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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0:03:45

출산씬

1. 개요2. 특징3. 서브컬처4. 매체
4.1. 드라마
4.1.1. 한국 드라마
4.1.1.1. 한국 사극
4.1.2. 해외 드라마
4.2. 영화
4.2.1. 한국 영화4.2.2. 해외 영화
4.3. 만화4.4. 애니메이션4.5. 게임4.6. 소설4.7. 기타
5. 관련 문서6. 외부 링크

1. 개요

出産 Scene / delivery[1] scene, (child)birth scene, labo(u)r scene

말 그대로 출산을 하는 장면. 단, 실제로 임산부가 출산을 하는 장면보다는 미디어 매체에서 출산을 연기하는 장면을 설명할 때 주로 쓰는 말이다.

2. 특징

다른 말로는 그냥 출산 장면 또는 출산 연기. 출산이라는 말 자체가 일제강점기때 건너온 일본식 한자어라 국립국어원에서 순화 대상으로 여겨지는데도 이를 대체할 분만 장면, 분만 연기란 말은 거의 안 쓰인다. 분만씬도 마찬가지.

다큐멘터리 같은 곳에서 나오는 출산은 출산씬이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애초에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서브컬처까지 포함하는 말로서 실제 출산과는 구별해야 맞다. 그래도 우선은 다큐멘터리 영화는 영화로 포함한다.

주의할 것이 단순히 아기 낳은 뒤에 아기를 안고 있는 것만으로는, 또는 진통 장면이 잠깐 나오거나 비춘다고 해서 출산씬이라고 할 수 없다. 또한 게임, 애니메이션에서 딱히 출산을 하는 장면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아기가 태어났어요"하는 장면이나 글이 뜬다고 출산씬이라고 할 수 없다. 밑의 매체 문단에 작품을 추가할 때 이 점 유의 바람. 한 마디로 출산 과정이 어느 정도 나와야 출산씬이라고 부를 수 있다. 진통을 하는 장면이 좀 길게 나오면 출산씬에 포함되기는 한다.

모든 문화에서 주인공이 태생부터 비범함을 알리려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성경 예수 탄생 설화와 석가모니 탄생 설화를 생각해보면 쉽다. 그러다보니 영상물에서도 시작부터 주인공이 태어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인트로 씬에서 주인공 탄생, 그 뒤에 유년기 혹은 아예 유년기도 생략하고 성인 주인공 등장 이런 형식을 가지는 영상물은 너무나 많다. 단,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진통을 겪는 것 등 출산 과정이 어느 정도 나와야 한다. 애초에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은 출산 이후이기 때문이다.

사극의 필수요소. 정통 사극 같은 경우는 출산씬이 정말 많이 나온다. 물론 한국 사극에서야 출산이란 일본식 한자어가 아닌 옛날 한국 한자어인 생산 아니면 해산을 쓴다. "아기씨를 생산하셨사옵니다" 아니면 "아기씨를 해산하셨사옵니다."

소위 말하는 막장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특히 드라마 초반부에서 여주인공 두 명이 동시에 출산한 후 아이가 서로 바뀌거나 출생의 비밀이 있었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이 경우 대개 한 사람은 비참한 상황에서 아기를 낳는 반면 다른 사람은 조력자들에 둘러싸여있는 등의 연출로 서로 다른 처지에 있음을 부각하곤 한다.

배우들이 가장 하기 힘든 연기 중 하나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 어느 배우도 제대로 연기할 수 없다. 심지어 출산을 경험한 여배우라 할지라도. 왜냐하면 출산의 고통을 그대로 연기로 재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단 출산 경험을 해본 배우가 출산을 해본 적이 없는 배우보다는 실제 출산에 가까운 연기를 할 수 있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미혼인 여배우가 출산을 실감나게 연기하면 그 이전에 연기력 논란이 있던 배우라도 논란이 사그라지는 경우가 많다. 배우 윤손하 해피투게더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아이를 낳아보기 전에는 일상적인 발성으로 비명을 지르는 연기[2]를 했는데 실제로 아이를 낳아보니 분만을 위해 배에 힘을 주어야 하므로 뱃심에서 올라오는 낮고 굵은 소리[3]가 나왔다고 한다.[4] 어쨌든 실제 유튜브상에 떠돌아다니는 출산 영상을 보면 그저 '억- 억-'대기만 하는 TV속 출산 장면과 괴리감이 있다. 진통과 분만 중 나는 소리는 신음이나 비명 뿐만 아니라 다양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다만 등장인물이 경막외마취를 받지 않은 설정을 연기할 때로 한정하기 때문에, 경막외마취를 받은 설정이라면 연기 난이도가 비교적 줄어들 수는 있지만 그 만큼 시청자들에게는 흥미롭지 않아 극적인 요소가 퇴색될 수도 있는데, 후술할 사고친 후에 산후조리원처럼 전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임신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는 스토리텔링의 5막 구조의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중 '절정'에 해당하며 작품에서 긴장감을 높여 결말로 향하게 하는 전환점을 만드는 중요한 구간이기 때문에 세심하게 다루는 것이 좋다.

임산부 고통에 이성을 잃고 과격한 욕설을 퍼붓기도 하는데, 응답하라 1997 등에서 나왔다. 현실 산부인과 종사하는 의료진이면 잘 알겠지만, 아기가 쑥 나오는 것도 별로 없듯이 진통 중 쌍욕하며 극단적으로 난리치는 것도 실제에서는 별로 없다. 왜냐면 대부분 임산부는 분만대기실에서부터 분만실까지 오랜 진통과 힘주기, 지속적으로 엄습해오는 통증에 기진맥진해서 신음 비명의 포효 외에 별로 하지 못한다. 그냥 대부분은 욕 뱉을 정신도 기력도 없다는 게 맞겠다.

임신물을 포함한 각종 창작물에서는 진통 임산부 아기가 곧 태어날 것이라는 클리셰 정도로 사용된다.

진통이 일어나기 전후에는 태아의 하강 때문에 임산부의 배가 이전의 동그랗고 높던 모양에서 납작하고 앞으로 뻗어 보이는데, 이를 ' 아기가 내려왔다'(baby dropped) 또는 lightening이라고 하며, 역아가 아닌 경우 아기의 머리가 엄마의 골반 사이로 들어가게 된다. 임산부는 이때 아기가 밑으로 내려오면서 횡격막의 압박이 풀려 숨을 쉬기가 쉬워지고 위장 압박도 줄어들지만 이 기간 동안 아기 머리가 골반에 끼인 상태에서 지내야 하므로 걸음걸이가 더 불편해지고 요의와 변의를 더 많이 느끼게 된다. 또한 요골신경이 압박되어 다리에 동통이 생길 수 있다. 초산부는 아기를 낳기 2~4주 전, 경산부는 진통이 일어날 시기에 가까울 때에 발생한다.

서양 작품에서는 분만의 징조로 이슬(show)이 비치는 것을 묘사하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는 이슬은 물방울 이슬이 아니라 자궁경부를 막고 있는 점액(짤주의)[5]플러그와 자궁내막에 있던 약간(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가 흘러나오는 것을 뜻한다. 링크. 이슬은 진통이 일어난 이후에 비칠 수도 있다. 물론 작품에서 묘사할 때에는 수위 상 직접 보여주는 게 아니라, 주로 임산부가 무언가를 느끼고 화장실에 다녀온 후 말하는 것 등으로 간접적으로 나온다.

현실에서는 드문 일(약 8~15%)이지만, 매체에서는 임산부에게 진통이 일어나기 전 먼저 양수가 터지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링크. 영화 베이비 마마(Baby Mama), 칠드런 오브 맨, 드라마 산후조리원 등에서 자주 묘사되었다. 현실에서는 보통 진통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양수가 파열되고, 아니라면 아기를 낳기 전에 분만을 돕는 사람[6]가 일부러 기구를 통해 터뜨린다. 양수가 터졌다면 속옷이 조금 젖는 것 뿐만 아니라 0.5리터 이상으로 마치 오줌이라도 싼 것처럼 흠뻑 젖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무조건 진통이 오기 전 양수부터 터지는 게 아니라 진통 중 갑자기 저절로 터지거나, 혹은 일부러 기구를 통해 터뜨렸다면 더더욱 아파진다. 양수가 터지지 않았다면 통증이 심해도 참을만하지만, 터졌다면 양막이 사라져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악화된다. 양수가 터지면 호르몬이 바뀌면서 진행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양수를 터트리는 이유는 양막이 산도를 눌러 좁아지게 해 아기가 내려오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양수가 진통 초기에 터졌다면 자궁경부가 약 5cm 정도 열렸을 때부터 고통이 심화된다. 기구로 양막을 터뜨릴 때에는 그 순간 아프지는 않지만 불편한 느낌이 든다. 이때에는 세균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성관계를 해서는 안 되고, 흐르는 양수를 막기 위해 탐폰을 쓰지 않고 생리대를 써야 한다. 링크. 양수가 터질 때 의료 관계자의 얼굴에 튈 수 있기 때문에( 링크, 링크 2(일본어)) 서양에서는 관계자가 아예 얼굴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페이스쉴드를 쓰기도 한다. 조금씩 새는 경우는 오줌이 새는 것과 구분이 힘들다는 말이 있는데 양수는 색깔이 거의 없는 게 정상이고, 냄새는 연한 락스나 생리 식염수 냄새가 나며 오줌과는 달리 힘을 주고 있지 않아도 저절로 흐른다. 기사

또한 매체에서는 급박함을 묘사하기 위해서인지 임산부가 초산인데도 마치 경산인 것처럼 아기가 빨리 태어나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조산사를 통해 분만하기로 계획했다면 둘라(doula, 두러)도 같이 오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둘라는 서양에 주로 있는 직업으로, 조산사와는 달리 의학적 판단을 내릴 수 없지만 출산 경험이 있거나 훈련을 통해 출산 과정을 함께하며 임산부의 불안과 두려움을 진정시켜 출산에 방해가 되는 아드레날린을 줄여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조산사를 돕는, 조산조무사 비슷한 역할을 한다. 출산 코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자연주의 출산은 임산부 주도가 기본이므로 둘라가 앞서 나가거나 힘주기 등을 강요할 경우 자연스러운 만출반사를 활용하기 어렵다. 여성이 아닌 남편이나 119 구급대원 등도 교육과 준비를 통해 충분히 둘라 역할을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임신하기까지의 과정 임산부를 대하는 파트너의 모습, 또는 임신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격이 일시적으로 변한 임산부의 모습, 특히 산전우울증 때문에 눈물이 많아지는 등. 이를 종합하여 임신 때문에 입맛이 변하고 특정한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데 호르몬 변화 때문에 스스로 요리하거나 사오지 못하고 무력하게 우는 임산부를 위해 파트너가 음식을 사다주는 클리셰 임신물의 단골 시츄에이션이다. 이때 사람들이 임산부에게 여러 가지 갭에서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문에 보통 반전 매력을 노려서 임산부를 이성적이거나, 까칠한 등 임신 전에는 잘 울지 않는 성격으로 설정하기도 한다. 이는 출산씬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성적이거나 평소에 욕설을 안 내뱉는 등장인물이 진통 중 정신줄을 놓아 욕을 하는 등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단, 후술하듯이 현실에서는 임산부가 욕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진통이나 출산 중 눈물을 흘리는 경우는 고통을 받을 때 나오는 게 정상이라 현실에서도 많기 때문에 임산부의 성격과 관련 없이 묘사가 잦다. 파트너도 아기가 태어나면 눈물을 흘리는 묘사가 있을 수도 있는데, 후술하듯이 남성이라면 남자가 우는 것을 안좋게 보는 문화권에서와는 달리 서구권에서는 아이가 무사히 태어났을 때 감정이 북받쳐올라 눈물을 흘리는 것을 남자의 상징 중 하나로 보기 때문에 해당 표현이 나오기도 한다.

