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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1:02:39

AV 남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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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우에 대해서는 AV 남배우 문서를, 기타 배우에 대해서는 AV 배우 정보/쉬메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2. 상세
2.1. 절륜2.2. 외모2.3. 2010년대 이후의 변화
3. 현실4. 대우
4.1. 사회적 인식
5. 목록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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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V에 종사하는 남자 배우를 뜻한다. 자신의 몸을 이용해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성매매로도 분류하는 의견도 있다. 같은 이유로 AV 여배우도 성매매로 분류하는 의견도 있다. 자세한 논쟁은 AV 여배우 문서에 적어둔다.

2. 상세

흔히 AV 남자배우 같은 경우 '꿈의 직종'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마냥 그렇지만은 않다. 예쁜 여자 AV와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건 탑급 남자 AV배우 이다. 현재 탑급 남자 AV배우들도 데뷔 초기에는 뚱뚱하고 나이 많고 못생긴 여자와 파트너가 되었으며, 작품도 배변물, 게이물(동성애) 등 힘든 작품부터 시작해서 현재의 위치에 올라갔다. 또한 주로 여성배우가 중점이 되는 현재의 AV업계 현실상, 남성배우는 특정 기획사에 소속되기보다는 프리랜서(개인 사업자)로서 어떤 회사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맞춰서 촬영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문적으로 AV를 찍는 것이 아닌 일반인 대상 아르바이트인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예를 들어 1:100 같은 기획) 경우가 많고, 대부분은 AV제작회사에서 테크닉이 뛰어난 건장한 남성을 고용하여 촬영할 때마다 돌려쓰는 게 일반적이다. 또한 남자 AV배우 같은 경우 촬영 환경이 본인 바로 위, 옆 등에 제작 스태프들이 밀착해서 촬영하므로 발기하는게 매우 어려워서 AV 배우들도 초창기에 발기가 안되어 감독, 선배 AV배우, 여배우의 매니저 등에게 폭언, 욕설, 폭행을 당하기도했다. 현재 종사하고 있는 AV 배우들이 선배들도 얼마 안돼 다 관뒀다고 한다. 무엇보다 임금이 가장 큰 문제이다. 겐진도 밝혔듯이 잘 나가는 여배우와 찍는다면 돈 안받고도 한다는 남자들도 몰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굳이 AV 남배우에게는 돈을 많이 줄 필요가 없다고 한다. # 수요와 공급 물론 어디까지나 웃자고 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회사에서 AV 남배우에게 일을 맡기는 구조고, 당연히 아무나에게 일을 안 맡긴다.[1] 이쪽도 면접보고 검증한다. 현실적으로 돈을 안 받고 하긴 어렵다. 아무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촬영이 장난도 아니고 일은 일이기에 촬영장 왔다 갔다하고[2], 대본 보고 대기도 해야하고 정해진 순서대로 해야한다. 한 AV 남배우는 신입 때 돈을 못 받을 때도 있었다고 한다. #노동착취 현재는 업계 상황이 예전보다는 나아져서 이런 일은 많이 개선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2.1. 절륜

남성은 우선 성적인 생리의 변화가 여성과는 달리 바로 눈에 띄기 때문에 촬영 난이도에 있어서는 여성 배우를 훨씬 뛰어넘는다.

우선 기본적으로 성적인 절륜함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데, 우선 원할 때 발기 사정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보통 AV 남자배우라고 하면 지루라고 느껴질 정도로 오래 버티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산만하고 긴장되는 촬영현장 속에서 감독이 지시를 하는 순간 빠르게 사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오히려 조루인 경우가 편하다고 한다.

만약 실수로 조기에 사정이라도 해버리면 재편집을 하는 등, 번거로운 일이 생기기 때문에[3] 어차피 보여줄 일이 거의 없는 외모보단 테크닉이 뛰어난 건장한 남성을 우선적으로 고용한다. 그 테크닉이라는 게 본인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제작진 측에서 원하는 장면을 뽑아내야만 한다. 5분 만에 사정해야 할 때도 있고 한 시간을 넘게 사정하지 않고 버텨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상 촬영 중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변수를 염두에 두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촬영에 겁먹은 신인 여배우를 진정시키는 것이 전적으로 남배우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상대역의 여성 배우의 연기를 이끌며 상황을 리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상당한 수준의 심폐지구력도 필요한데, 섹스라는 게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심한 행위인 만큼 수시간 동안 쉬지 않고 피스톤질을 할 수 있는 지구력이 필요하다. 업계에서 인정받는 수준에 오른 전문 배우의 경우 대다수가 이나 쇠고기 등의 스태미너에 좋은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은 물론, 각종 영양제나 건강기능보조제를 복용하고 지속적인 유산소, 무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기른다. 미리 언급했듯 사정감을 조절하는 능력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엄청나게 몸 관리 하는 시미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활동하는 베테랑 AV 배우들은 남녀 불문 음식, 운동 등으로 엄청 나게 몸 관리를 하고 있다. 말 그대로 엄청난 관리로 자제력을 필요로 하는 일인 만큼 촬영에 임해야 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동안 발기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여러 장면을 찍고 중간중간 편집의 힘을 빌려 한 영상인 것처럼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수시간 동안 롱테이크로 찍어내는 작품도 적지 않기 때문에 도중에 발기가 죽지 않게, 혹시 발기가 사그라들더라도 곧바로 세울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10분의 휴식기를 제외하면 2~7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촬영 내내 세우고 있어야 하는 수준. 그런데 남배우도 사람인지라 촬영장의 분위기나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발기력의 편차를 겪을 수밖에 없는데, 이를 노력만으로는 극복할 수가 없는 게 현실이다. 그리고 현역으로 활동하는 대부분의 남배우들이 30대 후반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대부분 비아그라를 처방 받는다.

