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20:35:04

루너

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BDSM1 본디지 · 디시플린 · 도미넌트 · 서브미시브 · 사디즘 · 마조히즘 · 사도마조히즘 · 스위치 · 디그레이더 · 디그레이디 · 펨돔 · 펨섭 · 멜돔 · 멜섭 · 브랫
연령 페도필리아(유아/소아) · 로리콘 · 쇼타콘 · 헤베필리아(사춘기 중반) · 에페보필리아(사춘기 후반) · 제론토필리아(노인)
상대 마크로필리아/ 거인녀(거인) · BBW/ Fat Admirer/ 데부센 (뚱뚱함) · 아갈마토필리아(조각상/마네킹) · 솜노필리아(잠든 대상) · MC물(최면 대상) · 네크로필리아(시체) · 하이브리스토필리아 (범죄자) · 주필리아/ 수간물(동물) · Yiff( 수인/ 퍼리) · 이종간(이종족) · 촉수물(촉수) · 포미코필리아(곤충) · ASFR(인공적인 생명체/대상) · 메카노필리아(교통수단/기계) · 스펙트로필리아(귀신) · 루너(풍선)
복장 착의섹스 · 코스프레물 · 교복물 · 의상도착적 페티시즘/ 트랜스베스토필리아/ 트랜스베스티즘( 크로스드레싱/이중역할) · 라텍스 페티시 · 수영복 페티시 · 스타킹 페티시 · 판치라/ 업스커트(치마 속 팬티 노출) · 기저귀 페티시즘
신체 발 페티시 · TS물( 성전환) · 오토가이네필리아(자기여성애) · 후타나리(남녀 생식기 동시 보유) · 인체개조물( 인체개조) · 상태변화(신체 변형) · Body Inflation(팽창한 신체 부위) · belly inflation(팽창한 배) · 몰포필리아(서로 크기가 다른 신체 부위) · 어큐큘로필리아( 할례/포경) · 아크로토모필리아(신체 절단) · 아포템노필리아(자기 신체 절단) · 카디오필리아(심장/심박동)
분비물2 락토필리아(모유) · 코프로필리아/ 스캇물(대변) · 유롤라그니아(오모라시)/ 창작물에서의 오줌(소변) · 화장실신 · 에메토필리아(구토) · 메노필리아( 월경) · 에프록토필리아(방귀) · 인격배설/젤리배설(젤리형 이물질)
임신/육아 마이에지오필리아(임산부) · 임신물 · 출산물 · mpreg(임신한 남성) · 오메가버스(남녀 모두 임신) · MILF(애엄마) · 오토네피필리아(아기 흉내) · DILF(애아빠)
행동 노출증/ 야외섹스 · 관음증 · 보레어필리아/ 보어물(잡아먹힘) · 료나(괴롭힘) · 브레스 컨트롤(저산소증 유발) · 스팽킹(엉덩이 때림) · 수치플레이 · 바이스토필리아(강간) · 치한물 · 카베시리(벽에 끼임) · Wet & Messy(몸을 더럽힘)
그 외 모에속성 · 성욕과다증 · 성 탐닉 · 색정증 · 심포필리아(재해)
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2. Hygrophilia }}}}}}}}}

파일:external/www.looners-united.com/LOONERS-UNITED_Maggy-BerLoon_Crystal-Clear-Balloon_03.jpg
( 출처)

1. 개요2. 상세3. 종류4. 컨텐츠
4.1. 풍선 타기(balloon riding)4.2. 풍선터트리기(balloon popping)4.3. 풍선 불기(balloon blowing)4.4. 풍선 놀이(balloon playing)4.5. 기타
5. 풍선의 종류
5.1. 고무 풍선 (Latex)5.2. 물놀이용품
6. 매체에서의 등장7. 여담

[clearfix]

1. 개요

Looner / Balloon Fetish

루너란, 풍선에 관련된 다양한 성적 페티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보통 번역을 하지는 않으나, 굳이 번역하자면 "풍선성애자" 정도쯤 될 듯 하다. 해외에는 관련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TUBE 같은 영상 모음 사이트도 존재한다.[1] 유튜브에도 간간히 연령 제한 동영상으로 올라온다. 당장 위에 링크된 사진의 출처 역시 풍선을 선호하는 루너(looner)들의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는 것.

본래 그 기원이 확실치 않은 신조어로 이름은 아마도 (Bal)loon + ~er 의 조합이라고 생각된다. 풍성애자 [2] 루너는 풍선 페티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표현이지만, 풍선에 관련된 페티시의 독특성, 그리고 매니악한 특성이 이들을 일컫는 고유의 신조어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풍선에 쾌감을 가지게 된 경우는 매우 다양할 수 있으나, 몇몇 사람들의 경우, 어릴 때 풍선을 깔고 앉거나 우연히 성기에 풍선이 마찰되었을 때의 느낌을 기억했던 사람들이 루너에 입문하는 과정이 의외로 좀 있는 편이다. 루너라는 것을 모르더라도, 바닥 자위 문서에 나오는 것처럼, 이미 일상에서 풍선으로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루너는 거의 다 여성이며, 남성도 있긴 하지만 여성에 비하면 그 수가 터무니없이 적다.

