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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왕 고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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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왕 골라이온 (1981~1982)
百獣王ゴライオン
Beast King GoLion
파일:GoLion.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애니메이션, 거대로봇, 전쟁물, 모험물, 공상과학
원작 야츠데 사부로
치프 디렉터 타구치 카츠히코[1]
시리즈 구성 타카쿠 스스무
캐릭터 디자인 나카무라 카즈오
디자인 협력 서브마린(サブマリン)
마스오 타카유키(増尾隆之)
하라다 요시로(原田吉朗)
미술 감독 이케다 시게미(池田繁美)
촬영 감독 후쿠다 타케시(福田岳志)
→스가야 노부유키(菅谷信行)
편집 후세 유미코(布施由美子)
→마츠모토 타카유키(松本高行)
녹음 감독 오오타 카츠미(太田克己)
음악 타케이치 마사히사(武市昌久)
애니메이션 제작 토에이 동화
제작 토에이
토에이 에이전시
방영 기간 1981. 03. 04. ~ 1982. 02. 24.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도쿄12채널 / (수) 19:30 → 18:00
국내 정식발매 동양비디오 ( VHS/1986년 ~ 1987년)
[[대영팬더|
파일:대영팬더 로고 2015.png
]] ( VHS/1988년 ~ 1989년)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52화
}}}}}}}}} ||

1. 개요2. 줄거리3. 특징
3.1. 잔인한 연출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을 포함한 알테어 왕국4.2. 가루라 제국
5. 등장 메카6. 주제가
6.1. 오프닝 테마 - 斗え! ゴライオン (싸워라! 고라이온)6.2. 엔딩 테마 - 五人でひとつ (다섯 명이 하나)
7. 회차 목록8. 미국 리메이크판 볼트론9. 한국에서의 고라이온
9.1. 국내 출시된 고라이온 비디오
10. 저작권 분쟁11. 기타12. 미디어 믹스13.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토에이 동화 제작의 일본 애니메이션.

2. 줄거리

태고부터 우주에 존재한 전설의 거대 로봇, 백수왕(百獸王) 고라이온은 자신을 이길 자는 우주에 없다고 자만하여 신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해 신의 벌을 받고 다섯으로 쪼개져[2] 알테아 행성에 봉인되었고,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난다.

한편, 다섯 지구인 청년들이 우주 파일럿으로서 우주에 나간 사이 핵전쟁으로 지구가 멸망한다.[3] 청년들은 지구에 돌아와서 이 처참한 광경을 보고 절망하며 울부짖지만, 지구에 찾아온 가루라 대제국[4]에 납치당해 가루라 행성으로 끌려가 노예 신세가 된다. 다섯 청년들은 자유를 찾아 탈출을 시도, 알테아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다. 그리고 알테아 왕국의 파라 공주는 봉인되어 있던 전설의 메카 고라이온을 부활시키고, 다섯 용사는 고라이온에 올라 가루라 제국에 반격을 시작하게 된다.

작품 속 지구는 상당히 암울한데, 처음엔 지구인 중에서 생존자는 5명만 나오고, 그들이 탈출하여 고라이온 파일럿이 된다. 이 뒤 한 명이 사정상 빠져서 4명이 되지만, 핵전쟁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생존자가 더 있다고 밝혀진다. 문제는 그 소수의 생존자 역시 가루라 제국의 노예로 잡혀있는 상태였고, 그 중의 한 남매는 개조당해 알테아 성으로 보내진다. 그리고 9화에서 '지구인'인 고라이온 파일럿들과 대결하지만 패배하고, 남매 모두 사망한다. 얼마 안 남은 지구인끼리 서로 싸우다 죽은 사실에 고라이온 지구인 파일럿들이 절망할 정도. 이 외에 지구인은 후반부에 시로가네 타카시의 남동생인 '시로가네 료'가 합류한다. 이 외의 지구인은 등장하지 않는다.

핵전쟁으로 멸망한 지구는 용암이 끓고, 생명체가 없는 불덩이 상태였는데, 그나마도 20화에서 가루라 제국 때문에 지구 자체가 폭발하여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린다. 이 장면은 볼트론에선 편집되었고 고라이온에서 핵전쟁으로 멸망한 지구의 경우, 볼트론에서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이 멸망한 것으로 수정되었다.

3. 특징

주역 메카인 고라이온은 말 그대로 다섯[5]마리의 사자(Lion)가 합체하는 슈퍼로봇인데, 이는 컴배틀러V - 볼테스V 노선을 이으며 서양쪽에도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원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달타니어스에서 선보였던 판타지적인 코드를 한층 더 강화하여 곳곳에서 서구적인 색채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세계임에도 검투와 마법 등이 등장하고, 적측 괴수에 해당하는 데스블랙수인은 침공을 갈 때 뱀파이어의 관을 빼닮은 수송선에 탑승하는 등 서양인들에게 친숙한 코드들이 다수 등장한다.

당시 방송국이었던 ' 도쿄12채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부터를 로봇 애니메이션으로만 채워서 편성했는데 그 황금시간대에도 당당히 끼어있던 애니메이션이었다. 평균 시청률은 6.5%로, 이전 방영작인 우주대제 갓시그마의 5.6%보다 높았다.

판타지 배경에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에 속하지만 리얼로봇물 붐이 일던 시대에 제작된 작품이라 단순히 슈퍼로봇이 나와서 싸우는 활극에 집착하지 않고 인간 드라마를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이 때문에 1화에서 잠깐 나온 걸 제외하면 주인공 일행이 고라이온에 타고 합체하기까지 4화나 걸리고 로봇의 비중이 별로 없는 에피소드도 꽤 되며 등장인물들이 사망하는 전개가 많다. 엔딩도 에필로그가 좀 부족할 뿐이지 제대로 결말을 내서 토에이 슈퍼로봇 애니 중에선 꽤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잘 완성되었다.