2.2. 외모

분명 2000년대까지 남배우는 외모보다는 테크닉을 중시했다. 일단 촬영 자체가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있으니까. 그래서인지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AV 남배우의 외모에 대한 큰 조건이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잘못 알려진 사실로 잘생긴 남자 AV배우가 나오면 시청자인 남자들이 자신의 처지와 괴리를 느껴 몰입도가 떨어지기에 일부러 추남 AV배우를 쓴다는 글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과거부터 미나미 요시야(1998년 ~), 시미켄(1998년 ~)[4], 스즈키 잇테츠(2003년 ~) 등 외모가 준수한 AV배우들도 있다. 물론 일부러 기획물로 노인, 대머리, 비만, 추남, 심지어 코스프레/괴물/귀신 분장한 AV배우들이 나오는 것들도 있다. 이런 기획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알다시피 잘생긴 배우들보다는 그저 그런 배우들이 더 많은 건 사실이다. 노력 끝에 남자 AV배우 탑급이 된다해도 여자 AV배우 보통급과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대우(임금)가 안 좋은 편이라 잘생겼다면 굳이 AV배우를 할 필요가 없다. 연기를 배워 탤런트나 배우를 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엄청 잘 나가지 않더라도 되기만 한다면 이게 더 돈을 벌 가능성이 높다. 번 돈으로 사업(건물 임대업, 요식업 등)을 하면 되는거고. AV 남배우는 탑급이라도 정말 대우가 안 좋은 편이다. 시미켄, 두꺼비 아재 같은 베테랑도 하루에 촬영만 여러 곳을 가서 일하는 구조다. 또한 예전부터도 시청자인 남자들이 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가 나오는 게 좋다는 말들이 있었다. 오히려 노인이나 배나오고 대머리인 추남 AV배우가 나오는 게 더 이상하고 기분이 나쁘다고 한다. 물론 이런 작품이 나오는 이유는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의 수요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작품에 AV 남배우도 노인, 보통, 추남 등 나온다. 아무래도 시청자의 연령 감정이입 때문인 듯 하다. 또한 요즘에는 AV 업계 상황이 좋아졌는지 여자 AV배우들이 남자 AV배우를 고르기도 한다. 또한 과거처럼 배나오고 키모맨 배우보다는 잘생기고 근육질의 AV배우들이 많아지고 있는 듯 하다.

대물을 선호하는 북미권 포르노에 비해 음경 크기에도 상당히 관대했기에 (물론 크면 좋긴 하다.) 평균이거나 평균치에도 못미치는 경우도 흔했다. 그러니까 스포트라이트는 오로지 여배우에만 집중되어 있었고,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장기간 AV계에서 남배우는 그냥 삽입하고 사정만 하는 기계나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쉬메일의 유행으로 여배우 같이 기획사에 소속되는 남성 배우도 없지는 않다. 심지어 그중 재일교포도 있다고 한다. 물론 여배우에 비해서는 여전히 존재감조차 없는 수준이다.

2.3. 2010년대 이후의 변화

2010년대 들어서 여성 AV수요층이 늘어감에 따라 어느 정도 몸과 얼굴이 되는 남배우를 찾는 수요가 늘게 된다. 참조기사 실제로 2010년대 이후 나오는 상당수의 AV에는 과거와는 달리 마냥 뚱뚱하고 못생긴 남성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근육질에 얼굴도 되는 배우들이 많이 보인다.

여성향 레이블의 절대강자인 스즈키 잇테츠뿐 아니라 남성 대상 레이블의 21세기 이후 남배우 중에서도 본좌라고 추앙받는 미나미 요시야 시미켄, 사와이 료, 사메지마 등도 비교적 미남이다.

