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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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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오더
First Order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First_Order_logo.png
1. 개요2. 역사
2.1. 설립2.2. 성장
3. 조직4. 보유 행성5. 보유 장비
5.1. 지상 장비
5.1.1. 워커 계열5.1.2. 스피더 계열
5.2. 함선5.3. 항공 장비
5.3.1. 스타파이터5.3.2. 수송선
5.4. 우주 기지
6. 주요 인물7. 관련 조직8. 주요 행적9. 여담

1. 개요

파일:Kylo 00.png
문명이 다시 발전할 수 있는 안정성을 되찾기 위해 무질서를 없애는 것이 퍼스트 오더의 과업이다. 제국 아래 존재하던 안정은 반란군에 의해 무정부로 몰락하였고, 소위 공화국이라는 집단에 상속되었으며, 우리에 의해 돌아온다. 훗날 사학자들은 오늘날을 보며 완력이 법의 지배를 문명에 되찾아준 때로 볼 것이다.
사령관 카일로 렌
오늘은 신 공화국의 종말이다. 무질서를 방관한 정권의 종말인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계에서, 신 공화국은 비밀리에 저항군 폭도를 지원하며 은하계를 속이고 있다. 우리가 지금 서 있는 제군이 건설한 무기가 의회와 그들의 함대를 박살낼 것이며, 남아있는 모든 잔류 행성계들은 퍼스트 오더에 고개를 조아릴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을 공화국 최후의 날로 기억하리라!
장군 아미타지 헉스, 스타킬러 베이스 발사 직전에 연설하며
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군사 정권이다. 구 제국의 이념을 계승하며 신 공화국 레아 오르가나 저항군과 대립하고 있다. 크레이트 전투로부터 1년 뒤 시스 이터널 산하의 파이널 오더에 통합되었다.

2. 역사

2.1. 설립

엔도 전투에서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 1번함 이제큐터함과 함께 죽음의 별 II의 파괴로 제국의 고급 장교진이 몰살당한다. 동시에 죽음의 별 II에서 황제 다스 시디어스이 라이트 사이드로 돌아온 다스 베이더에 의해 사망함으로써 구심점을 잃은 은하 제국은 와해되기 시작했다. 전투에서 승승장구한 반란 연합 신 공화국으로 재조직되었다.

그러나 신 공화국의 전력은 반란 연합 시절보다는 나아졌으나 충분히 증강되지 않았다. 황제가 죽은 이후에도 제국 각지에 배치되어 있던 은하 제국의 병력은 대부분 남아 있었고,[1] 여전히 많은 행성들과 시민들이 제국에 충성하고 있는 상태였다. 거기에 공화국 시절부터 황제의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사후에 임시황제가 된 매스 아메다 수상[2]을 비롯한 실세들이 건재하며, 각 행성의 총독들은 여전히 강성했다. ′총독′이란 황제의 권력을 위임받은 직책으로, 황제의 의지를 잇는 자들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세월이 지나면서 권력의 토착화도 이뤄졌을 것이다. 이들은 코러산트 같은 주요 행성에 황제의 승하가 알려지지 않도록 감시하였으며, 반 제국 시위를 진압해가며 세력을 유지한다. 그러나 곧 얼마 지나지 않아 황제 승하 소식은 전 은하계에 알려졌으며 황제에 폭정에 참을대로 참던 토착민들은 제국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킨다. 제국 잔당 역시 남은 전력을 끌어 모아서 공화국과 피 터지는 전투들을 연이어 벌이고 황제의 마지막 명이기도 한 '잿더미 작전'에 따라 황제의 고향이던 나부, 버닌 콘, 카도반트, 아베드베도, 코메노르 등 반란 가능성이 있는 행성들과 제국의 주요행성들을 파괴하는 잿더미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3]

하지만 제국군은 엔도에서 고급 장교진들을 거의 다 잃어버린 상태였던 데다가 황제가 20여 년간 벌인 공포 통치로 인해 민간인들은 신 공화국을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었다. 특히 비인류형 외계종족 차별정책은 수많은 외계종족거주 행성들이 반란 연합으로 합류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크바 제독의 종족인 몬 칼라마리 족도 이 차별 정책에 반발하여 반란 연합으로 가세한 케이스다.

거기에 내부에서도 사분오열 된 제국 잔당은 보유한 전력이 무색하게도 패배를 거듭하며 은하계 대부분의 지역을 상실한다. 이에 지오노시스에 있던 구 독립 행성계 연합의 드로이드 공장을 재가동시켜 배틀 드로이드를 생산하려 하는 등 갖은 수를 써서 신 공화국에 대항할 전력을 확보하려 했으나 이러한 시도들은 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고 잔당들은 심지어 제국 해군 물량의 상징인 타이 파이터마저 부족한 바닥을 찍는 물자 부족에 시달리며 보급도 골골거리는 처지가 되고 만다.

