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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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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 왕조
House of Windsor
<nopad> 파일:윈저 왕조 휘장.svg
창립일 1917년 7월 17일
창립자 조지 5세
現 수장 찰스 3세
국가 영국 영연방 왕국
본가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
글뤽스부르크 왕조 (찰스 3세 이후)[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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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배경2.2. 창립2.3. 마운트배튼윈저
3. 구성원4. 가계도
4.1. 조지 5세4.2. 조지 6세4.3. 엘리자베스 2세4.4. 찰스 3세
5. 수장 목록6. 문장7. 왕실 거처
7.1. 사용하지 않는 거처
8. 여담
8.1. 왕실 예법과 전통

[clearfix]

1. 개요

영국 영연방 왕국 왕실 가문이다. 현재 15개 국가와 3개의 왕실령 영토, 14개 해외 영토를 통치중인 가문으로,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영토를 거느린 가문이다.

본래 독일계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였으나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영국 전국에 반독정서가 확산됨에 따라 영국 고유의 왕조임을 천명하고 독일과 선을 그으면서 윈저 성의 이름을 따 개명했다.[2] 現 수장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이다.

2. 역사

2.1. 배경

앨버트 공 빅토리아 여왕과 결혼하여 그들의 자손들이 작센코부르크고타 공작가의 일원이 되면서, 영국 왕실에 왕조 교체가 이뤄졌다. 작센코부르크고타 가문은 작센 베틴 가문의 후계이고, 베틴 가문은 신성 로마 제국의 마이센 변경백국과 튀링겐 방백령을 시작으로 작센 선제후국- 작센 왕국을 다스리면서 천 년 이상을 이어온 유서깊은 독일의 명문가이다. 작센코부르크고타 가문은 베틴 가문의 장자 계열인 에른스트 계열이며 작센 왕국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왕위를 획득한 알브레히트 계열이 오히려 분가이다. 원래부터 차자 계열이 본가보다 잘 나간 것이 아니라 16세기 슈말칼덴 전쟁 당시 합스부르크 가문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에게 대항했던 본가 에른스트 계열의 작센 선제후 요한 프리드리히 1세와 대립각을 세운 분가 알브레히트 계열의 작센-마이센 공작 모리츠가 카를 5세- 페르디난트 1세 형제와 동맹을 맺어 뮐베르크 전투에서 요한 프리드리히 1세를 패퇴시키고, 선제후 직위와 비텐베르크 등의 중요 영토를 빼앗으면서 본가와 분가가 역전되었다. 이후 오늘날의 튀링겐 일대만 남은 에른스트 계열의 전직 선제후 요한 프리드리히 1세의 영지는 그가 죽은 후 세 아들에게 분할 되었고 19세기 무렵에는 4개로 정리되었는데 이 가운데 하나가 작센코부르크고타 가문이었다.

이 가문은 작센의 통치가문이긴 하나 소국 군주였다. 그러나 앨버트 공의 숙부인 레오폴드 1세 벨기에의 초대 국왕으로 즉위하고 영국에는 에드워드 7세가 즉위하면서 단숨에 여러 나라의 왕관을 손에 넣은 왕가로 신분 상승을 이루게 된다. 그 이외에는 포르투갈의 왕위와 신생 불가리아 왕국의 왕위까지도 차지하면서 한 번에 4개 나라[3]의 왕위를 가진 유럽 최고의 가문 중 하나로 등극했다.

2.2. 창립

파일:440px-A_Good_Riddance_-_George_V_of_the_United_Kingdom_cartoon_in_Punch,_1917.png
1917년 6월 17일, 시사잡지 <펀치>에 실린 풍자화[4]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며 왕실은 독일계 가문명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었다. 하노버 왕조 빅토리아 여왕 앨버트 공과 결혼한 이후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로 개명된 것에서 알 수 있듯 영국 왕실은 친가와 외가 모두 독일계 왕조였는데, 전쟁 중에 높아지는 사회주의 분위기와 군주들의 전쟁[5]이라는 국민들의 반감에 반 독일 정서까지 겹치며 왕가는 생존을 위해 개명을 고려하고 있었다.