즉, 남배우도 외모와 테크닉 둘 다 뛰어나면 좋다는 얘기. 거기다 역시 북미권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평균 이상으로 음경 크기가 큰 경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15.5cm인 시미켄이 "본인은 큰 편이 아니다"라고 한 것으로 추청하면 마지노선은 발기 시 15cm 정도이며, 여기서 더 클수록 좋다. 이는 남녀 배우의 외모나 촬영 성향 등의 변화와 함께 2010년대에 제작되는 AV의 소소한 큰 변화 중 하나이다. 실제로 2010년대에 나오는 작품들이 2000년대 이전에 제작된 작품들보다 평균적인 남배우의 음경 길이가 늘어났다. 때문에 제작사에서 선호하는 남배우의 조건은 더 까다로워진다.

사실 전통적으로 남성 성인물 배우가 좋은 대접을 받는 곳은 AV가 아니라 GV 쪽이었다. 보수도 AV 여배우에 준할 정도로 지급되며, 삽입당하는 바텀 역할이면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GV의 경우 주 타겟이 남성 동성애자, 즉 게이이기 때문에 여성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계층이 어느정도 한정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인지 여성 AV 시청층 중에서는 남성 배우 중 몸매와 얼굴이 준수하고 촬영 스타일 등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배우가 찍은 작품만을 찾아서 골라보는 경우가 있었고 2010년대에 들어서 런칭한 레이블인 SOD 예하 SILK LABO 등 일부 여성향 AV 제작사에서 여배우처럼 꽃미남계 전문 남배우를 전속으로 기용하고 있다.

해당 제작사에서 제시하는 고용 조건이 '너무 뚱뚱하거나 마르지 않은 몸매 어느 정도 근육이 붙어있어도 좋음'. '용모단정에 키 165cm 이상', '문신없고 선탠하지 않은 피부'와 연기력이라고 하니 본래 만들어지던 남성 대상 작품들에 출연하는 상당수의 AV배우가 살집이 있는 경우도 많고 여배우의 피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선탠하기까지 하며, 소속사의 전속 배우가 아닌 제작사의 컨셉에 따라 불려다니는 소수의 프리랜서인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이는 일본에서 소위 말하는 이케멘 남성 배우의 수요가 극에 달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데, 기획단계부터 완벽하게 여성 시청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물건인지라, 일명 '에로맨'이라고 불리는 SILK LABO에 소속된 준수한 외모의 남배우가 SOD 계열의 예쁘장한 여배우와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5]를 촬영하거나, 관계 전후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여성들이 선호할만한 컨셉으로 촬영한 작품들이 발매되고 있다.

물론, 이런 여성향 AV라고 주구장창 순애물만 발매하는 것은 아니고, 기존 남성향 AV 수준으로 하드한 작품도 쉽게 볼 수 있다. 단지 연출의 중점이 여배우가 아니라 남배우인 것이 차이점인데, 그렇다고 배우 풀이 칼같이 나뉘는 것이 아니라 여성향 레이블의 남배우가 남성향 레이블에서 연기하기도 하고 그 반대도 얼마든지 존재한다.

3. 현실

AV 남자 배우들의 은퇴는 장기간의 활동으로 노화로 인한 체력감소, 캐스팅 저조 등으로 자발적으로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은퇴를 안하고 꾸준히 관리를 해 그나마 오래 버티는 배우들도 있는데 심한 경우에는 2,30년 전 캠코더 화질 수준의 영상에 나온 배우들이 21세기가 지난 지금도 현역으로 뛰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개중에는 사와이 료처럼 범죄를 저질러 퇴출당하는 경우도 있다. AV남배우 중에서는 제법 미남에 속한 배우로 AV4대장이란 별칭으로 1년에 2000만 엔 정도의 수익을 올리던 잘나가는 배우였다. AV배우인 하마사키 리오(浜崎りお)와 동거하다가, 결국 결혼하지만 2014년 4월 7일 여중생을 헌팅해 성관계를 맺은 것이 적발되어 사이타마현 청소년건전육성조례위반(음행) 혐의로 체포되어 벌금 30만 엔을 냈고 AV업계에서 영구제명당했다. 이 시기가 리오와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았던 때라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일반인을 헌팅하려다가 거절당하자 강간을 하여 체포당해 퇴출당하는 경우도 있다. 여중생을 헌팅해 성관계를 맺다가 적발된 사와이 료의 경우 미성년자인 여중생과 성관계를 해서 퇴출당했지만 강간은 아니었다. 대부분 AV 남배우들이 사고를 저질러 은퇴하는 경우 미성년자를 헌팅해 성관계를 한 것이 적발되어서 은퇴하는 경우는 일부고 대부분은 여성의 헌팅해 실패하고 강간 등의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비율이 은퇴에서도 일정부분 차지한다.[6]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반인 여성들이 AV 남배우의 헌팅에 응할 리도 없을뿐더러, 대부분의 AV 남배우들의 외모는 평균 이하인 게 현실인데 AV를 촬영할 때는 자신들이 온갖 여배우들을 상대하다보니 자신이 다른 일반인 여성들도 능히 헌팅할 수 있다고 망상에 빠지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시궁창이다보니 강간까지 벌이게 되는 것이다. 특히 중년, 장년, 노년 배우들이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 늙은 자신들이 젊고 예쁜 여배우들과 촬영이기는 하지만 성관계를 맺다보니 자신들이 현실에서도 젊고 예쁜 여성들에게 충분히 먹힌다고 망상에 빠져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은퇴하는 것이다. 전에는 특정 레이블에 자주 보였던 배우가 갑자기 등장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사고를 쳐서 퇴출당한 것이다.