결국 제국 잔당은 보유하고 있던 최후의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인 래비저 함을 중심으로 남은 전력을 싸그리 긁어모아 자쿠 행성에서 신 공화국 군대와 결전을 벌인다.

다만 사실 황제의 계획은 일부러 제국과 반군 모두를 파괴하여 초토화시킨 다음 대자 갈리우스 랙스로 하여금 황제 본인이 설치한 천문대가 있는 고향행성 자쿠를 경유해 미확인 지대로 살아남은 인재들을 이동시켜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려 했으며, 자쿠 전투 또한 제국군과 반군을 괴멸시키기 위해 계획한 것이었다. 이를 위해 갈리우스 랙스는 행성의 핵에다가 유물 시스 홀로크론을 넣어 행성 자체를 제국군 및 신 공화국군과 함께 파괴하려 했다. 그러나 전투는 신 공화국의 승리로 끝났고, 랙스는 권력과 기함 래비저함을 빼앗긴 레이 슬로운 대제독에게 도리어 죽임을 당한다.

더는 전쟁을 벌일 여력을 상실한 제국은 매스 아메다를 중심으로 신공화국에 항복을 결정하게 된다. 신 공화국 역시 비록, 쇠퇴하고 있지만 여전히 강대한 제국과의 전쟁이 부담이 되었기에 제국의 항복을 받아들였다. 결국, 제국과 신공화국은 스톰트루퍼 훈련 금지를 비롯한 제국 아카데미 창설 금지, 제국의 코어 섹터 출입 통제, 제국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건조 금지, 죄수 고문 금지 등의 조항을 골자로 한 은하 협정을 코러산트에서 맺는다. 이 협정 이후 제국은 협정에 준수한 대가로 폭정에 대한 사면과 보호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의 손실과 은하 협정의 체결로 인해 손실을 복구할 수 없었고 사실상 자치정부의 수준으로 떨어진 제국은 더이상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레이 슬로운을 비롯한 대부분의 잔당들은 이에 불복종을 하며 미확인 지대로 도주하면서 코어월드와 이너 림에 제국을 묶어두고 감시하려던 신 공화국의 계획은 틀어지게 되었다. 특히, 레이 슬로운은 렉스로부터 황제의 기함인 이클립스 호의 존재와 위치 좌표를 듣게 되어, 아미타지 헉스를 비롯한 생존자들과 함께 팰퍼틴의 개인요트 '임페리얼리스'를 타고 미확인 지대로 이동하여 해당 좌표에서 황제의 기함 이클립스 호를 발견하였으며 이후 레이 슬로운은 이클립스함을 바탕으로 은하 협정과 신 공화국에 불만을 품고 도주한 잔당들을 모아서 제국의 부활을 꾀하는 비밀조직을 만드는데, 그 조직이 바로 퍼스트 오더다.

2.2. 성장

그렇게 결성된 퍼스트 오더는 30년 동안 공화국의 영역 밖에서 살아남은 고위층과 병력 및 군비 확충에 필요한 기술자 등 잔당들을 모아 어느 정도 통합하였고 그 이름 아래 은하 협정을 지키는 하면서 엄청난 군사력 증강을 이루어낸다. 이미 제국은 쓰론 대제독이 제공한 정보를 통해 미확인 지대의 지리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황제가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반란군에게 패배할 것을 대비하여 많은 군수공장과 조선소들을 설치해 놓고 많은 병력과 자원, 자금을 빼돌려 놓은 상태였기에 군비 확충의 기반은 충분했다. 그리하여 수많은 미확인 지대의 행성들을 무력으로 점령하여 원주민들을 노예로 삼고는 그 행성에서만 나는 희귀한 광물들을 비싼값에 유통하며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군비를 확장한다.

하지만 아무리 비밀스럽게 진행하더라도 한계도 명백했다. 그럼에도 이렇게 엄청난 군사력 증강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건 신 공화국 때문이다. 처음 이들을 발견한 신 공화국은 이들이 제국의 잔당인지 미확인 지대의 자치조직인지 파악하지 못하면서 초기 대처에 실패하였다. 그동안 레아를 비롯한 소수의 반대파들이 군축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잔당들에 대한 걱정을 표명했지만, 제1대 최고의장 몬 모스마와 현 최고의장 리네버 발레참을 비롯한 의회의 다수의원은 무역 루트 준공과 공화국 질서 정비에 힘을 썼고, 오히려 군축을 하여 군사력을 감소시켰다.[4]

