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85D93><colcolor=#fff> 로즈월 L. 메이더스 [1]‘로즈월’이라는 이름을 하사받게 되어있으며, 이전에 사용하던 이름의 약자를 미들네임으로 삼게된다.][2] ロズワール・L・メイザース | Roswaal L. Mat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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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설정화 |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나이 |
[ruby(29세, ruby=(1장~4장))] → [ruby(30세, ruby=(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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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적성 | 불, 물, 바람, 땅, 양, 음 |
가족 |
갈리치 파브레스 (친할아버지) 로즈월 J. 메이더스 (친할머니) 로즈월 K. 메이더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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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 | 메이더스가 |
신장 | 186cm |
생일 | 9월 16일 |
별자리 | 처녀자리 |
국적 | 친룡왕국 루그니카 |
소속 |
『왕선 후보』 에밀리아 진영 볼라키아 제국 [ruby(내전, ruby=쿠데타)] — 반란군 |
1인칭 |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ruby(僕, ruby=ぼく)] (보쿠)[3]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코야스 타케히토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레이 체이스 |
[clearfix]
1. 개요
리케르트 경. 지금 말은 정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하프엘프를 반마라느니 부르는 건 삿된 풍습이에요. 하물며 에밀리아 님께선 여전히 왕 후보——분수를 분별하지 못하는 게 어느 쪽인지, 알고 계십니까?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2. 설정화
라이트 노벨 | 애니메이션 |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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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85D93> 라이트 노벨 | <colbgcolor=#385D93> 애니메이션 |
남색 장발에 좌우 눈이 청색과 황색의 오드아이인 병적으로 흰 피부를 가진 미남.[4] 하프엘프 에밀리아를 지지하는 괴짜 소리를 듣는 귀족이다.
실크 해트를 쓰고 마술사 같은 복장에 익살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며, 이 때문에 왕성에서는 광대[5]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본인은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한다. 말할 때 문장 중간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억양이 특징. 그리고 말 곳곳에 장음을 끼워넣는 독특한 화법을 구사한다.[6] 작가 Q&A에 따르면, 음식의 맛을 못 느낀다고 한다. 이 사실은 리제로 세계관 내에서는 클린드, 안네로제 밀로드, 페트라 레이테, 디아스 레푼초[7]만이 알고 있다.
아인 취미라는 별명답게 3장 기준 저택에 있는 인물 중 스바루를 빼면 유일한 인간이었다.[8]
메이더스가는 오랫동안 루그니카를 받드는 마도의 명문이었으나 과거의 집안 싸움으로 현재 메이더스는 로즈월만 남아있어 마도의 피를 잇게 하고 싶은 일파는 아내를 빨리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
대대로 당주가 로즈월이라는 이름을 이어받는다. 미들네임은 개인의 진명의 이니셜이며, 세대를 거칠 때마다 역알파벳순으로 바뀐다. L 메이더스의 선선대가 J(줄리아) 메이더스고, 선대가 K(카를) 메이더스인 식이다.
3.1. 사랑
사랑에 못지않을 정도의 마음 따위, 근처에 무엇을 얼마나 쌓았다고 해도 도달할 리 없지! 필적할 리가 없어! 제일 무언가를 생각한다는 건, 그런 거다!
4백 년 동안, 나는
한 여자를
영원히 잊을 수 없어! 함께 보냈던 날들보다 훨씬 길게, 함께 보낼 수 없는 시간을 보내도 그 모습이 가슴속에 새겨져 멀어지지 않아! 그 이별의 날에 마음은 산산히 부서진 채로, 나는 전혀 변하지 않았어!!
작품의 테마가 사랑이란 걸 증명하듯 과장 없이 작중에서
사랑에 모든 것을 바친 남자다.딴거 다 제치고 일단 400년이나 오로지 한 여자만을 사랑하고 부활시키려 온갖 발악에 발악을 한다는 점에서 확실히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다는 게 뭔지 보여준다.
문제는 너무 지나쳐서 자신 말고도 주변 인물, 심지어 자식까지 희생시킨다. 애초에 메이더스가 자체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이니 말 다 했다.[9]
로즈월에겐 [가장 소중한 것 = 사랑 = 목적]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며 이것을 이루기 위해 가장 확실한 복음에 매달리고 복음의 기술과 어긋나면 다음 세계의 자신에게 맡긴다며 자신의 목숨까지 버렸다.
로즈월에겐 안됐지만 로즈월이 추구하는 사랑은 에키드나가 바라는 사랑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외전에서 에키드나가 로즈월과 비슷하게 변해버린 스바루를 보며 사랑이 식는다고 발언한 걸로 보아 플뤼겔의 영향인지 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현재의 에키드나는 소중한 것 외에 모든 걸 버리는 사랑을 선호하지 않는다. 반면에 에키드나의 제안을 거절하며 하나가 아닌 모든 걸 지키겠다고 하는 스바루를 보며 에키드나가 처음으로 진짜 호감을 느낀 걸로 볼 때 에키드나는 오히려 하나가 아닌 모든 걸 지키려 드는 무모함에 가까운 사랑에 끌리는 듯하다.
3.2. 권력
루그니카 왕국 최고의 명문 마도 가문인 메이더스가의 당주임과 동시에 변경백, 궁정 마술사장이라는 지위를 지니고 있다.변경백이므로 왕족과 혈연이 아닌 귀족 중 정점에 도달했다 볼 수 있다.
이런 어마어마한 권력을 가졌음에도 평민의 무례도 웃으며 받아들일 수 있는 대인배[10]이며 그의 평가는 변경령의 귀족과 평민 모두가 화장 빼고 불만이 전혀 없다는 것만을 봐도 얼마나 위정자로서의 능력과 인격을 지녔는지 알 수 있다.