임산부가 이성을 잃을 때에는 육체적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긴장감도 합쳐져 자율신경계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하면서 신체적인 조절이나 감당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분만하기 전 진통을 겪을 때에 이미 끔찍한 고통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져 정상적인 사고가 힘들어 두뇌회전이 느려지고, 판단력이 떨어지고, 심장이 평소보다 더 두근거리고(빈맥), 숨을 가쁘고 거칠게 몰아쉬게 되고, 다리에 힘이 풀리고, 구역질이 나고, 신음(앓는 소리)을 하게 되고, 이 나고, 열이 나고 추위를 느껴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 바들바들 떨리고(오한), 동공이 흔들리고, 손, 발이 차가워지고 과도한 고통에 반응해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물이 나오고, 병원에 간다면 구급차에 어떻게 실렸는지 내렸는지 기억도 안 나고, 잘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고, 자기도 모르게 병원 등 자신이 있는 곳이 떠나가게 비명[7]을 지르고, 무통주사[8] 달라고 하거나 수위가 높은 매체라면 다시는 성관계를 하지 않을 것[9]이라고 소리치는 게 심심치 않게 묘사된다.

임산부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 파트너가 진통이 오는 순간 손을 잡아주거나, 준비했던 호흡을 같이 하거나, 임산부의 다리나 발을 쓰다듬거나, 허리가 아프다면 주물러주거나, 물이나 주스 또는 둘 중 하나를 얼린 작은 얼음 조각을 먹여주거나, 찬 물수건을 이마에 대거나 그걸로 을 닦아주거나, 부채질을 해 주거나, 태아가 내려올 수 있도록 자세를 도와주기도 하는데, 파트너의 성격이 어벙하거나 차가운데도 이렇게 임산부를 극진히 도와주면 사람들이 파트너에게도 의외의 매력을 느끼기도 한다.

더더욱 파트너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의해 강간으로 캐릭터가 임신을 한 매체에서는 현실에서는 임신중절을 하는 상황이 많지만, 임산부의 사상이나 어떤 이유[10] 때문에 마음을 바꿔서 임신을 중단하지 않고, 심지어 제왕절개[11]도 하지 않고 자연분만을 하고 태어난 아기를 입양 보내지 않고 파트너와 함께 키우는 전개도 있다.

한국 매체에서는 한국에서 흔히 굴욕 삼종세트[12]라고 하는, 관장, 제모, 내진(內診, pelvic examination, internal examination)[13][14]의 묘사가 잘 나오지 않았다가 2020년대가 되어서야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일부 묘사되었다. 해외에서도 이 중 이러한 회음부절개, 관장, 제모가 한국에서나 일반적이지 외국 같은 경우에는 필수적 절차가 아니기 때문에 매체에서는 분만대 정도를 제외하고는 묘사가 잘 되지 않는다. 단 내진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15] 내진까지는 아니어도 아기를 낳는 중 임산부의 회음부가 찢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분만을 도와주는 사람이 손가락으로 임산부의 을 팽창시켜 주는데 이것도 공식 매체에서는 수위 때문에 자세한 묘사가 잘 없고 19금이 아니거나 인쇄매체가 아닌 영화나 드라마 등이라면 하반신을 덮은 천으로 가려서 거기서 일어나는 일을 시청자 등이 알 수 없게 한다.

아름답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실에서는 그 비주얼이 마냥 아름답다고 하기엔 좀 그렇다. 매체에서 미화하는 것과 달리 실제 분만 과정은 보는 이에 따라서 굉장히 충격적일 수 있다. 애초에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른 것도 아니고 임산부가 출산 중에 사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잔혹하지 않을 리가. 당장 인터넷 게시판에 출산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면 그다지 반응이 좋지 않다. 보통 출산씬에서 수위 때문에 밑부분을 안 보여주며, 사회, 문화적으로 출산이 미화, 승화, 과장되어 고귀하다는 식의 이 자주 나와 사람들도 그렇게 인식하게 되는데, 실상은 다르다. 사람들이 보는 출산씬은 그냥 임산부의 얼굴 언저리만 보는지라 아랫쪽에서 일어나는 일은 안 보인다. 실제 자연분만의 경우 하반신 아래는 매우 살벌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성적인 요소이므로 하반신의 상황을 보여줄 수 없다. 출산 동영상을 보는 등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누구나 충분히 충격을 받고 심하면 정신질환이 올 수 있다.

임산부는 최소 4%, 최대 7%( 성폭행 피해자, 이전에 PTSD 또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이력이 있는 사람 18.5%)가 PTSD가 생기며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진다. 특히 본인이나 아기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겸자나 흡입기 등의 기구가 사용되는 등 트라우마적 분만을 했다면 생기기가 쉽다.

심지어 출산 장면을 본 남편도 의외로 충격을 받을 수 있다. 논문. 이를 한국에서는 출산 트라우마(Birth Trauma)라고 하는데, 본래 출산 트라우마란 출산 중 또는 출산 후에 임산부가 겪는 고통을 의미하나 정작 한국 내에서는 선술했듯이 출산 장면을 목격한 남편들이 출산 트라우마에 걸렸다며 이혼을 하거나 부부관계를 거절하는 남편들의 사례를 뜻한다.[16] 가족분만실을 연 초기 1990년대 중후반[17]에서 2000년대에는 남편도 가림막 아래까지 볼 수 있었는데, 이때 가림막 아래에서 아내의 과 허벅지가 [18]가 엄청나게 흩뿌려져 떡칠이 되거나 심지어 대변이 같이 나올 수도 있고 아기가 나오는 과정에서 음렬을 찢고 나왔을 가능성이 높아 그 찢어진 모습을 그대로 보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서 이후 아내와 부부관계마저 피하는 사례가 있다. 심지어 이후 가족분만실에서 가림막 아래를 못보게 하거나 안 보더라도 그곳에서 나는 엄청난 피 비린내[19]와 태지 냄새[20]를 맡고 충격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2000년대 이후에는 남편이 가림막 아래를 보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그 비주얼에 충격을 받고 아내와의 부부관계를 거부하여 아내가 고민상담을 하는 케이스에서 아내는 "남편이 출산할 때 당연히 입회해야 한다고 강하게 밀어붙여서 남편을 강제로 입회시켰는데, 이렇게 될 줄 알았더라면 그러지 말걸"이라며 후회했다. 케바케겠지만 임부들은 잘 생각해봐야 할 듯. 참고로 해당 케이스에선 남편이 하반신 쪽 피칠갑을 다 봤다고 하는데 보통 분만 과정에 남편이 입회할 땐 임산부의 하체 쪽은 가림막으로 가려지고 그 너머에서 의료진이 작업을 한다. 이 남편은 어째서인지 하체 쪽도 본 모양. 비슷한 케이스로 이런 사례도 있다. 또한 자식에 대한 생각이 뒤틀리는 경우가 가끔 생기기도 한다. 고려하고 합의 한다고 해서 멘탈이 강해지는 건 아니지만(…) 남편이 이때 일어난 심리적 발기부전 때문에 아내와의 성관계는 피하면서, 다른 여성에게는 발기를 할 수 있어 육체관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모순으로 인해 이혼하는 경우가 있다. 다행히 불륜까지 가는 사람은 드물지만 그래도 분만 장면을 본 사람은 크거나 작거나 충격은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정분만이나 자연주의 분만을 할 계획을 세웠다면 출산 동영상을 보는 등 준비를 해야 한다. 물론 냄새유무와 남이 고통받는 것과 아내가 고통받는 것이 서로 같지 않은 등 영상과 현실은 다르지만 출산 동영상을 자주 본 것과 아예 안 본 것과는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도 병원에서 남편이 아내 옆에 있기는 하나 가림막 아래까지 보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단, 서양에서는 출산 동영상을 찾아봐도 알 수 있듯이 가림막을 안 치며 심지어 임산부 나체로 낳는 경우[21]도 많고, 남편이 입회하는 사례가 한국보다는 잦은데, 충격을 안 받는 남편[22]도 있지만, 헛구역질( 기사, 기사 2, 영상)은 물론이고 기절을 한 사례도 있다. 해외에서는 혼전임신이 흔해서 분만실에 남자친구가 참여하는 경우가 잦은데, 여자친구가 아기를 낳는 모습을 본 후 충격을 먹고 헤어진 후에 다른 여성과 결혼한 후 분만실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내의 곁에 비교적 잘 있을 수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외국이라도 여성 쪽도 자신의 못 볼꼴을 남편에게 보여 성생활이 망가지는 걸 막기 위해 일부러 남편이 분만에 참여하는 걸 막기도 한다. 또한 사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파트너는 휴대폰 영상통화로 호흡을 지도하기도 한다. 어쨌든 이 때문에 과거 한국에서나 해외에서나 분만은 여성의 일이었기 때문에 남편은 참여할 수 없었고, 아미시도 남편이 분만에 참여하더라도 아내는 긴 치마로 밑부분을 가리고 아기를 낳기 때문에 출산율이 6.5로 하레디(3.3~7.9), 무슬림(3.1),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인(3)들 보다도 높은 편이다.

이런 문제는 한국이 성적 보수주의 영항으로 성교육이 미흡한데다 매체에서 분만 미화 묘사를 접해서 그런 것으로, 서양에서는 남녀 상관없이 성교육 시간에 출산동영상을 직접 봤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적은 편이다.[23] 물론 한국의 가족분만실을 연 2000년대 초창기에도 이와 상관이 없이 트라우마가 없는 사람도 적지만 존재했으며, 2020년대에는 가족분만실에 간 사람들이 많아지고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분만 자료를 접하기 쉬워졌고, 성별 상관없이 출산교실에 가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과거에 비해서는 비교적 줄어드는 추세이다. 또, 아기가 나올 때에는 충격을 안 받더라도, 태반의 생김새를 보고 크게 놀라기도 한다. 제왕절개는 고어하기 때문에 충격을 받는 일이 많다. 물론 여성들도 당연히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 출산씬이 나오는 매체에서 묘사를 너무 리얼하게 했다면 제 아무리 매체에서 출산을 미화한다고 비판하면서도 정작 보면 비위가 상한다고 평(임신수 주의, 댓글)하기도 한다.