이후 신 공화국은 퍼스트 오더의 정체를 알게 되었지만, 이들의 조약 위반을 무시한 채 도리어 이들과 평화협정을 추진했다![5][6] 이는 신 공화국이 코어월드와 이너 림에 있던 은하제국 자치정부를 가장 경계하며 이들에 대한 감시만 강화할 뿐 사실상 퍼스트 오더에 대해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신 공화국의 주류 의원들 중에는 카리스 신디안이나 에루도-로 킨터와 같이 퍼스트 오더와 협력하여 자금과 정보를 제공하거나 신 공화국의 내분을 조성하는 자들도 있었다는 것인데, 이 사보타지로 레아가 다스 베이더의 딸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레아를 정계에서 고립시켰다. 이 사보타지로 인해 그나마 레아에게 있던 지지자들까지 떨어져버린 데다가 제국의 잔당세력이 남아있다는 주장이 묻히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설상가상으로 군축 이후 쿠앗 드라이브 야드 등 제국군 형성에 일조했던 기업들이 전범기업으로 낙인찍히고 군축으로 수입원이 줄어들자 퍼스트 오더와 손을 잡았으며 일부 부자들과 무기상들이 퍼스트 오더에 무기와 자금을 제공하였다.[7][8]

한편 퍼스트 오더의 수뇌부는 다스 시디어스 사후에 기회를 잡은 한 무명의 포스 센서티브에게 놀아나며 이용당하고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수뇌부들은 모두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고 이후 어느 시점부터 이 인물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차례차례 주요요직의 인물들을 이용하고 제거해나가며 권력을 장악해나갔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창립멤버들이 제거되었으며[9] 종국에는 최고 지도자 레이 슬로운마저 제거당했다. 그리고 그동안 배후에서 퍼스트 오더의 수뇌부를 조종해왔던 의문의 포스 센서티브가 최고 지도자로 등극하였으니, 그가 바로 스노크였다. 이후 스노크는 스타킬러 베이스와 슈프리머시를 건조하고,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슈프리머시를 수도함으로 삼는다.

스노크의 치하에서도 퍼스트 오더는 여전히 발전을 거듭했다. 이처럼 퍼스트 오더의 세력이 날로 강해지던 와중에 은하 내전의 영웅이자, 살아있는 전설 그 자체였던 마지막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가 돌연 자취를 감추었다.

이러한 우려에 레아 오가나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저항군을 설립하여 퍼스트 오더에 대항하지만 자금 등을 비롯해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저항군이 공화국 정계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태로 힘든 싸움을 지속할 때[10], 퍼스트 오더는 은하 제국의 영광을 다시 되찾을 것을 천명하며 공식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3. 조직

은하제국과 저항군과 마찬가지로 크게 지상전을 담당하는 육군과 우주전/공중전을 담당하는 해군으로 나뉘어져 있다. 하지만 인원의 축소로 인해 제국 시절처럼 육군과 해군에 따라 다른 군복을 입히진 않았고, 장군, 제독 외엔 계급과 군복을 통합해 운용하였다.

군복은 등급에 따라 색을 다르게 했으며, 왼쪽 소매에 검은 줄에 흰 문구로 계급을 표기하였다. 여기 적힌 문구는 은하제국 시절 명장들의 이름이다. 이렇게 검은 띄에 흰 문구를 넣은 계급장은 나치 슈츠슈타펠 왼팔에 부대명이 자수된 수장을 달았던 것에서 따왔다.
신분 군복 색 계급 문구
장성급 갈회색 제독(해군) 검은 줄 2개, 붉은 테두리 없음
장군(육군) 검은 줄 2개 없음
영관급 청회색 대령 검은 줄 1개 '케플란[11]'
소령 검은 줄 1개 ' 타킨'
위관급 회색 대위 검은 줄 1개 '딜런'
소위 검은 줄 1개 '파워'
간부 검은색 부사관 검은 줄 1개 'Ro 8'
분대장 검은 줄 1개 'Hal 4'

스톰트루퍼의 경우 제국 시절과 마찬가지로 견갑 색으로 계급을 표기하였다. 다만 색은 제국 시절과 다르다.
깨어난 포스의 스타킬러 베이스의 모습을 보면 군기가 다소 문란함을 알 수 있다. 스타킬러 베이스가 박살이 나기 직전 지휘 통제실에서 로디넌 중위가 자신의 자리를 벗어나자 다투 대령이 자리를 지키라 명령했는데, 지시를 불이행하고 오히려 따지며 자신의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12] 이런 기본적인 군기가 지켜지지 않는 걸 보면 퍼스트 오더의 내부 기강은 개판 오분전.

라스트 제다이 개봉후 나온 비주얼 딕셔너리에서는 경직된 분위기 등 구 제국 시절의 문제를 그대로 안고 있음을 드러냈다.

4. 보유 행성

5. 보유 장비

5.1. 지상 장비

5.1.1. 워커 계열

5.1.2. 스피더 계열

5.2. 함선

5.3. 항공 장비

5.3.1. 스타파이터

5.3.2. 수송선

5.4. 우주 기지

6. 주요 인물

7. 관련 조직

8. 주요 행적

8.1. 시퀄 3부작(에피소드 7, 8, 9)

8.1.1. 깨어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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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는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에 등장했다. 2015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처음 명칭이 공개되었으며 트레일러에서 사열식 장면이 등장했다.[24]

태양을 이용하는 행성 파괴 무기 스타킬러 베이스 나치식 경례와 유사한 자세를 한 후, 발사해 저항군을 지원하는 공화국의 호스니언 프라임과 그 주변 행성들을 말 그대로 소멸시켰다.