에밀리아의 후원자를 택한 이후로는 귀족과 알력이 생겼는데, 은발 하프엘프가 루그니카 왕국 내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하면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11]
더 대단한 건 권력마저도 그저 하나의 도구로 취급하고 있다. 명예는 물론, 부귀영화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저 선생님과 재회하는 데 이용할 수 있으니 얻어둔다 정도. 덕분에 변경령이란 광대한 영지를 이용해 성역도 만들고, 하프엘프인 에밀리아마저도 왕선 후보자로 후원할 수 있었다.
에밀리아 진영은 스바루와 더불어 로즈월의 후원이 없으면 끝이기 때문에 4장 행적 이후에도 의심을 하긴 하지만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4. 성격
겉으로는 한없이 유쾌하고 마이페이스인 괴짜, 광대 차림의 모습을 하고 다녀 화장만 빼면 사람 자체는 좋게 평가받는다. 아인에 대한 차별의식이 아예 없으며, 신분 격차와 더불어 무례에도 전혀 신경을 안 쓰는 편.
그러나 속으로는 한없이 냉혹하며, 자신의 목적만을 위해서 움직인다고 스스로 말하고, 그렇게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절친이었던 두들리 밀로드와 그레이스 밀로드의 죽음도 비원을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넘어가며, 마녀교를 끌어들인 자신들이 원망스럽지 않냐는 람 앞에서 감정과 이성은 별개로 분리할 줄 알며, 자신은 람과 렘 자매를 이용하며 망설임 없이 희생할 것이다라고 단언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팩이 지적했듯이, 로즈월도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빌헬름 트리아스는 자신의 비원과 무관하게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는 예외적 인물들 중 하나로 유추가 되며, 두들리의 죽음을 유도하긴 했지만 그의 죽음에 분노해 마녀교도들을 분질러버리는 묘사도 나온다. 밀로드 부부가 죽은 날 밤, 술에 취하지 않는 몸이지만 술을 평상시보다 연거푸 마셨다는 묘사가 나오는 등, 냉혹하고 비인간적인 면모 못지않게 인간적인 면 또한 종종 나타난다.
5. 인간관계
로즈월의 본심은 몰라도 겉은 기본적으로 대인배이기에 주위의 평가는 좋다. 화장만 빼면.[12]-
에키드나
무엇보다 사랑하는 스승님이자 400년 동안 몇 번이고 몸 갈아타기를 반복해 오면서 재회하고자 하는 현재 로즈월 최대의 목적이자 사는 이유. 에키드나에게는 아마 소중한 제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거기에 정작 만우절 단편에서 에키드나가 '사랑은 왜 사라지는 걸까?' 라는 대사를 했는데 작가 ASK에선 그런 대사를 로즈월이 들으면 분명 충격 먹을 거예요.라고 해놨다. 물론 저 당시의 에키드나의 상황이 이래저래 특수한 상황인 것은 감안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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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스바루를 붙잡아 둘 수 있는 귀여운 인형. 본인이 입으로 '에밀리아에게 가치가 있다면 나츠키 스바루를 아군으로 만든 것'이라 말했다. 에밀리아가 왕을 목표로 하고 스바루가 있는 이상 왕좌에 오를 수 있다, 아니 오르기에 로즈월에게 가장 중요한 피스 중 하나. 사실 4장 이전의 로즈월은 모두를 에키드나와 만나기 위한 장기말로밖에 보지 않았다. 다만 4장에서 람의 고백에 충격을 받은 이후에는 마음가짐이 조금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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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스바루
자신의 오랜 비원을 이뤄줄 존재. 스바루가 사망귀환으로 목적을 이루는 방식이 자신의 방식과 가장 비슷하며 유일하게 스바루의 상황[13]을 거의 이해하고 있고 자신의 상황도 이해해 주고 있기에 어느 의미에선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어디까지나 자신의 비원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고, 스바루의 행동방식은 어쩔 수 없이 따르는 중이라 스바루가 지키겠다고 한 사람이 죽게 되면 스바루가 스스로 루프하게끔 상황을 만들 거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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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존재이자 에키드나가 아닌 다른 존재에게 사랑이라는 마음을 약간이나마 가지게 만든 존재. 원래는 람이 자신에게 가진 복수심을 충성심으로 바꾸는 계약으로 에키드나와의 재회를 위한 장기말로서 믿고 있었고 람도 인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람의 복수심은 어느샌가 진정한 연심으로 변해있었고 로즈월은 우직하게 람은 자신을 증오한다고 절대적으로 믿었기에 충성심이 연심으로 변해있단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런 삶의 가치관[14]은 로즈월에게 무엇보다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조금은 돌아보게 되었다. 이후 람을 더 신경쓰고 아껴준다. 람의 계속되는 대쉬에 혼란스러워하긴 하지만, 묘한 감정을 느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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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
양쪽 다 주종 관계라는 것 외에는 크게 생각하는 바가 없다. 렘은 소중한 언니인 람이 따른다는 것 때문에, 로즈월도 람의 덤으로서 유용하기도 하니 고용하는 정도. 즉 그냥 람을 중간에 둔 친구의 친구 정도의 관계인줄 알았으나 6장에서 람의 뿔 대신, 즉 람의 신체 부하를 공감각으로 대신 받아주어서 람의 전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렘마저도 에키드나와의 재회를 위한 장기말 중 하나로 거두어들인 게 아니냐는 설이 확정되었다. 감정적으로는 연민하지만, 그와 별개로 도구로 여기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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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스
400년 전부터 함께해 온 동반자.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하게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며 양쪽 다 한결같이 400년간 불사의 영역에서 하나의 목적만을 바라본 또 다른 이해자. 로즈월에게 있어서 다른 어중이떠중이와는 다르게 여동생이라고 생각하는 유일하게 친애를 담는 존재이다.
6. 떡밥
3권 마지막에 "용을 죽이는 그날을 위해서"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로즈월의 성격상 저것도 에키드나의 부활이 목적일 확률이 거의 100%에 가깝다. 람은 6장 후반에 그를 위해 자신과 렘을 거둬들인 것이라 추론했다.실제로 만우절 기념으로 나온 외전에서 용의 피를 이용하면 어떤 기적도 일으키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보아 용의 피가 목적인 듯하다.