그리고 남편이 옆에 있어주더라도 당황해서 본인이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해하거나 임산부도 그런 남편이 한심해 보인다고 여길 수도 있다. 또 임산부 자신도 그렇지만, 남편도 갓 태어난 자기 신생아 양수, 태지(胎脂, vernix caseosa)를 뒤집어 쓰고 있고, 얼굴이 주름투성이라 ET처럼 쭈글하고, 눈은 퉁퉁 불어있고, 가끔 아기의 머리가 좁은 자궁을 빠져나오느라 뾰족하게 변형된 것을 보고 내 아이라는 감동보다는 괴물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여자도 아니고 내 아내가 비명까지 지르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 괴롭고, 또 그 고통을 나누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한다.[24] 이 때문인지 서양의 병원에서는 의사 간호사가 남편에게 임산부의 다리를 잡아주게 시키기도 한다. 그렇긴 해도 남편이 분만실에 들어가는 건 순산에 효과가 있다.[25] 또한, 극심한 진통으로 이성을 잃은 임산부가 힘들고 지치고 아파서 못하겠다는 부정적인 말을 할 때 남편이 그래도 할 수 있다고 격려를 해 주거나 준비한 호흡법을 상기시켜줘 숨을 쉬는데 도움을 주거나, 심지어 옆에서 손만 잡아주더라도 안정이 되니 옥시토신의 분비가 촉진되어 진행이 빨라지게 해 분만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막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게다가 남편이 분만실에 오지 않고 나중에 아기가 태어났을 때 뒤늦게 온다면 산모가 건강하냐고 묻기보다 아이의 성별을 먼저 묻는 경우가 많은데,[26] 적어도 부인이 진통이 왔을 때라도 같이 옆에 있었다면 아기가 태어났을 때 아내가 건강하냐고 묻는 경우가 비교적 많아지는 등 산모의 고통과 수고에 대해 알 수도 있다.

하반신의 상황도 묘사되는 출산씬은 공식 매체에서는 수위[27] 때문에 잘 없어서 주로 팬픽같이 비공식 매체에 드물게 있으며 그나마도 동서양 문화 차이 때문인지 팬픽션넷, Archive of Our Own이나 DeviantArt(디비언트아트)[28]같이 서구권 팬픽 사이트에 편중되어 있다.

단, 성교육을 소재로 한 동화에서는 묘사가 상세할 수 있는데, 매체 문단에서 후술하듯이 성에 개방적인 해외[29]에 주로 있으며, 이런 책들이 한국에 번역돼 소개되기도 한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자세하게 표현된 동화가 있다.

하반신의 상황이 묘사되지 않거나 묘사가 적더라도 해당 장면이 충분히 명장면이 될 수도 있다. 이럴 때에는 보통 진통 묘사를 상세하게 하면 된다. 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는 진통 묘사만 있는데도 명장면이 되었다. 서양의 비공식 매체에서도 Archive of Our Own 기준 Semi-graphic birth 태그[30]를 쓰는 팬픽이 있다.

자연분만 중 후술할 쇄석위를 할 때 파트너 뿐만 아니라 친구 등 다른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가 다리를 잡아주는 등 임산부 분만하는 걸 돕는 중, 혹은 돕지않는 몇몇이 다리 사이를 보기도 하는데, 현실에서와는 달리 구역질이나 기절을 하지 않고 신기해서 그런지 계속 응시하기도 한다. 물론 속으로는 징그럽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물론 사람이 그걸 보고 크게 놀라거나 기절하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임산부가 아기를 낳는 과정을 계속 본 사람이 아니라 중간에 들어왔다가[31] 해당 장면을 봐서 그런 것도 있다. 중간에 들어온 사람이 놀라는 건 후술할 사고친 후에에서 나왔고, 기절까지 한 건 아바타 아앙의 전설에서 나왔다. 임산부도 아기를 낳는 중에는 아프고 힘을 주느라 정신이 없지만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그 사람이 자신의 하반신을 봐서 부끄럽다고 뒤늦게 생각하기도 한다. 임산부의 성격이 좋지 않거나 분만 중 정신이 없을 때에 의료관계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자신의 다리 사이를 보는 걸 보고 소리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선술했듯이 사고친 후에에서 이 장면(편집된 버전)이 나왔다.

출산 자세는 여러 가지 형태로 나온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한국 사극에서 나오는, 누워서 끈 잡고 천 물고 신음하면서 아기 낳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자세는 시대 구현이 잘못된 것으로, 천을 붙잡는 것은 같지만 누워서 용 쓰지 않고 실제로는 좌산(坐産)이라고 하는 바닥에 무릎을 대고 앉으면서 상체를 세우거나, 쭈그리고 앉아서(스쿼트), 또는 투명의자 자세를 잡았다고 한다. 임산부는 이불, 가구, 선반, 문고리 등을 잡거나 대들보에 삼줄을 걸어쥐고 힘을 주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링크. 이는 당시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링크(일본어), 영상. 그리고 병원에서 분만대[32]에 누워서 쇄석위[33]를 한 상태로 아기 낳는 현대 산부인과에서의 일반적인 모습. 그 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흔치는 않고, 그나마 서양에서는 임산부가 아기를 앉아서 낳는 장면이 다음으로 자주 나오는데 이는 중세 서양에서는 주로 의자에 앉아서 아기를 낳았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것이다. 드라마 화이트 프린세스에서 임산부가 의자에 앉아서 아기를 낳는 장면이 나왔다.

현실에서는 제왕절개도 많이 하지만, 스토리가 자극적이어야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지 자연분만으로 자주 묘사되고 그 중에서도 난산 묘사도 나오기도 한다. 자연분만을 하는 묘사에서는 보통 병원에서 낳지만, 분위기 등으로 가정분만도 흔하며 가정출산이 안아키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폭설 등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낳는 걸로 표현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현실에서는 경막외마취( 무통분만)도 많이 하지만 선술했듯이 내용이 자극적이여야 재미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집에서 낳거나, 병원에 있더라도 약물이 싫다는 이유로 쓰지 않거나, 경막외마취를 하더라도 통하지 않아서[34] 어쩔 수 없이 그냥 낳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파트너가 의사같이 의료계 쪽에서 일하면 그 파트너가 임산부 아이를 직접 받기도 한다. 이때에는 파트너가 의료사고가 생겨 임신한 등장인물이나 아기가 크게 잘못되거나 죽일 수도 있다며 아기를 받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받게 된다. 또한 파트너가 아기를 받는 중 본인이 의료관계자의 입장에서 있어야 하는데, 동시에 급박한 상황이라 파트너의 입장에서 기뻐할 시간이 없거나 짧기 때문에 만감이 교차하기도 한다.

보통은 조산사(산파)[35] 등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서 낳는 경우가 많지만 사정이 있을 경우 혼자서 아기를 낳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에는 출산의 고통에 더해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고독감, 비참한 상황[36] 때문에 대부분 굉장히 처절한 장면이 된다. 중국 영화 모리화에도 이 내용이 나온다.

임산부가 캐릭터에 따라 임신이 알려지면 사회가 시끄럽게 되는 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임신을 숨긴 채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도 흥미로워서 그런지 묘사되기도 하는데 아기를 낳을 때에도 특정 사람들을 피해 몰래 낳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작품에 따라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칠드런 오브 맨에서 해당 묘사가 나왔다. TV Tropes에서는 My Secret Pregnancy로 정의한다.

임산부 병원이나 에서 아기를 낳는 것이 많지만, 처절함을 더하기 위해 공공장소이긴 해도 학교 보건실이나 교실이나, 자동차 안, 공중화장실,[37] 비행기 안에서 아기를 낳는 장면도 있고, 심지어 풀숲, 야산 등 탁 트여 있는 곳이나 창고, 마구간, 교도소(감옥)에서 분만하는 것( 옥중출산)이 나오기도 한다.

공식 매체에서는 잘 없고 비공식 매체에서 매우 드물게 진통 중이나 출산 구토를 하는 것[38]을 묘사하기도 한다.

아기의 머리가 나올 때 분만을 돕는 사람이 알려주는데[39] 이때 출산을 돕는 사람이나 임산부의 다리 사이를 본, 파트너 등의 등장인물이 아기의 머리카락이 많다고 말하는 게 비교적 잦다. 단, 현실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 많은 아이도 있고, 대머리인 아이도 있는 등, 성별 관계없이 개인차가 있으며 여아가 좀 더 숱이 많을 확률이 높다. 머리색이 비교적 다양한 서양이나 머리색이 컬러풀한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아기의 머리카락 색이 임산부를 닮았거나 파트너를 닮았다는 것을 알고 좋아하는 장면도 있다.

아기의 머리가 나올 때에는 엄청난 압박이 외성기에 가해지기 때문에 임산부 불의 고리( ring of fire)라고 하기도 할 정도로 해당 부위에 불타는 듯(burning, 작열통)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으며, 힘을 주지 않을 때에도 힘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이때 의외로 잠깐 멈췄다가 힘을 살살줘야 하는데 아기의 목에 탯줄이 감겼는지 분만을 돕는 사람이 확인을 해야 하며, 힘을 살살 주지 않으면 회음부가 찢어지는데, 이때에는 선술했듯이 타는듯한 고통 뿐만 아니라 끔찍한 압력 때문에 참기를 힘들어 한다. 링크. 그래도 얼마 뒤 타는듯한 느낌이 가라앉고 무감각해지는데, 출산을 돕는 사람은 아기 머리 주변의 살들을 밀어내면서 아기 머리를 꺼낸다. 공식 매체에서는 이 묘사를 하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잘 나오지 않으나 비공식 매체에서는 간혹 나오기도 한다. 이때 회음부에 작열통이 느껴지기 때문에 임산부가 그곳이 불타는 듯하다고 말하거나 아기가 나오려는 압력이 세서 한계까지 늘어난 자신의 말 못할 그 부분을 찢어버릴 듯한데 그걸 참기에는 아프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거나 눈물을 흘리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진행 상황을 보기 위하거나 임산부 아기의 머리가 일부 나온 상태라 힘을 크게주는 걸 참고 살살줘야 하는데 아파서 참기 힘들어할 때 서양, 특히[40] 가정분만일 때에는 분만을 돕는 사람이 거울로 아기의 머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고친 후에에서 이 장면(혐짤주의)이 나왔다. 또한 손을 내밀어 아기의 머리를 만져보게 하기도 하는데, 둘 다 아파도 힘을 주는 걸 참을 수 있게 하고, 힘들 때 임산부가 약 9개월간 품은 아기를 빨리 만나기 위해 집중을 하고 이후 수축이 올 때 힘을 주고 싶게하는 동기를 줄 수 있지만 선술했듯이 이나 아기의 머리에 양수, , 태지가 묻은 걸[41] 보기 때문에 놀라서 어쩔 줄 모르거나 징그럽다고 느껴지는( 링크) 등 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이 들게 해 호불호( 링크, 링크 2)가 갈린다. 따라서 출산을 돕는 사람이 먼저 물어보기도 한다. 아기의 머리를 만진다면 머리칼이 양수나 피에 젖기 때문에 보통 축축함과 끈적임을 느낀다.

