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역사가 300년에 가까워 가는
영국군의 유명 부대. 일명
42연대나
스코틀랜드인 부대로 유명하다. 스코틀랜드인들로 이루어진게 시초이며, Royal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베레모에 붉은 깃털(Hackle)을 꽂도록 허가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18세기 창설 당시에는 "제42보병연대 42nd Regiment on Foot"이였고 이후 군제 개혁을 통해 이름이 바뀌었으나, 별명인 Black Watch만은 계속 가지고 갔다.
현재는 영국의 군 감축안으로 다른 스코틀랜드 연대들과 통폐합되어, 왕립 스코틀랜드 연대 1대대(1st Battalion, Royal Regiment of Scotland), 일명 1 Scots가 되었다. 개편 후 군모에 붉은 깃털을 다는 것은 건재하나 깃털의 길이가 짧아졌고, 베레모(Tam O Shanter)에 추가적으로 스코틀랜드 연대의 플래쉬와 캡뱃지가 장식되었다.
OSS에 의해서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훈련을 통해 창설된 초능력 대응 특수부대로 설정되어 히틀러가 퍼스트 본의 힘을 얻기 위해 보낸 리치 해머를 저지하기 위해 파병되었고 성공했다. 그런데 설정상 리치 해머를 저지하고 나서 영원히 반복되는 복사된 세계에 갇혀서 60년동안 리치 해머와 죽기 살기로 싸우고 있다가 신생 제리코 팀이 퍼스트 본을 해치우면서 해방되었을지도 모른다.
보드게임에서는 용병대
노스윈드 하이랜더의 후원자이자 창립자였으며, 아마리스 반란 시기
성간 연대 방위군의 로열 블랙 와치 연대로서 끝까지 저항하다가 핵을 맞고 전멸했다. 부대의 문화와 전통은 노스윈드 하이랜더를 통해 31세기 우주에도 전해졌고, 2차 성간연대 결성에도 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