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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5:37:20

국가 멸망/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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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국가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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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범례3. 진행 중
3.1. 판타지3.2. SF
4. 종료
4.1. 판타지4.2. SF4.3. 실제 역사 관련 창작물

1. 개요

창작물의 국가 멸망을 정리한 문서.

2. 범례

3. 진행 중

여기에 나온 국가는 앞날이 어떨지 (작가나 제작사가 아닌 이상) 아무도 모른다. 이곳에 있는 국가가 멸망하거나 멸망까지 아니더라도 극복이나 해결, 체제 붕괴 등으로 끝나면 "종료"에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3.1. 판타지

문제라면 알라바스타의 환경인데 알라바스타는 사막 국가이다 보니 나라가 부유할 수 없었고 이 때문에 가뭄 한번 들면 백성들이 빈곤해지기 일쑤인 나라다. 그리고 이를 노린게 크로커다일이었다. 크로커다일은 고대병기에 대한 정보와 그것에 대한 기록이 알라바스타에 있다는 것을 알고 알라바스타를 손에 넣을 계획을 세우게 된다.
크로커다일은 비를 빼앗는 능력이 있는 댄스 파우더를 사용해 알라바스타의 비를 빼앗아 가뭄을 유발했고 그러고는 마치 네펠타리 코브라가 행한 것처럼 위장하여 알라바스타 백성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결국 크로커다일의 음모로 국왕에 반대하는 반란군이 결성되었고 알라바스타는 내전에 빠지게 된다.
이 와중에 크로커다일은 알라바스타에 오는 해적들을 물리치며 알라바스타 국민들의 민심을 얻는데 주력하는 한편 바로크 워크스라는 비밀조직을 세워 계속해서 알라바스타를 손에 넣기 위해 움직였다. 하지만 코브라의 딸인 비비가 크로커다일을 의심해서 이가람과 함께 바로크 워크스에 위장취업(?)하게 된다. 그리고 이 크로커다일을 몰아내는 과정이 바로 알라바스타 편.
어쨌든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렸고 비가 다시 내려 가뭄이 해소되고 반란군이 다시 알라바스타의 품에 들어온 것이니 왜 진행중이냐고 할 수 있는데 이 내전과 그 뒷수습이 쉽지 않았는지 코브라 왕은 2년 후 레벨리 편에서는 폭삭 늙은 모습으로 등장하고 그것도 모자라 레벨리 편이 끝날 무렵에는 암살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최종편에서는 암살범으로 몰린 사보의 입으로 진짜로 암살되었을 것이라는 암시, 그리고 비비가 모르건즈와 동행한 채 있다는 점에서 현 시점에서 알라바스타는 국가원수가 사실상 부재하다고 볼 수 있다.
* 와노쿠니
<colbgcolor=#fafafa,#26282c><colcolor=#000,#e5e5e5> 원인
전쟁 외세가 무력으로 제압
패전해 정복을 겪음
최악의 지정학적 조건 이방인 세력들의 대출현
내부 혼란 봉기
혁명
부패와 양극화 지도층의 부패
지도층 불안정 갑자기 사망하거나 부재중인 지도자
막장 폭군과 실세
권력 기반이 취약한 국가원수
국론 불균형 극단주의 세력의 집권
특정 집단 소외 마녀사냥
국민 대부분을 심각하게 탄압
잘못된 경제 개입 일부 정치/경제적 특권층의 권력/재력 독점
환경 재해 카이도의 폭정으로 인한 장기적인 환경 악화
어찌보면 세계정부보다 훨씬 막장에 치닫고 있는 국가로, 애초에 사황 중에서도 가장 잔혹하고 무자비한 백수 해적단에게 지배받고 있으니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전쟁을 좋아하는 백수 해적단 답게 온갖 무기 생산과 약탈로 인하여 가난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와노쿠니의 지배층들도 모두 사황 편에 서있기에 백성들의 앞날은 깜깜한 상황. 또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거래하여 사들인 스마일로 전쟁 포로들과 와노쿠니 백성들을 대상으로 먹이고 있으니 생활상까지도 피해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작품 외적으로는 코즈키 오뎅과 그 후손들 및 선역 인물들의 막장스러운 행보 때문에 오히려 카이도를 옹호하고 있는 상황이다(...).[10]

3.2. SF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정지장에 안치된 프라이마크 로부테 길리먼이 부활하여 제국의 섭정을 다시 맡게 되면서 제국을 재정비해 반격에 나서고 있으며, 이후 라이온 엘 존슨도 복귀한 상황. 그러나 제국이 그렇게 힘을 기르는 동안 제국의 주적 역시 그만큼 강해져, 카오스는 물론 타이라니드마저 닥치는 대로 행성계를 먹어치우며 진격하고 있는 터라 저항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암울한 상황에 처해 있다.
제국의 내부의 문제점은 지나치게 비대한 영토에 비해 이를 커버할 행정능력이 너무나도 열악하다. 인류는 과거 기계의 반란으로 인해 인공지능을 혐오지성이라 부를 정도로 지독한 트라우마를 품은 탓에 행정 대부분을 양피지를 위주로 한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이 안건들이 엄청나게 쏟아지는지라, 제국의 높으신 분들 포지션인 하이 로드들도 이런 살인적인 업무에 시달려 대부분이 수십 년 안에 과로사로 죽어나가며, 반신격 존재인 프라이마크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달고 다닐 지경. 높으신 분들마저 이 모양이니 제국의 신민들은 대부분이 하이브 월드. 포지 월드, 아그리 월드 같은 공장 행성에 평생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며 할당량을 맞추기 위해 각성제나 채찍질 같은 가혹행위는 기본에 식사나 수면시간마저 강제로 통제할 정도로 거주하면서 극심한 빈곤과 인권 유린에 찌들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귀족이나 총독들은 사치를 부리기도 하지만 이들도 정해진 책무를 다하지 않거나 제국의 안위에 큰 해를 끼친다 싶으면[31] 가차없이 숙청당하기 일쑤다. 오죽하면 길리먼도 대균열 시기의 제국의 실상을 "이미 지옥에서 사는 자가 지옥의 힘을 거절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는가?"라 한탄할 정도.
외부의 문제 역시 심각한데, 제국의 외계인 혐오는 근본적으로 봐도 심한 건 사실이나 과거 인류는 투쟁의 시기 시절 외계 종족에게도 시달린 적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40k 세계관은 인류가 잘해주든 잘해주지 않든 간에 외계 세력들이 인류에게 절대 호의적이지 않다. 카오스 세력이나 타이라니드만 해도 타협 자체가 불가능한 최악의 주적이며, 그나마 대균열 이후 카오스라는 공공의 적을 막기 위해 관계가 많이 개선되어 어느 정도 협력 관계에 있는 아엘다리마저 인류를 몬-카이라는 열등생물로 취급하며 자신들의 계획을 위한 희생제물 쯤으로 여기고 있어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 암울한건 그렇다고 해서 인류에게 인류제국 말고의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황제교를 통한 황제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으로 인류제국이라는 이름하에 인류가 하나로 뭉쳐서 현상유지라도 되고 있는 것이지 만일 제국이 무너지는 하는 날은 투쟁의 시기는 약과일 정도의 참혹한 미래만이 도래할 것이다.