그리고 주역 메카인 고라이온의 디자인은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완구 판매량도 좋았기에, 토에이의 오리지널 슈퍼로봇 중 글로벌 기준으로 가장 흥행에서 성공한 작품이다.[6] 토에이는 이후로도 광속전신 알베가스 등 토에이 오리지널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을 계속 제작했지만, 고라이온만큼 글로벌 히트 작품을 만들진 못했다.

캐릭터 디자인은 유명 애니메이터 나카무라 카즈오가 담당했으며 중요한 에피소드에서도 작화를 수정하며 총 작화감독에 가까운 역할을 했으며 갓시그마가 예상 외의 히트를 해서인지 예산도 많이 써 작화도 대체로 뛰어났다. 특히 초반부와 고라이온 합체, 십왕검 뱅크 신 등은 지금 기준으로도 멋진 작화를 자랑한다.

그러나 이런 멋진 작화도 초반부를 지나면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작화감독인 나카무라 카즈오가 토에이와 불화를 일으켜서 그만둔 게 가장 큰 원인이라는 말이 있다.[7] 그래서 중반부터 별로 실력이 없는 애니메이터가 그리게 되고 뱅크 신 이외의 작화 질이 추락한다. 특히 로봇 전투 연출과 작화는 바로 눈에 띌 정도.

그 외에도 로봇이 안 나오는 인간 드라마 에피소드, 분리해서 싸우는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는 동화 하청사들이 디자인이 복잡한 고라이온을 그리길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키타쿠보 히로유키 말로는 타무라 히데키는 고라이온 동화 그리기 싫어서 이직했는데 이직한 회사( 네오 미디어)가 또 고라이온 하청을 받아와서 고라이온을 다시 그리게 되어 분노했었다고 한다. 해외판인 볼트론 뱅크신을 늘려 돌려 막거나, 토에이 측으로부터 새 작화를 받아와서 추가하는 방법으로 이를 보완했다.

탑승자 이름이 각각 황금, , , , 주석으로 가는게 특징.[8] 그리고 이들이 입은 파일럿 슈츠도 슈퍼전대 시리즈를 생각나게 한다(나머지 서양판&국내판 변조와 볼트론 특공대3D에서는 블랙이 나온다.). 다만 타고 있는 사자로봇의 색상과 파일럿 슈츠의 색상이 다르다.
오프닝과 삽입곡은 미즈키 이치로가 불렀는데, 지금과 비교해보면 노래 스타일이 상당히 다르다. 물론 당시에는 아주 전형적인 스타일이었다.

성우도 매우 호화로운데 당시 기준으로도 베테랑을 기용했다. 당연히도 지금은 주연 캐릭터 성우 전원이 업계 최고 베테랑 성우이다.( 이노우에 카즈히코, 미즈시마 유, 나카오 류세이, 겐다 텟쇼, 노자와 마사코, 카미야 아키라, 토미타 코세이)

비인기 마이너 작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DVD 등 영상 소프트로 나온 적이 없는 작품이다. 대신 재방송을 몇 번 했고, 토에이에서도 VOD 서비스를 했었으나, 저작권 양도로 인해 서비스를 중단했다. 덕분에 일본판 고라이온을 공식적인 루트로 보고 싶다면 북미에서 출시된 고라이온 DVD를 구입하는 게 유일한 방법이 되었다.

일본에서 나온 로봇물 전체를 놓고 보면 고라이온의 일본 내 인기는 보통 정도다. 아무래도 5인 합체로봇 원조인 컴배틀러 V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 면이 있다.[9] 서구의 색채를 강하게 입혔지만, 디자인 외에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해서 서구의 탈을 쓴 컴배틀러 V 아류작이라는 혹평도 존재한다.

또한 스토리는 5인 합체로봇 최고봉인 볼테스 V보다 한 수 아래 취급. 볼테스의 하이넬처럼 고라이온은 싱클라인을 통해 숨겨진 혈통을 이용하려 했지만, 볼테스와 달리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넘어가려서 숨겨진 혈통을 없는 셈 쳐도 스토리 이해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다. 그리고 멋진 작화를 자랑하는초반부를 지나면, 작화의 질도 들쑥날쑥하는 경향이 컴배틀러와 볼테스보다 큰 편.

그래도 방영 당시 시청률은 갓시그마보다도 높았으며,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완구 판매량도 상당했다. 컴배틀러 V처럼 초대박 친 건 아니지만 일본 방영 당시 본전 이상은 확실히 뽑았던 흥행 작품. 해외수출판인 볼트론을 포함한다면 토에이의 5인 합체로봇 중에선 글로벌 히트를 달성했다.

3.1. 잔인한 연출

상당히 호러하고 잔인한 설정이 많다. 이는 감독인 타구치 카츠히코의 특유의 작품색이 유독 강조되었기 때문. 적측인 가루라 제국의 인물들은 마치 공포영화에서 나올 법할 정도로 대단히 흉악하고 공포스럽게 생겼고,[10] 괴수인 데스블랙수인들도 상당히 그로테스크하게 생겼다. 게다가 이 수인들을 서로 싸우게 하여 살아남은 1명을 거대화시켜 고라이온과 싸우다보니 수인들끼리 싸울때도 목을 벤다든지 몸을 두동강내고 피투성이 장면이 많다. 살아있는 사람을 탄환으로 써서 공격하거나 인육을 먹는 장면, 인간으로 국을 끓이는 장면, 인간들이 토막나서 살해당하는 장면, 온몸이 찢겨져서 살해 당한 사람들의 시체들이 적나라하게 나오고, 손자 할머니 살해하는 장면은 기본이요 기존 일본 애니에서 매우 드물던 어린아이가 매우 하드하게 살해당하는 장면 등 19금 애니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잔인한 부분들이 정말 많다. 또한 아군 진영 중에서도 상당수의 인물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으며, 어린이도 열외가 아니라 똑같이 살인과 학대를 당했다.[11] 사실 아동용이라고 볼 수 없는 수준으로 잔인했다.

