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 브라이트 | |
별칭 | 흑의 기사 |
키 | 183cm |
종족 | 인간 |
생일 | 12월 32일 |
인간관계 |
아서 G. 그레이덴(상관, 드렌 라이라크(친구, 이스테리나 슈트리온(경호 대상, 짝사랑 상대) 레이나 E. 아이오리아(부하 크레이 브라이트(부하 |
길들여진 개에게 진짜 검을 보여주지.
그래, 죽으러 왔다. 하지만 그냥은 못 죽어!!
말해!
그녀를, 사랑하기는 했느냔 말이다!
1. 개요
쌍둥이 성좌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CV.씨저,강민균(오디오북). 아이오니아 제국의 두 번째 기사. 갈색 머리에 헤이즐넛색 눈을 가지고 있다.2. 성격
거침없는 성격에 대담하고3. 인간관계
3.1. 아서 G. 그레이덴
아서의 부탁을 받아 제국의 두 번째 기사가 되었으나 사실 자신이 증오하는 세상의 정점인 그를 죽이려던 속셈이었다. 기사 생활 중 점차 그 속셈을 잊어버리게 되지만, 이스테리나 사후 그녀의 죽음이 아서의 탓이라고 여겨 그를 암살하려 한다.3.2. 드렌 라이라크
드렌을 '그 재수 없는 자식'으로 부른다. 견원지간이자 절친. 그러나 이스테리나 사후 제노가 황제를 암살하려 하자 드렌은 그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제노의 한쪽 팔을 앗아간다.3.3. 이스테리나 슈트리온
이스테리나를 사랑했고 그녀가 황비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도 '그녀가 황제한테 질릴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포기하지 않는다. 그녀가 죽자 이를 아서 황제의 탓으로 여겨 황제를 암살하려 시도할 정도.3.4. 레이나 E. 아이오리아
거의 딸이나 다름없는 존재. 비록 외모는 전혀 다르지만 은연중에 그녀에게서 이스테리나의 모습을 본다. 이후 레이나가 악한 영주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구출해 내고 자신은 죽음을 맞이한다.4. 작중 행적
4.1. 애도의 검
그래, 죽으러 왔다. 하지만 그냥은 못 죽어! " ( 드렌 라이라크 대사) "닥쳐!" ( 드렌 라이라크대사) |
4.2. 복수의 검
(
레이나 E. 아이오리아 파트) 차갑게 식어버린 내 심장이 또다시 뛰는 걸 느껴 이제는 그때처럼 또 같은 실수는 하지 않기를 지켜주지 못한 그녀 를 닮은 한 명의 소녀 그녀를 구하겠어 내 모든 것을 다 바쳐서라도 ( 레이나 E. 아이오리아 파트) 그녀를 위해서 희생하게 된다 해도 상관없어 그녀를 지킬 수 있다면 그때와도 같은 후회는 이제 없어 이것이 내가 선택한 검의 길이기에 [1] ( 레이나 E. 아이오리아 파트) |
4.3. 스토리북
4.3.1. 1권
고아로 태어나[2] 도둑질과 살인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중 아서 황제의 부탁을 받아 그의 기사가 된다. 본래 세상을 미워했기에 세상의 정점에 있는 황제를 암살할 속셈으로 기사가 된 것이지만 황제가 행하는 일이 정의롭다는 걸 깨닫고 이스테리나를 사랑하게 되면서 원래의 목적을 점차 잊어버리게 된다.그렇게 황제를 암살하기 위한 마음을 품고 황제에게 충성하는, 이상하지만 평온한 시간을 보내던 중 이스테리나가 죽자 이를 아서의 탓으로 여겨 그를 죽이려고 한다.[3] 하지만 그의 이스테리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고백과 눈물을 보고 포기하게 되고 황궁을 떠나 흑의 기사단을 만들어 귀족들의 재산을 빼앗아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거나 노예시장을 습격해 끌려간 노예들을 구출해낸다.[4] 흑의 기사단의 단원이었던 레이나가 악한 영주의 함정[5]에 빠져 곤경에 처했을 때 그녀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용감히 싸워 영주를 죽이고 이스테리나의 환영을 보며 슬픈 죽음을 맞이한다. 이스테리나 사후 주요 인물 중 첫 사망자.
[1]
쌍둥이 성좌의 사랑의 대가로 이별하게된다 해도 사랑하는 아이 들을 지킬 수 있다면 파트의 음색이 같다.
[2]
사랑이 아닌 폭력으로 태어났다는 언급을 보아
어떤 과정으로 태어났는지 예상이 간다. 게다가 작 중 루헵일이라 불리는 12월 32일에 태어났다. 이 날은 백성들 사이에 저주받은 날이라 여겨져 왔고 어머니가 어떻게든 이 날만은 피하려 했으나 결국 불길한 날에 태어나 버려진 듯.
[3]
이때 황제를 보호하려는 드렌과 싸우는 중 한쪽 팔을 잃게 된다.
[4]
제노가 이런 일을 하게 된 이유는 역시 이스테리나에게 있다. 착하디 착한 이스테리나에게 싫어하는 사람도 없냐고 물었을 때 어린시절 노예상인들에게 팔린 기억이 있어서 자신도 나쁜 사람은 싫어한다고 했기 때문.
[5]
레이나는 어린시절 헤어진 남동생을 자신의 삶의 이유로 삼고 하루하루 살아왔다. 그래서 영주가 그 남동생을 자신이 데리고 있다는 정보를 흘려 일부러 레이나를 꾀어냈다. 하지만 그곳에는 얼굴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뭉게지고 등에는 날개를 벤 듯한 큰 흉터를 가진 시체가 있었다. 그게 진짜 남동생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레이나를 절망에 빠뜨리기는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