1917년 당시 국왕 조지 5세는 가문명을 바꾸는 것에 반감이 있었으나, 1917년 6월 13일 독일 제국군 고타 폭격기 런던을 폭격하자, 가문명은 반드시 바꿔야 할 문제로 바뀌었고, 독일어로 된 가문명을 대체할 이름들을 찾았다. 당시 언급된 주요 후보로는 플랜태저넷이나 튜더, 스튜어트 같은 옛 왕조 이름이나 '튜더스튜어트', '피츠로이', '겔프' 등이 거론되었으나 옛 왕조 이름은 끝이 안 좋았던 역사를 연상케 했고, 이외에는 이국적인 느낌이라고 거절당했다. 바로 그날 왕실 비서관이던 스탬포드햄 경이 자신이 일하고 있는 근무지이자 정복왕 윌리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왕실 별궁인 ' 윈저 성'의 이름을 따 가문명으로 제안하여 받아들여졌다.[출처]

1917년 7월 17일, 왕조명을 '윈저'로 제정함과 더불어 빅토리아 여왕의 모든 남계 후손은 윈저 왕가의 일원 자격을 얻는다고 규정되었다. 이와 함께 가문에 딸려오는 모든 독일 작위 영지를 모조리 정리하여 영국 왕실이 독일과 완전히 관계가 없도록 하였다. 이때 천 년 이상 사용된 베틴 가문 문장도 정리되었다. 이로써 영국의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 에드워드 7세 조지 5세, 단 2대로 그치게 되었다.

이 당시 조지 5세의 독일계 친척들도 성을 바꿨다.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녀사위[7]로 영국 해군이기도 했던 바텐베르크의 루트비히 공자와 루트비히의 조카이자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자인 바텐베르크의 알렉산더 공자[8]는 성을 마운트배튼으로 바꾸고 각각 밀포드 헤이븐 후작위와 캐리스브루크 후작위를 받았다. 메리 왕비의 동생인 테크 공작 아돌푸스는 성을 어머니의 집안 영지였던 케임브리지로 바꾸고 케임브리지 후작위를 받았다.

조지 5세의 사촌이자 독일 황제였던 빌헬름 2세는 이 소식을 듣고 " 셰익스피어 희극 '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즐거운 아낙네들'[9]을 봐야겠다"라고 빈정댔다.

2.3. 마운트배튼윈저

파일:윈저왕조_1953.jpg
1953년 윈저 왕조와 마운트배튼 가문의 구성원들[10][11]
창립자 조지 5세 이후 에드워드 8세와 조지 6세를 거쳐 선대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 왕위가 이어졌다. 즉위 당시 왕조명 변경에 대한 논란이 일었는데, 다른 유럽 왕실들도 그랬지만, 영국 왕실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아들 에드워드 7세가 즉위했을 때 왕조명이 '하노버'에서 '작센코부르크고타'로 바뀌는 등 여왕이 즉위하면 다음 세대에서 왕조명이 부군의 것으로 바뀌는 관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관습대로라면, 여왕의 남편 필립 마운트배튼 공의 성씨인 '마운트배튼 왕조'로 왕조 교체가 이루어져야 했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우와 달리 현임 국왕 찰스 3세가 재위해도 왕조명이 바뀌지 않고 여전히 윈저 가이다. 여왕은 1952년, "나와 나의 자녀들이 윈저 가문의 일원으로 명명되고 알려지게 되며, 결혼한 여성 후손과 여계 후손을 제외한 나의 후손들이 윈저라는 이름을 가집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와 관련한 오래된 루머로, 엘리자베스 2세가 즉위할 당시에 필립의 외삼촌인 루이 마운트배튼 백작이 영국 왕가의 명칭을 마운트배튼 왕가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으며, 이때 조지 5세의 왕비이자 조지 6세의 모후로서 아직 생존해 있던 메리 대왕대비가 격노해 영국의 왕가는 앞으로 계속 윈저가 될 것이라고 윈스턴 처칠 총리에게 통지했기 때문에 왕조의 이름이 바뀌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으나,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 실상은 루이가 기자들에게 왕가의 명칭에 대한 질문을 받자 왕조 명에 대한 회의를 할 당시 10대라 회의에 참석할 수 없어서 회의 결과를 알지 못했던 루이가 "아마 마운트배튼 왕가로 바뀌지 않을까요?"라고 단순히 추측만 해서 대답했다. 이후 기자들이 정확한 자문을 하자 메리 대왕대비가 "왕가의 명칭은 윈저로 고정할 것"이라고 확답한 것이다.

