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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벨리아 폰 아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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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e134,#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벨리아 폰 아르티나
파일:이벨리아.jpg
나이 17세
신체 금발 | 벽안
국적 에르카디아
애칭 이브[1]
신분 아르티나 공작가의 공녀
스포일러 ▼
루페르트 공작부인[공식]
마계의 왕[비공식]
생일 5월 5일
가족
관계
아버지 휴고 폰 아르티나
어머니 엘리시아 아르티나
큰 오빠 아르칸 폰 아르티나
둘째 오빠 세드릭 폰 아르티나
(스포일러)
남편 아가레스
장녀 비비안 루페르트
장남 율리시스 루페르트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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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4], 제국의 별, 땅 도둑[5], 꼬맹이, 오르카스 해[6], 아가 계약자[7], 말랑이, 나의 구원, 작은 빛, 아가, 땅콩폐하[8]/황금 땅콩, 밥풀폐하, 생태계 교란종[9], 신기루
1. 개요2. 환생 후3. 특징
3.1. 성격3.2. 뛰어난 지략3.3. 가문 내 위상3.4. 인간관계3.5.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3.6. 대정령사3.7. 어마어마한 부3.8. 성격
4. 외모5. 명대사6. 여담

[clearfix]

1. 개요

공녀님의 꽃밭에는 그들이 산다 여주인공. 대제국 에르카디아의 공작가 아르티나 가문의 공녀이자 제국의 대정령사이다. 한국에서 법조인으로 살다가 사고로 익사한 후 물의 왕 엘라임에 의해 다시 환생했다.

공식적인 신분은 대제국 유일의 공녀이나 황가 못지않게 부유한 고위 대귀족 가문의 외동딸, 가문 내 모두에게 사랑받는 탄탄한 입지, 종족을 넘나드는 폭넓은 인맥, 대정령사로써의 활동,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보여주는 행동들, 치밀한 두뇌 등의 무시못할 뛰어난 요소들을 지니고 있어 작중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인물이다.

==# 전생 #==
파일:공꽃산 윤설.jpg
▲ 윤설[10]
조실부모하고 친척들의 손에 맡겨져 눈칫밥 먹으며 잡초처럼 들고양이처럼 홀로 아등바등 살았다.

얻어맞는 것은 일상이요, 빚쟁이들에게 쫓기면서도 믿을 건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이제야 꽃길까진 아니더라도 모래밭길이라도 걷나 싶었는데. 그조차 걸을 여유는 허락되지 않는 삶이었나보다.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친척들과 자랐다. 그러나 친척들은 그녀를 보호해주지 않아 집 안에선 밥을 축내는 애로 눈치를 봐야 했고, 집 밖에서는 빚쟁이에게 매일같이 쫓겨다녔다. 그녀는 공부가 자신의 유일한 살길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공부해 법조인까지 되었다.[11] 하지만 어느날 호기심에 점을 보러 점집에 갔다가 '너는 곧 물과 인연이 닿거나 물에 빠져 익사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처음에는 헛소리로 취급했지만, 예언을 듣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날 어린 여자아이가 계곡물에 빠지는 걸 보고 본능적으로 구하려고 뛰어들었다가 익사로 생을 마감한다.[12]

죽은 후 어떤 낯선 공간에 왔다는 걸 알게 되고, 한 신비로운 남자를 만난다. 그 남자는 물의 정령왕 엘라임이었고, 그녀와 대화를 나눈다. 엘라임은 그녀가 구하려고 했던 어린 여자아이는 정령계에 살던 물의 정령이었고, 차원의 문을 열다가 실수로 그 정령이 인간계에 갔는데 정령은 인간계에서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살기 위해서 물에 뛰어든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괜히 죽었다 그녀는 자신이 어리석은 짓을 했다고 잠깐 생각하지만, 자신의 삶에 미련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그 정령의 안부만 물어본다. 엘라임에 의하면 정령이 인간계에서 살 수 없는 이유가 인간계에는 정령을 믿는 존재가 없기 때문이며, 원래 그 정령은 인간계로 떨어지고 얼마 안 가 소멸할 상황이였지만, 그녀가 물의 정령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기 때문에 '믿음'이 생겼고, 그 덕분에 정령이 소멸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한다. 엘라임은 자신의 형제같은 정령을 구해준 보답으로 새로운 삶을 주겠다고 말해 그녀를 다른 세계에서 환생시킨다.