구두굽으로 한 대만 치고 돌아가려는 베아트리스를 불러 에키드나를 부활시킬 수 있다면 자신에게 협력하겠냐고 물었다가 멍청한 짓에 빠져있다고 한 대 더 맞았다. 세 번 맞는 건 사양이라고 한다.
오드아이는 아마 초대 로즈월의 영혼을 넣어 생긴 듯하다. 에키드나와 관련된 말을 할 때 초대 로즈월, 그러니까 본체 시절의 눈색과 같은 왼쪽의 황안만으로 본다든가 예리해진다든가 등으로 강조하는 묘사가 종종 있다. 아마 눈은 영혼의 창문이라는 말을 반영한 듯한데 람에게 화탄을 직격시켜 멘붕이 왔을 때도 오른쪽의 청안이 아프다는 묘사가 있는 것을 보아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
성역 편의 에필로그에서 마녀의 다과회 도중 언급되었던 현인 후보와 관련 있을지도 모르는 발언을 한다.
현인이란 잃을 것을 전부 잃으면서도 가장 소중한 하나만은 필사적으로 지켜내 최선의 길을 가는 현명한 인간이지만 스바루는 잃는 것을 거부해 모든 것을 지키며 나아가는 매우 괴롭고 힘든 가시밭길을 가는 어리석은 인간인 바보를 택하였으며 로즈월은 그것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불쌍히 여긴다고 말했다.
그리고 바보가 된 스바루가 만일 지켜야 하는 사람이 죽는다면 로즈월은 주저 없이 스바루를 제외한 모든 사람을 죽이고 자신 또한 죽을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말한 이유는 스바루의 회귀의 조건이 사망이라는 걸 모르기 때문.
로즈월의 복음서는 타인이 읽을 수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스바루와의 내기에 대해 오토와 함께 확답을 받을 때 스바루에게 한사코 보여주려 하지 않은 점. 에키드나가 예지의 책을 읽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는 점을 볼 때, 읽을 수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오토가 복원했을 때 모종의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자신(로즈월 A. 메이더스 시절)과 스승을 공격했던 원수일 터인 마인 헥토르의 말투와 외형이 비슷하다. 이는 작가 Q&A에서 밝혀졌는데, 이때의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지금 같은 말투와 외형을 유지한다고 한다.
7.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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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세계 최강의 마법사. 6종류 모든 속성에 적성을 갖고 있으며, 이를 모두 개발했다.[15][16] 5장 기준으로 작중 인물 중에서 마법 공격력 1위[17]에 마력 보유량도 에밀리아 다음 수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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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전
육체 자체도 단련되어 있어, 두 번이나 가필에게 타격을 먹였다. 한 번은 죽였고 다른 한 번은 던져버렸다. 다만 기습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붙었을 때의 무력은 가필이 압승한다고 작가가 밝혔다.[19] 7장에서는 창을 들고 가필과 함께 구신장 3위인 오르바르트 덩클켄과 맞서기도 했다. 10년 전 시점인 벽촌 오니 전일담에선 마녀교 20명을 상대로 육탄전으로만 죽이고, 한 명은 사지를 부러트린 채 생포하는 걸 성공했다.
7.1. 마법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로즈월의 게이트는 세계 수준으로 축복받은 것. 마나의 취급, 위력, 속도에서 왕국의 정점에 올랐으며, 혼자 하나의 군대에 맞먹는 전력을 갖고 있다고 인식되고 있다. 기본 4속성 칭호 중 물 마나의 정점은 페리스지만 나머지 3가지는 전부 로즈월.[20]-
공중 부양/비행
여러 속성의 마법을 동시에 다뤄야 해서 리제로 세계관 기준으로는 상당히 어려운 마법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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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미리온
성역에 사용한 초대규모 술식 마법이라는 『알테미리온』. 보통 수개월에 걸쳐 마법을 모으고 수습하여 위력과 범위를 한정해야 비로소 사용할 수 있는데 4장에서 이틀 만에 준비를 끝낸 후 통상의 2배의 범위에 발동했다. 게다가『알테미리온』의 준비로 힘을 소비한 상태인데도 온갖 복합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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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의 전사
정기적으로 후손의 몸으로 갈아타며 오랜 시간을 살고 있다.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지식은 이어지지만, 마법의 수련은 영혼을 덮어쓸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8. 작중 행적
===# 과거 #===대외적으로는 이름과 당주 자리를 물려받는다고 알려진 로즈월의 후손들은 사실 로즈월 A. 메이더스인 채다. 베아트리스에게도 그 사실을 400년 동안 숨겼다.
아인전쟁 편에서도 등장. 당시의 이름은 로즈월 J. 메이더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어쨌든 이때의 인연으로 인해 로즈월은 빌헬름에게 여러 가지 생각을 품었는데,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하나는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한 것을 해낸 빌헬름을 보고 놀랐으며, 지금(로즈월 L. 메이더스)도 자기의 비원과는 무관하게, 빌헬름이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에밀리아를 데리러 숲으로 찾아갔으며, 그때 팩과 전투를 벌였다. BD 특전 빙결의 인연에서 언급되는데, 반나절을 내리 싸웠으며 최종적으로는 팩이 성수화까지 갔다고 한다.[21]
8.1. 2장 (2권 ~ 3권)
자신이 후원하는 에밀리아를 구하고, 이 저택에서 일하게 해달라는 스바루의 부탁으로 사용인으로 취직시켜 준다.여자만 있는 저택에 남자인 자신을 보고 사용인답지 않게 예의 따윈 없는 태도로 으르렁대며 비아냥거리며, 스바루의 로즈찌 라는 경어에도 상급 귀족답지 않는 대인배 같은 성격으로 쿨하게 넘어간다.
루프 중 스바루에게 마법에 대해 가르쳐주고 스바루가 음 속성에 약간이나마 자질이 있음을 알려 주기도 한다.[22]
렘이 저주로 인해 사망한 루프에서는 스바루를 매우 탐탁지 않게 여기면서 마법까지 날린다.
