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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7:31:30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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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특징
3.1. 작품의 중심 인물3.2. 게임3.3. 기타
4. 어원5. 캐릭터 유형
5.1. 성격5.2. 역할5.3. 성별5.4. 클리셰5.5. 명칭
5.5.1. 이름5.5.2. 별명·호칭
6. 주로 연기하는 성우
6.1. 한국6.2. 일본6.3. 미국
7. 관련 문서

1. 개요

스토리에서 주인공에 대한 뜻을 서술한 문단

2. 설명

/ Protagonist[1]

주인공은 어떠한 이야기에서 스토리 진행의 주축이 되는 인물로 하나의 이야기가 형성되는 데 가장 중심이 되는 등장인물을 뜻한다. 주인공이란 꼭 사람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며, 동물이나 신화적 존재 등을 포함한 대상도 지칭할 수 있다. #[2]

문학적 용어로는 주동인물(主動人物), 영어를 그대로 읽어서 프로타고니스트라고도 한다. 이야기 속 세계에 대한 서술이 이 인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므로 독자가 작품 속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첫 번째 눈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주인공과 대립하는 배역의 인물은 반동인물이라고 불린다.

일상 용어로는 어떤 일에서 중심이 되거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에 대한 비유로 쓰이기도 하며, 이 경우 부정적인 표현으로 쓰일 때는 장본인이라는 말이 쓰인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하나의 스토리에서 주인공이 더블 주인공이나 다중 주인공 같은 형식으로 여럿 존재한다고 오해하는 것이다. 하지만 문학 아카데미나 작법론, 하다못해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수업을 받으면 주인공에 대한 개념부터 배우게 되는데, 하나의 스토리에서 주인공은 오로지 한 명 뿐이며 둘 이상이 될 수 없다는 게 주인공에 대한 기본 골자다. 원에서 중심이 오로지 하나밖에 존재할 수 없듯 스토리의 '중심'을 맡는 주인공도 하나 밖에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술했듯이 하나의 이야기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인물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외의 주인공급으로 중요한 인물들이 나오더라도 그들은 그저 주연일 뿐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주연 중에서 특히 제일 중심에 있는 캐릭터만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가령 로맨스에서 한 여자가 여러 '남주'들과 썸을 타는 이야기가 많은데, 대중들은 이를 두고 여자 주인공이 있고, 이 남자 주인공, 저 남자 주인공이 있다...라는 식으로 논한다. 하지만 실제로 주인공은 여자 한 명 뿐이며, 그 남자 캐릭터들은 모두 여자 주인공의 상대역이자 주연일 뿐이지 주인공이 아니다.

고전 동화 토끼와 거북이에서도 달리기 시합을 하는 토끼와 거북이 둘 다 주인공이 아니다. 거북이가 주인공이고 토끼는 거북이의 반동인물이자 경쟁자이자 주연이다. 또 다른 예시로 흥부와 놀부에서 역시 흥부만 주인공이고 놀부는 앞서 말한 토끼와 같은 위치를 지니지 놀부도 주인공인 게 아니다.

이렇듯 주인공은 대체로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맡지만 반대로 작품의 서술 당하는 대상자가 되기도 한다. 가령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라는 소설에서 옥희는 서술자이지만 엄밀히 말해 주인공이 아니다. 주인공은 어머니고 남자 손님은 어머니의 상대역이자 주연이다.

한편 군상극의 경우에는 여러 인물이 하나의 사건을 다각도로 서술하여 주인공이 없을 듯하나 엄밀히 말해 주인공은 존재한다. 마치 에피소드 형식처럼 하나의 사건을 겪은 개개인의 경험을 서술을 한다면 이 또한 별개의 이야기니 서술자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된다. 혹은 사건을 겪거나 일으킨 어느 한 인물에 대한 목격담을 풀이하는 식으로 서술한다면, 다각도로 서술당하는 그 인물이 바로 주인공이 된다.

3. 특징

3.1. 작품의 중심 인물

주인공은 작품의 중심이다.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인물, 설정, 배경은 주인공에게 영향을 주기 위하여 존재한다. 따라서 주인공과 상호작용하지 않는 인물이나 설정은 불필요한 묘사인 것이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어느 한 스토리에서 주인공이 여럿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스토리에서 여러 주연이 있을 수는 있어도 에피소드 형식의 이야기가 아니라면 결국 주인공은 한 명 뿐이다. 가령 로맨스에서 한 여자 주인공이 소위 말하는 '남주'들과 썸을 가진다고 해보자. 이때 그 남주라는 캐릭터들은 남자 주연일 뿐이지 남자 주인공이 아니다.

주인공은 작가의 성향과 의도, 작품의 장르와 배경, 설정, 플롯, 전개, 결말 등에 따라 행복하거나 또는 불행해진다.

수월한 작품 진행을 위해서 타 등장인물들과는 다른 대우를 받는 주인공 보정이 있고, 낮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이나 고전소설에서는 주인공이라는 명목으로 운빨 등의 비호를 받거나 고난 끝에 좋은 결말을 볼 수 있지만, 현대로 올수록 작품들이 다면화되고 현실성을 중시하게 되면서 무조건 보호받지는 아니하며 일정 이상의 연령대 독자를 위한 심각하고 어둡거나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도 많다.

