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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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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발달
태아 신생아
(출생일~28일)
영아
(28일~24개월)
어린이
(24개월~12세)
청소년
(13세~18세)
성년
(19세~64세)
노인
(65세 이상)
태아기 신생아기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 노년기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유의점2.3. 울음
3. 기타4. 매체
4.1. 창작물에서 아기의 특징4.2. 아기 캐릭터4.3. 인간 외의 아기 기믹을 취하는 캐릭터들
5. 언어별 명칭6. 관련 문서

1. 개요

아기(baby, infant)는 인간의 가장 미성숙한 개체를 칭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1개월 미만의 신생아, 24개월 미만의 영아, 7세 미만의 유아로 등으로 나뉜다. 이외에 16세 미만의 소아(小兒) 또는 어린이를 광의의 '아기'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동물의 아기는 ' 새끼'라고 부른다.

24개월까지만 해도 연령으로 따져버리면 오차 범위가 커져버리기에, 연령이 아닌 월령(xx개월)으로 나이를 계산한다.[1] 인간 외 다른 짐승의 아기도 개월수로 센다.

신생아나 유아는 소화 기관이 발달 중에 있기 때문에 아직 일반적인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아기 시절에도 소화할 수 있는 모유 또는 분유 등의 을 먹고 산다.[2] 단, 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 권고사항 기준으로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이유식을 먹을 수 있으며 심지어 아기가 직접 이유식을 먹게 하는 아기주도이유식을 실시하기도 한다. 호흡기 역시 제대로 발달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아기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

이 밖에 갓 결혼한 새색시를 의미하기도 한다. 주로 시부모들이 애정을 담아 부르는 경칭 중에 하나이다.[3]

2. 특징

파일:attachment/ued_3.jpg
2007년 크리스마스경에 찍힌 미국 배우 케리 러셀과 아들 리버의 모습.[4]

아기는 보통 아래와 같이 발달한다.[5]
치아가 나는 시기는 평균적으로 6~8개월 시기에 2개, 8~9개월은 4개, 10~12개월은 6개, 12~14개월은 8개, 14~16개월은 12개, 18개월은 16개, 24개월은 20개가 된다.

출생 때 키는 51cm에 3.4kg 정도에 태어난다. 돌이 되면 75cm에 9kg, 두돌 때는 85cm에 12kg, 3세 때는 94cm에 14kg, 4세 때는 102cm에 16kg, 5세 때는 109cm에 19kg, 6세 때는 115cm에 21kg이다. 신발 사이즈는 2세 140mm, 3세 150mm, 4세 160mm, 5세 170mm, 6세 180mm 정도이다.

2.1. 외모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귀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랑과 책임감이 갖춰진 상태"에서 무사히 태어난 자신의 아이라면 그 사랑스러움은 말로 설명이 어려울 정도이다. 외모가 귀여운 것뿐만이 아니라 향기도 좋고 촉감(?)도 매우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고 따스하다.[8] 특히, 그 방긋거리는 아기 특유의 웃음과 미소는 가히 마성에 가깝다고 한다.[9] 허나, 비단 모든 생명체가 그러듯이 막 출산된 아기는 자글자글한 피부에 완전 핏덩이인 마치 외계인 같은 생김새로, 갓 부모가 된 이들은 본인의 기대와 다른 모습에 은근히 충격을 받기도 한다.[10] 아기가 본격적으로 귀여워지는건 막 태어나고 나서 못해도 며칠~1개월 이상 시간이 지날 때다. 이쯤되면 전반적으로 아기 체형 특유의 짜리몽땅과 가분수, 포동포동한 몸매가 인간이 아기에게 느끼는 귀엽다는 감정을 자극하는 외모를 이루게 된다. 발육상태가 좋다면 아기 때부터 살집이 또래들보다 더 포동포동해보일 수도 있다.[11]

사실 인간이 느끼는 '귀엽다, 보호해 주고 싶다'라는 감정의 기준은 애초에 아기에 맞춰져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포유류 동물들은 유아기에 독자적인 생존은 불가능에 가깝고 생존 자체도 힘들다. 그런 유아기가 포유류 전체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긴[12][13][14][15] 인간의 특성상 아기에게 애정을 약하게 느끼고 상대적으로 보호의 강도가 약한 유전자는 후손의 생존율을 높이지 못해 많이 도태되고, 아기에게 좀 더 애정을 느끼고 필사적으로 보호하는 유전자는 후손의 생존율을 높여 더 많이 살아남아 이렇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사실 고지능의 영장류 중에서도 거의 대부분 "우리 무리의 아기"란 개념으로 공동육아를 하는 게 보통이지, 인간처럼 내 아기라는 개념이 확고한 종은 굉장히 드물다.

그리고 이때 DNA가 우리에게 "아기에게 애정을 느껴라!"라는 명령을 내리기 위해 작성한 코드들 중 몇 개는 아기에게만 작동하는 게 아니라 아기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존재들에게도 작용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따라서 정확히는 귀여움과 보호의 욕구를 느끼게 하는 대상이 아기의 특징에 맞춰져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몇 개의 예를 들어보자면 '돌출부가 작고 둥근 얼굴' '커다랗고 동그란 눈' '작은 코, 입' '덜 발달된 턱뼈' '큰 몸통과 짧은 사지' '어리숙한 행동' 등의 특징[16]에 대해서도 이런 특징을 가진 존재에게 귀여움을 느끼고 보호해 주라고 유전자에 코딩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본래 이 코드들은 자신의 아기에게 애정을 느끼게 하는 게 목적이지만, 비단 아기에게뿐만이 아니라 강아지, 고양이, 다른 작고 귀여운 동물들에게도 작동해서 인간이 그들에게 귀여움과 애정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특징을 인위적으로 이용하는 게 캐릭터 상품이다. 대표적으로 미키 마우스 뽀로로 등은 상술한 아기의 신체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에서도 이런 특징이 잘 발견된다. 이런 캐릭터들의 원조이니만큼 아기는 시각적 주목성이 높아 광고를 책임지는 3B 중 하나로 꼽힌다.

피부가 정말로 좋다. 그래서 좋은 피부를 보고 '아기 피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신 아기들은 피부가 매우 연약하므로 관리에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아기 시절부터 아토피를 앓으면 아기나 양육자나 양육과정이 매우 힘들어진다.

유년에서 길게는 청년기까지, 다양한 이유로 아기를 싫어하거나 심지어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는데 이게 절대적이지는 않다. 아기를 정말로 싫어해서 결혼했지만 아이는 낳거나 입양하지 않는 딩크족,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살아가는 독신[17] 중에는 아이가 싫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를 가지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결혼해서 자녀가 생기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태도가 바뀌는 경우가 많다.[18] 하지만 무자녀 가정으로 살아가는 사람조차도 성별을 불문하고 장년~노년에 접어들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혐오감이 소멸할 시기가 반드시 온다. 아기들은 자신의 요구를 울음으로밖에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가 알아서 다 맞춰줘야 한다.

영아 살해를 하는 부모가 아기를 혐오해서 그런 짓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겠지만 살해 동기는 혐오와는 완전히 다르다. 영아살해의 원인 대부분은 원하지 않은 임신이다.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 경제적 이유로 도저히 아이를 키울 수 없을 경우, 극심한 산후 우울증, 임신 거부증 등이 영아살해의 범행 동기를 대부분 차지한다. 그래서 이러한 사유들 때문에 지극히 약자를 죽이는 범죄임에도 보통 정상참작 되어 형이 일반 살인에 비해 가벼운 경향이 있다. 특히 강간 임신한 여성이나 너무 어린 나이에 실수로 임신해서 범죄를 저지른 피고의 경우 상당히 온정주의적인 판결을 한다. 2006년 여름 발생한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의 베로니크 쿠르조도 정신 질환이 삼각하다고 판단되어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물론 그러한 동기 없이 살해의 의도가 있었던 경우는 당연히 영아살해죄가 아닌 일반살인죄가 적용되며 처벌 또한 훨씬 무거워진다.

2.2. 유의점

0세가량의 어리디 어린 아기를 만지거나 안아보게 되면 묵직하기도 하면서[19]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특히 아기의 포동포동한 볼살과 배. 발바닥이랑 손이 특히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우며 따뜻하다. 그리고 아기들마다 다르지만 손가락을 아기의 손바닥 위에 놓으면 꼭 쥐기도 하고 반대로 손을 펼치기도 한다. 이런 본능적인 행동들이 무척이나 귀여움을 느끼게 만들지만, 그렇다고 아기의 부모 혹은 아기를 지속적으로 돌볼 입장에 놓인 경우가 아닌 바에야 아기를 너무 만져대지는 말도록.[20]

아기들은 늘 접하게 되는 가족을 제외한 대상에겐 대체로 낯가림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접촉을 하고 있으면 열에 여덟 아홉은 불안감에 휩싸여서 무서움을 느끼게 되어 바로 울음을 터뜨려 버릴 수도 있다. 이때 아이를 달랠 수 없을 경우 아기 울음소리는 감당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커지기 쉽다. 사실 신생아 즈음에서 시간이 좀 지나고 낯가림이 어느 정도 해결되는 시점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아기를 지속적으로 돌봐줄 가족이 아닌 경우 너무 만지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것이 아니므로 적절하게 자제할 것.