그래서 팬들 중 일부는 고어라이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에 발매된 동양, 대영비디오판에서는 이 장면들은 일부분 삭제없이 나왔다. #

미국에서 방영한 볼트론은 잔혹한 장면들을 완전히 다 편집해 버렸고 MBC에서도 설정이 변경된 미국판 볼트론을 방영했다. 2016년에 제작된 넷플릭스 볼트론 시리즈에서도 잔인한 장면들은 전혀 없다.[12] 나중에 일본판 DVD를 발매할 때 이런 점을 강조하면서 광고했다.

타구치 카츠히코 감독에 따르면 이 작품의 주제는 정의이며 그 무엇보다 사악한 악이 있어야 정의의 올바름이 부각된다면서 극악한 악당을 그려내고자 이런 연출을 했다고 한다. 사실 이 감독은 특촬물 감독을 하던 시절부터 같은 이유로 잔인한 연출을 자주 했다.

4. 등장인물

일본명( 동양비디오판 한국명, 대영비디오판 한국명, 볼트론명).

일판 성우진의 경우 주역들만 엔딩 크레딧에 실렸다보니 조연들의 성우는 특정이 쉬운 료와 후반 아로 왕자를 제외하면 거의 불명이다.

4.1. 주인공 일행을 포함한 알테어 왕국

4.2. 가루라 제국

5. 등장 메카

6. 주제가

6.1. 오프닝 테마 - 斗え! ゴライオン (싸워라! 고라이온)

OP
[ruby(斗, ruby=たたか)]え! ゴライオン
TV ver.
[nicovideo(35440718, width=100%)]
Full ver.
LIVE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미즈키 이치로
귀뚜라미'73(こおろぎ'73)
컬럼비아 요람회(コロムビアゆりかご会)
작사 센케 카즈야(千家和也)
작곡 코바야시 아세이(小林亜星)
편곡 이치 히사시(いちひさ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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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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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영상을 그린 사람은 나카무라 카즈오.

6.2. 엔딩 테마 - 五人でひとつ (다섯 명이 하나)

ED
[ruby(五人, ruby=ごにん)]でひとつ
TV ver.
[nicovideo(35440790, width=100%)]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미즈키 이치로
귀뚜라미'73(こおろぎ'73)
필링 프리(フィーリング・フリー)
작사 센케 카즈야(千家和也)
작곡 코바야시 아세이(小林亜星)
편곡 이치 히사시(いちひさし)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生まれ育ちは 違っても
우마레소다치와 치갓-테모
태어나 자란 곳은 서로 다를지라도
固いきずなで むすばれた
카타이 키즈나데 무스바레타
단단한 인연으로 굳게 맺어진
男どうしの 友情は
오토코 도-시노 유-죠와
사나이끼리의 뜨거운 우정은
変わらないんだ どこまでも
카와라나인다 도코마데모
변하지 않아 언제까지나

五人でひとつの 道を行く
고닌데 히토츠노 미치오 유쿠
다섯 명이 하나의 길을 걷는다
五人でひとつの 道を行く
고닌데 히토츠노 미치오 유쿠
다섯 명이 하나의 길을 걷는다

たとえどんなに つらくても
타토에 돈-나니 츠라쿠테모
아무리 괴로운 일이 있다 해도
助け合うんだ おたがいに
타스케아운다 오타가이니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거야
そうさ力を 集めれば
소오사 치카라오 아츠메레바
그래, 다함께 힘을 모은다면
向かう所に 敵はない
무카우 토코로니 테키와 나이
우리 가는 곳에 적수는 없어

五人でひとつの 道を行く
고닌데 히토츠노 미치오 유쿠
다섯 명이 하나의 길을 걷는다
五人でひとつの 道を行く
고닌데 히토츠노 미치오 유쿠
다섯 명이 하나의 길을 걷는다

君が泣く時 ぼくも泣く
키미가 나쿠토키 보쿠모 나쿠
네가 눈물 지을 때 나도 같이 울어
ともに手をとり 肩をだき
토모니 테오 토리 카타오 다키
함께 손을 잡고 어깨를 감싸주네
男どうしの 友情に
오토코 도-시노 유-죠-니
사나이끼리의 뜨거운 우정에
嘘はないんだ 真剣だ
우소와나인다 신켄다
거짓따윈 없어 진심이야

五人でひとつの 道を行く
고닌데 히토츠노 미치오 유쿠
다섯 명이 하나의 길을 걷는다
五人でひとつの 道を行く
고닌데 히토츠노 미치오 유쿠
다섯 명이 하나의 길을 걷는다

五人でひとつの 道を行く
고닌데 히토츠노 미치오 유쿠
다섯 명이 하나의 길을 걷는다
五人でひとつの 道を行く
고닌데 히토츠노 미치오 유쿠
다섯 명이 하나의 길을 걷는다
}}}}}}}}} ||