이후 저택에 마수 소란이 일어나자 타이밍 좋게 나타나 스바루를 구하고 주변의 마수를 전부 처치한다.
8.2. 3장 (4권 ~ 9권)
왕선 회의에 소집되어 람을 저택에 두고 에밀리아와 스바루, 렘[23]과 함께 왕도로 향한다.에밀리아의 연설 때 반마라고 경멸하는 현인회 앞으로 스바루가 나서는 순간,
니까짓 게 나설 자리가 아니다.
최상급 마법 알 고아로 즉결 처분[24]하려다 에밀리아와 팩한테 제지를 받는다.[25] 결국 팩을 강제적으로 끌어들이게 하는 것으로 대정령과 계약한 사실이 밝혀진 에밀리아는 의도치 않은 위엄을 보인다.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로즈월의 연극이었다. 연설 직전 남들의 시선 때문에 에밀리아가 떨고 있다는 걸 간파, 이러한 연극을 일으킴으로써 결과적으론 에밀리아가 당당하게 연설을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후 렘의 언급으로 로즈월은 영내 유력자를 만나러 저택을 비운다.
8.3. 4장 (10권 ~ 15권)
챕터별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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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 로즈월 L. 메이더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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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에서 온몸의 붕대를 둘둘 감은 만신창이스러운 모습으로 재등장. 시련에 도전했다가 자격이 없어 거부당했다고 한다. 스바루가 첫 번째 시련을 받은 뒤 왜 부재 중이었냐고 추궁받지만 매우 당당한 태도로 "내가 저택을 비운 것에 대해선 말해줄 수 없지만 그래도 네가 무사히 해결했지 않느냐"는 결과론에 치중한 어이없는 답변을 받는다. 또한 눈빛이 달라졌다며 칭찬까지 하면서 병 주고 약 주고를 계속 반복한다.
두 번째 루프에서 저택에 엘자가 온 것을 안 스바루가 프레데리카를 의심했고, 로즈월은 람을 붙여주고 성역 밖을 나가게 해준다.
세 번째 루프에서 베아트리스에게 복음서가 있다는 것을 안 스바루가 로즈월에게 베아트리스에 대해 물어보지만[26] 로즈월은 스바루에게 베아트리스는 적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베아트리스를 설득하고 싶다면 로즈월은, 질문하라고 말했었다.라고 말하라고 했다.[27]
마지막에 로즈월과 베아트리스는 계약을 한 관계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전 루프와 마찬가지로 람을 호위로 붙여준다.
네가 지옥을 선택한다면, 나는 그걸 환영하지. 네가 지옥을 걷겠다면, 나는 기꺼이 동행하지. 네가 지옥에 살겠다면 나는 바로 지옥을 바라지.
다음에는, 실수하지 말도록. 나츠키 스바루.
네 번째 루프에서 그림자에게 몸이 먹히고 있고 베개 밑에 숨겨둔 예지의 책을 껴안으면서 책은 바닥에 떨어지고 어둠에 삼켜진다.
그리고는 세 번째 루프에서 복음서의 존재를 눈치챈 스바루에게 자신의 복음서를 보여주면서 이것이 모든 미래를 예지한다고 모든 걸 밝힌다. 저택에 살인청부업자를 보낸 것이 로즈월이었으며, 복음서를 통해 스바루의 루프 능력을 알고 있었다.(그 조건이 죽음이라는 건 모른다.)
초대 로즈월은 '탐욕'의 마녀의 제자였으며 죽은 마녀를 되살리기 위해 완전한 예언서와 성역을 지키고 있었다. 엘자의 두 번째 습격은 로즈월이 의도한 것이다.[29]
예언서를 통해 스바루의 루프를 알고 있었으며 필요할 때 없었던 것은 스바루가 루프를 통해 사건을 해결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30] 그러나 스바루가 루프를 해도 로즈월의 기억은 계승되지 않는다.
다섯 번째 루프에서 만신창이가 된 스바루와 마주한다. 스바루와 가필이 심증을 가지고 항의하러 오자, 말을 흐리다가 람의 복부를 뚫고 가필과 동시에 죽인다. 이후 자신의 진의를 어느정도 드러낸다. 대토가 몰려오자 끝난 세계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알겠나-, 스바루 군. ——소중한 것이다. 진정한, 정말로, 자네에게 있어서 소중한 단 한 가지. 그 이외의 모두를 없애 떨어뜨리게. 그 이외는 일절 손을 놓고, 그저 다만 소중한 1개를 지켜내는 것만을 생각하게.
그러면—
——자네도, 나같이 될 수 있을 거라네.
그러면—
——자네도, 나같이 될 수 있을 거라네.
이 말을 끝으로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대토에게 온몸이 뜯어먹혀 죽는다.
로즈월은 스바루가 자신처럼 되어야만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했기에, 스바루가 다른 모든 걸 놓아버리고 에밀리아만을 위해 행동하도록 주변인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그를 위해 저택에는 엘자를 고용하여 베아트리스 암살을 의뢰했고, 스바루가 저택으로 향하면 눈을 내려 3대 마수인 대토를 유인해서 자신을 포함한 성역을 싹 쓸어버릴 계획을 세운다.
마지막 루프에서는 스바루에게 "네가 보는 나는 몇 번째이지" 라고 대놓고 말하는데 단 하나만 지키라며 몰아붙이는 로즈월에게 나츠키 스바루의 시련 자격 박탈이라는 복음서에 없던 상황이 오자 제대로 당황한다. 스바루는 너처럼 되지 않겠다며 에밀리아의 모든 시련 통과, 가필의 아군화를 조건으로 내기를 하게 되고, 사망귀환을 해도 적용되는 영혼끼리 이어지는 계약을 하는데 로즈월은 장난치지 마라며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문을 박차고 나가는 스바루는 매우 자신만만했다.
