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 [ 등장인물 ]
- ||<|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tablecolor=#373a3c,#dddddd><colbgcolor=#000><colcolor=#d7b58a><width=1000> 오리지널 트릴로지||<width=28%> 잭 스패로우 ||<width=28%> 윌 터너 ||<width=28%> 엘리자베스 스완 ||
헥터 바르보사 제임스 노링턴 빌 터너 데비 존스 커틀러 베켓 티아 달마 조샤미 깁스 낯선 조류안젤리카 에드워드 티치 시레나 죽은 자는 말이 없다헨리 터너 카리나 스미스 살라자르 선장 기타크라켄 동인도 회사 ※ 이 틀은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등장인물만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전체 등장인물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000><colcolor=#d7b58a>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Pirates of the Caribbean Film Se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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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가상 역사 판타지, 모험, 액션, 코미디 |
원작 | 디즈니랜드 - 어트랙션 〈 캐리비안의 해적〉 |
제작 | 제리 브룩하이머 |
감독 |
고어 버빈스키 (1~ 3편) 롭 마샬 (4편) 요하킴 뢰닝 & 에스펜 잔드베르그 (5편) |
각본 |
테드 얼리엇 & 테리 로지오 (1~ 4편) 제프 네이선스 (5편) |
음악 |
한스 짐머 클라우스 바텔드 제프 저넬리 |
소유 | 월트 디즈니 컴퍼니 |
첫 작품 |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 2003년) (21주년) |
최근 작품 |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2017년) |
예정 작품 | 캐리비안의 해적 6 (미정) |
스트리밍 서비스 |
[[디즈니+| Dis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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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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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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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트릴로지 주인공 삼인방 |
Yo Ho, Yo Ho A Pirate's Life for Me 요호, 요호 난 해적이 좋아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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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디즈니 파크 어트랙션, 영화 시리즈, 스핀 오프 소설, 수많은 비디오 게임 및 기타 출판물을 포함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디즈니 프랜차이즈이기도 하다.[1]
희대의 캐릭터 잭 스패로우를 연기한 배우 조니 뎁과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의 대표작이며 스워시버클러(Swashbuckler) 물의 명맥을 잇는 영화 시리즈이다.
할리우드의 거대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 중 하나이지만, 흥미롭게도 그 원작은 소설이나 드라마가 아니라 1967년 월트 디즈니가 직접 마지막으로 감독하고 개장한 현재 영화 시리즈와 동명의 이름을 가진 디즈니랜드 테마파크 어트랙션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시작되었다.[2]
2. 상세
2.1. 역사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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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독파 영상 |
디즈니랜드와 전 세계의 다른 디즈니 공원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이라는 이름의 1960년대 중반의 어트랙션은 개장 이래로 많은 사람을 끌어모았습니다. 처음에는 기술의 기적적인 도약으로, 그다음에는 어른들의 기억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통한 향수 어린 여행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가 저에게 이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2시간 이상의 장편 영화로 번안할 방법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을 때, 그보다 더 저를 흥분시킬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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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아츠의 어드벤처 게임인 원숭이 섬의 비밀 영화화가 제작난항으로 중단되었는데, 그때의 원안과 디즈니랜드의 인기 어트랙션 '캐리비안의 해적'을 모티브로 블록버스터 영화로 만들어진 첫 작품이 이 시리즈의 시작이 되었다. 영화화되면서 원작 게임과 많이 달라졌어도 원안 등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배급전략 변화에도 큰 기점이 된 작품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프랜차이즈의 대성공 전까지 디즈니는 PG, G 등급(한국의 7세, 전체관람가) 작품에 한해서만 디즈니 브랜드로 배급하고 PG-13(한국의 15세)등급 이상의 영화의 경우엔 별개의 브랜드( 터치스톤 픽처스, 할리우드 픽처스)를 통해 배급하는 전략을 취했지만, 이 작품의 성공으로 인해 디즈니 브랜드로 PG-13 등급의 영화 배급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전통적인 과거 "디즈니 영화"가 아동용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을 의미했다면, 캐리비안의 해적 이후로 그러한 이미지는 흐려지고 있다.
깨알 같은 시대고증 묘사와 센스있는 연출들이 잘 두드러진 작품이기도 하다. 액션 블록버스터답지 않게 그 시대의 생활상을 정말 자세하고 디테일하게 묘사해 크게 호평받았다. 몇 달 동안 씻지도 못하고 항해한 뱃사람들의 꾀죄죄한 몰골이나 썩은 치아, 밧줄을 미친듯이 움직이며 범선의 돛과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 배 내부에 식량과 바나나가 매달려 있는 모습 등.
