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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1:17:03

섹스 앤 더 시티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5px;" <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191919>
더 가디언
선정 21세기 100대 TV 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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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274c87><colcolor=#fff>1위 소프라노스
2위 더 와이어
3위 Mad Men
4위 The Thick of It
5위 브레이킹 배드
6위 더 오피스(영국)
7위 왕좌의 게임
8위 플리백
9위 《핍 쇼》
10위 애틀랜타
11위 《해피 밸리》
12위 30 Rock
13위 라인 오브 듀티
14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15위 웨스트 윙
16위 《나이티 나이트》
17위 데드우드
18위 걸스
19위 《베트남 전쟁》
20위 《O.J.: 메이드 인 아메리카》
21위 《못말리는 패밀리》
22위 트윈 픽스 리턴
23위 블랙 미러
24위 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25위 핸드메이즈 테일
26위 《레드 라이딩 트릴로지》
27위 《트렌스페어런트》
28위 《더 킬링》
29위 《스페이스드》
30위 킬링 이브
31위 아름다운 바다
32위 더 오피스(미국)
33위 빅 브라더
34위 《카타스트로피 》
35위 《디스 이스 잉글랜드》
36위 《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
37위 《브레스 아이》
38위 《디텍토리스트 》
39위 굿 와이프
40위 《악몽의 힘》
41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42위 사우스 파크
43위 아메리칸즈
44위 더 크라운
45위 《더 브릿지》
46위 닥터후 뉴 시즌》
47위 《네이선 발리》
48위 베터 콜 사울
49위 《인시큐어 》
50위 다운튼 애비
51위 《패트릭 멜로즈》
52위 《굿 파이트》
53위 《블랙 북스》
54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55위 유토피아
56위 《더 징크스》
57위 섹스 앤 더 시티
58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59위 울프 홀
60위 셜록
61위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62위 석세션
63위 《쇼 미 어 히어로》
64위 《식스 핏 언더》
65위 《플라이트 오브 더 콘코즈》
66위 《인사이드 넘버 나인》
67위 《여총리 비르기트》
68위 밴드 오브 브라더스
69위 굿 플레이스
70위 쉐임리스
71위 로스트
72위 살아있는 지구
73위 《스파이럴》
74위 《인비트위너스》
75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76위 베리 잉글리시 스캔들
77위 더 실드
78위 《프릭스 앤 긱스》
79위 《홀트 앤 캐치 파이어》
80위 부통령이 필요해
81위 《가빈 & 스테이시》
82위 《스트릭틀리 컴 댄싱》
83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84위 《루킹》
85위 《가글박스》
86위 《프레쉬 미트》
87위 레프트오버
88위 저스티파이드
89위 엘 워드
90위 24
91위 실리콘밸리
92위 《가스 메렝기의 다크플레이스》
93위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94위 스킨스
95위 《더 트립》
96위 《브로드 시티》
97위 《섀도우 라인》
98위 《더 마이티 부시》
99위 라이프 온 마스
100위 《 아임 어 셀레브리티》
2019년 발표 / 출처
}}}}}}}}} ||

파일:타임지 로고 화이트.svg 선정 역대 최고의 TV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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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07년 미국 주간지 타임이 역대 최고의 TV 쇼( TV 드라마, TV 영화, 방송 프로그램, 코미디 쇼, 만화 등) 100개를 선정했고 하단은 선정된 TV 쇼들이다. 순서는 알파벳 순서이며 순위와는 관계가 없다.
애벗과 코스텔로 쇼 ABC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앨프리드 히치콕 프리젠츠 올 인 더 패밀리 미국 가족
아메리칸 아이돌 못말리는 패밀리 배틀스타 갤럭티카 비비스와 버트헤드 밥 뉴하트 쇼
브라이즈헤드 리비지티드 버팔로 빌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캐럴 버넷 쇼 월터 크롱카이트의 CBS 이브닝 뉴스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 치어스 코스비 가족 만세 더 데일리 쇼 댈러스
그 날 이후 데드우드 딕 밴다이크 쇼 드라그넷 에드 설리번 쇼
어니 코박스 쇼 펠리시티 프릭스 앤 긱스 프랑스 셰프 프렌즈
제너럴 호스피털 조지 번스와 그레이시 앨런 쇼 길모어 걸스 건스모크 힐 스트리트 블루스
살인: 길거리의 일생 신혼여행자들 클라우디우스 1세 왈가닥 루시 킹 오브 더 힐
래리 샌더즈 쇼 레이트 나잇 위드 데이비드 레터맨 비버에게 맡겨 둬 로스트 못말리는 번디 가족
메리 하트맨 메리 하트맨 메리 타일러 무어 쇼 M.A.S.H. 몽키즈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블루문 특급 MTV 1981-1992 마이 소 콜드 라이프 미스터리 과학 극장 3000 별난 커플
더 오피스(미국) 더 오피스(영국) 오프라 윈프리 쇼 피위의 플레이 하우스 플레이하우스 90
그 가격이 맞아요 프라임 서스펙트 더 프리즈너 더 리얼 월드 록키와 불윙클 쇼
뿌리 로잔느 아줌마 샌포드와 아들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세컨드 시티 텔레비전
시 잇 나우 사인펠드 세서미 스트리트 섹스 앤 더 시티 더 실드
심슨 가족 싱잉 디텍티브 식스 핏 언더 60분 소프
소프라노스 사우스 파크 네모바지 스폰지밥 스포츠센터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세인트 엘스웨어 슈퍼볼과 광고들 서바이버 택시 투나잇 쇼 위드 조니 카슨
24 환상특급 트윈 픽스 웨스트 윙 왓 이스 마이 라인?
WKRP 인 신시내티 더 와이어 와이즈가이 엑스파일 유어 쇼 오브 쇼스
출처 }}}}}}}}}

<colcolor=#000,#fff> 파일:서부 미국 작가 조합 로고.png 파일:서부 미국 작가 조합 화이트 로고.png
미국 작가 조합 선정
가장 잘 쓰여진 최고의 TV 시리즈
{{{#!wiki style="padding: 5px 0px; 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13년 미국 작가 조합의 회원들인 미국의 각본가들이 선정한 역대 가장 잘 쓰여진 TV 시리즈 순위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1위 <colbgcolor=#fff,#1c1d1f>《 소프라노스
2위 사인펠드
3위 환상특급
4위 《올 인 더 패밀리》
5위 M.A.S.H.
6위 《메리 타일러 무어 쇼》
7위 Mad Men
8위 치어스
9위 더 와이어
10위 웨스트 윙
11위 심슨 가족
12위 왈가닥 루시
13위 브레이킹 배드
14위 《딕 반다이크 쇼》
15위 《힐 스트리트 블루스》
16위 《못말리는 패밀리》
17위 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18위 《식스 핏 언더》
19위 《택시》
20위 《래리 샌더즈 쇼》
21위 30 Rock
22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23위 프레이저
24위 프렌즈
25위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26위 엑스파일
27위 로스트
28위 ER
29위 《더 코스비 쇼》
30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31위 《더 허니무너스》
32위 데드우드
33위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34위 모던 패밀리
35위 트윈 픽스
36위 《뉴욕경찰 24시》
37위 《캐롤 버넷 쇼》
38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39위 섹스 앤 더 시티
40위 왕좌의 게임
공동 41위 《밥 뉴하트 쇼》
공동 41위 《유어 쇼 오브 쇼스》
공동 43위 다운튼 애비
공동 43위 《떠스티썸팅》
공동 43위 Law&Order
공동 46위 《홈사이드》
공동 46위 《St. Elsewhere》
48위 홈랜드
49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공동 50위 콜베어 르포
공동 50위 더 오피스(영국)
공동 50위 굿 와이프
53위 《알래스카의 빛》
54위 《케빈은 열두살》
55위 《L.A. 로》
56위 Sesame Street
57위 형사 콜롬보
공동 58위 폴티 타워즈
공동 58위 《록포드 파일즈》
공동 60위 블루문 특급
공동 60위 《프릭스 앤 긱스》
62위 《뿌리》
공동 63위 사우스 파크
공동 63위 내 사랑 레이먼드
65위 《플레이하우스 90》
공동 66위 덱스터
공동 66위 더 오피스(미국)
68위 《마이 소 콜드 라이프》
69위 《더 골든 걸스》
70위 《앤디 그리핀 쇼》
공동 71위 24
공동 71위 더 실드
공동 74위 《머피 브라운》
공동 74위 House M.D.
공동 76위 《클라우디우스 1세》
공동 76위 《바니 밀러》
78위 《오드 커플》
공동 79위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공동 79위 앨프리드 히치콕 프리젠츠
공동 79위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83위 겟 스마트
공동 84위 《디펜더스》
공동 84위 《건스모크》
공동 86위 트루 블러드
공동 86위 저스티파이드
공동 86위 《필 실버스 쇼》
88위 밴드 오브 브라더스
89위 《로완 & 마틴 쇼》
90위 《프리즈너》
공동 91위 머펫 쇼
공동 91위 《앱솔루틀리 패뷸러스》
93위 보드워크 엠파이어
94위 윌 앤 그레이스
95위 《패밀리 타이즈》
공동 96위 《머나먼 대서부》
공동 96위 《수프》
공동 98위 도망자
공동 98위 레이트 나잇 위드/쇼 데이비드 레터맨
공동 98위 루이
공동 101위 오즈
2013년 발표 / 출처 }}}}}}