또 신생아 시절엔 당연하겠지만 성인에 비해 면역력도 약하고 주변 환경에 굉장히 민감하다. 불필요하게 과다한 접촉은 아기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기가 귀여워도 너무 만져대지는 말자. 또한 아기 배의 감촉이 좋다고는 하나, 신생아는 물론이고 적어도 생후 4개월 이후가 지나기 전까지는 하지 말도록 하자. 일단 탯줄을 자른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배꼽 부근을 잘못 건드리면 아기의 고통도 심한 데다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감염의 위험성에 노출되지 않도록 손을 제대로 씻은 다음[21], 아기 부모의 허락을 받고 잠깐만 머리를 살짝 쓰다듬거나 볼살을 잠깐만 만지는 것 이상은 하지 말자. 되도록이면 돌은 지나야 접촉이 슬슬 괜찮아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도 마구 만져대는 것은 절대 삼가도록 하자. 또한 아이 부모 입장에서도 다른 사람이 자신의 아이를 너무 만져대면 불편할 수 있다.

앞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아기는 매우 따뜻하다. 이것은 아기의 평균 체온이 성인의 평균 체온보다 1도 높은 37.5℃이기 때문.[22] 이 때문에 아기의 옷은 어른이 입는 옷을 기준으로 한 꺼풀 정도 벗긴다는 느낌으로 입히는 것이 좋은 편이다. 다만 아기의 지속적인 체온 유지 능력 같은 것은 어른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매우 떨어지는 편이며, 아기의 체구를 생각해봐도 주변 온도의 영향을 쉽게 많이 받을 수밖에 없기도 하다. 작은 몸의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체온 유지 능력이 그만큼 떨어진다. 특히 차가운 겨울바람과 겨울철 추운 날씨에 오래 노출된다거나 하는 것도 대단히 위험해지게 되고(어릴수록 더 위험해진다) 차가운 물체에 계속해서 닿지 않도록 잘 보살펴 주어야 한다.

가끔 나이 드신 분들은 아기가 무조건 따뜻해야만 한다고 여겨서 옷을 무조건 두껍게 입히고 끝없이 난방을 높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반드시 말리자. 과거를 기준으로, 특히 전쟁 전후로 가옥 사정이 별 신통치 않았던 시절을 보낸 어르신들은 무조건 난방을 최대한 하는 것 말곤 딱히 아기의 목숨을 지킬 방책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리고 그런 방식이 흔했던 시절에는 당연히 아기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으나, 약 1970년대 이후 대부분의 현대식으로 지어진, 혹은 전통 가옥이라도 보수가 잘 된 어지간한 집은 난방이 대체로 잘 되는 편에 속하기에, 그냥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물론 전혀 적정 온도가 제대로 유지되지 못하는 등, 아기를 키우는 데 그다지 적합하지 못한 환경의 집이라면 정말 아이를 키우는 것은 옛 지침대로 아기의 몸을 최대한 온도를 유지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잘 감싸주고 아기를 더욱 세심하게 잘 보살펴 주어야 한다. 아기의 실내 적정온도는 20~22℃. 어른이 느끼기에 서늘한 정도가 좋다. 링크

온도와 더불어 습도 관리에도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균이 서식하기 쉬워지고 너무 건조해도 감기 같은 감염병에 걸리기 쉽다. 적정 습도는 4~60%이다.

그나마 옛날이 나았던 점이라고 하면, 대가족을 이루는 게 당연했던 시절에는 아이 엄마가 잠시 쉬는 동안 대신 아기를 돌봐줄 사람이 넉넉했겠지만, 요즘은 이런 육아의 어려움이 아기를 낳고 기르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사실 아기를 키우는 것은 과거에 비하면 전반적으로는 더욱 좋아진 편이지만, 그렇다고 여전히 살림이 좋지 못한 가정환경에 속하는 경우 어른이라면 몰라도 어린 아기를 다른 여유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처럼 허술하게 아기를 키웠다간 큰일이 터질 수밖에 없고 여유가 없으면 없을수록 아기를 키우는 것은 어려울 수밖에 없는 셈이다.

2.3. 울음

아이의 우는 소리는 사람의 신경을 아주 강하게 자극한다. 사람의 청력은 나이가 들수록 감퇴하지만, 어린 아기 울음 소리와 여성의 비명 소리는 어지간히 나이가 든 사람이라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편. 이는 아마도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전혀 없는 아기와 신체 능력이 비교적 약한 여성의 위험 상황을 최대한 빨리 개선시키는 쪽이 후손을 남기는 것에 유리했기 때문에 생겨난 진화적 특징일 것이다. 여담이지만, 자기 보호 능력이 없는 매우 약한 아기의 특성에 빗대어 아무것도 안 하고 찡찡거리기만 하는 사람을 보고 '지가 무슨 애기인 줄 안다.'라고 흉보기도 한다.

실제 육아를 해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엄마들이 아기 울음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이는 출산 후 분비되는 호르몬 때문인데, 아기 울음소리에 반응하는 부분이 아예 다르다고 한다. 또한 여성 사이에서도 우는 아기가 자기가 낳은 아기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반응의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아주 먼 옛날 좁은 공간에서 다수의 아기들을 함께 기르던 시절에 발생한 진화적 형질로 보여진다. 그 많은 아기들이 울 때마다 잠에서 깬다면 아마 사람들은 전부 미쳐 버렸을지도 모른다. 반면 아빠들은 반응은 고사하고 애가 고래고래 비명을 지르는데도 세상 모르고 잘 때도 있어 아내에게 구박을 듣는 일도 다반사.

아기가 울지 않는다면 에 이상이 있어 발달장애, 지체장애 등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보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다. 물론 상대적으로 덜 우는 아기도 있지만, 아기라면 충분히 울 법한 상황에서도 전혀 울지 않는다면 좀 의심해봐야 한다. 가끔 가다 우리 아기는 너무 순해서 울어본 적이 없다며 자랑인 듯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랑이 아니다. 지적장애 경계선 지능 등을 가진 이들과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을 가진 이들을 위시한 발달장애인의 두드러진 특징이, 어릴 때 울지 않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기가 언제든지 우는 것은 '거의 대부분'은 감각적으로 예민하고 건강하다는 뜻이기도 하다.[23] 그렇다고 이상할 정도로 아기가 심하게 자주 울면 정신이 아닌 신체에 이상이 생긴 걸 수도 있으니 이것도 방치해서는 안된다.

참고로 가끔 초보 부모들이 아기 울음에 버티질 못하고 그치라고 아기를 마구 흔들기도 하는데, 그건 매우 위험한 정도가 아니라 아기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다. 참고 이걸 못 견뎌서 영아 살해까지 가는 극단적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아기가 우는 경우는 크게 나눠 3가지다. 배고프거나 무언가를 쌌거나 아프거나. 신생아인 경우 2시간에 한 번씩 하루에 12번도 넘게 먹어야 하고 먹다 잠드는 경우가 많으니 아기가 울면 기저귀를 갈고 먹이면 대체로 울음을 멈춘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했는데도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울기만 한다면 어딘가 아픈 것이다.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는 소아청소년과를 정해두고, 정기검진뿐만 아니라 사소한 진찰은 수시로 받자. 아기에 관해서는 과잉진료해도 된다.

이외에 영아기 시절 아기 관련으로는 '등센서' 라는 말이 있다. 아기의 등이 지면을 향하게 하고 눕히면 우는 행동을 말한다. 부모들이 아기를 재울 때 가장 난항인 게 바로 이 모로 반사[24]인해 나오는 울음이다. 이 모로 반사가 이어지는 기간[25] 동안은 부모가 아기를 재우려고 눕힐 때마다 우니까 그야말로 부모고 아기고 잠들지 못해서 총체적 난국. 하지만 아기 입장에선 자신의 위치가 바뀌니까 불안해서 보호자를 잡기 위해 하는 행동이다. 모로 반사는 정상적인 상태의 아기들이라면 다 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사행동이므로 만약 이 반사행동을 하지 않는 아기라면 병원에 빨리 데려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체의 이상이 있어서 그럴 확률이 매우 높다.