마법이나 저주 같은 초자연적인 요소를 빼면 해상전의 묘사도 충실하고[3], 카리브 해의 묘사도 의외로 역사와 부합한다. 영화의 배경이 된 18세기 당시 포트로얄은 17세기의 황금기를 지나 (여전히 요충지이긴 하지만) 자연재해와 해적들로 인해 서서히 하락세에 접어들었으며, 작중 배경이 된 시점엔 해적들 소탕기가 막바지에 접어들어 해적이 거의 사라지던 시점이었다. 해적들이 줄줄히 교수형을 당하고 잭 스패로우가 1편에서 노링턴에게 "마지막 남은 위협적인 해적선을 제거하게 되는 거요"라고 꼬드기는 것, 3편에서 바르보사가 잭에게 "우린 사라져가는 족속일세"라고 하는 것이 이를 보여준다. 아직 젊은 나이인 노링턴이 준제독(commodore)로 승진하는것 역시 대항해시대 세계로 뻗어나가던 대영제국이 젊고 유능한 함장들에게 임시로 작은 함대를 지휘할 권한을 주는 제도에서 시작되었다.
제목답게 주 배경은 카리브 해를 주 무대로 하고 있다. 다만 블록버스터 특성상 3편에서 싱가포르, 4편에서 영국 런던 등 다른 지역도 간간이 나온다. 또한 해적 영화를 대표하는 시리즈 답게 사략 해적, 크라켄, 유령선, 인어, 포세이돈의 삼지창, 동인도 회사, 무적함대, 세상의 끝 등등, 바다와 관련된 쓸 수 있는 소재와 신화는 모두 총망라하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2.2. 흥행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2000년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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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
미션 임파서블 2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 슈렉 2 | |
$546.4M | $974.8M | $923.3M | $1,119.1M | $919.8M |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 다크 나이트 | 아바타 | |
$858.6M | $1,066.2M | $963.4M | $1,003.0M | $2,923.7M | }}}}}}}}} |
처음 1편을 제작할 당시 영화화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다. 당시 해적이 나오고 규모가 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종전에 연이어 망했기 때문. 로만 폴란스키가 해외 투자로 1985년 당시 4천만 달러의 거액으로 만든 <해적>(국내 비디오 제목은 < 대해적>)은 꼴랑 164만 달러를 벌어들여 튀니지인 제작자 타라크 벤 암마르는 이를 갈며 영화 제작을 다시는 하지 않았다. 또한 1995년작인 < 컷스로트 아일랜드>는 1억 달러 가까운 거액을 들여 만들었으나 감독, 배우까지 몰락시켰고 제작사인 캐롤코 픽처스를 문닫게 만들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해적이 나온 블록버스터의 또다른 실패 사례를 이어받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부정적인 우려와는 다르게 첫 작품이 흥행과 평가 둘 다 대박을 기록했고, 이후 작품의 인기로 후속작이 줄줄이 개봉되면서 2000년대 해리 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흥행한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자리잡았다. 극장 수입으로 5편 합쳐 무려 45억 2440만 달러(한화로 약 6조원)을 벌어들였다.[4]
미국은 물론, 대표적인 빅마켓인 영국과 일본에서 강세를 보였다. 후술하겠지만 일본의 경우, 아예 전 시리즈가 미국 제외 해외 흥행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일본 안에서도 그 해 흥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4편 이후로는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는 4편과 5편 모두 그해 흥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역대 주말 오프닝 스코어 1위도 낯선 조류(2675만 달러)이다. 출처
2.3. 사운드트랙
[[RIAA| |
미국 내 판매량 500,000 단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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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s of the Caribbean - He's a Pirate |
자세한 내용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사운드트랙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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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전편 예고편 |
4. 작품 목록
- 오리지널 트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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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블랙 펄의 저주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2003) |
망자의 함 ''(Dead Man's Chest, 2006)'' |
세상의 끝에서 (At World's End, 2007) |
- 후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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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낯선 조류 (On Stranger Tides, 2011)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Dead Men Tell No Tales, 2017)'' |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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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장인물 |
자세한 내용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6.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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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함선 |
자세한 내용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함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7.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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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장소 |
자세한 내용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장소 문서 참고하십시오.
8. 보물 및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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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보물 및 도구 |
자세한 내용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보물 및 도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9. 한국 방영
MBC에서 1편 블랙 펄의 저주가 2006년 추석에 첫방이 되었고, 이후 3개월 후에 신년 특선영화로 재방영되었다. 이후, 2009년에 어린이날 특선영화로 방영되었으며, 그 다음 해에는 주말의 명화에서 방영하였다.2편 망자의 함은 2008년에 설 특선영화로 첫방이 되었고, 같은 해 추석 때 다시 재방을 해줬지만 당시 최신작이었던 3편 세상의 끝에서는 끝내 방영되지 못했다.