4. 종료

4.1. 판타지

드레스로자의 왕이 된 도플라밍고는 본색을 드러내고 폭정을 펼친다. 그와 함께한 돈키호테 패밀리가 나라를 장악했고 이들에게 거슬리는 자들은 노예 검투사로 삼거나 하비하비 열매를 이용해 장난감이 되게 해버렸고 리쿠 왕가도 안전하지 못해서 리쿠 왕의 차녀인 비올라는 돈키호테 패밀리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겨우 살아남았지만 장녀인 스칼렛은 디아만테에게 살해당했고 그 딸인 레베카는 노예 검투사가 되어 온갖 멸시에 시달려야 했다.
거기다가 도플라밍고는 드레스로자와 잘 지내고 있던 톤타타족을 노예화하여 스마일이라는 것을 만들어내게 하였고 결국 이로 인해서 레베카의 아버지인 퀴로스를 주도로 톤타타족과 연합한 반란이 계획되었고 이 때에 이글이글 열매를 두고 개최된 코리다 콜로세움 경기, 트라팔가 로의 난입 등의 사태와 맞물리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드레스로자 편이다.
드레스로자 국방전을 통해 결국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그 일당은 패망했지만 전투로 인해 드레스로자의 국토는 쑥대밭이 되었다. 그나마 잔해들은 해군대장인 잇쇼가 치워주긴 했다만 결론적으로 드레스로자는 해방되었지만 파괴된 나라를 재건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알라바스타와는 달리 더 나빠지지는 않았다는게 위안점.
* 모코모 공국☆†
바다를 걷는 거대한 코끼리 즈니샤의 등 위에 세워졌던 공국. 밍크족들이 사는 나라이기도 하다. 밀짚모자 해적단과 로가 드레스로자에서 도플라밍고와 전투를 벌이는 사이, 공국에 숨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와노쿠니의 무사를 데려가기 위해 사황 카이도우의 부하 3재해중 한명이자 동물계 열매 고대종 코끼리코끼리 열매(모델 : 매머드)의 능력자인 매머드 호의 선장 이 침입하였다. 병력은 공국측이 우세하였지만, 시저 클라운의 독가스 병기에 의해 패배하여 멸망했다고 한다.
* 루루시아 왕국
<colbgcolor=#fafafa,#26282c><colcolor=#000,#e5e5e5> 원인
전쟁 검은 수염 해적단의 산하 해적단의 침공 및 약탈
내란 봉기
정변
내정
공황 비정상적인 세율
재해 의 병기 실험의 대상이 되어 국토 자체의 소실

4.2. SF

본편 이후 아이어에서 나름 무탈하게 사회를 재건하는 중이지만 정작 위협이 사라지자 이번에는 사회문제가 심각해진 상태. 칼라가 사라진 그 공백과 급작스러운 분파들의 사회 통합 때문으로 댈람의 시민들, 특히 칼라이 프로토스는 심한 우울증과 무기력함을 앓고 있어 아직 갈 길은 멀다.
외계인들의 침공과 폭정, 부정부패, 탄압, 반란 등으로 국가가 망하기 시작했고, 코랄의 후예[95]의 공작으로 저그 수도성 전면침공을 받으며 무너졌다. 이들의 세력권은 테란 자치령이 이어받는다. 작중에선 후신인 테란 자치령의 황제이자 독재자인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그가 벌인 짓에 비해 욕을 덜 먹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멩스크의 프로파간다 능력이 훌륭했던 데다가 바로 테란 연합보다는 나았기 때문이다.
* 스타워즈 시리즈
* 은하 공화국☆†
<colbgcolor=#fafafa,#26282c><colcolor=#000,#e5e5e5> 원인
전쟁 클론전쟁
내란 독립 행성계 연합
팰퍼틴의 오더 66
내정 부정부패
행정 부재
정부의 위상 추락
심각한 무능
공황
재해 오더 66으로 인한 제다이 학살
거의 1,000년 동안 이어진 은하 공화국이었지만, 말기의 공화국 상황은 아주 개판으로 부정부패나 무능의 수준이 은하제국보다 훨씬 더한 정도였는데 어느 정도냐면 카미노와 지오노시스라는 두 행성에서 엄청난 양의 군대가 탄생하고 있었는데도 눈치도 못 챘다. 그 군대들이 클론전쟁에서 주 전력이 된 것을 생각해보면 공화국의 무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결국 공화국은 클론전쟁을 거쳐 멸망하는데 하도 공화국의 막장성이 심한 나머지 팬덤의 일각에서는 팰퍼틴이 아니더라도 은하 공화국은 내적 문제로 인해 알아서 망하고 여러갈래로 찢어져 은하계는 춘추전국시대처럼 변하고 말았을 거라는 주장을 할 정도.

* 독립 행성계 연합☆†
<colbgcolor=#fafafa,#26282c><colcolor=#000,#e5e5e5> 원인
전쟁 클론 전쟁
내란
내정 애초에 토사구팽당할 운명이었다
부패하고 무능한 지도부
지역 관리 실패 및 공화국파 주민들의 저항
군사 전문가의 부족
군대의 질적 문제점
국론의 관리 실패
너무 강한 적
갑자기 사망하거나 부재 상태인 지도부
공황 전력이 붕괴됨
갑작스런 지도부 붕괴

독립 행성계 연합(분리주의 연합)은 여러 대기업들이 모여서 이루어졌고 병사로는 드로이드를 이용하는 등 경제력과 물량은 커버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수뇌부가 거의 다 기업인이나 정치인이다보니 여러 유능한 군사 인재가 있었던 공화국에 비해 군사적 전문가가 부족했고[96] 수뇌부들도 무능함으로 여러 작전을 말아먹는 병크를 저질렀다. 게다가 군대의 경우 물량 많았지 질적으로는 공화국에게 현저히 열세였다.[97] 당장 B-1 배틀 드로이드들만 봐도..... 연합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형 병기와 드로이드를 여러 번 개발했지만 전부 공화국 의 활약에 의해 말아먹었다. 무엇보다 애초에 존재 자체가 흑막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쓰고 버릴 목적으로 만든 거였으니....... 결국 클론 전쟁 말기 연합은 다스 베이더에게 수뇌부가 숙청당하고 배틀 드로이드들도 전부 정지당하고 연합을 이루던 여러 기업들은 망하거나 제국에게 자산을 빼앗겼다.

