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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02:31:23

더 복서(웹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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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요 인물
인재 류백산
J K 카르멘
피언
쟝 삐에르 마뉘엘 다케다 유토 산토리노 파브리조
그리고르예프 빅토르 아론 타이드 이시하
그 외의 인물은 /등장인물 }}}

1. 개요2. 주인공3. 세계 챔피언
3.1. 전직 세계 챔피언
4. 복서5. 트레이너6. 복서의 주변인7. 기타

1. 개요

더 복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

||<table width=640><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010101,#010101><table color=#ffffff,#dddddd> {{{#!wiki style="margin: 0px 0px"

3. 세계 챔피언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라이트급
챔피언
쟝 삐에르 마뉘엘 → 유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
엘리어트 폰 하인베르크 → 다케다 유토 → 유
웰터급
챔피언
???[1] → 유
주니어 미들급
챔피언
로이드[2] → 유
미들급
챔피언
밥 노리스 → 차보 우르스 → 산토리노 파브리조 → 유
슈퍼 미들급
챔피언
제이슨 프레디 → 루크 스톤[3] → 유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제이슨 프레디 → 고지리아 무쿠쿠[4] → 유
크루저급
챔피언
제이슨 프레디 → 길버트 아인슈타인그리고르예프 빅토르 → 유
헤비급
챔피언
제이슨 프레디 → 아론 타이드 → 유

세계 챔피언 중에서도 라이트급, 주니어 웰터급, 미들급, 크루저급, 헤비급 챔피언은 K가 전 체급을 통틀어 최강이라 언급한 다섯 명이다. 모두 K가 인정할 만한 능력을 가진 괴물들로, 작중 유일하게 유가 자기 스타일의 복싱을 써야 쓰러트릴 수 있는 상대들이다.[5]

각자 추구하는 바가 명확하게 다른 것이 특징으로, 쟝은 기술의 극한, 유토는 노력의 증명, 파브리조는 돈과 명성[6]을 챔피언이 되는 원동력으로 삼았다. 이후 나온 그리고르예프 빅토르는 하술하겠지만 워낙 괴짜라 모히칸의 강함을 증명하는 것을 목표로 챔피언이 됐다.
디자인 모티브는 더 파이팅 시마부쿠로 이와오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름은 고지라의 패러디로 보인다.

3.1. 전직 세계 챔피언





4. 복서








여담으로 본인과 그의 트레이너는 내일의 죠의 패러디이다.




5. 트레이너



파일:misaki boxer.jpg
* 미사키(美早紀)
前 올림픽 여자 권투 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로 현재는 다케다 유토의 트레이너. 유토의 부모(히로토, 미호)와는 소꿉친구 사이로, 학창시절 히로토를 짝사랑했다. 그가 자신이 아닌 미호와 맺어진 것에 대해 비록 실연했어도 우정은 남았다며 두 친구들과 그 아들인 유토의 행복을 바랐으나, 히로토와 미호가 사망하면서 살아야 할 이유를 잃고 절망하기 직전에 이른다. 하지만 어린 유토의 강한 의지에 마음을 다잡고, 결국 재능 없는 유토를 일류 복서로 키워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유토에게는 자신을 업어 키운 어머니나 다름 없는 존재이며, 미사키 본인 또한 유토를 자신의 삶에 주어진 가장 큰 선물로 생각하고 있다.[20] 작중에서는 유토에게 다른 편한 길을 제시할 수 있지 않았을까 후회하거나, 유와의 경기에서 계속해서 쓰러지는 유토를 보고 죄책감을 느끼고, 포기를 모르고 너무나도 올곧은 유토가 그 심성 때문에 부러질까봐 걱정하는 등의 모습이 그려진다. 쟝의 트레이너인 피터와는 또 다른 의미에서 자신의 선수를 인간으로서 인식한 훌륭한 트레이너.[21]

트레이너 개인으로서는 작중 재능과 노력의 간극을 환기시키는 역할로서 등장한다. 피터 켄트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로는, 제정신이 박힌 선수라면 누구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프로계에서 정점에 선 챔피언들이 '노력해서 성공했다'는 식의 발언 자체가 일종의 가식이며, 사실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재능이라는 것.[22] 담당 트레이너로서 다케다 유토가 '최강의 노력가'임을 자부할 수 있는 이유는, 아무런 재능이 없어 일반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성장 곡선의 한계에 이르렀음이 분명함에도, 순수하게 노력만으로 이 한계를 돌파해 온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자신의 기술을 더 날카롭게 모방해내는 유를 보며 좌절한 유토에게, 유에게는 그동안 강한 상대와의 장기전을 실전에서 경험해본 적이 없다는 결점이 있으며 유토에게는 이것을 이점으로 삼아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체력과 맷집이 있음을 상기시키는 등, 챔피언을 키워낸 만큼 트레이너로서의 판단력 역시 뛰어나다. 유와의 경기 이후 수건을 더 빨리 던졌어야만 했다고 후회하지만, 유의 브레이크였던 감정적 결핍은 물론 이를 유토와 자신의 인연이 자극하리라고 예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어쩔 수 없었던 점도 있다.
작가의 전작인 모기전쟁의 주인공 키세스와 닮았다. 그리고 유토의 부모님 나이 뻘인데 매우 젊어 보이게 그려졌다.[23]

