 올백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것이 특징이었으나[19] 빅딜 잡기에서 다시 등장했을 때는 칼날을 숨기지 않아 묶지 않았다.[20]
재등장 했을 때 외모가 싸움독학 백성준과 상당히 닮았다.[비교]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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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투력

Pixelwave - FIGHT
기명 형님, 거짓말이 아니었나 봅니다. 사실인 거 같습니다. 종건급. 오늘 정말 칼이 부러질지도 모르겠군요.
가지고 놀고 있다. 나를..! 이대로 당할 수는 없..!
위험하다. 이놈은 위험하다.
권지태의 평.[22]
... 종건이라는 건가
김기명의 평.[23]
격투 스타일은 월도와 봉을 이용한 무기술과 "천호희공(天護犧功)"으로 불리는 중국무술.[24] T그룹에서 수 년간 서로 죽고 죽이는 비인륜적인 극한의 훈련과 선별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았으며, 최초로 "종건 급"이라는 평가를 공식적으로 여러 번 받은 엄청난 실력자이다. 홍경영 이상의 재벌이며 딸에게 지나칠 정도로 약한 T그룹 회장이 딸을 외국에 보냄에도 불구하고 샤오룽 단 한 명의 호위로도 충분하다 여겼을 정도.
파일:이놈은 위험하다.jpg
파일:돌아서참?.jpg
<rowcolor=#f5f5f5> 권지태를 압도하고 김기명을 몰아붙이는 샤오룽
3계열사에서 라인만을 한 합에 쓰러뜨렸고, 이후 "종건 급"이라 인정하며 "이대로 당할 수는 없다"는 권지태를 본능적인 위험을 직감시킬 정도로 압도해서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쓰러뜨렸다.[25] 소년교도소에서 단련을 거듭해 더욱 막강해진, 진짜배기 4대 크루의 헤드인 김기명한테마저 "종건 급"이라 인정 받으며 그를 몰아붙였다.

특이한 점은 언월도를 들지 않았으나 마치 언월도를 든 듯 한 동작으로 공격을 하는 것이며 자신의 몸을 무기로 사용하는 천호희공에 컨셉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맷집이 약한 편이라서 상대에게 잡혔을 때 회전 킥으로 떼어내는 등의 기교를 이용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으며[26] 봉술을 사용할 때는 발경 등으로 거리를 벌리는 등 맨손 기술이 매우 뛰어나고 위력적인 편이다. 일해회(3계열사)에서도 김기명이 비비를 이용해 페이크를 치기 전까지 타격을 거의 허용하지 않거나 그의 기술을 역이용해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빅딜 잡기에서는 등장 때부터 쿠로다 류헤이를 날려버렸으며 유성과 함께 맨손으로 김기명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정 수준 이상의 강자라면 힘, 속도, 맷집을 두루 갖춘 현재의 인물들과는 이질적으로 맷집과 회복력이 크게 떨어지며[27] 공격력과 압박 능력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는 자신의 몸을 희생시켜 상대와 싸우는 천호희공을 사용하며 몸이 망가졌거나 비비를 위한 소모품 정도의 취급을 받아 맷집 단련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빅딜 잡기에서 재등장 했을 때도 죽일 각오 김기명의 타격에도 치명타를 입던 3계열사 시점의 맷집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고[28] 오히려 그때의 부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맷집이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심각한 유리 대포 스타일.

이후 빅딜 잡기에서는 유성과 함께 김기명을 압박했다.[29] 경지를 얻고 강해진 김기명을 압박하는데 일조했으니 일반 상태에서도 과거보다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30][31]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샤오룽은 2세대 크루 헤드급 최상위권의 강자로 보이며, 죽일 각오를 각성 후에는 더욱 강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4.1. 천호희공

파일:팔채찍.jpg
파일:머리칼.jpg
<rowcolor=#b3b3b3> 천호희공으로 김기명을 압도하는 샤오룽[32]
샤오룽? 그 3계열사 이사 말이냐? 강하지.
중국의 재벌이 자신의 딸을 지키려 놈을 만들었다.
강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 거다.
..뭐? 나랑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해봐야 알 수 있다 라고 말하는 게 맞겠군.[33]
내가 샤오룽과 해봐야 안다고 말한 이유는 단 한가지.
천호희공(天護犧攻) 때문이다.
박종건의 평.
분위가 바뀌었다, 각오가 보인다 죽을 각오. (337화)
느낄 수 있다. 이놈은 강하다. (338화)
..옘병 천호희공인지 뭔지.. 이건 좀 선 넘은 거 아니냐고.. 더럽게 아프네.. (339화)
지금부터 너를 종건이라 생각하겠다. (339화)
김기명의 평
그의 비장의 수라고 할 수 있는 무술 "천호희공"을 꺼낼 시 꺾인 팔, 손끝, 머리카락 등 자신의 신체 자체를 무기로 사용하여 훨씬 더 유연하고 예리한 공격을 퍼붓는 등, 사용하는 전투법 하나하나가 상대를 격살하는 것에 치중된 매우 치명적인 스타일이라는 것이 샤오룽의 특징이다. 심지어 낭심이 결손이 되었는데도 이정도이다.[34]

비록 김기명에게 정말 처절할 정도로 패배하고 이후에도 생사불명 상태로 허무하게 퇴장한 탓에 한동안 저평가 일로를 걷긴 했지만, 3계열사 편 에필로그 이후 394화에서 공식적인 재등장이 암시됨과 동시에 유진이 '강한 전력'을 백호인력소 이도규를 영입하더라도 더 보충할 필요가 있다며 샤오룽을 나란히 언급함으로써, 적어도 유진 입장에선 충분히 최상의 전력으로 거래할 만한 필요가 있는 전투원으로 취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평가가 다시금 반전되기 시작했다.[35] 훗날 작가인 박태준의 공인으로 "언월도를 든 샤오룽이 그의 진짜 전력"이라고 밝혀짐에 따라 당시 언월도를 들지 못하고 싸운 샤오룽의 전력 역시 아직까지도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기명과 싸울 때 모습을 보면 비비를 지켜야 했기에 그의 페이크에 한 팔을 당한 후에 그제서야 천호희공을 꺼냈는데[36], 만약 어떤 패널티도 없이 처음부터 전력을 냈다면 지금처럼 허무하게 패하지는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언급상으로 1년 전의 박종건과 실제로 싸워본 권지태 김기명에게 직접 "종건 급"이란 평가를 천호희공을 쓰기 전에도 들었었다. 전적상으론 1년 전의 박종건은 소년교도소 단련 전의 김기명에게 지치고 피가 터진 반면, 천호희공 샤오룽은 단련 후의 김기명을 일방적으로 압도했다. 따라서 이 상태의 샤오룽의 전투력은 1년 전의 박종건보다 강하다.

종합하자면 죽일 각오를 각성하지 않은 김기명을 압도한 모습을 통해 '1년 전의 박종건'을 상회하는 강자로 보이며, 현 시점과의 인물들과 비교하면 4대 크루 헤드급에 준하는 강자로 평가할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후 봉술을 사용할 때의 모습을 보면 천호희공 자체가 샤오룽과 맞는 격투 스타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거리를 벌리고 봉을 휘두르며[37] 약한 맷집을 보완해 상대를 압박하는 유리 대포형 전투스타일을 가진 샤오룽에게 자신의 체력을 깎아가며 근접전을 펼치는 무술을 쥐어줬으니 어찌보면 약한것이 당연하다.[38] 또한 그의 약한 맷집 역시 천호희공으로 인해 몸이 상한 것이거나 비비만을 위한 도구로 취급된다는 점에서 소모품 정도로 생각해 맷집 단련을 아예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2.

파일:봉술샤.jpg
<rowcolor=#fff> 봉술로 김기명을 압도하는 샤오룽
강한 전력을 더 보충해야지. (394화)
그는 그냥 죽이기에 아까운 인재,
그래서 그곳 회장도 그를 쓰고 있어. (394화)
돌아온 당신을 보니 실감이 나네요. 일해회가 더욱 강해졌다는 게.(410화)
중국에서 괴물을 하나 구매했거든요. 샤오룽이라는 괴물을 말이죠.
유진의 평.[39]
빌어먹을, 괴물이 둘이네. (414화)
위험하다, 압박감이 다르다 틈이 안보여!
이것이 진짜 샤오룽인 건가!
더 맞으면 진다.
김기명의 평.
김기명과의 리매치에서는 월도와 유사한 길이의 봉을 사용하였는데, 경지를 보유한 김기명이 "틈이 안보인다"라고 말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김기명의 그래플링을 위한 접근을 모두 차단하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봉술 기량을 보여주었다. 작중 김기명의 언급으로 봉술을 쓰는 샤오룽이 천호희공을 쓰는 샤오룽 보다 훨씬 강한 것으로 보인다.[40]

쿠로다 류헤이 홍재열 등에 비해 상당히 리치가 긴 무기를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날리는데 무기가 너무 길어 상대가 접근시 할수 있는게 없다는 결점은 있으나 샤오룽의 맷집이 상당히 약한 편인지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킥과 발경 등으로 거리를 벌리는 모습을 보여줘 큰 문제는 아니다.[41]

허나 이내 김기명이 봉술에 적응했고, 찢은 옷으로 봉을 잡아채어 그래플링을 걸려는 김기명의 시도를 막으며 다음에 붙잡히면 벗어나지 못한다는 판단하에 잡아채지 못하게 전력으로 찌르기를 날렸으나 처음부터 찌르기를 유도한 김기명이 이를 피한 뒤 부러진 부위를 다시 한번 노려 정강이가 역방향으로 부러져 꺾이는 치명상을 입었고, 초크를 당하며 사실상 판정패했다. 그러나 김기명과 함께 건물 밖으로 몸을 날리며 동귀어진을 시도, 김기명이 아래에 깔린 덕분인지 다리 외에는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기명에게 패했다고 무조건적으로 샤오룽이 더 약하다 볼 수 없는 게 김기명이 전략을 찾기 전까진 단 한 대도 맞지 않고 일방적으로 압도했다는 점에서 카운터가 명확해서 당한 거지 순수 기량 자체는 김기명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받기도 하며[42], 에초에 헤드급을 압도할 수 있는 수준의 강자들 중에서 단 한번의 피격으로 승패가 갈리는 샤오룽이 이질적인 것이지, 상성에 따라 격상의 인물들에게도 충분히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 김기명 역시 전투 최후반부 더 맞으면 진다며 자신의 패배를 확신했던 만큼 마지막 수싸움이 조금이라도 실패했다면 샤오룽의 완승이었다. 김기명의 순간적인 기지와 수읽기 싸움으로 이기기는 했으나 운적인 요소 역시 있을 수도 있었다는 것.

