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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9:57:00

거인녀

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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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2. Hygrophilia }}}}}}}}}

파일:giantess_jisoo.png 파일:giantess_sana.png
도시를 배경으로 여성 연예인을 합성한 예시 이미지.[1]

1. 개요2. 분류
2.1. Real2.2. Mini2.3. Mega2.4. Giga2.5. Tera
3. 특징
3.1. 공통3.2. 2D3.3. 3D
4. 관련 캐릭터
4.1. 실존 인물4.2. 가상 인물
5. 관련 영상 매체6. 관련 게임7. 외부 링크

1. 개요

巨人女(Giantess). 문자 그대로 거인 여성이다. Giantess를 줄여 GTS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고대부터 내려오는 세계 곳곳의 신화 속에 등장하며, 주로 창조신과 연관된 초월적인 존재로 묘사된다.[2] 중세~근대에는 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한 여성 거인들이 있다.

현대에는 촬영기술과 특수효과,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영화 텔레비전 광고 내지는 뮤직비디오 등 3D 세계에서도 특수효과를 이용해 거인녀가 종종 등장하는데, 1958년에 개봉한 고전 영화 50피트 우먼 IMDB항목이 대표 작품 중 하나이며 소설가 스티븐 킹도 어린 시절 이 영화를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90년대에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또한 패러디 작품으로 2012년에 제작된 50피트 치어리더도 있다. IMDB 항목. 일본에서는 1966년에 방영된 울트라맨의 히로인인 후지 아키코가 거대화한 것이 그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이후 1990년대 들어서 거인녀가 모에 요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마크로필리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주 수요자이다. 주로 남성에 비해 더 강한 거인녀에 모에함을 느끼거나 단순히 거대함에 모에함을 느끼기도 한다.

2000년대에는 UG☆얼티메이트 걸이나 THE 대미인 등 관련 작품도 많이 생겨났으며, 일본 AV 메이커인 GIGA(AV 제작사)에도 특촬 기법을 사용하여 거인 여성이 도시를 짓밟는다는 설정의 작품이 종종 있다.

보통 180cm~2m 정도의 장신 여성에서부터 나무 혹은 마천루에 필적할 정도의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거대한 여성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일본에서는 주로 サイズフェチ(사이즈 페티시)나 巨大娘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2. 분류

거인 여성의 크기에 따라 Real, Mini, Mega, Giga, Tera로 분류한다. 다만 이런 분류는 (비)현실적인 거인녀의 크기를 쉽게 짐작할 수 있게 한,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예외가 있을 수 있다. 단어의 뜻에 따라 유추하면 된다. 상세한 크기의 기준은 개개인 혹은 커뮤니티별로 모두 재각각이다.

GTS Converter 3.05

거인녀 크기비교 사이트

2.1. Real

파일:atomicheartoverviewtrailer-ign-blogroll-1675191377188.jpg 파일:rmfigfu2.jpg
매체에서의 예시. 첫번째는 게임 아토믹 하트 쌍둥이 로봇(약 230~270cm), 두번째는 만화 후지야마는 사춘기의 후지야마 마키오(181cm).

현실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180~200cm 정도인 실제 장신 여성부터 200~300cm 정도인 비현실적이지만[3] 그래도 눈을 맞출 수 있는 크기까지, 보통 180~300cm 정도를 리얼로 분류한다. 다른 분류와 다르게 한국(과 일본)만 쓰이는 명칭이며 외국에서 Amazon(주로 쓰임) 같이 다르며 여러가지가 있어 결집력이 떨어져 자료를 구하기 어려운 편이다. 비교적 현실적인 크기 때문에 거인녀보다 (초)장신녀로 불리며, Hitomi.la 등에서 검색할 때도 Giantess 태그보다 Tall girl 태그로 검색해야 주로 자료가 나온다.