구 은하 제국을 계승하여 다시 은하계를 지배하는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현재까지 공개된 설정들에 의하면 옛 제국의 삽질 덕분에 은하계의 패권은 신 공화국이 잡고 있으며, 제국은 자치정부 형태로 신 공화국에 예속되어 코어월드를 비롯한 일부지역에 묶여있는 상황이었다. 퍼스트 오더는 제국에 굴욕적인 은하 협정에 반발한 강경파들이 만든 조직이며 이 퍼스트 오더가 점령한 지역들에서는 저항군이 투입되어 소규모 게릴라 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이 상황에서 지난 30년간 힘을 키워와 스타킬러 베이스를 가동, 공화국의 수도인 호스니안 프라임 호스니안 행성계를 날려버리며 제국을 부활시킬 것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것이 바로 영화에서 묘사된 퍼스트 오더의 상황이다. 깨어난 포스에서는 한 솔로와 X-윙 파일럿들의 활약으로 퍼스트 오더의 슈퍼무기인 스타킬러 베이스가 파괴되어서 이 행성에 주둔 중이던 상당수의 장병들이 죽고 병기들도 함께 파괴되었다. 하지만 데스스타와 달리 완전히 파괴되는 데에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적지 않은 숫자들이 탈출을 했다고 본다.

확실한 것은 프리퀄에서 무역연합의 난동과 시스의 재등장으로 클론 전쟁의 보이지 않는 위험이 드리워지기 시작했고, 클래식에서 새로운 희망에 의해 야빈 전투가 반란연합의 승리로 돌아가며 본격적으로 은하계 내전이 발발했던 것처럼, 퍼스트 오더가 벌인 이 사건으로 인해 불가침 조약으로 중지되었던 공화국과 제국의 후손을 자처하는 퍼스트 오더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카일로 렌이 진정으로 다크사이드로 거듭났고, 레이라는 강력한 포스 센서티브가 나타났으며, 실종되었던 루크 스카이워커의 소재가 확인되며 포스가 깨어났다.

8.1.2.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2017)

과거, 아이덴 베르시오와 기디온 하스크를 가르쳤던, 바도스의 제국 아카데미 교장이자 지방 관리였던 글렙과 그녀의 사조직인 '지나타 시큐리티'와 협력하여 스톰트루퍼 양성에 필요한 아이들을 납치하는 부활 프로젝트(Project Ressurection)을 시행하며 맨데이터 IV급 전함을 비롯한 수많은 함선들을 준비한다.

아톨라 행성에서 이 정황을 파악하고 필리오로 갔던 델 미코를 지나타 시큐리티에 붙잡았다는 보고를 받고는 루크의 행방을 찾던 카일로 렌과 전 인페르노 스쿼드요원이자 부활 프로젝트를 시행하던 기디온 하스크를 파견한다.

델 미코를 죽인 하스크는 이를 이용하여 아이덴을 유인하기로 결정하였고, 델 미코의 해방을 쫓던 아이덴과 그녀의 딸인 재이 그리고 저항군으로 활동하던 쉬리브가 바도스에 도착하자 미리 글렙을 살해하고 지상에 내려온 아이덴과 쉬리브를 붙잡고 상공에 있던 리서전트급 순양전함 레트리뷰션함으로 재이가 타고 있던 코버스함을 격침시킨다.

하지만, 글렙을 죽인 영향으로 퍼스트 오더는 지나타 시큐리티의 공격을 받고 이틈을 이용해 탈출한 아이덴 일행이 레트리뷰션호에 침투하면서 메가급 스타 드레드노트 맨데이터 IV급 전함을 비롯한 주요 정보를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기디온 하스크는 아이덴의 손에 사망하며, 레트리뷰션호는 하이퍼드라이브 엔진에 손상을 받아 파괴되는 스타킬러 베이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멈춘다.

8.1.3. 스타워즈 저항군

신 공화국에 대한 공격을 위한 중간 보급기지를 목적으로 콜로서스 정거장을 장악하려 한다. 이를 위해 내부 협력자를 잠입하고 해적들을 고용하여 콜러서스 정거장의 치안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비탐사 지역에 있던 시설들 중 임무를 다한 시설들을 파괴하며 증거를 없애고 있다. 결국 해적들을 통해 콜로서스 정거장의 책임자인 임마누엘 도자의 딸 토라 도자를 납치하게 한 후 그녀를 구하는 척하면서 치안군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저항군에서 파견한 카즈다 시오노와 임무누엘 도자를 비롯한 정거장의 인원들이 저항을 하며 정거장을 작동시켜 탈출하면서 많은 병사들이 고깃밥이 되고 다수의 병력과 타이 파이터를 잃는다.