종건에게 수련을 받은 박형석과의 대결에서는 말그대로 초살나면서 패배. 물론 상기했듯, 김기명이 감쌌지만 5층에서 추락했고 다리 하나가 불구일 정도로 심각한 중상을 입은 상태인지라 이 싸움만으로 무조건 박형석이 샤오룽보다 강하다고 보는 것은 부적절하다. 김기명이 전투 중에 파훼법을 찾아낸 반면 박형석은 처음부터 파훼법을 알고있었기에[43] 당시에 박형석이 샤오룽에 비해 너무나 유리한 상태였으며, 다리만 멀쩡했어도 이 싸움에서처럼 일방적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허나 약점이 명확하고 상성을 많이 탄다는 부분은 아쉬운 점으로 현재까지의 싸움들에서 모두 그 약점을 찔려 패했다. 그의 가장 큰 약점은 약한 맷집과[44] 상성[45]으로 무기술을 대처할 수 있는 아이키도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박형석과 뛰어난 맷집으로 공격을 맞아가며 파훼법을 찾아낸 김기명에게 패했으나 마태수 같이 우직하게 타격기 만을 사용하는 상대는 샤오룽의 봉술에 대처조차 하지 못하고 얻어맞을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도 존재한다.[46][47] 상대를 잘 만나기만 하면 단 한 대도 맞지 않고 상대를 압도할 수도 있다.[48]

결론적으로 봉술을 사용하는 샤오룽은 대략 1세대 마이너 왕급을 상회하는 강자이다.[49] 김기명이 웬만한 수들은 사용해봤음에도 불구하고 타격을 넣지 못한 것으로 보아 장현과 비슷하게 정공법으로는 타격을 넣기 힘들기에 상성에 따라서는 격상의 강자들에게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50] 현재까지의 전투에서 리치를 두는데 성공한 전투에서는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단 한번 접근을 허용한 것으로 곧바로 패배로 직결되어버리는 극상성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종합 전투력으로는 일해회의 최고 전력에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일해회(1계열사)에서 약물이 투입된 서성은이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김기명을 그로기 상태까지 몰고 갔는데, 패턴이 더 난해했기에 김기명이 파훼법을 못찾고 몰린 것 뿐, 둘 다 김기명을 기절 직전까지[51] 몰고 간 것을 보면 공격력만큼은 해당 상태의 서성은과 엇비슷한 급으로 보인다.[52]

4.3. 언월도

team ROUTE - 진실된 마음
조 선생님께서는 늘 저희에게 한국에서 조심해야 할 인물들에 대해 당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중국에도 역시 조 선생님이 늘 지켜보시던 인물들이 있습니다.
김부장 90화 中, 우장쉰의 평
천호희공 샤오룽보다 더 강한 언월도 샤오룽
언월도 들면 밸붕 아닌가?
박태준 작가
샤오룽의 주 무기이자 상징물은 바로 월도로, 평범한 인물들은 제대로 들지도 못할 정도의 육중하고 치명적인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상대를 제압한다. 이렇게 거대한 월도를 다루는 만큼 신체 능력도 대단하여, 모종의 이유로 월도를 들지 않을 때는 맨손으로 월도 동작을 시전하는 것만으로 압도적인 파워를 선보일 수 있다.
파일:지나갈 수 없다는 것 .jpg
파일:부디 돌아가주십시오.png
<rowcolor=gold> 천호위 88명을 베어넘기는 샤오룽
현재 샤오룽의 전력이라 평가받는 무기로서, 논란이 많지만 박태준 작가의 '천호희공 샤오룽보다 언월도 샤오룽이 더 강하다.' 는 언급과 작중 샤오룽의 전투력은 종건 급이라고 수 차례 언급됐음에도 사실상 현재의 종건에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전투력을 보여주어서, 언월도를 든 샤오룽의 전투력이 정말 현재 종건 급이라고 여겨진다. 작가 유튜브에서 언월도 든 샤오룽은 밸런스 붕괴라 칭할 정도로 가히 세계관 내에서도 압도적인 강함이다.

언월도가 흉기의 영역이여서 한번이라도 맞으면 최소 치명상에서 사망이라 격투기로 싸우는 외지주에서 혼자 언월도를 들고 싸우는게 밸런스적인 문제가 많지만[53] 그럼에도 언월도를 든 샤오룽의 전투력을 평가하자면 언월도가 아닌 봉을 든 샤오룽과 싸운 김기명이 봉을 전부 피하지 못하고 막거나 공격을 허용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2세대 최상위권의 강자도 쉽게 피하지 못하는 실력인데 봉이 아닌 월도였다면 치명상을 입거나 사망했을 순간들이 있었다. 다만 언월도란 무기의 사기성만은 아닌 것이, 김준구가 바로 다음에 그 언월도를 들었어도 무형석한테 상대가 안 됐고 전력인 진검을 들고도 한 손이 없는 이도규랑 무승부였으며, 진검을 든 최상호는 말할 것도 없다.

검도와 연장질이 주무기이자 언월도는 오랜만이라는 김준구가 언월도를 들고 무형석과 싸우면서 일방적으로 얻어 맞다가 화나서 진지해지려고 하자 무형석이 본능적으로 김준구의 손에 언월도는 위험하다는 판단으로 언월도를 부러뜨렸는데. 십여년을 월도를 다뤄온 샤오룽의 월도술이면 무형석에게도 충분한 위협이 될것으로 보이며 종건의 "해봐야 알 수 있다." 는 발언 역시 언월도 샤오룽의 실력을 알고 있다면 이해되는 발언이다.[54]

그러나 봉술이 김기명과 박형석에게 파훼당한 것을 보면 언월도라고 그러지 않을지도 의문이다. 봉을 사용할 때도 유리 대포 포지션이었지만 언월도를 사용하면 한방 파괴력이 더욱 강력해진 유리대포라고 보는게 맞을 듯 싶다.[55] 봉과 마찬가지로 순수 전투력은 종건급에 준하지만 상성을 많이 타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갈수록 세계관 내에서 연장에 대한 위상이 낮아지고 있고 날붙이 조차도 사기적인 취급을 받지 못하며 연장을 들어도 신체능력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작가의 언급 때문에 언월도를 든 샤오룽이 생각만큼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으며, 종건과 노안의 '종건급'이라는 발언과 작가의 '언월도가 전력이다'는 발언이 합쳐져 월도를 든 샤오룽은 종건 급이라는 추측이 유력했으나 나오기 전까지 확실한 것은 아니다.
파일:언샤.jpg
<rowcolor=gold> T그룹의 천호위 전체에게 맞서는 샤오룽
만약 살아남아서 추후 재등장하면 진짜 전력으로 김기명을 도울 가능성이 생겼으니 기대되는 부분이다. 월도를 진짜 사용하게 될지도 미지수인데 작가가 직접 언월도는 밸붕이라고 못박아서, 나오더라도 종건이나 준구, 이지훈 같은 최상위권의 강자들을 상대하는 데나 나올 것이다.[56]

아래 논란 문단에서 보듯 현재까지는 명확한 전투력을 알기 힘드나 조평견이 탐낸 중국의 9인의 강자 중 하나로 나오며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의 강자일 확률이 높아졌다.[57]

4.4.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335 108명 무적자들( 샤오룽 제외) 과거 회상
335 라인만
336 저우바오를 포함한 88명 천호위들( 룽치엔 제외) 과거 회상
336 룽치엔 과거 회상, 언월도 사용[58]
335 ~ 336 권지태 [59]
336 ~ 340 김기명 김기명 죽일 각오 / 샤오룽 천호희공 사용
411 쿠로다 류헤이 유진 중재
414 ~ 417 김기명 유성과 협공 / 유성 후퇴[60]
417 ~ 419 김기명 [61]
424 박형석 박형석 본체 / 김기명의 태클로 인한 다리 부상 [62][63]
431 천호위들, 전저우 불명 [64] 샤오룽 언월도 사용
10전 6승 2패 2무 승률 약 70%[65]

사실상 제대로 된 승부는 김기명밖에 없을 정도로 김기명과 깊은 라이벌 관계이다.[66]

4.5. 논란

샤오룽의 전투력은 빅딜 잡기가 완결된 현재까지도 독자들에게 큰 논란거리이다. 대표적인 것은 바로 "샤오룽의 전투력은 종건 급이다" 라고 언급된 부분.