미니급 이상 거인녀들이 확실히 일반인과 다른 거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짐에 반면에 리얼급 거인녀는 덩치가 크지만 '같은 인간'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때문에 리얼급 거인녀는 대상을 축소하지 않은 채로 인간을 통째로 잡아먹( 보라레필리아/ 보어물)거나 건물이나 차량을 파괴하고 대량학살하는 묘사가, 불가능하다. 대신 평범한 크기인 남성(실상은 유전적 차이 때문에 여성이 프로 운동선수나 키차이가 아주 크지 않으면 장신여성보다 더 힘이 세다)을 성적으로 능욕/강간하거나 살인하더라도 때려 죽이거나 목을 꺾거나 조르는 등 힘 차이를 더 크게 느낄 수 있되 비교적 현실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가장 힘차이가 적지만 가장 힘차이가 강조되는 크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리얼급 거인녀물에서 여성이 일방적으로 남성을 제압하는 것으로 나오며, 비교적 현실적인 리얼물의 가장 비현실적인 점이기도 하다.

남자 주인공보다 키가 작고 힘이 약했던, 혹은 비슷했던 (소꿉)친구나 여동생 등이 성장하면서 주인공을 신체적으로 압도고 주인공을 정신적이나 성적으로 능욕하는 내용인 역전물이 많다.

굳이 폭력을 쓰거나 성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키가 작은 남자 옆에 무관심하게 서있는 것만으로 정신적인 굴욕감만 주는 장면도 많다. 이렇게 작은 남자 앞에서 손 너비보다 더 큰 키 차이로 위압감을 주는 것을 영어로 towering이라고 한다. 이 단어로 검색하면 현실의 키 큰 여성 운동선수나 유명인 등이 평범한 키인 일반인 남성과 나란히 서서 찍은 기념사진이 많이 나온다.

초대형소녀 채널을 비롯한 거인녀 커뮤니티에서는 은근히 다른 분류에 비해 배척받거나 다른 분류를 선호하는 사람들과 신경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꽤 있다. 이는 다른 분류의 거인녀 취향들은 서로 교집합이 많은 반면 리얼급은 유독 이질적인 면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니급 이상의 거인녀 취향이 순수하게 마크로필리아 페티쉬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반면에 리얼급 취향은 마크로필리아 페티쉬 없이 그냥 펨돔이나 오네쇼타 페티쉬를 가진 사람이 강한 여성 혹은 성숙한 여성 = 자연스럽게 키와 덩치가 큰 여성을 선호하면서 유입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히려 거인녀보다 펨돔물, 오네쇼타물 커뮤니티에서 원하는 자료를 찾을 수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이 때문에 장신의 누님 캐릭터가 작은 남주인공을 강간하는 자료가 거인녀, 펨돔, 오네쇼타 커뮤니티마다 다른 이유로 좋은 반응을 부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현실의 여성 모델 중에서도 180~190대 정도가 아닌 2m를 넘는 모델도 일부 존재하는데 부드 렌첸허를러, 엘리자니 실바, 예카테리나 리시나, 캐롤린 밸츠 등의 모델이 있다.

이 중 캐롤린 밸츠(1986년 7월 6일 생)의 경우 나이마다 잰 키를 따로 기록한 것이 있다.
나이(만) 신장 나이(만) 신장 나이(만) 신장
태어난 직후 55cm
2살 7개월 106cm 2살 9개월 107cm
3살 3개월 111cm 3살 6개월 115cm
4살 1개월 122cm 4살 8개월 127cm 4살 11개월 129cm
5살 1개월 131cm 5살 2개월 133cm 5살 9개월 137cm
6살 4개월 139.8cm
7살 3개월 149.8cm
8살 2개월 156cm
9살 4개월 169cm
10살 7개월 176cm
11살 4개월 181cm
12살 2개월 192cm
13살 8개월 194.5cm
14살 8개월 198cm
15살 2개월 200cm
17살 0개월 204cm
18살 4개월 204.7cm 18살 9개월 206.5cm

대한민국 나이로 11살에 이미 성인 남성 신장을 웃돌았다.

