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21:26:23

아이소포스(웹툰)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16px;margin-bottom:-5px" PLAY툰 브랜드웹툰 연재종료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아이소포스
Aisopos
파일:아이소포스cover.jpg
장르 판타지
작가 스토리: 김양수
작화: 도가도
연재처 네이버 웹툰 1, 2▶ 3▶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3. 07. 13. ~ 2018. 08. 23.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특징5. 등장인물6.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스토리는 김양수[1], 작화는 도가도[2]가 담당했다.

2. 줄거리

이솝우화의 이솝, 자신의 운명을 바꾼 한 사람의 이야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7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됐다.

1부가 56화로 끝나고 11월 19일부터 썸네일이 바뀌면서 2기가 시작해 2015년 10월 27일 끝났다. 3기는 2016년 3월 1일 ~ 동년 8월 23일까지 연재했다. 안타깝게도 사정이 있었는지 3부를 십 몇 화만에 부랴부랴 완결해 버렸다.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4. 특징

이솝 우화의 저자인 아이소포스의 일대기를 그리는 내용인데, 도가도의 탄탄한 그림실력과 실제 그리스 역사와 픽션을 적절히 섞은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작화[3]와 스토리가 모두 수준급의 수작이라고 불려도 이견이 없을 만한 작품이지만 네이버 웹툰의 주 고객층이 어린 학생들이기에 모든 등장인물을 미남미녀로 그리지 않아 실망해서 조금 보다말고, 실제 역사를 적절히 섞은 작품이다보니 실제 역사, 특히 고대 그리스 시대를 좀 알아야 이해가 쉽기 때문에 학생들에게서 주목받지 못해 만년 수요일 꼴찌 자리에 있다...라는건 사실 핑계고 캐릭터 디자인이나 스토리가 대중들을 쉽게 흡수하기 어렵게 만들어져 있다. 작품성과 흥행은 원래 비례하는게 아니니 당연한 것이다.

역사적 인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도 이해가 어려운 탓인지 베댓창을 보면 항상 내용을 설명해주는 베댓이 꼭 한둘 이상 달려있다. 그건 다른 웹툰도 마찬가지인것 같긴 한데

전체적으로 이솝의 이야기다보니 이솝 우화가 작품 내내 큰 키워드로 작용한다. 우화를 스토리 속에 녹여내는 김양수 작가의 실력이 일품이다. 여기서는 우화들이 이솝이 100% 창작하지 않았고 아버지 프론티스나 그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해주었다.

이솝은 자유와 복수라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고 1부에서 그가 자유를 얻은 이야기가 그려졌으므로 2부에서는 복수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부가 이솝을 중심으로 그의 여정이 짜임새있게 그려지면서 깊은 몰입감을 주었던 것에 비해 2부는 이솝의 개인사를 너머 그리스 전체의 움직임이 맞물려 이야기가 진행되고 플롯 자체도 복잡해지면서 이야기의 밀도가 살짝 떨어지는 느낌을 주고 있다.

5. 등장인물

6. 기타



[1] 생활의 참견》의 작가. [2] 낙장불입》의 작가. 나중에 《 상남자》의 그림 작가가 된다. [3] 2부가 시작되고 나서 갑작스럽게 퀄리티가 떨어진 감이 있지만, 그 전까지는 컷 하나하나가 일러스트를 떠올리게 하는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자랑했다. [4] 야드몬 입장에서 보면 이솝은 사랑하는 여인의 아들이기도 하지만, 자신에게서 그녀를 빼앗아간(엄밀히 말하면 서로 사랑하고 장래까지 약속하며 잘 살던 연인을 자기가 먼저 갈라놓고 여자 쪽을 억지로 데려간 잘못이 있지만...) 남자의 아들이기도 하니... [5] 7현자중 하나인 그 솔론이다. [6] 근데 이때 이 아기의 이름이 아낙시만드로스이며 실제 역사속 탈레스의 제자이다. [7] 이때 그 야만인이 전력으로 내리친 망치를 한손으로 막는다... 흠좀무 [8] 애초에 테오가 보물의 위치를 숨겨둔 집이 그의 소유였으며, 그 집이 벼락에 맞아 비밀과 함께 불탄 것을 생각하면 아마 이때 그가 없었으면 이솝은 정말 한참을 고생했어야 될지도 모른다. 심지어 못 찾았을 가능성도 있다. [9] 물론 탈레스 성격상 도와줄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호의적인 도움은 기대하기 힘들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