사실 여기에다가 클론전쟁이 길어지면서 심지어 독립 행성계 내부에서조차 전쟁에 학을 떼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비록 암살로 인해 무위로 돌아갔으나 미나 본테리 의원이 아예 공화국과의 평화협정을 추진했고 많은 의원들의 지지를 얻어 평화협정이 진해되기 직전까지 갈 뻔한 것을 보면 여기 내부에서조차 전쟁에 치를 떤 이들이 많아졌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가장 불쌍한 이들은 두 세력간의 전쟁으로 등쌀에 시달리게 된 수많은 사람들과 수뇌부와는 달리 그래도 자유주의 성향을 가지고 여기에 참가한 이들로 하필이면 썩을대로 썩은 독립 행성계 연합에 가담해 망했다.

* 은하 제국☆†
<colbgcolor=#fafafa,#26282c><colcolor=#000,#e5e5e5> 원인
전쟁 은하 내전
내란 은하 내전
각지에서 저항
내정 막장인 지도자 ( 윌허프 타킨, 팰퍼틴)
지도층에서 만연한 부패
통합적인 지방 관리의 실패
다양한 민족과 종교의 관리 실패
인간을 제외한 제국 내외 이종족들을 심각하게 탄압
국론의 관리 실패
일부 정치·경제적 특권층의 권력·재력 독점
갑자기 사망하거나 부재 상태인 지도자 ( 팰퍼틴, 다스 베이더)
공황 비정상적인 세율
부도덕한 부유층의 창궐
재해

결국 신공화국 설립 후 얼마 후 제국은 잿더미 작전이라는 역대급 자폭유언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완전히 망해서 코러산트의 자치 정부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일부는 미확인 지역으로 도망가 퍼스트 오더를 설립했다.
*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 신 공화국
<colbgcolor=#fafafa,#26282c><colcolor=#000,#e5e5e5> 원인
전쟁 다시 시작된 내전
내란 (위와 동일)
내정 무능한 지도부
극단적인 군축
국론의 관리 실패( 퍼스트 오더)
개혁 실패( 중앙주의 vs 대중주의)
매우 기형적인 수도권 집중현상
공황 부도덕한 부유층의 창궐( 쿠앗 드라이브 야드을 포함한 군수업체)
재해 초거대 인공재해(퍼스트 오더의 스타킬러 베이스 수도성계 공격)

[98]
은하제국의 폭정을 끝내고 구 공화국 시절의 민주주의를 회복하려고 다시 세운 공화국이건만 고작 30년 남짓만에 멸망했다. 그 문제점은 일단 외적으로는 제국 잔당세력인 퍼스트 오더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판단이 있고 내적으로는 공화국 자체의 문제점에 있다.

일단 퍼스트 오더는 제국 잔당 세력으로 사실 처음에는 은하 촌구석만도 못한 비탐사 지역에 짱박힌 이들로 은하 협정에 불복한 강경파로 이뤄진 집단이었다. 이들에게 공화국이란 그저 혼란일 뿐 제국만이 질서를 가져온다고 생각하는 집단이라 비탐사 지역으로 도망쳐 힘을 기르고 있었는데 이건 명백한 은하협정 위반이었으며, 당시 신공화국은 스타워즈 은하계 사상 3번째로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열강이었다. 하지만 신 공화국은 진작에 이들의 존재를 눈치챘음에도 이런 극단주의 무력집단과 평화협정을 맺는 병크를 저질렀다

그러나 내적문제가 훨씬 심각했는데. 잿더미 작전 자쿠 전투를 계기로 구 제국 인사들이 청산도 뭐고 할 것 없이 황당할 정도로 손쉽게 공중분해 당한 뒤 신공화국에 흡수된 것이다. 얼마 되지 않아서 은하 유일의 패권세력이 된 신공화국은 중앙주의와 대중주의 세력으로 정치권이 갈려 첨예한 갈등이 시작되었고, 이 와중에 다시금 구 제국인사간의 은연중에 커넥션이 만들어지며 공화국 내부에 암세포가 심어지기 시작했다. 단적인 예로 레아 오르가나와 같은 반란 연합 핵심인물을 다스 베이더의 딸이라는 것만으로 정치적으로 매장시킨 사건을 들 수 있다. 그리고 호스니안 프라임 공격으로 나라가 통째로 붕괴하는 점을 미루어 볼때 신 공화국은 서울 공화국 현상이 무지막지하게 심각함을 알 수 있다.[99]

여기에 군수업체들도 문제였는데 공포를 통한 질서를 표방한 제국은 군사력을 키웠는데 이 때문에 군수업체들은 많은 돈을 벌었다. 문제는 제국이 망하자 이 기업들은 전범기업으로 찍힌데다가 신 공화국이 정치적 이유로 군축을 감행한 결과 돈줄이 끊겼다. 이렇게 되자 이들이 마련한 방법은 퍼스트 오더에 납품하는 것. 물론 공화국에 납품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걸 돌려보면 군수업체들은 민주주의가 들어서건 독재정치가 들어서건 관심없었다는 얘기이며, 신 공화국 측에선 이를 막기 위한 정치적 대안이나 정책을 재대로 세우지 못했다는 것도 뜻한다. 사실 수만 기가 넘게 남아있는 제국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을 대대적으로 현대화하기만 했어도[100]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생산하는 쿠앗 드라이브 야드가 퍼스트 오더에 붙을 일도 없었고, 이렇게 되어 구식 우주선 몇 대로 빌빌거리는 퍼스트 오더는 신공화국의 마개조 스타디스트로이어에 싹 다 녹아버렸을 것이다.[101]