8.1.4.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킬러 베이스로 인해 신 공화국의 지휘부가 전멸하면서 신 공화국은 혼란에 빠졌기 때문에 퍼스트 오더는 신 공화국을 쉽게 멸망시킬 수도 있었으나, 퍼스트 오더는 저항군을 신 공화국보다 먼저 박살내기로 하고 저항군을 계속 쫓고 털면서 영화의 시작 시점에선 저항군 함대는 함선 3대만 남은 위태로운 상태가 되었다.[25]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 이후 아미타지 헉스의 지휘하에 맨데이터 IV급 전함을 중심으로 드카르의 저항군 기지를 공격하려 하지만 포 대머론의 활약과 페이지 티코 등의 희생으로 맨데이터 IV급 스타 드레드노트가 파괴된다. 이후에도 저항군을 추적하며 괴멸로 몰아갔지만 기함인 슈프리머시가 큰 손상을 입는 등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와 동시에 지도자였던 스노크가 카일로 렌에 의해 살해당하고 카일로 렌은 헉스를 포스 그립으로 굴복시킨후 스스로 최고 사령관직에 오른다. 이후, 과거에 반란 연합의 기지로 쓰던 크레이트 행성에 다수의 AT-M6를 비롯한 워커들과 타이 파이터들을 투입하며 저항군을 공격한다. 압도적인 무력으로 저항군을 거의 전멸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루크 스카이워커에 의해 완전히 전멸까지는 실패한다.[26]

전체적으로 저항군을 괴멸시키는데 성공하며 신 공화국을 밀어붙이지만, 지도자인 스노크를 포함하여 많은 함선들과 인력들을 잃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어느 유튜버는 총 142만 2147명이라고 계산했다.

8.1.5.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죽은 줄 알았던 은하 제국 황제 다스 시디어스[27] 살아있었다. 황제가 죽은 줄 알았던 제국 잔당들이 세운 퍼스트 오더와는 별개로, 팰퍼틴은 엑세골에 시스 이터널(Sith Eternal)이라는 추종자들과 파이널 오더(Final Order)라는 거대한 시스 함대를 숨겨두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 퍼스트 오더를 차지한 최고 지도자 스노크는 팰퍼틴이 만들어 보낸 꼭두각시였다.

퍼스트 오더의 최고 지도자가 된 카일로 렌은 갑자기 나타난 팰퍼틴을 경계하여 그를 제거하러 갔다가, 레이를 죽여준다면 파이널 오더를 넘겨주고 새로운 제국의 황제로 만들어 주겠다는 팰퍼틴의 말에 동의한다.

프라이드 장군은 과거 제국 시절부터 활동한 군인으로 팰퍼틴이 다시 나타나자 그의 명령을 따른다. 카일로 렌에 밀려 권력을 잃어버린 아미티지 헉스는 카일로 렌에 대한 증오로 스파이로 활동하다가 프라이드에게 처형당한다. 이후 퍼스트 오더는 파이널 오더에 합류해 은하계 운명을 건 최후의 전투를 벌이지만 패배하고, 팰퍼틴 황제 역시 사멸하고 퍼스트 오더는 파이널 오더와 함께 완전히 몰락하고 만다. 퍼스트 오더-저항군 전쟁에서 어둠의 진영이 다시금 패전한것.

8.2. 스타워즈: 비전스

이후 완전히 패잔병 신세가 되었는지 결투 에피소드에서 심하게 파손된 무장[28]인 신세로 쿠루(kouru)라는 이름의[29] 한 여성 다크포스 감응자의 지휘를 받으며[30][31] 아우터 림의 겐바라 행성의 마을에 찾아와 갈취를 하고 다닌다. 마을 사람들도 도적, 패잔병이라 칭할 정도. 하지만 마을의 문화가 잘해봐야 중세 일본 수준으로 보이고, 저항하다가 패배했는지[32] 완전히 손 놓고 갈취를 당하고 있었다. 다만 마을 사람들 역시 무사들을 고용[33]해서 그들을 공격하고, 어느 정도 승기를 잡는가 했지만 두목이 난입하여 무사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하기 시작하고 이내 마을을 제압한다.

하지만 그 순간 마을을 지나던 로닌이 두목과 맞붙어 그녀를 함정에 빠뜨려 살해한 뒤 패잔병들도 자신의 무장한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를 사용하여 전부 물리쳐버린다. 이후 그녀의 붉은 카이버 크리스탈은 떠돌이가 마을 사람들에게 쓰라며 넘기고 떠난다. 그의 품 안에서 붉은 카이버 크리스탈이 여럿 나온 것을 보면 그런 집단이나 인물이 한 둘이 아닌듯. 여전히 퍼스트 오더와 시스의 잔재가 은하계를 괴롭히는 셈.