2.2. Mini

파일:giantess_yeji.png

파일:giantess_sakura.png

보통 신장이 3m 이상에서 100m 이하인 거인 여성들을 지칭한다. 외국의 일부 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는 세분화하어 15m 정도를 고전적으(classical)로, 50m 정도나 그 이상을 마크로로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Real 크기보다 더욱 거대하고 비현실적인 크기이며, 대략 가로수에서부터 고층 빌딩 정도 되는 신장의 거인 여성들이 등장한다. 거대화되는 여성들은 대부분 이 크기로 거대화 된다.

이 정도 크기에서는 주로 거인 여성이 거리를 활보하면서 사람이나 자동차, 작은 건물들을 짓밟아버리거나, 도시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건물들을 두드려 보거나 깔고 앉기도 하고, 가만히 앉거나 서서 사람들과 교감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성질이 나쁘면 지나가던 사람을 붙잡아서 괴롭히거나 잡아먹으며, 크기가 큰 경우 거대한 신체를 이용하여 고층 건물까지도 붕괴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Mini 크기에서는 Mega나 Giga 크기에서 벌어지는 대량 학살 또는 도시 파괴가 신체 크기가 부족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지만 어디까지나 Mega에 비해서 적을 뿐이지 Mini 크기도 어지간한 거대 괴수 크기인만큼 도심 파괴가 무지막지하게 일어나는 건 마찬가지이긴 하다. 또한 이 크기에서는 인간과의 의사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어서, 이 정도 크기에서는 성격이 착하고 온순하다면 인간 남성과 사랑을 나누거나 절친한 친구를 사귀고, 인간을 하는 일을 그 거대한 힘과 신체로 도와주는 역할 또는 연예인처럼 TV 혹은 행사에 출연하여 사람들에게 즐거움 혹은 놀라움이나 마크로필리아가 있는 사람들에게 성적 만족을 주는 일 등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인간과 같이 생활하거나 문명의 특혜를 일부 누리는 것을 그리는 설정도 많은 장르이다.

특히 Mini 크기에서 많이 등장하는 거인 여자와 평범한 남자와의 관계나 로맨스를 다루는 장르에서는 극도로 대비되는 남자와 여자의 신체 크기와 힘, 성적 능력의 차이를 보여주는데, 남자가 여자에게 신체적으로나 성적으로나 완벽하게 장악당해 여자에게 농락당하는 상황이 많다. 예로 들어 남자가 까치발을 들어도 키가 여자의 가슴~발등에도 못 닿아서 여자의 도움 없이는 여자의 발가락이나 발바닥 / 다리 / 배에만 겨우 키스하는 상황이 벌어지거나, 여자가 남자를 자신의 치마 혹은 가슴골에 집어 넣어버리거나, 남자를 자신의 다리나 발 혹은 엉덩이로 껴안아버리기도 한다. 또한 남자의 겨드랑이에 손이나 손가락 하나만 넣어서 들어올린 후 남자를 자신의 거대한 가슴 사이에 파묻어 버리거나, 남자의 얼굴에다 진한 키스를 하는 묘사가 많다. 남자는 여자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치지만, 자신의 겨드랑이에 들어온 여자의 거대한 손을 뿌리치기는 커녕, 그 거대한 손에게 힘없이 농락당한다. 여기서 남자가 여자의 얼굴을 보려니 고개를 치켜들어도 남자의 머리 위에 여자의 가슴 팬티가 여자의 얼굴을 가려버리다 못해 아예 가슴과 팬티밖에 안 보여서 여주의 얼굴 대신 여자의 가슴과 팬티가 차지해버리는 등 대중적 취향에서 성적 정복의 대상인 여자의 가슴과 팬티가 오히려 남자를 성적으로 정복해버린다. 또한 남자의 어깨에 자신의 거대한 허벅지를 올려 놓고 등을 자신의 거대한 종아리로 가둬버리는 상황도 많다. 여자가 남자보다 압도적으로 크다면 허벅지를 들어올린 각도가 너무 작아서 여자가 남자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모습이 더욱 강조된다. 또한 남자를 자신의 거대한 이나 발가락으로 주무르고, 발바닥으로 눌러버리거나 혹은 발가락 사이에 끼워 넣으며 강제로 발냄새를 맡게 하거나, 자신의 양말이나 신발에 넣고 다니는 묘사도 있고, 가끔은 자신의 거대한 엉덩이 아래에 남자를 놓고 깔고 앉아버리기도 한다.