롤링 스톤 선정 100대 시트콤
파일:롤링 스톤 로고.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d32531><colcolor=#fff>1위 심슨 가족
2위 치어스
3위 사인펠드
4위 왈가닥 루시
5위 올 인 더 패밀리
6위 M.A.S.H.
7위 메리 타일러 무어 쇼
8위 허니무너스
9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10위 레리 샌더즈 쇼
11위 딕 반다이크 쇼
12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13위 프레이저
14위 앤디 그리핀 쇼
15위 못말리는 패밀리
16위 코스비 가족 만세
17위 택시
18위 30 Rock
19위 로잔느 아줌마
20위 보잭 홀스맨
21위 플리백
22위 사우스 파크
23위 더 오피스(미국)
24위 커뮤니티
25위 애틀랜타(드라마)
26위 밥 뉴하트 쇼
27위 루이
28위 말콤네 좀 말려줘
29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30위 더 오피스(영국)
31위 폴티 타워즈
32위 더 골든 걸스
33위 베러 씽즈
34위 네모바지 스폰지밥
35위 내 사랑 레이먼드
36위 섹스 앤 더 시티
37위 밥스 버거스
38위 프렌즈
39위 블랙키쉬
40위 리뷰
41위 킹 오브 더 힐
42위 브록마이어
43위 브루클린 나인-나인
44위 부통령이 필요해
45위 브로드 시티
46위 굿 플레이스
47위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
48위 더 제퍼슨
49위 바니 밀러
50위 뉴스라디오
51위 총알탄 사나이
52위 나는 앨런 패트리치
53위 스크럽스
54위 버니 맥 쇼
55위 별난 커플
56위 머피 브라운
57위 유어 더 워스트
58위 게리 셴들링 쇼
59위 스페이스드
60위 굿 타임즈
61위 카타스트로피
62위 더 씩 오브 잇
63위 디자이닝 우먼
64위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65위 피니와 퍼브
66위 겟 스마트
67위 잭 베니 프로그램
68위 마우데
69위 플라이트 오브 더 콩코즈
70위 필 실버스 쇼
71위 릭 앤 모티
72위 더 컴백
73위 트렌스페어런트
74위 퓨쳐라마
75위 블랙애더
76위 뉴 걸
77위 원 데이 앳 어 타임
78위 핍 쇼
79위 WKRP 인 신시내티
80위 샌포드와 아들
81위 윌 앤 그레이스
82위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83위 레터케니
84위 모던 패밀리
85위 조지 번스와 그레이시 엘런 쇼
86위 리빙 싱글
87위 수프
88위 파티 다운
89위 디퍼런트 월드
90위 빅뱅 이론
91위 버펄로 빌
92위 다리아
93위 《빅 마우스》
94위 인시큐어
95위 바스켓
96위 블루이
97위 나이트 코트
98위 데리 걸즈
99위 프랭크 플레이스
100위 시트 크릭 패밀리
2021년 발표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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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15년 미국 잡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주최한 할리우드 업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다.
2,800명의 배우, 제작자, 감독 및 기타 업계 인사들이 뽑은 순위다.
<colbgcolor=#CE0000><colcolor=#fff>1위 프렌즈
2위 브레이킹 배드
3위 엑스파일
4위 왕좌의 게임
5위 사인펠드
6위 소프라노스
7위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8위 왈가닥 루시
9위 Mad Men
10위 심슨 가족
11위 웨스트 윙
12위 섹스 앤 더 시티
13위 M.A.S.H.
14위 모던 패밀리
15위 로스트
16위 《못말리는 패밀리》
17위 환상특급
18위 30 Rock
19위 《메리 타일러 무어 쇼》
20위 트윈 픽스
21위 하우스 오브 카드
22위 윌 앤 그레이스
23위 치어스
24위 워킹 데드
25위 빅뱅 이론
26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27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28위 ER
29위 《식스 핏 언더》
30위 더 와이어
31위 더 오피스(미국)
32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33위 셜록
34위 사우스 파크
35위 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36위 머펫 쇼
37위 덱스터
38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39위 《올 인 더 패밀리》
40위 프레이저
41위 《해피 데이즈》
42위 캐슬
43위 《캐롤 버넷 쇼》
44위 다운튼 애비
45위 홈랜드
46위 Veep
47위 《딕 반다이크 쇼》
48위 더 골든 걸스
49위 오펀 블랙
50위 《프릭스 앤 긱스》
51위 길모어 걸스
52위 트루 디텍티브
53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54위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
55위 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56위 《케빈은 열두살》
57위 굿 와이프
58위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59위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60위 《머피 브라운》
61위 Roseanne
62위 《아내는 요술쟁이》
63위 《힐 스트리트 블루스》
64위 House M.D.
65위 패밀리 가이
66위 《택시》
67위 블루문 특급
68위 파이어플라이
69위 앙투라지
70위 《내사랑 지니》
71위 《베이사이드 얄개들》
72위 《모크 앤 민디》
73위 앨프리드 히치콕 프리젠츠
74위 24
75위 닥터후 (1963-1989)》
76위 풀 하우스
77위 스캔들
78위 《못말리는 번디 가족》
79위 세서미 스트리트
80위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81위 Law&Order: SVU
82위 길리건의 섬
83위 겟 스마트
84위 앨리어스
85위 Law&Order
86위 트루 블러드
87위 스크럽스
88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89위 《록포드 파일즈》
90위 애로우
91위 아메리칸즈
92위 《밥 뉴하트 쇼》
93위 《더 브래디 번치》
94위 《페어런트 후드》
95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96위 내 사랑 레이먼드
97위 앨리 맥빌
98위 《패밀리 타이즈》
99위 폴티 타워즈
100위 위기의 주부들
2015년 발표 / 출처 }}}}}}}}}

