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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 (1991~2001) 소닉 팀 (2003~) |
유통 |
컴파일 (1991~2001) 세가 (1992~) |
장르 | 낙하형 퍼즐 게임 |
최초작 | 뿌요뿌요 |
최신작 | 뿌요뿌요 퍼즐 팝 |
[clearfix]
1. 개요
컴파일에서 제작했던 낙하물 퍼즐류의 퍼즐 게임. 컴파일이 도산한 뒤로는 세가[1]의 소닉 팀에서 제작하고 있다. 원래 같은 회사의 롤플레잉 게임인 마도물어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발매된 작품이지만, 이쪽이 오히려 더 유명해진 케이스. 유명한 우정파괴 게임의 하나이다. 마도물어의 캐릭터를 이용하였기에 관련 캐릭터에 대해서는 마도물어 및 아래의 리스트를 참조할 것.일본 e스포츠 연합 공식 프로 라이선스 인정 타이틀 중 하나이다.
2. 특징
테트리스와는 달리 처음부터 대전게임으로서의 요소를 가지고 출발했다. 위에서 떨어지는 뿌요를 같은 색끼리 맞춰서 없애는 간단한 게임이다. 이것만으로는 그냥 평범한 게임이지만, 여러 개의 뿌요를 연속해서 없애면 가중되는 콤보 개념, 대전 모드에서 콤보를 날리면 상대편에게 쉽게 없앨 수 없는 투명 뿌요가 떨어지고, 이걸 서로 상쇄시킬 수 있는 상쇄의 도입으로 엄청나게 심오한 대전 게임이 되었다.[2]마도물어에서 따온 캐릭터들은 상당히 센스있고 귀여워서 캐릭터 인기도 크게 높았으며, 게임 자체도 일단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이라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다.
B급 게임 제작사였던 컴파일에서는 뿌요뿌요의 대히트로 엄청난 돈을 벌어서, 한때 업계에서 큰소리를 떵떵 치게 되었다. 문제는 뿌요뿌요의 돌풍적인 인기로 되려 본작인 마도물어의 입지가 줄었고, 뿌요뿌요 붐이 침체되면서 뿌요뿌요에 의지하여 방만경영을 하던 컴파일은 순식간에 도산하고 말았다는 것이지만.
컴파일 시절에는 본 시리즈의 메인 플랫폼은 아케이드였으며 콘솔/PC로 이식되는 형태였지만, 한국의 오락실에서는 거의 들어오지 않아서 주로 콘솔/PC 이식작, 특히 정식으로 한글화된 PC 이식판으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컴파일 최종작인 뿌요뿌욘은 아케이드화가 무산되고, 세가 첫 작품인 뿌요뿌요 피버는 아케이드로 가동되었지만 이것이 한동안 유일했던 세가작 뿌요뿌요의 아케이드판이었다. 그러다가 한참 뒤에 뿌요뿌요 e스포츠가 오랜만에 아케이드로 가동되었다. 아케이드판의 사용 기판은 컴파일 시절부터 모두 세가가 개발한 자사 콘솔 호환 기판이었다는 것도 특징.[3] 다만 뿌요뿌요 e스포츠는 이미 아케이드 기업들이 콘솔 베이스의 기판을 더 이상 만들지 않고 PC 기반으로 만드는 시기가 되었고, 역시 PC 기반 기판을 채용하면서 이 전통이 깨졌다.
또한 이 시리즈의 대히트로 여기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마도물어보다 뿌요뿌요로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마도물어도 신작이 계속 나오고 해서 완전히 잊혀지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뿌요뿌요의 인기가 더 높다 보니….
특이하게 뿌요뿌요의 판권은 세가가, 마도물어의 판권은 D4 엔터프라이즈가 가지고 있다 보니 세가에서 뿌요뿌요(+마도물어의 캐릭터만)는 만들 수 있어도 마도물어는 만들 수 없다. 그렇기에 후술되어 있듯이 세가 첫 작품인 뿌요뿌요 피버에서 스토리를 아예 갈아 엎어버렸다.
마도물어는 컴파일 도산 이후 계속 안 나오다가 컴파일 하트가 D4엔터프라이즈로부터 구 컴파일 게임의 콘솔 게임 관련 사업권을 취득하고 15년 만에 성마도물어가 나오긴 했다. 그러나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고 컴파일 하트도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가 있다 보니 그다지 마도물어 시리즈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눈치다.
3. 시스템
영상 링크[4] |
게임의 승리 조건은 '상대방의 필드에서 가장 위쪽, 왼쪽에서 3번째 줄을 뿌요로 채우는 것'이다. 단, 이 조건은 컴파일 시절 룰을 기반으로 하는 룰 한정이다. 세가작에서 피버 룰을 기반으로 한 룰에서는 오른쪽에서 3번째가 막혀도 패배한다. 즉 가운데 2줄이 막히면 패배. 그래서 꽤 헷갈린다. 뿌요뿌요 피버에서 시리즈를 완전히 갈아치우려고 했기 때문에 피버에서는 3/4열 패배만 있었지만, 15주년부터 컴파일 시절 룰을 정할 수 있게 되었다. 특수 룰은 대부분 피버를 따르지만, 기본 룰은 뿌요뿌요 2를 기준으로 한다. 뿌요뿌요 테트리스의 VS/스왑도 2 기반이다.
참고로 혼자서 뿌요뿌요 한정으로 플레이어가 패배하면 뿌요들이 한꺼번에 꽉찬 칸이 떨어지면서 Game Over라는 타이틀과 동시에 색색의 뿌요 5마리가 천사가 되어 아래로 떨어지듯이 날아가면서 그 다음 바로 컨티뉴가 뜨면서 카운트다운을 세는 방식이 진행된다.[5]
떨어지는 뿌요들을 쌓아서, 같은 색깔의 뿌요를 4개 이상 붙이면 뿌요가 없어지고,[6] '방해뿌요'라는 투명한 뿌요가 상대방에게 날아간다. 하지만 뿌요가 바로 떨어지지는 않고, 잠시 상대 플레이어의 필드 위에서 '이게 날아올 거다'란 걸 예고하는 식으로 쌓여있다. 그래서 이름도 '예고뿌요'.
상대방에게 보내지는 방해뿌요 양은 점수에 비례해서 보내진다. 공식은 아래와 같다.
((제거한 뿌요 수×10+방해뿌요 보너스)×연쇄 배율)/방해뿌요 레이트 |
놓치기 쉬운 사실이 있는데, 뿌요를 드롭하면서 얻는 1점도 이 방해뿌요 공식에 들어간다. 적어보이지만 그리 적지는 않다.
개시 이후에 뿌요를 전부 없애 텅 빈화면으로 만들면 '싹쓸이'라고 해서 보너스가 붙는다. 싹쓸이에 성공하면 싹쓸이 이후 첫 연쇄 때 방해뿌요 30개(=빨강색 덩이 하나)를 상대에게 추가로 보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예외적으로 세가 시리즈의 피버 모드에선 4연쇄를 할수 있는 덩어리가 내려온다. 응용해서 계속 보너스를 받아 상대를 단타로 보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방해뿌요가 예고뿌요 상태로 있을 때는 그냥 숫자로 표시되는 게 아니라 꽤 귀여운 그림으로 바뀌어서 나오는데, 컴파일 시리즈는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그림이 달라진다. 따라서 파악하기 어렵지만 세가작 이후 대체적으론 아래와 같이 나온다.