2. 환생 후

정령과 마법의 존재를 믿는 세계에서 대제국 에르카디아의 아르티나 공녀로 환생한다. 에르카디아 황가 다음가는 권력을 쥔 공작가의 유일한 공녀로써 살게 되고, 살면서 수많은 인맥을 맺게 된다.[* 서대륙의 황태자, 동대륙의 황태녀, 고위 악마, 4정령왕 등등등 뛰어난 인물들과 만나게 된다.] 게다가 1살의 나이에 물의 정령과 계약을 맺으면서 정령사가 되고, 이후 물의 정령왕 엘라임의 계약자가 되면서 대정령사의 위치에 오른다.

3. 특징

3.1. 성격

3.2. 뛰어난 지략

작중 내에서 지략가로 활동한다.

3.3. 가문 내 위상

3.4. 인간관계

세레스와 마찬가지로 적대 관계인 인물. 황궁에서 처음 만났을 때 자신에게 최소한의 예의조차 갖추지 않고 황족이란 이유만으로 자신을 깔보는 태도를 보여 싫어하게 되었다.[14]

3.5.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3.6. 대정령사

3.7. 어마어마한 부

3.8. 성격

4. 외모

아르티나 가문의 상징인 태양처럼 빛나는 황금색 머리칼과, 엘리시아보단 조금 더 유순한 눈매를 띄는 맑은 바다색 눈동자를 가진 금발벽안 미녀다.[15]

작중 묘사에 따르면, 가장 드높은 경배와 사랑을 받는 불세출의 전략가면서 현재 어른이 된 후로는 이 작품을 통틀어 세계관 최고 미인일 듯 하다.

5. 명대사

"칭구니까, 줄 게 있어서."
31화. 축복제에서 잡은 꽃잎을 루드비히에게 선물하며.
"다꼬치. 맛있는 다꼬치야."

"추뽁제에서 나는 다꼬치를 먹으려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었어. 맛있는 다꼬치인데, 나한테는 별로 소중하지 않았어. 그런데, 다꼬치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어. 어떤 할머니도 봤고, 나만큼 작은 칭구들도 봤어. 그 사람들한테 다꼬치는 엄청 소중한 거였던 거야." "나는 다꼬치 없이도 잘 살 수 있어. 먹을 것도 많고 돈도 많아. 그런데 저 밖의 사람들한테 추뽁제의 다꼬치는 그 순간 가장 소중한 거야. 그래서 지배자는 다꼬치야."
35화. 지배자가 뭐냐고 생각하냐는 루드비히의 질문에.
"렌리안이 곧 카시스야. 누가 뭐래도 그래."' "아니면 내가 대신 싸워줄게. 나한테 일러!"
36화. 네피르에게 쩔쩔매던 렐리안 대신 네피르를 혼내준 뒤.
"그만. 자기 기사를 내버리고 도망가는 주인이 어딨어. 카론은 날 지켜. 나는 카론을 지킬 테니까."