TV 가이드 선정 60대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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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padding: 5px 0px; margin: 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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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001d><colcolor=#fff> 1위 소프라노스
2위 사인펠드
3위 왈가닥 루시
4위 올 인 더 패밀리
5위 환상특급
6위 더 와이어
7위 메리 타일러 무어 쇼
8위 M.A.S.H.
9위 브레이킹 배드
10위 심슨 가족
11위 치어스
12위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13위 신혼여행자들
14위 Law&Order
15위 앤디 그리피스 쇼
16위 명작 극장
17위 캐럴 버넷 쇼
18위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19위 오프라 윈프리 쇼
20위 딕 밴다이크 쇼
21위 매드맨
22위 투나잇 쇼 위드 조니 카슨
23위 힐 스트리트 블루스
24위 60분
25위 엑스파일
26위 코스비 가족 만세
27위 건스모크
28위 프렌즈
29위 ER
30위 세서미 스트리트
31위 에드 설리번 쇼
32위 로잔느 아줌마
33위 형사 콜롬보
34위 월튼네 사람들
35위 택시
36위 로스트
37위 유어 쇼 오브 쇼스
38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39위 서바이버
40위 섹스 앤 더 시티
41위 레이트 나잇/쇼 위드 데이비드 레터맨
42위 웨스트 윙
43위 모던 패밀리
44위 뉴욕경찰 24시
45위 제퍼디!
46위 바니 밀러
47위 달라스
48위 아메리칸 아이돌
49위 밥 뉴하트 쇼
50위 더 실드
51위 세인트 엘스웨어
52위 빅뱅 이론
53위 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54위 더 골든 걸스
55위 살인: 길거리의 일생
56위 래리 샌더즈 쇼
57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58위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59위 굿 와이프
60위 내 사랑 레이몬드
2013년 발표 / 출처 }}}}}}

엠파이어 매거진 선정 100대 TV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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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a0522d><colcolor=#fff> 1위 브레이킹 배드
2위 왕좌의 게임
3위 소프라노스
4위 더 와이어
5위 프렌즈
6위 웨스트윙
7위 OA
8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9위 LOST
10위 닥터후
11위 심슨 가족
12위 트윈 픽스
13위 매드맨
14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15위 데드우드
16위 레프트오버
17위 스타 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18위 밴드 오브 브라더스
19위 피키 블라인더스
20위 엑스파일
21위 사인펠드
22위 24
23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24위 체르노빌
25위 셜록
26위 30 Rock
27위 베터 콜 사울
28위 워킹 데드
29위 더 실드
30위 블랙애더
31위 ER
32위 M.A.S.H.
33위 식스 핏 언더
34위 프레이저
35위 썬즈 오브 아나키
36위 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37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38위 파이어플라이
39위 킬링 이브
40위 한니발
41위 오피스(미국)
42위 기묘한 이야기
43위 파울티 타워즈
44위 플리백
45위 아메리칸즈
46위 스타 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
47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48위 못말리는 패밀리
49위 스페이스드
50위 온리 풀 앤 호스
51위 파고
52위 오즈
53위 프라임 서스펙트
54위 웨스트월드
55위 라인 오브 듀티
56위 House M.D.
57위 오피스(영국)
58위 환상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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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위 라이프 온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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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발표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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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시리즈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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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제54회
(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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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1998 ~ 2004)
SEX AND THE CITY
파일:섹스앤더시티시즌1.jpg
장르 로맨스, 코미디
채널 파일:미국 국기.svg HB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ONSTYLE
방송 기간 시즌 1 1998년 6월 6일 ~ 1998년 8월 23일
시즌 2 1999년 6월 6일 ~ 1999년 10월 3일
시즌 3 2000년 6월 4일 ~ 2000년 10월 15일
시즌 4 2001년 6월 3일 ~ 2002년 2월 10일
시즌 5 2002년 7월 21일 ~ 2002년 9월 8일
시즌 6 2003년 6월 22일 ~ 2004년 2월 22일
방송 횟수 시즌 1: 12부작
시즌 2: 18부작
시즌 3: 18부작
시즌 4: 18부작
시즌 5: 8부작
시즌 6: 20부작
제작사 대런 스타 프로덕션
섹스 앤 시티 프로덕션
제작 배리 조센, 대런 스타
감독 수잔 세이들먼, 앨리슨 맥클린, 수잔 세이들먼
각본 대런 스타, 마이클 패트릭 킹, 주디 톨
출연 사라 제시카 파커, 킴 캐트럴, 크리스틴 데이비스, 신시아 닉슨 外
스트리밍 U+모바일tv[1]
시청 등급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9세 이상 시청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포스터3. 등장인물
3.1. 캐리 브래드쇼 (Carrie Bradshaw)3.2. 사만다 존스 (Samantha Jones)3.3. 샬롯 요크 (Charlotte York)3.4. 미란다 홉스 (Miranda Hobbes)3.5. 캐리 관련 인물3.6. 사만다 관련 인물3.7. 샬롯 관련 인물3.8. 미란다 관련 인물
4. 에피소드 목록
4.1. 시즌 1
5. 평가6. 평가7. 파생작8. 기타
8.1. 종영 이유
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colbgcolor=#f1f1f1,#27292d>
파일:external/25.media.tumblr.com/tumblr_m5ua3qIfdm1qjcwzdo1_500.png
왼쪽부터 샬롯(크리스틴 데이비스), 캐리( 세라 제시카 파커), 미란다(신시아 닉슨), 사만다( 킴 캐트럴).

뉴욕 패션을 연결 짓는 상징 같은 작품.

Darren Star가 HBO를 위해 만든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1997년 출판된 캔디스 부시넬의 동명의 책을 각색한 것이다. 이 시리즈는 1998년 6월 6일 미국에서 초연되었고 2004년 2월 22일에 끝났으며 6개의 시즌, 총 94개의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다. 제작기간 내내, 다양한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그리고 감독, 주로 마이클 패트릭 킹으로부터 기고를 받았다. 각기 다른 이유로 뉴욕에 정착한 30대 중반 여자 3명과 40대 여자 1명으로 이루어진 싱글 여자 4명의 일과 사랑,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에피소드의 패턴은 주로 캐리가 칼럼의 주제가 될 만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이야기가 풀려가는 것으로 구성된다. 주로 사랑과 우정, 뉴욕 라이프에 관한 질문이다. 네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선택과 대처를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을 4가지 시점에서 볼 수 있다.
낭만적이고 자기 욕구에 충실한 캐리
보수적이며 가정적인 샬롯
늘 상황 판단에 이성적인 미란다
자유롭고 독립적인 사만다
비중이 조금씩 다를 뿐, 여자들의 내면에 누구나 갖고 있는 성향들을 4명의 캐릭터에 투영함으로써 사랑과 우정, 이별의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들을 각기 다른 관점으로 해석하는 재미가 있다.

주제와 등장인물들로 인해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그러나 HBO의 인기를 높이는데 크게 일조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 시리즈는 54개의 에미상 후보작 중 7개 작품, 24개의 골든 글로브상 후보작 중 8개 작품, 11개의 미국 배우 조합상 후보작 중 3개를 수상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의 "New TV Classic" 목록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2007년 Time과 2013년 TV Guide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TV 시리즈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종영된 지 [age(2004-02-22)]년이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글로벌 신디케이션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2편의 장편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008)와 섹스 앤 더 시티(2010)를 탄생시켰고, The CW, The Carrie Diaries(2013–14)가 의뢰한 속편 TV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2021년 1월 11일, 원래의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의 속편이 발표되었다. 후속 시리즈의 제목은 And Just Like That. 킴 캐트럴을 제외하고 오리지널 스타들이 출연 예정이다. HBO Max를 통해 출시되며 10개의 30분짜리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2021년 늦은 봄부터 제작에 들어갔다.

Wavve에서 시즌 6까지 스트리밍 가능하다.[2]

2. 포스터

파일:섹스앤더시티시즌1.jpg
파일:섹스앤더시티시즌2.jpg
파일:섹스앤더시티시즌3.jpg
시즌 1 시즌 2 시즌 3
파일:섹스앤더시티시즌4.jpg
파일:섹스앤더시티시즌5.jpg
파일:섹스앤더시티시즌6.jpg
시즌 4 시즌 5 시즌 6
섹스 앤 더 시티 포스터

3. 등장인물

3.1. 캐리 브래드쇼 (Carrie Bradshaw)

파일:Carrie Bradshaw.jpg
진 주인공. 직업은 성문화에 대한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로, 이 드라마의 비현실성을 깔 때 종종 언급될 만큼, 엄청나게 원고료를 많이 받는 칼럼니스트이다. 드라마에서도 이 비현실성을 없애기 위해 후보정을 많이 했다. 알고 보니 캐리의 집은 렌트비를 집주인 마음대로 올릴 수 없는 rent stabilized 빌딩에 위치해 있었고, 과소비 때문에 재산을 탕진한 캐리가 보그지에 새 칼럼을 쓰러 다니거나, 택시 대신 버스를 타려는 등.