결국 그 결과는 신 공화국의 파멸. 한때 단순한 극단주의 군벌집단이던 퍼스트 오더는 30년 만에 죽음의 전대에 버금가는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게 되었고, 신 공화국의 수도 호스니안 프라임과 그 인근 행성들이 스타킬러 베이스에 의해 우주의 먼지가 되고 말았다. 그 이후 신 공화국의 소식은 완전히 두절되며 사실상 국가로서 기능을 상실한다. 일부 지역은 퍼스트 오더에게 점령당하거나 남은 군사력으로 간신히 저항하지만, 칸토바이트 같은 곳은 신 공화국이 망했든 말든 부유층을 위한 사치와 도박에 탐닉할 정도로 나라 전체가 갈갈히 찢어졌다.[102]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그 잔존세력만은 남아있었고 이 잔존세력이 저항군과 연합해 엑세골 전투에서 퍼스트 오더 파이널 오더 및 시스 이터널과 결전을 벌여 승리, 어쩄건 그 잔존세력들이 결국은 제국 후신 세력들을 다시금 몰아내는데 성공하기는 했다만, 신 공화국 자체는 호스니안 행성계가 파괴당함으로서 멸망한건 맞다.
우주 개발 도중 상대 기업을 견제할 목적으로 궤도권에 살포한 어설트 셀이라는 자신들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국가라는 정치적 대리인까지 버려가며 기득권을 유지하려 했지만, 정작 그 기득권으로 한 일은 새로운 자폭성 기술이 남발하는 더러운 내전 뿐이었다. 결국 이렇게 하늘과 땅을 동시에 망처버리자 자신들의 생존마저 그 사이에 붕 떠 있는 불안정한 공중도시로 도주하는 수밖에 없었음에도 사리사욕만을 위한 어리석은 내전만큼은 멈추지 않았다. 이런 끝 없는 내전은 단지 경쟁자를 꺾기 위해 일개 개인으로도 국가를 상대할 수 있게 하는 최고급 무기체계를 그저 잘 싸운다는 이유 만으로 극단주의화 된 혁명파 별 이유 없이 아무 사람이나 죽이는 걸 자랑스러워 하는 미치광이 용병들에게 까지 쥐어주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이렇게 몇몇 개인이 전략무기급 전투력을 학살에 남용하자 기업연합 자체가 빈사 상태에 빠지고 말았고, 종국엔 기업연합은 붕괴되고 지구 전체가 옛 시절 폐품이나 주워 살게 될 만큼 몰락하게 된다. 상세 사안은 국가 해체 전쟁 크레이들 문서 참조.
기아데 제국이 자국민을 제외한 모든 인류를 죽이는 것을 목표로 무인자율병기 레기온을 위시한 침공을 개시하였으나 정작 본인들은 시민 혁명으로 망해버리고 기아데 연방으로 바뀌어버렸다. 하지만 레기온의 설정은 여전히 당시 자국민을 제외한 모든 인류이므로 사실상 모든 인류를 절멸시키는것이 목표가 되어 레기온 vs 인류의 전쟁이 시작되어버렸다. 이에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은 전시특별치안유지법을 발의하여 머리와 눈 색이 은색이 아닌 모든 시민의 시민권을 박탈하고 85구를 둘러싼 거대한 차단 벽 그랑=뮬 너머에 있는 86구의 강제 수용소로 추방해 저거노트에 타고 레기온들과 강제로 싸우게 하였다. 유색인종은 인간이 아니라 진화에 실패한 돼지다. = 즉 저거노트는 무인병기다. 라며 시민들을 우민화시키는데 성공하고 그 유색인종 에이티식스 들을 전투부터 시작해 생체실험, 사격 표적 등으로 사용하였다.

이런 상황에 국방을 담당하는 에이티식스들의 보고 등도 무시하다가 결국 레기온의 1차 대침공으로 멸망하고 기아데 연방의 보호령이 되었다.
이후 2차 대침공에서 국민의 70%가 학살당하며 아예 국가가 소멸하게 되었다.

4.3. 실제 역사 관련 창작물

실존했던 국가나 역사를 기반으로 하였으나, 전개와 내용에 있어 작가의 상상력이 많이 들어갔거나 실제 역사와는 다른 전개를 보인 경우.

부르군트가 설립된 이유는 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인 독일의 경제 및 외교적 상황이 악화되자 국가사회주의마저 퇴폐적이라고 주장하며 '부르군트 체제(burgundian system)'라는 이념을 도입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던 SS 세력의 쿠데타 미수 사건으로, 히틀러는 독일 내부의 분열을 막기 위해 하인리히 힘러를 프랑스 및 벨기에 지역을 통치하게 만들어 중앙 정계에서 배척시킨 것이 국가의 설립 배경이다.

이로 인해 부르군트 기사단국이 설립되었지만, 설립 배경과 그 지도층마저 극단주의적인 사상으로 인해 국가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1970년대 즈음에 붕괴하게 되거나, 붕괴를 막더라도 상당한 위기를 겪게 된다.