특히 이 장르의 대미는 성행위가 묘사될 때 여자가 남자를 자신의 거대한 신체로 장악하여, 성행위를 일방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고, 남자가 일방적으로 여자에게 성행위를 당해버린다. 여자의 거대한 신체 크기 앞에 남자는 거의 온몸으로 여자와의 성행위를 진행해야 한다. 여자는 성행위로 인하여 성적으로 계속해서 흥분이 고조되어 가고 남자도 초반에는 여자의 거대한 신체에 성적 흥분을 느끼면서 성행위를 즐기기도 하지만 곧 지쳐버리고 만다. 하지만 성적으로 흥분되어 이성을 일부 잃어버린 여자는 거대한 신체 크기 덕분에 빨리 지치지도 않으며 자신의 거대한 신체의 체력이 허용하는 한 자신의 성욕이 모두 해소될 때까지 남자의 사정을 봐주지 않고 계속해서 성행위를 하러고 든다. 결국 여자의 지치지 않는 성욕과 체력에 시간이 갈수록 남자만 힘들어 죽을 맛이 되고, 여자의 체력이 모두 소진되거나 혹은 여자가 성적으로 만족한 후 성행위를 마무리하려고 할 때쯤이면 남자는 거의 기절 일보 직전의 상태에 이르고 만다.

또한 여자가 자신의 거대한 신체의 크기를 이용하여 남자를 성행위 도중이나 혹은 간혹 평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자신의 성욕 해소를 위해 자신의 몸의 모든 부위를 이용하여 애무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서도 남자는 압도적으로 거대한 신체를 가진 여자에게 일방적으로 애무당하며 여자의 마음대로 움직여줄 수밖에 없으며, 남자를 신체적으로나 성적으로나 완전히 장악해버린 여자는 남자의 의사엔 상관 없이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자신의 거대한 신체로 남자를 애무한다. 남자는 여자의 거대한 몸에 애무당하느라 힘들고 고통스러워어서 죽을 맛인데 거대한 신체 덕분에 잘 지치지도 않는 여자는 성적으로 흥분되어 그 상황을 즐기는 모습이 압도적이다.

극히 적은 경우지만, 여자가 남자를 아끼고 배려해주는 경우에는 여자가 압도적으로 남자보다 신체적, 성적 우위에 있음에도 남자를 배려하거나 양보해 주고, 또한 성행위를 하는 상황에서도 힘들게 하지 않고 존중해 주는 일종에 갭 모에 속성도 등장한다.

여러모로 다리/팬티 페티쉬를 강력하게 묘사한 셈.

장르 특성상 거인 여성이 파괴와 인간과의 관계가 같이 들어가는 거의 마지막 크기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런 특징이 있음으로써, 마조히즘이나, 보레어필리아 등 각종 페티시가 있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기이기도 하다.

물론 여자가 후타거나 같이 남자거인과 커플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2.3. Mega

파일:giantess_dahyun.png

파일:giantess_jiwon.png

대략적으로 100m~1km 미만 정도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며, 100m~10km를 지칭하는 경우가 적은 수나마 있다. 구글 이미지에 Mega giantess를 검색해 보면 Giga급의 정의에도 부합하는 사진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작게는 고층빌딩 크기에서 크게는 부르즈 할리파급 거인녀가 등장한다. 10km까지로 지칭할 경우에는 정수리가 구름보다 높이 솟은 거인녀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쯤이면 대량 학살이 가능해지고 인간은 개미~벼룩만한 크기가 된다. 군대와 거인 여자간의 전쟁이 주된 내용인 매체는 대체로 이 크기. 이 크기까지는 거인녀가 패배하기도 하고 전략병기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과연그럴까...