<rowcolor=#ffffff> 예고뿌요 종류 | 뿌요의 수 |
방해뿌요(小) | 1개 |
방해뿌요(大) | 6개 |
빨간 돌 뿌요[10] | 30개 |
별 뿌요 | 180개 |
달 뿌요 | 360개 |
왕관 뿌요 | 720개 |
혜성 뿌요 | 1440개 |
뿌요뿌요 e스포츠에서 통칭 클래식 룰이라고 불리는 통 룰에서는 왕관뿌요까지만 등장하며, 혜성뿌요는 피버 모드, 통칭 모던 룰에서만 나온다.
게임을 시작할 때에 카레 그림과 함께 난이도 선택을 할 수 있는데,[13] 카레 그림 아니랄까봐 난이도도 ' 맛'이란 표현으로 나온다.[14] 컴파일의 센스를 볼 수 있다. 표기는 다음의 표와 같이 따른다.
<rowcolor=#ffffff> 난이도 | 표기 | 뿌요 색의 수 | 피버 게이지(피버룰 한정) |
아주 쉬움 | 아주 순한맛 | 3 | 3칸 |
쉬움 | 순한맛 | 3 | 1칸 |
보통 | 조금 매운맛 | 4 | 0칸 |
어려움 | 매운맛 | 4 | 0칸 |
아주 어려움 | 아주 매운맛 | 5 | 0칸 |
3.1. 연쇄와 상쇄
뿌요뿌요에선 뿌요를 터트리면 그 위의 뿌요가 밑으로 내려온다. 만약 내려온 뿌요가 뿌요가 터지는 조건을 만족한다면, 계속해서 터진다. 이를 연쇄라고 부르며 '연쇄가 뿌요뿌요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중요하고 핵심적인 시스템이다. 그 이유는 연쇄를 많이 할수록 떨어지는 방해뿌요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계산상 할 수 있는 최대 연쇄수는 13×6=78/4로 19연쇄. 뿌요뿌요 SUN은 숨겨진 줄이 2줄이기 때문에 20연쇄도 가능하다.
만약 플레이어의 필드 위에 다음에 떨어질 방해뿌요가 쌓여있다면, 플레이어는 연쇄를 해서 이 방해뿌요들을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상쇄라고 하며, 연쇄만큼 중요하다.[15] 상쇄를 끝낸 뒤에도 연쇄가 계속된다면 적에게 방해뿌요를 보낼 수 있다. 일명 카운터.
자신이 연쇄를 하면 상쇄를 하고 적에게 역습을 할 수 있는 반격 시스템은 통에서 완성되었다. 덕분에 시리즈 내에서 통을 가장 완성도 높은 명작으로 꼽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없으면 곤란한 게 대다수의 퍼즐 게임에서 내보내는 방해물들은 평소에 나오는 보석 등과 똑같은 게 나와서 없애는 것도 방해 뿌요보다 수월하고 어느 정도의 견제도 되지만 방해 뿌요는 말 그대로 방해만 하지 반격에는 전혀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에 한번 쌓이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뿌요뿌요의 게임 시스템을 생각한다면 상쇄는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다.
연쇄시 나오는 사운드는 다음과 같다. 1P 음성은 마도물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기술에서 이름을 따왔다.
<rowcolor=#ffffff> 연쇄 수 | 1P | 2P |
1연쇄 | 에잇! | 아얏! |
2연쇄 | 파이어! | 어쭈~? (제법인데) |
3연쇄 | 아이스 스톰! | 게게게! |
4연쇄 | 다이아큐트! | 대타격~ |
5연쇄 | 브레인다무드! | 후냐~! |
6연쇄 | 주겜! | 아야야야야~ |
7연쇄 이상 | 바요엔~! | 으아아~ |
<rowcolor=#ffffff> 연쇄 형태 | 해당 캐릭터 |
일반 |
아르르 나쟈,
카방클,[16]
도플갱어 아르르,
늑대인간,
사탄,[17]
스킬라, 코카트리스, 좀비, 미니좀비 |
컵 | 스켈톤T[18] |
보테보테[19] | 스키야포데스, 가지동자, 미라, 코끼리대마왕 |
빛입자형 | 윌 오 위스프, 치코 |
불꽃 | 드라코켄타우로스, 트리오 더 반시, 바로메츠, 꼬마드래곤 |
파친[20] | 노미, 아울베어 |
동전[21] | 노호호,[22] 모모모, 파라라, 후후후, 파키스타 |
음표 | 하피, 파놋티 |
반짝반짝[23] | 키키모라 |
풍선폭발 | 아쨩 |
별 | 윗치, 마물 |
거품 | 세리리 |
꽃 | 하니비 |
카방클 | 미노타우루스, 쌍둥이 캣토시 |
상자 | 라그나스 비샤시 |
파도 | 스케토우다라[24] |
일도양단 | 셰죠 위그이,[25] 사무라이 모올 |
촛풍 | 촛풍 |
하트 | 인큐버스[26] |
회오리 | 전갈맨, 드래곤 |
호호호[27] | 루루 |
3.2. 마진 타임
떨어지는 방해뿌요의 양을 결정하는 요소들 중 하나로, 대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방해뿌요를 보내는 데 필요한 점수가 적어지는 반면, 이에 비해서 방해뿌요의 양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예1: 대전개시 후에는 70점마다 방해뿌요 1개씩 보내지만, 시작하고 256초가 지나면 1점마다 방해뿌요 1개씩. 시작 직후와 비교해서 70배가 된다.
(예2: 모두 4연결 한 5연쇄(4840점)은 통상 방해뿌요 69개(바위 뿌요 2개 정도) 분량이지만, 1분 36초가 경과한 후에는 93개(바위 뿌요 3개 정도)가 된다.
즉슨 게임을 아주 오래 끌면… 1연쇄 터뜨렸는데 방해뿌요가 30개 이상 떨어지는 사태까지 갈 수 있다. 이 점에 유의하자.
극한의 마진 배틀(영상)
3.3. 싹쓸이(全消し[28])
필드에 있는 뿌요를 모두 없애면 싹쓸이 상태가 되며 싹쓸이 이후 다음 연쇄에 방해 뿌요 30개가 추가로 붙는다.[29] 싹쓸이로 인한 메시지는 싹쓸이를 한 당사자가 연쇄를 하거나 패배하지 않는 이상 상대 필드가 날아가도 계속 유지된다.3.4. 용어
-
더블/트리플
연쇄 중 2, 3곳의 블록이 동시에 없어지는 것. 2연쇄 더블, 2연쇄 트리플 등으로 불리며 화력이 기본 연쇄보다 증가해 반격하기 어려워진다.[30]
-
발화
대연쇄를 시작하는 것.
-
세컨드/서드
대연쇄 이후 상대의 반격이 오기 전에 연쇄를 준비하는 것. 두 번째 연쇄는 세컨드, 세 번째 연쇄는 서드라고 불린다.
-
본선
대연쇄의 중심.
-
속공
상대의 대연쇄를 노려 빠른 속도로 2연쇄/3연쇄로 공격하는 것.
-
싹쓸이전
두 사람 모두 싹쓸이를 달성한 상태. 이 상태에서는 다음 공격을 얼마나 강하게 하는지가 포인트가 된다.
-
회수
최대한 많은 뿌요를 연쇄로 없애는 것.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뿌요뿌요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이하의 인물들은 20주년 이후에 정립된, 시리즈에서 레귤러로서 자주 등장하는 24인의 캐릭터들이다.