"기사단은 서로 등 뒤를 지킨다며, 카론은 앞만 바." 뒤는 내가 지켜줄게.
39화. 고위 악마와 홀로 맞설 준비를 하는 호위기사 카론에게.
"그 누구도 카론을 질책하지 마. 주인인 내가 허락하지 않는다."
46화. 호위기사 카론이 쓰러진 일로 카론을 질책하는 아르티나 기사단에게.
"그대 말대로야. 영애."'
"아르티나의 이름을 우습게 봐선 안 되지."
88화. 아르티나 소공작이 전쟁을 나간다고 말하며 자신을 은근히 깔보는 세레스에게.
"나는 그대들에게 사랑받은 것을 자랑으로 생각해."
99화. 두 악마들의 습격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용인들을 추모하며.
"지금 알려주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옆에 내가 있다는 것만 알아줘. 나중에 말할 곳이 필요하다면 그냥 말하면 돼. 항상 듣고 있을게."
109화. 정령왕들과 아가레스는 벌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듣고 궁금해하다가 아가레스에게.
"누가 감히."
"내 영역에서 깽판을 쳐?"
157화. 축복제 날 광장에서 소란이 벌어지자.
"내 벽보 값 하려고."
내가 있다. 그 의미 정도는 보여줘야지.
158화. 광장을 습격한 악마와 싸울 준비를 하며 아가레스에게.
"애든 아니든, 넌 힘들었고, 잠을 잘 못 잤고, 나는 너 친구고, 오늘 날씨는 참 좋고."
"편하게 자. 모처럼 내가 안 자고 옆에 있을 테니까. 누가 꿈에서 괴롭히면 달려가서 다 무찔러줄게."
166화. 정체 모를 신탁으로 인해 불면증이 생긴 루드비히에게.
''내가 구해줄게. 세계고 뭐고 다 깨부수는 한이 있더라도.
나 없는 세상에 절대 너 혼자 안 나둬.''
193화. 자신을 위해 필멸(죽음이 있는 삶)을 선택한 아가레스에게.
''... 정말 사랑한다고.''
209화. 전쟁을 마친 뒤 자신을 도운 아가레스와 엔리르에게.

6. 여담


[1] 이벨리아가 본명으로 불리는 일은 거의 없다. 애초에 지위가 지위인지라 '공녀(님)', 또는 '이브'라 불리며, 공식 석상이 아니고서야 보통 그저 친밀한 애칭으로 불린다. [공식] 인간계에선 루페르트 공작의 신분인 아가레스와 혼인하면서 그에 따라 공작부인이 되었다. [비공식] 바알 세력을 물리친 뒤 아가레스가 마계를 지배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가레스가 이벨리아와 혼인관계인 데다 일찌감찌 아가레스가 마왕을 물리친 뒤 이벨리아에게 마계를 바치겠다고 작중에서 여러 번 결심하고 선언한 장면이 나온 만큼 사실상 이벨리아가 마왕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4] 이벨리아의 대표적인 별명 [5] 루드비히가 부르는 별명으로, 본래 루드비히의 땅이었던 것을 이벨리아가 침입했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하지만 현재는 루드비히가 부르는 이벨리아의 친근한 별명으로 바뀌었다. [6] 이벨리아의 바다빛 눈동자 때문에 은근히 자주 불리는 별명이다. [7] 엘라임과의 계약 후에 불리는 별명 [8] 땅콩처럼 보기엔 작고 약해보이나 지배자인 아가레스를 능히 휘두를 수 있단 뜻에서 붙은 별명 [9] 생태계를 교란시켰다고 의심받을 정도로 높은 신분, 탄탄한 인맥 등 넘보지 못할 뛰어난 요소와 능력의 소유자라는 뜻으로 카밀라가 부르는 별명이다. [10] 2화에서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고 그녀라고만 서술된다. 후에 273화에서 윤설이라는 이름이 밝혀진다. [11] 훗날 죽어서 엘라임에게 한 말에 의하면 평생 수재라는 소리만 듣고 살았다고 한다. [12] 죽을 당시 기억나는 것은 물에서 빠져나가려고 팔다리를 허우적거리다가 코와 입으로 물이 들어와 견딜 수 없는 고통이 밀려왔던 것이라고 한다. [스포일러] 훗날의 남편이다. [14] 에드윈이 황위 계승 서열 2위의 황족이라고는 하나, 이벨리아 역시 황족 못지않은 대귀족의 영애인만큼 영향력이 큰 인물인지라 최소한 같이 인사를 하는 예의는 갖추는 게 맞는 거였다. [15] 작중에서도 이벨리아가 어머니를 그대로 빼닮았다는 언급이 자주 있다. 다만, 작중 행적들을 보아 다른 가족들도 닮은 듯. 특히 세드릭과는 눈매가 닮았다. [16] 그냥 오렌지랑 느낌이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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