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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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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004)
Låt den rätte komma in
Let the Right One In
파일:렛미인 소설.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호러, 패러노멀 로맨스, 성장
작가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번역가 최세희
출판사 문학동네
발매일 2009. 07. 24.
쪽수 380
ISBN 9788954608459

1. 개요2. 시놉시스3. 상세4. 등장인물5. 설정
5.1. 뱀파이어
6. 미디어 믹스
6.1. 영화6.2. 드라마
6.2.1. 미국 드라마6.2.2. 한국 드라마
6.3. 연극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렛미인/lat_20den_20ratte_20komma_20in_20omslstorsta_s.jpg
원작 소설 표지
"그건 천사였어요... 죽음의 천사가 날아와 오스칼을 구해줬어요."
소설 종반부에 엘리를 목격한 미케의 증언
스웨덴의 작가 욘 린드크비스트가 흡혈귀를 소재로 쓴 장편 소설[1].

2. 시놉시스

외로운 왕따 소년 오스카르의 옆집에 수상한 남자와 소녀 엘리가 이사를 오게 된다. 오스카르는 우연히 밤 놀이터에서 마주친 엘리와 우정과 사랑을 키워 나간다. 그 뒤로 조용했던 블라케베리 마을에는 시체의 피를 모두 뽑아 가는 기묘한 연쇄 살인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엘리의 비밀을 알게 된 오스카르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3. 상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Blackebergsskolan%2C_2013d.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Blackeberg_Subway.jpg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작중 배경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근교의 위성 도시인 블라케베리(Blackeberg)이며, 첫 번째 사진은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 건물이다. 또 영화에 등장하는 지하철역도 실제로 있는 곳이다(두 번째 사진). 시대적 배경은 1980년대.

영제는 'Let the Right One In'[2]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소설이 번역되었을 때 미국판을 따라 렛미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왔다.[3]

기존의 흡혈귀 소설이 공포나 섹슈얼함을 강조하거나 흡혈귀의 강력함에 중점을 둔 것과는 달리,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인 흡혈귀 엘리가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흡혈을 하며 그러한 생존 본능에 충실하면서도 자신의 이해자를 원하며, 오랜 세월 홀로 살아온 10대의 몸을 한 흡혈귀라는 설정이 큰 몫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작품에서는 무시하거나 잘 언급되지 않는 흡혈귀의 '초대'[4]에 관한 전설을 잘 보여낸 작품이다.[5]

작가인 린드크비스트도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데 마술사, 코미디언, 시나리오 작가 등을 했다고 한다. 소설상의 무대인 블라케베리는 작가가 태어난 고향이기도 하다. 처음 그가 렛미인을 완성하고 출판사를 찾았을 때 내용이 너무 괴상하다고 여러 차례 거절당하고 가까스로 출판할 수 있었다고.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에 개봉된 영화판이 입소문을 타고 개봉 연장을 하는 등 호평을 받은 데 힘입어 문학동네에서 번역 출간 했다. 처음에는 그래도 마이너한 작품이라 제대로 출판될까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2009년 여름에 제대로 번역 출간 되어 작품을 기다리던 팬들이 한시름 놓기도 했다.

원작과 영화판의 캐릭터 해석이 큰 차이를 보이는 작품이기도 한데 그 때문에 작중 주인공 오스카르의 미래에 대한 예상도 영화와 원작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영화판을 보면 오스카르는 엘리의 전 보호자였던 호칸의 대체품이 되며 그와 유사한 미래가 예정되어 있는 듯 보이는데, 원작은 그보다 훨씬 나은 미래가 있다. 작가는 영화판을 보고 자신이 의도한 그 둘의 결말은 영화판이 이야기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 하며, 원작의 결말 뒤에 대여섯 페이지 정도의 에필로그를 준비해 놓았다고 한다. 그 에필로그는 몇 년 뒤에 발표하겠다고 이야기했으며, 해당 작품은 작가의 새 단편집 <Let the Old Dreams Die>에 단편으로 실리게 되었다.

린드크비스트는 특정한 이미지를 떠올리고, 이미지들의 연결점을 만든 후 캐릭터를 구상하는 식으로 작업한다고 한다. 손이 가는 대로 쓰기 때문에 딱히 깊은 의미나 상징은 없다고. 인터뷰에서 기자가 뭔가 숨겨진 의도가 있지 않냐고 집요하게 물어보는데, 다 "별생각 없이 썼다." 하는 식으로 대답하는 게 재미있다. 인터뷰

작가가 한국의 유명 공포 영화인 장화, 홍련을 매우 인상 깊게 봤다고 한다. 링크. 실제로 영화를 보면 내용이나 소재에선 아예 닮은 점이 없으나, 공포스러운 동시에 애잔하고 동화적인 정서가 깔려있다는 점에서 본작과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설정

5.1. 뱀파이어

대부분의 능력은 앤 라이스 뱀파이어 연대기에 나오는 뱀파이어와 비슷하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참고로 정확히 나오진 않았으나 뱀파이어들은 전승에처럼 부활한 시체나 이종족이 아니라 보통의 인간이 일종의 전염체에 감염되어서 탄생하는 듯. 전염체는 기생충 비슷한 생물이며, 숙주가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몸을 장악해 버리는 듯. 호칸의 경우 뇌가 파괴된 상태에서 전염체의 지배에 의해서만 움직이며, 통상의 뱀파이어와는 좀 다른 좀비에 가까운 존재로 묘사된다. 어기적거리는 걸음걸이로 이동하며, 피를 빠는 게 아니라 사람을 말 그대로 뜯어 먹으며, 뱀파이어의 제약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6. 미디어 믹스

6.1. 영화

두 버전 모두 시각적 자극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는 일반적인 공포 영화식의 공포는 없지만, 작중 내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와 불길한 긴장감이 깔려있어 심리적으로 차갑게 스며드는 음산함을 느낄 수 있다. 정통적인 뱀파이어 호러물이나 트와일라잇 시리즈과 같은 로맨스 판타지를 기대하고 보면 크게 실망할 수 있다. 주인공들은 유년기지만, 성인을 위한 동화이다.

