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이 inZOI |
|
|
|
<colbgcolor=#6495ed,#6495ed><colcolor=#d8ffd2,#d8ffd2> 개발·유통 | 크래프톤 |
플랫폼 | PS5 | XBX|S | Windows |
ESD | PS Store | MS Store | Steam |
장르 | 인생 시뮬레이션 |
출시 |
앞서 해보기 2024년 하반기 정식 출시 미정 |
엔진 | 언리얼 엔진 5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1] |
한국어 지원 | 음성·자막 지원 |
관련 사이트 | | | | | |
상점 페이지 |
[clearfix]
1. 개요
Every Life Becomes a Story
인조이는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며
사실적이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홈페이지 소개
인조이는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며
사실적이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홈페이지 소개
크래프톤에서 개발 중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6495ed><colcolor=#d8ffd2> 운영체제 | Windows 10 / 11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10400 AMD Ryzen 5 3600 |
Intel Core i7-12700 AMD Ryzen 7 5800 |
메모리 | 12 GB RAM | 16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RTX 2060 (8 GB) AMD Radeon RX 5600 XT |
NVIDIA GeForce RTX 3070 (8 GB) AMD Radeon RX 6800 XT |
API | DirectX 12 | |
저장 공간 | 60 GB | 75 GB |
3. 트레일러
|
티저 |
|
게임 플레이 데모 |
4. 발매 전 정보
기존에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이던 프로젝트 블루를 크래프톤이 프로젝트를 직접 양수하여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팀 규모를 늘려 개발중이다.크래프톤이 지스타 2023 참가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인조이(inZOI)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지스타 2023에서 시연 게임 플레이와 이벤트 참여가 가능했다. 지스타 2023 크래프톤 홈페이지
크래프톤 2023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11월 12일 공식 영상과 함께 유튜버들의 실제 플레이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2024년 2월 29일 중년게이머 김실장과의 인터뷰 및 일부 개발 중인 컨텐츠가 공개되었다. 1부 2부
2024 게임스컴(8월 21-25일)에 참여할 것을 예고했다. #, 트레일러
2024년 8월 16일 인조이 공식 채널에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유저들한테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하는[2] 스팀 데모를 발표했다. # 게임스컴 기간에 맞춰 8월 21일 13시부터 26일 13시까지 제공된다.
2024년 9월 12일 크래프톤 공식채널에 2024 게임스컴 개발자 인사이트 영상이 공개되었다. 관련영상
5. 특징
- 게임 내의 인간들은 심즈 시리즈의 '심'처럼 '조이'라는 특정 명칭으로 불린다.
- 심즈와의 주된 차이로 거론되는 것은 그래픽이다. 상기 플레이 데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하여 높은 수준의 실사 그래픽을 지향한다.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요구사양은 높은 편이라고 한다.
-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가 높으며, AI 텍스쳐를 이용해 새로운 패턴을 만들거나 색상값을 직접 지정해 미세한 색의 변화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 인게임 내 하루의 길이는 1배속 기준 약 40분으로 심즈 시리즈보다 조금 긴 편이다.
- '조이'별로 스케줄이 존재하며, 가족의 스케줄이 함께 표시된다. 일정을 추가하고 수정하는 것이 자유롭다.
- 욕구는 총 8개로, 배고픔·청결함·수면·용변·즐거움·사교·인정·활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정 욕구가 사교 욕구와 별개로 분리되어 있는게 특이한 점인데 심지어 인정 욕구가 낮아서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 별도의 조종 없이 클릭으로만 심을 조종하는 심즈와 달리 조이를 WASD를 통해 직접 조종하고 이동시킬 수 있다. 이는 심즈와 차별화된 특징으로 플레이어가 육성하는 캐릭터에 더 섬세한 몰입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 장르 게임에 이 기능이 있는 게임은 Welcome to Bloxburg가 유일하다.
- 월드 내 NPC들은 약 200~300명 정도라고 하며 심즈 3와 같은 오픈월드에서 이 NPC들 모두가 자신의 설정된 성격과 정해진 일정에 따라 행동한다.
- 평판 시스템이 존재하여 가령 캐릭터가 돈을 훔치는 등 악행을 많이 저질렀다면 초면인 사람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더 나쁜 행동이 해금되며 너무 많이 저지르면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간다는 설정으로 게임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 월드를 편집하며 고양이 같은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조작할 수 있으며 개그성 요소로 얼룩말 같은 뜬금없는 동물이 돌아다니는 도시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치안 상태도 설정할 수 있는데 치안이 불안정하게 설정하면 도둑이 더 자주 들고 싸움이 자주 일어나고 연애를 하기가 어려워지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
- 월드를 편집하면서 고층 건물의 전광판에 나타날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로컬 이미지 중에 선택하거나 유튜브 링크를 연동하여 실제 유튜브 영상이 나오도록 할 수 있다.