사실 육아 스트레스의 상당 부분을 바로 아기의 울음이 차지하는데, 아기에 따라서는 잘 안 우는 아기들도 있다. 이런 경우는 상당히 육아 난이도가 내려가는데 이런 얌전한 아기가 드문 타입이라는 걸 모르고 '애 키우는 거 별거 아니네'라는 오판으로 둘째를 가졌다가 그야말로 베이비 아포칼립스를 여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공공장소에서는 민폐의 대명사로,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대체로 해당 장소에 있는 모두가 불쾌해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나마 울음을 그쳐보려고 노력을 한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아기의 특성상 울음소리가 점차 커지기에 주변에서 쓴소리 받기 일쑤.[26]

어떤 연구 결과에서 아기의 울음소리는 일부러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게 발달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불쾌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빠르게 울음을 그칠 수 있게 조치를 하게 되는 거라고 한다.

3. 기타

아기가 취하는 동작들은 인간이 근육을 가장 자연스럽게 쓰는 동작이라고 한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아기를 '가장 완벽한 요가 선생' 이라고 한다.

기독교 교단에서는 아기들에게 유아세례를 주는 경우가 많다. 보통 가톨릭 신자는 생후 100일 이내에 유아세례를 주고, 개신교 교단에서는 100일을 전후해서 유아세례를 준다.[27] 불교의 경우 유아수계법회를 열어 아기에게 계를 주기도 한다.

얼마 전까지 엄마 배 속의 양수에서 살았기 때문에 갓난아기 시기에는 물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수영을 잘 한다. 유튜브 등을 보면 아기들이 수영이 능숙하고 편안하게 보호자와 같이 수영하고 잠수하는 영상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수영 능력이 사라져서 따로 배워야 수영을 할 수 있게 된다.[28]

유아들이 쓰거나, 어른들이 유아에게 말할 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단어를 유아어라고 한다. 언어를 보조하고 아기와의 유대를 향상시키기 때문에 부모가 자녀에게 말할 때 유아어를 적절하게 쓰면 아이들의 언어능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사, 기사 2, 기사 3. 아기가 태어난 지 3~4달이 지나면 부모와 소리로 소통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쓰는 게 좋다. 기사. 7~10개월이라면 아기들이 운율이 있는 말소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유아어에 더 집중을 할 수 있고, 17~18개월에는 유아어로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다. 20개월 쯤부터 어휘력이 늘기 시작한다. 단, 유아어를 너무 오래 쓰면 각인이 되어 버려 유아기가 지났음에도 일상어로 써야 할 부분을 유아어로 계속 쓰다가 또래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부모도 유아어를 계속 쓰다보면 자신의 머리가 퇴화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심하면 본인도 입에 붙어서 직장 등 공적인 곳에서도 이 을 쓰기도 한다.

1월 1일생은 아기 때 돌잔치태어난 해의 12월 중~하순에 하는 경우도 많다.

본인의 아기가 태어날 경우 순식간에 아기 덕후가 된다. 컴퓨터 바탕 화면은 물론이고 핸드폰 등 기타 전자 기기의 바탕 화면, 핸드폰 스트랩, 지갑 속, 집안에 있는 액자 등등 자신의 주위의 모든 것을 굿즈로 채우게 된다고. 신기한 건 이 굿즈들이 버프 능력이 있는지 일하다가 힘들 때 한 번씩 봐주면 피로도가 다운된다고 한다. 아울러 결혼 전 아기를 보는 것과 결혼 후 본인의 아기가 생기면 이전까지 아기를 바라봤던 시선이 180도 달라지기도 한다.[29] 아기 덕후들에겐 우는 소리를 들어도 짜증나긴커녕 귀엽고 예쁘다고.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꼭 염두에 두자. 아기의 조부모 분들이 계시다면 그 아기를 예뻐함은 이로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며. 아기에게 미혼의 삼촌이나 이모가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조카 덕후가 된다.[30]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제나 자매, 남매의 경우에도 동생 덕후가 될 수 있는 모양이다. 영상[31]

하지만 아기는 키우는 난이도가 상당하다. 일정 나이가 될 때까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기저귀를 착용하는데 이걸 주기적, 또는 돌발적으로 갈아줘야 하며, 다른 연령대에 비해 질병에 취약해서 병원에 자주 데려가야 한다. 또한 개체차가 있지만 시도때도 없이 우는 경우가 많아 밤샘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옛날에는 의학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여 출산 시 아기가 너무 춥거나 더워서 혹은 잘못 받아서 사망하거나, 반대로 산모가 아기를 낳고난 후 사망하거나, 혹은 둘 다 사망하거나 하는 일이 흔했다. 그렇지 않더라도 큰 후유증을 앓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기에 한마디로 출산은 목숨을 거는 일이었다. 물론 현대에도 좋은 환경이 아닌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분만을 할 경우 여전히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과거에는 산욕열이라는 세균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을 많이 앓았는데, 헝가리(당시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의사였던 이그나츠 제멜바이스[32]는 출산 전에 의사의 손을 소독하고[33] 분만을 도우면 산욕열을 낮출 수 있다는 걸 발견했다. 그래서 그걸 분석한 책을 발간했으나 당시 통념으로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라 오히려 무시당했다고. 1865년 그는 봉와직염이 패혈증으로 발전해서 사망하지만 훗날 이 이론이 인정되고 의학계에 끼친 영향을 고려하여 부다페스트의 의과대학은 개교 200주년이 되는 1969년에 제멜바이스 의과대학으로 이름을 바꾼다.

글래스고 대학의 리스터는 무균법을 연구해 수술 뒤 환자가 사망하는 걸 줄였다. 놀랍게도 페놀[34]을 썼다고. 당시에는 역시 무시당했지만 이후 소독의 범위와 연구가 이뤄지면서 서서히 인정받는다. 리스터는 이를 제멜바이스의 업적이라 평했지만 학계에서는 리스터의 업적으로 더 인정한다고. 결론은 적절한 소독을 통해 위생적인 분만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아기와 산모가 목숨을 잃는 일이 줄어들었다는 것.

태어난 후에 아기 기간을 못 넘기고 죽는 일도 많았다. 5세 이하 사망률이 높았다. 때문에 2020년대 기준 70대 이상인 노년층에서는 일부러 아기가 잘 자라는지 지켜본 뒤 출생신고를 해서 호적상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른 경우가 많고, 이 세대에서는 이름에 '길 영()'자를 많이 넣었다. 현재의 노인들 중 영수, 영호, 영식, 영철, 영길, 영일, 영섭, 영환, 영우 등의 이름이 많았던 것은 이 때문.[35] 과거 위인들의 자녀 기록을 보면 몇 명을 낳았는데 무사히 성인까지 자란 것은 몇 명, 하는 식의 서술도 많이 볼 수 있다. 백일잔치도 원래 백일 동안 무사히 살아남은 것을 축하하던 것이 기원이었다고 한다. 이는 과거 영아 사망률이 현대에 비해 매우 높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디시인사이드 아기 갤러리가 있다. 식물 갤러리처럼 추앙받을 정도까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훈훈한 아기들의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 단점은 글리젠이 매우 낮아서 1년에 몇십 개 남짓의 새 글이 올라올 정도. 그래도 아기 사진을 찾아보러 사람들이 간간히 방문한다. 이글루스 육아 밸리도 마찬가지로 매우 훈훈한 분위기다.

초등학생 이상의 연령대에게 쓰일 때는 상대방의 생각이 유아적이라고 비하하는 멸칭으로 쓰이거나, 연인 관계에서 연상인 사람(주로 남자)이 연하의 연인을 귀엽게 부르는 애칭으로 쓰인다. 간혹 집안의 막내에게 아기 때부터 아기 혹은 애기라고 쭉부르다다가 그 '애기'가 군대를 다녀오고 결혼하고 가장이 되어서 불혹의 나이가 가까워지는데도 집안에서는 꾸준히 아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36]

보통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6세 이하의 아이까지 아기라고 부른다. 이때까지는 아기와 비슷하기도 하고 혼자도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아기라고 부른다. 초등학생 때는 어린이, 중ㆍ고등학생 때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는 하지만 일부는 초등학생, 또는 중ㆍ고등학생까지 아기라고 부르기도 하며 나이가 적은 사람들 중 일부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면 아기라고 부르기도 한다.[37] 굳이 진짜 아기는 아니지만 되게 귀엽거나 성인 내에서도 자기보다 한참 어리면 아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대로 영아기 시기인 만 1~2세까지만 아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또 여자 연하의 애인한테도 아기라고 부르기도 하며 아이의 엄마의 경우(특히 막내) 아이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중일 때, 더 나아가 어른이 되어서도 또 아버지나 어머니가 되어서도 아기라고 부르기도 한다.[38] 그리고 아이돌 막내도 데뷔 때는 물론이고 20대가 되어도 아기 취급을 받는다. 특히 언니들과 차이가 많이 나면 더 그렇다. 또는 외모가 나이에 안 맞게 어려보이거나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한테도 종종 쓰인다.[39]

성인들 중 아기 시절의 경험을 기억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이를 유아기억상실이라고 부르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있지 않다. 다만 이를 언어의 발달과 연관지어 추측하고있다. 언어가 발달해야 자신의 기억을 인과관계에 따라 저장하고 끄집어낼수있는데 유아기억상실이 주로 발생하는 3~4세이전에는 뇌발달도 완전하지않고, 이를 저장할 언어체계도 부족하기 때문에 기억저장 자체도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서울랜드,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는 아기들을 위한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는데, 36개월 이내의 영유아에 한하여 적용된다. 당연하지만 아기들은 키가 매우 작아서 대부분의 놀이기구에서 키 제한에 걸려서 탈 수 없다. 그나마 아기들도 탈 수 있는 놀이기구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회전목마. 키 제한이 120cm인 경우 초등학교 입학 무렵부터 탈 수 있다.