이후 2013년, KBS 명화극장에서 당시 최신작이었던 4편 낯선 조류를 제외하고 1~3편이 연속 방영되었다.
2017년에는 EBS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1편과 2편이 우리말 자막판으로 방송되었고, 3편은 2020년 2월에 돼서 방송되었다.
디즈니+의 영향인지 디즈니가 2022년부터 TV 방영을 막아서 2021년 OCN 등에 마지막 재방송이 이루어졌다.
2022년 8월 이후, 디즈니+에서 시리즈 전편의 한국어 더빙판이 새로 만들어져 올라오게 되었다.
번역된 더빙판 대사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KBS 명화극장판과 거의 같다.
10. 게임화
1편 블랙펄의 저주를 기반으로한 게임이 3개가 있는데 영화명을 그대로 사용한 게임은 GBA로 출시되었고, 부제를 뺀 캐리비안의 해적 게임[6] 은 XB, PC로 출시되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의 전설은 PS2, PC로 출시되었다.2편 망자의 함 게임이 PSP, GBA, NDS로 출시되었고, 3편 세상의 끝에서는 PS2, PS3, PSP, XB360, NDS, Wii, 스팀에서 PC용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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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Pirates of the Caribbean - Video G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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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Hearts III - The Caribb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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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of Thieves: A Pirate's Life |
11. 패러디
블랙 펄의 저주에서 영화 초반, 잭 스패로우가 항구에 도착하는 장면이 트로피코 5에서 패러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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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회사 조이시티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라고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게임화한 물건을 내놓았다.
내용은 이전작인 '오션 앤 엠파이어'를 약간 수정하고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 시리즈를 짤막하게 미션화한 걸 플레이 해볼 수가 있다.
2008년 7월 26일에 방영한 무한도전 여름 특집 방송으로 태리비안의 해적[7]이라는 타이틀로 패러디되었다. 링크
12. 외부 링크
[1]
때문에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하기 이전까지는 캐리비안의 해적이 디즈니의 주력 실사영화 시리즈이자 효자 상품이었다. 마블인수 이후에도 디즈니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성공사례 처럼 투머로우랜드, 정글 크루즈 등 디즈니 테마파크의 주요 어트랙션들을 영화화 했지만 흥행과 평가 모두 캐리비안의 해적의 명성에 미치지는 못하였다.
[2]
대한민국 롯데월드에 있는
신밧드의 모험과 같은 종류인
다크라이드이며, 1960년대에 미국에서 첫 운영을 시작하여 북미권에서 명성이 높은 유명한 어트랙션이다. 하지만 현재는 "캐리비안의 해적"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영화를 떠올릴 정도로 영화의 유명세와 입지가 압도적이다.
[3]
당시 대포는 화약을 채워 쇳덩이에 불과한 포환을 발사하는 방식이었기에 맞으면 폭발같은걸 하는게 아니라 구멍이 뚫린다. 물론 액션 영화니까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서 사람이 날아가는 것 같은 과장도 가끔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포격전에서 배에 구멍이 숭숭 뚫리고 심지를 붙혀 대포를 발사하는 등 비교적 현실적인 해상전이 그려진다. 이런 창작물에서 간과되기 쉬운 화약의 중요성도 부각되는데, 2편에서 화약이 부족하니 임시방편으로 럼주를 싣거나 1편에서 적들의 화약고에 불을 붙혀 배를 폭파시키는 장면도 있다. 범선을 운영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충실히 묘사되는데,대포를 옮기거나 밧줄을 통해 돗대를 움직이는 건 중노동으로 묘사되며 배에서 취침할 때 배가 지속적으로 흔들리며, 관리가 잘 안된 배의 밑바닥엔 구멍 때문에 발목 쯤까지 잠겨있기도 하다.
[4]
편당 수익률이 무려 약 9억 490만 달러이다. 세 편 이상 개봉한 시리즈 영화들 중 이 시리즈보다 높은 편당 수익률을 기록한 시리즈는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반지의 제왕,
호빗,
쥬라기 공원,
슈퍼배드 밖에 없다.
[5]
웬만한 한국 예능들에서 배를 타면 항상 이 노래가 나올정도이다.
[6]
이 게임은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로 유명해질 때 쯤의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에서 출시한 게임으로 실제로는 Sea Dogs 라는 게임의 2편이다 실 제작은 러시아의 개발사 Akella 에서 했고 영화의 상표권만 가져온 영화 본편과 아무 관련이 없는 게임이다, 라이센스가 만료되었는지 현재는 어떠한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에도 없다. 대신 원래 시리즈는
스팀과
GOG에 여러 편이 올라와 있다.
[7]
촬영 장소가 충청남도 태안이라 태리비안으로 설정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