7.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콘티[18]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슈로대[19]
제1화 奴隷城からの脱出
노예성에서의 탈출
타카쿠 스스무 타구치 카츠히코
마츠우라 조헤이
(松浦錠平)
카미이 히로유키
(神井裕行)
나카무라 카즈오 1981.03.04.
제2화 死滅した幻の星
사멸한 환상의 별
오치아이 마사무네
(落合正宗)
이시다 쇼헤이
(石田昌平)
1981.03.11.
제3화 亡霊と五つの鍵
망령과 다섯 열쇠
타카쿠 스스무
나가이 타츠로
(永井達郎)
오카사코 카즈유키
(岡迫和之)
와타나베 히데오
(渡部英雄)
니노미야 츠네오 1981.03.18.
제4화 伝説巨人の復活
전설거인의 부활
니시쿠보 토시히코
(西久保利彦)
아키야마 카츠히토 나카무라 카즈오 1981.03.25.
제5화 新しき戦いの砦
새로운 싸움터
소다 히로히사 타구치 카츠히코 와타나베 히데오 니노미야 츠네오 1981.04.01.
제6화 勇者[ruby(銀, ruby=しろがね)]の死
용사 시로가네의 죽음
타카쿠 스스무 오치아이 마사무네 나가오 마코토
(長尾 粛)
나카무라 카즈오 1981.04.08. W
제7화 美しき姫の戦い
아름다운 공주의 싸움
나카하라 아키라
(中原 朗)
카미이 히로유키 히구치 요시노리
(樋口善法)
1981.04.15.
제8화 盗まれた[ruby(青獅子, ruby=ブルーライオン)]
빼앗긴 청사자
사쿠라이 마사아키
(桜井正明)
오카사코 카즈유키 아키야마 카츠히토 나카무라 카즈오 1981.04.22.
제9화 悪魔の国の少女
악마의 나라의 소녀
타카쿠 스스무 코이즈미 켄조
(小泉謙三)
와타나베 히데오 오오타 히로미츠
(太田博光)
1981.04.29.
제10화 白ライオンの秘密
백라이온의 비밀
사쿠라이 마사아키 오치아이 마사무네 카미이 히로유키 1981.05.06.
제11화 地獄の赤い雨
지옥의 붉은 비
오가 히데요시
(小鹿英吉)
와타나베 히데오 카미조 오사무
(上條 修)
1981.05.13.
제12화 大帝王の悪業
대제왕의 악업
나카하라 아키라 카미이 히로유키 오가 히데요시 이이노 히로시
(飯野 皓)
1981.05.20.
제13화 美女ホネルバ出現
미녀 호네르바 출현
타카쿠 스스무 오카사코 카즈유키 아키야마 카츠히토 오오타 히로미츠 1981.05.27.
제14화 地獄の皇太子
지옥의 황태자
사사가와 히로시 노무라 카즈후미
(野村和史)
키노시타 유키 1981.06.03.
제15화 [ruby(銀, ruby=しろがね)]の幻を乗越えろ
시로가네의 환상을 뛰어넘어라
사카이 아키요시
(酒井あきよし)
아이 타다시
(あいただし)
카미이 히로유키 무라나카 히로미
(村中博美)
1981.06.10.
제16화 伝説の愛の橋
전설의 사랑의 다리
사쿠라이 마사아키 마타노 히로미치
(又野弘道)
노무라 카즈후미 郷一 1981.06.17.
제17화 宇宙の挑戦状
우주의 도전장
스야마 사토시
(陶山 智)
사이조 아키라
(西城 明)
1981.06.24.
제18화 恐怖の森の足音
공포의 숲의 발소리
사쿠라이 마사아키 미야자키 카즈야
(宮崎一哉)
이이노 히로시 1981.07.01.
제19화 謎の幽霊城
수수께끼의 유령선
아이 타다시 카사하라 타츠야
(笠原達也)
오오타 히로미츠 1981.07.08.
제20화 さようなら地球
안녕 지구
사사가와 히로시 노무라 카즈후미 키노시타 유키 1981.07.15.
제21화 アルテアの[ruby(姉弟, ruby=きょうだい)]星
알테아의 자매성
스야마 사토시 아키야마 카츠히토 타니구치 모리야스 1981.07.22.
제22화 幻の宇宙花
환상의 우주꽃
사사가와 히로시 노무라 카즈후미 사이조 아키라 1981.07.29.
제23화 十三日の金曜日
13일의 금요일
사쿠라이 마사아키 카미이 히로유키 오오타 히로미츠 1981.08.05.
제24화 小さな影を探せ
작은 그림자를 찾아라
노무라 카즈후미 코이즈미 켄조 1981.08.12.
제25화 巨大砲を破壊せよ
거대 포를 파괴하라
사카이 아키요시 오가 히데요시 미야자키 카즈야 이이노 히로시 1981.08.19.
제26화 見えない敵を倒せ
보이지 않는 적을 쓰러뜨려라
토다 히로시
(戸田博史)
마타노 히로미치 키노시타 유키 1981.08.26.
제27화 巨大獣人の子守歌
거대괴인의 자장가
하야시 쿠미코
(林 久美子)
츠지 마사키
아이 타다시 카사하라 타츠야 오오타 히로미츠 1981.09.02.
제28화 悪魔の誕生日
악마의 생일
스야마 사토시 오가 히데요시 나미사토 케이지
(並里啓次)
사이조 아키라 1981.09.09.
제29화 火の空が迫る
불타는 하늘이 다가오다
토다 히로시 미야자키 카즈야 이이노 히로시 1981.09.16.
제30화 皇太子の黒い恋
황태자의 검은 사랑
나카하라 아키라 타구치 카츠히코 나미사토 케이지 사이조 아키라 1981.09.23.
제31화 恐怖のメカ獣人
공포의 메카괴인
사쿠라이 마사아키 마츠우라 조헤이 시노다 아키라
(篠田 章)
1981.09.30.
제32화 見よ百トンパンチ
보아라 100톤 펀치
스야마 사토시 카사하라 타츠야 야마자키 타다시
(山崎 正)
1981.10.07. W
제33화 宇宙ガエルの恐怖
우주 개구리의 공포
토다 히로시 미야자키 카즈야 1981.10.14.
제34화 地下潜行作戦
지하잠행작전
타카쿠 스스무 나미사토 케이지 郷一 1981.10.21.
제35화 サッカー場を守れ
축구장을 지켜라
사쿠라이 마사아키 마타노 히로미치 타나카 모리마사
(田中守正)
1981.10.28.
제36화 光と影の死闘
빛과 그림자의 사투
츠지 마사키 오가 히데요시 오자와 노리히사
(小沢範久)
이이노 히로시 1981.11.04.
제37화 宇宙のスピード狂
우주의 스피드광
토다 히로시 나카무라 카즈오 나미사토 케이지 사이조 아키라 1981.11.11.
제38화 ゴライオン狩り
고라이온 사냥
요시다 코스케
(吉田耕助)
미야자키 카즈야 이이노 히로시 1981.11.18.
제39화 超重力星のわな
초중력성의 함정
스야마 사토시 나카무라 카즈오 카사하라 타츠야 야마자키 타다시 1981.11.25. W
제40화 明日なきアルテア
내일없는 알테아
오가 히데요시 오자와 노리히사 이이노 히로시 1981.12.02.
제41화 勇者[ruby(銀, ruby=しろがね)]の弟
용자 시로가네의 남동생
요시다 코스케 타구치 카츠히코 나미사토 케이지 郷一 1981.12.09.
제42화 死を呼ぶ砂惑星
죽음을 부르는 모래 행성
노자키 키누요
(野崎絹代)
오가 히데요시 이시다 신이치
(石田晋一)
이이노 히로시 1981.12.16.
제43화[20] 怒りの少年決死隊
분노의 소년결사대
토다 히로시 마타노 히로미치 나미사토 케이지 타나카 모리마사 1981.12.23.
제44화 ジャール星の誓い
자르 성의 맹세
와타나베 스미코
(渡辺澄子)
카사하라 타츠야 오오타 히로미츠 1981.12.30.
제45화 暗黒の大軍団
암흑의 대군단
요시다 코스케 미야자키 카즈야 오가 히데요시 이이노 히로시 1982.01.06.
제46화 宇宙鼡ガンバレ
우주쥐 힘내라
나카하라 아키라 나미사토 케이지 郷一 1982.01.13.
제47화 七つの自由な星
일곱 자유의 성
코즈카 노리오
(小塚憲夫)
쿠보타 케이지
(久保田圭司)
오가 히데요시 미야자키 카즈야 이이노 히로시 1982.01.20.
제48화 幻との再会
환상과의 재회
사쿠라이 마사아키 마타노 히로미치 타나카 모리마사 1982.01.27.
제49화 ヒスの最後
히스의 최후
쿠보타 케이지 미야자키 카즈야 이이노 히로시 1982.02.03.
제50화 ガルラへ大進撃
가루라로 대진격
야마자키 히사시
(山崎 久)
아키야마 카츠히토 카사하라 타츠야 이시이 야스오
(石井康夫)
1982.02.10.
제51화 ゴライオン大苦戦
고라이온 대고전
요시노 지로[21]
(吉野次郎)
오가 히데요시 마츠우라 조헤이 大木雪亨[22] 1982.02.17. W
제52화 燃えろガルラ城
불타는 가루라성
타구치 카츠히코 나미사토 케이지 오오키타 코지
(大北こうじ)
1982.02.24.