시즌 4에서 에이든과 헤어진 직후의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바를 보면, 캐리의 집은 월세 750달러짜리 아파트였다.[3] 지금까지 대략 4만 달러 가량을 구두 쇼핑에 탕진했으며, 그외의 저축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온다. 개별 칼럼에 대한 고료는 나오지 않지만, 보그지에 쓰게 된 칼럼은 단어당 4달러 50센트 정도의 고료를 책정받은 듯.[4]

작중의 묘사에 따르면 보그지의 에디터를 거쳐 프리랜서 칼럼니스트가 된 듯. 드라마가 진행되면 칼럼뿐만 아니라 그녀의 칼럼을 정리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영화화 제의도 받고, 외부 강연도 나가고 나름 신문에 이름도 실리는 등 유명인사 축에 들어간 듯한 모습이 보인다.[5] 이 때문인지 후기 시즌으로 갈수록 캐리는 점점 더 거물이 되고, 이로 인해 다시 저축이나 카드값에 대한 작중의 언급도 줄어든다. 첨언하자면, 시즌 2부터 사라 제시카 파커가 제작에 참여하면서 캐리의 역할은 비중을 높이고 다른 3명의 주인공들은(특히 사만다의 역할) 점차 비중을 줄여나갔다.

신발장이 가득 차는 바람에 옷장에 구두를 넣을 정도로 구두 쇼핑에 중독되어 있다.

드라마 내내 미스터 빅과 사귀었다 헤어졌다를 반복한다. 중간에 가구 제작업자인 에이든을 만나 연애하면서 결혼까지 약속하지만 끝내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결국 다른 여자와 결혼까지 한 빅과 바람을 피워놓고는 에이든에게 이 사실을 자백하고, 에이든은 감당할 수 없다며 캐리와 헤어진다. 중간중간 다른 님자들은 만나다가 결론은 빅으로 마무리. 그런데 영화 2편에서 에이든과 다시 만난다![6] 아부다비 시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둘은 저녁식사를 함께 한 뒤 충동적으로 키스한다. 하지만, 결국 다시 빅에게로 돌아가며 해피엔딩. 현실에서는 한 가정을 망치고 또 다른 남자의 순정까지 짓밟아 놓고 "나도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회피녀.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하고도 일반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이 있다. 특유의 우왕좌왕하는 성격 때문에 등장 캐릭터 중 가장 안티가 많다. 심지어 팬들도 깐다. 이쯤 되면 답이 없다. 빅도 캐리가 까일 때 덩달아 같이 까여서, 덕분에 에이든은 동정표를 받는다. 보통은 빅과 바람을 폈을때와 샬롯에게 결혼반지를 받아낸 장면이 많이 비난을 받는다.

배우 세라 제시카 파커는 이 작품 덕분에 넘사벽의 인기를 얻었지만, 결국 이 작품이 만들어낸 캐릭터 안에 갇혔다는 평을 듣는다. <섹스 앤 더 시티> 이후로 내세울 만한 작품도 없다. 다른 영화에 등장하면 "세라 제시카 파커다"라는 말보다 "캐리다"라는 말이 먼저 나올 정도.[7]
뉴욕 버스에 칼럼 광고도 실리고, 책 낭독회를 위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기도 하는 등, 후기 시즌의 캐리는 그냥 칼럼니스트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겸 유명 영화의 원작자라는 유명인사로 레벨업 한다. 작중 직업적인 성공 과정이 자세하게 언급된 유일한 인물. 단순히 된장녀라고 매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엄청난 애연가이다. 피는 담배는 말보로 라이트. 시즌 초창기부터 담배에 대한 언급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에이든이 흡연을 싫어하며 끊었으나 빅과의 외도 후 다시 피기 시작한다. 담배를 다시 피는 것이 빅과의 바람을 은유하곤 했다.[8] 그녀의 친구들도 캐리의 흡연에 문제를 제기하곤해서 스탠포드와 끽연하며 불평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시즌 끝 무렵에는 끊었다고 다시 언급. 실제로 사라 제시카 파커 또한 애연가이다. 파파라치컷에 남편 매튜 브로데릭과 맞담하는 사진도 심심찮게 찍히곤한다.

사라 제시카 파커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프로그램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그 영향으로 캐리만 유일하게 가슴노출이 없고 베드신 수위도 매우 낮다. 시종 캐리를 '능력있고 매력적인 마성의 여자'로 포장하는 연출은 덤. 이 때문에 프로그램이 종영하고 파커의 만행이 밝혀진 이후에는 안 좋은 쪽으로 재평가 받는 캐릭터다.

3.2. 사만다 존스 (Samantha Jones)

파일:Samantha Jones.jpg
상당한 규모의 홍보회사를 소유/운영하고 있다. 뉴욕의 유명 클럽/레스토랑의 바텐더로 시작해 자기 사업체를 일군 자수성가한 사업가다. 뉴욕의 유명한 가게들은 전세계에서 손님들이 몰려들다 보니 예약대기가 어마어마하고, 당연한 수순으로 접수담당 직원이나 매니저의 입김이 강해진다. 사만다도 이렇게 형성한 인맥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체를 일군 것. 무례하게 구는 리셉션 직원에게 '10년 전에 내가 저 자리에 있을 땐 안 그랬다'고 투덜거리는 장면도 있다.

영화 2편 기준으로 무려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자기 사무실이 있고, 아부다비 재벌이 자기 호텔 홍보에 대한 미팅 겸 초청을 할 만큼 거물급 인사가 됐다. 영화가 제작되기 이전 드라마에서도 마돈나와 함께 일했다고 언급된다던가, 스미스 제로드를 본인이 홍보하는 앱솔루트 보드카의 모델로 삼는다던가 꽤나 거물급 클라이언트들을 상대하는 내용이 많다.

직업 특성상 인맥도 굉장히 화려하고, 만나는 남자들 역시 회사 대표 등 대놓고 고수입에 신분도 고위층인 경우가 잦다. 굉장한 자신감을 가진 인물로, 넷 중에서 가장 개방적인 성생활을 즐긴다. 자신의 '몸'에 대한 자신감이나 애착도 가장 강해서, 보톡스 시술이나 화학 박피를 받는 장면도 자주 등장한다.

파트너가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바뀌는 듯 후기 시즌에서는 직접 레스토랑 웨이터이자 무명배우에서 모델, 영화배우로까지 성공시킨 연하남 스미스와 연인 사이가 된다. 사만다는 자유분방한 생활을 계속 지켜나가려고 하지만, 스미스의 헌신적인 사랑 때문에 변화를 겪게 된다. 유방암에 걸린 사만다가 항암치료 때문에 머리칼이 빠지기 시작해서 결국 스스로 머리를 삭발하자, 연인 역시 그녀를 따라서 망설이지 않고 자신의 머리를 삭발해버렸다.

결국 스미스를 따라 헐리웃으로 이사해서 약 2년간 동거, 즉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 하지만 영화 1편 끝에서 "나는 널 사랑해, 하지만 내 자신을 더 사랑해."라는 명대사를 날리며 다시 자유로운 솔로 생활을 시작한다.