- 마도물어 시리즈 (컴파일)
- 뿌요뿌요 피버 시리즈 (세가)
- 뿌요뿌요 7 (세가)
5. 작품 목록
작품명에 일본어 말장난이 많다.5.1. 컴파일 제작
- 뿌요뿌요(1991, 1992) - 영어(아케이드), 한국어(Win3.1) 지원
-
퍼즐뿌요 시리즈 - 한국어 지원
일종의 스핀오프 작이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가 있는 버전으로는 뿌요뿌요 2 내에 들어있는 버전과 디스크 스테이션 내에 들어있는 버전, 혹은 슈퍼 패미컴으로 나온 슈퍼 퍼즐뿌요 시리즈 등이 있다.
-
뿌요뿌요 2(1994) - 한국어(Win95) 지원
원제는 뿌요뿌요 通로, 通(통)을 일본 한자음으로 읽으면 '쓰우/츠우'(つう)이며, TWO(2)의 일본어식 발음도 '츠-'. 특히, 국내 발매 제목의 영향으로 국내에는 뿌요뿌요 통보다 뿌요뿌요 2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
뿌요뿌요 SUN(1996) - 한국어(Win95) 지원
SUN을 일본어식 발음은 '산'이며, 3(三)의 일본어 한자음도 '산'(さん).
- 도전! 뿌요림픽(1997) - 한국어 지원
- 와쿠와쿠 뿌요뿌요 던전(1998)
-
뿌요뿌욘(1999)
4(四)의 일본어 발음 '욘'과 '뿌요'를 결합시켰다. 실제 이름은 뿌요뿌욘을 좀 늘린 뿌요뿌요~ㄴ(ぷよぷよ~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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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DA!(1999)
스핀오프 작품으로, 드림캐스트용 리듬액션 게임. 이 게임의 아르르 나쟈 스테이지 음악은 컴파일에서 게임음악 작곡과 뿌요뿌요 시리즈 전속 CM송 가수로 활약한 적이 있는 다나카 카츠미가 부른 작열의 파이어댄스이며, 사탄 스테이지에서 흐르는 음악은 같은 가수의 'i hate you'인데 한국어 버전이다.[31] DA!는 '〜だ'를 노린 말장난으로 보이며, 한국어로도 '뿌요뿌요다!'로 해석 가능하다.
-
뿌요뿌요 BOX(2000)
PS1으로 발매된 컴파일제 뿌요뿌요의 총집편. 뿌요뿌요와 뿌요뿌요 2의 복각판 수록은 물론, 이전 모든 시리즈의 룰로 대전할 수 있는 모드나 RPG 스타일의 '뿌요뿌요 퀘스트'[32] 등으로 팬서비스 가득한 작품. 다만 음악과 효과음들은 메가드라이브판 뿌요뿌요 시리즈의 것을 그대로 가져오는 무성의한 이식 때문에 음질이 정말로 괴악하다. 퀘스트 모드나 각종 메뉴 화면에선 새로 제작된 음악을 쓰기 때문에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만...
그 밖에 주인공 3인조+서브 캐릭터(카방클, 미노타우르스 등)로 액션 RPG가 제작된 적도 있다.
5.2. 세가 제작
- 모두의 뿌요뿌요(2001) - 영어 지원
-
뿌요뿌요 피버(2003) - 영어 지원
Fever가 Five와 발음이 비슷하므로 이 역시 말장난이란 추측이 있다. 영문판 이름은 Puyo Pop Fever.
- 뿌요뿌요 피버 터치(2009) - 스마트폰용, 한국어(안드로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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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피버 츄-!(2005)
'피버 2' 자체에는 6에 해당하는 말장난이 없지만, '2(츄)' 부분을 Two의 발음을 좀 더 귀엽게 내려고 한 흔적이 보인다. 2라고 쓰고 츄-라고 읽는다고 표기되어 있다. 실은 캐치 프레이즈 쪽에 6이 숨어있는데, 'みんな夢チュー! ずっと夢チュー!(민나토 무츄! 즛토 무츄!/모두와 푹 빠져! 계속 푹 빠져!)' 중에 夢(む)가 '여섯'에 해당되는 일본어이다. 원래 '푹 빠지다'라는 단어는 꿈속에 있는 것 같다는 의미로 夢中(むちゅう)라고 쓰지만 '피버 2'랑 연결하기 위해 가타카나로 표기했다.
- 뿌요뿌요! 15주년 기념판(2006)
-
뿌요뿌요 7(2009)
2018년 기준 마지막 정식 넘버링 타이틀인데, 제목에 말장난이 사용되지 않았다.
-
세가
컬럼스 디럭스(2009) - 영어 지원
난데없이 다른 게임이 여기 끼어든 이유는 이 게임 안에 뿌요뿌요가 같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컬럼스는 헥사의 원판 격인 게임인데, 이걸 북미에 iPhone용으로 내놓으면서 컬럼스와 함께 뿌요뿌요도 같이 넣어놓은 것. 이 때문에 캐릭터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뿌요뿌요 게임 자체만 갖다 넣어놓은 평범한 퍼즐 게임 모음집이 되었다. 그래픽도 괴악한 편. 아이폰으로 뿌요뿌요를 즐기려면 일본 앱스토어에 올라가 있는 "뿌요뿌요 피버 터치"를 하는 편이 백 번 낫다.
-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2011)
- 파치슬롯 뿌요뿌요!(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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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퀘스트(2013) - 국내에서는 서비스 종료했었다가 세시 소프트에서 다시 들여와 서비스 중이다.
모바일용 퍼즐 RPG. 인터페이스 등은 퍼즐앤드래곤과 거의 동일하다. 다수의 구작 캐릭터들이 SD 그림체로 복귀해 호평을 듣는다.
- 뿌요뿌요!! 퀘스트 Arcade(2013~2017) -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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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테트리스(2014) - 한국어(PS4, NS) 지원
테트리스 30주년 콜라보작이다.
- 뿌요뿌요!! 터치(2015~2016) -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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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크로니클(2016년)
25주년작이자, 처음으로 3D 그래픽을 이용한 게임이다.
-
뿌요뿌요 e스포츠(2018년) - 한국어(NS, PS4) 지원
스토리 모드가 없는, 단순한 뿌요뿌요다. 영어권 제목은 "Puyo Puyo Champions."
-
뿌요뿌요 테트리스 2(2020년)
테트리스와의 2번째 콜라보작.