그리고 저가의 중국산 비아그라를 복용하거나 정품 비아그라라도 장기간 복용하면서 생기는 부작용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겨 일거리가 끊겨 반강제적으로 은퇴당하기도 한다. 그만큼 남자 배우들이 견디기 힘든 곳이 AV 업계로 여자들과의 성교를 꿈꾸고 어설프게 입문했다가 이러한 업계의 억압적인 환경적인 문제와 비아그라 복용으로 인한 건강을 망쳐 나가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극단적인 경우로 한번의 관계에서 여러 번 사정하고 동시에 발기도 계속 유지해야 하는 촬영도 있다. 그것도 두세 번 정도가 아니라 10여 회 이상을 사정하는 것을 두세 시간가량 롱테이크로 찍어내는 것이다. 몇몇 제작사에서 아예 컨셉을 연속 사정으로 잡는 시리즈들이 나온다.

해당 작품들의 평균 사정 횟수는 적으면 2~3회에서 많게는 10회에서 14회 정도. 물론 한 번의 관계에서. 삽입한 상태로 사정을 한 것처럼 연기하거나 며칠에 걸쳐 찍은 컷을 절묘하게 편집해서 한 편인 것처럼 속이거나, 스포이드에 가짜 정액을 넣어서 절묘하게 사정하는 것처럼 보이거나, 여러 명의 배우가 돌아가며 한 명인 것처럼 연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롱테이크라고 홍보하거나 사정하는 장면이나 흘러나오는 정액을 보여주며 이런 의혹을 차단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이런 작품을 찍을 정도로 힘이 좋은 남배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아예 고정으로 해당 작품만을 일정 주기로 찍는 전문 배우도 존재할 정도다. 2010년부터 시작한 1일 10회 시리즈는 롱테이크로 발사 장면까지 보여주는데, 배우 체력 문제인지 2019년도 이후로는 새 작품이 나오지 않고 있다. 남자라면 알겠지만, 이게 얼마나 정력을 갉아먹는 짓인지 잘 알 것이다.

실제로 해당 장르의 작품을 찍으면 일정기간의 휴식과 몸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비단 위와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작품을 찍을 때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사정량만 아니라 충분한 사출력을 필요로 한다. 맨즈헬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대략 4.75큰술(약 71ml)을 최소 6피트(약 180cm)까지 쏘아보내야 한다고. 그래야 발치에 서서도 상대 여성의 얼굴을 필요한 만큼 적실 수 있기 때문. 휴식시간을 충분히 가진 뒤엔 다시 2야드(183cm) 이상으로 쏘아올려야 산다.

이들은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케겔 운동 같은 성 테크닉 훈련 등을 병행하는 것은 기본이며,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이나 이상 여부를 체크하는 등. 몸관리에도 상당히 철저한 편이다. 이는 당연한 게 컨디션 관리에 실패하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비아그라 등의 발기약을 남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실제로 AV 배우에 도전하는 상당수의 남성들이 제대로 된 관리 없이 몸을 막 굴리다 고자로 은퇴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여배우들만큼이나 비위가 굉장히 좋아야 한다. 남배우라고 해서 모든 AV 속 상황을 전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스캇물이나 M남 계열같이 남배우도 개고생을 해야 되는 장르도 많다. 유명한 배우인 모리바야시 겐진의 경우 처음 AV회사 면접을 보러갔을 때 '오줌 마실 수 있어요?' 'SM 연기 가능해요?'라는 질문에는 부담없이 할 수 있다고 대답했으나 마지막으로 '똥 먹을 수 있어요?'라는 질문에 말문이 막혔다고 한다. 다만 망설이는 걸 보고 '아 우리 회사에선 힘들겠네.'라고 하자, '똥 먹을 수 있습니다. 먹을 수 있어요.'라고 대답해서 합격했다고 한다. 시미켄도 면접에서 똥에서 막혔으나, 먹을 수 있다고 해서 합격했다. 결국 촬영 중 똥을 먹고 상황봐서 뱉어도 되는데 모르고 먹어야 하는 줄 알고 먹었다가 똥병에 걸려 한동안 병원을 다녔다. 먹는척만 하면 되지 삼킬 필요는 없었다(...).