비공식 매체에서는 아기의 머리가 완전히 튀어나올 때 압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임산부가 그 순간 소리를 치기도 한다.

영화 향수 초반부를 보면 주인공의 엄마가 시장에서 생선 팔다가 혼자 주인공인 그르누이를 낳는데, 연출이 가히 충격과 공포. 단적으로 말해 그냥 싸기[42]와 진배없이 그려냈다. 그러고보면 한국의 윗세대들은 밭일하다가 부뚜막 앞에서 애 낳았다는 얘기도 하니... 심지어는 혼자 애 낳고 혼자 가위로 탯줄 자르고 밭일 나갔다는 얘기도 한다. 물론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었던거지, 이래도 괜찮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보통 출산을 경험하는 나이가 젊은 나이대라서 그나마 가능한거지, 이렇게 출산을 경험하게 되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 보통 고생을 하게 되는 게 아니다. 나이 들어서도 나이 들어서지만, 탈장처럼 자궁 일부 일부가 외부로 쏠려 나온 채로 아물어 한평생 그러고 살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묘사를 세세하게 하더라도 각주에서 선술한, 분만이나 오줌이 나오는 묘사는 공식 매체에서나 비공식 매체에서나 잘 나오지 않는다. 출산이 물론 배변과 공통점[43]이 있고 실제로 변이나 오줌이 나오긴 해도 출산씬 자체가 스캇물의 하위 장르가 아니고, 오모라시나 스카톨로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이다. 비공식 매체에서 묘사를 상세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 서양도 변에 대해서는 동양보다도 더 부정적[44]으로 여기기 때문에 잘 표현하지 않는다.

임산부 병원에서 아기를 낳는 게 보통 흔해서 그런지 매체를 보는 사람들이 진부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것도 마치 출산 후기나 출산 동영상을 보는 것처럼 묘사를 상세하게 하면 진부함을 더는 동시에 현실감이 느껴져 몰입이 잘 되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통 임산부와 파트너가 병원에 도착을 한 후 임산부가 옷을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임산부의 배에 감는 의료 장비를 장착하는 장면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묘사 등을 자세하게 하면 된다. 물론 출산 경험이 없는 사람이 해당 장면을 만들 때 이런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출산 후기나 브이로그(Vlog) 등의 현실 매체를 자주 접해야 묘사하기가 쉽다.

경막외마취 묘사는 해당 마취를 주로 하는 미국에서 흔하기 때문에 할리우드 영화에 가끔 나오며, 사고친 후에에서 묘사되었다. 한국 매체에서는 산후조리원에서 나왔다.

제왕절개 묘사가 있을 수는 있지만 수술이기 때문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보다는 공포 요소로 나오기도 한다. 프로메테우스, 브레이킹 던 part2 등이 그렇다. 물론 mpreg이긴 하지만 주니어같이 공포 요소가 아니게 묘사될 수도 있다.

현실에서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분만 전에 성별을 알 수 있는데, 현대를 배경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낳기 전까지는 성별을 모르는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45] 한국에서는 의료법 20조에 따라 산부인과 의사는 임산부에게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한 태아의 성별을 32주부터 알려줄 수 있어 그 이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는 전개를 하기도 그렇고, 태어나기 전에는 몰랐다가 태어난 후에 성별을 알게되는 것도 전개가 재미있기 때문인 듯.

매체의 장르가 코미디라면 임산부 아기를 낳는 장면도 코미디로 묘사될 수도 있다. 주로 임산부가 다른 등장인물에게 욕설을 쓰거나, 중간에 들어온 사람이 임산부의 다리 사이를 보고 놀라거나 기절하는 걸 소재로 삼는다. 몬티 파이톤의 삶의 의미, 에이스 벤추라 2, 프렌즈, 나인 먼쓰, 사고친 후에, 독재자 등이 그렇다.

과거 남아 선호 사상이 팽배한데다가 과학이 발전하지 않아 남성의 정자가 자녀의 성별을 결정한다는 것을 몰랐던 시절을 다룬 작품에서는 난산 등으로 산모사망이 흔한데다가 현대처럼 진통을 줄여주는 경막외마취 등이 없어서 목숨 걸고 임산부가 배아파 아기를 낳았는데도 딸이라 엄청 싫어하는 묘사가 나왔다. 특히 후사가 중요한 왕실을 다룬 매체에서 많이 나오며 악역이 주로 자신의 자리 보전 때문에 주인공의 자녀가 딸이기를 원했다. 영상. 한국에서도 현대를 다룰 때 2000년대 중반 작품까지는 자주 나왔지만 후반 들어서 점차 사라지다가 2010년대가 되어서야 거의 없어졌다. 단, 시녀 이야기같이 여성 인권을 다루는 작품에서는 남아 선호 사상을 타파하기 전 배경 묘사를 위해 일부러 표현하기도 한다.

또한 서양에서도 남아 선호 사상이 심했던 시절에는 스토리 중·후반에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이 낳은 아기의 성별이 아들이어야 해피 엔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들이 자주 나왔지만,[46] 시대가 바뀌면서 점차 이를 대신할 남녀 쌍둥이 클리셰가 많아지고 이후에는 해당 인물이 딸을 낳는 장면도 많다.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라서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주인공이나 주위 등장인물이 아들을 낳는 설정이 대다수였지만 과도기적인 남녀 쌍둥이 클리셰까지는 나오지 않는 대신 2000년대 후반 들어서는 이들이 딸을 낳는 설정도 많아진다.

서양 매체에서는 임산부 불륜 등 때문에 배우자나 연인과는 인종이 다른 아기를 낳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미국 드라마 쉐임리스나 드라마 베르사유에서 이 장면이 나왔다. TV Tropes에서는 Chocolate Baby로 정의한다.

서양 매체에서는 예측하지 않았던 쌍둥이가 태어나는 장면[47]이 나오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임산부 초음파 검사를 자주 받고 특히 막달에도[48] 검사를 받기 때문에 이런 일은 실제로 일어날 일이 매우 드물지만, 서양에서는 초음파 검사가 비싸기 때문에 자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심장박동 수로도 다른 태아나 임산부의 심장박동 소리와 동기화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분별하기 힘든 편이다. 또한 뱃속에 쌍둥이가 너무 많을 때에는 태아가 작기 때문에 생길 가능성이 높고 현실에서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주로 동물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 이런 일을 hidden twin이라고 한다. 매체에서는 임산부의 배가 주수보다 더 큰 편이라는 것으로 떡밥이나 복선을 뿌린다.

탯줄과 관련된 특이한 묘사가 나올 수 있다. 탯줄을 자를 가위나 칼이 없어서 사람이 이로 직접 끊기도 하는데 여인천하 1화에서 나왔다. 또한 탯줄이 질겨서 안 잘리지만 결국에는 자른다는 내용도 있을 수 있는데 이것도 선술한 비범한 출생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DC 코믹스 미스터 미라클에서 태어난 아들 제이콥의 탯줄을 의료진이 자를 수 없자 버나데스가 빌려준 페른 나이프로 미스터 미라클이 직접 자른다. 또 출산씬이 나온 건 아니지만 아기장수 우투리에서 어떤 도구를 써도 탯줄이 잘리지 않다가 지나가던 할머니가 억새풀 또는 대나무로 탯줄을 치니 그제야 잘라졌다는 묘사가 나온다.

장르에 따라 특히 순정만화/소설/ 드라마 등 따뜻한 분위기의 작품에서는 아기를 낳은 후 산모가 웃거나 눈물을 흘리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현실에서는 이런 효과를 만드는 엔도르핀(보통 엔돌핀으로 알려진)이 늦게 나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산모가 보통 매체에서와는 다르게 웃지 않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해당 장르는 보통 아기가 태어날 때 해피 엔딩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맞게 파트너와 함께 행복을 느끼는 게 전개에 알맞기 때문이다.[49] 이는 산모의 성격과는 상관이 없어서 심지어 성격이 냉소적인 등 별로 좋지 않더라도 아기를 낳고 따뜻한 미소를 지을 수도 있고 오히려 그런 모습이 갭 모에[50]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선술했듯이 서양 비공식 매체에서는 묘사를 상세하게 하지만, 서양인들이 동양의 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 등이 원작인 작품에서 주인공이 경막외마취를 특별하게 요청했다는 묘사 등이 없는데도 경막외마취를 시행[51]한다거나 서양 병원에서처럼 나체로 가림막도 없이 아기를 낳는 등의 오류가 있을 수는 있다.

각 매체에서 매우 드물게 남자가 아이를 낳는 장면 (★)이 나온다.

드물게 실제 출산씬이 나오기도 한다. 당연히 수위 문제로 19금인 경우가 많으며,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준다. 영화 아멜리에, 무방비, 드라마 쉐임리스 등에서 실제 영상이 나왔으며, 한국 영화로는 박철수(1948~2013) 감독이 만들고 황신혜가 주연한 영화 산부인과(1997)에서 실제 출산씬이 그대로 나온다!

실제 장면을 쓰지 않는 대신 아기가 끼어있는 것( 발로(發露, 머리출현, crowning))을 모형 등으로 묘사한 것도 당연히 적나라해 비위 약한 사람들에겐 고어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나오며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는데,[52] 사고친 후에, 센스8, 그녀의 조각들 등 이것도 드물게 나온다. 묘사되는 이유는 이 장면을 보여주지 않으면 다른 드라마나 영화의 평범한 출산씬 묘사와 비슷해 보이고, 더 고통스러워 보여 비교적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CG로 나오는 건 얼마 없는데 칠드런 오브 맨에서 나왔다. 영상

배우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다만 출산씬에서 신음 연기를 하는 것이 굉장히 엄하게 들리기도 한다. 해당 동영상

병원 등에서 아기를 낳은 후 뒤바뀔 수도 있다. 출생의 비밀의 일종이고 막장 드라마에서 이 묘사가 많다.