에필로그에서는 유토 덕분에 어떻게든 돈을 벌긴 했는지 화려한 인생을 사는 모습으로 나온다.[24]





K와는 다르게 천재 선수를 얻었음에도 제대로 된 조언에 실패해 결국 선수가 주저앉게 한 점에서 대비된다. 물론 카심이 제대로 조언을 들어먹을 인간은 아니지만 똑같이 옹고집의 막장 운영을 고수하는 선수를 운영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나마 완성시킨 빅토르의 트레이너 안드레이와도 대비된다. 사실상 K가 단순히 뽑기만 잘 한 인물이 아니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인물이다.

6. 복서의 주변인



이후 아이를 낳고 유원지에 놀러왔다가 유, 카르멘과 만난다. 시합때의 일 때문에 유를 경계하던 상황이었지만 별 일은 일어나지 않고 화기애애하게 끝났다. 그때의 만남이 인상깊었는지 유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유와 J와의 싸움에서도 남편과 함께 관전하러 왔다. 휴재 특별편에서 밝혀진 비화에 따르면, 장의 에피소드를 그리면서 유와의 대비 구도나 이전에 등장한 복서들과의 차별성 등 기본적인 캐릭터성은 갖춰졌으나 서사에 깊이가 없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다가, 29화 작업을 끝내고 나서 갑자기 떠올라 등장하게 된 캐릭터라고 한다. 작가는 이전에 완성된 장 에피소드의 연재분(26화-)이 공개되기 이전에 관련 내용을 집어넣느라 고생을 해야 했지만, 이 캐릭터 때문에 비로소 장의 이야기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쟝과는 사실상 남매처럼 자란 사이인데 31화의 묘사를 보면 쟝에게 첫눈에 반했던 듯하다.










7. 기타













여담으로 살이 찌면 K의 심복인 코주부와 얼추 비슷한 인상으로 보여 연재 중에는 코주부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50]

파일:스크린샷 2022-02-12 오후 10.02.25.png
* 달동네의 소녀
어린 시절 유가 어머니말고 처음으로 만난 여성으로 유에게 여러가지 많은 것을 보여주었고, 달동네에 사는 여러 사람들을 소개해주었다.[51] 그러나 대체 어떻게 여자 혼자서 도시에서 사는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도시 치안이 흉흉한것을 잘 아는지 전기충격기를 휴대하고 다니며, 이걸로 자기를 능욕하려던 노숙자를 제압하기도 했다. 유에게 있어서 희망이 되어준 여성이었으나, 이미 병때문에 시한부인 상황이었고 풀밭에 누워 쓸쓸하게 별을 쳐다보다가 그대로 사망했다. 사후 그녀와 친하게 지내던 검은 고양이는 새끼들과 함께 노숙자에게 살해당했고, 살아남은 단 1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유의 친구가 되었다.