최초의 시발점은 노안의 발언이었으나 이때는 노안의 말이라 신빙성이 떨어졌고, 응탱듀오의 경우처럼 3년전 시점의 종건급으로 잠시 추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불법 또또' 편에서 종건과 직접 싸워본 김기명, 권지태 두명 모두 샤오룽과의 전투에서 그를 종건급이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종건도 "천호희공을 사용하는 샤오룽과 자신의 우열은 해봐야 알 수 있다"라고 하는 등 '천호희공을 쓰는' 샤오룽은 종건 급이라는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이었다.[67]

문제는 무형석의 존재. 무형석은 서성은, 김기명, 성요한을 전부 압도적으로 때려눕히고 직후 준구와 싸웠음에도 사실상 판정승을 거둔 듯이 묘사되었다.[68] 그런데 무형석의 전투력은 몇달전까지만 해도 종건에게 우세를 점하긴 했지만 그리 크진 않은 정도였고, 싸움 자체는 굉장히 치열하고 비등했던 것으로 묘사된다. 그 사이 무형석이 현재의 종건도 압살할 정도로 강해진 게 아닌 이상 무형석과 종건의 전투력은 엇비슷하다는 건데, 샤오룽을 꺾으며 종건을 넘어섰거나 최소한 대등할 것처럼 보이던 김기명을 필두로 서성은, 권지태, 성요한 등 내로라하는 강자들이 줘털렸다는 점에서 파워밸런스 논란이 크게 심화되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다.

사실 위 두 해석은 어느 쪽으로 가나 반발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전자의 경우 굳이 샤오룽에게 종건급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김기명이 이를 압도하는 연출을 보여주더니 '응 사실 1년전 종건급이야~' 식의 말장난으로 넘어가 버리는 꼴이고, 이는 독자들 입장에선 혼란스럽다 못해 짜증이 나도 이상할 게 없다. 그나마 지금은 '4대 크루 헤드급'과 '종건 급' 사이에 '1세대 왕 급'이라는 새로운 티어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며 파워밸런스가 정립되긴 했지만, 일해회 1~3계열사 편까지만 해도 '종건 급'은 독자들의 의견을 첨예하게 가르는 피곤한 수식어였다.

다음으로 후자의 경우, 샤오룽은 현재의 종건급이 맞다고 본다면 (1) 이를 압도적으로 쓰러뜨린 김기명은 종건급을 초월했다. (2) 그런데 종건급이었던 무형석은 종건급을 초월한 김기명을 가소롭다는 듯이 뭉게버렸다. (3) 즉, 현재의 무형석은 기존의 세계관 최강자들을 찢어버릴 정도로 강하다. 식으로 논리가 전개되니 파워인플레가 말 그대로 미쳐 돌아간다. 이렇게 되면 종건이나 준구를 자신과 비교했을 때 "지금은 누가 강한지 모른다."라던 이도규는 김기명에게 압도당하고 무형석과는 싸움조차 성립되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귀결되는데,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이도규가 보여준 탈인간급 퍼포먼스를 생각했을 때 이게 말이 되겠는가? 게다가 이후 재등장한 종건 역시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세대들을 압도해 천호희공 샤오룽 따위가 범접할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71]

때문에 독자들은 후자보단 그래도 전자 쪽에 무게를 두는 경우가 많다. 작중 묘사들을 있는 그대로 본다면 (1) 김기명에게 추월당한 '교도소 시절의 종건', (2) 노안이 직접 목격해 판단자료가 되었을 '톤파술을 사용하던 종건'[72], (3) 김기명이 직접 맞붙어 체감했던 '불법또또 시절의 종건'[73] 등을 뭉뚱그려 샤오룽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판단할 수 있고, 이 경우 샤오룽=종건급이라는 작중 언급으로 인해 생긴 밸런스 문제 자체는 거의 해결되긴 하니까.

그러나 종건 역시 작품이 진행될 수록 과거부터 상당한 강자였다는 듯이 묘사되며 샤오룽이 과거의 종건급 인 것도 아닌 그저 작가가 실수한 것이고 해당 발언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는 여론으로 기울었다. 설정 변경과 급조가 난무한 만화에서 현재 나온 행적이 과거의 언급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은 흔한 일이니.[74] 이후 천량 편에서 과거의 종건이 최동수와도 대등히 합을 겨룰 정도인 코지마 시게아키와 동급이자 천신명에 의해 1세대 왕급 이상의 강자로 밝혀진 코지마 히로아키와 대등히 싸움에 따라[75] 이 가설은 완전히 부정당했다.

아니면 3계열사 편 샤오룽의 등장 때까지만 해도 '종건급' 이라는 말 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크지 않았지만[76] 무형석이 등장하며 작가가 생각을 바꿔 종건급과 그 아랫급의 격차를 키웠고 종건급과 그 아랫급 사이 1세대 왕이 등장하며 더욱 격차가 커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즉 샤오룽 종건급은 설정 변경에서 나온 오류 중 하나라는 것.[77]

그런데 이후 작가인 박태준이 직접 "천호희공 샤오룽보다 언월도 샤오룽이 훨씬 강하다"라고 말하면서 다시금 전투력 논란이 불거져 나왔다. 분명히 종건은 자신이 샤오룽과 해봐야 알 수 있는 건 언월도를 쓰기 때문이 아니라 '천호희공 때문'이라고 답했고[78][79], 샤오룽의 스승인 전저우 역시 "지금까지는 무기(언월도)가 있어서 강했지만 천호희공을 배우면 전신이 무기가 된다", "천호희공을 완성시킨다면 그 어떤 적도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며 천호희공을 필승의 카드처럼 말했기 때문. 그나마 작중 정황을 최대한 말이 되게 합쳐보면 전저우 본인은 "무기 없어도 무기를 들 때나 다름없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라 했지 "무기를 든 것보다 확실히 강해진다."라고 말한 적은 없고, 어디까지나 천호희공은 체술만으로도 무기술에 '준하는' 실력을 낼 수 있는 무술이라는 뉘앙스로도 볼 수는 있다.

또한 무엇보다 천호희공이 뭔가 대단하답시고 나온 것 치곤 대체 어떤 무술인지 제대로 밝혀진 것도 아니라, 작중에 나온 것들이 천호희공의 전부인지도 확실하지도 않다. 실제로 팔을 채찍처럼 쓴다든가 칼날을 묶어놓은 머리칼을 휘두르는 등 태권도같은 순수하게 체술이라기보단 체술로 무기술을 흉내내는 것에 가까우며, 어쩌면 천호희공에는 (샤오룽이 어려서부터 배워온) 월도로 펼치는 초식이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더 나아가 사실 언월도와 기타 암기를 병행하는 것이 천호희공의 진면목이라는 식으로 재등장할 여지도 있으며, 이 경우 종건의 천호희공 운운 발언과도 어찌어찌 양립이 가능해진다. 여기서 위의 두 추측과는 다른 또 하나의 추측이 가능해진다.
사실 작중에서 이 둘의 전투는 심리적으로나 상황적으로나 볼때 시종일관 김기명이 유리한 입장이었다. 샤오룽은 비비를 지키기 위해 활동이 제한된 상태였고, 실제로 김기명이 비비가 있는 방으로 달려 가려는 낌새를 보이자 무턱대고 달려들다가 역으로 목을 붙잡혀 처참하게 반격을 당했다. 애초에 샤오룽이 월도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면, 그리고 비비를 지켜야한다는 상황적 제약이 없었더라면, 한 팔이 부러지고 나서야 천호희공을 쓸게 아니라 멀쩡할 때 모든 것을 동원했더라면 경지에 다다르기 전의 김기명 정도는 빠르게 정리했을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천호희공을 사용하는 샤오룽은 과거의 종건급이거나 그저 작가가 한 실수에 지나친 의미부여와 해석이 들어간 것일 뿐이고 현재는 설정이 변경되어 천호희공 샤오룽은 물론 봉을 든 샤오룽 조차도 종건급에 미치지 못한다. 언월도를 든 샤오룽이 진짜 종건급이거나 그 범주에 들어가는 강자라고 볼 수 있다.

박종건이 언월도 샤오룽의 실력을 알고 있다면 종건의 해봐야 안다 발언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즉, 종건은 언월도 샤오룽의 실력을 대충 알고 그 실력이 자신과 별로 크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런 샤오룽이 천호희공을 숨겨놓고 있고 이 천호희공의 힘이 언월도를 쓰는 것보다 강하다면 자신도 승리를 장담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 된다. 이 경우 '샤오룽은 종건급'이라는 말로부터 비롯된 논쟁을 얼추 정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되면 샤오룽은 자신의 전력을 발휘하는 데 필수 불가결한 월도를 고작 문 걸쇄 따위로 사용한 머저리가 된다는 문제가 생긴다. 김기명을 얕봤기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도 문제인 것이, 애초에 샤오룽은 김기명과 강함을 견주는 게 목적이 아니라 비비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었던 만큼, 얕보든 얕보지 않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월도를 사용해 전력을 꺼내어 김기명 일동을 시급히 정리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이었다. 거기다 이미 한쪽 팔이 부러져 전력을 낼 수 없는 상황에서야 천호희공을 내보인 것 역시 어지간히 멍청한 판단.