스미스를 사랑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허나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새 모든 일상을 스미스에게 맞추고 집에서 스미스를 기다리는, 사만다 존스가 아니라 '스미스의 매니저이자 여자친구'로 변해가자 결별을 택한 것. 작중에서도 '하루에 내 이름보다 스미스 이름을 더 많이 말한다'고 언급한다. 물론 관점에 따라서는 '안정된 관계', 즉 샬롯이 바라던 결혼생활에 가까웠고, 스미스는 오직 사만다만 사랑했다. 사만다도 둘 중 누가 잘못한 게 아니라 서로가 원하는 것이 달랐을 뿐임을 알았기에, 작별을 고하며 '당신의 사랑을 기쁘게 여기는 여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미스의 행복을 빌어준다. 스미스와는 영화 2편에서도 계속 연락하는 사이로 남았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캐리보다 먼저 40세가 되었고, 가장 먼저 폐경에 관한 에피소드가 나온 것으로 봐서는[9] 넷 중 가장 나이가 많다.
미국 내에서도 홍보업은 은근히 욕을 먹는 위치인지라, 자칭 홍보 전문가라고 나오지만 주로 하는 일은 연예인을 섭외해서 파티를 준비하는 정도로만 묘사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추산해 볼 때, 금전적으로는 미란다와 함께, 아니 미란다 이상으로 수입이 많을 인물.[10]

의리 있고 호탕한 성격의 강렬한 캐릭터와 캐스팅이 잘 맞아떨어져 캐리에 맞먹는 큰 인기를 얻었다. 킴 캐트럴이 원래는 아기 엄마같은 역도 맡았던 배우임을 생각하면 파격적인 이미지 변화였다고도 할 수 있을 듯[11]

전술했듯이 워낙 자유분방한 캐릭터라서, "Wanna Fuck?" 같은, 정말 주옥같은 명대사가 많다. 또 다른 명대사로서는 대낮의 식당에서 "나 지금 정액에서 이상한 맛이 나는 남자랑 사귀고 있어!!!!"가 있다. 이 장면에서 너무나도 뻔뻔한 사만다의 대사에 미란다와 캐리는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짓고, 샬롯은 화가 나서 자리를 박차고 가게를 나간다.

성격상 샬롯과 상극이기 때문에 유독 마찰을 빚는 경우도 잦고, 그만큼 서로 투닥대다가 화해하는 에피도 많다. 이혼 준비 중인 오빠가 뉴욕에 놀러와 샬롯의 집에 머물게 되고 샬롯은 오빠에게 자기 친구들을 소개시켜 주는 자리를 마련한다.[12] 그후 오빠와 사만다 단 둘이서만 재즈바에 가게 되고, 다음날 아침 깨어난 샬롯은 부엌에서 오빠의 셔츠를 입고 커피를 찾는 사만다를 발견하게 된다.

분노한 샬롯이 사만다를 향해 폭언을 하면서 대판 싸운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올케가 부부관계를 계속 거부한 것이 이혼사유였다. 오빠는 "사만다가 나의 진정한 삶을 찾아줬다"는 뉘앙스로 그녀를 변호한다.

3.3. 샬롯 요크 (Charlotte York)

파일:Charlotte York.jpg
사설 갤러리의 큐레이터[13]로 근무 중, 스미스 칼리지(여대)에서 미술사를 전공했다.[14] 실제로 큐레이터가 생각보다 그리 연봉이 높지 않음을 생각해 보면, 수입 자체로만 따져보면 넷 중 가장 낮을 확률이 크다.

화려하고 솔직한 사만다와는 대조적인 캐릭터로 조신함과 우아함을 중시한다. 4명의 주인공들중 남자의 조건(전통적인 남편상)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결혼에 대한 욕망이 가장 강하다.

성인 요크(York)나 작중의 과거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국계 명문가 출신인 듯 하다. 첫 남편인 트레이가 영국의 귀족가문 출신이었다. 명망있는 집안에서도 문제없이 넘어갈 정도의 가정환경인 듯. 게다가 샬롯은 세븐 시스터즈[15]중 하나인 스미스여대 출신에, 코네티컷에서도 이름난 집안의 영양이다.[16]

그리고 트레이와의 이혼으로 막대한 위자료를 받았기 때문에, 딱히 일을 하지 않아도 뉴욕에서 잘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해졌다. 사실 애초에 샬롯이 부잣집 딸이라 먹고 사는데 지장이 생길 일은 없었겠지만.

대신 경력이 너무 화려해서인지 큐레이터로 재취업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결국 정식 취업이 아니라 도슨트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이후에 재혼한 남편인 해리도 잘 나가는 변호사인데다 아이도 키우게 되다 보니, 영화판 시점에서는 유일하게 전업주부로 등장한다.

평소의 꿈은 현모양처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의 1순위. 다정한 남편과 두 딸을 얻으면서 결국 꿈을 이뤘다.

성에 대해서도 보수적이라, 사만다와 자주 트러블을 일으킨다. 늘 소녀 같은 공상을 하는 어찌 보면 순수한 캐릭터. 그러나 정조에 집착하는 캐릭터는 아니고, 연애나 성관계는 일반 여성처럼 적절히 하면서도 생각이나 연애관은 소녀풍이라는 느낌. 성에 대한 관점와 호기심이 순수할 수는 있어도, 혼전순결을 고수하는 스타일은 아니란 소리다.

4명의 주인공 중에서는 가장 보수적인 편이지만 일반적인 여성에 비해서라면 보수적인 편은 절대 아니다. 전술했던 사만다와 샬롯과 싸웠던 에피소드에서는 싸움 직후에 만난 대학 동창들과의 점심식사에서 성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자 샬롯을 제외한 나머지 여성들이 꺼리는 장면도 있고, 전남편 트레이의 발기부전을 극복하기 위해 붉은 속옷을 입고서 자위행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는 성욕을 가진 여자야'라며 어필하는 부분도 있으며, 시즌 5에서는 칼럼 소재가 떨어진 캐리와 함께 카페테리아에 앉아, 지나가는 남자 중에 몇 명과 섹스하고 싶은지를 세어보기로 하자, 캐리보다 훨씬 적극적인 자세로46명 중에 8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물론 트레이 이전에도 다른 남자들과 성관계를 했지만, 결혼 상대인 트레이만은 소중하게 여기고 싶었다며 결혼 전날까지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결혼식 전날 밤에 처음으로 성관계를 했는데, 그만 남편이 발기부전이었다. 심리적인 발기부전으로, '정숙한 아내'와 '섹시한 연인 을 동일시 하지 못해서 아내인 샬롯에게 성욕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그후 둘은 이로 인해 크나큰 트러블을 겪는다. 그 외에도 불임 등 여러가지 문제로 결국 이혼하게 된다.

그 후 트레이와의 이혼을 위해 알게 된 변호사 해리를 만나게 되고 연인 사이로 발전, 그와 2번째 결혼을 한다. 사실 여러모로 샬롯의 이상형이었던 전남편과 달리, 해리는 작은 키에 살이 쪘고 대머리에다 신사다운 면이 전혀 없어서, 처음에 샬롯은 해리를 질색했다.그러나 차츰 정이 들고 연인으로 발전, 유대인인 그와 이어지기 위해 개종까지 한다.[17] 이때 임신이 힘들 것이라는 사실을 밝혔지만, 남편은 " 입양하면 되잖아?"라고 쿨하게 넘어간다. 결국 임신이 되지 않아 고민한 뒤에 중국인 여자아이 릴리를 입양한다.

그 후 영화판 1편에서는 임신에 성공, 딸 로즈를 낳아 두 딸의 어머니가 된다. 결국 그토록 원했던 바를 모두 이뤘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 2편에서는 육아에 대한 고민과, 매력적인 몸매를 가진 젊은 보모 에린의 등장 등[18] 이런저런 고민거리가 많은 듯 하지만,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닌 듯. 소녀같고 지극히 여성적인 타입이지만 종종 덜렁거리는 면모도 보여준다. 다만 영화판으로 넘어오면서 유독 샬롯의 몸개그와 굴욕씬이 늘어났다.

배우인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프렌즈의 한 에피소드[19]에 에린(Erin)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조이가 집에 하룻밤 데려온 상대였는데, 처음엔 조이가 원나잇 스탠드 상대로만 생각했다가 나중에는 그녀의 매력에 빠져 진지한 관계를 바라지만, 오히려 에린이 조이에게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떠나버리는 에피소드.