[1] 작가가 연재 도중에 남긴 코멘트가 걸작인데 시홀앙르 쪽이 여기저기 많이 보정된 것 같다는 말에 이렇게 손을 대고 뭔 짓을 해도 저 미국한테는 무조건 진다라고 답하였다. [2] 아울러 막장인 지도자이다. [3] 위의 부왕과 달리 폭군은 아니나 정계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전무하다. [4] 그러나 그리피스가 공주를 통해 국가의 명분을 세우려는 움직임이 있는데다, 팔콘니아의 무력은 사도들이 담당하지만 그외의 부분은 인간을 동원하는 모습이 많다. 국가를 이루는 백성도 거의 미들랜드 출신이라 새로운 국가를 세울지 미들랜드를 이을지는 아직 알 수 없는 미지수이다. [5] 단, 재정 파탄은 표면적인 이유이며, 작중에선 재무대신 피터 베일리쉬가 일부러 국고를 빼달린 정황이 있다. 하지만 로버트가 국정을 소홀히 한 암군이라서 가능한터라 모두 로버트의 책임이다. [6] 이 전쟁으로 인해 2부 이전에 해군본부가 초토화되었다 [7] 다만 해군도 정의관에 너무 불타는 나머지 정의관을 실현시키는 와중에 발생되는 희생에 둔감한 이들도 많다. [8] 칠무해 자체가 멤버들마다 성향이 달라서 그냥 조용히 지내거나 해적들을 돕거나 정부 몰래 나라 하나를 집어삼키는 등, 하나같이 세계정부에게 불리한 짓들만 하고 있다. 그리고 사이퍼 폴은 정작 적이여야할 사황들과 내통하고 있는 실정이다. [9] 일단 세계정부는 과두정에 가까운 체제인데 그 까닭은 세계정부를 세운 최초의 20인이 중심이 되었기 때문, 허의 옥좌에 무기를 꽂으며 독재의 야심을 품지 않겠다고 가맹국의 군주들이 맹세할 때도 세계귀족 아니면 세계귀족들보다 아래에 무기를 꽂는다. 그런데 또 문제는 세계귀족보다도 더 위에 있는 흑막이 있는지라 과두정조차 맞는지 의문. [10] 다름이 아니라 그 막장 지도자는 물론 태생부터가 악인인 것도 있지만 애초에 와노쿠니를 없애려고 작정한 것이다. 이유는 와노쿠니의 국민들이 그 가문에게 연좌제를 작용하여 그 구성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닥치는 대로 학살을 하고 다녔기 때문이다. 오로치의 스파이의 정체까지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와노쿠니의 자업자득이다. (쿠로즈미 가의 몰락에 대해서 오로치는 자업자득이라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와노쿠니에 원한을 품은 까닭은 그 다음에 벌어진 와노쿠니 국민들의 연좌적 학살 때문이었다. 그 수준은 코즈키 가와 그를 섬기는 아카자야 9남자조차도 오로치 등 쿠로즈미 일족이 와노쿠니에 분노한 이유를 이해하고 납득할 정도. 다른 사람도 아닌 오뎅이 오로치의 과거사에 아무 말도 못했을 정도다.) [11] 세날은 전쟁에 대비하여 주변 요충지에 성을 세웠고 성국이 쳐들어간곳은 버려진 신전을 고친 산성이다. 거기에 몇달은 버틸수 있는 식량이 보급되어 있는건 덤. [12] 이때 묘사가 아주 가관인데 성기사라는 놈들이 축복이 풀리니까 입고있던 중장비의 무게에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고 포션이 썩는 묘사가 나온다. [13] 골드 수저는 성법이 사라져도 공격을 감행하려고 했었고 부르츠는 우리 다죽게 생겼다며 진행하려던 거사(배신)을 앞당기고 골드 수저와 오비 사이를 이간질 시켜 골드 수저가 오비를 폭행하게 유도하는등 암약을 한다. [14] 문제는 고성 수비군들도 골드 수저의 최후의 전술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다. 애당초 성법 자체가 사라졌으니 성국출신들도 약해진건 덤이다. [15] 이때 명색이 성기사들인데 또 마을을 약탈했다(...) [16] 태양신이 축복과 가호를 거두어갔기 때문에 이 방법밖에 없었다. [17] 강도가 아니라 주기적으로 마력을 공급해야하며 발로 살짝 닿아도 부서진다. 마법과 물리적 관리가 필요한 결계 [18] 데라즈 플리트, 액시즈, 네오지온, 소데츠키 포함. [19] 다만 두 차례 다 연방이 사용한것은 아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공작원들과 미치광이 연방군 파일럿이 독단적으로 하고 연방이 누명을 쓴 것이다. [20] 태양풍 이후 대한민국 인천송도에서 지상에서 인터넷 망을 연결해주는 K-NET을 개발해 어느정도 정상화를 시켰지만 송도가 테러당했다. 나중에는 여기도 전쟁터가 되는건 덤. [21] 2042에서 중국이 나오지 않는데, 4편에서 창 제독의 세력이 러시아와 손을 잡고 쿠데타를 벌이며 미국을 공격했다가 개같이 멸망, 남은 잔재세력은 평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대로 등장할 여지가 없어진 듯 하다. [22] 남극전쟁 개전 초기 루련은 인구 3천만에 불과한 폐쇄적 국가인 남극을 얕보았으나 50년이 넘는 시간동안 외부의 영향없이 유적을 발굴하여 붕괴와 역붕괴 기술을 연구한 남극은 붕괴와 역붕괴 기술의 군사적 상용화를 모두 끝마친 상태의 수세기는 앞선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무장한 군대를 보유하고있었고 루련의 군대를 일당백 수준의 말도 안되는 교환비를 보이며 루련의 군대를 분쇄해버린다. 허나 인구수라는 원초적인 체급차이로 인해서 보급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남극은 루련의 해안선을 일시적으로 봉쇄하는데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 [23] 중국 상하이 북란도에 폐쇄된 유적이 있었는데 중학생들이 모험삼아 유적에 들어갔다가 내부에서 E.L I.D감염자의 공격을 받는 사고가 일어나자 경찰사양의 돌격병AA-03D를 장비한 1개 경찰소대가 구출을 위해 유적에 진입하지만 구출은 실패하고 이들 역시 중과부적으로 고립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붕괴액까지 새어나오려 하자 경찰은 최후의 수단으로 유적의 벽을 폭파시키나 붕괴액의 입자중합으로 인해 대폭발이 발생하여 인류파멸의 문을 연 대사건이며 사실상 소녀전선 세계관이 시작된 원인이다. [24] 북란도 사건이 주요 원인 [25] 북란도사건 당시 상하이는 잿더미가 되었고 중국에서만 9억명에 가까운 인구가 모두 붕괴액피폭으로 사망하거나 E.L.I.D.