일반적으로 인간과의 의사소통이 다루어지는 가장 큰 크기이다. 기가급 이상의 크기에서는 거인녀의 일방적 통보가 아닌 상호간의 '대화'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미니급과 다르게 이 크기부터는 일반적인 의미의 성기를 삽입하는 성관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2.4. Giga

파일:1000012053.png

파일:giga_giantess_iu.png
주로 신장이 1km 이상인 거인 여성들을 지칭한다. 아래에 Giga보다 한 등급 더 거대한 Tera급 분류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테라급 분류를 사용하지 않고 기가급을 최종 크기 태그로 두는 영미계 사이트들도 다수 존재하므로 기가와 테라의 영역은 분류방법에 따라서 겹칠 수도 있다.

이런 크기쯤으로 커지면 보통 인간의 과학기술은 거인 여성 앞에서 무력화되고, 다량의 핵무기를 맞아도 상처 하나 안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인간은 거의 무기력한 학살 대상으로서 그려질 뿐이다. 이 정도 크기에서는 여신이 거인 여성으로 등장하는 설정도 있다.

그 거대한 신체의 크기에 일어서기만 해도 지구 대기권은 손쉽게 뚫려버리고, 그저 눕는 것만으로도 거의 한 국가나 지역을 말 그대로 통째로 덮어 버리며 아무리 수심이 깊은 해양이라도 거인 여성의 발목도 못 닿는 상황이 많다. 예를 들자면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는 높이가 11km로 거인의 시점으로 봤을 땐 그저 수영장 수준이다. 그저 한 손바닥, 발바닥의 면적이 웬만한 대도시나 지역 하나보다도 더 넓은 스케일을 보여준다.

주로 거대한 가슴이나 엉덩이, 로 도시를 짓누르면 도시는 힘없이 순식간에 붕괴되어버리며, 장난으로 손가락으로 도시를 한 번만 짓눌러도 짓눌린 지역은 가루가 되어버리고, 한발 내디딜 때마다 지진이 난 듯이 흔들리면서 지면은 거의 폐허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다. 연안에 있을 때는 움직일 때마다 해안가에 거의 해일에 가까운 파도가 밀려온다. 또한 크기가 큰 경우에는 섬이나 지면의 일부를 통째로 뜯어서 가지고 노는 설정도 있으며, 거대한 전함들까지도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농락한다. 항공기들조차도 비행 중에 거인 여성에게 한 번에 짓눌리거나 손이나 팔에 격추당하는 상황도 있다.

Giga 크기부터의 거인 여성들의 심리는 주로 단순한 장난이나 게임 혹은(자신이 뭘 하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인간의 멸종, 문명의 파괴를 목표로 하는 것이 되며, 인간이란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학살할 뜻이 없는 경우에도 보통 지구에서의 인간과 동거는 불가능하며 이 신체 크기에서는 인간과의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때, 상대하는 인간 측은 한 발자국만 움직여도 수백만 명이 학살당하고, 지구가 점점 폐허가 되어 가는 상황 속에서 인간의 모든 과학기술을 총동원하여 지구의 존망과 인간의 멸종을 걸고 싸워야 하는 것이 되며, 국제 연합군이 결성되는 상황이 많다.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인 코스믹 호러의 분류에 해당되는 크기로 가장 작은 기가급이라도 키가 북한산 정도가 된다. 최소한 섬 크기, 더 크게는 대륙만한 크기의 거인녀가 걸어다닌다고 생각하면 이만저만한 호러가 아닌 셈.

인간이 Giga 급 거인 여성을 상대로 싸워 승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묘사되어 있고, 만약에 인간이 쓰러트린다고 해도 시체로 생기는 생물학적 재앙이 어마어마할테니 이래나 저래나 인간에게는 암울한 미래밖에 없다.