한편 루이 마운트배튼은 두 달 동안 '마운트배튼 왕조'가 영국을 통치했다고 주장했다. 루이 마운트배튼이 직접 쓰고 자신의 지인들에게 배포한 책 '마운트배튼 계보'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가 결혼 당시 이름[12]으로 즉위한 1952년 2월 6일부터 윈스턴 처칠의 조언에 따라 윈저를 계속 왕조명으로 사용한다고 선언한 4월 9일까지 마운트배튼 가문이 영국을 통치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루이 마운트배튼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영국 정부와 왕실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실은 아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전하(His/Her Royal Highness) 칭호가 없는 다른 조지 5세의 후손들이 성으로 '윈저'를 사용하는 것과 여왕의 후손들의 성에 차별화를 두고자 한 1960년 추밀원 선언에 따라, 전하 칭호가 없는 부계 후손은 성으로 마운트배튼윈저(Mountbatten-Windsor)를 사용한다. 전하 칭호를 보유, 즉 성이 없는 왕족도 성을 사용해야 할 때에는 마운트배튼윈저를 쓸 수 있다.[13] 정확히 말하자면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의 후손들이 성씨를 써야 한다면 마운트배튼윈저를 쓰긴 하되 왕가의 이름은 무슨 성씨가 덧붙여지든 계속 '윈저 가'라는 뜻이다. 성씨(surname)와 가문명(family name)이 일치하지 않는 드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전하 칭호를 쓰지 않는 에드워드 왕자의 자녀들인 루이즈[14], 제임스는 마운트배튼윈저를 성씨로 사용한다.

다만 재위 군주가 왕조명에 대해 선언하는 것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어 왕조명을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윈저'라는 명칭에 큰 결격 사유가 생기지 않는 이상 왕조명이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3. 구성원

파일:PA-72087507%20(1).jpg
2023년 5월 6일, 찰스 3세의 대관식 당시 워킹 로열(Working Royal) 구성원들[15][16]
왕실 구성원의 범위에 대해 규정한 법적 또는 공식적인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2020년 8월, 시종경(Lord Chamberlain)이 발행한 '왕실 가족 목록'에서는 왕실 구성원의 범위를 조지 6세의 모든 후손과 그 배우자들, 그리고 엘리자베스 2세의 사촌과 그 배우자들[17][18]로 규정하고 있다.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의 전 부인인 사라 퍼거슨 역시 왕실 구성원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

1917년 선언문에 따르면, 빅토리아 여왕과 그의 부군 앨버트 공의 영국에 거주하는 모든 남계 후손이 '윈저'를 사용할 수 있고, 여성은 결혼하면 남편의 성을 쓰게 된다. 다만 현재 윈저를 성으로 사용하는 후손들은 조지 5세의 후손을 제외하면 없다. 왜냐하면 오늘날 남은 남계 혈통인 올버니 공작 레오폴드 왕자의 아들 작센코부르크고타 공작 찰스 에드워드의 후손들은 성으로 '작센코부르크고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19]

참고로 엘리자베스 2세의 부군 필립 공이 그리스 글뤽스부르크 왕조 출신[20]이라 필립 공의 남계 남성 후손인[21]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 윌리엄 왕세자, 해리 왕자, 조지 왕세손, 루이 왕자, 아치, 제임스는 글뤽스부르크 공위 계승권을 갖고 있다. 다만 계승서열 21~29위권 이어서 실제로 공위를 계승할 가능성은 낮다. 자세한 건 올덴부르크 왕조 참고.

4. 가계도

앞의 괄호 안의 숫자는 왕위 계승 서열이며, 굵은 글씨는 왕위를 계승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기울임 표시는 이혼했다는 뜻이다. 영국의 국왕이자 윈저 왕조의 당주인 사람의 가계도는 따로 분류하여 서술.