엘리자베스 테일러라는 이름의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을 키우는데 역대 최고의 개 캐릭터 순위권에 자주 올라온다.

3.4. 미란다 홉스 (Miranda Hobbes)

파일:Miranda Hobbes 2.jpg
능력 있는 변호사, 하버드 대학교 출신으로 뉴욕에서 중간급 로펌에서 일하고 있다. 수입에 있어서는 사만다에 이어 2번째 정도 될 듯.

다소 냉소적이고 차가운 성격으로 자기 주장 강한 여성 속성을 갖고 있는 듯 하지만, 의외로 순종적인 속성도 갖고 있는 복합적인 캐릭터. 가령 섹스 파트너가 무리한 성행위를 요구하면 처음엔 어이없어하며 싫어하다가 결국은 들어주고 결국 차이는 식이다. 남자와의 섹스는 즐기지만 '진지한 관계'는 별로 믿지를 않는 포지션이었으며, 만나는 남자들은 대개 자신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은 워킹클라스인 경우가 많았다.

캐리가 미스터 빅과 시즌 6에서 엎치락 뒤치락 했다면, 미란다는 바텐더인 스티브와의 관계가 전 시즌에 걸쳐 끝나지 않는다. 중간에 고환암에 걸려 자존감을 잃은 스티브를 위로하기 위해 원나잇 스탠드를 했다가 아이가 생기고, 그것을 계기로 천천히 바뀌어가는 캐릭터. 아이를 위해 자신의 정체성인 뉴욕 아파트까지 포기하고 브루클린으로 이사까지 한다.

작중에 첫 번째로 아이 엄마가 되면서 '독신녀'로서 뿐만 아니라, '워킹 싱글맘'으로서 겪는 고충도 함께 다뤄진다. 그러다 결국엔 스티브와의 행복한 결말로 종료. 영화에서는 스티브의 일시적인 외도로 잠시 위기에 빠지지만 결국 관계를 회복한다.

그나마 4명의 여주인공들 중에는 가장 평범하고 정상적인 캐릭터라는 평을 들었지만[20], 스티브와 결혼한 이후에는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로 자기중심적인 성격의 안 좋은 면들이 폭발, 영화 1편에서 거하게 사고를 친다. 일이 바쁘다며 부부관계에 소홀해서 스티브가 충동적으로 바람을 피우게 몰아갔고, 가뜩이나 불안해하는 빅에게 '결혼하면 망할 것'이라는 화풀이성 폭언을 해서 캐리의 결혼식을 망쳤다.

여담으로 회사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드라마 시즌에서도 꽤나 자주 언급된다. 임신 사실을 숨기기 위해 노력한다던지, 아이를 낳은 이후에도 상사와 트러블이 있다던지.

미란다 본인이 너무 잘난 만큼 남자친구나 애인들이 그녀의 직업과 수입 때문에 콤플렉스를 느껴서 관계가 깨어진 전적도 많다. 이 때문에 미팅 상대에게 자신이 변호사가 아니라 스튜어디스라고 속이는 에피소드도 있다. 미팅 상대였던 해리스는 직업이 외과의사라고 했음에도, 미란다가 칼에 손을 베이는 사고가 나자 상처를 쳐다보지도 못한다. 알고 보니 그는 외과의사가 아니라 운동화 가게 직원이었다. 스튜어디스랑 데이트해보는 게 소원이라 외과의사라고 속였다고. 그 순간 미란다는 본인도 거하게 현타를 맞아서, 변호사라고 고백하는 대신 1등석에서 만날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라며 끝까지 스튜어디스 행세를 하며 차버린다. 여담으로 그 남성 역을 한 배우는 MCU의 필 콜슨을 연기한 클라크 그레그.

미란다 홉스 역을 맡은 배우 신시아 닉슨은 원래 연극배우 출신으로, 토니상까지 받은 실력파 배우로 유명하다.[21] 그리고 후에 자신이 바이섹슈얼이라는 것을 밝혔다. 남성 사진작가와 장기간 사귀었고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자식이 2명 있다. 그러나 2004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여자친구와 함께 아들을 양육하고 있으며, 뉴욕이 합법적으로 동성결혼이 가능하게 된 후, 2012년에 결혼했다. 후에 미국 민주당 뉴욕 주지자 후보에 나서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현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에 밀려 아쉽게도 경선에서 탈락했다. 신시아 닉슨의 정치인 변신에 대해 소개한 일요신문 기사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연기한 미란다는 드라마 초창기 레즈비언 의혹에 빠졌던 적이 있었다. 그럴만도 한 게, 미국에서 전형적인 레즈비언의 이미지가 바로 숏컷과 변호사 직업이다.

3.5. 캐리 관련 인물

3.6. 사만다 관련 인물

3.7. 샬롯 관련 인물

3.8. 미란다 관련 인물

4. 에피소드 목록

국내에서는 Wavve에서 시즌 1부터 6까지 볼 수 있다.
<rowcolor=#D9418C><colcolor=#ffffff> 시즌 <colcolor=#ffffff> 링크
시즌 1 파일:wavve 아이콘.svg
시즌 2 파일:wavve 아이콘.svg
시즌 3 파일:wavve 아이콘.svg
시즌 4 파일:wavve 아이콘.svg
시즌 5 파일:wavve 아이콘.svg
시즌 6 파일:wavve 아이콘.svg

4.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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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rowcolor=#D9418C><colcolor=#ffffff> 회차 <colcolor=#ffffff> 줄거리 <colcolor=#ffffff> 링크
1화 시장 파일:wavve 아이콘.svg
2화 기대가 높은 섹스 파일:wavve 아이콘.svg
3화 완벽한 현재 파일:wavve 아이콘.svg
4화 과유불급 파일:wavve 아이콘.svg
5화 인생은 드라마 파일:wavve 아이콘.svg
6화 정신없는 한 주 파일:wavve 아이콘.svg
7화 포스트잇 이별 증후군 파일:wavve 아이콘.svg
8화 잡을 때와 놓을 때 파일:wavve 아이콘.svg
9화 신발과 결혼 사이 파일:wavve 아이콘.svg
10화 현재를 붙잡는 과거 파일:wavve 아이콘.svg
11화 도미노 현상 파일:wavve 아이콘.svg
12화 단 하나 파일:wavve 아이콘.svg
13화 빛이 있으라 파일:wavve 아이콘.svg
14화 참을 수 없는 로맨스 파일:wavve 아이콘.svg
15화 물러설 수 없는 나이 파일:wavve 아이콘.svg
16화 현실 부정 파일:wavve 아이콘.svg
17화 냉전 파일:wavve 아이콘.svg
18화 마지막 파티 파일:wavve 아이콘.svg
19화 파리에 간 미국 여자 1부 파일:wavve 아이콘.svg
20화 파리에 간 미국 여자 2부 파일:wavve 아이콘.svg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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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64 / 100 점수 7.6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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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1 / 5.0 사용자 별점 <관람객 평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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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3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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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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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100%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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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4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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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2 / 10

6. 평가

4명의 주인공들 모두 칼럼니스트, 변호사, 미술관 큐레이터, 홍보회사의 오너 같은 번듯한 직업을 갖고있으나 어마어마한 뉴욕의 집값을 감당하면서 버는 족족 명품에 소비하다 카드값이 밀려 생활고에 시달리는 등 무계획적인 모습을 보여준다.주인공들의 탐미적이고 쾌락주의적인 행태는 이른바 '전통적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이들에겐 공감하기 힘들 것이며, 일반적인 미국인들의 삶에서도 상당히 동떨어져 있으므로 이를 진지하게 보지는 말자.[46] 1990년대 후반 미국에서 방영당시에도 내용이 너무 성적이고 도발적이라 당혹스러워하는 현지인 시청자들의 평가가 많았다. 1987년 가수 조지 마이클의 <I want your sex>라는 곡이 금지곡으로 지정되어 미국에서도 라디오 방송은 금지되었을 정도로 미국은 생각보다 보수적인 사회였는데 10년 후에 방영된 이 드라마도 방영 내내 선정적이고 도발적이라는 평가와 우려를 들으면서 방영되었었다.이 드라마가 2천년대 젊은이들의 성적방종을 가져왔다는 시각도 있다.