2.5. Tera

파일:giantess_kaiju_pop___omni.png
이것도 테라급에선 매우작은편...
파일:giantess_seulgi.png

파일:goddess_tummy_land.png

자주 쓰이는 단어는 아니고, 일반적으로는 우주 크기도 Giga로 분류한다. 수천 킬로미터부터 거인 여성의 기준으로 우주가 쿼크만한 크기가 되는 등 다양하다. 주로 행성이나 은하계와 관련된다.

행성 크기 이상의 외계인이나 여신이 지구(혹은 태양계, 우리 은하 등)를 한 입에 삼키는데 인류는 부질없이 저항하고, 결국 지구가 멸망한다는 스토리 등이 주류.

거인 여자의 입장에서는 손가락을 지표면에 가져다 댔을 뿐인데 수백만이 죽었다...등의 묘사를 자주 볼 수 있다. 기가급보다 더한 코즈믹 호러를 느끼게 해 주는 크기로, 인류 문명 전체를 일순간에 사라지게 만들 수 있는 우주급 거인녀와 작디작은 인간의 힘의 차이를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크기이기도 하다.

다만 그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거인녀 그림의 소재로써는 가장 편리한 크기이다. 대다수의 테라급 그림이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크기 묘사에 필요한 복잡한 소품이나 배경을 요하지 않기 때문.

보통 Tera 경우는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3. 특징

3.1. 공통

3.2. 2D

3.3. 3D

4. 관련 캐릭터

4.1. 실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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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가상 인물

5. 관련 영상 매체

6. 관련 게임

7. 외부 링크



[1] 사실상 국내 유일의 거인녀 페티쉬 커뮤니티인 초대형소녀 채널에서는 법적 문제에 대한 우려로 이런 실존인물 거인녀 합성사진 업로드는 금기시된다. [2] 대표적으로 그리스 신화 가이아 한국 신화 마고할미 등이 있다. [3] 현재 생존한 한국 최장신 여성은 202cm인 전직 농구선수 하은주이다. 즉 하은주 본인이나 몇몇 외국인 여자 농구/배구선수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면 한국에서 200cm가 넘는 여자를 볼 일은 사실상 없다. [4] 368화에서는 한 미국인이 여자 성인을 강간하는 장면도 나온다!. [5] 진심으로 극대노했을 때에. [6] D3퍼블리셔 게임의 간판히로인으로, 드림 클럽에도 출연한 그 캐릭터. 여기서는 외계인에 의해 거인이 되었다는 설정. [7] 퓨전을 처음 선보인 에피소드에서 거인녀를 찬양하는 노래가 나온다. [8] 공략 후에는 거대화하지 않는다. [9] 프리티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거인녀 보컬돌 캐릭터이다. [10] 다만 사라진 다음에 발탄 성인이 나타났기 때문에 발탄 성인이 변신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11] 덩치와 현상금으로 강함의 척도를 가르는 이 만화의 특성때문에, 원피스에는 인간임에도 2m를 넘어가는 여캐가 많으며 종족 특성상 3m가 넘게 거대한 경우도 많다. [12] 키가 170 정도되는 키류인 사츠키보다 못해도 10cm이상 컸고, 신라 코케츠를 입고, 하리메 누이를 흡수하며 가마고리 이라보다 커진다. [13] 처음엔 Mini급인데 나중엔 1640m까지 커진다. [14] 섹시 파로디우스의 최종 엔딩 때 나오는 거인 아가씨, 거대 무희(치치빈타 리카) 등. [15] 고전영화 Attack of 50 Foot Woman의 패러디 에피소드인 "Attack of the 50-Foot Veronica"에서 확인 가능. 베로니카가 아치의 친구 딜턴의 발명품을 잘못 건드려 서서히 거대화되는데, 정작 본인은 자기는 항상 평소 그대로고 주변의 나머지 사람들과 환경이 바뀌는 거라고 믿어 화를 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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