4.1. 조지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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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조지 5세 일가 구성원들[22] 조지 5세, 메리 왕비, 켄트 공작 조지 왕자]}}}

4.2. 조지 6세

파일:200222172149-king-george-vi-1947.jpg
{{{#fff 조지 6세 일가 구성원들[36] 조지 6세, 마거릿 공주]}}}

4.3. 엘리자베스 2세

파일:queen-elizabeth-family-1-ba7bf09cc1ae413e97abe4e97d2527a0.jpg
{{{#fff 엘리자베스 2세 일가 구성원들[37] 엘리자베스 2세, 에든버러 공작 필립 공]}}}

4.4. 찰스 3세

파일:20221002_092403.jpg
{{{#fff 찰스 3세 일가 구성원들[38] 찰스 3세, 카밀라 왕비, 웨일스의 샬럿 공녀]}}}

5. 수장 목록

역대 윈저 왕조의 국왕들이다.
<rowcolor=#fff> 이름 재위 기간 권리 비고
파일:external/www.talismancoins.com/King_George_V_Coronation_Finer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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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5세
George V(1865~1936)
1910년 5월 6일~1936년 1월 20일
(25년 259일)
에드워드 7세의 차남[39]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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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8세
Edward VIII
(1894~1972)
1936년 1월 20일~1936년 12월 11일
(327일)
조지 5세의 장남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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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6세
George VI
(1895~1952)
1936년 12월 11일~1952년 2월 6일
(15년 61일)
조지 5세의 차남[42]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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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Elizabeth II
(1926~2022)
1952년 2월 6일~2022년 9월 8일
(70년 214일)
조지 6세의 장녀 [44]
파일:찰스 3세_공식 초상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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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Charles III
(1948~)
2022년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의 장남

6. 문장

파일:영국 국장.svg 파일:영국 국장(스코틀랜드).svg
영국 왕실의 문장
오른쪽의 문장은 스코틀랜드 외 지역에서 통용되는 것이고, 왼쪽의 문장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통용되는 것이다.

붉은색 성 에드워드 왕관을 쓰고 있는 황금색 사자는 잉글랜드를 상징하고, 흰색 유니콘은 스코틀랜드를 상징한다. 가운데 방패를 보면 붉은 바탕에 삼사자는 잉글랜드의 국장, 노란바탕에 사자는 스코틀랜드의 국장, 파란바탕에 하프는 아일랜드의 국장이다.

글귀를 보면 Honi soit qui mal y pense[45]는 노르만어로 "그것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한다"를 의미하며 Dieu et mon droit는 프랑스어로 '신과 나의 권리'란 뜻이며 잉글랜드 국왕의 모토, In Defens는 In my defens God me defend의 축약이고 Nemo me impune lacessit는 라틴어로 스코틀랜드 국왕의 모토로 "아무도 나를 성가시게 하지 않는다" 정도로 해석된다.
이름 문장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46]
찰스 3세 파일:영국 국장.svg 파일:영국 국장(스코틀랜드).svg
카밀라 파일:Coat_of_arms_of_Queen_Camilla.svg .png 파일:Coat_of_Arms_of_Queen_Camilla_(Scotland).svg.png
파일:Coat of Arms of Anne, the Princess Royal.png 파일:1280px-Coat_of_Arms_of_Anne,_the_Princess_Royal_(Scotland)(2).svg.png
앤드루 파일:Coat of Arms of Andrew, Duke of York.png
에드워드 파일:Coat of Arms of Edward, Earl of Wessex.png 파일:1495px-Coat_of_Arms_of_Prince_Edward,_Duke_of_Edinburgh_(Scotland).svg.png
소피 파일:Coat of Arms of Sophie, Countess of Wessex.png
윌리엄 파일:Coat of Arms of Charles, Prince of Wales2.png 파일:Coat of Arms of the Duke of Rothesay.png
캐서린 파일:Coat_of_arms_of_Catherine,_Princess_of_Wales.svg.png
해리 파일:Coat of Arms of Harry, Duke of Sussex.png
메건 파일:Coat of arms of Meghan, Duchess of Sussex.png
베아트리스 파일:Coat of Arms of Beatrice of York.png
유지니 파일:Coat of Arms of Eugenie of York.png