만약 샤오룽의 '언월도를 들어야 더 강하다.' 라는 설정 및 재등장 암시가 뿌려진게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 아니라면, 하도 종건급 발언으로 파밸논란이 이어지니 작가가 샤오룽 하나를 상황 판단력이 후달리는 등신(...)으로 만드는 선에서 밸런스를 재설정한 것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80][81]

이렇게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 것 같았으나 빅딜 잡기, 일해회(1계열사) 편에서 또다시 논란에 불이 지펴졌다.

먼저 424화 때, 샤오룽이 박형석과 싸우면서 그의 싸움방식이 종건의 파훼법과 닮았다고 독백하여 더 논란이 일어났다. 즉, 종건과 샤오룽은 한 번 이상 대면하여 싸웠다는 말이 되고, 종건이 샤오룽의 특기인 봉술/창술을 박형석 처럼 파훼해서 압도했다는 소리다. 다만 이 부분은 종건과 싸웠을 때의 샤오룽이 봉을 든 상태였고 종건이 말한 '해봐야 안다'는 대사는 봉 만으로도 강한데 월도를 들면 얼마나 강할지 알수 없다는 식으로 말한거다 라고 어찌어찌 끼워 맞출 수는 있다.

일해회(1계열사)에서 새로운 논란이 생겼는데 원래는 언월도 라는 게 일단 흉기의 영역의 무기인지라 적어도 어느정도의 현실성은 두고 있던 세계관 내에서 언월도가 전투력에 포함된다면 아무리 본체가 약해도 종건급이 된다는 것이 어색하지는 않았다.[82]

그러나 이후 진검을 든 김준구의 전투력이 사실 아무 연장을 들고 검도를 쓰는 상태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도규와 대등한 수준에서 그친다는게 확인되었다. 즉 세계관 내에서 언월도나 진검 같은 흉기 마저도 사용자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는 것. 이렇게 되면 샤오룽은 비슷한 전술에 고작 닐붙이 하나 추가됐다고 1세대 왕급에서 종건급을 찍는 것인데 아무 무기를 들어도 종건급인 검의 달인 김준구는 아무 막대기 하나를 든 것과 진검을 든 것의 전투력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최대한 쉴드를 쳐서 김준구는 지금까지 검도를 사용할 때 최소한 뾰족한 무기를 썼기에[83] 검과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었고 샤오룽의 경우 봉에 어떠한 날도 없기에 공격력이 심히 차이가 난다고 치자. 그럼에도 김준구가 쓴 막대기는 날의 면적이 크지 않으며 장도리는 리치부터가 심하게 차이난다. 샤오룽으로 비유하면 봉이 아닌 천호희공을 쓸 때 머리에 묶은 칼날로 싸운다는 것과 같다.

또한 날의 파괴력 역시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문제다. 김준구가 부러진 장도리로 No.1의 팔을 자르긴 했지만 직후 이도규와 싸울 때는 진검으로 베어도 날붙이로 벤 것 치고 큰 상처를 내지 못했다. 샤오룽의 언월도가 사기적인 것은 언월도의 밸런스 파괴적인 공격력 때문인데 정작 진짜 종건급과 싸울 때는 몇번 벤다고 상대가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샤오룽이 기술이 좋고 원거리전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다 해도 샤오룽보다 훨신 하드웨어가 좋고 기술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김준구가 어떤 무기를 들어도 종건급에 그치는데 언월도를 들었다고 사오룽이 종건급이 되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결국 샤오룽의 전투력은 밝혀지기 전까진 확실하지 않으며 과거에 나온 설정이 변경되며 충돌된 부분 중 하나리고 볼 수 있다. 샤오룽의 첫등장 때와 지금 설정이 너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과연 작가가 언월도를 든 샤오룽을 어떤 식으로 묘사할지, 혹은 아예 지금처럼 상상에 맡기고 전투력을 미공개할지 알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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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록

감히 일해회가 비비 님 위에 서려 하지 마라.[84]
326화.
내가 모시는 건 인간이 아니라 하늘이시다.
335화.
별일 아닙니다. 별일 아닐 겁니다.
설령 별일이어도 별일 아니게 만들겠습니다.
저는 하늘을 지킬 뿐
걱정 마십시오. 지켜 드리겠습니다.
언제나처럼.
335화.
들어가고 싶다고 했나. 간단하다.
목숨을 걸어라.
335화.
괜찮겠나. 꼴이 말이 아닌데[85]
338화.
내 자신이 싫었다. 지키기로 맹세했거늘
하늘이 높고 아름다워, 모르게 연정을 품었다.
340화.
선택을 해야 했다. 커져 가는 연정, 나는 하늘을 모시는 검.
감정을 포기하기 위해 남자임을 포기했다.
하늘을 모실 수만 있다면 하늘 넘치게 충분하다.
340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사랑하는 여자 하나 지키지 못하고 걸어 도망칠 생각 따위 없다.
340화.
..거두어 주십시오. 저는 당신의 개일 뿐.
그 이상은 과분합니다.[86]
340화
..비비 님 저도 좋아합니다.[87]
347화.
비비 님, 별일 아닐 겁니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돌아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347화.
김기명은 어디 있나.
410화.
여전하구나, 쿠로다 류헤이. 하지만 나도 여전히 네놈과 인사는 못 하겠구나. 지켜야 하는 여인에게 욕정하는 쓰레기와 엮이긴 싫으니 말이다. 대국위에 서려하지 마라. 네 놈은 소국의 똥개일 뿐이야[88][89]
411화.
뭘 망설이는 거지? 둘이서 싸우라는 회장의 명령 때문인가? 회장이 중요하지 않은 건가? 그게 아니라면, 이 몸이 못 미더운 건가? 봉이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무기 중 하나.

김기명은 내가 맡겠다. 가라 VVIP.
가서 유진을 구해.[90]
417화.
무엇보다 내 찌르기는
눈으로도 잡은 사람이 없었다.
와라. 날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전력의 찌르기다!
419화.
..천호위는 하늘을 지킵니다.. 비비님의 마음.. ..저는 그저 장단을 맞춰드린 것 뿐입니다..
419화.
김기명. 나는 복수를 위해 온 것이 아니다. 내가 온 이유는 싸우다 죽기 위해서다. 널 원망한다. 비비님께 진심을 전하게 만들어서, 네게 감사한다. 비비님께 진심을 전하게 만들어서.
419화.
..비비님, 쫓기는 삶이어도 괜찮으십니까.
가난한 삶이어도 괜찮으십니까.
누추한 삶이어도 괜찮으십니까.
그렇다면 평생을 사랑해도 괜찮으십니까.
기다려주십시오, 별 일 아닐 겁니다.
설령 별 일이어도 별 일 아니게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돌아오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지금 이 순간부터 평생을 지켜드리겠습니다.
431화

6. 인간관계

6.1. T그룹 & 천호위

파일:빅딜잡기샤오룽비비재회.jpg
<rowcolor=#fff> 재회
그러나, 김기명과 떨어지기 직전 비비의 마음을 지켜주라는 말을 들은 샤오룽은 비비의 결혼식장으로 가서 재회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결국 비비님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언제나 처럼 돌아오겠다고하면서 평생 지켜준다고 말한 뒤, 결국 연인이 되었다.[92]

6.2. 일해회

6.3. 그 외

7. 평가

등장 당시 독자들한텐 가장 놀림거리가 되었던 인물. 일단 월도를 쓰는 것부터가 비현실적인 데다 종건급이라는 설정이다.[106][107] 주먹 싸움에 무기술은 기껏해야 너클이나 주위 사물을 썼던 것과 달리 이놈은 그냥 월도를 가지고 와서 싸우니 비겁해 보인다는 말까지 나온다. 양심 없다는 평가는 덤.[108][109] 다만 정작 싸움에서는 문을 틀어막느라 월도는 끝까지 안 썼다. 대신 드립성 발언이긴 하지만 독자들은 샤오룽이 비비와 붙어다니며 생긴 연심을 끊기 위해 스스로 거세를 선택했다는 것이 밝혀지자 정신력 하나는 종건급이라며 인정 해줬다.(...)

이를 응용한 밈이 바로 '신캐오룽론'. 강함을 어필하며 과거회상을 하는 캐릭터들은 죄다 추한 전투력 측정기로 사용되다가 버려진다는 이론이다[110]. 물론 샤오룽 이전에도 이러한 캐릭터들은 많았지만, 이례적으로 그놈의 '종건급' 이라는 말까지 써가며 강함을 어필한 샤오룽이 김기명에게 손도 못대고 처참하게 패배한 뒤 서성은에게 구차하게 개 흉내나 내다가 서성은에게마저 통수를 맞고 퇴장한 임팩트 탓에, 그 뒤에 등장한 강함을 어필하다 끝내 패배한 캐릭터들이 등장한 화의 댓글에는 언제나 샤오룽이 등장한다.[111][112]

전체적으로 캐릭터 자체는 멋있다는 평가가 많으나 만화 내의 많은 문제를 만들었으며 파워인플레를 가속시키고 지나친 립서비스의 시초격인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전투 스타일 역시 언월도를 들지도 않았으면서 제스처 만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등 어이가 없고 허무맹랑하며 천호희공은 중국 무림고수의 필살기처럼 묘사되더니 머리카락에 숨겨둔 칼날 꺼내기, 부러진 팔 휘두르기 등 어이없는 무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113][114] 작중에서는 천호희공을 사용시 월도보다 강하거나 그에 준하는 실력을 낼수 있다는 식으로 묘사되었으나 김기명에게 압도적으로 패배, 이후 작가가 직접 언월도가 더 강하다 밝혔으며 심지어는 봉술 역시 다룰줄 아는데 그보다도 약함이 드러났다.