2. 상세

보통 루너들이 좋아라 하는 풍선은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사이즈에서부터 어지간한 성인 남성의 덩치에 달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다른 대상들, 예컨대 비치볼이나 튜브[3], 물놀이용 소품[4], 요가용 밸런스볼 같은 것도 루너의 관심분야 중 하나. 대체로 이 도착증은 바디슈트 라텍스 젠타이 도착증, Body Inflation, 공기 인형, 섹스돌 같은 대상에 대한 다른 도착증과 함께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풍선만으로 자위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풍선과 진동기 등을 같이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풍선 페티시는 단순히 풍선 그 자체를 성적인 소재로 삼는 것에서부터 풍선을 기존 성적 매체의 소품으로만 쓰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로 정리해서 말할 수가 없다.[5] 특히 일부는 풍선은 터트려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일부는 소중한 풍선을 터트리는 것을 싫어하기도 한다.[6]

애초에 풍선이 콘돔과 비슷한 재질이기 때문에, 재질 등에 대한 큰 거부감은 대체로 없는 편이다. 다만, 순수한 놀이용으로만 생각하던 풍선의 다른 용도를 보고 난 후, 충격에 빠지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 편이다.

3. 종류

4. 컨텐츠

풍선을 이용한 다양한 영상들이다. 종류는 아래 몇가지 나누어진다.

4.1. 풍선 타기(balloon riding)

매력적인 여성이 비키니나 가벼운 실내복, 또는 코스프레 차림으로 커다란 풍선 위에 올라타서 몸을 흔든다.(가끔 누드인 경우도 있다.) 여성의 음부가 풍선과 깊게 밀착하고, 일견 기승위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루너가 아닌 사람들도 크게 거부감을 갖지는 않는 듯. 풍선 모양이 변형되는 모습 역시 볼거리다. 동그란 풍선의 경우, 공기주입구 주변 부분이 압력으로 인해 늘어나 마치 표주박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변형된다. 제펠린 풍선은 위에 올라타 'ㄴ'자로 꺾는 경우가 많다. 타인이 하는 것이 아닌 직접 하는 것의 경우 성기를 문질러 자위를 하는 것이 주이며 창작물의 경우 공기주입구에 음경을 삽입하는 것도 있다.

4.2. 풍선터트리기(balloon popping)

Popper들의 대표적인 컨텐츠. 날카로운 물건이나 신체의 일부를 활용해서[7] 풍선을 터트린다. 유튜브에 넘쳐나는 루너들 영상이 거진 반 풍선 터트리는 영상이다. 풍선이 고무가 아니라 다른 소재일 경우 가위나 칼, 못 등이 동원되기도 한다. 풍선 타기를 시도하다가 본의 아니게 터지게 되는 경우도 많다.[8][9] 가장 흔한 경우이며, 방안에 풍선을 가득 불어놓고, 대량으로 터트리는 영상도 많다. 이걸 보고 있으면 고막이 찢어질 정도로 시끄럽다. 이들에게 풍선공포증이라는 것은 찾아보기도 힘들며, 청력도 상관없는지 그냥 마구 터트리면서 그야말로 풍선을 버리듯이 낭비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터진 아까운 풍선들은 당연히 버려지는 쓰레기로 바뀌게 된다.

4.3. 풍선 불기(balloon blowing)

말 그대로 풍선을 입으로 부는 행위. 루너들의 기본적인 컨텐츠이며, 폐활량이 좋은 루너들은 한번에 열 개가량을 불어내기도 한다. 입이 아니면 펌프로 불 때도 있다.

4.4. 풍선 놀이(balloon playing)

Non-popper들의 전문 컨텐츠로 풍선을 불어서 노는 행위다. 손으로 치기나 머리 혹은 다양한 신체부위나 가벼운 도구로 놀이를 즐긴다. 터트리는 것을 전혀 하지않기 때문에, 이들의 영상을 루너에 관심있는 대한민국에는 거의 없는 일부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이들은 Popper들처럼 절대 풍선을 낭비하지 않으며, 하나라도 소중히 오래 쓰려고 하는 등. 풍선에 애정을 담아서 다룬다. 사실 유아들이 많이 하지만, 다 큰 성인들도 간혹 즐길 때도 있다. Popper와는 반대로 이들도 풍선을 많이 불어두기는 하지만, 그냥 던지면서 가지고 놀거나 끌어안는 정도다. 소리도 풍선 부는 소리와 풍선 특유의 마찰 소리 조금, 그리고 땅에 떨어질 때 튕기는 소리만 나서 조용하다. Non-popper 자체가 많지 않다보니, 풍선을 안 터트리는 영상은 찾기 힘들다. 풍선 터트리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싫어하기 때문에, 이들 중 풍선공포증이 있는 사람도 간혹 있다.