7. 왕실 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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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 궁전
현 정궁. 본래 국왕의 주요 거처였으나 필립 공의 사후 엘리자베스 2세는 남은 여생을 윈저 성에서 보냈다. 찰스 3세의 즉위 후 다시 버킹엄 궁으로 복귀하였으나, 아직까지 업무와 행사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으며 실제 거주지는 여전히 클래런스 하우스다. 버킹엄 궁을 박물관과 영빈관 용도로만 사용하고 왕실 주요 거처를 윈저 성으로 옮길 계획이 존재한다. 영국 왕실을 대표하는 궁전이기 때문에 영국 국왕을 보좌하는 왕실 기구의 명칭을 버킹엄 궁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파일:클래런스하우스.jpg
클래런스 하우스
찰스 3세 카밀라 왕비의 거주지.[47] 찰스 3세가 왕세자 시절부터 거주하던 곳으로 버킹엄 궁전 보수 공사로 인해 현재도 거처로 사용하고 있다. 버킹엄 궁전 보수 공사가 2027년까지 예정되어 있고,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가 고령이기 때문에 찰스 3세의 재위 기간동안 국왕 부부의 거처가 클래런스 하우스로 고정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48][49]
파일:kensington-palace-london.jpg
켄싱턴 궁전
글로스터 공작 일가, 켄트 공작 에드워드 공자 일가, 켄트의 마이클 공자 일가의 공식 거주지.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공식 사무실도 켄싱턴 궁전에 있다. 때문에 윌리엄 왕세자 일가를 보좌하는 왕세자실도 켄싱턴 궁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파일:Saint-Jamess-Palace.jpg
세인트 제임스 궁전
프린세스 로열 앤 일가, 베아트리스 공녀 일가, 켄트의 알렉산드라 공녀의 공식 거주지. 빅토리아 여왕이 버킹엄 궁전으로 이주하기 전까지는 국왕의 공식 거주지이자 정궁이기도 했다. 현재도 버킹엄 궁전과 함께 다양한 공식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왕이 사망하거나 퇴위하게 되면 이곳에서 추밀원 회의와 즉위선포식이 열린다.
파일:WindsorCastle.jpg
윈저 성
엘리자베스 2세가 생애 말년에 주요 거처로 사용했다. 상술했듯 현 영국 왕실인 윈저 왕조의 이름은 여기서 유래했다.
파일:Adelaide_cottage.webp.png
애들레이드 코티지
윈저 성에서 남쪽으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택으로 월리엄 왕세자 부부가 2022년 여름부터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왕실 사유지로서, 버킹엄 궁전이나 윈저 성과는 달리 국왕의 개인 재산으로 분류되어 있다.
파일:frogmore-herov2.jpg
프로그모어 하우스
윈저 성 영지 내에 위치한 휴양지로, 1792년 샬럿 왕비가 이 집을 구입하면서 왕실 거주지가 되었다. 주변에 개구리가 많아서 개구리 소리가 많이 들린다는 이유로 'frogmore(프로그모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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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모어 코티지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일가의 영국 거주지였으나, 최근 찰스 3세가 해리 왕자에게 퇴거 명령을 내렸고, 로열 로지에서 거주하던 앤드루 왕자가 이곳으로 옮겨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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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로지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 사라 퍼거슨의 공식 거주지였으나, 찰스 3세의 명령에 따라 프로그모어 코티지로 거주지가 옮겨질 예정이다. 그러나 앤드루가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있다는 이유로 이주를 거부하고 있어서 정확한 이주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앤드루가 이주한 이후 웨일스 공 일가의 거주지로 사용하거나 찰스 3세가 사망한 후 카밀라 왕비의 거주지로 사용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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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샷 파크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일가의 공식 거주지. 사진으로 봐도 매우 큰 규모라는 것을 알수있는데, 실제로 에드워드 왕자 부부의 결혼 당시 엘리자베스 2세가 이 집을 거주지로 마련해주자 방계 왕족에게 너무 과한 대우를 해줬다는 비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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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루드 궁전
스코틀랜드 법궁으로, 국왕이 스코틀랜드에서 업무를 수행하거나 외빈을 접견할 때는 해당 궁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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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모럴 성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왕실 여름 별장.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사망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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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버러 성
북아일랜드 법궁으로, 국왕이 북아일랜드를 방문했을 때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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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링엄 하우스
잉글랜드 노퍽 주에 위치한 사냥용 별장으로, 왕실 가족들이 매년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는 곳이다. 조지 5세 조지 6세가 사망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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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머 홀
샌드링엄에 위치한 별장으로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신혼집이었다. 현재 개인 휴양지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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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그로브 하우스
잉글랜드 콘월 공국 내에 있는 찰스 3세 카밀라 왕비의 개인 소유 저택이다.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웨일스 공 윌리엄에게 소유권이 자동적으로 넘어갔으나, 찰스 3세 부부가 임대 형식으로 매입해 여전히 개인 저택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이애나 스펜서가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집이라고 하며[50], 윌리엄 왕세자와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역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이 집에서 보냈다고 한다. 집 안에 있는 정원은 찰스 3세가 직접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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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워모드 별장
웨일스에 위치한 오두막 집으로, 찰스 3세 웨일스 공으로 재위할 당시 웨일스에 자주 머무르기 위한 목적으로 구매했다. 찰스 3세는 7월 초 웨일스 주간에 주로 이곳에 머물렀다. 하이그로브 하우스처럼 콘월 공국 소유 재산에 속해 있으며, 찰스 3세가 즉위하자 웨일스 공 윌리엄이 이 집을 물려받게 되었다. 그러나 찰스 3세가 하이그로브 하우스와는 달리 임대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잠정적으로 왕실 거주지로 사용되지 않을 방침이다. 찰스 3세의 왕실 부동산 개혁 방침에 따라 향후 호텔과 같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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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밀 저택
카밀라 왕비의 개인 저택으로, 하이그로브 하우스 인근에 위치해 있다. 카밀라는 1994년에 이곳을 구입했으며, 현재까지 개인 휴양지로 사용하고 있다. 이혼 후 찰스 3세와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함께 살기 전까지는 이곳이 카밀라의 자택이었다. 상술했듯이 카밀라는 하이그로브 하우스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곳을 더 자주 찾는다고 한다.