8. 미국 리메이크판 볼트론

고라이온은 우리나라에서의 마동왕 그랑조트 스페인에서의 마징가 Z, 프랑스와 이라크, 레바논에서의 UFO로보 그렌다이저, 이탈리아에서의 무적강인 다이탄3, 중국, 마카오, 홍콩 등 중화권에서의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처럼 해외에서의 인기가 일본 국내 인기에 맞먹거나 그를 능가하는 로봇물이기도 하며, 미국에 볼트론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를 누렸다. 자세한 사정은 볼트론 문서를 참조하자.

9. 한국에서의 고라이온

한국에는 비디오를 통해 맨 처음 수입되었는데, 동양비디오 대영비디오에서 각각 따로 더빙했다. 다만 제목은 둘 다 '백수왕 골라이온'.[23] 비디오로 나온 데다가 위의 볼트론이 초대박을 치는 바람에 아직도 볼트론으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물론 북미판 볼트론도 한국에 수입 방영된 적이 있다.

한국에 먼저 소개된 동양비디오, 대영비디오 출시판 제목 골라이온은 무삭제로 나와서 원판 그대로를 즐길 수 있었다. 덕분에 국딩 시절 이걸 부모와 같이 빌려보았더니 사지절단에 피가 퍽퍽 튀기는 장면에 아버지가 기겁을 하고 그 자리에서 꺼버리고 비디오 가게로 가서 버럭거린 경험을 겪은 이도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당시 주산학원이나 태권도 도장에서 토요일에 비디오로 틀어줘서 많은 아이들이 같이 보기도 하고 지역중계유선방송방송(당시에는 비디오를 주로 틀어주거나 정규방송을 녹화해 재방송했다.)에서 틀어주기까지 했었다.

다만 동양 비디오판은 당시 국내에 출시된 아동용 애니메이션들의 정석대로 '아이들은 터지는 장면을 좋아한다 & 상영 시간 뻥튀기' 등등의 이유로 장면 재탕이 너무 많아서 짜증날 정도.

9.1. 국내 출시된 고라이온 비디오

9.1.1. 동양비디오 (총 1~9)

파일:attachment/Golion_Video.jpg
파일:attachment/Golion_Video_2.jpg
1. 알테아별의 전설 - 제작년월일 : 1986.11.17.
2. 거인의 부활 - 제작년월일 : 1986.11.17.
3. 정의의 검과 용사의 죽음 - 제작년월일 : 1986.11.27.
4. 파라공주의 위기 - 제작년월일 : 1986.12.8.
5. 흰사자의 비밀 - 제작년월일 : 1986.12.10.
6. 카멜레온의 음모 - 제작년월일 : 1986.12.17.
7. 지옥의 황태자 - 제작년월일 : 1986.12.22.
8. 전설의 사랑의 다리 - 제작년월일 : 1986.12.22.
9. 우주의 도전장 - 제작년월일 : 1987.1.10.
대영비디오보다 동양비디오에서 먼저 출시되었다. 출시년도는 1986년부터 시작.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재탕화면 많기로 악명이 높다. 한 화를 30분으로 맞추기 위해서인지 같은 장면을 3번 심지어 10번까지 계속 나오는 식이다. 더 나아가 1편에 나온 장면이 7, 8편에 다시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덕택에 에피소드 2개 들어간 비디오 테이프가 상영시간 50분을 가뿐히 넘기는 상황이 발생했다.[24][25]

이는 동양비디오가 자주 저지른 만행으로, 여기서 낸 고드마르스, 카루타, 챌린져, 고드시그마, 브라이거, 알베가스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챌린져 같은 경우는 몇몇 에피소드에서 2개를 합쳐서 65분에 달하는 시간까지 늘리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는데, 일어판 에피소드 시간이 52분 정도 되는 걸 생각하면 전투기 부수기씬으로만 13분을 늘려내는 대박을 이룬 셈이다. 그 노력이 대단하다(…).