참고로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출산 후의 아기는 아기를 보여주는 장면 묘사가 많다면[53] 진짜 아기를 사용하는 경우[54]도 있는데 한국에서는 진짜처럼 보이는 인형이나 애니매트로닉스를 만드는 곳이 적기 때문인지 실제 아기를 쓰는 경향이 잦다. 진짜 아기를 쓴다면 갓 태어난 아기는 쓰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최소 몇 주는 지난 아이를 쓰는데 보통 아기는 약 2주 후에 신생아 같은 모습이 사라져서 갓 태어난 아기같지 않아 보인다. 아기는 실제 신생아보다는 크고 눈을 크게 뜨고 피부도 포동포동하고 얼굴이 또렷해 보이며 의식도 비교적 또렷하다. 연기를 할 때 리허설 때에는 보통 인형을 쓴다. 미국의 할리우드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주 기준으로는 아동 노동법 때문에 아기가 태어난 지 최소 15일 이상이어야 허가를 받을 수 있어 캐스팅 디렉터는 연기를 하기에 적절한 아기를 찾기 위해 조산사를 만나려 한다. 가급적 예정일 이전에 태어난 아기를 찾으며, SAG(미국 배우 조합)의 회원이 되고[55] 하루에 4시간만 일할 수 있는데 이 중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최대 20분 밖에 없고 크기도 보통 미숙아라 작기 때문에 쌍둥이를 좋아한다. 당연히 연기 장소까지 이동하고 연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야 한다. 방은 따뜻해야 하고, 사람들이 조용히 하지 않으면 울기 때문에 NG가 많이 난다. 기사. 아기는 보통 보기에 성별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 작품 등장인물의 성별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잦다.[56] 신생아에게 분장을 시키기에는 좋지 않고 법으로도 금지하기 때문에 태지는 크림 치즈나 액상과당(고과당 옥수수 시럽),[57] 는 가짜피나 포도주스나 잼이나 포도맛 등의 젤리로 대체해 발라서 그나마 실제인 것처럼 묘사한다. 머리카락은 소설, 팬픽, 만화, 애니메이션 등 실제 영상이 아닌 매체에서는 선술했듯이 많다고 묘사되나 인형은 만들 때 가짜 머리카락을 심는 것도 돈이기 때문에 현실과 비슷하게 별로 없거나 심지어 아예 없는 것도 있다. 이렇게 실제 아기를 연기에 쓰기에는 제약이 많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대개 실리콘 등으로 만들어진 진짜처럼 보이는 인형이나 애니매트로닉스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나마도 너무 현실적으로 생긴 아기 인형은 시체같아 보이기 때문인지 불쾌한 골짜기를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쓰는 걸 꺼린다. 실제 출산 동영상을 쓴다면 오래된 영화에서 장면 프레임을 가져오거나 인터넷에서 영상을 가져와 요구 사항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한다. 기사, 링크. 칠드런 오브 맨처럼 CG를 쓴 것도 있다.

아기 벗은 몸 전체가 모두 다 드러나는 것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드러나도 사타구니는 나오지 않는다. 서양에서는 소아성애 문제를 동양에서 보다 더 심각하게 보기 때문에 아예 나오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잘 나오지 않으며 매우 드물게 노란복수초에서 나온 적이 있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해외 드라마와는 달리 묘사를 보기가 드물었으나 나중에는 출산교실 등으로 출산 교육을 받은 시청자들이 이 점을 지적하는 게 많아지는 등 때문에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적어도 15세 이용가 정도라면 태종 이방원처럼 임산부 아기를 낳은 바닥이나 장갑 등에 가짜피 등을 묻히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기에게는 안 묻혀서 깨끗하게 나오는 편이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적어도 노란복수초처럼 양수를 대신 표현한 물을 묻히거나, 아예 산후조리원이나 결혼작사 이혼작곡 III처럼 아기에게도 많든 적든 가짜피를 묻히기도 한다.

산후조리 부분은 공식 매체에서는 자세하게 나오는 게 적다. 그나마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나온 적이 있다. 비공식 매체에서 묘사가 나오긴 하나 아기를 낳은 직후 말고는 잘 묘사되지는 않는다. 특히 오로 부분이 다루기 힘든데 공식 매체에서는 덜 익은 마음같은 극히 일부 작품 말고는 잘 나오지 않는다.

출산 후유증이 나올 수도 있지만, 공식 매체에서는 산후우울증 말고는 잘 안 나오고 비공식 매체에서 그나마 다른 증상도 나오는 편이다.

마이에지오필리아(Maiesiophilia)의 특수한 하위 갈래 중 하나는 여기에 흥분을 느끼기도 한다.

실제 영상은 검열 처리가 되지 않은 것은 2010년대 후반 들어서 찾기가 어려워졌다. 페티시스트들이 임산부 딸감으로 본다는 문제나, 나체 노출 등 때문에 인터넷에서 제재를 받는 편이다.[58] 특히 출산 부분은 특성상 성기를 노출한 부분도 찍는다면 적나라하게 촬영할 수 있어 2010년대 이후 인터넷 검열이 강화된 뒤에는 아무리 의학 교육이나 성교육 용도로 쓸 수 있다지만 이를 음란물이라고 단정짓기가 쉽기 때문에 포르노가 아님에도 서비스 가이드라인의 영향 및 제지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59]

AV 임신물은 있어도 임산부 배우가 실제 출산까지 하는 출산물은 드물다. 사례가 있기는 하고, 2004년 11월에 발매된, 한 배우가 둘째인 딸을 낳는 장면이 나오는 영상물은 출산 장면만 따로 유튜브나 한국에서는 '생명의 탄생 - 일본 출산동영상'같은 제목으로 일부 모자이크 된 상태로 각종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에 돌아다닌다.

3. 서브컬처

19 성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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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동인지, 상업지, 야애니, 에로게, 야설, 야사, 야짤 등의 성인물을 보면 임신 출산을 묘사하는 작품도 많은데 이에 모에를 느끼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아무래도 질내사정을 넘어서 여성 자체를 정복한다는 남성의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나온 구도인듯 싶다. 사실 순수하게 생각해 본다면 섹스, 수정, 임신, 혼혈과 함께 생명을 창조하는 일이니 상당히 아름다운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네토라레[60]로 인한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여성을 타락시키는 등 비교적 하드한 능욕계 동인지에서도 그럭저럭 나오는 장면. 한편으로는 능욕물이 아닌 순애물에서도 남녀의 사랑을 상징하는 증거[61]라는 의미로 이러한 장면들이 점차 유행을 타기 시작하고 있다.

옛날부터 매니악한 인기가 있어 왔던 장르였지만, 특히 21세기에 와서는 임신 출산 미소녀 업계에서 중요한 모에 요소로 정착하고 그 영향으로 임신물과 더불어 출산물이 하나의 장르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 상황이다. 임신과 출산은 순애( 사랑)의 극치가 될 수도 있고 능욕의 극치가 될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62] 소프트한 작품에서도 다루기 좋고 하드한 작품에서도 다루기 좋은 등 상당히 범용성이 높은 소재이기 때문. 이 때문에 근래의 성인물에서는 임신물과 출산물이 많아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전연령 작품에서도 도전정신이 강하고 수위가 성인물에 준하는 수준으로 작품에서는 스토리상에서 직접적으로 여성 캐릭터가 아이를 낳는 전개를 다루거나 하는 등 출산을 소재로 다루기도 한다. 특히 남녀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작품이나 하렘을 소재로 삼는 하렘물의 경우에는 여성의 출산에 대해서 상당히 비중 있게 다루기도 한다.

하지만 강간이나 윤간 네토라레 원하지 않는 임신을 묘사할 때 사용될 경우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당한 여자에게는 원치 않는 관계로 피가 더럽혀지고 사생아를 낳아 길러야 한다는 공포를, 당한 남자는 자기 여자의 몸속에 타인의 씨가 뿌려져 타인의 아기를 낳았다는 절망감을, 가해자와 일반적인 시청자인 남자 입장에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은 정복감과 쾌감을 안겨주는 장치가 된다. 물론 야동과 현실을 구분하자. 명심할 것은, 성폭행당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성인 상업 작품에서도 출산의 묘사는 어느 정도 규제되어 있고, 대신 그러한 출산의 묘사는 동인 CG집 등의 동인 작품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정도. 일본에서는 기가펄스에서 공주기사 쟌느에 나오는 공주 기사가 오크에게 능욕당해 임신 아기를 출산하는 모습의 피규어가 출시(혐짤주의)[63]되어 논란을 야기시킨 바 있다. 피규어 파츠 중에 탯줄 딸린 요괴 아기라는 파츠까지 있다. 그래서 일본 서브컬쳐계 내에서도 '출산이란 아름다운 결실인데 이렇게 능욕과 강간으로 이루어진 기분 더러운 걸 출시하는 건 아니지 않냐'란 여론과 항의가 있었을 정도. 실제로 상업 작품들 속에서는 인간을 출산하는 장면보다 알, 괴물(특히 슬라임) 등을 출산하는 것이 훨씬 더 많은데, 그 이유가 산란은 규제에 걸리지 않는다나 뭐라나. 에로 동인지는 둘째치고 출판사를 통해 정식으로 나오는 상업지에서도 아주 드물지만 인간을 출산하는 강도 높은 출산씬이 나오는 작품들이 몇 개 있는 걸 생각하면, 출산씬에 관련해서 공식적인 심의 규정이 있다기 보다는 업계의 자체 심의가 존재하지 않나 싶다.

특히 촉수물, 이종간, 수간, 료나 계열의 야겜의 경우 꼭 인간만이 아니라 슬라임[64] 등 인외의 생명체를 출산하기도 하며 탯줄까지 묘사되는 작품도 있지만 인간을 출산하는 경우에 비하면 아주 드물다.

산란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출산과는 달리 나오는 부분의 묘사를 상세하게 하지 않으면 심의에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영미권에서도 1980년대 기준으로는 보수적이기 때문에[65] 매체에서 출산이 자세하게 묘사된 장면이 나오면 논란이 되었다. 후술할 만화 사브르 미라클맨이 그렇다. 단, 2000년대 이후부터 매체에서 출산씬 중 아기가 나오는 모습이 자세하게 묘사되기 시작했다. 그래도 해당 묘사가 나오는 것은 청소년 이용불가급의 등급을 받는다.

남아 선호 사상이 있을 시절부터 선술한 남녀 쌍둥이 설정이거나 아들과 딸이 각각 있을 때에는 딸은 인간이거나 요정이나 엘프 등 분위기 있는 종족으로, 아들은 오크나 외계인 같은 종족이거나 평범한 인간으로 설정되기도 한다. 링크

매체에서는 아들은 아버지를, 딸은 어머니의 외형을 닮게 자주 묘사되나 실제로는 첫째 아이, 이 중 장녀가 아버지를 많이 닮는다는 ( 기사)이 있고 장남은 반대로 엄마를 닮는 케이스가 많다. 물론 속설일 뿐이긴 하다. 매체에서 강간 원하지 않는 임신 클리셰로 갈 경우 어머니가 자식을 싫어하거나 내치지 않는 설정으로 갈 때에는 개연성을 위해 자녀가 딸이라도 어머니를 닮는 묘사가 많다. 어쨌든 이 점은 The FanFiction Critic이 The Affair를 리뷰할 때 꼬집기도 했다.