- 뿌요뿌요 퍼즐 팝(2024년)
5.2.1. 세가작 시리즈에 대하여
컴파일이 도산한 현재는 세가의 소닉팀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는데, 판권을 구입한 뒤에 세가에서 가장 처음 만든 게임이 바로 뿌요뿌요 피버. 참고로 컴파일이 도산하기 전인 1998년에 이미 재정난 때문에 뿌요뿌요 캐릭터 판권을 세가에 팔아넘겼기에 세가작 시리즈가 나오기 전의 컴파일판 뿌요뿌요 및 마도물어 시리즈에도 "Character by SEGA" 라이선스를 볼 수 있다. 즉, 캐릭터 판권은 컴파일의 후신인 컴파일 하트가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거짓이며, 애초에 컴파일 하트와 컴파일은 딱히 관련이 없다.SEGA가 뿌요뿌요 판권을 구매한 후, SEGA 로고를 달고 처음으로 나왔던 건 GBA로 출시되었던 모두의 뿌요뿌요지만 이 게임은 컴파일에서 거의 다 만들어놓은 것을 자신들의 이름으로 내놓은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실질적인 첫 세가의 뿌요뿌요 시리즈는 뿌요뿌요 피버라고 볼 수 있다. 구작부터 즐겨온 올드팬들은 마도물어 시리즈 이후 수년 동안 SD 모습에 묶여있다가 4에 들어서 겨우 본래 사이즈를 회복한 아르르 나쟈를 다시 SD로 바꾼 만행을 저지른 작품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처음부터 아르르 나쟈를 위시한 컴파일 뿌요뿌요의 캐릭터들은 마도물어로부터 시작한 기본 스토리를 일단 지니고 있으며, 그에 더해 계속 이어지는 시리즈물의 특성과 같은 기본 스토리와 별도로 존재하는 캐릭터성을 어느 정도 확보해 놓은 상태[33]였는데 아르르를 주인공 자리에서 몰아내서 구작 팬들에게 욕을 된통 먹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몰개성은 어찌 보면 캐릭터 디자인에도 책임이 있을 수 있다. 보면 알겠지만 새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은 이전의 그림체와는 다른 '어린이용'이라는 느낌이 드는 그림체로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34] 이런 그림체로는 당연히 묘사할 수 있는 배경도 사건도 한정될 것이다. 단적으로 말해 평온한 세계에 어울릴 만한 캐릭터 디자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결국 이전의 뿌요뿌요 시리즈를 즐겼던 구작 팬들에게 세가의 뿌요뿌요는 퍼즐만 즐기는 형태의 반쪽짜리 게임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뿌요뿌요 구작 팬들에게 있어서 세가 뿌요 시리즈는 '욕하면서도 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인 것이다. 불과 수 년 전만 해도 아직 구작 팬들의 세가 시리즈에 대한 거부감이 매우 커서 마도물어 시리즈 캐릭터들과의 인기 차이가 넘사벽이었다.
이후에 작품이 출시될 때마다 컴파일 시절 캐릭터 몇몇을 출연시킨다. 이에 구작 팬들의 반응은 캐릭터들의 본래의 성격을 잘 구현하지 못하고 이상하게 만들었다[35]고 비판하는 쪽과 그래도 내주는 게 어디냐라는 쪽으로 갈린다.
지금은 세가판 시리즈도 나온 지 15년이 넘어 세가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인기를 얻게 되었다. 아직까지 컴파일 시절을 거론하며 세가판을 비판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세가의 뿌요뿌요를 응원하며 즐기는 플레이어가 많다.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 이후로는 그림체도 그럭저럭 안정되었고, 마도 캐릭터들도 상당수 부활하여 떠났던 구작 팬 사이에도 다시 잡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만 여전히 스토리는 예전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
참고로 세가에서 제작한 이후로 그림체가 이렇게 되었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서브 캐릭터 디자인이나, 미츠메테 나이트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타케나미 히데유키(竹浪秀行)이다. 피버체(フィバ風)라고 해서 이 그림체로 그린 다른 캐릭터의 팬아트도 많이 있는 편. #
5.2.2. 변화한 세계관
위에서 설명하는 캐릭터의 변화와 더불어, 필연적으로 스토리도 바뀌게 되었다.뿌요뿌요 시리즈는 마도물어에 비해 대중성을 강화하고자 마도물어 본래의 심오한 스토리는 무시해버리고 유쾌한 분위기의 심플한 스토리만을 갖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현재 컴파일에서 구축하고자 한 세계관은 완전히 무시된 상태. 그래서 진마도 등의 설정은 좀 많이 관여한 사람들이나 알고 있고 이제는 커플링 등의 소재는 동인계에서나 생산되고 있다.
마도물어 세계관에서 뿌요는 단순한 슬라임이 아니라 다른 세계(가이아스)에서 온 다차원 생명체로, 번식속도와 재생능력이 강해 최강의 생물병기로 사용되었으며, 게임 중에는 뿌요와 인간의 합성체가 등장하기도 한다.(GBC판 뿌요뿌요 워즈) 뿌요워즈에서 나오는 뿌요는 가이아스의 성신이 이미 봉인한 것을 고대기록 등을 통해 부활시킨 카피. 마도세계에서는 상급 마법의 매개체로 사용되거나, 비폭력 전투 대신 해결하는 대전도구(?). 또한 아르르 나쟈가 어쩌다 해방시킨 시공마법 오와니모로 인해, 같은 개체 4개가 모이면 사라져 버린다는 설정이었지만 현재는 그냥 뭉치면 터지게 변경된 듯.[36]
진 마도전설 세계관의 설정상으로, 뿌요뿌요의 세계는 마도물어의 세계가 한 차례 멸망하고 어마어마한 시간이 흐른 뒤, 사탄이 머나먼 과거의 추억을 기반으로 해서 창조한 또 다른 세계. 뿌요의 캐릭터들은 마도 캐릭터들의 레플리카인 셈이다.
세가 이후 시리즈에선 세계 자체가 바뀌었기 때문에 이런 설정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듯하다. 아르르가 저술하는 책에 기존 마도물어 세계관이 언급되는 정도.