행적으로 보자면 등장 초반에는 상술했던 문제점들과 혐한성 발언[115], 사업체인 마약 등으로 '무게만 잡다가 추하게 망가질 캐릭터' 정도로 평가받으며 혹평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이후 과거사가 공개되고 비비가 샤오룽에게 있어 얼마나 소중하고 지켜야 할 존재인지와 그 둘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에 대해 풀리며 평가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비비를 지키기 위해 어릴적부터 형제자매들을 베어 넘기고, 지옥같은 훈련들을 견디며 심지어는 낭심을 제거한 것까지 밝혀졌으며 서성은에게 도움을 청하며 개처럼 짖는 장면까지 나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것을 내려놓는 모습이 멋있다'와 '멋있는 캐릭터를 너무 추하게 망가뜨렸다'로 평가가 나뉜다. 일해회(3계열사) 이후 비비에게 마지막으로 마음을 고백하고 죽기 위해 사라진 장면은[116] 샤오룽과 비비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에 대한 서사를 잘 마무리 지은[117] 명장면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빅딜 잡기에서 재등장 했으나 너무 급조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고 그나마 이번에야 말로 그 때 보여주지 못한 월도술을 보여줄 것이라며[118] 희망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결국 들고 온 것은 봉이었기에 실망했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김기명과의 재대결에서 제대로 된 봉술 액션신을 보여주었으며[119] 동작의 연계는 물론 외모지상주의 내에서 거의 볼수 없었던 두뇌 플레이 등 전투신을 멋지게 뽑아 전투신 부분에서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패배 후에는 비비와 이루어질수 없음은 물론, 죽고싶어도 죽을수 없이 다시 일해회로 왔어야만 했던 과거를 풀었고[120] 체념한 듯이 김기명과 동반자살을 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면서 확실히 평이 반전되었다.

그렇게 퇴장하나 싶었지만 김기명의 도움으로 살아남고 등장 때마다 멋있는 퇴장각을 만들지만 제대로 퇴장할 기회를 잡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일해회 (3계열사) 에피소드에서 처형당하며 비극적으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빅딜 잡기에서 재등장, 김기명과 동귀어진 하며 다시 완벽한 퇴장각을 잡았으나 발목만 부러진 채 멀쩡히 살아돌아와 퇴장각을 제대로 잡아두고도 써먹지를 못한다며 까였다.[121]

그러나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지켜달라는 김기명의 조언에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 비비를 만나고, 서로 힘들고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영원히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서사를 완벽히 마쳤다는 평가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122] 행적이 워낙 막장이라서[123] 범죄 미화라며 해피엔딩에 거부감을 보이는 반응이 많은 비비와 달리 그녀의 범죄에 동조하긴 했으나 감정없이 그녀의 명령을 따를 뿐이며 그러기 위해 불행한 인생을 살아온[124] 그는 해피엔딩을 맞을 자격이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이로써 샤오룽은 퇴장했으나 향후 쫓기는 신세가 되어 일해회에 다시 의탁하거나 김기명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빅딜과 얼라이드를 돕는 전개 역시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도 활약할 여지는 남아있다.

이 외에도 등장할 때 치는 대사들이 특히 임팩트있다거나 멋있다는 반응이 많다. 작품의 주역들이 현대의 고등학생들이라 거의 무겁지 않은 분위기를 가진 것과는 달리 중국 무협지물과 비슷한 결을 가진 캐릭터라 일반 학생들이 하면 과해보이는 무겁고 딱딱한 대사들이 상당히 잘 어울려서 그런듯.

종합적으로 전투력 부문에서는 논란도 문제도 많고 파워인플레를 가속시킨 주범이라는 평가를 받지만[125] 전투신은 매우 좋은 편이고, 서사와 캐릭터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가히 외모지상주의 내에서 최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8. 기타