2010년대 이후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장르는 여성들이 주로 소비하기 때문에 첫째 아기의 성별이 딸이어도 등장인물이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후에 아들이 있다는 묘사가 있을 수 있다. 사극 로맨스나 중세 로맨스 판타지 장르는 과거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남아 선호 사상 묘사가 있을 수도 있지만, 과거 2000년대 중반의 한국의 다른 장르를 다룬 매체처럼 묘사를 상세하게 했다면 사람들이 댓글 등으로 당시 시기를 욕하기도 하지만 그 표현을 못 버티고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도 있어서 묘사가 상세하지는 않고 간접적으로 나올 수도 있다.

중세[66]풍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주요 등장인물의 비극적인 배경을 강조하거나 갈등 구조를 보강하기 위해 캐릭터의 어머니가 캐릭터, 혹은 캐릭터의 형제자매를 낳다가 죽었다는 식으로 자주 등장한다. 단순히 캐릭터에게 어머니가 없다는 서사부터 어머니가 아이를 낳으려다 죽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사랑했던 아버지가 자식과 겪는 갈등, 남편 등의 무관심 속에서 아이를 낳고 죽은 어머니를 대신해 복수하려는 자식, 죽은 어머니는 안중에도 없고 정부나 새어머니를 들인 아버지 등의 설정이 주로 나타난다. 하도 유사한 설정이 범람해 거의 클리셰가 되어가나,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배경과 갈등 상황을 이끌어낼 수 있고, 대다수의 로맨스 판타지 장르가 현대 분위기와는 먼 시대 배경을 내걸고 힐링 마법이 있더라도 마법 자체를 평민이 접하기 어렵다는 설정이 많다는 점에서 핍진성이 없지는 않다.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장르와는 반대로, 보이즈 러브 장르에서는 주로 여성들이 작품을 쓰는데도 수가 낳은, 아기의 성별을 남성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현실도 그렇지만 같은 성별인 아이를 키울 때 불편하지 않고[67] 아이가 커서도 다른 파트너와 만나 2·3세물을 만들기도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품을 여성이 주로 쓰기 때문에 선술한 남아 선호 사상 까닭에 그런 건 아니라서[68] 자녀 중 딸이 많은데 딸로 밝혀지더라도 과거 한국처럼 낙태를 하거나 영아 살해를 하지 않으며 좋아하고 심지어 딸바보가 되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남성이 임신을 하는 경우가 적은 설정에서 경막외마취를 하지 않은 자연분만을 한다면 해당 수가 자신의 어머니, 심지어 아기를 낳은 여성 전체에 대해 경외감을 가지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2세물 만들기 좋아하는 2차러들의 경우 좋아하는 커플링의 2세를 보는 게 주 목적이고 임신은 수단일 뿐인 경향도 있다. 전자의 경우 남성향 장르의 섹스 판타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에로 동인지에서 여캐가 "임신해버렷...!" 이라고 외치는 장면은 수도 없이 자주 나오고 심지어 정자 난자 수정되는 연출도 나오지만 정작 애 낳고 키우는 장면은 생략되는 걸 떠올리면 쉽다.

2차 창작에서는 캐릭터가 의사같이 의료계 쪽에서 일하면 그 캐릭터가 임산부 아기를 직접 받기도 하는데, '의료계'의 정의가 넓어서 만약 학교가 배경이라면 보건교사(양호선생) 캐릭터 등 분만과 관련이 없는 의료관계자가 출산을 도와주는데 현실에서와는 달리 산부인과 의사인 것처럼 능숙하게 아기를 받는다. 더 나아가면 팬픽 등에서 수의사가 산부인과 의사로 설정이 바뀌어서 분만을 도와주기도 한다.

남자가 아이를 낳는 장면 BL( 오메가버스 포함) 쪽에서는 진통 묘사만 있고 출산 묘사가 없는 임신수( mpreg)보다도 호불호가 더욱더 갈리는 데다가 공식 매체에서는 수위[69] 때문에 잘 없어서[70] 주로 팬픽같이 비공식 매체에 드물게 있으며 그나마도 동서양 문화 차이 때문인지 FanFiction(팬픽션넷)이나 Archive of Our Own, DeviantArt(디비언트아트)같이 서구권 팬픽 사이트에 편중되어 있다. 낳는 부위의 문제 때문에 가상의 신체기관으로 낳는 게 아니라면 혐오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제왕절개가 흔하다. 선술한 임산부가 캐릭터에 따라 임신이 알려지면 사회가 시끄럽게 되는 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임신을 숨긴 채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하는데, 이런 건 주인공이나 다른 등장인물 등이 남성 임신한 게 유일한 경우도 마찬가지라서 주니어에서도 이 묘사가 나왔다.

서양(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2000년대에 mpregcentral.net같은 웹사이트가 나타났고, 2010년대에 트랜스남성(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 FTM, Female to Male)이 실제로 출산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2020년대 초 기준으로 mpreg이 과거에 비해서는 많아졌다. 링크(댓글). 임산부 남자인 것만 빼고는 임신이나 출산 묘사가 할리우드같은 영화나 드라마 등 공식 매체의 묘사[71]보다 더 현실을 잘 반영하기도 한다. 이는 남성 임신이라는 장르 자체가 비현실적이라 보니 이와 대조적으로 사실성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듯하다.[72] Archive of Our Own 기준 Childbirth( 목록) 태그를 쓰는데 AO3 자체가 다른 유명 팬픽 사이트인 팬픽션넷보다 여성 이용자가 많은 편인지 부녀자도 많아 BL과도 연관 있는(물론 hetero mpreg도 있다) mpreg( 임신수)이 많으니 취향에 맞지 않다면 태그를 잘 봐야 한다.

오토코노코물을 비롯해 남성향 BL에서도 mpreg에서의 출산씬을 다루는 작품들이 있으나, 보통은 충격적인 설정을 통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내세운다. 남성향 쪽에서의 거부감은 훨씬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다. 이러한 거부감 때문에 페티시 포르노로서가 아니라 풍자 혐짤[73] 목적으로 남성 임신에서의 출산을 다룰 때도 있다. 해병문학처럼 극도로 마초적이고 과장된 남성중심적 사회를 묘사하기 위해서 전통적으로 여성의 일이라고 취급받는 임신과 출산 등도 남성에게 전가시키는 등.

남성 임신해서 그런지 여성보다는 임신이나 출산에 불리하다는 설정이 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남성이 여성보다 임신이나 출산에 강하다면 핍진성에 맞지 않고 밸런스 문제가 있어서 그렇기도 하다. 출산에서는 산도가 좁아서 제왕절개까지 갈 가능성이 높거나, 아예 영화 주니어나 드라마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처럼 제왕절개로만 출산이 가능하고, 항문 총배설강 역할을 하는 설정이라면 자궁경부에서 항문까지의 길이가 여성같이 곧은 모양이 아니라 S자 같이 구불구불해서 내진하는 시간이 더 길고 아프며, 힘 주는 시간이 여성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태어난 자식도 사산이나 영아 사망률이 높다고 설정되기도 한다. 또한 남성 임신을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의사가 드물다는 설정이 있기도 하다. 이렇게 보통 남성이 임신이나 출산에 불리하게 나오는 게 많지만 핍진성을 위해 남성이 여성보다 근육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회음부가 찢어질 확률이 적고, 고통을 견디기 더 쉬운 등 일부분에서는 조금 유리한 부분이 나오기도 한다. 자세한 건 mpreg 참고.

파트너가 임산부 임신하기 전 다친 모습을 자주 봐서 부상을 입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에 어느 정도 익숙한 상태임에도 임산부의 진통이 몇 시간 동안 지속되어 통증의 강도와 지속 시간이 증가하면서 수 분마다 오고 가고, 아기를 낳을 때 임산부가 신음하거나 비명을 지르고, 피로에 지쳐 숨을 헐떡이는 모습에 겁을 먹고 걱정스러워 하는데, 직업과 관련해서 임신하기 전 인물이 자주 다칠 수 있는 직종은 남자가 주로 하기 때문에 보통 임신물보다 mpreg에 더 흔하다.

4.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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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출산씬이 나오는 미디어 매체는 찾아보면 굉장히 많고, 그 모습도 다양하다. 출산의 특성상 대체로 임신물과 연동되는 경우가 많다.

인간말고도 다른 동물이나 외계인 등 기타 생명체를 낳는 장면도 포함한다. 그리고 산란 장면도 포함하기는 하나 알을 낳는 걸 월경과 비슷하게 묘사하는 건 포함하지 않고, 해당 장면 이후에라도 알에서 생명체가 나오는 묘사가 있어야 한다.

한국 드라마는 해외 드라마보다는 뉴스 기사를 얻기 쉽고 2010년대 작품부터는 영상도 얻기 쉬워졌으니, 되도록이면 해당 회에 영상 링크를 걸고, 없다면 출처를 남기기 위해 기사 링크라도 걸고 (기사)라고 표시하자.

편의상 각각 가나다순으로 쓰고 회차별이면 몇 회에 나오는지도 쓸 것.

4.1. 드라마

4.1.1. 한국 드라마

4.1.1.1. 한국 사극

4.1.2. 해외 드라마

4.2. 영화

4.2.1. 한국 영화

*(2023) 정유미의 리얼한 출산연기가 나온다

4.2.2. 해외 영화

4.3. 만화

일부 육아 관련 만화( 웹툰)에 등장한다.