갓난아기의 경우 기압 적응력이 약해서 비행기 (국내선은 7일, 국제선은 14일까지) 탑승을 거부하고 있다.[40] 또한 임산부의 경우 기압 변동으로 인해 양수가 터져 나올 수 있어 임신 약 30주 이후부터는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다. 이 규정 역시 항공사마다 다르다. 캐세이퍼시픽 항공이나 세부퍼시픽 항공 소속 항공기는 임신 약 30~35주가 지나면 비행기 탑승을 거부하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유수의 항공사들은 의사의 소견서가 있는 경우 37주 이상의 임산부도 탑승을 허가해 준다. 그리고 아기에게는 비행기 좌석이 제공되지 않는다. 이 규정 또한 천차만별인데, 보통 국적기들은 몸무게가 일정 이상(대부분 10-11kg)이 되기 전까지는 배시넷이라는 요람 좌석을 신청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저가 항공사들의 경우엔 없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아기는 귀여움과 더불어 연약함으로 보통 사람들에게 지켜줘야 한다는 보호본능을 샘솟게 만든다. 위험에 처할 경우 가장 먼저 보호의 대상이 된다. 사회적으로 아기를 지키는 행동은 많은 동정심을, 아기 혹은 아이와 관련된 범죄는 극심한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그래서인지 창작물에서도 아기를 직접적으로 살해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창작물은 드물다. 아기를 직접적으로 살해한 장면을 보여주는 악당은 당연히 작품의 절대악이나 공공의 적이며 이런 악당은 대부분 주인공에게 끔살당함으로서 정의 구현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주인공이 직접 끔살시키지 않더라도 함정에 빠지건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건 끔살당하는 결말은 똑같다. 간접적인 살해 장면이나 아기의 시체는 전쟁 중인 세계관이나,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을 부각하기 위해 의외로 많이 있는 편인데 이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살해하는 장면을 보여주지 않고[41] 어머니가 아기를 끌어안은 채로 죽어있는 장면이나 어머니의 비명소리 혹은 벽에 피가 촥 튀기며 함께 들려오던 아이의 울음소리가 멈춘다거나 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아이만은 살려달라며 울부짖는 어머니를 죽이고 아이의 울음소리도 멈추는 장면도 꽤나 많이 쓰이는 장면이다. 아기의 시체를 보며 '지독한 놈들.. 이렇게 어린 아이까지...' 라며 주인공이 분노를 표하는 장면은 거의 클리셰 수준이다. 당연히 이런 식으로 살해한 악당이나 악의 세력도 남김없이 주인공에 의해 완전 분쇄된다.

조선시대에는 아기도 유배를 간 기록이 있었다. 천주교 박해 당시 2살의 나이로 추자도 유배 명령을 받은 황경한이 그 주인공으로, 최연소 유배자였다. 황경한은 황사영 알렉시오와 정 마리아[42]의 아들로, 외할아버지는 정약용의 맏형인 정약현이다. 황경한은 추자도에서 성장하여 자손을 남겼고, 이후에도 추자도에는 그의 자손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고려 시대에도 아기가 유배를 간 사례가 있는데 바로 현종이다. 아버지인 왕욱과 어머니인 헌정왕후가 사통을 저질렀다가 성종에게 들켜서, 왕욱은 귀양가고 헌정왕후는 현종을 낳다 죽었다. 성종이 보모를 붙여 현종을 기르도록 했는데, 2년 뒤 성종이 현종을 불렀을 때 2살이던 현종은 성종의 무릎 위로 와서 아빠라고 불렀다. 결국 성종은 현종에게 대량원군이란 작위를 주고 유배되어 있던 왕욱에게 보냈다.[43]

다만, 현대의 경우 아기가 형사처벌을 받는 경우는 없다. 만 14세 미만은 형사미성년자이기 때문이다.

에도 시대 일본에는 먹을 것이 부족해서 엄마가 아기를 직접 죽이는, 마비키 같은 악습도 있었다.

이나 시골에서는 보기 힘들다. 시골은 대개 20년 넘게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으며, 특히 대구광역시 군위군, 경상북도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같은 매우 낙후된 지역의 경우 3, 40년째 아기 울음소리를 못 듣는 동네도 있다. 2020년대 초반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지의 면 지역을 중심으로 이런 동네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44] 사실 저출산이 심화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등지의 중소도시에서도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는 힘들어지고 있다.[45]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은 이런 현상이 더 심해서 촌(村)은 말할 것도 없고 웬만한 정(町)이나 조그만 시(市)[46]에서도 듣기 힘들다. 일본의 경우는 시골에 살던 아기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로 많이 떠나기 때문. 다만 매년 신생아 수 자체는 인구비 감안해도 일본이 좀 더 태어난다. 시골 지역을 여행한다면 읍내를 3~4시간, 심하면 6시간 이상 돌아다녀도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시골 읍내 기차역[47]이나 버스 터미널에 가 보면 어르신들만 많지 아기는 명절 때 며칠을 빼고는 잘 보이지 않는다. 서울 등 주요 대도시에서 시골로 가는 고속버스 시외버스, 무궁화호를 타면 이용객 대부분이 할머니, 할아버지들밖에 없는 것도 시골에는 어르신들만 많고 아기는 없기 때문이다.

2010년대 초반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담배를 피우는 아이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 중에 아기도 있었다. 이 아이들의 부모나 형제자매들은 대체로 지역 담배 공장 종사자였는데, 이 때문에 담배의 영향권에 쉽게 접어든 아기들이 흡연을 시작한 것. 참고 영상, 참고 영상 2

남녀를 불문하고 대부분은 아기를 보며 보호 본능을 느끼지만,[48] 의외로 그렇지 않은 사람도 꽤 많다. 아기의 울음소리에 히스테릭하게 반응하며, 자기는 결혼해서도 아기를 낳지 않을 거라고 말하거나 이미 독신, 딩크족인 경우가 대부분. 최근 한국에서 육아 예능이 유행하면서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매정하고 성격 나쁜 사람으로 매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하지 말자. 죄 없는 아기를 괴롭히거나 욕하면 분명 잘못이다. 그러나 단순히 아기 울음소리는 듣기 싫다[49], 돌보는 건 피곤하다, 짜증 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것 정도는 본인의 자유이다. 어차피 그런 종류의 사람들은 유치원교사 보육교사처럼 아기를 좋아해야 하는 직업을 가졌을 확률이 낮기도 하고.[50]

노인분들, 특히 할머니들은 유독 아기를 보면 좋아하시는 경우가 많다. 지하철이나 길거리 등의 공공장소에서 아기를 보면 말을 걸거나 귀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흔히 나이 들수록 잃게 되는,) 어린 생명체가 지닌 새로움에 대한 본능적인 이끌림과 모성애가 합쳐져서 그런다나.[51]

아기의 보행을 위해 사용하는 보행기라는 기구도 있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는 보행기는 불법이고, 한국에서 공항을 통해 오는 것도 압수의 여지가 있다. 왜냐하면 계단이 많은 단독 주택에서 보행기를 타다가 추락사 한 아기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육아카페에서 주로 사용하는 말 중에 '등센서'란 말이 있다. 말 그대로 등에 센서가 붙어있는 것처럼 눕히면 잠에서 깨거나 심하면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한다.라는 뜻. 그 외 100일의 기적[52] 등 다양한 단어가 있다.

아기 때 외국으로 이민을 갔다면 정체성은 거의 완벽한 외국인이다.[53] 이런 사람들은 아동기에서 청소년기에 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아기 때부터 이민을 간 나라의 언어에 많이 노출되고 반대로 자신의 모국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신의 모국어를 구사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 사례로는 생후 8개월 만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 허윤진이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일어난 이후에도 아기는 마스크 의무착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아기가 마스크를 사용할 경우 사망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 링크. 마스크가 아니라 얼굴을 가리는 것도 권장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카멀라 해리스는 아기 때 개명했다고 한다.[54] 정확히는 출생 당시 이름이 Kamala Iyer Harris였으나 출생 2주 만에 Iyer를 Devi로 개명한 것.