또한 로즈월은 스바루는 자신과 동류이자 그렇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결점으로부터 눈을 돌리고 그 사람의 좋은 점만을 본다고 하며 그런 것에 의미는 없는데라고 말하는 걸 에밀리아가 부정하자,
왜, 어째서! 지금, 이곳에서 그 대답에 벌써 도착해 버린 거지!? 내가 선생님에게 전할 수 없었던 걸, 어떻게 먼저 나츠키 스바루가 당신에게 전해 버린 거냐고!? 그가 지금! 이 단계에서! 그 생각에 도달할 수 있을 리 없어!
이 말을 보아 이미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었음에도 끝없이 눈을 돌리고 고집스럽게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부터 슬슬 멘붕해서 시련을 이겨낸 가필 틴젤을 아군으로 따르게 한 스바루가 대면했을 땐 평소와는 전혀 다르게 방을 망쳐버리고 완전히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로 나온다.
거기에 스바루와 완전히 결렬하여 스바루의 선전포고를 들은 후 람, 팩과 대치할 때 람과의 관계도 밝혀지는데 과거 오니족의 마을을 간접적으로나마 몰살시킨 게 로즈월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31] 또한 왕성에서 에밀리아의 마음이 불안정한 틈을 타 팩을 나오지 못하게 한 것 또한 로즈월의 술식 때문이었다.
람은 기습으로 인해 뿔을 꺾여버렸고 힘이 격감해 복수할 수 없어 로즈월과 계약을 하게 되는데 그 내용은,
1. 로즈월의 비원을 성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도와줄 것
2. 만일 복음의 기술이 빗나가 로즈월의 비원이 성취되는 것이 불가능해진 순간 로즈월의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은 람의 소유가 된다.
로즈월은 람이 자신에게 칼을 겨눈 이유를 복수하려면 삶에 대한 의지가 있는 시점에 죽여야 진정으로 성공하는 것이며 그 기회는 지금밖에 없기에 가만히 있어도 죽일 수 있는 걸 굳이 저항받을 수 있는 지금 온 것이다 라고 나름대로 추측해 보지만 람이 진정으로 사랑했다고 고백하자 제대로 당황한다. 그때를 틈타 람이 오니화로 로즈월을 죽이지 않고 복음을 빼앗아 불태우자 이성을 잃고 화염 마법을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진 람에게 직격시킨다.
왜야, 람……나는, 모르겠어…
선생님……선생님……
[ruby(저는, ruby=와타시)]……
[ruby(저는, ruby=보쿠)]!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선생님……선생님……! 가르쳐 주세요……또 저를……이끌어 주세요…[32]
이윽고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행동을 눈치채자 완전히 멘붕하여 람을 끌어안은 채 기후를 조작하는 초대규모 술식 마법『알테미리온』을 발동하여 스스로 복음의 기술과의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버린다.[33] 이때 로즈월의 머릿속에는『성역』에 눈이 내리고 결계가 풀린다는 사실만 남았고 그리고 이루어졌다.결국 에밀리아가 모든 시련을 통과하여 성역을 해방하고, 가필의 아군화로 스바루와의 내기에 졌기에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한다. 복음도 불타 미래는 알 수 없게 되었으나 그래도 비교적 상쾌해 보인다고 한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 베아트리스에게 자신이 400년 전의 로즈월임을 고백한다. 이후 스바루, 가필, 프레데리카한테는 죽빵을 맞고[34], 페트라와 베아트리스한테는 싸대기를 맞고[35][36], 에밀리아에게는 사과를 요구받는다. 최소한의 신용의 증거로서 스바루의 행동을 방해할 수 없도록 계약한다.[37]
다만 스바루의 완전한 아군이 된 것은 절대 아니며 스바루의 능력을 이용해 최후의 목적에 도달하려 한다는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스바루가 '소중한 모든 존재를 지키며 에밀리아를 왕위에 올린다'라는 계약을 했기 때문에, 스바루가 아끼는 인물 중 하나라도 죽는다면 즉시 루프의 실패로 간주, 남은 '스바루의 소중한 인물' 모두를 죽이고 스스로도 불태워 자살할 계획이라고 말한다.[38]
그리고 4장까지의 행적으로 봤을 때, 당연히 실행할 인물이라 스바루에게는 여전히 큰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 게다가 스바루의 사망귀환의 조건이 죽음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경우, 주위 사람들을 죽여 스바루가 귀환하게 몰아붙이기 보다는 스바루를 직접 죽여 버리는 게 더 빠르고 확실할 것이라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이때부터 화장을 하지 않고 있는 듯한데 베아트리스와의 대화에서 화장은 일종의 전투에 임하는 준비로 자신을 광대라 생각하기 위한 암시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화장 따위를 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광대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39]
8.4. 5장 (16권 ~ 20권)
왕선을 위한 서방 영주 화합 건으로 부재 중이므로 등장하지 않는다..만 같이 프리스텔라로 향한 오토에 의해 언급이 살짝이나마 이루어진다. '폭식'이 요구한 사항인 '예언의 서'는 두 권 다 불타 사라진 것 아니냐고 스바루가 곤혹스러워하고 있을 때, 오토가 스바루에게만 말을 걸어 진실을 전한다. 사실 4장의 사건이 끝나고 오토는 람과 로즈월이 싸웠던 격전지에서 거의 다 불탄 로즈월의 예언의 서를 찾아내었으며, 이를 복원하여 내용을 보고자 프리스텔라의 장인에게 맡겨두었던 것이다. 오토는 여기서 로즈월을 '일시적인 공범' 수준으로 여기고 있던 스바루에게 주의를 주면서 로즈월은 고작 그 정도로 과소평가할 인물이 아니며, 필시 어떤 계략을 꾸미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스바루는 4장에서 건 내기에서 자신들이 승리하여 로즈월은 더 이상 계약으로 인해 흉계를 꾸미는 게 불가능하지 않냐고 반문하지만, 오토는 로즈월이 계약으로 인해 흉계를 꾸미기에 불가능한 몸이 된 것은 맞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4장의 사건 이후라고 말하며 그 전에 어떤 흉계를 꾸며 놓았을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스바루를 다그친다.8.5. 6장 (21권 ~ 25권)
프리스텔라 마녀교 침공에 승리하여 돌아온 스바루 일행들을 맞이하면서 정말 걱정했다고 한다. 그 말에 스바루와 에밀리아는 의심의 눈초리를 날리며 로즈월이 이상해졌다고 또 뭘 꾸미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다.현자의 탑 공략을 위한 전폭적인 물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하 감옥에 있는 메일리도 쿨하게 해방시켜 주는 등 스바루가 하려는 행동에 대해 그 어떤 의심도 의문도 가지지 않으며, 람이 현자의 탑에 가겠다고 하자 에밀리아, 율리우스, 베아트리스에게 람의 마력 공급을 부탁한다.