쌍둥이 에피소드에서 역시 퍼스트 오더와 비슷한 은하 제국 잔존세력이 등장한다. 이들은 상술한 집단과 달리 시스 이터널들의 협력을 받아 그들이 만들어낸 쌍둥이 포스 감응자 카레와 암을 지도자로 두고 있으며, 플래닛 킬러 제미니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다크 아머 역시 보유한 채 카이버 크리스탈을 이용하여 작동시켜 공화국을 전복시키려 할 정도로 건재. 하지만 암이 카이버 크리스탈을 작동시켜 죽어가는 포스 비전을 본 카레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카이버 크리스탈을 탈취한 채 그녀와 겨루기 시작하고, 그녀에게 운명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운명대로 살라며 엑스윙을 지지대 삼아 하이퍼드라이브를 가동, 자신의 광선검으로 그녀의 카이버 크리스탈을 파괴하고 제미니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마저 반으로 갈라버리며 그들의 계획은 좌절된다.

8.3. 만달로리안 시즌 3

기디언으로부터 프레토리언 가드 3명과 타이 인터셉터 타이 바머 다수를 요청받았으며 만달로리안 토벌 필요성을 인정한 브렌돌 헉스가 받아들인다.

9. 여담

그 외에 수학적인 계산을 해보면 자본도 비정상적으로 막대하다. 데스스타보다 70배는 큰[37] 스타킬러 베이스[38]를 만들고 나서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보다 거대한 리서전트급 순양전함까지 대량 생산했으며 심지어 타이 파이터의 성능도 엄청나게 향상시켰다. 이 점은 타이 파이터, 리서전트급 순양전함 문서로 가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퍼스트 오더와 맞붙는 세력의 이름이 저항군(Resistence= 레지스탕스)이라는 점에서 나치에서 모티브를 딴 진영이라는 사실은 더더욱 뚜렷해진다.
이러한 스톰트루퍼 양상은 퍼스트 오더의 창립자 중 한명인 브렌돌 헉스의 아이디어였으며 제국시절에도 클론생산 방식을 일반 스톰트루퍼들에게도 적용시키려했던 인물이다. 사실, 클론 트루퍼와 드로이드 군대는 분명 퍼스트 오더에게 필요한 존재다. 하지만 퍼스트 오더 입장에서는 클론 트루퍼의 경우에는 상당히 값비싼 전쟁병기였고[44], 이들 입장에서는 수많은 행성에서 아이들을 납치하는 것이 훨씬 싸면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납득할 수 있긴 한데 애초에 납치라는 방식 자체가 안정적인 공급이 될 수가 없다. 퍼스트 오더가 납치극을 자행한 지역이 치안조직이 없다시피한 비탐사 지역이라 망정이지, 다른 지역에서 납치극을 시도했다면 행성 방위군과 교전을 벌여야 했을 것이고 이 과정에서 신 공화국에게 단단히 찍힐 게 뻔하다. 게다가 필요병력을 충당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십 년 넘게 아이들을 세뇌시키며 먹이고 재우고 훈련시키는 비용을 합하면 대강 따져봐도 배틀 드로이드보다 싸게 나올 수가 없다. 배틀 드로이드가 신뢰성 면에서는 병력자원 선별도 안하고 막 납치해서 기르는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보다 압도적이다.[45]