반대로 패션과 유명 브랜드 등 자극적인 면은 일부일 뿐이며, 그동안 감추어졌고 쉬쉬해왔던 여성의 성 문화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말한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도 의미를 가지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람들에 의해 평가절하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2008년에는 영화도 나왔고 나름대로 성공했지만 드라마 본작보다는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 "에피소드 3개 정도를 연달아 본 느낌"이 주된 감상평. 이후 2편이 2010년에 개봉했다. 2에 대한 평가는 1편보다 좋지 않다. 드라마와 그럭저럭 연결되었던 1편에 비해 2편은 억지로 스토리를 더 풀어냈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무엇보다도 드라마의 제 5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는 뉴욕[47]이 배경이 아니라 아부다비로 변경되었다.[48] 신선함을 주었을지는 모르지만 덕분에 영화는 본디 드라마가 추구했던 여성과 성에 대한 담론보다는[49] 그저 중동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기 위해 작정한 외전 격인 영화가 되어버렸다. 기존 팬들도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그리고 주연 여배우 4인방[50] 골든 라즈베리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세라 제시카 파커는 아예 시즌 3부터 프로듀서로서도 참여하기 시작했다. 시즌 3를 전후로 극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전엔 단순히 고민을 서술하는데에만 초점이 맞추어진데 비해 이후에는 스토리의 비중이 증가하며 각각의 캐릭터도 더욱 구체화된다.

마놀로 블라닉이 자주 언급되곤 한다. 농담으로 제 5의 주인공이 뉴욕이라면 제6의 주인공은 마놀로 블라닉이라고 할 정도(...). 마놀로에 대한 캐리의 사랑은 시즌 전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영화에서도 언급을 넘어 중요한 요소로 다뤄지니.. 드라마 방영 이전이나 이후에도 마놀로가 여전히 여성들에 특별한 상징성을 가짐에는 분명하다.

마이클 페트릭 킹도 뉴요커 아니랄까봐 재즈에 대한 사랑이 극 전체에 넘쳐난다... 일단 오프닝의 캐리가 물을 맞는 장면부터 이따금 나오는 배경음도 당시 유행하던 노래가 2할 정도라면 나머지 6할정도는 전부 재즈다. 나머지 2할은 R&B..[51] 아예 주인공 캐리가 재즈 연주가와 연애를 하기도 했다. 마이클이 재즈 덕후임을 본인이 맡은 투 브로크 걸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예 주인공 중 재즈 연주가가 있으며 한 에피소드는 아예 재즈에 헌정하는 에피소드도 존재했다.

의외로 페미니즘 진영에서는 이 드라마의 평가가 극에서 극으로 갈린다. 긍정적인 입장은 남성을 위한 것이 아닌 여성의 성을 다루었다는 사실을 제일 높이 평가한다.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세계 어딜 가든 여성들을 위한 트랜디 드라마 역하렘 등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섹스 앤더 시티 시즌1이 방영될 당시에는 여성의 성욕과 페티시만을 소재로 다뤄 성공한 드라마는 거의 없었다.[52] 반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이들은 과연 이 드라마가 이상적인 진보적인 여성관을 가지고 있었느냐에 대해 지적한다. 다시말해 '여성의 성에 대해 다룬것은 큰 의의가 있으나 그 내용도 그러한가?'는 의문이 든다는 것. 대표적으로 욕을 먹는 장면은 캐리가 정치인을 사귀었을때 캐리와 그녀의 친구들이 정치와 투표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투쟁과 노력 후에 얻은 여성의 투표권을 여성의 성에 대해 다룬다는 드라마에서 이 정도밖에 다룰 수 없었냐는 것이다. 또한 결말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도 있다. 결국 현대여성의 모델로 내세운 네 여성중 기혼여성 3명의 결말이 결혼을 하고나서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모든 일을 포기하거나(샬롯) 시어머니와 본인을 두고 바람을 핀 남편과 아이를 부양하기 위해 명문대 출신의 실력있는 여성이 본인의 성공을 제물삼아 조건이 낮은 직장으로 이직하고(미란다) 주인공 캐리는 일과 가정을 지키지만 아이를 가지지 않는다. 결국 여성캐릭터중 일 가정 아이 를 전부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페미니즘을 한가지 입장으로 정의할 수는 없다. 페미니즘이전에 개인 주체의 선택이기에 비난할수는없다. 그러나 이를 비판없이 수용해서는 안될것이다.

인종차별 논란도 있다. 당장 주인공들의 데이트 상대들을 떠올려보면 된다. 주인공들이 사귄 데이트 상대 중 흑인은 겨우 2명(각각 사만다와 미란다)이었으며 황인은 아예 없다.

시즌 6에서 알렉산드로의 전화를 받는 장면에 대해 인종차별 논란이 있었다. 주인공 캐리가 알렉인줄 모른채 동유럽계 억양만을 듣고 걸려오는 전화를 수차례 끊은 것이다. 다른 유색인종에 가려서 라틴계나 동유럽계의 인권문제는 비교적 덜 부각되곤 하는데 이 또한 엄연한 인종차별이다. 아이러니하게 미란다를 위해 일하는 유모 또한 동유럽계 출신이다.

영화판에서도 논란이 있었는데 바로 캐리가 어시스턴트를 구하는 장면. 어시스턴트의 상태는 각각 첫번째 백인을 위해 일하는 흑인여성 두번째 여성스러운 동양인 남자 세번째 멍청한 금발 여자. 보고 느껴지는 것이 없는가?? 각 인종과 성별마다 가지고있는 스테리오타입을 묘사하고 있는 것. 이후 미란다가 외도한 스티브를 피해 별거할 집을 알아보는 와중 '아이를 안고 있는 백인남성을 따라가면 내가 원하는 집을 찾을 수 있을거야'(아이를 돌보는 백인남성은 가정적일것이라는 편견[53])라는 대사 또한 덤.

7. 파생작

7.1. 스핀오프 캐리 다이어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캐리 다이어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2. 속편 And Just Like That...

HBO Max를 통해 리부트를 발표했다. 2021년 촬영을 시작해, 2022년 상반기 공개. 앤 저스트 라이크 댓: 섹스 앤 더 시티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 등 주역 4명 중 3명이 합류하고, 미스터 빅, 스탠포드 등 주변인물들도 그대로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주역 4명 중 한 명인 킴 캐트럴의 촬영이 불발되었는데, 킴 캐트럴이 사라 제시카 파커와의 불화 뿐 아니라 시리즈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듯 하다. 극 중에서는 사만다가 런던에서 즐겁게 사는 것으로(...) 처리한다고 한다. 제작진은 킴 캐트럴의 합류를 계속해서 바라는지, 다음 시즌에라도 나와주면 좋겠다고 발표했다.

부제는 "And Just Like That"으로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그냥 그렇게" 정도. 배우들이 나이가 들었다보니 흰 머리를 굳이 염색하지 않고 그대로 나온다. 이전 시리즈에서도 캐리의 집세 문제라거나, 사만다의 유방암 치료 이야기, 샬롯의 불임, 미란다의 싱글 맘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어느 정도 다뤄왔던 만큼, 이번 시즌 역시 그러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회사의 가십걸이 완전히 리부트되는데 반해, 이쪽은 시퀄이라 배우들의 오랜 팬이 많은 시리즈 특성상 반응이 좋은 편.