8.6. 7장 (26권 ~ 3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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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가 볼라키아로 전이 되어서 슈드라크와 과랄에서 사건을 겪는 같은 시간대에서 현자의 탑 공략조에게 현재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루그니카 왕국의 현인회에게 전달하고 나서 한참시간이 지나고 나서 메이더스 저택으로 귀환한 공략조를 맞이한다. 보고 받은 후 본인이 조사한 바로는 볼카니카에 의해서 날아간 스바루의 방향이 남쪽이라고 말하며 전이 된 장소인 볼라키아 제국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자신이 유일하게 자유롭게 가기 어려운 나라가 바로 볼라키아 제국이며 제국군의 비룡 부대의 수비 공세로 인해 공중에서의 침입도 빈틈이 없고 방비가 단단하다며 스바루 구출 건에 대해서 난색을 표한다. 자신을 미끼로 쓰는 계획을 베아트리스가 말하지만 그렇게 하면 자신은 죽어버리고 스바루 역시 자신을 구하자고 주변 인물을 희생시키는 건 좋지 않게 여길 거라며 일행 전원이 반대한다. 이때 율리우스가 렘과 스바루를 구하지 않으면 자신들도 안심이 안 된다면서 아나스타시아 진영도 스바루를 구출하는 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보내 동맹은 이어진다. 프리스텔라에서 오토와 가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이더스 저택에 돌아온다는 소식을 각 진영의 일원들에게 전하고 우선 그들이 귀환하는 대로 구조대를 편성해 스바루를 구하기 위해 볼라키아로 향하기로 한다. 그리고 오토의 제안대로 에밀리아 진영 전원이 밀입국을 위해서 픽타트로 향하게 된다.
평소의 광대 분장을 하지 않고 평범한 복식을 입은 채 람과 단 둘이 오랜 친구인 제국의 귀족 세레나 드라클로이를 만나러 간다. 제국과 왕국의 전쟁은 너도 원하는 바가 아니지 않냐는 구실과 람의 반 협박을 통해, 전쟁 참여의 지원을 받아내는 데 성공한다. 이후 제도 결전에서 제 5 정점에 참전해 가필과 함께 오르바르트 덩클켄을 상대한다. 또한 페트라에게 양 마법을 가르쳐줬음이 드러난다.
8.7. 8장 (34권 ~ 38권)
제국에 온 당초 목적이던 스바루와 렘을 회수했기에 곧바로 왕국으로 돌아갈 참이었으나, 대재앙이 제국을 위협하는 것을 두고볼 수 없다는 에밀리아와 스바루의 의견, 빈센트의 수락에 의해 대재앙을 막기 위한 전투에 참전한다. 이후 베아트리스, 가필, 미젤다와 전장을 돌아다니다 40년 전 죽었다고 생각한 스핑크스와 마주하고, 협력 끝에 구속하는 데 성공한다.대재앙을 막을 핵심으로 지목받은 루이 아르네브의 처우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 끝에 대재앙을 막고 속죄하는 조건으로 죄를 사면받기로 했지만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그닥 탐탁지 않은 태도를 보인다.
이후 용차를 추격해오는 라미아 고드윈의 사병들과 싸우고, 시도 공략대에 참전한다. 미디엄 오코넬과 함께 시체병으로 부활한 발로이 테메글리프와 공중전으로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상대가 최강의 비룡사인데다 미디엄까지 안아들고 있기에 제 실력을 발휘하기 힘들었지만, 미디엄을 방패삼아 공격을 봉쇄시키거나 에밀리아가 설치한 얼음 덩어리를 떨어뜨리는 등의 두뇌 플레이를 보여준다. 미디엄을 바닥에 떨어뜨리며 발로이를 격추시키는 데 성공한다.
8.8. 외전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 - 에밀리아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 스바루와 비밀리에 딜을 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등장. 어느 정도까지 관여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마녀교 토벌등에 관련해서는 상당수 관여한 걸로 추정되며 스바루의 왕도 대화재 건도 이자가 도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작가의 언급이 있는 데다 딜을 할 당시에 스바루의 모습과 태도를 굉장히 만족스러워했다는 언급을 볼 때 자신의 목적을 위해 굉장히 적극적으로 협력했을 듯하다. 최종적인 생사는 불명.제로부터 빠지는 이세계 생활 - 두 메이드를 동시에 잃고 비원을 성취할 수 없게 되어 4장의 복음서가 불탄 것과 같은 망연자실에 빠져있다. 프레데리카의 도움을 받으며 배려심이 조금 생겼으나, 역시 만전과는 먼 상태. 결국 세실스와 조우해 프레데리카, 베아트리스를 지키기 위해 싸우나 만전으로도 이기기 어려운 그를 당해낼 재간이 없어 스바루가 비원의 열쇠라는 점을 깨닫고 죽음을 받아들인다.
제로부터 속죄하는 이세계 생활 - 스바루가 페텔기우스에게 납치당하고 나서 렘이 구출하다 살해당하는 바람에 스바루가 복수귀 테크를 타며 메이더스령에 가는 중 길을 잃고 라인하르트에게 구조받는 시점에서 에밀리아 진영과 아람 마을이 전멸하고 나서 20년 지나고나서 사망한 상태로 이름만 언급된다. 스바루에게서 물건을 받는 롬의 반응을 보면 로즈월도 죽고 메이더스 가문도 이미 멸문해 버린 걸로 추정된다. 3장에서 본인이 관여하지 않고 에밀리아와 스바루를 시험한 게 최악의 악수가 되어버린 IF 루트.