4.4. 애니메이션

모음

4.5. 게임

4.6. 소설

4.7. 기타

5. 관련 문서

6. 외부 링크



[1] 검색할 때 배달하는 장면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의 뒤의 단어를 자주 쓴다. [2] 의성어로 표현하자면 "꺄악↗!" 이나 "아아악↗!" 같은. [3] 역시 의성어로 표현하면 "어흑↘!" 이나 "으흐으으윽↘!" 정도. [4] 이것도 다 개인차가 있다. 유튜브에서 birth, childbirth로 검색해 나오는 영상들을 보면 하이톤의 비명을 지르는 임산부들도 얼마든지 있다. [5] 점액마개라고 하기도 한다. [6] 의사 조산사 등 의료관계자나, 파트너나 친구 등 비의료관계자. [7] 그런데 의외로 비명은 현실에서는 흔하지 않다. 물론 비명은 고통에 잘 대처하지 못했을 때나 앞에 일어날 고통을 두려워할 때 주로 나온다. 보통 맹수가 으르렁거리거나 포효하듯이 크고 세차게 울부짖는 소리가 많은데 이 소리가 비명과 비슷하다보니 매체에서 그렇게 묘사되는 듯하다. [8] 서양에서는 이 묘사가 흔하다. [9] 그런데 정작 아기를 낳고 나서 얼마간 시간이 흘렀다면 다시 파트너와 성관계를 하려고 하는 묘사도 흔하다. [10]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듣는 등. [11] 강간 임신이었지만 낙태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낳을 때에는 제왕절개를 선택하는 상황이 잦다. 미성년자, 특히 14세 미만일 때 임신했으면 성인일 때보다 더더욱 제왕절개로 결정할 텐데 자간전증 위험이 높고 체구가 작아 골반과 이 약하기 때문에 아기를 낳다가 죽을 가능성이 더 높아서 그런 듯하다. [12] 회음부절개, 굴욕의자(분만대), 소변줄 꽂기를 포함해 굴욕 육종세트라고 하기도 한다. [13] 속에 손을 넣어 자궁경부가 얼마나 열렸는지 확인하는 것. 쉽게 말하자면 거기에다가 젤바른 라텍스 장갑낀 손으로 휘적거리는 것이다. 임산부가 몸에 힘을 안 뺀다면 아프며, 굴욕의자(분만대)에서 진행하는 것이라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가 매우 많다. [14] 이 검사는 분만 전인 막달(37주~38주)에도 자궁경부 길이나 태아가 골반에 얼마나 내려와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때문에 진행하는데 형식적으로 하는 막달 내진은 후술할 진통 촉진 내진(membrane sweep)이 아니라면 진통 중일 때 받는 내진[93]보다는 비교적 덜 아픈 편이긴 하지만 막달이 되면 임산부 태아에게 보낼 혈류가 늘어나면서 혈관도 확장되는데 막달 내진으로 인해 충혈된 모세혈관이 터져 내진혈이 비칠 수도 있고, 출산예정일이 지났을 때 받는 진통 촉진 내진( membrane sweep, cervical sweeping)은 내진의 강도가 세기 때문에 아플 수도 있고, 이슬이 비치거나 몸살처럼 앓을 수도 있고, 심하면 양수가 파수되어 24시간 내에 아기를 낳아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막달 내진과 동일시되어 임산부들에게는 공포의 검사로 알려져 있다. 공식 매체에서는 이 출산 전 내진의 묘사가 잘 안나오고 서양 비공식 매체에서 드물게 나오는데, 임산부가 이 검사를 받고 부끄러워 하거나 불쾌해하는 표현이 나오기도 한다. [15] 일본에서도 서브컬처에서는 묘사가 잘 없는데 드물게 CLANNAD: AFTER STORY(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간접적. 정확히는 내진을 하기 직전에 장면이 넘어간다.)와 애 낳는 법을 모르겠어!( 번역)에서 나왔다. [16] 정작 아이 낳느라 죽을 고생을 한 사람은 아내인데 남편이 그렇게 행동한다면 당연히 충격 또는 분노에 휩싸일 일이다. [17] 1997년 기준 한국에서는 라마즈 수업을 들어야만 병원에서 남편을 분만실에 들여보내 줄 수 있었다. 미국은 그 당시 기준으로도 그것과는 상관없이 남편이 분만실에 들어갈 수 있다. 기사 [18] 분만 시의 50ml와 그 이후까지 합쳐 총 약 470ml(0.47L, 1pint(파인트)) 정도 출혈을 한다. 피가 나는 이유는 태반이 자궁에서 떨어져 나올 때 일부 혈관이 열려있기 때문이다. [19] 여성들은 그나마 월경을 하기 때문에 냄새 건에서는 남성들보다는 비교적 익숙할 수 있으나, 남성들은 월경을 하지 않으며, 한국 기준 가부장제의 영향으로 안그런 척 하지만 실제로는 멘탈이나 비위가 약한 사람들이 많다. [20] 태지에는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있다. 심지어 고양이도 이 냄새를 맡고 구역질을 할 수 있다. 기사 [21] 진통 중 더워서 을 흘리고, 분만 시에는 힘을 주기 때문에 더더욱 덥고, 아기가 태어난 후 바로 맨살에 맞대고 안아 캥거루 케어를 할 수 있고, 모유를 바로 줄 수 있다. 특히 수중분만을 할 때 옷을 벗는 경우가 잦다. 성적 보수주의가 있는 동양에서는 병원에서 시행하기 어렵지만, 서양은 그런 것이 없기 때문인 것도 있다. [22] 구역질이나 기절을 하지 않고 신기해서 그런지 계속 응시하기도 한다. 물론 속으로는 징그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또한 남편이 작가라면 예를 들어 앨런 무어가 자신의 딸들이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놀라움을 느껴 자신이 겪은 것을 만화 미라클맨 투영하는 등 창작의 영감을 받기도 한다. [23] 또한 서양은 성적 보수주의에 자유로워서 그런지 청소년 이용불가 급이긴 하지만 매체의 출산씬 중 임산부 태아의 머리가 끼어있는 장면이 가끔이기는 하지만 한국보다는 비교적 자주 나온다. [24] 또한 남편이 그런 아내를 보거나 나중에 아기가 태어날 때 눈물이 나오기도 하는데, 한국에서는 남자는 태어나서 3번만 울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부장제의 영향을 받아 그게 이상한 게 아니냐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서구권에서는 아이가 무사히 태어났을 때 등 감정이 북받쳐오르는 상황에서 흘리는 두 줄기 눈물이 진정한 남자다움의 상징이라는 의견이 있기 때문에 이상한 건 아니다. [25] 미국에서 산부인과 의사 로버트 브래들리가 1962년 출산 사례 4000여 건을 연구했는데, 남편이 참여한 경우 90% 이상에서 약물을 전혀 쓰지 않고 분만을 할 수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26] 과거 남아 선호 사상이 심했을 때에는 지친 산모를 격려하지 않고 아기가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실망하고 냉대를 하는 경우도 잦았다. [27] 선술했듯이 현실 자연분만에서는 성적인 요소 외에도 잔혹한 부분도 있다. 이 때문에 정말 출산 동영상을 보는 듯하게 디테일한 것은 성관계 묘사가 없더라도 자체 수위를 청소년 이용불가로 달아놓는다. 영어권 팬픽 사이트에서 검색할 때 태그 등에 graphic(그래픽. 생생한, 상세한이라는 뜻도 있다)을 추가하면 볼 수 있다. 물론 G등급이나 T등급에도 해당 묘사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때에는 수위 때문에 자세하게 묘사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체 등급이다보니 성관계 장면이 없다는 이유로 T등급 정도로 비교적 수위를 낮게 단 것도 가끔 있다. [28] 이들은 사이트가 만들어진 년도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양덕들이 팬픽을 읽거나 쓰다가 자라서 실제로 임신· 출산을 한 사람이 많아 묘사가 디테일할 수도 있다. 제아무리 작품 자체가 오래되어 팬픽이 많다 해도 연령층이 어리고, 완결된 지 오래라면 유입이 과거보다 비교적 적어서 그런지 묘사 퀄리티가 좋은 건 보기 힘들 수도 있으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팬픽이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지 비교적 해당 장르 묘사 퀄리티가 높은 게 많다. [29] 심지어 가 살짝 묘사되기도 한다. [30] 단, Childbirth 태그에 포함되어 있다. [31] 몇몇은 필요한 물건을 모으러 갔다가 돌아온 경우도 있다. [32] 다만 검진용인 분만대(의자)에서 아기를 낳기 보다는 분만침대에서 아기를 낳는 게 잦기 때문에 매체에서는 산부인과 검진 등이 나오지 않는 이상 분만대에서 아기를 낳는 장면은 잘 나오지 않는다. 물론 이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33] 출산에 방해되는 자세이다. 자궁으로부터 수직으로 뚫려있는게 아니라 앞쪽으로 살짝 휘어있기 때문에, 눕거나 앉아있는 자세는 중력을 역행하면서 태아를 밀어내야 하는 자세이다. [34] 현실에서도 경막외마취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35] 조산사도 과거에 분만을 한 적이 있다는 묘사도 있을 수 있다. [36] 당연하지만 만삭의 임산부라면 보통 주변에 가족이나 친지가 있을 것이고, 설령 급박하게 애가 태어날 상황이라도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기 마련이다. 혼자 애를 낳아야 한다는 건 태어난 아이의 출생을 숨겨야 하든 세상이 망해서 정말 주변에 아무도 없든 아무튼 좋지 못한 상황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37] 집에서 아기를 낳을 때에도 욕실이나 화장실에서 낳는 경우가 있다. [38] 고통이 있을 때에는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하면서 일어날 수 있다. [39] 영미권에서는 crowning(크라우닝)이라고 한다. crown(크라운)은 왕관이라는 뜻 뿐만 아니라 머리의 가장 윗부분, 즉 정수리를 뜻하기도 하며 때로는 머리 전체를 뜻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crowning(크라우닝)이 말 그대로 '왕관을 씌우다'라는 뜻도 있기는 하지만 의학 용어로는 발로(發露, 머리출현)를 뜻하기도 한다. 매체 등에서 임산부 아기를 낳을 때 '아기 머리가 보여요'라고 의료진이나 조산사가 말하는 게 바로 이것이다. [40] 병원에도 거울이 있기는 한데 손거울 정도가 아니라 큰 것도 있다. [41] 이 묻은 건 아무래도 임산부에게 보여주기 그래서 그런지 분만을 돕는 사람이 패드나 수건 등으로 닦거나 가린 후에 물어본다. 하지만 양수가 묻은 건 보통 출산이 진행되면 어차피 다시 나오기 때문인지 닦지 않을 수도 있다. [42] 사실 배변과 힘주는 방법이 거의 같다. 그래서 분만을 할 때 관장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도 같이 나올 수도 있다. [43] 이 중 임산부가 힘을 줄 때 얼굴이 빨개진 채로 끙끙거리는 것이 배변을 떠오르게 하는 것도 있다. [44] 서양에서는 동양과는 달리 과거에도 인분을 비료로 주로 쓰지 않았고, 고기를 많이 먹어 냄새가 지독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5] 분만한 후 서프라이즈를 위해 일부러 태아의 성별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는 전개도 있다. [46] TV Tropes에서는 Wanted A Son Instead로 정의한다. 출산씬이 나온 건 아니지만 미국의 1950년대 시트콤인 왈가닥 루시(I Love Lucy)에서는 루실 볼이 실제로 임신했을 때 루실 볼이 역을 맡은 루시도 임신을 했다는 설정으로 갔는데, 당시 임신(pregnant)에 대한 언급을 금기시할 정도로(그 대신 expectant라고 언급된다.) 사회적인 분위기가 보수적이라 당시 루실 볼의 실제 아이의 성별을 따라갈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을 때 루실 볼이 낳은 아이가 딸이라면 다른 남자아이를 구해 아들로 전개가 될 예정이었다. 이때 루실 볼은 아들을 낳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았다. 