듀나의 영화게시판에서는 "귀여운 아기 사진이라도 올리면 안 된다"는 여론이 나타났었다. 유산을 경험한 한 회원이 아기 사진을 볼 때마다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는 글을 올렸고, 이에 동조하는 회원들이 '아기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불임 부부나 유산/사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배려해야 한다'며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을 공격했고, '그럼 길거리는 어떻게 다니냐', '이건 과도한 것 아닌가?' 라는 반론과 함께 정치적 올바름과 관련된 논쟁이 있었고, 결국 아기 사진을 올리되, 아기 사진이 있다고 경고를 하는 것으로 암묵적으로 합의되었다.

또한 아기들은 워낙 귀엽고 순수하다는 인상 때문에 아기 천사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물론 순수하기 때문에 아직 뭐가 잘못된 것인지 잘 구별하지 못하기도 하기 때문에 간혹 말썽을 부리기도 하기 때문에, 성악설을 지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아이들은 잘못된 걸 몰랐기 때문에 나빠서 그렇다고 하긴 애매한 부분이 있다.

4. 매체

파일:1000005658.jpg

참고로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출산 후의 아기는 아기를 보여주는 장면 묘사가 많다면[55] 진짜 아기를 사용하는 경우[56]도 있는데 한국에서는 진짜처럼 보이는 인형이나 애니매트로닉스를 만드는 곳이 적기 때문인지 실제 아기를 쓰는 경향이 잦다.

진짜 아기를 쓴다면 갓 태어난 아기는 쓰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최소 몇 주는 지난 아이를 쓰는데 보통 아기는 약 2주 후에 신생아 같은 모습이 사라져서 갓 태어난 아기 같지 않아 보인다. 아기는 실제 신생아보다는 크고 눈을 크게 뜨고 피부도 포동포동하고 얼굴이 또렷해 보이며 의식도 비교적 또렷하다. 연기를 할 때 리허설 때에는 보통 인형을 쓴다. 미국의 할리우드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주 기준으로는 아동 노동법 때문에 아기가 태어난 지 최소 15일 이상이어야 허가를 받을 수 있어 캐스팅 디렉터는 연기를 하기에 적절한 아기를 찾기 위해 조산사를 만나려 한다. 가급적 예정일 이전에 태어난 아기를 찾으며, SAG(미국 배우 조합)의 회원이 되고[57] 하루에 4시간만 일할 수 있는데 이 중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최대 20분 밖에 없고 크기도 보통 미숙아라 작기 때문에 쌍둥이를 좋아한다. 당연히 연기 장소까지 이동하고 연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야 한다. 방은 따뜻해야 하고, 사람들이 조용히 하지 않으면 울기 때문에 NG가 많이 난다. 기사. 아기는 보통 보기에 성별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 작품 등장인물의 성별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잦다.[58] 신생아에게 분장을 시키기에는 좋지 않고 법으로도 금지하기 때문에 태지는 크림 치즈나 액상과당(고과당 옥수수 시럽),[59] 는 가짜피나 포도주스나 잼이나 포도맛 등의 젤리로 대체해 발라서 그나마 실제인 것처럼 묘사한다. 머리카락은 소설, 팬픽, 만화, 애니메이션 등 실제 영상이 아닌 매체에서는 많다고 묘사되나 인형은 만들 때 가짜 머리카락을 심는 것도 돈이기 때문에 현실과 비슷하게 별로 없거나 심지어 아예 없는 것도 있다. 이렇게 실제 아기를 연기에 쓰기에는 제약이 많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대개 실리콘 등으로 만들어진 진짜처럼 보이는 인형이나 애니매트로닉스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나마도 너무 현실적으로 생긴 아기 인형은 시체 같아 보이기 때문인지 불쾌한 골짜기를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쓰는 걸 꺼린다. 실제 출산 동영상을 쓴다면 오래된 영화에서 장면 프레임을 가져오거나 인터넷에서 영상을 가져와 요구 사항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한다. 기사, 링크. 칠드런 오브 맨처럼 CG를 쓴 것도 있다.

4.1. 창작물에서 아기의 특징

당연하지만 여기에는 클리셰를 주로 적고 아기의 신체적 특징은 서술하지 말자.

4.2. 아기 캐릭터

아래의 목록에는 보통의 아기가 아닌 캐릭터도 있음을 알려 둔다.

특수한 능력을 가졌거나 보통의 아기가 아닌 캐릭터이면 ★ 표시.

4.3. 인간 외의 아기 기믹을 취하는 캐릭터들

5.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아기, 아가( 구어), 애기(구어)
러시아어 малютка(maljútka, 말륫카, 말류트카), малыш(malýš, 말리시), ребёнок(rebjónok, 리뵤낙, 리뵤냑, 리뵤나크),
младе́нец(mladénec), малы́шка(malýška), дитя́(ditjá), кро́шка(króška), бе́би(bɛ́bi)
산스크리트어 स्तनप(stanapa), स्तनन्धय(stanandhaya), शिशु(śiśu), बल(bala, 발라)
스페인어 bebé, infante, nene, niño(니뇨)(남자 아기), niña(니냐)(여자 아기), bebe(아르헨티나), guagua(볼리비아, 칠레)
아랍어 رَضِيع(raḍīʿ)
طفل(tefl), بيبي(bebīʿ), نونو(nono, 노노)( 이집트 아랍어)
영어 baby(베이비), infant(인펀트)
ċild, cradolċild( 고대 영어)
babe( 중세 영어)
이탈리아어 bambino(밤비노), bambina(밤비나); bimbo, bimba; infante
criadura, pipìu, nennu( 사르데냐어)
nutricu ( 시칠리아어)
일본어 [ruby(赤ちゃん, ruby=あかちゃん)], [ruby(赤坊, ruby=あかんぼう)], [ruby(坊, ruby=ぼうや)]
중국어 婴儿(yīng'ér), 幼儿(yòu'ér), 小孩儿(xiǎoháir), 孩子(háizi), 娃娃(wáwɑ), 娃(wá), 小宝宝(xiǎobǎobao)
징포어 ma(마), ma chyangai, ma kasha, manga kasha
프랑스어 bèbè(베베), très jeune enfant, nourrisson
ciucciu( 코르시카어)
헝가리어 baba(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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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그리스어 βρέφος(vréfos), μωρό(moˈɾo, moro), νήπιο(nípio)
βρέφος(bréphos), μωρός(mōrós), νήπιον(nḗpion), παιδίον(paidíon, 파이디온)( 고전 그리스어)
나바호어 awééʼ
네덜란드어 baby, zuigeling, geborene, pasgeborene, nieuwgeborene, boreling, wiegenkind
네팔어 बच्चा(baccā), शिशु(śiśu)
노르웨이어 spedbarn, baby
덴마크어 spædbarn, baby
독일어 das Baby, das Kleine, der Säugling, das Kleinkind
라딘어 pop, popa
라오어 ເດັກນ້ອຍ(dek nǭi), ແອນ້ອຍ(ʼǣn ʼa nya)
라트비아어 zīdainis, bēbis, mazulis
라틴어 partus, infans, infántŭlus/infantulus
로망슈어 pop, poppa, uffantin
루마니아어 bebeluș
tsup, ciup, nat, beb, ficiuric, pup, pupul, poci, niphiu, njitsico(아로마니아 방언)
룩셈부르크어 Bëbee
리투아니아어 kūdikis, žinduklis
마라티어 बाळ(bāḷ)
마오리어 pēpi, tamahou(남자 아기), hinehou(여자 아기)
마인어 bayi, anak, anak kecil
마케도니아어 бебе(bebe), детенце n(detence), мало n(malo), доенче(doenče)
말라얄람어 ബേബി(bēbi), വാവ(vāva)
몰타어 tarbija
몽골어 нялх хүүхэд(nyalkh khüükhed), нярай хүүхэд(nyarai khüükhed), маамуу(maamuu)
미얀마어 ကလေး(ka.le:)
바스크어 jaioberri
바시키르어 бала(bala), бәләкәй бала(bäläkäy bala), йәш бала(yäš bala), бәпәй (bäpäy), сабый(sabïy)
베트남어 bé, em bé
벨라루스어 дзіця́(dzicjá), немаўля́(njemaŭljá), немаўлё(njemaŭljó), маладзе́нец(maladzjénjec), дзіцяня́(dzicjanjá), дзіцянё(dzicjanjó)
벵골어 শিশু(śiśu), বাচ্চা(bacca)
볼라퓌크 cilil, hicilil, jicilil, sügäb, hisügäb, jisügäb, putül, hiputül, jiputül, käläb, hikäläb, jikäläb, tuülacil, tuülahicil, tuülajicil
불가리아어 бе́бе(bébe), пелена́че(pelenáče), кърма́че(kǎrmáče)
사미어 njuoratmánná(북부 사미어)
사하어 ньирэй оҕо(ńirey oğo)
세르보크로아트어 беба(beba, 베바), dijete
소말리어 nuuno
소토어 lesea
스와힐리어 mtoto mchanga, mwana
스웨덴어 bebis, spädbarn, baby
슬로바키아어 dojča, bábätko, bábo, nemluvňa
슬로베니아어 dojenček, dete
싱할라어 බබා(babā), ළදරුවා(ḷadaruwā)
아람어 ܥܘܠܐ(ʿūllā)
아르메니아어 մանկիկ(mankik), երեխա(erexa), մանուկ(manuk)
아삼어 কেঁচুৱা(kẽsua)
아스투리아어 bebé, neñu
아이누어 ayay/アィアィ
아이마라어 wawa
아제르바이잔어 körpə, uşaq
아파치어 mę́’
알바니아어 foshnjë
에스토니아어 beebi, rinnalaps, imik
에스페란토 bebo, infaneto
에트루리아어 marish(남자 아기)
오리야어 ଶିଶୁ(śiśu)
오세트어 сывӕллон(syvællon), саби(sabi)
오크어 nenet
우즈베크어 chaqaloq, goʻdak
우크라이나어 дити́на(dytýna), ля́лька(ljálʹka), немовля́ n(nemovljá), немовля́тко(nemovljátko), малю́к(maljúk), дитя́тко(dytjátko)
위구르어 بوۋاق(bowaq), گۆدەك(gödek), كىچىك(kichik)
유픽어 piipiraq
이누이트어 ᓄᑕᕋᖅ(nutaraq), ᒥᕋᔪᖅ(mirajuq)
paipuraq(이누피아툰)
naalungiarsuk( 그린란드어(칼랄리숫))
이디시어 עופֿעלע(eyfele), זייגקינד(zeygkind), זויגלינג(zoygling), בייבי(beybi) (미국 하시딤), בובעלע(bubele)( 하레디)
이텔멘어 mashat-kaz
인도유럽조어 *dhēljos
자바어 bayi
조지아어 ბალღი(balɣi), ჩვილი(čvili)
줄루어 usana, ingane
체로키어 ᎤᏍᏗᎢ(usdii)
체첸어 бер(ber)
체코어 dítě, děťátko, miminko, nemluvně, kojenec
카자흐어 бала(bala), сәби(säbï), бөбек(böbek), бөпе(böpe), нәресте(näreste)
카탈루냐어 nadó, bebè
칸나다어 ಶಿಶು(śiśu)
켈트어파 leanbh, leanbán, páistín, báb, babaí, bábán, gineog(여자 아기)( 아일랜드어)
lhiannoo, oikan( 맨어)
leanabh, leanaban, naoidhean, pàisde ( 스코틀랜드 게일어)
babi, baban( 웨일스어)
쿠르드어 sava, pitik, bebik
크림 타타르어 bebey
크메르어 កូនង៉ែត(koun ngaet), កូនង៉ា(koun ngaa), ង៉ា(ngaa), ង៉ែត(ngaet), ទារក(tiərŭək)(남자 아기), ទារិកា(tiərikaa)(여자 아기), កូនខ្ចី (koun khcəy)
키르기스어 бала(bala), наристе(nariste)
타밀어 குழந்தை(kuḻantai)
태국어 เด็กอ่อน(dèk-ɔ̀ɔn), เด็กน้อย(dèk-nɔ́ɔi), ทารก(taa-rók)(남자 아기), ทาริกา(taa-rí-gaa)(여자 아기)
텔루구어 పసిపాప(pasipāpa), శిశువు(śiśuvu)
통가어 pēpē
투르크멘어 bala, bäbek
튀르키예어 bebek
ببك(bebek), وشاق(wuşak), صبی(sabi), نوزاد(nevzad)( 오스만어)
티베트어 པུ་གུ(pu gu)
파슈토어 ماشوم(māšúm), مورروى(morrᶕway), شيرخوره(širxóra), کوکی(kokáy)
페로어 pinkubarn, nýføðingur, vøggubarn, havingarbarn
페르시아어 بچه(bačče), کودک(kudak)
кудак(kudak)( 타지크어)
포르투갈어 bebé(포르투갈), bebê(브라질), neném(브라질)
bebé, meniño, nené( 갈리시아어)
폴란드어 niemowlę, niemowlak, dziecko
프리지아어 poppe
핀란드어 vauva
필리핀어 sanggol
히브리어 תִּינוֹק(tinók), תינוקת / תִּינֹקֶת(tinóket)
힌디어 टुन्नू
بچہ(baccā)( 우르두어) }}}}}}}}}
기본어휘에 속한다.