8.8.1.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선생님들 |
|||
2반 담임 로즈월 L. 메이더스 |
2반 부담임 에리히 폰 레르겐 |
교감 한스 폰 제투아 |
교장 쿠르트 폰 루델돌프 |
1반 담임 바닐 II |
보건교사 위즈 |
생활지도교사 공포공 |
수위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 |
교사(직책 불명) 판도라즈 액터 |
수위 세바스 찬 |
오버로드, 리제로, 코노스바, 유녀전기 4개의 세계관 인물들이 모인 학급의 담임으로 등장. 1기 10화에서 2반 담임이라는 것이 드러났다.[40]
2기부터는 거의 떡밥 뿌리기 담당이 되었다. 3화에서 생활 지도 교사인 공포공과의 대화나[41] 10화의 첫 장면에서 로즈월이 가르치고 있는것은 토끼는 무엇을 먹는가[42]이고 자주 들고 있는 검은 책은 물론 예언의 서일 것으로 보인다.
9. 게임
9.1. 리제로스
자세한 내용은 로즈월 L. 메이더스(리제로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 마법사로서는 정점이지만, 자신보다 체술이 훨씬 뛰어난 육탄전 특화 캐릭터를 상대로는 거리가 가까울수록 불리하다는 한계가 있다. 마법의 위력이 강하고 준비 기간이 적어도 마법을 발동하기까지의 딜레이는 결국 본인의 반응 속도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 그나마 체술을 익힌 덕분에 세실스에게 순식간에 목이 잘리는 건 피했다. 사실 이 정도만 해도 평범한 전투원 이상이라 세실스도 칭찬했다.
- 후손의 몸을 이용해 계속 살아왔는데 그중에선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여자도 있었고 성관계, 임신, 출산도 겪어봤다. 자세한 건 로즈월 J. 메이더스 문서 참고.
- 그곳이 큰 걸로 보인다. 소설에서는 그곳이 성검 엑스칼리버급이라고 언급되고, 코믹스판에서는 초반 스바루와의 욕탕 신에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때 그 부분이 연재 잡지인 빅 간간으로 검열삭제 되어 나온다. 이미지
- 로즈월은 다른 이성과 만나 자식을 낳았으니까 바람피운 거 아니냐는 질문엔 로즈월에게 사랑은 그런 쪽의 의미가 아니므로 괜찮다는 대답이 왔다.
- 같은 성우가 맡은 Fate 시리즈의 서번트와 무척 닮았는데 전체적인 디자인 색깔이 보랏빛에 광대 같은 복장, 거기다 얼굴에 짙은 화장을 하고 맨얼굴이 말쑥한 미남이라는 점, 거기다 대사 중간에 장음을 끼워 넣는 말투까지 닮은 요소가 매우 많다. 다만 성격이나 목적, 전투력은 차이가 많다.
- 에키드나의 금서고가 불타버린 것에 대해 로즈월이 어떻게 생각할 것이냐는 팬의 질문에 작가는 '어차피 다 읽은 것들'이라고 생각할 것이라 밝혔다. 400년 동안 다 해치운 모양.
- 스바루가 붙인 "로즈찌"라는 별명은 꽤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한다.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휴식 시간(브레이크 타임) 5화에서 스바루에게 ' 이것이 젊음인가' 드립을 쳤다.
- 4장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단단히 미친 모습을 보여주지만 잘 보면 에키드나나 레굴루스같은 사이코패스 계열은 아니다.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하며 넘어가지 않고 본인은 반드시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고 인정하며 남에 대한 공감능력 등도 분명히 갖춘 편이다.
- 단편 Once Upon a Time in Lugunica에 따르면, 작중 시점에서 15년 전, 벨몬트가 당시 당주가 된 지 얼마 안 된, 소년 로즈월의 깃털로 장식된 가보를 훔쳤으며, 이로 인해 러셀 펠로와 마코스 길다크와 안면이 있게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때 로즈월은 소중한 걸 일부러 훔치게 만들면, 그걸 계기로 관계가 깊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44]
[1]
메이더스 가에서 성인이 되면 성별과 무관하게
[2]
‘L’이 어떤 이름의 이니셜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3]
본래의 1인칭.
[4]
스바루가 저택에서 두 번째로 일어났을 때 같이 목욕을 하는데
쓸데없이 몸이 좋다.
[5]
스바루도 그를 처음 봤을 때 광대인 줄 알았다. 저택 당주를 처음 본 자리에서 대단히 큰 실례인 상황이지만 본인은 전혀 괘념치 않았다.
[6]
라디오에서 밝히기로
코바야시 유스케가 자주 따라해 봤다고. 예:자~아 뭐든 소원을 말해보게~에나!
[7]
단편, 특전 등에서 등장한 순혈 엘프 요리사. 로즈월의 말뿐인 음식 평가를 간파하고 로즈월을 골탕먹이려고 향이 진한 음식을 페트라한테 몰래 주고 간다. 미각은 상실했지만
후각은 멀쩡해서 맛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기 때문.
[8]
현 시점에서는
오토,
페트라,
메일리가 추가되었다.
[9]
아이러니하게도 스바루도 외전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10]
에밀리아 진영의 사람들을 죽이려 한 적도 있으나 대인배인 것과는 관계가 없다. 선함이나 정의로움과 거리가 멀 뿐.
[11]
가필은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14살이라 로즈월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여유로운 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차별받는 수인 쿼터, 그것도 거둬서 먹여 살려준 녀석과 변경백의 입장 차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무례하다는 한마디로 끝낼 만한 게 아니다. 4장 이후로는 얘기가 다르지만.