한국에서도 페티시물을 찍는 성인물 남배우들이 솔직히 역겨운데 일이니까 참는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었다. 포르노가 불법인 한국에서 페티시 성인물이라 해봐야 스타킹 신은 여배우 발가락을 빨고 핥는 정도 밖에 안 되는데도 이렇다. 그러니까 일본이나 서양 쪽 남배우들의 경우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4. 대우

남배우는 여배우에 비해 대우가 박할지도 모른다는 인식이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아무래도 여배우에 비해 촬영에 대한 보수 등에서 떨어지는 편인데, 어찌보면 당연한 게 대부분 해당 작품의 메인(주인공)이 여배우이기 때문이다. 남배우는 주인공을 빛내주는 조연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 그래도 전문 남배우는 컨디션이 되는 한 거의 매일같이 촬영에 참여하므로, 급여상의 문제가 불공평하다는 주장에는 반론의 여지가 있다는 시선도 존재하지만, 어쨌든 남배우가 매우 고단한 일이라는 사실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개런티는 무조건 건당. 여배우 한 명에 남배우가 여럿 나오는 경우 남배우들끼리 역할분담이 가기 때문에 그럭저럭 할 만하지만, 여배우 단체물의 경우는 이 여배우 저 여배우 등을 돌아가면서 일일이 다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단하다고. 그래도 상대하는 여배우가 몇 명이든 간에 건당으로 받는다고 한다. 코미디언 토쿠이 요시미 주관의 심야 버라이어티 "지퍼내려조(챠크오로사세테~야チャックおろさせて~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시미즈 켄 모리바야시 겐진이 AV배우의 개런티에 대한 시청자 질문에 대해 직접 이야기 하였다. 하루에 여배우 단체물이 두 건 이상 들어오면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개런티는 그에 비해 본전에 모자란 수준이라고.

즙배우의 경우는 상황 및 제작사에 따라서 다르다고. 여러 번 쌀 수 있으면 여러 번 싸는 만큼 많이 받는다고 한다. 즙배우의 경우는 정규배우와는 또 다르게 의외로 열정 페이 계산법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즉 개런티가 100% 현금이 아니란 얘기다. 앞서 각주에서 서술한 챠크오로사세테~야에서 출연한 즙배우가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길 개런티로 현금 외에 받아본 것이 촬영 시 입었던 의상(보통은 흰색 삼각팬티), 그리고 맛봉이라고 한다.

한 여배우의 증언에 따르면 남자배우가 조기 사정을 했더니 그 자리에서 짓밟히듯 두들겨 맞았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대부분의 제작사들이 남자배우를 막 대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가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정상적인 제작사라면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일어나지 않는다. 비유가 좀 과할 수는 있지만 여배우를 죽기 직전까지 학대한 Bakky가 어떻게 됐는지는 말 할 필요도 없을 듯하다.

촬영 컨셉에 맞춰서 장면을 만들 수 있는 남배우 자체가 업계 전체에 채 50명이 안 될 정도로 드문 관계로 제작사에서는 남배우를 상당히 귀하게 여긴다. 시미즈 켄의 트위터에서도 'AV남자배우의 수는 벵골 호랑이보다 더 적다' 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다. 여자 AV 배우들은 5년 넘게 가는 경우도 드물지만, 남자 배우들은 대부분 10~20년 이상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는 어린 여자 배우들이 선호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반대로 동성애 남성이 주 시청층인 GV는 메인이 남성 배우이므로 AV를 촬영하는 여배우에 버금가는 보수와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삽입당하는 역을 촬영한다면 말할 것도 없고. 이 때문에 돈이 궁한 젊은 남성들이 급전을 마련하는 수단으로 쓰이기도 한다.

아직 업계에서 자리못잡은 신참 이성애자 남자 배우들이 종종 부업으로 GV를 찍기도 하는데, 초코볼 무카이나 시미즈 켄도 초창기에는 GV나 유사GV[7]를 찍었었다. 모리바야시 겐진처럼 네임드 AV배우인데도 GV를 병행하는 특이케이스도 가끔 보인다. 북미에서는 게이 포르노용 예명과 일반 포르노용 예명을 따로 쓰면서 대놓고 둘을 병행하는 배우들도 있다. 그 외 위에 서술한 실크라보 등의 여성향 작품의 경우 두 배우를 모두 조명하므로 남/녀 배우가 비슷하다고 한다.