원작자 린드크비스트는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작가이다. 데뷔작인 소설이 하나가 아니라 무려 두 개의 훌륭한 버전으로 영화화되다니 믿을 수 없다. 'Let The Right One In'은 굉장한 스웨덴 영화고, 'Let Me In'은 굉장한 미국 영화다. 두 작품은 매우 닮았으며 토마스 알프레드슨(스웨덴판 감독)의 감성이 묻어있지만, 'Let Me In'은 감정 조절의 포인트를 달리 가져가고 있으며 충분히 독자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 두 버전 모두에 대한 만족을 표시했다. 하긴 그럴 만도 한 게,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 중에서 제대로 성공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점, 그리고 그 리메이크작도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는 더더욱 드물다는 점을 감안하면 린드크비스트는 행운아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20]

일본에서의 제목은 ' 모스'(MORSE, モールス)다.[21] 2008년 스웨덴판이 프랑스에 개봉될 때도 Morse로 번역되어 상영됐다.[22]

6.1.1. 스웨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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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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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드라마

6.2.1. 미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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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한국 드라마

6.3. 연극


2010년, 2010년, 2013년에 각각 무대극으로도 만들어졌었다. 잭 손(Jack Thorne)이 극본을 쓰고 스코틀랜드 국립 극단에서 제작한 버전이 가장 유명한데,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공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2016년 1월 아시아 지역 초연이자 비영어권 최초 공연이 한국에서 개막했다. 라이선스 공연 제작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아이다, 아리랑 등으로 유명한 신시컴퍼니. 검은 사제들로 주목받은 배우 박소담의 출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0년 4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재연 공연이 올라올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


[1] 소설 첫 페이지에 '나의 미아에게'라고 쓰여 있는데, 아내 미아에게 바친 작품이라고 한다. [2] 더 스미스 출신인 영국의 가수 모리세이의 앨범 Viva Hate의 수록곡 Let the Right One Slip In에서 따왔다. [3] 한국어판은 스웨덴어로 쓰여진 원작에서 바로 번역할 수 있는 번역가가 없었는지 영어 번역본을 한국어로 번역한 중역본이 되었다. 다만 출판사에서 원판과 독일어판 등을 참고로 해 교정은 꼼꼼히 했고, 스웨덴의 한국 유학생과 스웨덴 문화원의 도움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중역판 소설들에서 보기 힘든 퀄리티 높은 번역이 나왔다. [4] 흡혈귀는 상대방의 초대를 받아내지 못하면 집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초대를 받지 않고 집에 들어가면 죽는 전승이 있다. 영화와 소설에서는 엘리가 오스카르의 초대를 받지 않고 집에 들어가자 온몸에서 피를 흘리는 장면이 나온다. 아마 오스칼이 초대를 안 했다면 엘리는 과다 출혈로 죽었을 거다. [5] 오노 후유미의 소설 시귀에도 이 부분이 나온다. [6] 할리우드판에서의 이름은 '애비'. [7] 할리우드판에서의 이름은 '오웬'. [8] 맷 리브스 감독과의 인연인지 훗날 맷 리브스 감독이 감독한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에도 출연하였다. 많이 컸다 [9] 작중에서 등장하는 오스카르의 아버지가 친구 '얀네'와 지나치게 가까워 보이는 듯한 묘사 때문에 아버지가 동성애자여서 이혼했을 거라 추정한 독자들이 많았지만, 저자는 그것을 의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0] 사실 해당 묘사도 오스카르 자신이 독백으로 한 말이며, 욘니에게 자신이 어떻게 비칠지에 대해 말한 것이다. 그 외에 딱히 못생겼다는 묘사는 없으며, 후반부에 엘리와 키스할 때 엘리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꽤 잘생기고 남자다운 모습이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낮은 자존감 때문에 그간 자신의 외모가 별로라고 자학한 듯. [11] 소설을 보면 소름 끼칠 정도로 세세한 묘사가 나온다. [12] 집의 창문을 가려놓은 것을 보고 흡혈귀가 사는 집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전설 속 흡혈귀가 에서 자는 것으로 묘사되듯이, 앨리는 화장실 욕조를 이불로 겹겹이 가려서 잔다. [13] 다만 호칸이 이미 엘리에게 심장을 뜯기고 몸이 붕괴 직전까지 손상된 상태라서 상대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14] 원작에서는 동조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때 임미에게 그만 가자고 하는 등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15] 영화판에서 수중에 떠다니는 찢겨진 팔이 임미의 것이다. [16] 임미 패거리 중 하나가 양말에 동전을 넣어 만든 간이 블랙잭으로 머리를 찍어버렸다. [17] 이쪽 설정의 원조는 드라큘라로 거기서는 원 안에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이후 살렘스 롯과 같은 여러 작품에서 쓰여진다. [18] 이 상태가 된 후의 호칸의 모습을 보면 추측할 수 있다. [19] 머리를 자르고 심장에 말뚝을 박아야 죽는다는 전설에서 따온 듯. [20] 심지어 린드크비스트의 다른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알리 압바시의 경계선(영화) 역시 호평을 받으며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1] 작중에서 엘리와 오스카르가 모스 부호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22] 2010년 미국판은 Laisse-moi entrer(들어가게 해줘, 즉 Let Me In의 직역)으로, 제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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