[12]
화장만 지우면 완벽한 미남이다. 리제로 SP에서 화장을 지운 모습이 나왔는데 SD였지만 확실히 잘생겼다. 본편에서는 1기 5화의 목욕씬, 4장, 7장에서 제국에 잠입했을 때 화장을 지웠다. 화장을 지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벽촌 오니 전일담에서 클린드도 화장만 지우면 여자들이 생길 거라고 로즈월한테 말한다.
[13]
에키드나는 특수한 상황이니 제외.
[14]
목적과 마음의 변화.
[15]
이 세계관에선 정령사가 아닌 이상 보통 가장 잘 다루는 속성 하나만을 연습한다.
[16]
정기적으로
람에게 마력을 충전하는 것도 6속성을 전부 다룰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
[17]
Best 6는 로즈월 > 각성
에밀리아 >
에키드나 > 전력
팩 > 전력
베아트리스 > 포르투나.
[18]
에밀리아 > 로즈월 > 에키드나 > 티폰 > 카밀라 > 다프네 > 페리스 > 프리실라.
[19]
근접전에서의 무력을 의미하고 원거리에선 달라진다고 했다.
[20]
물 마나의 정점이 로즈월이 아닌 것은 치유 마법을 사용할 수 없어서인 것으로 보인다.
[21]
여담으로 로즈월은 이 전투로 팩의 성수화에 대해 어느정도 두려움이 남아있는지 4장에서 람과 팩이 합세하여 전투를 할때 팩의 거대화를 보고 성수화 한 것으로 착각하여 당황하였다.
[22]
애니메이션에서는 팩이 대신한다.
[23]
원래 람을 데려갔으나 스바루와 친근한 렘을 데려가는데 이때 비밀 지령으로 "스바루의 행동을 존중하고, 조건하에 나의 모든 권한은 스바루에게 넘어간다"라고 한다.
[24]
사용인 신분이던 손님 신분이던 상관 않고 스바루를 대하던 그 예의 바른 모습을 생각하면 뭔가 갭이 느껴지는 부분.
[25]
다만 애니에서는 그저 말없이 지켜보기만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6]
베아트리스는
마녀교인가? 베아트리스와 어떤 계약을 했는가?
[27]
그러나 마지막 루프에서 스바루가 로즈월의 사상을 부정하고 선전포고를 하였기 때문에 이 발언은 4장이 끝날 때까지 전혀 쓰이지 않는다.
[28]
1장에서 엘자를 고용한 의뢰주. 복음서의 예지대로 나츠키 스바루를 자신 쪽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이며, 그 물밑 작업으로 특전 소설에서는 종언의 짐승화된 팩과 싸우면서까지 에밀리아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
[29]
완전한 예언서는 원하는 미래의 과정을 보여주며, 책에 적힌 사실이 실현되는 한 원하는 미래가 실현된다. 또한 울가름 사건은 로즈월이 계획한 것이 아니다.
[30]
보다 정확히는 예언서에서의 존재가 나타난 게 맞는지 확신을 갖기 위해 스바루를 테스트해 본 것에 가까운 부분.
[31]
렘이 마녀의 잔향에 대한 반응을 볼 때 직접적으로 몰살시킨 것은 마녀교의 관계자로 추정된다. 다만 로즈월이 은폐했는지 율리우스는 모르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밝혀진 사실을 보면 마녀교에게 오니 마을의 위치, 렘과 람의 행방 등에 관한 정보를 몰래 제공했다고 나온다.
[32]
완전히 멘붕하여 가식적인 연기하기 전 원래 메이더스가 쓰건 보쿠로 바뀌며 발음도 원래 발음으로 돌아온다.
[33]
이때 이미 복음과 달라져 버린 세계임에도 이대로 눈에 덮여 그대로 사라져 버려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조금도 들지 않았다고 한다.
[34]
애니에서는 스바루, 프레데리카의 장면이 생략되고 대신 오토한테 죽빵을 맞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35]
우선 애니에서는 에키드나의 관 앞에서 로즈월이 초대 로즈월임을 밝힐 때 무릎 꿇으라고 한 다음 신발을 벗어 그걸로 뺨을 후려갈겼다. 애니상으로는 베아트리스가 맨 처음 먼저 때렸다. 그다음 강연당에 모여 있을때 페트라가 물에 젖은 수건으로 풀스윙 싸대기를 날린다.
[36]
이렇게 애니에서는 베아트리스, 가필, 페트라, 오토가 때리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하도 세게 처맞아서 그런지 애니에서는 양쪽 뺨이 퉁퉁 부은 로즈월을 볼 수 있다.
[37]
영혼을 걸고 계약을 했기 때문에 스바루가 루프해도 유지된다. 만약 스바루가 졌다면 반대로 스바루가 계약당했을 것이라고.
[38]
그런데 이 점은 관점을 바꾸면 스바루에게 있어서 렘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하는 일종의 안전 장치로 작용할 수가 있다. 렘의 경우에는 목숨은 붙어있으며 폭식의 대죄주교를 쓰러뜨리면 돌이킬 수 있어서인지 세이브 포인트가 갱신되어 버렸지만 이제는 그런 사례가 생길시 로즈월이 다 죽여버리니 세이브 포인트가 갱신될 수가 없는 것. 물론 그걸 스바루가 좋게 생각한다고 하면 당연히 아니겠지만.
[39]
말투도 25화 이후로는 특유의 말꼬리 늘이는 말은 하지 않고 진지하게 일행들과 대화한다.
[40]
1기 10화 시점에서 새롭게 전이해온 인물들이 1반으로 편성되었기 때문.
[41]
공포공 : 결과적으로, 또 반 학생들의 결속이 단단해졌군요. 로즈월 : 그렇군요. 이대로 순조롭게만 가 준다면...
[42]
칠판에 흰 털에 붉은 눈의 토끼를 그린 걸 봐서
이놈들을 묘사한 것 같다.
[43]
흔히
철퇴라고 잘못 알기 쉬운, 사슬 끝에 철구를 단 무기. 단 이 위키에서는 플레일이라고 검색하면 철퇴 문서로 가게 되어 있다.
[44]
공교롭게도
스바루가 1장에서 겪었던 일을 떠오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