[1] 이름도 얼굴도 안 나온 엑스트라다. [2] 비중이 거의 없는 엑스트라다. [3] 1.9초 KO [4] 0.9초 KO [5] 이들이 아닐 경우 유는 그냥 K가 가르쳐준 기초들만 가지고, K가 원하는 쇼를 보여주는 거지 복싱을 하는 게 아니다. [6] 다만 파브리조는 궁극적인 목표가 돈과 명성은 아니다. 산토리노 파브리조 항목 참조. [7] 이름부터 독일 귀족가문 출신임을 의미하는 '폰(von)'이 붙어 있다. [8] 더구나 이 사람도 일반인의 영역은 아득히 초월한것이, 유와 아론의 싸움에서 일반인들은 보이지도 않고 유 정도는 되어야 보일정도의 공방을 읽어냈다는 것에서 그의 실력을 가늠할수 있다. [9] 물론 그도 나중에는 유와 아론의 싸움을 읽어낼 수 없었지만 "이젠 내눈에도 보이지않게 되었다."는 그의 말처럼 둘의 재능이 그만큼 괴물의 영역이라는 표현으로 보는것이 맞다고 할 수 있다. [10] 급하게 어머니 수술비를 벌려면 챔피언이라도 되는 수 밖에 없었기에 말그대로 모든 수단을 사용했다. 형은 쟝 삐에르에게 실력으로 도전했으나 패배한 상황이었기에 결국 형제는 선을 넘어버렸다. [11] 힘, 스피드, 반사신경 등 모든 것이 인간의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12] 하는 말이나 회상등을 보면 K를 진심으로 따른듯하다. 본인 입으로 아버지처럼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고 아론에게 리타이어 되기 직전에도 K를 바라보며 그와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13] 머리를 민게 아니고 진짜 탈모라고 작중에서 나온다. [14] 참고로 그와 인재가 함께 있는 걸 통해 인재가 철이가 소속된 체육관에 등록했음을 알 수 있다. [15] 23화 부제가 '즐기지 못하는 자들' 임을 고려해볼 때 자신이 이길 때는 복싱을 즐기는 듯 하다가 이길 수 없게되자 한 번 진 것만 가지고 즐기기도 뭣도 포기하고 꼬리 만 개가 되어 도망간 카심, 주변에서 하라니까 할 뿐 복싱도 뭣도 감흥을 느끼지도 않는 유와 달리 카심에게 그토록 털렸고 유나 카심같이 강한 재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복싱도 승부도 포기하지 않는 그를 대비시킨 걸로 보인다. [16] 여담으로, 큰 능력이 없음에도 가족들을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그렇게 지친 몸으로도 자식들에게 줄 닭고기를 사 오는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그 분들을 떠올리게 한다. [17] 본인은 살집이 붙은 체형이라서 더 대비된다. [18] 기술의 완성을 위해 길거리 양아치를 폭행하고 피를 갈취하는 짓을 계속 반복해온 것이다. [19] 그리고 이것은 그와 동시에 피터는 쟝을 사람으로서 보고 있다면, K는 유를 사람으로서 보고 있지 않단 것을 나타내주기도 한다. [20] 유토를 보며 '이제부터 이 아이가 내가 사는 이유'라고 생각하며, 어쩌면 유토에게 더 좋은 길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 복싱을 가르치는 것이기에, 최선을 다해 유토를 트레이닝한다. [21] 두 사람 모두 선수가 자신의 아들이나 다름없는 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피터와 미사키 모두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쟝과 유토를 사실상 거두어 길렀다. [22] 아무리 애를 써도 정점에 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만일 챔피언들이 순수하게 노력으로 성공한 거라면 다른 사람들은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이냐고 한다. [23] 다만 젊었을 시절에 아주머니가 아니라 누나라고 부르라며 딴지를 걸어댄 것으로 보아 유토의 부모인 히로토와 미호가 결혼을 일찍 한 편인 것은 맞는 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10대일 때 유토를 낳지는 않았을테니 현재 나이는 못해도 50대 초반에서 중반은 된다. 유토가 외전 소개팅 기준 30세. [24] 유토의 혹독한 트레이닝법 때문에 관원이 없다 해도 애초에 세계 챔피언인 이상 돈은 엄청나게 벌것이다.게다가 유토 본인이 사치를 부리는 성격이 아니니 사실 돈걱정은 처음부터 굳이 할 필요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5] 숲에서 야생동물 잡기, 극한환경에서 살아남기, 성당에서 가호를 받기 등 [26] 피터 켄트의 부하. 그도 결국 빅토르에 물들어 모히칸이 된다. [27] 사실 아무리 자기 스타일에 맞지 않고 실력보다는 기행으로 유명하다고 해도 한 체급의 챔피언을 가진 체육관 관장으로서 경제적 이득이 쏠쏠했을테고, 체육관을 세기말적으로 꾸미고 관원들이 다 모히칸을 해도 작중 묘사된 바로는 그냥 선량한 사람들이다. 딱히 악감정을 가질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28] 다만 당시의 모습을 보면 존 테이커는 칼만 들었다 뿐이지 여린 소년이었고 존의 트레이너는 상당한 강골이었다. 