이쪽 업계에 밝지 않은 이들 사이에서 남성배우는 성행위 자체로 만족하기에 돈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건 노인 배우 한정으로 맞는 말이다. 노인 배우에게는 무급이거나 푼돈을 안겨준다. 노인 배우 입장에서도 어차피 나이들어 할 일도 없는데 젊은 여자와 섹스해볼 수 있어 좋다는듯하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남배우의 AV 촬영 자체가 엄청난 중노동이다.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버스같이 열악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상대 여배우의 충분한 연기력을 끌어내면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性能)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 인기 있는 남자배우도 자신을 육인형(meat puppet)이라 부를 정도다.

발기가 안되면 그날 촬영 자체를 접어야 하므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대부분의 AV 남배우는 발기약( 비아그라 또는 발기주사)을 처방받아 사용하고 있다. 일부 배우들이 인터뷰 등을 통해 본인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증언하기도 하는데, 대다수의 여배우들이 인터뷰에서 본인의 일을 즐긴다고 립서비스로 말하는 것처럼 남배우들의 발언들도 보여주기 위한 립서비스에 가깝고 대부분은 사용한다. AV 남배우 다큐멘터리에서 이미 언급되었고 겐진이나 사와이 료 같은 유명 배우들도 인터뷰에서 당연히 사용한다고 발언했다. 게다가 주연급 남배우들의 평균 연령은 30대 중반이 훌쩍 넘는다.]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 촬영 스케줄에 따라 장기 복용해야 하므로 말년에 발기 건강이 나빠진다고 한다.

4.1. 사회적 인식

무엇보다 이들은 성행위 한 것을 남에게 돈을 받고 파는, 일종의 성매매이기 때문에 사회적 인식이 아주 안 좋다. AV 남배우 출신이었다는 게 밝혀지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가족들에게 의절당하는 경우도 많다. 팔다리 멀쩡한 남성이라면 어떻게든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으며 할 수 있는 직업이 많기 때문에(통상의 육체 노동) 여긴 진짜 벼랑까지 몰려야 선택하는 자리로 취급되고 있다. 직업 특성상 일반적인 연애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된다.[8] 게다가 아무리 유명한 AV 배우라도 일본내 인식 자체가 아주 나쁘고 성매매자 취급을 받는지라 유튜브에서 채널을 만들어도 수익 창출도 하지 못한다. 이때문에 시미켄은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물론 멀쩡히 결혼해서 딸내미한테 본인의 직업을 당당히 밝히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워낸 케이스도 있다.

은퇴 이후에도 기획자 같은 업계 관련 일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AV에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걸 자식들이 안다면 충격을 받는 건 엄마건 아빠건 다 똑같다. 심지어 정상적인 인생을 살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이 방면에는 접근도 하지 말라고 당사자들이 충고할 정도다. 이들의 과거는 전직 창녀인 AV 여배우 출신들처럼 전직 남창이고, 이러한 낙인은 평생 따라다닌다. 자기 아버지가 AV로 돈을 번 남창 출신이었다는 걸 알면 자식들의 반응은 뻔할 것이며, 아버지의 사회적 지위와 도덕성은 어머니보다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기 때문에 AV 여배우 출신보다 더욱 인식이 나쁘다. 그나마 AV 여배우의 경우 앞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해당 작품의 주인공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아무리 인식이 나빠도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쪽으로 전향하여 활동할 수 있긴 하지만 AV 남배우는 시미켄처럼 극히 예외적인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그런 것조차 없다.

실제로 2010년대 일본 AV계에서는 남배우 기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 14년차인 모 베테랑 남배우는 "매년 4~50명의 젊은 남성들이 지원해옵니다.[9] 지원을 해와도 매일 매일 하지 않으면 안 되다 보니 채 반년도 되지 않아 몸이 망가지기도 하고, 원하지도 않는 여배우와 함께 찍어야 하는 경우 등에서 오는 심리적 부담감 등으로 인해 발기부전[10] 같은 부작용을 겪기도 합니다. 결국 그런 모든 단계를 뛰어넘어 프로 배우로 살아남는 사람은 그중 2~3명 정도에 불과합니다." 라고 밝히기도 했다.