[1] 한국어 음독으로는 소룡이라 읽는다. 비비가 지어준 이름으로, 이 이름이 생기기 전까지는 막내, No.89 등으로 불렸다. 또한 고아이기 때문에 성씨가 없다. [2] 샤오룽은 비비가 지어준 이름이며, 진짜 이름이 아니다. [3] 쿠로다 류헤이 한정.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자기가 할 말도 아니다. --그나마 [[쿠로다 류헤이|'' [4] 414화에서 김기명이 붙인 별명이다. [5] 무국적임이 밝혀져서, 중국 출신으로만 볼 수 있다. [6] 비비와 김기명과 같은 19세일 가능성이 크다. [7] 김기명과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작게 묘사되며 180cm대 후반인 쿠로다 류헤이보다는 크다. [8] 월도을 사용한다. 무기술 뿐만 아니라 맨손 격투 역시 상당하여 권지태가 직접 종건급이라고 인정할 만한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월도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힘 + 월도를 쥐고 휘두르는 동작으로 싸우는 스타일을 가졌다. [9] 천호희공은 신체 자체를 무기로 쓰는 무술이라는데, 작중에선 전투신이 꽤나 길게 스킵당했지만, 샤오룽이 고통을 버렸다는 발언이나 부러진 팔을 채찍으로 쓰고 머리카락에 칼날을 묶어놓는 등 월도 동작을 흉내내던 기존의 전투술을 발전시킨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사용하는 사람 몸은 이겨도 박살이 날 듯. [10] 본격적으로 천호희공을 사용하기 전에도 김기명을 돌아서 차거나 월도를 든 듯 한 동작으로 싸우는 등의 기술을 보여줬고 봉을 사용할 때 발경 등으로 김기명을 떼어내는 동작을 보였는데 천호희공의 일부인지 별개의 중국 무술인지는 불명 [11] 최신화에서 김기명과 싸우며 지키려는 싸움과 죽이려는 싸움은 다르다는 본인의 언급으로 죽을 각오와 죽일 각오 두 특성 모두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12] 국적, 호적 같은 것이 없는 인물들. [13] 본래는 T그룹 회장을 지켜야 했으나, 샤오룽의 간원으로 계속해서 비비의 경호원으로서 남기로 결정했다. [340화] [15]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나 3년 전으로 추정된다. [320~337화] 이후 김기명에게 당해 머리를 푼 모습이 된다. [338~347화] [410~430화] [19] 그리고 머리카락을 묶은 이유는 두개의 칼날을 숨기기 위한 것이고 머리카락을 풀고 천호희공을 쓰며 머리카락에 매단 두개의 칼날로 김기명의 얼굴을 베어버린다. [20] 이미 천호희공으론 김기명에게 패배했으니 더이상 쓸모가 없다 판단한것으로 보인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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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권지태는 불법또또 사건으로 김기명이 폐기 당할 위기에, 종건과 맞서 싸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낸 전적이 있다. [23] 김기명은 불법 또또 사건 당시, 직접 종건과 싸워 입가에 피를 내며 지치게 한 전적이 있다. [24] 이후 빅딜 잡기에서 또한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에도 샤오룽이 등장한다면 밸붕인 언월도보다 봉을 사용할 듯 작가도 직접 언월도는 밸붕이라 하며 나올 가능성이 없어졌다. 먼 미래 외지주 캐릭터들이 칼을 버틸 때가 오면 나올듯 실제로 퇴장까지 언월도를 제대로 활용한 것은 두 번, 그것도 천호휘들과의 싸움에서만 사용했다. [25] 당시 권지태 본인이 직접 표현한 말들이다. 다만 쓰러뜨린 샤오룽 본인의 독백에 따르면 권지태가 저 당시 김기명의 앞이었기에 진심전력을 발휘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26] 이 역시 천호희공의 일부인지는 불명 [27] 다만 상대적 약체들인 크루 헤드급 정도로 약한 맷집은 아니고 현 파밸에 낄수 있는 이들 중 최약체 수준이라 볼수 있다. 맷집이 약점인 한신우 성요한 보다도 아래에 있다고 평가받는다. [28] 이후 작가가 직접 '무기를 든다고 맷집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공인했다. [29] 이 때 역시 천호희공이나 무기를 들지 않았다. [30] 실제로 지키려는 싸움과 죽이려는 싸움은 다르다 했으니 말이 뭔가 이상한건 넘어가고 강해진게 맞을 것이다. [31] 굳이 해석하자면 지키려는 싸움은 지킬 대상까지 고려하며 싸워야 하기에 정신이 분산될 수 있고 실제로 김기명이 비비를 노리는 척 페이크를 줘서 샤오룽을 잡아냈다. 그러나 죽이려는 싸움은 그런 부담 없이 상대와 싸우는데만 전념할 수 있으니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32] 김기명이 죽일 각오를 각성하기 전에는 압도하였으나 각오를 각성하자마자 압살당했다. [33] 당연하지만 이는 종건의 립서비스일 뿐이며, 샤오룽은 절대 현재의 종건급이 아니다. [34] 근력에 영향을 미치는 남성호르몬은 고환에서 생산된다. 그래서 거세된 남성은 대체로 근력이 급격히 감소된다. [35] 유진이 백호인력과 함께 강한 전력이라 평가하고 입국한 샤오룽을 보고 일해회가 더욱 강해졌다는게 실감난다, 중국에서 "샤오룽이라는 괴물을 구매했다"라는 대사를 하는 등 꾸준히 샤오룽의 전투력을 고평가 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36] 실제로 빅딜 잡기에서 지키는 싸움과 죽이는 싸움은 차이가 있다고 했다. [37] 근접하려고 해도 장타 등으로 거리를 벌린다. 김기명조차 틈이 안보인다 할 정도로 붙기 어려운 상대이다. [38] 종건 조차도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전투 스타일이 있다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인데 이를 완전히 무시해버렸으니.. [39] 한신우를 잃은 대신 백호인력과 함께 그의 전투력을 보강할 사람으로 택했고 유진이 '강한 전력', '죽이기에 아까운 인재'라고 말할 정도이며 T그룹 회장 역시 원래는 죽였어야 했지만 그러기에는 샤오룽의 전투력이 아깝기 때문에 이례적으로 죽이지 않았을 정도이다. [40] 김기명의 "손에 확실힌 감각이 있었다" "분명 싸울 수 없었을 텐데" 라는 언급을 보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회복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41] 류헤이의 무기인 특공과 비교했을 때 류헤이는 무기가 짧은 편이라서 큰 데미지를 주려면 상대에게 접근해야 해 방어력이 떨어지는 편인데 이 약점을 사슬로 어느정도 보완하는 듯 보이며 싸울수록 강해진다는 류헤이의 특성에 어울리는 무기, 봉은 기술과 공격력은 상당히 좋은 샤오룽의 약한 맷집을 보완해 주는 무기로 장단점이 있으나 서로에게 잘 맞는 무기이다. [42] 박지호가 순간적인 기지로 자신보다 훨신 강한 홍두표에게 승리한 것과 비슷하다. [43] 샤오룽의 독백에 따르면 박형석이 가르침을 받은 종건은 샤오룽의 파훼법을 이미 알고있었고 그를 박형석에게 그대로 가르쳤음이 드러났다. 이진성 유광과의 싸움에서 비록 처음부터 전력을 다하진 않았어도 그래플러를 저격하기 위한 1CM리버블로를 배우지 않았다면 그에게 패배했겠지만 절대적인 전투력이 유광보다 약하다고 볼 수는 없으며, 싸움독학에서 일반인인 유호빈이 자신보다 훨신 강한 성태훈, 한왕국, 이현수, 주지수 등에게 승리한 것과 비슷하게 이는 그저 상성이 좋았던 것 뿐, 박형석보다 샤오룽이 약하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44] 두 번이나 김기명의 제대로 된 공격에 한방컷 났다. 김기명의 관절기가 강한 것도 있지만 샤오룽 자체가 유리대포라는 평가가 많다. 이후 작가가 직접 무기를 든다고 맷집이 올라가지 않는다 공인해 경지 전 김기명의 타격에도 큰 데미지를 입은 그때 그대로임이 밝혀졌다. [45]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어느정도 상성을 타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의 전투가 단순한 파괴력 싸움으로 변한 최근 화 중에서 이런 부분이 자세히 묘사된 것은 샤오룽이 유일하다. [46] 봉을 들지 않은 3계열사 김기명과의 싸움에서도 김기명이 단순한 타격 만으로 데미지를 입히기 보다 샤오룽의 시선을 빼앗은 뒤 비비를 노린 후 달려드는 샤오룽을 잡아 팔을 부러뜨리는 페이크를 사용해 기점을 잡은 후에야 어느정도 타격을 줄 수 있었다. 물론 김기명이 죽일 각오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 역시 무시할수 없지만. [47] 그렇다면 샤오룽은 왕석두, 허독수 등 무식하게 한 가지 공격만 꽂아넣는 1세대 왕들에게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장현 바스코에게 패배했듯 차이가 압도적이면 상성조차 뒤집힐수 있어 너무 강한 왕은 상대하기 힘들 것이며 곽지창 등 전략을 사용하는 왕들도 있기에 그들의 경우 샤오룽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은 극히 낮다. [48] 장현이 No.1을 상대할 때 그보다 훨신 약했지만 접근을 전혀 주지 않는 기술의 경지로 한대도 맞지 않고 시간을 끌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샤오룽 역시 상대들을 잘못 만났을 뿐일 수 있다. [49] 일해회(1계열사) 편에서, 빅딜 잡기 시점 이후로 전투력 성장 묘사가 없는 김기명 권지태보다 강하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이전까지는 안현성, 곽지한, 1세대 왕 편 당시의 장현, 빅딜 잡기 당시의 서성은 채원석과 비슷한 수준의 강자 정도로 평가받았으나, 김기명의 정확한 전투력이 밝혀지며 이런 김기명이 파훼법을 찾기 전까지 일방적으로 압도한 샤오룽의 전투력이 재평가 받기 시작했다. 