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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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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orarephilia.성도착증 중 하나이다. 먹거나 먹히는 시츄에이션에 흥분하는 취향을 뜻한다. 주로 영어식인 보어(vore)라는 약칭으로 통용된다. 단어의 어원은 vorare(swallow)와 phila(love). 동의어로는 gynophagia가 있다.
가볍게는 뱀 같은 것에게 삼켜지는 것부터, 하드한 경우는 씹어먹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어물 항목을 참조.
성향이 성향이다보니 보레어필리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선 사디즘이나 마조히즘 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런 거...?[1][2]
소프트한 건 큰 뱀(혹은 대형 고래, 가상의 거대 괴물[3])에게 고통 없이 산채로 삼켜져 부드럽고 미끈미끈한 위장(혹은 다른 신체 내부[4]) 속에서 압박당하다 서서히 소화 흡수되거나 갇히게 되는 정도인데 하드 한 건 치아, 칼 등에 의해 으깨지거나 신체가 절단되는 엄청난 고통에 피범벅으로 끔살 되어 먹히는 것으로 이 기호를 가졌다고 해서 다들 서로 취향에 공감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5]
먹힌 후에는 대부분 소화되거나 침낭처럼 안에서 자는 게 태반. 예외로 다른 음식물과 같이 삼켜지거나 먼저 삼켜진 뒤 그 뒤에 섭취된, 씹히고 뭉개져 끈적하고 물컹한 음식물 덩어리에 생매장되는 경우[6] 역시 있다. 이 경우 음식이 정말 다양해서, 채소,과일,고기는 물론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이 물컹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먼저 요리당해서[7] 먹히는 것도 있다. 이 경우는 푸드플레이(Foodplay)라고 지칭한다.
창작물/RP에서는 크게 Willing과 Unwilling으로 나눈다.
* Willing의 경우 먹히는 대상이 먹히기를 원하는(Willing) 케이스로, 대부분 소프트 보어로 먹힌 뒤에 소화되지 않고 토해내거나 천천히 소화되고 나서 부활하는 묘사도 있다. 이 경우 둘은 서로 친해진다.
* Unwilling의 경우 대상이 강제로 잡아먹히는(Unwilling)잡아먹는 쪽이 장난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실제 맹수와 먹잇감과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며 하드는 이쪽에 속한다. 먹잇감의 경우 먹히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다가 결국은 치아에 씹혀 죽거나 식도로 넘어가 먹히는 묘사가 많다.
마크로필리아/마이크로필리아와도 엮이는 일이 많다. 혀에서 굴려지는 것은 기본, 입천장과 혀 사이에 눌리거나 어금니에 올려진 뒤 날치알마냥 으깨지는 경우도 있다. 피가 튀어 빨개지는 이빨은 덤. 먹힌 후에는 내장으로 떨어지는데, 여기서 위처럼 소화되거나 그냥 안에서 잠드는 경우도 있지만 스카톨로지와 엮여 똥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2. 관련 문서
[1]
참고로 스포츠팀 마스코트가
치어리더를 삼키는 퍼포먼스 영상은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 미국에서는 이런 이벤트가 흔한 듯하다(...).
[2]
중계자 중 한명이 '알카 셀쳐(독일
바이엘의 자회사인 마일즈 사에서 만든 소화제로,
아스피린,
탄산수소나트륨,
시트르산 무수물로 구성되어 있다.)가 필요하나요?' 란 농담을 한다(...).
[3]
식인식물, 거대 아메바, 거대 지렁이, 거대 조개, 거인, 육벽, 슬라임, 웜, 촉수 등
[4]
질, 질을 통한 자궁, 항문을 통한 직장, 유두를 통한 유방, 거대 조개, 식인식물, 슬라임, 웜, 촉수 등
[5]
대게 실제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가상세계 혹은 동물 관련 사진, 영상 등을 통해 상상하는 정도이다.
[6]
빈 내장에 먼저 떨어진 뒤 식도에서 떨어지는 음식물 덩어리에 깔리게 되고, 일정 양 이상 먹을 시 전신이 삼켜진 음식물에 묻혀 물컹한 느낌이 온몸에 오는(...) 사례도 있다.
[7]
아이스크림 안에 생매장당한다든가, 샌드위치 만드는 과정에서 빵 사이에 있었는데 나머지 재료들과 같이 겹겹이 쌓여 압착된다든가(이 과정에서 압사하기도 한다), 케이크 반죽에 넣어져서 같이 구워진다든가(...) Unaware 장르로는 빵이나 그릇 위에서 놀고 있다가 모르는 사이에 음식에 깔리는/같이 조리당하는 경우도 있다. 특이하게도 조리당하는 것만을 가지고 흥분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