감염자가 되었으며 한반도는 남북한 모두 합쳐서 쉘터로 피신한 사람은 600만명 남짓밖에 되지 않았으며 1천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붕괴액에 피폭당해 사망했고, 일본은 삿포로와 홋카이도 등 최북단 극히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모두 레드존이 되었다. [26] 브락스 공성전도 여기에 포함된다. [27] 카오스 컬트, 진스틸러 컬트. [28] 반역파 군단, 레니게이드 챕터, 컬티스트,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이단심문소, 오피시오 아사시노룸,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아뎁타 소로리타스, 황제교. [29]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문서의 기계교도의 현실 참조. [30] 다만 기계교는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문서의 기계교도의 현실 항목을 참고해보면 현실의 블랙기업과 비슷하거나 더한 양상을 보이고 하이브 월드 내 상류층들의 상당수가 부도덕한 부유층에 속한다. [31] 주로 십일조 미납이나 카오스 숭배. [32] 나중에 지어진 아메스트리스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지만 엘릭형제와 그 일행이 막아낸다. [33] 면적만 놓고 보면 싱이나 드라크마가 훨씬 크다. 게다가 이 2개국은 각각만으로도 아메스트리스, 크레타, 아에르고를 합친 것보다도 거대하다. 싱의 국토 상당수가 사막이고 드라크마도 추운 곳이라고는 해도 그래도 아메스트리스가 만만히 볼 국가는 아니다. [34] 그나마 직접적으로 국경을 맞대지 않은 싱하고는 좀 친한 편이며 보통의 아메스트리스인들도 싱 사람들은 전혀 경계하지 않는다. [35] 사실 아메스트리스가 건국되기도 전부터 이들이 이런 목적으로 행한 일이다. 즉 이들에게는 어떤 나라든 자기 계획을 실현시킬 도구에 불과했다. [36] 마리안 유르겐은 어느 정도 자기 아버지가 섭정이 아닌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오르는 것을 바라는 면도 있었고 이는 네빌로의 사상과도 공통적인 면이 있으나 안제 웨인은 그냥 권력욕에 미쳐서 역적질에다 그냥 아랫세계인 제국에다가 나라를 팔아 먹으려고 했다. [37] 황녀측 젤딘 슈나이더도 백성들이 불안해하는 요소 중 모험가도 있음을 말했다. [38] 네빌로 유르겐도 다들 너무 폐쇄적이고 미개해서 나라가 발전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사제시스템을 어서 없애고 법치주의 국가를 꾀했다. [39] 근데 애초부터 생각해보면 웨스피스를 무법지대라 부르며 온갖 차별을 가했고 이로 인해서 카르텔 전쟁이 터지게 된 불씨였단걸 생각하면 아이러니가 따로 없다. [40] 성역의 국가 및 문명의 멸망의 원인은 국가 및 문명 내부적 문제보다는 불타는 지옥의 악마의 개입과 드높은 천상의 말티엘 휘하 천사(=수확자)들의 인류 학살에 의한 국가 멸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41] 물론 진짜 마지막 혈통이 남아 있긴 했지만, 그녀가 태어나기도 전에 칸두라스는 붕괴했고 그녀의 운명도...... [42] 왕국을 버리라는 울모의 조언을 무시한 것이 화근이다. [43] 곤도르가 있는 가운데땅을 비롯한 아르다 전역은 이세계가 아닌 고대의 지구다. [44] 신드바드는 자국의 경제를 타국의 화폐로 넘겨주었다고 깠다. [45] 황으로는 이득을 벌지만 벌어들이는 이득보다 황으로 쓴 거래로 손해가 더 컸고 황을 빌릴때마다 이자가 무시무시한 액수로 불어나니... [46] 해양권·제공권·국토의 이권·통상권 [47] 다행히 이복형제 알리바바 사르쟈의 활약으로 인해 그나마 평온히 공화정체제로 변환할수 있었던거지 그냥 갔으면 민란이 일어나 피의 축제가 벌어졌을지도 [48] 이라기보다는 반 레온의 입장으로선 국가 사정이 좋지 않아 거절을 해야 할 이유가 있었다. [49] 엄밀히 말하면 본 작품에서 국가에 대응되는 곳은 각 학원 자치구이고, 키보토스는 전세계에 가깝다. [50] 아리우스 분교의 테러와 티파티의 내전으로 트리니티는 궤멸, 게헨나도 전투 도중 수뇌부가 전사하고 전력 대다수를 잃는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아리우스도 베아트리체에게 토사구팽, 3대 학교 중 둘이 무너진 상황에서 남은 밀레니엄은 디비전의 발호로 내부에서부터 대대적인 기계의 반란을 당해 몰살, 그 상태에서 색채가 도래해 남은 생존자들 전원을 쓸어버린다. [51] 다만 총학생회장도 기억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살아 있었던 것으로 최종장에서 드러난다. [52] 총학생회 임원들은 혼자 도망친 시라누이 카야를 제외하고는 전원이 선생을 믿고 상식적으로는 사지일 수밖에 없는 곳에 걸어들어가는 것에 기꺼이 자원할 정도로 선생에 대한 신뢰를 보이며, 키보토스 내 3대 학원인 트리니티, 게헨나, 밀레니엄 역시 트리니티는 3명의 최고지도자 중 한 명은 아예 대놓고 선생에 대한 연심을 숨기지도 않고 있으며, 다른 둘 역시 선생을 깊게 믿고 의지한다, 티파티의 통제를 받지 않는 교내 타 조직들의 수장들도 선생이라면 사족을 못 쓰거나 조직의 수장으로써 가슴에 담아두어야 할 기밀 사항도 털어놓을 정도로 신뢰하거나. 선생을 납치해서 구속하고 싶어 할 정도의 애정을 가지고 있다 게헨나의 학생회의 만마전 역시 의외로선생을 신뢰하며그 신뢰의 표현 방식이 같이 키보토스를 정복해서 반씩 나눠 가지자는 헛소리라 그렇지 키보토스 최강의 무력집단으로 평가받는 선도부의 핵심인 선도부장 소라사키 히나는 정략을 넘어선 상호 간의 신뢰를 가지고 있고, 상대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걸 정도의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 밀레니엄은 뭐 츠카츠키 리오를 제외한 세미나 인원 전원이 선생에 대해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설명이 끝났고...[125] [53] 그나마도 국토가 너무 커서 불의 제국에게 맞설 수 있던거다. [54] 성수 자체는 가끔 마석 상위인 보옥을 생산하기도 한다. [55] 대외적으론 [56] 외세의 개입을 막기 위해서. [57] 원인은 엄연히 공화국측의 잘못이지만... [58] 리온은 반격하지 않았다. 반격하면 시가지의 민간인들이 사망하기 때문. [59] 묘목이 성수와 같은 혜택을 주려면 수백년의 시간이 걸린다. [60] 참고로 성수의 마석은 자국이 쓸만큼 쓰게하고 남은 마석을 수출하는것만으로도 큰 이익을 벌였다. 성수의 상실로 자국이 쓰는 마석도 아주 아껴써야 할 판. [61] 서리늑대 부족 샤머니즘이 주를 이루는 데다가 처음부터 흑마법과 강령술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외. 