권지태 부터가 최소 마이너 왕급 강자로 평가받는데 그런 권지태보다 강한 김기명에게 패하긴 했으나 초반에는 그를 몰아붙이면서 심리전으로도 어느정도 접전을 펼쳤기에 샤오룽 역시 공격 측면으로는 마이너 왕급을 상회하는 강자로 보기 충분하다. [50] 봉 특유의 압도적인 리치, 그 봉을 굉장한 속도와 변칙성으로 다루는 전투센스까지 갖췄기에 봉술만큼은 경지에 이른 장현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봉술의 리치가 너무 길어 인파이터나 그래플러 스타일의 전투원에게 한번이라도 접근을 허용하면 매우 위험해진다는 약점도 존재하긴 하지만 그래플링에 있어 상당한 실력자인 김기명의 접근을 한동안 차단한 것을 보아 상당한 수준의 전투센스가 아니면 접근이 불가능할 것이다. [51] 김기명이 직접 마지막 찌르기를 맞는다면 질것이라며 패배를 확신했다. [52] 게다가 마지막 필살기인 찌르기의 위력이 확실히 공개되지 않았기에 더 강할 가능성도 있다. [53] 박태준 작가의 언급으로 대륙에서 시체들 앞에 정장입고 언월도 들고 있으면 개멋있겠다 생각하고 언월도로 싸울 생각에 신이 났다고 했지만 그릴 때가 되니까 샤오룽의 월도술을 가지고 "이거 스쳐도 죽는데?", "솔직히 언월도 들고 잘 싸우는거 의미가 있냐?", "언월도 들면 밸붕 아닌가?", "그거 들고 지는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는 등 본인도 밸런스 붕괴로 생각해서 언월도를 사용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54] 또한 종건의 샤오룽이 강한 것은 천호희공 때문이라는 발언도 언월도를 사용하는 천호희공 개형이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수 있다. [55] 즉 한방만 제대로 맞으면 종건이고 뭐고 사망이지만 파훼당할시 바로 게임이 끝난다는 것 [56] 다만 중국에서 영향력있는 T그룹과 척을 지고 한국으로 오게되면 지명수배 중인 김기명보다는 일해회에 의탁하는것이 신변이나 재정적으로 도움이 되기에 김기명을 도울 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이제는 홀몸이 아닌 비비와 함께 움직여야하는 입장인 만큼 자신의 은인이라고해서 무작정 도움을 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을것이다. [57] 여기에 속하는 홍위춘 성한수+ 박진철 듀오를 상대로 호각을 이뤘고, 이도규를 상대로도 어느정도 싸움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비슷하다면 세계관 최강자 라인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상성을 타며, 최소 최상위권 위치까진 갈 것으로 보인다. [58] 사실 상 전투 자체는 룽치엔의 압도적인 승리였으나, 샤오룽이 살아갈 삶을 존중한 룽치엔이 샤오룽을 봐주고 스스로 죽어준다. [59] 다만 이는 권지태가 뒤에 김기명이 있어 일부러 패배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후에 무형석과의 전투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60] 유성이 유진을 구하려고 후퇴하였다. [61] 사실 김기명이 샤오룽을 위해 일부러 져준것이다. 싸움으로만 보면 사실상. 김기명의 승리. [62] 다리는 완전히 망가지고 여러 부상으로 인해 사실상 싸우는게 불가능한 상태였다. 만약 만전의 상태였다면 샤오룽이 패배했을지언정 박형석쪽도 상당한 부상을 각오해야 했을것이다. [63] 샤오룽의 특기는 찌르기인데 공격을 내지를때 힘을 실어줄 뒷발이 망가졌으니 디메리트가 너무 컸다. [64] 결과는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샤오룽이 승리했을 가능성이 크다. [6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66] 김기명 역시 현재는 제대로 된 승부가 샤오룽 밖에 없으나 1계열사 참전 떡밥도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상대와 싸우게 될듯 싶다. [67] 일부에선 이때 종건의 복장이 작품 초창기에 입었다는 것을 근거로 샤오룽은 '불법또또' 편 시점의 종건급이라고 추정하기도 하였으나 장현의 강함을 논할 때 "3년전 이야기다.'라고 말하거나 이후 무형석과 싸울 때의 준구도 종건과 똑같은 복장이었으니 샤오룽의 전투력은 최소한 '불법또또' 편의 종건 이상이 확실하다. [68] 물론 준구는 진검을 들지 못하고 부러진 언월도의 막대 부분을 쥐고 싸웠기에 온전히 전력을 낸 건 아니었지만. [69] 박형석도 무의식이 풀리자 온몸의 뼈가 부서진 것 같다고 할 정도로 데미지를 입은 상태였으나, 종건은 한쪽 팔이 부러지고 박형석에게 마운트 포지션을 빼앗긴 상태였다. [70] 심지어 이때의 전투는 상술했듯 김기명 일당 대부분은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았으나 무형석은 직전까지 숙면한 상태에 마약으로 인한 각성효과까지 누리던 최상 이상의 컨디션이었다. [71] 천호희공 샤오룽은 경지를 넘기 전 4대 크루 헤드급에게 패하는 수준인데, 그 위에 경지를 넘기 전 4대 크루 헤드급이 있고 그 한참 위에 경지를 넘은 장현, 서성은, 채원석 등이, 그 위에는 1세대 마이너 왕급이, 그 위에는 일해회(1계열사) 시점의 채원석과 권지태가, 그 위에 빅딜 잡기 시점의 김기명이, 그 한참 위에 약물이 투입된 상태의 서성은이, 그 위에 경지를 어느정도 다룰 수 있게 된 김기명이 있으며 이마저도 메이저 왕급과의 우열은 불명확하다. 그런데 이 메이저 왕급보다도 강한 것이 1세대 왕 중 정점 중 하나인 곽지창이며 이런 곽지창을 전력을 내면 손쉽게 이길 수 있는게 바로 종건급이다. 천호희공 샤오룽은 물론이오 그보다 훨신 강한 봉을 든 샤오룽 조차도 종건급은 어림도 없다. [72] 종건이 직접 맨몸으로 무술을 쓰는 게 무기술보다 낫다고 말했다. [73] 테스트할 생각으로 힘 조절해 김기명을 적당히 제압한 것이라면 충분히 말이 된다. [74] 빅딜 잡기에서 천호희공 샤오룽보다 훨신 강한 봉을 든 샤오룽이 나온 것으로 사실상 설정이 변경된 것이 확정적이다. [75] 히로아키의 언급으로 종건의 잠재력은 자신을 웃돌지만 아직 자신보다 근소하게나마 아래라고 밝혀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천호희공 샤오룽 보다는 압도적으로 강하다. [76] 실제로 원나잇 편 성요한이 김준구에게 종건을 잡을수 있을 것도 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당시 여론은 4대 크루 헤드급이 2명만 있어도 종건과 싸움이 성립한다는 것이었다. [77] 당시 종건급의 위상과 지금의 위상만 비교해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당시에는 종건이 김기명과 권지태에게 조금이라도 타격을 입거나 김준구가 원나잇 시점 성요한과 싸워 잠시나마 압도당했으나 빅딜 잡기 시점부터는 종건급과 아랫급의 격차가 훨신 커져 종건이 지쳤다고는 하나 과거의 4대 크루 헤드급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며 각각이 1세대 왕급 이상이거나 조금 못미치는 강자들인 유성, 방만덕, 장현, 채원석을 압도했고 그 후 경지는 물론 각자의 버프기를 얻기도 전의 4대 크루 헤드급보다 강한 마가미 켄타를 가볍게 격파, 만전의 쿠로다 류헤이 마저도 타격 하나 없이 제압했다. 같은 에피소드에서 이지훈은 직전에 수련을 받아 강해진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를 유효타 한대 맞고 가볍게 압도했으며 그마저도 박형석의 전략으로 겨우 한 대 넣은 것이며 별로 아파하지도 않았다. 명절2에서는 최동수가 현 시점 2세대 최강자인 무의식의 작은형석과 동급 혹은 조금 못미치는 곽지창을 전력을 내자마자 압도했으며 일해회(1계열사)에서 김준구와 최동수 둘 다 지쳤다고는 하나 4대 크루 헤드 전원이 덤벼 겨우 약물 투여 전 상태를 이긴 No.1을 압도했다. 최동수의 경우 전력 여부는 불명, 김준구의 경우 전력을 내긴 했지만 옆에서 백한결이 긁어대 화난 것에 더 가깝다. 보다싶이 자력으로 종건급이 전력을 내게 한 인물은 1세대 내에서도 종건급을 제외하면 최강인 곽지창이 유일하다. 그만큼 현재의 종건급은 격이 다른 존재라는 것. [78] 대놓고 들고 다니는 데다가(...) 종건이 천호희공까지 언급할 정도로 샤오룽이 월도를 쓸 수 있다는 것 정도는 당연하게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79] 언월도를 사요한 천호희공 개형이 있다고 하면 어떻게든 끼워맞출 수는 있다. [80] 실제로 언월도는 무형석조차 경계할 정도의 무기였다. 월도술이 전력이 아닌 김준구가 언월도를 들어도 본능적으로 경계할 정도인데, 십여년을 월도만 다뤄온 샤오룽이 언월도를 든다면 정말로 종건급 전투력을 지녀 파밸이 무너지는데다 언월도와 유사하면서도 살상력이 부족한 무기도 거의 없는지라 진짜 월도를 등장시키는건 무리수였기에 박태준이 그나마 차악으로써 샤오룽을 머저리로 만드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140]. 그리고 2세대 최강급에는 미치지 못하도록 종합 전투력에서 월도빨(...)을 매우 높게 설정하고 다른 응용력을 낮게 잡아 월도 없는 샤오룽은 작은형석 보다 아래다, 정도로 만든 듯. 검이 없어도 일단 들고 휘두를 뭐만 있으면 바로 2세대 최상위권 라인을 밟아버리는 김준구와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81] 이 부분을 반영한 것인지 이후 샤오룽이 재등장했을 때 상황 판단력이 다소 부족한 모습들이 보여졌다. [82] 샤오룽이 봉을 쓸 때의 모습을 보면 본체의 하드웨어는 강하지 않지만 특유의 기술로 거리를 벌리며 강한 공격을 욱여넣는 스타일이다. 언월도 같은 흉기로 같은 전술을 쓴다면 웬만한 상대는 접근도 전에 한방에 끝날 것이다. 물론 후술하겠지만 이 세계관이 현실적인 세계관이었다면 말이다. [83] 무형석과 싸울 때는 부러진 막대기, No.1과 싸울 때는 부러진 이도수의 장도리를 썼다. [84] 본래 "감히 소국 대국 위에 서려 하지 마라." 라는 대사였으나 민감한 사회적 문제였는지 수정되었다. 하지만 이 후 국적만 바꿔서 다시 쓰인다. [85] 자신의 팔을 부러뜨린 후 김기명이 한 말을, 천호회공을 사용한 후 그대로 돌려주었다. [86] 샤오룽: '안 됩니다. 안 돼요. 저는 당신을 안아 드릴 수 없습니다.' 자신을 좋아한단 비비의 고백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 [87] 자신을 좋아한단 비비의 고백에 진심으로 답할 수 있을 상황에. [88] 하지만 본인도 모시고 있는 사람에게 연심을 품었으며 결국엔 진심을 전했기 때문에 딱히 자기가 할 말은 아니다, 그리고 미츠키를 향한 류헤이의 마음은 처음엔 그저 욕정이었지만 점차 진심으로 변했기 때문에 마냥 폄하할 수도 없다. 하지만 2계열사에서 류헤이가 미츠키에게 진심을 전할때 샤오룽은 중국에 있었기 때문에 알 턱이 없고 일해회가 다시 샤오룽이 합류할때 할 일 없이 류헤이와 미츠키의 러브 스토리나 풀고 있을리 없으니 샤오룽이 알 수는 없었겠지만. [89] 일본어로 말한다 [90] 이 대사를 보면 유진이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유성이 안절부절 못 하자 예전의 자신이 비비를 지키지 못했던 게 떠오른 듯. [91] 엄밀히 말해 비비는 T그룹 회장과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위해는 가하지 않겠지만, 비비를 지킬 수 없게 된 샤오룽은... 