- 얼리 액세스 시점 기준으로 월드는 한국풍의 '도원', 미국풍의 '블리스베이'. 그리고 차하야라는 맵이 공개되었는데 인도네시아의 휴양지를 컨셉으로 개발중이다. 도원은 서울이 그렇듯 좁은 면적에 여러 시설이 밀집된 편이고 블리스베이는 넓은 편이라고 한다.
- 모든 직업은 일정 시간 사라졌다가 돌아오는 통칭 래빗 홀이 아닌 심즈 시리즈의 특정 확장팩에 나오는 전문직처럼 직장에서의 업무 과정을 직접 조종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테스트 빌드에는 소방관, 아이돌, 편의점, 분식집 등이 공개되었다.[3] 또한 직책별로 티오가 표시되는 것으로 보아 지원만 하면 고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직장 별로 인원수 제한이 있는 듯하다.
- 인 게임 내에선 3D 프린터라는 기능을 사용하여 외부로부터 사진을 불러와 인 게임 내에서 도시 편집 기능을 사용해 배치가 가능한 3D 에셋으로 자동 변환해주는 AI 기능이 있다.
- 죄를 지으면 자식에게 업보가 가는 시스템이 있다고 한다.
6. 평가
[include(틀:평가/Steam, date=2024-00-00, code=2456740, rating=사용자 평가 없음, percent=0, count=0, rating2=사용자 평가 없음
, percent2=0, count2=0)]
6.1. 미흡한 점
- 그래픽은 미려하나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이라서 미흡한 점이 보이는데, 그 중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 심즈처럼 부드럽지 않고 뻣뻣해보이는 문제가 있다. 극실사를 지향한 용과 같이, GTA 등 다른 모션캡쳐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카툰풍의 애니메이션에 비해 딱딱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얼굴 애니메이션 또한 눈동자가 상대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것이 미구현되어 온라인게임 스킨처럼 뻣뻣하다.
- 커스터마이징 데모 공개 후 체형 조절이 미흡하다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심즈 4에 비해서 체형 조절이 꽤나 제한적이다.[4]그러자 개발진은 기술적 문제로 체형 조절이 아직 제한적이라며 개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DLSS 버전을 낮은 걸로 쓰고 있는지 잔상현상이 뚜렷하게 보인다. 큰 움직임이 없는 인물 커스터마이징 화면에서 신체를 조절하면 바로 잔상이 보인다.
- 권장사양이 RTX3070으로 꽤나 높은 편이다.
- 숙련도에 따른 상호작용의 모션이 따로 구비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춤을 처음부터 잘 추거나, 기타를 처음부터 잘 치는 등, 몰입감을 해칠 수 있다.
- 교통사고의 충돌 모션, 조이들 간의 충돌모션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서로 마치 공기마냥 통과하고, 전반적인 모션들의 섬세함이 부족하다. 악수를 할 때 손이 안 겹친다거나, 냉장고를 열 때 손이 손잡이와 맞닿아있지 않은 등 사물과의 상호작용에도 동일하게 미흡한 면이 보인다.
- 텍스쳐를 ai로 생성 가능하나 옷에는 부위별로 적용이 불가능하다. ai 자체도 추상적으로만 출력되고 디테일하게는 출력되지 않는다.
7. 기타
- 설정상 플레이어는 이 세계를 조종하는 신이지만, 타이틀 이미지에 등장하는 고양이[5]는 플레이어의 상관인 더 높은 신이라고 한다.
- 인조이 인게임 내에선 화폐 단위를 '뮤'라고 부른다.
-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를 사실상 20여년간 독점 중인 심즈 시리즈[6]의 대체제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심즈 1로 인생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심즈 시리즈는 가장 최근에 나온 심즈 4가 전작보다 퇴보한 게임성으로 혹평받은 후 후속작이라고 내놓은 프로젝트 르네마저 언제 출시될지 알 수 없고 개발이 취소됐단 루머까지 나오면서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의 팬들은 대체제를 갈망하고 있다.
- 심즈 시리즈 외에도 같은 2025년 출시 예정인 PARALIVES 등이 경쟁작일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파라라이브는 소규모 개발사의 작품이라 실제로 출시가 가능이나 할지 우려가 많으며, 같은 2024년 출시 예정이었던 라이프 바이 유는 개발 취소가 결정되면서 어느새 심즈 대체제를 찾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 팬들에게 유일한 희망이 되었다.