또 주인공에 따라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행복하거나 또는 불행해진다. 만약 주인공을 포함한 등장인물의 활동이 의미없을 정도로 작품 세계를 지배하는 판도가 절대적이라면 주인공의 성격이 어떻든 간에 별로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대부분의 작품에서 주인공은 주체적으로 이야기에 참여하고 판도를 바꾸며 다른 인물들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과 판단을 내리므로 주인공의 성향과 행동에 따라서 여러 등장인물들의 운명이 정해질 수밖에 없다. 물론 주인공 외에도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일상 표현에선 주체적이고 중심에 있는 존재라는 점에서 주변역에 불과한 조연이나 단역과 대비되는 긍정적인 비유[3]로도 쓰이나 최소한 이야기 서술에서 중심이 된다는 것을 빼면 반드시 그렇다는 보장은 없다. 수동적이고 관찰자적 위치에 있는 주인공 유형이 있으며 작중 세계에서의 입지도 다양하다. 주인공이라는 위치도 본질적으로 속한 작품에 예속되어 있으며, 작품 외적인 측면은 그렇다치더라도 장르와 플롯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또한 주인공은 평범하지 않은 형편과 상황에 놓여지고 덤으로 기구한 운명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플롯에 의해 인물, 사회, 환경, 운명, 내면에 대한 갈등을 경험하며 극적 상황에 처해지기 마련이다. 작품 세계의 판도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지와는 별개로 대부분의 주인공은 주체적으로 고난에 맞서 나아가나, 주인공이라서 그럴 수 있는지 아니면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 처지에 이르는지는 작품마다 다르다.

3.2. 게임

게임의 주인공은 중심 인물로 쓰이나, 주인공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캐릭터로 디자인되기도 한다.

3.3. 기타

4. 어원

주인공의 어원은 불교의 용어라는 설이 있다. # 대부분 불교용어인 줄 모르고 그냥 쓰는 점에서 관념, 나락, 이판사판, 야단법석 같은 단어와 비슷한 경우라는 설이 있다. 또다른 설로는, 절강성 태주의 서암 사언 선사를 말하며 암두스님의 제자라는 설이 있다.[7] 해당 일화에서의 주인공은 불성(佛性)이나 본래불, 진면목, 총지, 법장, 무진장, 이 뭣고, 한 물건 그러니까 마음 다시 말해 즉심여불의 그 심(心)을 지칭한다. 생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인간과 우주 전체를 이루고 있는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진리인 마음자리를 말한다.

그러나 상기 내용은 조심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내용이 <무문관> 등 자료에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 표현이 오늘날의 '주인공'과 의미적으로 관련되어야 비로소 어원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법보신문 등에서는 <무문관> 12칙을 주인공의 어원이라고 했지만 법보신문의 오독이라고 해야 한다. 법보신문 주인공(主人公)

<무문관> 제12칙의 주인공은 주인옹(主人翁)과 같은 표현으로, 주인(主人)은 일단 그 '소유자, 주인'이라는 뜻이고 나아가 인간의 '깨어있는 마음'을 의인화한 표현이다. 翁, 公 모두 공경의 의미로 점잖게 부를 때 덧붙이는 호칭이다. 해당 단어는 본래 (손님을 접대하는) '집주인'이나 '주인장'을 뜻하는 말이었다. 즉, 서암선사가 "주인공!" 하고 부른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의식이다. 그 마음이 어두워지거나 외물(外物)에 속아서는 안된다고 스스로 경계한 것이 <무문관> 제12칙의 내용이다.

이렇게 보면 오늘날의 주인공과 의미가 많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주인공이라는 표기 자체는 <무문관>에서 찾아 볼 수 있지만 어원이 여기에 있다고 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 주역, 중심 인물의 뜻으로 '주인공'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고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다. 이런 경우 대체로 서구 용어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번역어를 이것으로 채용한 경우가 많다. 영어 protagonist의 번역어로서 '주인공'은 메이지 18년 츠보우치 소요가 저술한 근대소설론인 《소설신수(小説神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말이다. 당시 츠보우치는 이 단어를 '본존(本尊)'으로 번역할지도 고민했던 듯하나, 결국 언중의 선택에 맡겼다. 둘 다 불교 용어를 차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5. 캐릭터 유형

주인공의 유형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성격별 유형
과묵형 낙천형 냉정형 냉혹형 대인배형
막장형 먼치킨형 민폐형 바보형 변태형
악인형 안습형 얼빵형 열혈형 오타쿠형
지도자형 책사형 철인형 폐인형
극중 역할별 유형
서브 주인공 - 더블 주인공 - 다중 주인공 - 페이크&진 주인공
성별 유형
남주인공 - 여주인공
클리셰별 유형
돌아온 주인공 - 힘을 숨기는 주인공 - 세계관 최강자 - 최종 보스 - 마지막에 패배 - 학생 - 악역보다 문제가 더 많은 주인공
히로인의 유형 · 빌런의 유형 · 남주의 유형 }}}}}}}}}

주인공은 극의 중심되는 캐릭터를 칭하므로 극의 구성과 진행에 깊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진행을 이끌어가는 방식에서 능동적이거나 수동적이거나 아니면 아예 관찰적인 위치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설명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본 문서와 하위항목은 주인공의 캐릭터, 설정이 어떠한지에 따라 분류해 놓았다.