7.1. 사용하지 않는 거처

8. 여담

8.1. 왕실 예법과 전통

여느 왕실이 그렇듯이, 영국 왕실 역시 구성원들이 지켜야할 엄격한 예법과 전통이 존재한다. 다만 성문화된 왕실 예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관습에 따라 비교적 자유롭게 적용되고 있다.


[1] 찰스 3세의 아버지인 필립 공이 그리스계 글뤽스부르크 왕조 출신이다. 그러나 영국으로 귀화하는 과정에서 외가의 성씨인 마운트배튼으로 개명했기 때문에 결혼 당시에는 글뤽스부르크 성씨를 사용하지 않았다. [2] 사실상 개명에 가까우나 윈저 왕조는 창가라고 여긴다. 따라서 공식적인 창립년은 1917년이다. 개명이 되지 않았고 전통적인 작명법을 따랐다면, 현 윈저가는 글뤽스부르크-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 또는 마운트배튼 왕조가 된다. [3] 즉위 순서대로 벨기에, 포르투갈, 불가리아, 영국 [4] 영국 제국관을 쓴 조지 5세가 독일산(Made in Germany) 왕관을 빗자루로 쓸어버리는 모습을 통해 영국의 왕조명 변경 사건을 풍자했다. [5] 프랑스 미국을 제외하고 주요 참전국들이 대부분 군주국이었으며, 이런 반 군주 분위기는 1차 대전 말기부터 러시아 제국 로마노프 왕조, 독일 제국 호엔촐레른 왕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합스부르크 왕조 등 수많은 군주 가문들의 몰락으로 이어진다. [출처] 다큐멘터리 '윈저 이야기: 영국 왕실의 비밀' [7]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녀 헤센의 빅토리아 공녀의 남편이었다. [8] 빅토리아 여왕의 막내딸 베아트리스 공주의 장남. [9] 원제는 '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이다. [10] 1953년 6월 2일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을 마치고 버킹엄 궁전 알현실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정 가운데에 있는 남자아이가 현재 영국 국왕인 찰스 3세이고 그 옆의 여자아이는 프린세스 로열 앤이다. [11] 윈저왕조 구성원이 아닌 이들도 섞여 있다. 우측 하단의 루이 마운트배튼 일가가 확인된다. [12] 즉위 이전까지 엘리자베스 2세의 공식 칭호는 에든버러 공작부인 엘리자베스 공주였다. 마운트배튼의 성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남편의 작위를 따라 공식 칭호를 정했기 때문에 마운트배튼 가문의 일원이 된것이나 마찬가지였다. [13] 프린세스 로열 앤 앤드루 왕자는 결혼 시 성으로 마운트배튼윈저를 사용했고, 웨일스 공 윌리엄도 소송을 걸 때 마운트배튼윈저를 성으로 했다. 엘리자베스 2세도 사적인 편지를 보낼때는 '마운트배튼윈저 부인'이라고 쓴적이 있다. 다만 전하 칭호를 가진 왕족은 일상생활에서 성씨를 사용해야 할 때 영지 이름을 주로 사용한다. [14] 마운트배튼윈저 성씨를 사용한 최초의 왕족이다. [15] 워킹 로열(Working Royal)은 현재 공무를 수행 중인 고위 왕족 구성원이다. 과거에는 단순히 공무를 수행하는 왕족이라는 의미를 가졌으나, 찰스 3세의 즉위 이후 왕실 현대화 정책에 따라 주요 왕실 행사에 워킹 로열인 왕족들만 참석하게 되면서 중요도가 급부상했다. 현재 찰스 3세 부부를 포함해 총11명의 왕족이 워킹 로열로 활동 중이다. [16] 왼쪽부터 켄트 공작 에드워드 공자, 글로스터 공작부인 비르기트,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 공자, 티머시 로런스, 프린세스 로열 앤, 찰스 3세, 카밀라 왕비, 웨일스 공 윌리엄, 웨일스 공비 캐서린,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 아너러블 레이디 오길비 알렉산드라 공녀,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17] 켄트 공작 에드워드 공자, 켄트 공작부인 캐서린,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 공자, 