[1] 초공간도약이 일상화 된 스타워즈의 세계관이라고 하더라도 광활한 우주의 전역을 걸쳐 운행하기란 쉽지 않다. 현실세계에서도 옆동네로 부대를 이전해도 엄청난 비용과 인력이 투입된다. 토벌전이란 여간 힘든 작전이라 민사작전 등을 통해 주민들로 하여금 잔당세력에 비협조적이게 하는 등으로 자연소멸전을 이뤄내는 추세다. [2] 놀랍겠지만 쓰론처럼 외계인이다. 황제의 인맥빨로 제국 시절까지 공화국 수준의 권력을 유지한 것이다. [3] 배틀프론트 2에서 웬 빨간 드로이드가 나오는데, 황제가 죽은 뒤 자신의 메세지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드로이드로서 마블 스타워즈 코믹스에 처음으로 나오고 배틀프론트 2 캠페인에서도 등장한다. [4] 현실세계에서도 장기간의 전쟁이 끝난 후에는 군비축소와 같은 군력감축이 일어나는 게 대세다. 심지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연합군 총사령관이었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대통령으로 재직하면서 군비 억제와 군수산업의 거대화를 막는 정책을 냈을 정도였다. 당장 냉전이 끝난 지금 미국의 막대한 규모의 전략무기들이 퇴역 또는 재래식 전쟁에 알맞게 개조되는 형국이다. [5] 물론 레아는 구 제국 세력 잔당들이 남아 신 공화국 옆구리의 가시가 되는 일이 있을 것도 우려했겠지만, 주류세력들은 제국군에 의해 자신의 고향행성이 파괴된 것을 목전에서 보았기에 개인적인 복수라는 차원이라고 주장하며 묵살하였다. [6] 하지만 군축을 하고 나서도 신 공화국군이 은하계 역사상 세 번째로 강한 군대(첫 번째는 은하 내전 당시의 제국군, 두 번째는 클론 전쟁 시절의 구 공화국군)라고 불렸다. 스타킬러 베이스가 없었으면 퍼스트 오더는 전력을 모조리 박박 긁어모아 전면전을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 [7] 사이나르-재무스 함대 시스템이 TIE/fo TIE/sf를 생산하고, 쿠앗-엔트랠라 엔지니어링에서 리서전트급 순양전함을 생산하여 납품하고, 유명한 블라스터 공업사인 블라스텍 사와 메르 손 사는 기술진을 합쳐 손-블라스 사를 창설해 퍼스트 오더 의 군사력을 증강시켜 주었다. [8] 라스트 제다이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몇몇 무기상인들이 사실상 양다리를 걸치고 신 공화국과 퍼스트 오더에 무기를 팔며 일종의 방산 카르텔을 형성했다고 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민주주의냐 전제주의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그저 자신들의 배를 채울 돈만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9] 이 과정에서 브랜돌 헉스가 제거당했다. [10] 신 공화국 최후의 날, 즉 수도성인 호스니안 프라임과 의회가 통째로 날아간 날이 저항군 지원을 표결에 붙이는 날이었다. [11] 주요 광물 생산 거점. [12] 그러면서 이렇게 말한다. "헉스 장군님도 튀고 있는데요?" 사실 헉스는 스노크와 연락하러 갔을 뿐 튄건 아니었다. [13] 위의 이클립스함과 같이, 9편까진 등장하지 않았다. [14] 네뷸론-B 프리깃의 후속 함정으로 추정됨, 영화상에선 저항군 소속의 K프리깃보다 구형으로 추정되는 C프리깃이 나왔다. [15] Supreme Leader [16] 아미타지 헉스의 아버지. 이후 스노크에 의해 살해당한다. [17] Allegiant General 직역으로 충성 장군이 되는 이 계급은 설정상 퍼스트 오더 내에서 대원수에 해당하는 Grand Marshal과 동격의 계급으로 나온다. [18] 은하 제국 시절부터 활동했던 노장이며 카일로 렌이 최고 지도자가 된 뒤엔 최고 위원회의 일원으로써 대원수의 자리에 오르며 조직의 2인자가 된다. 이후 렌이 제다이 기사 벤 솔로로 전향한 뒤엔 퍼스트 오더와 실질적인 수장으로써 파이널 오더에 합류한다. [19] 스노크 치세에서는 스노크와 카일로 렌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위치에 장군이며, 퍼스트 오더 군대의 지휘권을 가진 실직적 총사령관으로써 카일로 렌과 더불어 조직 전체의 2인자였다. 카일로렌이 최고 지도자가 된 뒤엔 다른 장성들에게 권력을 빼았기고 서열도 뒤쳐져 엔릭 프라이드 대원수 휘하에서 그의 명령을 받드는 신세가 된다. [20] 다만 파스마는 신병 훈련에도 참가하긴 했다. 교관 자격으로. 스톰트루퍼 군단 총책임자가 직접 훈련 부사관 역을 하며 뛴 셈이다. [21] 포지션은 모티이긴 한데 현실주의적인 성격이나 전술 시뮬레이션 전문가라는 커리어패스를 보면 오히려 타게 장군에 더 가깝다. [22] 엑세골 전투에는 참전하지 않았다. [23] 직접적으로 소속되어 있진 않았지만, 퍼스트 오더가 창립되고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게다가 2대 최고 지도자는 이 자가 만들었기에 주요 인물 목록에 추가시켰다. [24] 여담으로 바로 윗 사진의 맨 앞 스톰트루퍼 둘의 액터는 각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휴 잭맨이다. 촬영장에 놀러와 까메오로 출연한 것이다. [25] 신 공화국은 호스니언 행성계의 파괴에 겁에 질려 내부 분열을 겪고 일부 지역은 이미 퍼스트 오더에게 항복해버린 상황이었기에 신 공화국 내의 구 반란 연합 세력 같은 퍼스트 오더에 저항할만한 세력이 저항군을 중심으로 뭉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26] 하지만 사실상 전멸이라고 봐야한다. 병력은 거의 전부 소실되어 고작해야 열댓명 정도밖에 남지 않았고,기함인 라더스 호와 다른 함선들 모두 파괴되어 남은 함선은 밀레니엄 팔콘 단 한대밖에 남지 않았다. 지도자인 레아 오가나 장군은 에피소드 8에서는 살아남았으나, 배우가 사망한 만큼 후속작에서는 등장이 힘들것이라고 봐야 한다. 