30년이 넘은 시기라지만 시중에 많이 풀린 덕택에 다른 80년대 비디오 보다는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상황.[26] 가격은 편당 1천원 ~ 2만원 정도로 들쑥날쑥 한데, 희소성의 원칙 덕분에 파는 사람 마음이다.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비디오 대여점에서 재수 좋게 발견할 수 있다면 편당 500원 ~ 2천원. 혹은 이것저것 살 때 덤으로 얻을 수도 있었지만, 이것도 이제 옛말이고 2020년대 기준이면 전국적으로 뒤져도 비디오 가게 자체가 얼마 없는지라 그냥 중고시장 뒤지는게 더 빠를 것이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극소수의 비디오 가게도 이미 예전에 업자들이나 매니아들이 고전 만화영화 비디오는 다 가져가고 없을 확률이 매우 높다.

전편을 한번에 구하기는 매우 힘든데, 중고 매매 사이트를 수시로 확인해도 거의 안 나온다. 전편을 모두 소장하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문데다, 그 얼마 안 되는 사람들도 대부분 수집가라서 웬만하면 안 판다. 그래서 전편을 한번에 모으기는 매우 힘들다. 편수도 9개나 되고. 다 모으고 싶다면 하나 하나 시간을 투자해서 모아보자. 이게 귀찮고, 시간이 아깝다면 남들보다 돈을 많이 쓰면 된다.


예고편, 오프닝, 엔딩. 오프닝은 일본어 원판이랑 10초 부분은 같은 음원이나, 그 이후 부분은 완전 갈아엎었다.


엔딩

9.1.2. 대영비디오 (총 1~11)

파일:golion (daeyong).jpg
1. 전설의 로보트 골라이온
2. 헤라크라스 용사
3. 화이트칼라 라이온
4. 투명로보트
5. 싱크라인
6. 다이바살
7. 우주로보트 메카
8. 5단합체 로보트
9. 백수왕 골라이온
10. 흑사자 로보트
11. 불루라이온

오프닝

대영비디오에서 비디오 제작하면서 실수한건지, 싱크라인은 본편에 제목이 안 뜨는지라 4편인 투명로보트 후반에 등장하는 예고편으로 대체.

동양비디오보다 더 나중에 출시되었으나 시중에 많은 양이 풀리지 않아 동양비디오 테이프보다 구하기 어렵다. 중고매물로 골라이온이 눈에 띈다면 십중팔구 동양비디오 버전일 정도. 편수도 더 많아 전편 다 모은 사람은 동양비디오 버전 모두 모은 사람보다 더 적다.

회사가 다르기에 동양비디오에 비해 성우도, 골라이온 파일럿들 이름도 파라공주 빼고 모두 바뀌었다. 십왕검도 이름이 다른데, 동양비디오에선 십자왕검이라고 외치고, 대영비디오에선 대왕검이라고 외친다.

동양비디오가 총 9편 나와 에피소드 18화까지 출시. 대영비디오는 에피소드 19화부터 출시하여 스토리상 연결되나 두회사의 비디오를 모두 합쳐도 고작 20개로 에피소드는 총 40편까지만 나왔다. 고라이온 완결이 52화이니 완결까지 안 나온 셈.

사소한 지적으로 1~3편까진 오프닝에서 골라이이라고 자막이 뜨고, 4편인 투명로보트부터 골라이으로 등장한다.

오프닝은 일본어 원판이랑 10초만 같고(...) 아예 싸그리 갈아엎은 동양판에 비해 대영판은 원판이랑 똑같은 음원으로 가사만 개사한 편.

10. 저작권 분쟁

2005년에 볼트론 20세기 폭스와 뉴 리젠시를 통해 헐리우드 실사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2008년에 토에이는 "미국 측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은 볼트론의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것"이라며 제작 권리가 토에이에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벌였다.

이 소송은 2010년 미국 World Events Production측에서 일본 측 토에이로부터 볼트론 및 고라이온의 모든 권리를 인수받는 것으로 끝났다.[27]

즉, 2010년 이후로는 더 이상 저작권이 토에이에 없다. 2016년 고라이온의 초합금혼이 발매되었는데 ⓒ 토에이 마크가 삭제되었다. 이때문에 초합금혼 고라이온은 앞으로 더 나오기 힘들다는 우려가 돌았었으며, 프리미엄이 2배 이상 붙는 등 가격이 폭발했었지만 2018년 슈퍼 미니프라 고라이온이 발매 되었고, 2019년 초합금혼도 재판되면서 가격이 뚝 떨어졌다. 추가로 2021년에는 3판까지 나왔다. 초혼 중 3판까지 나온 건 매우 드물기에 초혼 고라이온(볼트론)의 높은 인기를 알 수 있다.

슈퍼 미니프라도 ⓒ 토에이 표기가 없으며, 이후로 나오는 볼트론, 고라이온 상품이나 VOD 일본판 고라이온도 ⓒ World Events Production 이라는 표기를 사용되고 있다. 이러하여 비슷한 시기를 전후로 슈퍼로봇대전에서 매번 진행하는 설문에서 다시 나왔으면 하는 작품을 조사하는 리스트가 있는데 거기서 기존 슈퍼로봇대전 등장작품 중에선 이 작품만 유일하게 제외되었으며 몇 년째 리스트에서 부활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슈퍼로봇대전 W, 슈퍼로봇학원 단 2작품만 등장했다. 이 때문에 테라다 타카노부도 고라이온 얘기가 나올 때마다 저작권 문제로 이제 내기 힘들다고 얘기하고 있다. 트위터에서도 슈퍼로봇대전 W에 관한 화제를 꺼내면서 "지금에 와선 권리적으로 매우 힘들 터."라고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

할리우드에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성공 후 수출판인 '볼트론'을 실사 영화화한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저작권 분쟁 중 영화사 2곳(20th Century Fox와 New Regency Productions)에서 자발적으로 프로젝트에서 철수하였다. 2009년 7월 Atlas Entertainment라는 회사가 실사 영화 권리를 획득했지만, 2010년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를 위해 영화제작은 철수 하였다.