아주 오래된 한국어 기본어휘 신라 문명왕후 아명 아지(阿之)인 것에서 흔적을 찾을 수 있다.[89] '강아지', '송아지' 등의 '-아지'와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어에서는 '아가'[90]나 '애기'라고 부르는데 애기는 흔히 말하는 경기 방언이라기보다는 구어체로 분류하는 것이 옳으며, 'ㅣ' 역행 동화의 대표적 사례다. 그래서, '애기'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도 잘 통하고 알아듣는 기본어휘로 사용한다. 심지어, 북한 지역에서도 '애기' 를 구어체로 사용한다. 그리고, 시어머니 시아버지 며느리에게 부르는 호칭으로 '새애기, 애기, 아가' 라고 부른다.

'아가' 또한 상당히 오래된 말인데, 《 계림유사(1103)》에서 '父呼其子曰丫加(아버지가 아들을 부를 때는 '아가(丫加)'라고 한다)'라는 구절이 등장하여 적어도 고려시대부터는 널리 쓰였던 호칭임을 알 수 있다.

'아기'와 ' 악의'는 한국어에서 선행음절의 말음이 후행음절의 초성으로 이동하는 재음절화를 통해 음운론적으로 완전히 동일하다. 이러한 것을 재어휘화(再語彙化)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영어의 napron이 a napron으로 쓰이다가 an apron으로 재해석되어 정착한 것이 사례이다. 서울 방언에서 '악의'와 '아기'는 동음이의어이다. /의/가 [이]로 실현되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기곰 푸우'가 '악의 곰 푸우'로 패러디[91]되곤 한다.

영어로는 baby( 베이비) 또는 infant(인펀트)[92]라고 한다. 전자는 그냥 '아기'를 뜻하고 후자는 유아까지 포괄한 의미다. 그리고 이 레벨에서 중반쯤으로 넘어가면 걸음마를 배울 시기인데 이때부터 toddler(토들러)라고 부른다. 기사. 그냥 어린 아이들까지 뭉뚱그려서 포괄한 의미로는 rugrat(러그랫).