글로스터 공작부인 비르기트, 켄트의 마이클 공자, 켄트의 마이클 공자비, 아너러블 레이디 오길비 알렉산드라 공녀 [18] 현재 켄트 공작위와 글로스터 공작위가 왕실령 공작(Royal Duke) 작위이기 때문인데, 3세대부터는 일반 귀족이 되기 때문에 왕실 주요 구성원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켄트 공작위의 후계자인 조지 윈저와 글로스터 공작위의 후계자인 알렉산더 윈저는 왕족이 아닌 일반 귀족으로서 대우받고 있다. [19] 빅토리아 여왕의 3남 아서 왕자의 손자 알라스테어도 '윈저' 성을 사용했으나 자식 없이 사망하면서 남계가 단절됐다. [20] 영국으로 귀화할 때 왕위 계승권, 왕자, 전하 칭호를 포기하고 외가 쪽 성인 '마운트배튼'으로 성을 바꿨다. [21] 글뤽스부르크 본가는 살리카법을 여전히 적용하기 때문에 여성 후손은 계승권이 없다. [22] 윗줄 왼쪽부터 글로스터 공작 헨리 왕자, 요크 공작 앨버트 왕자
아랫줄 왼쪽부터 웨일스 공 에드워드, 프린세스 로열 메리,
[사] 사생아로 태어났기 때문에 서열에서 제외됨. [사] [사] [사] [사] [사] [29] 조지 래슬스가 재혼해서 낳은 아들로, 두 번째 부인이 호주 출신이기 때문에 당연스럽게도 그녀는 성공회 신자가 아니었고, 이 때문에 둘 사이에서 태어난 마크는 왕위 계승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사] [사] [32] 가수 캐롤 다우엣 사이에서 낳은 사생아 [개] 가톨릭으로 개종하면서 서열에서 제외됨. [개] [개] [36] 1947년 장녀 엘리자베스 공주 필립 마운트배튼 대위의 약혼 발표 당시 버킹엄 궁전 화이트 드로잉 룸에서 촬영한 사진.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공주, 필립 마운트배튼, 엘리자베스 왕비, [37] 2007년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의 결혼 60주년을 맞아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촬영한 가족 사진이다. 윗줄 왼쪽부터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 프린세스 로열 앤,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아랫줄 왼쪽부터 웨일스 공 찰스,
[38] 2018년 찰스 3세의 70세 생일을 맞아 공개된 사진이다. 윗줄 왼쪽부터 웨일스 공비 캐서린, 웨일스의 루이 공자, 웨일스 공 윌리엄,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아랫줄 왼쪽부터 웨일스의 조지 공자,
[39] 앨버트는 독감으로 사망 [40]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이종사촌인 니콜라이 2세와는 일란성 쌍둥이 수준으로 외모가 동일하다. [41] 월리스 심프슨과의 결혼을 위해 동생에게 양위한 후 윈저 공작이 되었다. [42] 에드워드 8세의 동생으로 형으로부터 양위를 받았다. [43] 튜더 왕조 이후 최초로 순수 영국인 결혼했다. [44] 영국 국왕 중 최장 재위 및 최장수 국왕이다. [45] 가터 기사단의 표어. 스코틀랜드의 으뜸가는 훈장은 바스 훈장이기 때문에 스코틀랜드 문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46] 스코틀랜드 최고 훈장인 엉겅퀴 기사단 훈장을 수훈받은 왕족들은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을 따로 수여 받는다. [47] 이전에는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의 거처였으며, 마거릿 공주도 결혼 전에는 이곳에 살았다. 