이후 World Events Production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가 꽤나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고, 다시 실사화 프로젝트가 시동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첨부 자료)

영문 위키백과에서도 토에이가 모든 권리를 미국 월드 이벤트 측에 넘겼다고 나와 있다.
GoLion footage was heavily edited and re-assembled by World Events Productions in the U.S. to create Voltron. Changes made to the series included rewritten dialogue, omitted character deaths, toned-down violence, and altered plot developments. In addition, Toei Animation Ltd. created and animated a brand new plot arc specifically for the U.S. Voltron series. Toei sold all of its rights to GoLion to World Events Productions, as GoLion had achieved only average ratings in Japan, in comparison to the popularity of Voltron in the U.S., and the series has yet to receive a DVD release in Japan.
볼트론은 고라이온의 내용을 많이 편집했고, 토에이는 볼트론을 위해 새로운 내용까지 만들었다. 그리고 토에이는 고라이온의 모든 권리를 월드 이벤츠 프로덕션에 넘겼으며, 미국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와 달리, 일본에선 그정도로 인기 많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DVD 출시가 안 되었다는 내용이다. 출처

여러가지 사례[28]와 제작 관계자였던 테라다의 말을 고려해봤을 때, 고라이온은 적어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당분간 볼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11. 기타

워머신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인 프라이버티어 프레스 사에서 만든 몬스터포칼립스와 같은 룰을 사용하는 게임으로 발매 되었다.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울두아르의 네임드 미미론V0-L7R-0N이라는 로봇을 타고 등장한다. 4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아예 대놓고 고라이온의 사자 로봇들을 본뜬 탈 것들까지 나온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만우절 기념으로 테라트론이라는 합체로봇을 선보인 바 있다. 한 술 더 떠서 코랄 행성 미션 "언론의 힘"의 시가지를 잘 돌아다니다보면 고라이온 시스템즈 간판이 보인다.

파일:attachment/Screenshot2012-01-26_12_26_11.jpg

실제로 이야기 모드에서 볼 수 있는 고라이온 시스템즈 본사 건물. 왠지 로고는 한국에서 무적의 왕자 라이온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됐던 썬더캣츠(Thundercats)의 로고를 닮았다.

여담으로 사자가 모티브인 로봇인데, 숫사자의 특징인 '갈기'를 가진 기체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암사자 로봇이라는 농담이 반쯤 네타화 되어 있다. 이 갈기없는 디자인은 먼저 방영된 미래로보 달타니어스와 차별화를 위해 젊은사자로 디자인을 변경해서 그렇다.

오프닝곡에 "기브 업 세이(ギブアップせい)" 라는 의미불명의 가사가 들어가 있다. 몬데그린이 아니라 가사카드에도 제대로 저 가사로 표기되어 있다. 가사가 등장하는 타이밍도 뜬금없고 의미도 전혀 알 수 없어서 일본의 팬들 사이에서는 개그요소로 통한다.
슈퍼로봇대전 제작진 중 이 가사의 팬이 있던 건지, 슈퍼로봇대전W의 고라이온 BGM에서 "기브업세이"에 음성 처리를 했으며 심지어 다이바자르 황제가 원작에도 없는 이 대사를 직접 말하기까지 한다.

12. 미디어 믹스

12.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파일:external/www.suparobo.jp/entrycharaillustr_f14.jpg

슈퍼로봇대전 W에 첫 참전이자 정규 시리즈 마지막 참전. 고라이온 팀 멤버들은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시오 가이 우츠기 미코토의 후배로, 첫 등장은 가루라한테 쫓기는 와중에 목련한테 핀치에 몰린 기동전함 나데시코 크루들과 합류한다. 그들을 쫓아온 가루라지만 벨터 및 노이 벨터한테 계속 당한다.

여기에서도 시로가네는 호네르바의 수작에 사망하고 공주가 그 대신 들어온다. 또한 싱클라인이 공주한테 추파를 던지자 당사자한테 저런 식으로 하렘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모든 여성 멤버가 분노, 그리고 ( 미스마루 유리카의 어시스트까지) 타카스기 사부로타를 비롯한 목련 군인들이 싱클라인이 공주한테 추근덕거리는 걸 목격하자 "아름다운 공주님을 노리는 사악한 외계의 악당들은 우리가 해치우겠습니다!"라며 기력 150(그리고 배경음악에 렛츠고 게키강가3추가.) 2부에서도 "이 사부로타. 파라 공주님의 아름다움은 아직도 잊지 않았습니다."라며 칭송을 아끼지 않으며. 나중에는 금발인 걸 이용해서 싱클라인을 제대로 낚아버린다(!).

그러나 싱클라인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것도 모자라서 인퍼런스한테 "부자의 정이라는 걸 알아보려고 일부러 도와줬더니만 역시 헛수고였어. 잘 가, 싱클라인."라는 말을 듣고 쓰다 버린 말 신세로 사망.

다이바자르는 지식의 기록자 솔 11 유성주와 협약을 맺고 타도 지구(라기 보다는 벨터와 노이 벨터)에 힘쓰며, 싱클라인한테 하극상을 당하기는커녕 "아직 멀었다!" 며 "하지만 가루라의 제왕으로서 책임을 져보이마. 똑똑히 보아라. 대제왕 다이바자르의 분노가 어떤 것인지를!" 라면서 피아를 압도한다. 사망할 때도 "너희들이라면 놈들을 막을 수 있겠지. 하지만 더 이상은 말해주지 않는다. 나는 가루라의 제왕, 다이바자르다!" 라는 유언을 남기고 전사.

2회차 플레이에는 진다이 고교 럭비부원들 대신 고라이온 팀 멤버들[29] 사가라 소스케와 함께 본타군에 탑승해서 잘난 체하는 아카기 소좌의 M6 부대를 가뿐히 제압하기도 한다.