6. 관련 문서



[1] 한국에서는 세는나이(한국식 나이)에 익숙하다 보니 일상생활에서는 아기의 나이까지도 세는나이로 계산하는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어린 아이일수록 구체적인 개월수에 따른 발달 상태가 빠르게 달라지기 때문에 발달/의료 정보를 확인하는 상황 등에서는 반드시 개월수로 계산하여야 한다. 조선시대와 같은 전근대 사회에서조차 아기의 나이 한에서는 '돌'과 개월수를 자연스럽게 사용했다. [2] 젖을 소화하는 효소는 성장할수록 체내에서 거의 작용하지 않는다. 그 대신 일반적인 음식을 소화하는 효소가 작용하게 된다. 이것이 유당불내증의 원인이다. [3] 재밌는 건 안면식 없는 윗사람이 젊은 여성을 호칭하는 단어인 아가씨의 어원도 아기+(호칭)씨라는 것이다. 영어식으로 하면 미스 베이비 정도가 된다. [4] 옆에 팔만 보이는 사람은 제니퍼 가너로 그녀 역시 딸 바이올렛을 유모차에 태운 상태이다. 여담으로 리버를 감싸고 있는 천은 슬링이라고 부른다. [5] 참고문헌. 임성관, '독서', 시간의 물레, 2010, P. 52-57 [6] 이때부터 뒤집기 할 줄은 아는데 반대로 다시 눕는 되집기를 못해서 우는 일명 뒤집기 지옥이 시작된다. 눕혀주면 다시 뒤집어서 울고 무한반복.. [7] 이때부터는 제 2의 뒤집기 지옥인 서기 지옥이 시작된다. 물건을 잡고 일어설 줄은 아는데 반대로 앉는 법을 몰라서 일어선 채로 운다. 앉혀주면 또다시 일어서서 울고.. 역시나 무한반복.. [8] 그래서 아기들을 품에 안고 있으면 인형을 안고 있는 느낌이기도 하고, 따듯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9] 말 그대로 심쿵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이며, 육아로 지친 부모가 아이의 특유의 웃음을 보면 그래도 지친 마음이 어느 정도 풀린다고 한다. [10] 이유는 오랫동안 양수 안에 있다가 이제 막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사람이 물에 오래 들어가있다 나오면 손가락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생기는 이유와 같다. [11] 그러나 아기 때부터 의학적 진단 결과 부당 중량아, 과체중아라고 진단될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은 나중에 소아비만/성인병이 올 확률이 높이거나, 실제 아기가 지닌 어떤 질병에서 과체중 상태가 기인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아기에게 고도비만을 부르는 대표적 증후군으로 프리더-윌리 증후군이 있다. [12] 유아기가 무려 7년이며 성장기도 14~19년이나 된다. [13] 임신 문서의 각주 참고. 사실 인간은 성장기를 다 마쳤을 때의 기대수명 역시 비슷한 체급과 비슷한 신진대사량의 동물 중 유례없이 긴데, 이토록 긴 수명은 성장기, 특히 영유아기를 비정상적일 만큼 늘리는 것으로 얻어냈다는 것이 통설이다. 인간의 유아기는 무려 7년으로 햄스터의 전체수명보다 더 길 정도로 매우 길다. 즉 6살까지 아기로 아기 시절이 유례없이 긴 동물이다. [14] 한편으로는 이 때문에 옛날에는 영아 사망률이 매우 높아서 평균수명이 짧았다고 한다. 그래도 성장기만 잘 넘긴다면 그 뒤의 평균수명은 인류 문명 초창기나 근대 시절이나 큰 차이가 없다. 물론 기술과 의학이 발전한 현대와는 25~30년 차이가 있는 편이다. 때문에 영아 사망률이 높았던 과거에는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바로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몇 년 정도 키워보다가 아이가 어느정도 건강하게 자랐을 때야 겨우 출생신고를 했을 정도라고 한다. [15] 이를 거꾸로 생각해보면 유아기 때에 성인 키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사고를 당하는 등의 특수한 상황만 아니라면 거의 확정적으로 2m는 당연, 거인증 수준으로 커진다. 당연히 다른 포유류들처럼 유아기 때에 미리 크고 치워버리는 일은 쉽지 않다. 사실 60개월 140cm 정도만 해도 예상 최종 키는 2m 내외이다. [16] 이것을 유아도해(baby schema, 幼兒圖解)라고 하는데, 인간만 이런 특징을 귀여워하는 것이 아니라 영장류 전체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다. [17] 물론 독신이라고 자녀를 가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결혼은 하지 않아도 혼외출산이나 입양으로 아이를 키우는 경우도 있다. [18]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면 본능적으로 모성애 부성애, 그리고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19] 신생아 중 95%는 2.5~4.3kg 사이이다. 잉태 43주 이후 탄생한 아이들 중 4.5kg를 넘는 우량아가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중국에서는 7kg이 넘는 초우량아가 태어나기도 하였다!이 정도면 산모 잡을 수준인데. [20] 또한 아기가 부모에게 강한 애착을 형성하는 시기에 부모 외의 낯선 사람이 아기를 너무 만져대면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현저히 낮기에 병에 걸리기도 쉬우니 되도록 아기들을 눈으로만 예뻐해주도록 하고, 안아주는 등 스킨십을 할 경우엔 몸을 청결하게 하고 올바른 자세로 안아주어 아기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자. [21]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아기는 면역력이 낮으니 청결이 중요하다. [22] 임산부들이 더워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또한 여름에 아기를 업거나 안고 다니면 참 힘들 수밖에 없다. 아기들이 옷 입기 싫어하고 발가벗고 있는 걸 좋아하는 것도 아기들 체온이 높기 때문이다. [23]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거의 대부분'일 뿐이다. 아기가 정상적으로 우는데도 불구하고 지적/신경 장애인 경우도 간혹 있다. [24]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출신 의사 에른스트 모로가 발견한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반사행동 중 하나. 모로 반사는 주로 아기가 위를 보고 누워있을 경우 위쪽에서 바람이 불거나 큰 소리가 나거나 머리와 몸의 위치가 갑작스럽게 변할 때 아기가 크게 팔과 다리를 폈다가 포옹을 하듯이 안는 모습을 보이는 반사행동이다. 일종의 생존을 위한 발달 초기의 무조건 반사행동. 산부인과 의사들이 갓 태어난 아기들에게 한 번씩 해보는 필수 검사다. [25] 대략 4개월까지. [26] 게다가 이런 경우엔 주변에 민폐인 것도 맞고, 아이 보는 앞에서 사람들한테 쓴소리를 듣는다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며, 아이가 운다는 건 아이가 볼일을 보았거나 배가 고프거나 어떠한 감정의 변화가 생기거나 문제가 생겼다는 건데 아이가 울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건 어쩌면 방임으로 보기에도 충분하다. [27] 참고로 개신교는 교단마다 견해가 조금씩 달라서 침례교 등 일부 교단에선 유아세례를 주지 않기도 하고, 보통 유아세례를 주는 교단에서는 아이가 어느 정도 큰 뒤에 입교식을 다시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 이유는 세례를 받을 때 신자가 신앙 고백을 직접 해야 하는데 아기 땐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28] 미국 밴드 너바나의 앨범 Nevermind의 커버도 이러한 아기의 특성을 이용해 촬영한 것이다. [29] 실제로 아기가 우는 것 같은 행동 때문에 싫어하던 사람이 자기 아이가 태어나자 아들바보 딸바보가 된 경우가 많다. [30] 단 너무 자주 보지 않을 때 한정. 맨날 보면 익숙해져서 그런 거 없다. 그래도 아이들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조카들을 자주봐도 좋아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조카를 돌봐주다 보면 후에 자신의 아이가 생겼을 때의 준비를 할 수도 있다. [31] 해당 영상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거주하는 5살 소녀 세이디 밀러가 3개월 된 남동생 카슨을 보고 "귀여우니까 자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두 아이의 아버지는 언론을 통해 "세이디는 전에도 '자라고 싶지 않다'며 운 적이 있다. 그러나 동생이 안 자랐으면 하고 운 적은 처음이다."라며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32] 판타지를 여행하는 현대인을 위한 안내서의 의학 파트에 질리게 나오는 그 제멜바이스다. [33] 당시 의사들은 시체를 만지던 피 묻은 손으로 바로 분만을 도왔다. 당시에는 세균 감염이란 개념이 매우 희박했고, 피란 마치 식물의 흙과 같은 생명의 본질적인 신성한 것으로 닦을 필요 같은 건 없다는 생각이 있었다.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다. [34] 현대 기준으로는 충분히 수상한 발암물질로 취급되지만 페놀과 물을 혼합한 석탄산수는 충분한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비슷한 예로는 DDT 참고. [35] 물론 2020년대 기준 50대 이하도 이 이름을 쓰는 경우가 다소 있다. 남자 이름 자체가 시대를 잘 타지 않는다. 그렇다고 아주 안 타는 것은 아니라, 형순, 종순, 창순, 형복, 용복, 종복 등과 같이 '순'이나 '복'으로 끝나는 이름을 쓰면 다소 촌스럽게 여겨진다. 필릭스 의문의 1패 반대로 하준, 민준, 이준 등의 이름은 50대 이상에서 잘 쓰이지 않는 이름이다. [36] 안녕 자두야의 최승기도 비슷한 예시다. [37] 보통 4~5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이 주로 그런다. 그 때는 기억도 거의 없는데다가 한두살 차이가 크기 때문에 1~2살만 어려도 아기로 보인다. 2019년 당시에 윌리엄 해밍턴이 1살 아래의 동생인 벤틀리 해밍턴한테 아기라고 불렀으며 좀 더 어릴 경우 동갑인데도 개월수가 많이 나면 마찬가지인데 2022년에 2020년 1월생인 박진우가 11월생인 후지타 젠한테 아기라고 불렀다. [38] 심지어 40~50대까지도 어린아이 취급을 받기도 한다. [39] 만화의 경우 중학생은 초등학생, 고등학생은 중학생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나이에 비해 귀엽고 어린 느낌이 난다. 싱어게인2의 서기는 출연자중 가장 어린데다가 키도 작고 앳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당시 세는나이로 20~21살인데도 아기 취급을 받았다. [40] 이 규정은 항공사마다 다르다.