뿌요뿌요 피버의 디렉터 유다 타카시의 2004년 인터뷰에 따르면, 피버의 세계는 마도세계와 이어져 있다고 한다.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이지만. 이후 뿌요뿌요 7에서 스즈란 시티, 뿌요뿌요 테트리스에서 테트 호가 나오는 등 세계관이 확장되고 있다. 여러 행성을 넘나드는 테트 호 시점에서의 묘사를 보면 서로 다른 행성들이 각각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5.3. 변종 및 미니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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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의 아발란체(1995)
슈퍼 패미컴판 슈퍼 뿌요뿌요의 북미와 유럽 발매를 위해 별의 커비 관련 캐릭터들로 바꾼 작품. 제품 코드도 슈퍼 패미컴판 슈퍼 뿌요뿌요가 SHVC-PQ인데 외수판인 커비도 SNS-PQ이니 같은 게임인 셈. 북미판 제목은 'Kirby's Avalanche'이고, 유럽판 제목은 'Kirby's Ghost Trap'이다. 패널로 퐁이 테트리스 어택으로 출시된 것과 같은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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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irks(1995)
Big Bang Software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컴파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만들었다. Windows 3.1과 매킨토시용으로 나왔다. 초대 뿌요뿌요의 룰대로 했으며, 오리지널 요소로 Crystal Qwirks가 나온다. 테트리스의 개발자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개발에 참여하였다. 연습 모드에서 카방클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일본에는 1995년 12월에 발매되었다.(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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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n & Pumbaa's Jungle Games(1995)
티몬과 품바가 등장하는 미니 게임인데, 여러 미니 게임이 수록된 가운데 'Bug Drop'이 뿌요뿌요 기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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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SSLESS LESSON れすれす(1997)
맥스 파이브에서 뿌요뿌요의 라이선스를 받아서 만든 작품. 뿌요뿌요에 연애 시뮬레이션의 요소가 들어간 작품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평가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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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극단 하로 일좌 하로의 뿌요뿌요(2005)
건담 에이스에서 연재한 기동극단 하로 일좌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이며, 원제는 '機動劇団はろ一座 ハロのぷよぷよ'. 반다이에서 세가의 허가를 받아 제작하였다. 뿌요 대신 하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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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39!(2013)
하츠네 미쿠 Project mirai 2와 하츠네 미쿠 Project mirai 디럭스의 미니게임. '39'는 고로아와세로 읽으면 ' 미쿠'가 된다. 룰은 뿌요뿌요 通가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다. 각 캐릭터의 연쇄 주문도 있다( 연쇄주문 영상, 아르르 미쿠 연쇄주문 영상). 미쿠로 클리어하면 아르르의 복장을, KAITO로 클리어하면 사탄 복장을 얻을 수 있다. 미쿠에게 아르르 코스튬을 입혀놓고 플레이하면 아르르의 연쇄 주문으로 바뀌며, 승리, 패배 대사도 바뀐다. 리듬 게임에서 라인 선화는 뿌요뿌요의 프로그램을 참고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며 2016년에 나온 뿌요뿌요 크로니클의 제작에 여러가지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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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가운데 미니 게임에서 나오는
뿌요뿌요(2016)
뿌요의 디자인은 뿌요뿌요 7,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 뿌요뿌요 테트리스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캐릭터는 뿌요뿌요 테트리스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안도 링고, 아미티, 사사키 마구로, 시그, 스케토우다라, 크루크, 루루, 아르르, 리스쿠마 선배, 윗치가 등장한다.( 플레이 영상)
- 소닉 매니아에서 케미컬 플랜트 존의 액트 2 보스로 등장해 소닉 더 헤지혹이 닥터 에그맨과 대결한다. 이 때 쓰인 사운드 트랙은 뿌요뿌요의 보스인 사탄 테마의 리메이크. 동글이 퇴치작전 2P 모드의 리메이크이기도 하다. 보너스 스테이지를 21번 클리어하면 뿌요뿌요 모드가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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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컬 스톤#
뿌요뿌요의 e스포츠화에 무관심했던 세가에 반발해 팬들이 집결해 만들려고 했었던 뿌요뿌요 카피게임. 물론 무작정 만든 건 아니고 세가 법인의 문의 이후 제작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는 세가의 공식적인 허가가 아닌 법인 내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는 내용이 나오고 관여하고 있던 회사 중 하나는 MMORPG의 현금거래에 손을 대고 있는 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가 결국 출시가 취소되었다. 뿌요뿌요 e스포츠가 출시되고 대회가 열리는 등의 팬들이 염원이 실현되기는 했으니 결과적으로는 좋게 된 셈.
6. 국가별 팬덤
6.1. 일본
위에 서술된 대로 뿌요뿌요는 나오자마자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뿌요2 발매 이후엔 엄청난 인기를 끌며 국민게임의 반열에 올랐지만, 컴파일의 방만경영과 이후 후속작들의 퀄리티 하락으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컴파일이 망한 이후에 세가에서 뿌요를 맡게 됐는데, 만든 뿌요뿌요 피버에서 한번 더 실패를 겪으며 많은 유저가 떠나갔다. 이 와중에도 남아있는 골수 팬들에 더해, 이후 세가 시리즈를 통해 신규 플레이어들이 들어오며 현재의 팬덤을 형성했다.현재 일본의 팬덤은 컴파일 올드팬과 세가 신규팬이 적절하게 섞여있으며, [age(1991-10-25)]년이나 된 게임이지만 동인층도 상당히 두텁다. 옛날부터 게임 자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다. 게임 자체와 외적인 요소가 둘 다(팬덤 내에서만 따지면) 굉장히 활발히 이루어지는 바람직한 팬덤이지만 올드비와 뉴비 사이의 갈등이 심한 편이고,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일본측도 팬덤이 작기 때문에 속칭 '그들만의 리그'가 잦다. 다만 콘솔 인구가 많고 언어 장벽도 당연히 없으며, 인지도도 있다 보니 꾸준히 신규 유저들이 들어온다. 몇몇 대학에는 뿌요뿌요 동호회도 있다고 한다. 한국보단 상황이 월등히 나은 편.
일본은 본진답게 뿌요뿌요 유저(일명 뿌요러)가 가장 많고 게임에 대한 연구도 많이 된 나라이다. 일본 플레이어들의 실력은 당연히 세계 최고 수준. 일본 e스포츠 연합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오프라인 대회도 꾸준히 열린다. 메이저한 대회로는 일본 뿌요 연맹에서 개최하던 C/B/A/S급 리그,[37]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레드불 5G,[38] BOXQ3杯 등이 있다. 이외에도 매달 이런저런 대회가 개최된다. 2016년에는 세가에서 개최하는 세가 페스티벌에 '세가 공식 뿌요뿌요 최강 플레이어 결정전' 프로그램이 추가되었는데, 이후로도 매년 개최될 지는 불명이다.
과거 리그 기준 B급 상위~A급 플레이어만 해도(이런저런 퍼즐 테크닉을 모르는) 뉴비들에게는 천재인가 싶을 정도의 숙련도를 보인다. A급 이상에서는 대연쇄전에서 선제 공격을 한다면 14연쇄 미만은 화력이 부족하니 자제하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39] 다양한 연구에 의해 수많은 전법들이 나와 있으며, 강좌나 위키를 통해 기술들을 쉽게 접하고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어 플레이어들의 플레이스타일도 다양하며 수준도 높다.
유명 현역 플레이어는 クラウド(클라우드), ともくん(토모쿤)[40], マッキー, ALF, momoken, Tom, Kamestry(かめ, 카메), ようかん(요우칸), ミスケン(미스켄), selva, Thomson, もこう(모코우), ぴぽにあ(피포니아), しばかず[41] 등이 있다. 일부 A급 스트리머를 제외하면 대부분 한때, 또는 현재 일본 전국 5위 이내에 손꼽히는 플레이어들이다.[42] 이외에도 상위 대회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플레이어들이 제법 있다. 그러나 팬덤 내에서 S급 플레이어층에 루키가 거의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는 점, 즉 천상계 플레이어들이 대부분 최소 4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의 대회 경력을 가진 베테랑 플레이어들이라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곤 한다. 가장 최근에 열린 대회인 뿌요뿌요 e스포츠 대회 기준으로 최고의 선수는 일본 출신 선수 Tom.
게임 시리즈 자체의 인기는 안타깝게도 하락세에 있다. 뿌요뿌요 테트리스는 3DS 시절 밸런스 논란이 심했으며, 오랫동안 신규 콘텐츠 공급이 없어 플레이어도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차기작인 뿌요뿌요 크로니클은 어째서인지 닌텐도 스위치 발매를 3개월 앞둔 시점에서 6년이나 된 게임기인 닌텐도 3DS로 발매됐다. 이후에 닌텐도 스위치나 PS4로 발매되는 것을 기대해 보자. 현재는 시리즈의 볼륨을 이어나가기보다는 뿌요뿌요라는 게임을 e스포츠 종목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타이틀을 출시하고 있다.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에 꼽히기도 했다.