엘리자베스 2세가 공주시절에 살았던 집이기도 하다. [48] 네덜란드 스웨덴, 스페인, 벨기에 등 다른 유럽 국가의 군주들 역시 여러 이유로 정궁에 거주하지 않고, 다른 거주지에서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래된 궁전의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아 궁전을 거주지로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차라리 관광지로 개발해서 수익화를 하고, 업무나 행사와 같이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영국 왕실 역시 이러한 대세를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49] 버킹엄 궁전 보수 공사가 예정대로 마무리된다고 해도 찰스 3세 카밀라 왕비는 이미 80대가 된다. 때문에 고령의 나이에 새 집으로 이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50] 그래서 카밀라 왕비는 다이애나가 살았던 흔적이 강하게 남아있는 이 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51] 찰스 3세, 카밀라 왕비, 웨일스 공 윌리엄, 웨일스 공비 캐서린,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 프린세스 로열 앤,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 공자, 글로스터 공작부인 비르기트, 켄트 공작 에드워드 공자, 켄트의 알렉산드라 공녀 [52] 당시 영국 왕실은 아들 우선 상속법을 적용하고 있었다. [53] 이 경우는 Princess Consort로, 국왕의 후손인 Blood Princess와 구분된다. Prince 작위를 사용하는 남성이 공작이나 백작등의 작위를 보유하고 있으면 Princess 작위가 아닌 공작부인이나 백작부인이 공식 호칭이다. 현재 배우자로서 Princess 작위를 사용하는 사람은 웨일스 공비 캐서린과 켄트의 마이클 공자비 밖에 없다. [54] 이는 당시 엘리자베스 2세가 추정상속인 신분으로, 왕위 계승이 확실시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55] 웨일스 공비 캐서린이 맏이를 임신했을 때 바뀌었는데, 이는 캐서린의 맏이가 여자일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기존의 규칙을 따르면 왕세손의 첫째가 여자이고 둘째가 남자일 때 미래에 국왕이 될 첫째는 Princess 작위를 사용할 수 없지만 둘째는 Prince 작위를 사용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56] 이전까지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 코드명이었다.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이 끝난 후 찰스 3세가 즉위하게 되면서 찰스 3세의 장례식 코드명이 되었다. [57] 이전까지 찰스 3세의 장례식 코드명이었으며, 원래 윌리엄의 장례식 코드명은 '클레어 브리지 작전'이었다. [58] 이와 동일하게 영국 국왕과 배우자는 해외 국왕과 배우자에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거나 커트시를 하지 않는다. [59] 마찬가지로 영국의 왕족들 역시 대공이나 공에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거나 커트시를 하지 않는다. # [60] 'His/Her Majesty'는 3인칭 호칭이기 때문에 국왕이나 왕비를 직접 대면했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61] 사적인 자리에서는 정치적인 의사를 표시하기도 하며, 심지어 국왕은 총리와 매주 만나 정치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62] 당시 여왕은 상복을 지참하지 않아 런던에 도착한 후 왕실 직원이 전용기로 상복을 전달해 주어 겨우 상복을 입고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63] 윌리엄 왕세자는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에게 엘리자베스 2세의 얼굴이 새겨져있는 슬리퍼를 선물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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