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생후 14일 미만의 모든 아기는 비행기에 타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유수의 항공사들은 국내선 7일, 국제선 14일로 규정해 두고 그 미만의 아기에 대해서는 소견서가 있어야 탑승을 허가해 준다. 나라마다 다른 이유가 해당 국가의 국내선 운영여건과 국제선 운영여건이 다른 경우가 있고, 영토가 좁은 나라의 경우 국내선은 기껏해야 2만 피트 정도밖에 올라가지는 않지만, 영토가 넓은 나라의 경우 국내선 또한 4만 피트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41] 픽션에서 아기를 포함해서 청소년기 이전의 미성년자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직접 보여주는 건 금기시하기 때문이다. 영화 죠스의 경우 어린이가 상어한테 잡아먹히는 장면을 직접 보여준 것 때문에 두고두고 까였을 정도. [42] 정난주 혹은 정명련이라고도 한다. 아들 황경한과 떨어져 제주도로 유배를 갔다. [43] 그러니까 본인이 유배를 간 것은 아니다. 오히려 특은이라 봐도 될 듯. [44] 때문에 이런 동네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마을을 넘어 지역의 경사가 된다. 대부분의 군 단위 지역에서는 10~20년째 아기가 태어나지 않은 동네는 흔해 빠졌고,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같은 경우 무려 35년이나 아이가 태어나지 않은 동네도 있을 정도. [45] 비수도권은 대부분의 면 지역과 일부 소규모 읍 지역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최소 10년 이상 끊긴 상태이고, 수도권의 경우는 여주시 강천면, 양평군 단월면, 포천시 관인면 등 비교적 오지인 지역과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한 서울 도심의 일부 법정동 지역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못 듣는다. [46] 유바리 (夕張), 무로토 (室戶), 우타시나이 (歌志內), 미카사(三笠) 등. 인구 2만 명 이하인 시들이 대개 여기에 들어간다. [47] 수도권에서는 대성리역, 상천역, 오빈역 등 이용객이 매우 적은 역. 특히 경춘선 마석역을 넘어가면 남춘천역까지 거의 어르신들만 타고 내린다. 완행 무궁화호만 정차하는 일이 다반사이고 그나마도 정차하는 편수가 한 자릿수인 지방 간이역은 당연히 승객들 대부분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다. [48] 아무래도 포유류 특유의 본능이기도 하고, 아기들은 작고 약하니 보호해줘야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꽤나 강하기도 하다. [49] 이건 본능이다. 경보음들이 짜증을 유발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 보면 된다. [50] 그러나 반대로 그런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싫어하게 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51] 게다가 성인이 된 자식들의 어렸을 시절이 생각나, 향수를 느끼는 경우도 많으니 그럴 만도 하다. [52] 아기가 밤낮을 가리게 되며 취침시간이 길어져서 돌보기 편해지고, 옹알이를 시작하며 외관이 뚜렷해지고 부모의 얼굴을 알아보는 등의 변화가 오는 시점이 통상 100일. 물론 예외도 있다. [53] 예를 들어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으나 생후 6개월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면 한국에 대한 기억은 없어지고 정체성이 사실상 미국인이 된다. 애초에 한국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민을 갔으니, 이들은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고 모어가 영어로 바뀌게 된다. [54] 카멀라 해리스의 출생증명서. 미들네임이 Iyer로 적혀 있다. [55] 예산이 적거나 아기를 보여주는 장면 묘사가 적으면 당연히 쓰기 어려운 실제 아기보다는 인형을 주로 쓴다. [56] 영국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에서는 리허설 때에는 인형을 쓰고 실제 연기에서는 진짜 아기를 썼다. 기사 [57] 태아는 SAG(미국 배우 조합)의 회원이 될 수 없다. 기사 [58] 예를 들어, 출산씬이 나온 건 아니지만 대부의 유아세례식 장면에 카를로 리치와 코니 콜레오네 사이의 아들인 마이클 프랜시스 리치 역으로,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딸인 소피아 코폴라가 나왔다.(소피아는 대부 3에 조연급으로 승격되어 메리 콜레오네 역을 연기했다.) [59] 가짜를 만들 때 쓰는 재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 [60] 현실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 많은 아이도 있고, 대머리인 아이도 있는 등, 성별 관계없이 개인차가 있다. 다만 여아가 좀 더 숱이 많을 확률이 높다. [61] 핑크맨의 왼쪽 신장을 보유하였고 이로 인해 음파병기 능력을 가지고 있다. [62] 슈야와 로쿠타 모두 작중 시점에서는 사망한 상태다. [63] 사실 모든 아르꼬발레노는 각자 분야별로 최강자로 여겨지는 성인들이다. 모종의 이유로 아기로 변해버린 것. [64] 2, 3기 때만 해당. 4기때는 초등학생으로 성장한다. [65] 사디스트들에게 잡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66] 여담으로 해당 작품 내에서는 아기들은 그냥 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아기 고유의 언어를 사용한다는 듯하다. 닥터는 아기 언어를 해석할 수 있다는 듯. [67] 3세라는 것은 넘어가자. [68] 전생( 대한민국에서 가난하게 살던 20세 소녀 윤겨울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별개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엄청난 신성력을 가지고 있다. [69] 진짜로 아기 같은 아사히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냥 어린애 같지만 현실이라면 앞의 2명도 아기다. 특히 아사히는 현실이라면 말 그대로 핏덩이 수준(돌도 안 지났다!). [70] 사이보그화를 거쳐 각종 초능력과 뛰어난 지력을 갖추게 되었다. [71] 심즈 게임의 특성상 캐릭터가 특별히 정해지지 않는다. 유아는 심즈 2에서 추가. [72] 작중 언급에 의하면 3살 내외. [73] 정확히 현 시점에는 아직 태아 상태이지만 사실상 아기 캐릭터로 봐도 무방하다. [74] 넷 다 본편 시점 한정. [75] 둘다 초능력을 가졌지만 시즈카는 그 점만 빼면 정상적인 아기다. [76] 특수한 능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신체 능력은 가족들처럼 초인이다. 겨우 장난감 블록으로 만든 막대기를 가지고 두께가 막대기보다 한 몇십 배 되는 것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그 막대기로 5살(참고로 히마와리(짱아)는 0살)이나 되는 사쿠라다 네네하고 붙은 적이 있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서는 기어가는 것만으로 세그웨이를 탄 성인 남성들을 따돌리고 히로시와 함께 손 쉽게 전투요원들을 물리친다. 심지어 폭풍을 부르는 정글에서는 카스카베 방위대를 따라 엄청난 속도로 절벽을 기어 내려갔다!! [77] 21화까지 한정. 그 이후는 하나미 코토하 참고. [78] 자체검열인지 아기는 공격할 수 없지만 대신 즉사기를 보유하고 있다. [79] 아기 기믹이긴 하지만 이쪽은 한때 인간이였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80] 주인공 오유민이 그린 그림과 작성한 설정 글을 바탕으로 태어난 디지몬인데, 작중 시점 기준으로 현재인 1화에서 태어났기에 마치 아기처럼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다. [81] 둘 다 아기 캐릭터는 맞지만 인간이 아닌 캐릭터라서 일단 여기에 기재. 둘 다 작품 진행 시점에서 갓 태어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물론 이 둘 이외에 다른 어린 아기 동물들도 등장한다. [82] 게임에서는 성격만 아이같을 뿐 젊은이라고 언급되지만, 애니판에서 아기 기믹이 더더욱 강해진다. [83] 영어로 설정하면 "Baby Bomb"이다. [84] 제작된지 3년 된 안드로이드인데, 문제는 공식 이벤트 등에서 경이의 피터, 축포의 엘리, 소공녀 마를렌 그리고 격류의 샬럿 등과 같은 진짜 어린이 캐릭터들과 동일하게 어린이 취급하고 있다. 사실 원래 둔갑의 호타수의 언니인 이나바 카케로우를 로봇으로 개조한 것이기에 인간이였을때의 나이는 제외한다. [85] 전혀 안 그래 보이지만 판다리아의 안개 기준 2살짜리 새끼 용이다. 래시온이 안두인 린에게 너무 성격이 무르다며 아버지의 드센 면을 배우라고 충고하자 안두인이 욱해서 "지금 설교하시는 겁니까? 2살 주제에?"라고 맞받아친다. [86] 문서 참고. 특히 정발판에서는 대놓고 아기라 밀고 있다. [87] 아기 같은 특징이 두드러지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나이가 1개월 로봇이고, 아기가 그러는 것처럼 처음 접하는 것들에 대해 천진난만하게 호기심을 보인다. [88] 제어기를 달지 않은 상태의 덩치가 50m에 육박하는 초거체를 가진 진짜 아기, 제어기를 달아도 인간의 키보다 더 커서 2m가 넘는다. 오카나 성인의 성인의 평균 키는 수백m 이상일 걸로 추정. [89] 문명왕후의 언니 보희의 아명은 ' 아이'를 뜻하는 옛말 아해(阿海)였다. [90] 빠르게 말할 때 변이음으로 ㄱ에서 연구개 마찰음 중 유성음 ɣ이 난다. [91] 호조가 만들었다. [92] 라틴어 infans에서 온 말로, 아직 말하지 못한다는 뜻, 즉 어린 아이라는 뜻이다. 보병을 뜻하는 단어 infantry도 주로 기병대에 편성되지도 못하는 햇병아리 시절에 보병으로 복무를 많이 한다는 의미로 유래한 단어. 두유/ 우유 등의 제품 중, 영유아를 위한 제품의 경우 이러한 단어가 많이 붙는다. 예를 들어 서울우유의 영유아 제품군 앙팡도 어원이 같은 프랑스어 enfant에서 딴 것이다. [93]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소리지만 아기는 부부간의 성관계를 통해 생긴다. 황새가 물어다 주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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