게다가 그 쪽도 타락한 동족들에게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 [62] 당시 타락한 오크 부족들이 점령했던 스톰윈드는 제외. [63] 세이라이섬: 높은 뇌전 농도로 거주 불가, 츠루미: 가시거리 5m 미만의 안개낀 상태로 거주 불가, 야시오리섬: 오로바스의 시체로 인한 역병으로 국토의 초토화 [] [65] 여담이지만 이후 와포루는 거리에서 구걸을 하다가 고물이 버려진 곳에서 우걱우걱 열매의 능력을 활용해 완구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고, 그것이 엄청나게 커져 완구 공장을 세우고, 그 완구에 들어가있는 성분 덕분에 투자도 받고 하여 대부호로서 재기하게 된다. [66] 이 전쟁은 특이하게도 내전과 공방전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67] 이때 초룡 엘사나드도 등장하나 후대의 사람들은 전능수와 초룡의 동시 출현 때문인지 둘을 혼재해 티탄 엘사나드로 알게 되었다. [68] 실제로도 마드라는 무패왕이라 불릴 정도였고, 제국 최강 기사단인 적기사단과 97번 싸워 전승했다. 그리고 후에 밝혀지길 제국의 기록에도 마드라가 3년을 더 살았으면 루반나의 신하가 되려는 나라가 많았을 거고, 5년을 살았으면 제국은 영토의 절반을 잃었을 거고, 10년을 더 살았다면 제국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그것도 무려 단 한 명에 의해서 말이다. 그리고 이런 마드라의 잠재력을 못 본 왕자는 대표적인 존버 실패자가 됐다 [69] 도마, 알라미고 [70] 대지모신인 미라가 축복을 내려 풍족하게 살게 해줬지만 어느 순간부터 영향력이 줄어들자 작게는 "잠만 퍼자는 여신이 신이냐?" 부터 "신의 세상을 끝났고 인간의 시대니까 내가 나라를 차지한다" 라는 사상이 만연하게 된다 [71] 아질이 황제가 된것이 뜬금없을수도 있지만, 아질은 알바레스 제국의 한 부속국가의 왕족 출신이라 정통성은 확실했다. [72] 기사단장 레너드, 검의 용사 블레이드, 대포의 용사 브렛 [브론가] 작중 브론키아 제국들은 마룡 브론가의 힘을 빌린 계약자나 물려받은 후손에 의한 패권주의를 기반으로 세워진 국가들인데, 문제는 브론가가 선한 일면이 없는 악룡이라 그 계약자나 후손들이 정신이상에 시달리게 되는 것. 작중 계약자로 솔티에가, 후손으로 가르카사가 등장한 바가 있다. 신생 브론키아 제국대에 폭정이 철폐되었어도 패권주의 국가 특성상 마룡 브론가의 힘 이외에 다른 방도를 찾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74] 백성들이 가르카사의 군국주의 통치에 공포에 떨어도 폭정을 일으켰다는 묘사가 없어 존경하고 있다. [브론가] [76] 네시아 [77] 그 피해자가 아이기나와 루시에나. [78] 그 피해자가 브론키아 제국의 군신 발두스와 막상막하로 싸운 군신 브라이. 그리고 마룡 브론가의 악행을 저지한 용살자 일족. 키리에는 용살자 일족의 후손으로서 판타지니아 왕국을 혐오한다. [79] 국가 멸망의 시작. 이 문제로 인해 탄압과 봉기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다른 사태들까지 겹치면서 나라가 막장으로 치달았다. [80] 추측이지만 벌어질 뻔했다. [81] 후술하겠지만 정말로 그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2] 어디까지나 비교적으로 인더스트리아의 과학 문명은 당시 미래소년 코난이 나온 시간대보다도 못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83]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미국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만든 방공호 마운트 웨더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6천명이다. 목적이 민간인 수용이 아니니 좀 다르긴 하지만 [84] 인류는 현재까지도 핵융합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85] 작중 묘사로는 인공위성을 통해 삼각탑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86] 원로위원회는 인더스트리아의 부흥과 주민들의 생존이라는 순수한 목적이 있었던 반면 레프카는 불온한 목적 때문이었다. [87] 다행히(?) 그런 사태가 벌어지기 전 레프카가 몰락하고 어차피 인더스트리아도 멸망할 운명이었기에 상관없게 되었다. [88] 그러자고 인구를 늘리자니 부족한 에너지가 발목을 잡는다. 인구가 하나 더 늘면 그만큼 에너지를 더 많이 써야 하므로 [89] 1급 시민들은 깔끔한 옷을 입고 정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데 대다수의 3급 시민들은 낡아빠진 옷을 입고 있으며 얼굴은 누렇고 반쪽이 되어 있다. 사치품 역시도 1급 시민 등의 소유로 테리트가 샐비지섬에서는 합성 커피만 마셔서 레프카가 제공한 진짜 커피를 보고 놀란 것을 보면 진짜 커피는 1급 시민 등 특권층의 사치품으로 보인다. [90] 원로위원회를 무시한 것, 3급 시민들을 개돼지마냥 여기고 탄압한 것. [91] 인력난+에너지난 [92] 사실상 소녀전선 세계관이 시작된 원인 이게 없었으면 3차 세계대전도, 그리고 나비사건도, 특이점 사건도, 패러데우스의 탄생도, 국수주의 파벌의 대두도, 붕괴액 누출도, 식량난도 없었다,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 [93] 북란도 사건이 주요 원인 [94] 아몬과의 싸움 중 강제 해체. 이후 아이어의 신생 댈람으로 계승 [95] 테란 자치령의 전신 [96] 사실상 분리주의 연합 수뇌부 중 유능하다고 할 수 있는 군사적 전문가는 그리버스랑 트렌치 제독 뿐이었다. [97] 당장 분리주의 연합의 군함들은 상선에 포만 달은 것들도 많다. 당초에 주 세력이 기업집단이었고 공화국은 원래 군대가 없어서인지 이들도 군사력이 약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많이 뽑아낸게 드로이드 병사인데 얘네들은 양은 많은데 질이 별로였다. [98] 주의할 점은 후술할 신공화국의 문제점들은 시퀄 제작진들이 오리지널 삼부작의 "압도적인 제국 대 열세에 처한 반란연합" 구도를 다시 사용하려고 붙인 내용들이다. 이 때문에 시퀄 삼부작이 끝난 뒤에 작위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99] 정상적인 나라들은 수도 털렸다고 나라가 망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서울 공화국이 심각하다는 그 대한민국을 예로 들어봐도 일단 부산광역시 같은 여러 광역시들과 후방 군사력이 건재한 이상 서울불바다 되었다고 해서 나라까지 증발하는 일은 결코 발생하지 않는다. 