링크 [47]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가 그러한데 SF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쌍둥이인 걸 예측하지도 못했고 자연분만이 나와서 핍진성이 부족하다는 을 받기도 했다. [48] 막달에는 무조건 쌍둥이인 걸 발견할 수 있다. [49] 미디어, 특히 드라마 현실 반영 등의 변화가 보수적인 편이며, 이런 장면에서 전개에 따라 산모가 웃지 않고 오히려 아기를 내치려 하면 독자들이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져서 이야기가 용두사미로 끝났다고 느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내용이 끝난 건 아니지만 미국 드라마 쉐임리스에서 캐런 잭슨이 자신이 낳은 갓 태어난 아기를 안아주지 않는 장면을 본 사람들이 캐런을 욕하기도 했다. [50] 당연히 산모의 성격이 외강내유라서 외면이나 태도가 까칠해 임신 중 각종 증상에 대해 투덜거리지만 의외로 아기를 챙기기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 떡밥이나 복선이 있어야 하고, 임신도 익숙해져서 아기를 낳을 시점에는 전개 초반보다는 태도가 약간이라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갭 모에는 개연성이 있어야 성립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묘사가 없으면 설정 오류 혹은 캐릭터 붕괴가 된다. [51] 일본에서는 2010년대 이후 한국과는 달리 산통을 '성스러운 고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시행되지 않는다. [52] 그래도 해당 장면은 그만큼 자극적이기 때문에 팬들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꼽을 수 있다. 센스8이 대표적이다. [53] 예산이 적거나 아기를 보여주는 장면 묘사가 적으면 당연히 쓰기 어려운 실제 아기보다는 인형을 주로 쓴다. [54] 영국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에서는 리허설 때에는 인형을 쓰고 실제 연기에서는 진짜 아기를 썼다. 기사 [55] 태아는 SAG(미국 배우 조합)의 회원이 될 수 없다. 기사 [56] 예를 들어, 출산씬이 나온 건 아니지만 영화 대부의 유아세례식 장면에 카를로 리치와 코니 콜레오네 사이의 아들인 마이클 프랜시스 리치 역으로,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딸인 소피아 코폴라가 나왔다. [57] 가짜를 만들 때 쓰는 재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 [58]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 개정된(따라서 2014년 이전에 올려진 사진 및 영상은 여전히 돌아다니기도 한다)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에 '성기 및 항문의 표현 금지' 조항이 있어 성기 및 항문이 노출된 출산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는 불법이다. 단, 간행물, 즉 종이 인쇄 매체는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규정을 따르기 때문에 성기 및 항문 표현이 허용되기는 하나, 작품 소재 자체가 마음에 안 들면 유해간행물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개인 감상 목적의 해외 직접 구매는 간윤이 아닌 세관이 담당하며, 서적 종류는 매우 잘 통관되는 편이나, 이런식으로 수입된 책은 중고 서점에서 매입을 안 받아주는 등 공식적인 시장에서 거래가 거의 불가능해지고, 결국 개인간 중고 처분을 해야할 수도 있다. [59] 당장 유튜브만 해도 2000년대 중반에는 출산 동영상 중 아무 검열이 되어있지 않은 것이 넘쳤으나 2010년대 때 정책 개정 이후 성인인증을 건다 해도 업로드 때부터 자동인식을 해 영상이 적나라하면 영상 자체를 올릴 수 없게 만들며, 올리더라도 얼마 안 있어 내리라고 경고하고 그걸 무시하면 계정 자체가 폭파될 수도 있다. 게다가 레딧의 관련 서브레딧도 페티시스트들이 임산부나 파트너, 의료진 등의 동의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퍼가고, 임산부가 경산이라면 아기를 낳을 때 해당 인물이 이전에 낳은 자녀들도 지켜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 중 자녀들이 어리다면 이런 아이들도 볼 수 있고, 태어난 아기의 벌거벗은 몸이 나오는 등의 문제로 소아성애라며 FBI에 신고되어 폐쇄된 적이 있다. 링크, 링크 2. 물론 임산부 페티시스트=페도필리아가 동의어는 아니지만 이런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다. [60] 내연남이 나오는 게 많다. [61] 아무래도 매체를 접한 사람의 입장에서의 대리만족 측면이 극대화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히로인과 이루어지는 것 이상의 가족 형성 등의 측면에서 오덕들에게는 신선한 이상향처럼 보인다는 것. 또한 임신 자체가 완전한 사랑의 결실 등으로 받아들여지는 탓도 크다. 그 외에도 일단 이 모습이 현실에서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연애 관계와 인간 관계의 작은 완성점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연애, 결혼, 출산이라는 과정이 별다른 방해 없이 순조롭게 이어진 결과이기 때문. 이는 2세물도 마찬가지이다. [62] 대표적으로 오크와 같은 이종족들이 인간이나 엘프 같은 미녀들을 자신의 아이를 낳을 씨받이로 쓰기 위해 강간해서 임신시키고 혼혈을 낳게하는 것이 있다. [63] 해당 피규어는 개인 제작이고 회사 해명이 이상해서 사실이 아니라는 도 있다. 우선 해당 회사가 하드한 피규어로 유명하고 피규어 판 돈으로 지진 피해를 돕는 건 사실이다. [64] 자공자수 장르 중 슬라임 주인공의 모습으로 똑같이 의태하여 인간 형태에서 일부분을 슬라임으로 변환시켜 신체 내부로 들어가서 임신시켜 출산까지 시키는 하드한 작품이 많다. [65] 참고로 미국은 기독교, 특히 엄숙주의와 금욕주의를 바탕으로 한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인지라 문화적으로 매우 보수적(사회보수주의)인 편이며, 특히 그 중에서도 전 연령대가 즐기는 방송, 영화, 음악에 있어서는 엄청나게 깐깐하다. 영국도 신분제 사회 체계가 21세기에도 유지되고 있는 만큼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편이다. [66] 중세 로판 대다수는 이름만 중세일뿐 근세를 배경으로 한다. 이름만 중세일뿐 실제로는 근세 서양을 배경으로 하는 중세 판타지 클리셰의 연장선이다. [67] 여자 아이가 어릴 때에는 문제가 적지만 사춘기가 되어서는 두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아질 수도 있고, 해외 기준 현대에서도 남성이 사회에서 유리한데다가 강간 관련 문제가 있어 걱정이 되기 때문. [68] 현실에서는 의외로 2021년 한국의 여아 선호 사상에 대한 조사 결과 '딸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에 대한 질문에 남자는 54%, 여자는 59%로 여성 쪽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상관없다'라는 질문이 없는 결과이다. [69] 선술한 이유로 출산 동영상을 보는 듯하게 디테일한 것은 성관계 묘사가 없더라도 자체 수위를 청소년 이용불가로 달아놓는다. [70] 물론 한국 기준 공식 매체에서도 드물게 있기는 한데 주인공이 절망적인 주위 상황에 내몰리는 묘사가 처절하기 때문인지 순애보다는 일명 피폐물이라고 하는, 비극적인 묘사가 나오는 작품에 주로 있다. [71] 보통 Classic Birth-For-Drama라고 하며 의사, 간호사나 조산사 등은 반영 오류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 [72] 보통 임신물 여성 임신하는 게 당연하다 보니 임신에 대해 디테일하게 묘사되는 게 잘 없고 작가가 일부러 상황 연출을 위해서 작품에 판타지도 집어 넣고 하다보니 반영 오류(구 고증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 [73] 원신 팬덤에서는 풀카스라는 풀치넬라가 표현하기 뭐한 표정을 한 채 임신한 상태에서 출산하는 짤이 혐짤 취급을 받는데, 그 악명높은 할카스에서 이름을 따온 데서부터 인식을 알 수 있다. [74] 극 중 112회에서 육선지도 출산하지만 출산씬은 나오지 않았다. [75] 꿈 속에서 나왔다. [76] 원작 만화 바람의 나라에서도 자세하게 나온 건 아니지만 호동왕자가 태어나는 장면이 나온다. [77] 이미 이전에 발연기로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78] 현실에서는 병원에서 임산부의 주위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 수는 없다. [79] 4회에 따르면 조지가 아들 벅의 탄생에서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80] 글로 설명한 건 블로그에 있다. [81] 원작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도 자세하게 나온 건 아니지만 마리 테레즈가 태어나는 장면이 나온다. [82] 임신이라고 하기에는 배가 이상하게 부풀어 오른 모습이다. [83] 스피시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생명체들은 성관계 후 단시간 안에 임신 출산을 하는 특징을 보인다. 패트릭은 본래 지구인이었으나 화성 탐사 이후 화성의 토양 샘플에 잠재되어 있었던 외계생명체의 DNA에 감염되어 외계생명체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당연히 평범한 지구인에 불과한 해당 여성은 이러한 외계생명체의 생식 과정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출산과 함께 얼마 가지 않아서 사망하고 만다. 마찬가지로 출산 장면은 등장하지 않지만 영화 속에서 패트릭와 관계를 가진 수많은 여자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희생되었다. [84] 설정상 무성으로 성별을 구분하지 않지만 모습은 남성형이고 성우도 남자다. [85] 그리스 로마 신화 원전에 있는 내용을 만화로 만든 것이다. [86] 원작 서유기의 여인국 편에서도 마시면 임신하는 샘물이 나오지만 거기에서는 애 떨어뜨리는 샘물을 구해서 배를 꺼뜨린다. [87] 실제로 애프터 16화에서 우시오를 낳은 나기사의 목소리는 평소의 목소리보다 힘 없고 작은 목소리이다. 아니 아예 토모야가 말하지 않아도 되니 내 말을 들어만 달라고 하는 수준이니 말 다했다. [88] 정확히는 알을 삼켰는데 위장속에서 그 알이 부화한 것이다. [89] 사실 마리아의 입술에 종족보존장치란 기능이 있어서 임신 출산은 무리가 아니다. 이후 드란 부부의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말썽꾸러기 삼형제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는 드란과 남편을 잡고 사는 강한 아내 마리아가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90] 임신한 도트가 있는데 엘린숲 스토리 개편 후에는 배가 나온 것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유리스가 임산부인데 바지를 입고 있다보니 배 나온 아저씨같이 보인다는 이 있다. 물론 유리스가 비행선 수리를 해야 하고, 성격상 임신했다고 가만히 있지는 않을 듯하니 바지를 입은 게 개연성이나 핍진성에 맞지만 2등신 도트의 한계로 NPC의 모습이 과거에 비해 이상해졌다. [91] 초반 시리즈에서는 외계인과의 사이에서 임신을 할 수 있다고 묘사되었다. [92] Jacksepticeye가 플레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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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때에는 임산부 진통 때문에 자기 하체의 힘을 풀기가 어렵기 때문에 더 아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