6.2. 대한민국
한국과 일본 공통으로 뿌요 플레이어들은 스스로를 뿌요러라고 부른다.한국에서는 굉장히 마이너했지만, 1990년대에 PC를 사면 기본게임으로 같이 깔아준 뿌요뿌요 2의 PC 리파인 버전으로 굉장히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한국에선 이걸로 뿌요를 접하게 된 사람들이 90%를 넘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중에는 게임이 20살을 맞은 현재도 뿌요를 잡고 있는 올드비가 있다. 이때가 한국에서의 뿌요뿌요 전성기로, 당시에는 국민게임급의 인기를 자랑했으며, 아직도 20대들 사이에선 '추억의 고전게임 뿌요뿌요'라는 타이틀로 화자되곤 한다. 대회도 물론 열렸고, 온라인으로 서비스도 했다!(10년도 지난 현재는 아쉽게도 당연히 서비스 종료) 다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게임 열심히 하다가 날아온 전화비 통지서 크리에 당하거나 당할까 봐 떨던 아이들이 많았다고. 뿌요뿌요 SUN까지 완전 한글화로 정발했으나 SUN은 2에 해준 해상도 최적화를 안 해줘서 계단이 보인다.
문제는 SUN 발매 이후 컴파일이 완전 망했기 때문에 이후 한국에 뿌요뿌요가 소개될 기회가 없었다는 것. SUN 발매 이후의 인기 하락도 한몫했다. 결국 이젠 PC통신 시절이나 아직 게임이 컴파일에 있었을 때부터 활동한 올드비들과 세가 쪽으로 게임이 넘어간 이후에 들어온 신규 유저들로 구성된, 정말 소수의 팬덤만이 뿌요뿌요를 알고 있을 뿐이다.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한국 뿌요뿌요 팬덤은 PC판에 익숙한데 후기 뿌요뿌요는 콘솔 방식만 주야장천 나왔고, 설상가상으로 한국엔 정발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에[43] 이렇게 게임의 높은 완성도와는 둘째치고 인지도부터가 캐마이너라 신규 유저 유입이 유입에 용이한 여러 이점에도 불구하고 정말 적다.
그래도 아직도 뿌요를 기억해주고 있고 널리 알리려는 노력을 유저들이 스스로 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가 마냥 어둡지만은 않다. 덤으로 이 때문에 팬덤의 결속력이 대단하다. 그리고 2017년에 PS4판 뿌요뿌요 테트리스가 한국에 출시되었다. 2018년 뿌테 스팀판 발매로 트위치에서 많이 플레이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진 편.
한국 뿌요 팬들은 주로 뿌요뿌요란 퍼즐 게임 그 자체 중심으로 돌아가는 편이었다.[44] 캐릭터성을 많이 강조하는 요즈음의 뿌요 신작들과 게임 자체보단 캐릭터 등 딴 얘기 위주로 돌아가는 타 게임들의 커뮤니티를 생각해보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는 일본측의 영향과 거의 게임 위주로 뿌요를 즐기는 올드비들, 그리고 동인층이 거의 없다시피한 한국 뿌요 팬덤층 때문.
신규 유저들이 주로 캐릭터 등에 끌려서 뿌요에 입문하기 때문에 갈수록 게임 외적인 이야기도 활발해지고 있다. 그 때문에 점차 평준화가 되어가고 있다. 놀랍게도 이렇게 옅은 동인층에도 불구하고 한국 한정의 2차 동인설정이 있다!
실력 면에서 한국 플레이어들은 일본 다음으로 뿌요 실력이 좋다. 아무래도 뿌요가 일본 다음으로 빨리 전파된 것도 있고,[45] 근성 있게 파는 한국인 게이머 특성 상 실력이 높은 편이다. 일본 밖에는 일본과 경기다운 경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라고 해도 좋을 듯. 한일 교류전이 일본의 쿠마초무 플레이어가 주최한 국제친선시합이라는 형태로 치러진 적이 있다.[46] 일본에서도 상술한 카메, 쿠마쵸무, 알프 등 최상급 플레이어들이 참가하였다. 총전적은 1회 41:22 패, 2회 70:35 패, 3회 73:38 패, 4회 50:47 승으로 한국의 1승 3패. 한국의 유명 플레이어로는 LWTD, pado, QWE, tjd5526, Nero, 마법소녀빌런, SSENRED231[47] 등이 있다.
한국 뿌요러 거의 대부분은 네이버 뿌요 카페[48]에서 활동하니 만약 뿌요뿌요에 입문하고자 한다면 여길 참고하자. 좋은 글들이 많아 도움도 많이 된다. 다만 2011년 이후로는 공략이 거의 갱신되지 않았다.
뿌요 카페가 정전된 이후 뿌요 이야기가 활성화된 곳이라면 트위터와 뿌테갤밖에 없는데, 트위터는 캐빨이나 덕질 얘기 위주로 하는 편이고 뿌테갤은 테트리스 쪽 이야기가 90%를 넘어가는 곳이라[49] 뿌요뿌요 플레이에 대한 제대로 된 논의를 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게임플레이 자체는 그대로이므로 뿌요 카페의 공략도 여전히 좋지만, 뿌요테트로 입문해서 인터넷 대전 그랜드 마스터를 노리는 야심찬 뉴비라면 한국 커뮤니티는 쿨하게 포기하고 구글 번역이나 일본어 능력을 활용해 일본 웹에서 최신 강좌나 최근 고수들의 플레이영상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다만 양민학살 논란이 심한 편. 뿌요 멀티를 따라가는 순간 바요엔 연타를 맞고 관광당하는 저승사자들 취급을 받고 있다.( 고갤 뿌요뿌요 멀티하는 만화, 지금까지 만든 뿌요 양학러 짤.jpg) 고갤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인 뿌요뿌요 vs는 다중멀티를 지원하므로, 실력차의 폭이 줄어들지만 비 뿌요러와 뿌요러간의 기본 실력차이가 너무하다 보니 커버가 안 된다. 뿌요뿌요가 거론되도 호의적인 반응은커녕 위와 같은 양학짤을 동반한 조롱만 날아오고, 뿌요뿌요를 권하면 욕부터 날라온다. 1:1 대전 게임이라는 점이 장벽이 되는 셈. 거기다 종종 올라오는 연쇄싸움하는 대전 동영상은 양민들을 공포에 더 질리게 한다.[50]
대신 양학 문제에서 자유로운 뿌요뿌요!! 퀘스트의 인기가 높아졌다. 한국인 유저 길드가 몇 개 있어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고 싶다면 한국인 유저들로 구성된 길드를 추천하는 편이다. 다만, 선택은 자유.
2019년에는 뿌요뿌요 e스포츠가 OGN에서 주최하는 OSL 퓨처스의 종목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나 같이 진행하는 철권 7이나 오토 체스 등에 비하면 상당히 부진하다.
6.3. 구미권
구미권에도 게임은 정발되었지만, 인지도는 바닥을 기다 못해 파고 들어간다. 그래도 피버의 영어 지원 덕분인지 피버로 유입한 유저가 많다.[51] 덕분에 세가 팬층의 비율이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 수는 비록 적을 지라도 충실한 양덕후의 모습을 보여주는 팬들이 많으며(좋은 의미로), 가뭄에 콩나듯 생산되는 서양쪽의 2차 창작물은 양키센스의 가미로 형용불가능한 아스트랄함과 재미를 보여준다.또한 구미권측 팬들은 한국에서는 꿈도 못 꾸는 영문 패치를 신작이 나올 때마다 만들어서 낸다. 게임 내의 일본어 그래픽까지 다 영어로 바꾼 100% 영문 패치지만 인원수가 워낙 적다 보니 속도는 많이 더딘 편이다. 일본어를 못하는 한국 유저들이 이 패치를 받아서 플레이하는 모습도 국내에서 많이 보인다.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은 심한 암호화로 인하여 2019년 5월 9일이 돼서야 겨우 패치가 나왔다.