무엇보다 전 은하계의 영웅인 루크 스카이워커가 사망했으니, 사실상 저항군이 아니라 저항 동아리 수준이다. [27] 엔도 전투에서 베이더에게 배신당해 추락해서 육체는 죽었지만 영혼만은 살아남아 다크 사이드 포스를 있는대로 이용해 엑세골의 클론으로 영혼을 이전시켰다고 한다. [28] 군데군데 갑옷 내부가 보일 정도이며 헬멧이 반파되어 얼굴이 노출되어 있는 병사도 있다. [29] 작중에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30] 작중 인물들이 시스라 칭하고 본인도 어둠의 군주라 자칭하는 등 일단은 시스라 불린다. 다만 시스가 절멸해버린 시대상을 감안해보면 자칭일 가능성이 높다. 캐스팅에서도 도적 두목으로만 표기되고. [31] 떠돌이를 제다이로 착각하고 제다이는 오랜만에 죽여본다고 한 것을 보아 제다이를 죽여본 적이 있는듯. 시대상 구공화국의 제다이일 가능성은 낮고 애초에 상대가 될지도 의문이다(...) , 루크 스카이워커의 제자들은 대부분 스노크와 렌 기사단에게 살해 당했으니 레이 스카이워커 휘하의 제다이를 죽인 것으로 추정된다. [32] 작중 성인 남성들은 하나도 나오지 않고, 언급되지도 않는다. 끌려갔거나 저항하다가 몰살당했는 걸로 추정. [33] 7인의 사무라이의 오마쥬. [34] 영단어 order에는 질서라는 의미 외에도 수도회, 기사단이란 의미도 있다. 실존했던 기사단인 성전기사단도 Knights Templar 이외에 Templar order라 쓰기도 한다. 서브컬쳐에선 대표적으로 불사조 기사단(The Order of the Phoenix)이 있다. 제다이 기사단도 영어로 Jedi Order다. [35] 로그 원에서 제다가 파괴되었을 때 의회에 '제다는 광산 채굴 중 사고로 파괴되었다'고 보고했다고 베이더가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36] 다만 데스스타는 100% 기계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스타킬러 베이스는 그나마 이미 존재하는 행성 하나를 개조해서 만들었으니, 크기에 비례해서 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37] 부피 대비. 지름은 4.125배(죽음의 별의 설정 변경 후). [38] 다만 이 기지는 이미 존재하는 행성에 대규모 토목공사를 감행해 개조한 것이므로 건조비까지 70배씩 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39] 배우의 고향인 아일랜드 억양이 조금 섞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1940년대 용인발음인 Old RP에 가깝고 히틀러 같이 과격한 제스처와 감정표현을 쓰며 연설한다. 1940년대가 어떤 시기였는지 고려해보면 답이 나온다. [40] 사실 은하 제국도 나치에서 모티브를 따오고 나치 관련 패러디도 많이 했다. [41] 핀은 자쿠에 투입되었을 때, 잰나와 그녀의 동료들은 첫 전투시 민간인 총살령을 받았을 때 말이다. [42] 아이가 선천적으로 약한 체질이거나 유전병이 있을지 어떻게 아는가? 신검이 괜히 존재하는 게 아니다. [43] 클론 트루퍼의 모델이 된 장고 펫은 전투종족인 만달로리안에 은하계에 이름을 떨칠 정도의 피지컬과 경험을 갖춘 현상금 사냥꾼이었고, 그런 그를 베이스로 해 양산된 클론 트루퍼들은 장고 펫의 타고난 전투 피지컬에 10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으로 전선에 투입될 즈음엔 말 그대로 일당백의 인간흉기가 되어 있었다. 클론전쟁 당시 클론군대와 드로이드 군대의 총 병력차가 거의 100,000:1 이상으로 벌어저 있는 압도적인 열세 속에서도 대등하게 싸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선전하기도 했을 정도로 클론 트루퍼들의 전투력은 상상을 초월했다. [44] 클론 트루퍼들은 수 년간의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스톰 트루퍼보다 월등히 강한 존재들이지만 양성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성장 가속을 썼고 결과적으로 사실상 수명이 반절로 깎인 상태로 나온다. 구공화국 시절 처럼 경제력이 남아도는 것도 아닌 퍼스트 오더로썬 너무 소모가 심해 대규모 운용이 불가능한 병기인 셈이다. [45] 다만 광활한 우주 공간을 대입하면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 비탐사 지역이 아니더라도 신 공화국의 경제적인 사정과 군비축소와 함께 은하 제국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군사의 확장을 제한했을 것이다. 중요한 건 이것만으로는 우주 전역에 모두를 먹여살릴 여력이 되지 못한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납치하는 건 다르게 보면 아이들을 파는 경우도 포함될 것이며, 신 공화국이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할 경우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건 현실의 미국에서도 문제되는 일인데 개인주의가 강한 미국에서는 국가보다는 개인이 중시하는 경우가 꽤 있으며 일부는 아예 미국이라는 국가를 믿을 수 없다고 한다면서 독자적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그러한 자립적인 생활은 매우 광범위해서 정부에서 국가를 위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방치하는게 보통이다. 위의 스타워즈 작품도 크게 보면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와 비슷한 점이 많으며 이를 비교해보면 생각보다 유사한 점이 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