AV 남배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섹스의 저편: 남자 AV배우의 삶이란 다큐멘터리를 보자. 국내에서도 VOD를 통해 정식 서비스 중이다. 인터뷰 등을 통해 정말 노골적으로 그들의 삶에 대해 취재했다. "그동안 남자 AV배우는 좋겠다"란 환상을 철저하게 부숴줄 것이다. AV 장르 중에 소인(素人)[11]이라는, 일반인이 여배우와 하는 작품이 있는데, 이 경우 참가자의 출연료는 없거나 적은 경우가 많다. 그 중에는 일반인이 아닌 덜 알려진 아마추어 남배우라는 얘기도 있기는 하다. 사실 일반인이 들어올 가능성이 굉장히 낮은 직종이다. 그런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 비디오 커버에 꽁다리로 붙여놓은 참가 응모 티켓이나, 메이커 사이트를 통해 참가자 지원을 받기도 하고, 작품 내에서 실제 참가자 오디션 장면을 본방에 앞서(?) 짤막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해놓고 실제로는 일반인이 아닌 아마추어 남배우이거나, 일반인과 남배우가 섞여있다거나 하는 것은 정말 모르는 일이긴 하다. 실제로 메이커 자체에서는 일반인만을 모집했는데 무명의 남배우가 일반인인 척하고 출연했다가 나중에 밝혀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반인 출연자 입장에서는 좋아하던 배우와 하는 것만으로도 감개무량할 것이다. 대신 얼굴이 팔려나가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얼굴 모자이크 처리가 되는 작품이 있고 아닌 작품이 있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돈을 안 줘도 서로 하겠다고 하니 윈윈인 듯하다. 다만 이런 경우도 인생 이미 다 끝장난 사람들만 응한다. 일본이 AV 문화가 발달되어 있지만 이것과 별개로 AV에 출연한 이들에 대한 시선이 엄격한 곳이다. 성매매 경력이 드러나는 순간 인생 끝장나는 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다. 그러니 이 분야에 뛰어들 사람들은 생각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다만 주변인이나 친구가 거의 없는 히키코모리 성향의 남성들은 단역 배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이들은 영상 출연으로 성욕을 해결한다고 한다.

AV에 뛰어든 이상 정상적인 삶을 살기가 어렵다. 실제 심야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여 AV 출연으로 해고 당한 사례를 이야기한 사람도 있었다. 케이블 채널 BS스카파 주관의 "BAZOOKA!!" 2017년도 9월 25일 "귀신은 안나오는 무서운 이야기" 방영분. "컴퓨터 소노다"라는 남배우가 이야기 하길 자신이 겪은 가장 지옥 같았던 상황이 자신이 AV에 출연한 사실이 발각되어 조용한 회의실에서 회사 임원진들 앞에서 영상이 보이며 재판받을 때였다고.

간혹 한국의 인터넷에서 남자들이 일본 체류 중이나 유학, 여행 중에 AV에 즙배우 등으로 출연해 봤다는 썰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100% 거짓말이다. 일단 한국어가 가능한 일본인이거나 일본 국적으로 귀화한 재일교포가 아닌 이상 외국인의 경우 백인이나 흑인과 같이 작품 컨셉이 요구하는 인종이 아닌 한 한국인을 비롯해 일본 국적이 아닌 아시아계 남성을 쓸 이유가 하나도 없다

가장 큰 문제는 단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증과 같은 건강검진서를 발급받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AV 배우는 남자든 여자든 몸이 가장 큰 자산이자 밑천이기 때문에 매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제작사가 지정한 병원에서만 건강 검진을 받아 자신의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이는 하찮은 즙배우라도 마찬가지다.

다만 여배우들의 경우 한국인, 중국인, 베트남인 등 아시아권 일반인이나 성인 배우들이 출연하기도 하는데, 이는 외국의 여성들과 일본인 남성의 성교를 본다는 이점때문이라고 수요가 있지만 한국인 남성과의 성교는 일본 내에서 원하는 수요는 없다.[12]

업계에서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이성애자 av 남배우가 종종 아르바이트 삼아 게이 포르노에 출연하기도 한다. 모리바야시 겐진 같은 경우 이미 AV 남배우로서 자리를 잡은 상태이지만 지금까지도 게이 포르노에 출연하는 것을 보아 양성애자로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만, 본인 말로는 양성애자는 아니고, 일이니까 할 수 있는 거라고. 현재는 av배우들이 게이 포르노에 출연하는 경우는 흔해졌다. 게이 포르노 업계가 변화를 꾀 하면서 일반인 섭외 비율이 높아지면서 가장 쉬운 루트인 av배우들을 섭외하기 시작했다. 장점이라면 본인이 메인으로써 작품촬영이 들어가고 그만한 대우와 페이를 받는다.