구미권쪽 팬들의 실력은 한국/일본과 비교했을 때 아직까지는 영 좋지 않은 편이지만, 그들의 게임 실력 또한 차차 상승하고 있다.
한국 측과 마찬가지로 구미권쪽 팬들은 거의 Puyo Nexus에서 활동했었다. 그러다 Puyo Nexus 멤버들은 모두 디스코드로 이동하였고, 포럼은 이용자 수 감소로 인하여 2018년 2월 24일자로 닫혔다. 참고글(영어)
7. 미디어 믹스
2012년 9월 13일 자로 드라마 CD 제 1탄이 발매되었으며, 2012년 12월 13일에 드라마 CD 2탄이, 2013년 1월 31일에는 드라마 CD 3탄이 발매되었다. 드라마 CD가 호평을 받았기 때문인지 2013년 12월과 2014년 1월에 이어서 4탄과 5탄이 출시되었다. 한동안 뜸하다가 2016년 2월 18일에 6탄이, 3월 24일에 7탄이 발매되었고, 4월 21일에 8탄이 발매되었다. 1탄과 6탄은 마도물어 캐릭터가, 2탄과 7탄은 피버 시리즈 캐릭터가, 3탄과 8탄은 뿌요뿌요 7 캐릭터가 중심.2013년 3월 27일에 뿌요뿌요 보컬 트랙스가 발매되었으며, 아르르, 아미티, 링고, 루루, 시그, 윗치의 캐릭터송이 수록되었다. 2013년 11월에는 2탄이 발매되었다. 2탄에 나오는 캐릭터는 셰죠, 크루크, 렘레스, 유우와 레이, 마구로, 사탄으로 남성 캐릭터 중심. 2015년 11월 26일에 3탄이 발매되었다. 캐릭터는 카방클, 도토리 개구리, 오니온, 스케토우다라, 물고기 왕자, 포포이로 동물들(?) 중심.
2014년 4월 15일에는 아미티를 주인공으로 하는 '아미티와 이상한 알'이라는 이름의 라이트 노벨(?)[52]이 발매되었다. 이후 시리즈로 4권이 더 발매되었다.
아쉽게도 애니화 계획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여기를 참고. 어느 컴파일 사원의 이야기에 따르면, 대략 뿌요뿌요 2가 발매될 무렵에 컴파일은 일본의 출판사 토쿠마 쇼텐(徳間書店)으로부터 뿌요뿌요의 TV 애니메이션화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니이타니 마사미츠는 사내에서 제작하는 게 아니면 싫다며 거절했다고 한다.(본인은 그런 제안을 들은 적이 없다고 한다.)
8. 패러디
- 일본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의 개그 소재들 중 하나로 뿌요뿌요 게임을 소재로 한 개그를 선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다만 진나이 본인은 뿌요뿌요를 플레이한 적이 없었고, 2022년 6월 공개된 영상에서 처음 플레이했다. #
9. 기타
사실 이 게임이 마도물어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나온 것은 원래부터 기획에 있었던 게 아니라 당시 회사의 사정 때문으로, 게임의 룰이 정해지고 개발에 들어가려고 할 때 다른 스탭들은 다른 프로젝트로 바빴고 그나마 참가할 여유가 있던 그래픽 스탭이 마도물어를 담당했던 사람이어서 '마도물어의 캐릭터를 유용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라는 판단 하에 스핀오프화가 되었다고 한다. 출처컴파일 시절에는 안 나오는 기종을 세는 게 더 빠를 정도로 엄청난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게임이었다. 특히 전성기인 뿌요뿌요 2는 진짜 오만 기종에 다 나왔을 정도. 다만 세가 시절부터는 뿌요뿌요 피버에서 컴파일 시절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많은 멀티플랫폼을 지원했다가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는지 그 이후로는 일본에서 팔리는 기종들에만 주로 발매했다가, 뿌요뿌요 테트리스 시점부터 해외 진출이 제법 성과를 거뒀는지 이때부터 다시 과거의 거의 대부분의 기종으로 나오는 멀티플랫폼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2020년 현재는 멀티플랫폼화가 게임계 트렌드이기도 하고.
컴파일 시절부터 즐겨온 올드팬들과 세가 이후 시리즈부터 팬이 된 세가판 뿌요 팬들과의 갈등이 꽤 잦은 편이다.
' 아르르 나쟈(Arle)', ' 아미티(Amitie)', ' 안도 링고(Andou Ringo)'의 'A'를 따서 ' AAA' 또는 ' 3A'로 부르기도 한다. 'A'와 같이 ' 루루(Rulue)', ' 라피나(Raffine)', ' 리스쿠마 선배(Risukuma)'의 'R'만 따서 'RRR' 또는 '3R'로 부르기도 하며, ' 셰죠 위그이(Schezo)', ' 시그(Sig)', ' 사사키 마구로(Sasaki Maguro)'의 'S'만 따서 ' SSS' 또는 ' 3S'로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각 시리즈에는 ' ARS'라는 캐릭터 포지션이 있다.
2022년 봄에는 제목 뒷부분이 비슷한 요괴워치 뿌니뿌니와 콜라보했다.
10. 관련 사이트
[1]
이전에
세가도 시리즈를 유통한 적이 있었다.
[2]
상대방이 콤보로 자신에게 투영 뿌요를 보내면 자신이 불리해지지만 자신도 마찬가지로 여러 개의 뿌요를 없애 콤보를 날려서 상쇄시킬 수 있는데다 역으로 받아치기도 가능해서 상대방이 콤보를 보내다 자신이 받아친 투명 뿌요에 당해서 패배하기도 하고 반대로 자신이 콤보로 투명 뿌요를 보내다 상대방의 카운터에 당하는 일도 있다. 또한 4인 대전도 가능해서 한쪽은 뿌요를 없애고 다른 한쪽은 누적된 콤보로 투명 뿌요를 보내거나 상쇄시킬 수 있는데 이 타이밍이 중요해서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계산까지 해야하는 고도의 대전 게임이었다.
[3]
뿌요뿌요 1, 2 -
SYSTEM C2(
메가 드라이브 호환), 뿌요뿌요 SUN -
ST-V(
세가 새턴 호환), 뿌요뿌요 피버 -
NAOMI(
드림캐스트 호환)
[4]
해당 장면은 약 52초 ~ 53초 부근으로 추정된다.
[5]
단, SUN 편부터는 뿌요 5마리가 날아가는 것 대신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침울해하는 모습과 동시에
꽈당큐~라는 타이틀 이후 컨티뉴와 동시에 카운트다운 진행, 욘판에서는 컨티뉴가 뜨는 대신 카운트다운을 세는 방식은 사라졌다.
[6]
4개가 모이면 사라진다는 점에선
퍼즐 보블 시리즈,
팝픈 팝과도 유사하다. 게임 세팅으로 2개나 3개, 5개가 붙으면 없어지도록 룰을 정할 수도 있다.
[7]
연쇄 배율은 1연쇄일 때 1, 2연쇄일 때 8, 3연쇄일 때 18, 4연쇄일 때 32이고, 이후로는 32씩 증가한다. 19연쇄일 때는 512.
[8]
예외적으로
뿌요뿌욘은 마지막에 더하는 개념이라 대미지 차이가 크지 않다. 그래도 대량으로 지워지면 위협적인 것은 사실이다.
[9]
연쇄로 누적된 갯수가 아닌 해당 연쇄에서 제거되는 횟수.