스토리 상으로는 비중이 큰데 정작 고라이온 자체의 성능이 영 미묘하다는 게 단점. 정신기 5인분에 공격력도 부족함이 없으나, 슈퍼로봇임에도 장갑이 평범한 수준이다. 이것은 나가하마 로봇시리즈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원작의 문제 때문인 듯 싶다. 다만 W의 무한 정신기 버그의 수혜를 제대로 받았기 때문에 장갑 문제를 무한 철벽으로 해결할 수 있고, 스토리 비중 덕에 강제 출격이 잦으므로 키워두는 게 편하다.

2번째 참전은 슈퍼로봇학원. 전부 슈로대 W 걸 재탕한지라 추가된 건 하나도 없다. 성능은 평범한 수준.

앞서 언급했듯 현재 고라이온의 판권은 토에이가 아닌 월드 이벤츠 프로덕션이 갖고 있어서, 이후 슈로대에는 재등장을 못하고 있다.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건 전작 데이터를 재활용한 슈퍼로봇학원이 마지막. 이 또한 저작권 소멸 1년 전인 2009년에 출시했기에 그나마 등장할 수 있었다.

13. 관련 문서


[1] 타구치 카츠히코는 특촬물 감독 및 각본가 출신으로 애니메이션 기술은 부족해서 실질적인 연출은 사사가와 히로시가 많이 했다. [2] 육체만 쪼개진 게 아니라 원래 갖고 있던 자아도 없어져 버렸다. [3] 설령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도 높은 확률로 가루라 제국이 지구에도 마수를 뻗어 침략했을 터이니 이래나 저래나 좋지 않은건 마찬가지다. [4] 동양비디오 더빙판에서는 갈라 대제국. [5] 五(다섯 오). 일본어로 '고'라고 읽는다. [6] 물론 이건 고라이온보단 북미 수출판인 볼트론 영향이 컸다. [7] 나카무라 카즈오는 이 작품 이후로 다시는 토에이 애니메이션 작품의 작화를 하지 않게 된다. [8] 코가네 아키라(黄金旭), 시로가네 타카시(貴), 쿠로가네 이사무(黒鋼勇), 세이도 츠요시(青銅強), 스즈이시 히로시(石宏), 우연이겠지만 산업훈장의 구성과도 같다. [9] 보통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시리즈나 비슷한 작품의 경우, 보통 원조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10] 그나마 싱클라인 황태자는 미형 캐릭터이다. [11] 사실 아동 살해는 기껏해야 은하철도 999, 지금, 거기에 있는 나처럼 고어하고 잔인한 묘사 없이 그냥 총맞고 죽는 장면으로 그칠정도로 기존 일본 애니에서도 매우 드물정도다. [12] 제작사가 드림웍스이고, 대상층도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 만약 원작처럼 잔인한 장면들을 넣었더라면 제작사가 드림웍스가 아닌 넷플릭스 자체 제작에, 대상 연령층도 올드팬+성인층을 대상으로 제작했을 것이다. [13] 참고로 본편 최종화인 52화에서 싱클라인과 함께 동귀어진을 하지만 볼트론에서는 이 장면을 몸싸움을 벌이다 추락하여 물속으로 빠지는 장면으로 각색해서 둘 다 사망하지 않는 걸로 수정된다. [14] 프롤로그에서는 태양으로 묘사되었다. [15] 목소리 톤으로 보면 담당 성우는 후루카와 토시오로 추정되나, 확증 불가. [16] 부인이 아들을 가진 채로 헤어졌을 당시 이름조차도 지어지지 않았으나, 나중에 부인과 함께 이미 사망했음이 밝혀지고, 부인이 로랑이라고 이름을 지어줬음도 판명된다. [17] 블루 라이온의 조종 훈련을 받았는데, 8화의 반바라랑은 달리 사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조종할 수 없는 제약에 안 걸리고 잘만 조종해내서 다들 감쪽같이 속았다. 그만큼 본성을 잘 감춘 공작원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8화에서의 설정을 잊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은 느낌도 있다. [18] 스태프롤에 연출만 표기되었을 경우는 콘티도 같이 담당한 것으로 간주한다. [19] 일부라도 재현한 것 포함. 일본 슈로대 위키 참조 [20] 네오 미디어 하청 편, 원화 타무라 히데키논크레딧, 모리야마 유지논크레딧, 이토 코지논크레딧, 키타쿠보 히로유키논크레딧 등. [21] 이이지마 타카시(飯島 敬)의 필명. [22] 박설형(朴雪亨)의 필명. [23] 동양비디오에서는 예고편에선 골라이온(킹라이온)으로 나왔으나 정작 비디오 본편이나 표지를 보면 킹라이온은 언급이 되어있지 않다. [24] 비디오 케이스 뒷편을 보면 상영시간 64분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25] 일본 애니 본 사람은 알겠지만, 오프닝 엔딩 다 합쳐도 한 화가 25분 정도다. 따라서 2개의 에피소드를 하나로 합쳤을 땐 50분 정도. 거기다 오프닝, 엔딩이 2번 나올 게 한번만 나오고, 아이캐치까지 삭제했으니 일본판 기준으로하면 42~46분 정도다. [26] 말 그대로 어디까지나 20세기에 나온 고전 만화 비디오 중에서 쉽다는 거지, 디즈니 만화나, 21세기에 나온 비디오 테이프와 비교하면 구하기 어렵다. 정말 희귀한 고전 만화 비디오 테이프 비해 구하기 쉽다는 의미일 뿐. [27] 좋게 말해 저작권 인수지 토에이 입장에선 과거에 만들어놨던 멀쩡한 작품을 미국에서 자기들 맘대로 리메이크 하나 잘 되어간다고 들어서 원화도 그려주고 열심히 도와줬더니 멋대로 실사영화까지 만든다고 해서 소송을 걸었는데 지는 바람에 사실상 강탈 당한거나 다름 없다. [28] 해외 제작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일본 내에서 저작권 지분이 있는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G1과 비스트워즈가 슈퍼로봇대전 참전 희망 앙케이트에 등장하기도 했고, 이후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을 슈로대에 참전시키면서 간접적으로나마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메카가 참전한 바 있다. [29] 데이터상으로 1회차의 양산형 본타군과 다른 파일럿 취급이라 BP가 공유되지 않으며 최대 SP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