어린 여배우들의 신인 데뷔 작품에 주로 출연하는 배우는 사다마츠 다이스케 사메지마 겐스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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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신입은 보통 회사에서 면접보고 배우를 채용한다. 엄청난 각오가 있어야하는데 똥, 오줌 먹을 수 있냐고 물어 볼 정도. 겐진, 시미켄이 이 경우이다. 심지어 시미켄은 게이 잡지부터 시작 했다.(...) 겐진은 탑급인 지금도 쉬메일까지 가능하다고 할 정도. 즉, 밑 바닥 부터 올라가야한다. 경력직들은 대부분 프리랜서 형식으로 한다. [2] 일본은 전철 타고 1시간 지나면 1만원 돌파다. 그래서 회사들 중에는 교통비를 지급하는 곳도 있다. [3] AV 남배우가 실수하면 AV 여배우의 매니저가 화가 나기 시작한다. AV 여배우는 보통 회사소속이라 다음 일정이 있는데, 무리한 촬영은 건강 문제도 생겨 AV 여배우의 일정을 망치고 그 손해는 고스란히 회사도 같이 본다. 최근 시미켄을 속이는 유튜브 방송에서도 시미켄이 AV 여배우가 그만하라는데도 계속 장난치니 AV 여배우의 매니저가 시미켄에게 살벌하게 화를 내자 시미켄의 얼굴이 굳었다. 물론 시미켄을 속이는 것이어서 훈훈하게 끝났다. 어쨌거나 데뷔 20년이 넘는 베테랑 시미켄도 현대에 폭언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4] 지금 광고나 개인 유튜브 개그 이미지 때문에 그렇지 이것 때문일텐데?, AV 여배우들이 뽑은 2015년 안기고 싶은 AV 남자배우 1위였다. 외모도 준수하고 헬스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이다. [5] 대표적인 예로 준수하고 성격좋은 직장 동료 컨셉. 순정만화 오토메 게임의 성향과도 닮아있다. [6] 미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존재한다. [7] 여자가 등장하지 않고, 남자배우의 성적인 장면에만 초점을 맞춘 영상물 [8] 보통 AV 배우들끼리는 연애하는게 쉬울거 같지만, 오구라 유나에 따르면 AV 배우들끼리의 연애도 최소한 일본에서는 암묵적으로 금기되는 분위기라고 한다. [9] 연간 지원자가 4~50명이라는 건 그만큼 지망생이 없다는 소리다. 1주일에 1명꼴이다. 인구증가의 하락도 있지만 사회에서 AV 업계 종사자들을 보는 시선 때문이기도 하다. 여배우들의 경우도 남배우보다는 상황이 훨씬 낫다고 하지만 여배우 기근현상도 심화되는 중이다. [10] 심리적 부담감으로 인한 발기부전도 있지만 촬영을 하기위해 복용한 비아그라의 부작용으로 발기부전이 되는 케이스가 더 흔하다. [11] 시로우토. 일본어로 아마추어란 뜻 [12] 일본 현지에서도 잘 알고 있다. 일본도 한국 못지 않은 남초사회이기 때문이다. [13] 나루사와 켄이치는 『 Fate/stay night』를 패러디한 AV 『Faith/stay knight』에서 ' 에미야 시로'를 본뜬 작중인물 '間宮ゴロー'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몰았다. 흔히 '間宮ゴロー'를 '에미야 고로'라고 번역하는데, '間宮'는 보통 '마미야(まみや)'라고 읽기 때문에 본 페이지에서도 '마미야 고로'라고 번역했다. [14] AV업계에서 가장 큰 대물로 유명하다. 약 19cm. [15] AV 남배우 중에서는 제법 미남에 속한 배우로 AV 4대장이란 별칭으로 1년에 2000만 엔 정도의 수익을 올리던 잘나가는 배우였다. AV배우인 하마사키 리오(浜崎りお)와 동거하다가, 결국 결혼하지만 2014년 4월 7일 여중생을 헌팅해 성관계를 맺은 것이 적발되어 사이타마현 청소년건전육성조례위반(음행) 혐의로 체포되어 벌금 30만엔을 냈고 AV업계에서 영구제명당했다. 이 시기가 하마사키 라오와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았던 때라 결혼 1년만에 이혼했다. [16] '노모토 요시아키'가 사장이 된 이후로 '노모토 다이토리'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17] 마사키 코에 대해 한국에서는 '와타루'라는 이름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는데, '航'를 잘못 읽어서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18] '야수선배'는 정식 명칭이 아니라 팬들이 지어준 별칭이다. 작중 이름은 '타도코로'이다. [19] 라멘 지로의 패러디. 자멘은 독일어로 정액(samen)을 의미하며 일본 성인물 업계에서 꽤 자주 쓰이는 단어다. [20] 자멘 지로는 2017년 한국 팝콘TV의 모모TV 채널에서 콘노 히카루와 함께 방송을 출연한 적이 있었다. [21] 본래는 아미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활동명을 변경했다. AV 여배우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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