[10]
뿌테에서는 김치라고 부른다. 이유는 방해가 테트리스 블록 모양일 때 그렇게 보여서.
[11]
혜성보다 상위인데, 달도 지구도 태양도 아니고 굳이 토성인 이유는 세가에서 이전
토성을 모티브로 게임기를 제작했기 때문이라서라는 가설이 신빙성이 크다.
[12]
스페이드/다이아/하트/클로버라든가, 텐트라든가, 실크 모자라든가, 버섯이라던가,
뺑글이 로고라던가,
GD-ROM이라든가. 게다가 뺑글이 로고는 색놀이까지 친다.
[13]
참고로
카방클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카레이고, 본 시리즈의 원본인
마도물어 시리즈에서는 최고 등급의 체력 회복 아이템으로 나온다.
[14]
이후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The 얼티밋 초이스에서도 난이도가 맛이라는 표현으로 나온다.
[15]
초대작인 뿌요뿌요에서는 상쇄 기능이 없었으며 2에서 추가되었다.
[16]
SUN에서는 자신의 몸형이었다.
[17]
통편은 카방클형, SUN에서는 태양형, 뿌요4편 플스와 드캐에서는 일반형태다. 단 N64 기종일 때는 통편과 마찬가지로 카방클형.
[18]
1, 통편은 일반형.
[19]
뿌요가 일종의 떨어지는 것처럼 묘사되는 식이다.
[20]
뿌요가 시들어가면서 소멸되는 식이다.
[21]
대개 상인형 마물 몬스터가 여기 해당된다.
[22]
통편에서는
올챙이형.
[23]
뿌요가 윤기가 나며 서서히 사라지는 식이다.
[24]
통편은 거품형.
[25]
초창기는 회오리형.
[26]
통편은 일반형.
[27]
가타가나 형식이다.
[28]
젠케시라고 읽는다.
[29]
정확히는 방해뿌요 30개 분량의 보너스 점수를 받고 그것이 다음 공격에 반영되는 것.
[30]
연쇄를 쌓는것보다 화력이 떨어지지만 상대방의 타이밍을 뺏기에 좋다. 보통 대연쇄 후반부에 엮는 경우가 많다. 더블을 막으려면 연쇄 한번을 더 해야되고 트리플을 막으려면 연쇄 두번을 더 해야 한다. 7연쇄 트리플이라고 하면 7연쇄째 3개 색깔이 동시에 터지는 것이고 이것은 8연쇄보다 강하고 9연쇄보다는 약간 약하다.
[31]
i hate you(hanglish version)
[32]
세가의
뿌요뿌요!! 퀘스트와는 다르다.
[33]
저 때만 해도 역사가 10년 쯤 된 게임이다.
[34]
그렇다고 구작 그림체가 실사풍이었다는 것은 아니나, 그래도 배경묘사나 시츄에이션의 다양성을 상정할 수 있을 정도였다. 참고로 저기서 언급된
팝픈뮤직은
라피스토리아에서 뿌요뿌요와는 반대 노선으로 갔다가,
peace에서 다시 돌아왔다.
[35]
예를 들어, 세죠는 원래 아르르한테만 외치던 대사인 "お前が...欲しい!(너를... 원해!)"를 아무한테나 남발하는 변태로 만들었고[56]
드라코켄타우로스는 어째
덜렁이 성격이 되어버렸다.
[36]
사실 피버 츄에서 도서관에 있는 아르르의 일기를 보면 오와니모에 대한 언급은 보인다. '사라진 뿌요가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라는 떡밥을 뿌렸지만 잊혀진 듯...
[37]
일본 뿌요 연맹은 매지컬 스톤 파동으로 인해 2016년 5월 활동이 중단되었다. 매지컬 스톤 파동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조.
[38]
레드불에서 주최하며, 장르별 5개 게임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일본 퍼즐 부문 게임이
뿌요뿌요 테트리스이다.
[39]
실제로는 14 이상의 대연쇄 싸움이 벌어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대놓고 대연쇄를 구성하려 하면 상대의 2~3연쇄 짤짤이에 쉽게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저런 말이 나온 이유는, 리그의 수준이 실전에서도 시간만 주어지면(연쇄 중에는 어떤 동작도 할 수 없으므로 후공은 시간을 버는 셈이다) 13연쇄 정도는 손쉽게 구성할 수 있을 정도라 선제 13연쇄는 반격당하기 쉽기 때문.
[40]
뿌요뿌요는 물론 테트리스도 정점급 유저이다. 뿌챔이 당연히 본진이며 뿌테2는 뿌요뿌요 비중도 있지만 테트리스 비중이 압도적이다. 칭호가 괜히 그랜드 테트리스 마스터가 아니다.
[41]
특이하게도 이 유저는 피버 모드가 메인이라고 한다.
[42]
모코우는
니코동 게임 실황자로 일부 대회에 출전하거나 해설을 맡은 경력이 있다. 대회 출전 최고성적은 2015년 B급 리그 2위.
[43]
게등위에서
뿌요뿌요 7의 심의를 통과시키긴 했는데… 몇 년이 지나 20주년이 발매되었음에도 소식이 없다. 이럴 거면 왜 통과시켜서 팬들을
희망고문시켰는지 모를 정도. 심의에 통과한 뿌요뿌요 7은 2009년 11월 26일, 한국 PSN(Playstation Network)에 다운로드 전용 버전(일어)으로 등록되었다. 35200원.
[44]
예를 들면 연쇄모형 연구라든지, 대전 시의 팁 등등.
[45]
초대뿌요 오락실판과 여러 변종들(로보트닉 메가 드라이브판, 커비 SNES판 등)이 서양 등에 먼저 전파되기는 했다.
[46]
2006, 2007, 2010, 2011년에 개최되었으며,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
[47]
일본 뿌요러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국내 오프라인 대회에도 참여한 적이 있는 엄연한 한국 뿌요러이다. 뿌요뿌요 테트리스를 통해 입문을 해서 그런지 뿌테전에 매우 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대연쇄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뿌뿌전 실력도 상당한 편이다.
[48]
보면 알겠지만 회원수가 만 명 남짓이다. 타 게임 팬카페들의 회원 숫자를 생각해보면 한국에서의 뿌요뿌요 인지도를 잘 설명해주는 예시. 거기다가 저 만 명 가운데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은 몇십명에 불과하다. 현재는 활동이 더욱 침체되어 있다. 이 외에는
고전게임 갤러리나
루리웹에서 활동한다.
[49]
2022년 기준으로는 뿌테의 비중이 아예 없어졌다. 이름만 뿌테갤이지 사실상
TETR.IO갤이라고 봐도 될 정도.
[50]
이렇게 초보 유저를 무시무시한 콤보로 관광보낸다는 점이 대전 액션 게임과 공통점으로 물려서 격겜 유저들에게
바요엔이라는 단어가 밈으로 떠올랐다.
[51]
오락실용 초대 뿌요도 영어 지원을 한다.
[52]
작가 요시노 우타코의 트윗에 따르면 초등학생 여자에게 읽어주는 느낌으로 썼다고 한다.
[53]
표기는 "
ぷ.よ.ぷ.よ."로서
드림캐스트판
뿌요뿌욘 CM송이다.
[54]
트위터 봇이다. 예전 정보를 찾고자 한다면 트위터의 '고급 검색' 기능을 활용하자.
[55]
원래 포럼도 있었으나 유저들이
Discord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