권력이 공화정보다 중앙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군주제 국가인 백제 고구려의 침공으로 백제 수도인 한성이 털리는걸 넘어 아예 백제 국왕까지 살해되는 수모를 격었으나 오히려 천도 후에 중흥기를 잘만 맞이하였다. 그런데 신공화국은 고작 수도가 털렸다고 나라까지 통째로 증발하는 꼴을 보면 신공화국은 수도권 집중이 매우 기형적인 수준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다. 다만 원래 스타워즈에서 공화국, 제국을 보면 각 행성들을 완전 직할통치하는 국가가 아니고 원피스의 세계정부보다도 더 정부기능을 수도에 집중시킨지라 수도가 증발하면 정부 자체가 붕괴되는 구조일 수 밖에 없었다. 은하제국 역시도 제국의 모든 것을 틀어쥐고 있던 황제가 죽자 대번에 사분오열되었는데 스타워즈 세계관은 광역 국가 아래에 각 행성국가들이 난립한 체제인지라 수도가 당하면 나라꼴이 막장이 되는건 어쩔 수 없다. [100] 엄밀히 말하자면 이들 스타 디스트로이어들도 은하내전을 거치며 많이 날아갔다. 레이 슬론이 코러산트의 정보관리실의 기록을 열람했을 때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75%가 파괴되었으며 나머지도 실종 및 어딘가로 사라졌다고 한다. 즉 신 공화국은 제국의 군사력을 계승하고 싶어도 못했다. [101] 다만 필연적으로 신 공화국은 제국의 군사력을 따라잡을 수 없다. 이는 제국의 군사력은 제국의 신 질서(공포정치)를 위한 수단이었기에 필요 이상으로 늘렸기 때문이다. [102] 다만 이는 부당한 평가인데 깨어난 포스 시점과 라스트 제다이의 시점은 불과 1주일으로 로그 원 새로운 희망 사이의 시간대 다음으로 가장 가까운 시간대다. 그 1주일 안에 전 은하계를 지배하던 국가가 갑자기 망해버린게 그렇게까지 급속도로 퍼지는게 가능한건 둘째치고 퍼지더라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을 수도 있다. 실제로 엑세골 전투에서 민간인 함대, 신 공화국 잔존함대 등으로 구성된 자유 함대가 그것도 1만4천이나 되는 숫자가 저항군을 지원한데서 보면 이들도 정신머리가 완전히 썩어빠져서라기보다는 신 공화국이 망한줄도 몰랐거나 망한걸 알았더라도 자기가 뭘 해야 할 지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다. 심지어 스타워즈의 은하계는 너무 넓어서 아우터 림 같은 최외곽 지역은 국가의 명령이 닿지 않는 지역도 많다. [103] 다만 그룬더 인더스트리즈의 실체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제너럴 리소스의 탈을 쓰고 패권국으로서 부활했다고 볼수 있는 측면도 있다. [104] 작중 주인공 투탑 중 하나인 라인하르트는 본인이 아니라고 믿겠지만 황제의 애첩인 누나 덕분에 특혜를 받은 건 엄연히 사실이나 그 특혜조차도 소위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을 중위부터 시작하고 초고속 승진을 거듭한 것뿐이였다. 그래도 라인하르트의 초고속 승진은 무능한 문벌대귀족들과는 달리 스스로가 자부할 수 있을만큼 뛰어난 실력에다가 누나빨이 곁들어진 정도다. 반대로 문벌대귀족들이 실력도 없으면서 장성급 자리에 오르는 일은 많았지만 평민이나 하급귀족들의 출세수단이 군대였을 정도로 신분제가 공고한 은하제국 내에서 그나마 군대는 평민이나 하급귀족에게도 기회를 제법 제공했다. [105] 정확히는 하지 않아서가 혹은 할 수 없어서가 아닌, 너무 지나쳤기 때문. [106] 노예수와 마그마수 포함. [107] 다만 미국이 먼저 중국을 공격한 건 아니고, 중국 측에서 먼저 알래스카를 침공함으로써 미중전쟁이 발발하였다. [108] 주요 자원인 석유의 고갈로인하여 미중전쟁과 그 이후의 대전쟁 이전에 이미 유럽과 중동간의 핵을 사용한 자원 전쟁 발생했다는 설정이다. [109] 기아데 제국 한정 [110]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은 왕정을 성녀를 위시한 시민 혁명으로 뒤칩고 수립된 일단 공화정 국가인데, 성립되자마자 그 성녀를 왕족이었다는 핑계로 그대로 옥사시켜버렸다. [111] 전멸할 때까지 충원 및 보급이 제대로 주어지지 않음 [112] 청나라 관점에서는 재앙에 가깝다. 국가가 막장으로 굴러 떨어진 제1차 계기를 제공했으니까. [113] 작품 속 주인공 [114] 물론 이 입장은 나중에 어쩔 수 없이 철회하는데 대영제국이 중화제국에서 벌인 대형 병크로 인해 청나라에서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죽게 될 것 같자 그 여파가 대한제국으로 밀려들지 않게 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을 맺는 것으로 선회한다. [115] 아무래도 청나라 실권자가 자신이 세우긴 했지만 이형 자신의 장인이기도 한데다가(마침 또 그렇게 해서 들인 아내는 현모양처에 이미 자신의 아들까지 낳은 여인이다.) 본인도 중국을 직접 지배할 생각은 없어서 그런 듯하다. [116] 대만은 아예 대한제국에서 왕을 모셔왔을 지경이며 류큐는 원래 역사와는 달리 독립국으로 남았으나 영국, 일본, 대한제국의 보호국 신세 여기에 일본은 한국의 반식민지 상태다(...). 그나마 일본만이 자력으로 한국의 영향을 벗어날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 [117] 강남 일대를 휘몰아친 대기근의 주범 [118] 구 기득권층을 싹 갈아엎을 수 있던 이형과는 다른 점 [119] 실제로 황하회전에서 청군은 3할이나 탈영해 전혀 도움이 안 되었다. [120] 심지어 황족까지 가담자가 있었으며, 황실을 지키는 경호대조차 상당수 포섭되어버린 상황이었다. [121] 1화에서도 심기를 거스른 질문을 한 기자를 이혁의 심복 마필주가 구타하는 장면이 나온다. [122] 소진공주 제외 [123] 디를레방어가 남우랄 통일 후 서시베리아 국가를 공격하면 디시전에서 디를레방어를 무적으로 해놓아도 휘하 친위대원이 우랄 경비대에게 디를레방어의 위치를 알리고, 이를 안 디를레방어는 자살한다는 이벤트가 뜬다 [124] 다른 사례처럼 국치, 분열이 아니라 아예 무정부 상태가 되어 아무 국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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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리오도 실패로 인해 멘탈이 무너졌을 때 선생에게 구원받은 일이 있어서 최소한 호감은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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