- 심즈 시리즈를 비롯한 다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카툰풍 그래픽을 지향하는 것과 정반대로 매우 사실적인 실사풍 캐릭터 그래픽을 지향한다. 그러나 심즈 시리즈가 카툰풍 그래픽을 사용하는 것은 불쾌한 골짜기 문제를 피하기 위함도 있는데, 실제로 심즈 3가 실사풍 그래픽을 시도했다가 모델링에서 혹평을 받기도 했었다. 인조이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지 관건이다. 특히 캐릭터 생성창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이 덜하지만 실제 플레이 시 조명 상태에 따라 불쾌한 골짜기 문제가 부각된다. 반면 개발자는 심즈 시리즈가 북미 지역보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적은 이유 중 하나가 한국인들이 카툰풍 그래픽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인조이만의 차별점으로 여기는 듯하다.
- 심즈 시리즈가 롱런하고 수많은 유저층을 거느리는 이유가 바로 강력한 모드 기능에서 파생된 엄청난 크기의 모드 생태계 때문인데, 그런 면에서 인조이는 모드 측면에서 어떠한 정책을 취할지가 관심사이다. 언리얼 엔진을 이용 및 한국 게임사 특징상 매우 폐쇄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개발자 인터뷰에 의하면 그러한 부분이 심즈 시리즈의 장점임을 이해하고 있으며 유저 제작 콘텐츠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건축 시스템은 심즈와 유사해 보인다. 심즈4에는 건축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있는데 기존 심즈에서는 건축시 버그라던가 불편한점이 있어서[7] 이러한 점을 고쳐주지 않는 EA에 불만을 느끼던 유저들도 인조이를 눈여겨보는중. 기존 심즈에서는 장식을 자유로운 위치에 붙이거나 가구 크기가 맘에드는것이 없다면 부밖사이같은 모드를 동원해야 하는경우도 있었는데, 인조이에서는 모드를 쓰지 않아도 자유로운 건축이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있다.[8] 다만 심즈는 10년차 게임이라 확장팩만 있다면 많은 건축 아이템으로 수많은 연출이 가능한 반면 인조이가 어느정도로 자유롭고 아름다운 건축이 가능할지는 걱정 반 기대 반이다.
- 심즈 시리즈는 심들이 심리시라는 가공의 언어를 사용하며 작중의 간판이나 옷 등에도 가상의 심리시 문자가 써있는데 인조이에는 영어, 한국어 등 실존하는 언어가 적혀있다. 하지만 조이들 간의 대화는 마찬가지로 가공언어로 이뤄진다.
- 2024년 8월 21일, 커스터마이징 데모 플레이가 공개된 후 Steam에서 최고 동접자 수 1만 8천명을 기록하였고 26일 데모 플레이가 끝나기까지 꾸준히 1만명 내외의 동접자수를 기록했다. # 같은 기간 심즈 4의 Steam 동접자수가 4~5만명 정도인 것을 보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9]
[1]
2024-07-18 접수, 2024-07-26 분류. 경미한 노출이 있는 속옷과 수영복 묘사가 있어 경미한 선정성 확인됨. (
심의 내용)
커스터마이징만을 할 수 있는 데모플레이를 기준으로 하였기에, 정식 출시 시에는 등급이 변동될 수 있다.
[2]
추후 본 게임에 세이브 적용가능
[3]
개발자 인터뷰에서 추가하고 싶은 직업들의 예시로
게임 개발자.
수의사 등을 언급했다.
[4]
일부
SJW 성향 게이머들에게
고도비만 캐릭터를 만들 수 없어서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5]
묘종은
랙돌로 추정.
[6]
인조이 개발자에 의하면 심즈 시리즈가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의 97.3%를 점유 중이라고 한다.
[7]
아파트에서는 벽을 내려도 문이 남아있는 버그라던지, 기둥으로 건물 테두리를 마감하면 보기엔 이쁘지만 벽을 내려도 생활모드에서도 계속보여 불편하다던지. 건축모드에서는 조명의 색깔과 밝기를 설정할 수 없어서 모드를 쓰거나 심을 입주시켜서 생활모드로 어거지로 들어가야한다.
[8]
아무래도 모드는 인터페이스도 불편하고 신규 패치가 나올때마다 신버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9]
물론 심즈 4는 Steam 외에도 여러 플랫폼에서 게임이 제공되니 실제 동접자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