위의 틀에 없는 주인공의 유형은 아래의 문단 참고.

5.1. 성격

5.2. 역할

극중에서 맡는 역할 유형.

5.3. 성별

5.4. 클리셰

클리셰화된 주인공 유형.

5.5. 명칭

게임에서 주인공을 '주인공'이라고 부를 때는, 정해진 이름 없이 플레이어가 이름을 정해야 하는 경우, 주인공에게 이름이 주어지지 않아 편의상 주인공으로 불리는 경우, 실명이 말 그대로 '주인공'인 경우가 있다.

5.5.1. 이름

진짜 이름이 주인공인 경우는 특정 작품의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주씨 가문이름이 인공인 사람이다. 예를 들면 周 仁恭이라든가 朱 寅孔이라든가 응용하여 남자주인공이나 여자주인공을 줄여서 이름으로 붙이기도 한다. '김 남주'라던가... ' 박 여주'라든가...

5.5.2. 별명·호칭

게임 몰입을 위해 디폴트 네임이 없는 경우, 스토리 중에 붙는 이명이나 타매체로의 미디어 믹스화시 붙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지만 그런 거 없을 경우 'XXX의 주인공'으로 불리곤 한다.

6. 주로 연기하는 성우

6.1. 한국

6.2. 일본

6.3. 미국

7. 관련 문서


[1] 고전 그리스어 πρωταγωνιστής(protagonistes)에서 유래했다. [2] 앞에도 말했듯이 주인공은 어떠한 일에 중심 되는 존재를 총칭하는 단어다. 그리고 주인공이라는 단어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불명이지만 문학작품의 99%은 주인공이 사람이기에 인(人)이 들어가있을 뿐이다. [3] 이를 테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라'라는 말. [4] 이러한 변종형은 성능은 주인공 보정이 있으니 좋다 쳐도, 캐릭터 성향상 운영 자체가 (특히 방어력 면에서) 불안정하고 트릭키하기 때문에 사용 난이도가 빡센 경우가 많다. 그래도 뭐 썩어도 주인공이라고, 대놓고 물몸인 경우는 많이 없고 필요 최소한의 방어력은 챙겨주는 편. 아니면 회피탱으로 나가서 다른 방향으로 튼튼해질 수도 있다. [5] 그나마 이쪽은 성인이 되어서는 앞에 있는 다른 애들과 달리 남성성우로 교체되었다. [6] 당장 원나블 중에서도 원판 기준으로 성우가 남성이였던 주인공은 블리치 쿠로사키 이치고 밖에 없었다. [7] A.D. 850~910. 무문관 제12칙 巖喚主人(암환주인) [8] 게다가 이분은 막장형+오타쿠형(과거 냉철형)이다. [9] 탈린(Talin)이라는 이름으로도 통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아레나 매뉴얼에서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설명이 나오는데 이름이 탈린이다. 다만 주인공의 아버지의 이름이 탈린이라고 캐릭터 정보창에 적혀져 있다. 둘 다 이름이 탈린일 수도 있다. [10] 다른 주인공들이 이름은 없을지언정 네레바의 환생인 네레바린, 알두인을 막을 운명을 타고난 드래곤본 등 메인 퀘스트에서 주로 비치게 될 모습을 나타낼 강력한 아이덴티티가 있는 것에 비해, 오블리비언의 주인공은 정말로 어떠한 뒷설정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부르는 호칭이 일정치 않다. 그나마 강력한 아이덴티티가 있다면 확장팩 쉬버링 아일즈의 막바지에 광기의 군주 쉐오고라스가 되어버린 정도인데, 그것은 전개상 가장 뒤에나 있을 이야기라 오블리비언에서의 전반적인 모습을 나타낸다고 보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11] 시리즈 최초로 말을 하는 주인공. [12] 다만 4편의 주인공은 각각 남자는 네이트 여자는 노라라는 이름이 따로 있다. [13] 엄밀히 말해 '밀레시안'은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종족을 말하는 것. 다만 C5 이전까지는 현재 플레이 중인 캐릭터 이외의 밀레시안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부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밀레시안=주인공이나 다름없었다. [스포일러] 사실 본래 이름이 있으나, 게임 시작시에 이름을 정해야 한다. 왜 그런지는 항목 참고. [15] 원래는 공식 이름이 없이 그냥 '주인공'이라고만 불렸으나 대난투 X에서 저 이름을 달고 나왔다. [16] 다만 2000년대 이후로는 주인공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이 줄었고 조연이나 감초 역할에 치중되어 있다. [17] 하지만 연차가 쌓이면서 2020년 기준으로는 레귤러 역할을 많이 맡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