한참 어린 어린아이가 이렇게나 사회 밑바닥 궁지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강경하게 대응하기도 뭐했을듯 싶다 [29] 다만 이 인물이 양성한 복싱 선수 중 굉장히 중요한 인물임이 암시되는 노란 머리의 남자가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말만 그렇게 한다 뿐이지 나름 능력은 있는 사람으로 추정된다 [30] 단, 인재와는 선수와 트레이너로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봐왔지만, 류백산과는 기껏해야 2~3주 남짓한 시간 동안 트레이너보단 그냥 원장과 수강생 정도의 관계였다. 그래도 옆에 붙어서 재능이 많은 류백산에게 기본기를 알려주고 상위 체급인 프로 선수를 붙여 스파링으로 경험을 쌓게 해준 것에 의미가 있다. [31] 작중 비유에 따르면, 엄청난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했으나, 자기 부와 명예보다는 원석이 보석으로서 빛을 발하는 것을 더욱 중시했기 때문에 자신보다 실력이 뛰어난 세공사(K)에게 원석을 맡긴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 바위가 난데없이 나타나 원석을 부셔버렸다고 한다. [32] 인재 자체가 인파이터랑 궁합이 100% 맞는 신체 조건이 아닌 만큼 머리를 쓰는 권투를 해야 할 거란 차원에서도 머리를 쓰는 식의 권투를 했었던 김태풍에게 맡긴 걸로도 보인다. 김태풍 본인도 인재의 아버지의 인파이팅과 자주 붙어서 그 스타일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 [33] 살이 붙으면서 인상이 바뀌었다고 한다. [34] 무알콜 칵테일은 단순히 개그씬이 아니라 일종의 복선이었다는게 밝혀졌다. [35] 작중 쟝이 완벽하게 집착하게 된 이유는 자신을 버린 서투른 아버지에 대한 기억 때문이었는데, 스텔라가 쟝도 곧 아빠가 될 것이라고 외치자 자신 역시 본인의 아버지와 다를 바 없는 서투른 사람임을 깨닫고 완벽한 괴물 대신 인간의 삶을 택하게 되었다. [36] 유흥업소에서 일하다가 조폭과의 원나잇으로 생긴 아이가 야마구치다. 당연히 아버지인 사람은 책임도 안지고 도망쳤고 어머니쪽도 모성애는 전혀 없다. 야마구치를 데리고 있는 것도 그냥 국가 지원금 때문이라고. [37] 작중에서 유토가 유를 보고 야마구치를 떠올렸는데 실제로 유도 유흥업소에서 일한 어머니와 조폭 아버지를 두었다. 그나마 차이점은 유의 어머니는 좋은 부모는 아닐지언정 모성애는 확실히 있는 사람이었고, 아버지쪽도 가정폭력이나 일삼긴 했지만 책임도 안지고 도망치진 않았다. [38] 재능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노력을 통해 천재와 경쟁하려는 다케다와, 평범한 삶조차도 없어 그를 위해 죽어라 노력해야 하는 야마구치의 구도가 대비된다. [39] 이 때 유토와의 연출이 함께 나타나는데. 44화 초반에 나온 사람은 인생에서 최소 한두번은 힘이 솟아나 인생을 바꿀 기회가 찾아온다는 언급이 복선으로써 해소되는 모습이다. 야마쿠치는 유토와 만나고 한 번. 그리고 후에 노을을 보고 두 번. 그리고 유토는 야마구치와의 사건 이후로 인생을 바꿀 기회로 한 번. 그리고 야마구치와 유토 모두 이 기회를 잡는 데 성공했다. [40] 어머니의 알콜 중독도 치료되는 중이라고 한다. 환자복을 입은 모친의 뒷모습이 잠시 나온다. [41] 세 남매는 서로 머리색이 다르다, 어머니는 1명인데 아버지가 3명인 것. [42] 이중 마르코의 아버지는 형제가 성인이 된 뒤 제대로 복수해줬다. [43] 작중 유의 기술의 진가를 알아보고 전율을 느낀 건 복싱계에서도 톱에 서있는 이들 뿐이었는데, 피터는 유일하게 이들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는 일반인이다. [44] 다른 챔피언에 대해서도 정확히 분석한다. 그래서 작중에서 유일하게 빅토르의 진가를 알아봤다. [45] 빅토르가 어떤 선수인지 아는 피터는 나이가 많아 빅토르를 따라가기가 부담스러워 취재를 꺼렸다. [46] '정의의 히어로'로 묘사되는 유토와 반대로, 안티 히어로로 묘사된다. [47] 여러모로 류백산과 이미지가 비슷하다 보니, 류백산처럼 되지 않았겠냐고 보는 시각이 많은 편. 비슷하게 챔피언급인 사람에게 진 패배자끼리 작중에서 만나게 되는 거 아니냐고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48] 복싱계는 대부분 천재라고 불리는 부류들이 일반적으로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대에 데뷔하는 것이 일반적인 편이다. [49] 그때 유에게 맞고 전부 기절한 터라서 일단 인재와 백산이 병원에 실려갈 때 같이 실려가면서 인재의 아버지와 마주치게 되었을 수도 있다. [50] 87화에서는 총성만 표현되고 사망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51] 매일마다 사탕을 주는 너그러운 할아버지, 시험에 붙기 위해 재수중인 고시생, "어디지?"라는 말만 하며 거리를 배회하는 대머리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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