비비 또한 샤오룽이 마음을 받아준다면 마약 따위는 끊겠다고 했었다. 아버지가 약속을 어기고 샤오룽을 제거한 이상, 중국에 있어 이젠 마약에도 손을 못 댈 비비는 피폐해질 것이 확정인 셈이었으나... [92] 간혹 독자사이에서는 이제 샤오룽 안 나올 듯이라면서 다소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쫓기는 신세로 전락했으니 다시 일해회에 의탁할 가능성이 꽤나 높다고도 보인다. [93] 진소월은 그 전부터 비비를 보좌해 온 것으로 보인다. [94] 마지막 천호위를 쓰러뜨리는 순간 샤오룽은 쓰러진 상태로 서 있는 룽치엔을 찌른 기묘한 모습이었다. 게다가 룽치엔은 샤오룽에게 당한 큰 관통상을 빼면 자잘한 상처도 없었다. 동문답게 샤오룽보단 약해도 천호위들도 대단한 강자였던 듯. [95] 그리고 통합된 4대 크루 편에서 도구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삶을 택하며 간접적으로 나마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96] 다만 샤오룽도 인정했고 전저우도 '너 그러다 무슨 꼴 날지 알면서도 그러는거냐?'라고 한탄한 것에서 알 수 있다시피 선택에 불응했다고 앙심을 품어 처리했다기보단, 과거 내시들과 같이 높은 신분의 여성에게 만에 하나라도 손대지 말라는 의미에서 시킨 것에 가깝다. [97] 보통 이런 상황에서 한 컷 정도는 스승이 제자에게 흐뭇하게 웃어주는 컷이 있을 법도 한데 그런 것도 없다. 오죽하면 룽치엔이 더 스승같아 보일 정도 [98] 물론 그 역시 김기명과 1:1 대결을 원하기도 했다. [99] 김기명을 돕더라도 유진의 몰락 후일 가능성이 더 높다. [100] 개처럼 짖어보라는 말에 왈왈 짖는다 [101] 다만 일해회로서도 비비가 다치면 T그룹의 뒷감당을 받을 자신이 없었기에 후다닥 비비와 샤오룽을 데려와서 중국으로 곱게 돌려보냈다. 게다가 서성은은 무형석이 등장해서 폭주하며 날뛰자 박형석에게 빨리 비비 데리고 꺼지라면서 비비를 보호했다. 어쨌든 비비를 구해달라는 약속은 지켰다. [102] 등에 일본어로 등신이라 써붙였다. [103] 독자들 사이에서도 둘의 캐미가 좋다는 평가가 꽤 있다. [104] 샤오룽 본인은 김기명과 적인데다가 죽이려는 원한이 가득했고 실제로 동반자살을 시도했다. 그런데 김기명은 그걸 알면서도 샤오룽 자신이 이룰 수 없고 바랄 수 없던 비비와의 사랑이라는 자신의 최종 목표를 이루게 해준 것이니 최고의 은인이다. 샤오룽 역시 은혜를 잊어버릴리가 없으니 추후 재등장하면 일해회를 배신하고 김기명을 적극 도울 가능성이 높다. [105] 만일 성요한이 폭주하지만 않았다면 황호, 진소월, 비천회 수십명이 건재한 상태로 샤오룽을 지원하러 왔을 것이다. 무형석은 피아구분도 안되는 폭주상태였고, 서성은도 빅딜이나 재원고와 힘을 합칠 생각은 없었으니, 상황이 굉장히 좋아졌을 것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고기방패로 내세워서라도 비비를 빼낼 수 있었을지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 3계열사가 무너진 덕에 둘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었다. [106] 설정 자체로만 보면 비비는 아무리 못해도 최소 최동수급 이상의 부를 자랑하니 그 곁을 지키는 경호원의 실력도 그만큼 뛰어날 것이니 크게 이상할 건 없다. [107] 정작 그 월도를 실제로 쓰고도 종건급에 닿지도 못한 김준구한텐 별 말 없는 것과 비교하면 억울할 만하다... [108] 다만 월도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생각해 본다면 이쪽도 패널티가 있는 셈이니 딱히 비겁하다기엔... 물론 대놓고 '맞으면 죽는다'라는 느낌만 드니 잔혹성 면에서도 욕을 먹는다. 폴암을 쓰지 않는 격투씬이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놀림거리. [109] 하지만, 맨손으로 권지태를 바닥에 처박게 하고, 본 무술인 천호희공을 쓴 상태에서 김기명을 잠시 밀어붙인 것을 보면 월도 없이도 엄청난 전투력을 가졌음을 보여줬다. [110] 현재까지도 이를 깬 일해회의 적군은 마가미 켄타, 방만덕, 천태진 정도밖에 없으며 일해회 외의 적까지 확장하면 곽지창 정도가 있다. 이쪽은 아예 아군이 되기는 했지만. [111] 문제는 이러한 패턴이 신캐들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반감시킨다는 점이다. 언제나 신캐 등장-주역 캐릭터들을 압살하며 강함 어필-신캐 과거 회상-주역의 각성-신캐의 패배 패턴이 이어지다 보니 아무리 매력적인 설정의 캐릭터가 등장해서 서사를 풀어나가도 '어차피 샤오룽 꼴 날 캐릭터 이야기를 질질 끈다' 하는 비판아닌 비판을 작가 본인이 짊어져야 하게된다. [112] 또한 당시 크루 헤드급4대 크루 헤드급이라는 용어의 구분이 잘 없어서 함께 등장한 간부 넷을 크루 헤드급이라 표현했다가 샤오룽과 더불어 파워인플레를 가속시켰다고 욕을 먹었다. 이후 위태곤과 하후성이 장현 권지태에게 처참히 패해 용어의 구분이 확실히 생겼다. 그럼에도 위태곤이 크루 헤드급도 잡는다는 곽청호 팽진양 듀오를 맨손으로 잡은 것에는 비판이 있는 편이다. [113] 물론 천호희공은 상대를 이길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동귀어진 기술이지만 그럴거면 그냥 뒤에 언월도 쓸것이지 왜 굳이 몸을 희생해가며 천호희공을 꺼낸 것인지 의문이다. [114] 다만 이와 별개로 전투신 자체는 김기명과 샤오룽의 기술 묘사 등으로 호평이 많은 편이다. [115] 소국 대국 위에 서려 하지 말라는 발언을 했으나 곧 일해회가 비비님 위에 서려 하지 말라는 대사로 바뀌었다. 여담이지만 이후 쿠로다 류헤이에게 한국만 일본으로 바꿔 똑같이 사용했다. [116] 엄밀히 말하면 죽지 않았으나 죽을 각오로 간 것이었고 연출 역시 그런 식으로 묘사되어 폐기당했다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그가 사랑해서는 안될 여자를 사랑했기에 만약 유진이 그를 다시 사들이지 않았다면 실제로 처형당했을 것이며 일해회로 가겠다는 명령에 불복하려 하자 처형시키겠다 협박한 장면도 있다. [117] 샤오룽이 살아있었던 만큼 마무리 지어진 것은 아니나 이 때는 샤오룽이 사망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기에 마무리 된 것으로 보였다. [118] 첫 등장부터 등에 월도로 추정되는 케이스를 매고 왔고 작가의 유튜브에서 역시 '언월도를 든 샤오룽이 전력이다' [119] 월도같은 날붙이는 진짜 뇌절인데 오히려 봉이라서 더 멋있었다는 의견 역시 있다. [120] 전저우에 의해 명령에 불복할 시 처형하겠다는 협박을 당했으나 목숨에 미련은 없다며 불복하려 했다. 하지만 해당 사실을 비비에게 말해 그녀를 흔들어놓겠다는 협박에 결국 죽지도 못하고 오게 된 것. [121] 사실 이는 박태준 작가의 고질적인 문제이며, 본인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라이브에서 밝혔다. [122] 왕오춘과 함께 역대급 서사로 평가받는다.애초에 퇴장한 애들이 쟤네 둘이랑 박지호 밖에.. [123] 마약, 감금, 강간, 살인 등 온갖 범죄를 저질렀다. 예쁜 외모와 순수한 성격 때문에 묻힌 것 뿐 이 만화에서도 손에 꼽히는 범죄자이다. [124] 낭심 결손은 물론이요 룽치엔과 저우바오 등 형제자매들을 베어넘기고 김기명에게 팔다리가 작살 났으며 이후 죽고싶어도 죽지 못하고 일해회로 보내졌다. [125] 심지어 작가조차도 언월도를 든 샤오룽에 대한 빌드업은 신나게 했지만 이후 그릴 때가 되니 막막했다고 사실상 자신의 실수였음을 밝혔다. [126] 애초에 샤오룽은 비비를 하늘 그 자체로 여기는 만큼 자신 따위가 감히 비비에게 뭐라 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127] 한국어, 중국어, 영어 [128] 똑같이 무기술을 쓰는 김준구는 무기를 상비하지 않아서 이런 논란은 덜하다. [129] 현재는 언월도를 사용하는 경우는 사실상 논외로 치는 경향이 크다. [130] 김기명은 경지 획득 직후 한신우와 붙어 잠시 몰아붙긴 했으나 그 직후 한신우의 기억이 돌아와 전투력 측정이 어렵다. [131] 샤오룽은 봉술로 원거리 공격을 하고 킥, 장타 등을 이용해 붙은 적을 떼어내며 약한 맷집을 보완해 쉴틈없이 폭딜을 박아넣는 스타일, 류헤이는 강한 맷집과 특유의 근성으로 버텨내며 사슬과 목검을 이용해 순간 폭딜을 넣는 스타일, 김기명은 초인적인 맷집과 체력으로 공격을 맞아가며 상대의 약점을 찾아 한 방을 노려 판을 뒤집는 스타일이다. [132] 비비 이쪽과 비교된다. [133] 물론 연정이 아니어도 기본적인 충성심은 높다. [134] FIGHT 진실된 마음 [135] 다만 진실된 마음은 비비와의 공용 테마곡으로 보는게 맞다. [136] 언월도 역시 비슷한 약점을 공유하기에 언월도를 든 샤오룽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보인다. 언월도는 한 대만 잘못 맞으면 즉사, 그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월등히 강해져 순수 무력으로는 종긴급에 준할수 있으나 역시 상성을 많이 타 훨신 약한 상대에게도 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인다. [137] 만약 언월도를 든다면 그에 맞게 종건급의 상대와 싸울 가능성이 높으며 역시 검을 사용하는 김준구, 은사 등 무기를 다루며 종건급 중에서도 하위에 속하는 김부장 등이 상대로 꼽힌다. [138] 441화에서 1계열사에 온 중국인 고객이 비비라는 추측이 있어 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139] 옆에 박태준 작가는 유진을, 굿즈팀 이현승은 비비를 코스프레 했다. 비비가 가장 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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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정말 어떻게든 쉴드를 치자면 당시 샤오룽은 비비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었고 언월도의 지나치게 강한 파괴력이 비비에게 영향이 갈 가능성이 있어 좁은 공간에서 사용을 자제했고 김기명의 전투력이 강함을 간과했기에 맨몸만으로 이길 수 있었을거라 생각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