4.5. 기타

5. 풍선의 종류

5.1. 고무 풍선 (Latex)

파일:QBalloon.jpg
이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것은 이런 모양의 풍선이지만,

그 외에 크고 아름다운 장방형의 제펠린 풍선(Zeppelin Balloon),

긴 몸체에 올록볼록한 애벌레 풍선(Caterpillar Balloon) 등도 그 못지않게 인기다.

5.2. 물놀이용품

또한, 세계적으로 보면 풍선보다 물놀이용 튜브를 선호하는 루너(looner)들도 굉장히 많다. 튜브를 선호하는 루너(looner) 커뮤니티[10] 이쪽도 취향이 다양한지라, 찾다 보면 튜브에 압정이나 침핀 등을 잔뜩 찌른다거나,[11] 튜브에다 귀갑묶기를 시도한다거나, 심지어 멀쩡한 튜브에 펌프로 공기를 과다주입시켜서 터뜨려 버리는 걸 좋아하는 외국인들도 있다.

그 중에서도 프리큐어 등등의 여캐가 인쇄된 여아용 튜브의 경우, 유독 국내에서 2010년 전후쯤에 매스, 디코 등의 업체에서 TV방영중인 애니 판권을 엄청나게 사들여서 본토인 일본에도 없는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숱하게 튜브를 찍어냈던 적이 있다. 심지어 품질도 꽤나 우수한 편. 국내에서는 일명 고전튜브, 일본에서는 한국판(韓国版)튜브라고 불리는데 이제는 캐릭터상품이 대개 그렇듯이 원가의 5~10배의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어서 중고거래가 되고 있는지라, 일본의 루너들은 자기네 IP의 굿즈를 수집하려는 여아 애니 덕후들과도 경쟁하면서 물건너의 레어템을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물론 현재 인기를 끄는 IP라면 어렵지 않게 현지에서 동인(同人)튜브를 구입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덕질을 겸하는 것이므로 성적인 목적보다는 대부분 소장하거나 애호용으로 쓰인다.

원형튜브 이외에도 비치볼이나 물놀이용 돌고래 튜브, 에어매트, 튜브풀장 등등도 마찬가지로 루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타 특이케이스로, 유럽권에서는 팔에 끼우는 구명용 암링(armring)으로만 방에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루너들도 있고, 집마다 뒷뜰이 있는 미국에서는 아예 초대형 공기주입식 놀이기구를 설치해서 작은 놀이터를 만들어놓는 루너들도 있을 정도.

6. 매체에서의 등장

7. 여담



[1] 2021년 6월 기준 접속이 되지 않는다. [2] 해외에서도 풍선을 줄여서 loon 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3]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원형튜브라든지, 동물모양 튜브가 대상이 되며, 동물형 튜브를 좋아하는 루너(looner)들은 대부분 https://hongyitoys.m.en.alibaba.com 이곳에서 튜브를 구매한다. [4] 이런 것들을 통틀어서 "inflatable" 이라고 부른다. 물론 이런 것만 갖고 놀거나 터뜨리는 사람들도 많다. [5] 대중 매체에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 풍선인 만큼, 정말 종류가 다양하다. [6] 이는 스타킹 페티시스트 간에 찢느냐 마느냐를 가지고 의견이 크게 갈리는 것과도 비슷하다. 중간지대 역시 존재해서, 스타킹을 찢으려 하지만 끝내 안 찢어지는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아무리 험하게 굴려도 풍선이 끝내 안 터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7] 이 역시 대중적으로 큰 거부감을 주는 성적인 소재는 아니다. 예컨대 여성이 허벅지 사이에 풍선을 넣고 오금에 힘을 주어서 터뜨리려고 한다거나, 남녀 사이 풍선 터트리기를 할 때 체위를 활용한다거나 등 [8] 풍선을 터지기 직전까지 불어놓고 나서 풍선 타기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풍선이 잘 터진다. [9] 얇은 풍선을 사용하였을 때도 터지는 경우가 많다. [10] 성적으로 풍선이나 물놀이 튜브를 선호하는 사람이 매우 적고 루너의 인지도도 매우 낮기 때문에 국내 루너들의 커뮤니티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한때 DC에서 한 명이 커밍아웃을 한 적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반응은 그냥 괴인 취급. [11] 풍선을 터뜨리는 팝핑(popping)의 연장선인데, 호불호가 풍선 이상으로 극도로 갈린다. 풍선에 비하면 소리는 훨씬 조용하다. 칼날을 사용하는 경우 거의 터지는 소리가 나지 않고, 십자 드라이버로 찍으면 가장 터지는 소리가 크다. 단순히 팝핑뿐만 아니라 구멍이 난 부분을 다시 손으로 쭉 잡아찢는 destruction 류의 콘텐츠도 있다. [12] MCU에서 브리 라슨의 배역을 생각하면 배우 개그가 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