8. 기타

8.1. 종영 이유

왜 이 시리즈가 종영했는지에 대한 많은 추측들이 있었고, 피날레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1. 초기 제작 의도와 달라진 방향성
제작자 대런 스타는 마지막 에피소드를 직접 쓰지 않았고, 2016년에 그는 킨들 싱글즈에서 엔딩이 이 쇼의 메시지를 어떻게 "배신"했는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 드라마는 여성들이 결혼에서 행복을 찾지 않는다는 명제를 배신했다. 이 쇼는 처음 나왔던 로맨틱 코미디의 대본에서 벗어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나, 결국 전통적인 로맨틱코미디로 자리 잡은 것에 아쉬움을 보였다. 그리고 캐리 브래드 쇼와 미스터 빅에게는 완벽한 결말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2. 멤버 불화설
캐리 브래드쇼 역을 맡은 사라 제시카 파커와 사만다 존스 역의 킴 캐트럴과의 불화설은 시즌제 드라마가 모두 끝나고, 영화화 제작 이야기가 나온 2004년부터 돌기 시작했다. 킴 캐트럴의 합리적인 출연료 인상 요구가 1차적인 갈등 요소 중 하나로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 모두 불화설은 일축했다. 그러나 당시 출연진이자 제작진으로도 참여했던 사라 제시카 파커와 킴 캐트럴이 드라마 시즌 내내 사이가 안 좋았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둘 사이는 완전히 끝난 것으로 보여진다.

2021년부터 새로 제작에 들어간 시즌에서, 킴 캐트럴은 결국 제외되었다. 킴 캐트럴 입장에선 애초에 사라 제시카 파커와 다시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겠지만, 이미 60대에 접어든 그녀의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상태라 사만다 역을 그대로 추억 속에 두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듯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30대에 만났던 친구들이 50대에 똑같이 유지 되는 것이 더 비현실적이며, 늘 함께했던 누군가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또 새롭게 가까워지는 인연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들을 보여주려 한다"고 정리했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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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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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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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 드라마 8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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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 오브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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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plant
메디컬 드라마, 드라마 13부작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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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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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6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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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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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드라마 10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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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코미디, 드라마 10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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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더포드 폴스
Rutherfold falls
드라마, 시트콤 10부작
닥터 데스
Dr. Death
의학, 범죄 8부작
처키
Chucky
공포 8부작
로앤오더:조직범죄 전담반
Law&Order: Organized Crime
범죄, 형사 8부작
영국 블러드
Bloods
코미디, 의학 6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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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의 비밀 서스펜스 10부작
오오마메다 토와코와 3명의 전남편 드라마 10부작 }}}}}}}}}



[1] 안드로이드, ios 계열 앱에서 개별구매 후 시청 가능 [2] 바로가기 링크 [3] 그런데 2000년대 초반임을 감안해도, 뉴욕시 한복판에서 월세 750달러의 괜찮은 아파트를 찾는 것은 정말로 힘들다. studio도 1,000달러를 넘는 마당에... 그냥 드라마 보정이라고 해야 할 듯. [4] 잡지의 고료가 단어당 1달러 혹은 그 미만도 많고, 기사를 빙자한 광고기사나 전문적인 기술 보고서가 후하게 받을 경우, 단어당 2달러임을 생각하면, 요즘 기준으로도 놀라운 수준. [5] 작중 캐리의 애인 중 하나였던 잭 버거는, 작가로서 캐리에 대한 자격지심 때문에 그녀를 떠났다. 똑같이 글을 쓰는데 캐리는 점점 승승장구하고 버거는 별로 신통치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6] 사실 드라마 시즌6에서도 길에서 우연히 아들인 아기를 안고 사실 매달고있는 에이든과 마주친 적이 있다. 이때는 서로 간단한 안부만 묻고 헤어졌다. [7] 나머지 3명의 여배우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미국 드라마 배우 중에는 이러한 일을 겪는 경우가 많다. 다른 예로는 프렌즈의 배우들. [8] 빅이 캐리에게 '우리는 담배를 나눠피곤 했지'라고 말하니 '그래. 우린 같이 있으면 나쁜 짓만 했었지' 하며 얼버무렸다. [9] 이후 유방암에 대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예상보다 빨리 폐경이 와 버린다. 다만 이때는 유방암을 이겨내는 과정이 더 부각된 시기라, 처음 폐경에 관한 에피소드가 나왔을 때와는 달리 그냥 '폐경이 와서 요즘 좀 더워' 정도의 묘사로 넘어가 버린다. [10] 4명 중에서 가장 집세가 비싼 집에서 산다. 대략 월세만 7천 달러(약 800만원) 수준인 곳. [11] 사실 킴 캐트럴은 이미 80년대~90년대 초반에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린 후였다. 다른 세 주연들과 달리 폴리스 아카데미, 마네킨, 스타트렉 극장판 등 다양한 작품을 찍었고, 30대가 넘어가며 커리어가 주춤해질 때 사만다 역을 맡은 것. [12] 사실 캐리만 초대했는데 부르지도 않은 사만다가 함께 온다. 오빠가 이혼하지 않기를 바라는 샬롯은 사만다가 오빠를 꼬실까봐 노심초사한다. [13] 뉴욕은 갤러리가 대단히 발달되어 있다. [14] 부전공은 재정학이다.극 중 출신학교가 언급되는 사람은 샬롯과 미란다 둘 뿐. [15] 미국의 7대 여자대학. 명문 여대가 그렇듯 유복한 집안의 딸들이 다니기로 유명하다. [16] 한국으로 치면 이대 숙대 졸업한 평창동 따님, 즉 한 끗발 하는 집안에서 며느리로 들이고 싶어하는 조건은 죄다 갖추고 있다. [17] 해리의 청혼을 기다리는 샬롯이 "Set the date!! set the date!! (결혼 날짜를 정해!!)"라고 외치는 장면이 압권. [18] 아이들을 정말 아끼고 샬롯을 잘 챙기는 능력있는 보모지만, 주변 남자들이 넋을 잃는 글래머 미녀였다. 혹시나 해리가 에린에게 눈을 돌릴까봐 걱정하던 샬롯이지만, 알고 보니 에린은 남자한테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19] season7 ep.07 The One With Ross's Library Book [20] 캐리는 빅에 미쳐 있고 우유부단하며, 사만다는 섹스에, 샬롯은 결혼에 집착한다. [21] 연극/뮤지컬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 공연계의 아카데미 상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또한 미드 < Law&Order SVU>에서 다중인격을 가진 여자를 연기했는데 이게 매우 쩐다 소리가 나오는 수준. 이 배역으로 에미상의 게스트 부문에 뽑혔다. [22] 영화를 기준으로. [23] 일단 은행은 아니지만 부동산 투자계열회사에서 일하는 듯 하다. 시즌 4에서 빌딩에 투자해 수십 배의 가격으로 되팔았던 적이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24] 첫 부인은 바버라, 시즌 1에서만 잠깐 등장. 출판업에 종사한다. 캐리가 이를 이용해 바버라를 계획적으로 만나는 에피소드도 나온다.능력있는데다 미인이기까지 한 바버라를 보고 캐리는 잠시 주눅이 든다. [25] 첫번째 아내 바버라가 말하기를 바람둥이였던 전남편이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고. 이후 나타샤와의 두번째 결혼 파탄 사유도 외도, 상습범. [26] 잠시 약혼남이기도 했다. [27] 작중에서도 캐리가 에이든과 사귀는 도중에 빅과의 관계로 트러블이 일어나자 빅은 배트맨, 자신은 그린호넷이라며 질투[56]한다. 그린호넷 까지 마 빅과 친구가 되기도 하지만(…) [28] 프로포즈 전에 에이든이 샤워하는동안 우연히 촌스런 디자인의 반지를 보고 경악했으나 실제로 프로포즈를 했을때는 완벽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줘서 감격에 겨워 승낙했다. 사실 반지를 두고 친구들과 뒷담화를 하다가 첫번째 반지는 미란다가 골라줬고 두번째 반지는 사만다가 골라준것이 드러난다. [29] 정확히 표현하자면, 캐리가 에이든을 걷어찬 것이 아니라 에이든이 스스로 떠나가게 만든 원인을 제공했다. 샬롯의 결혼식 당일에 캐리가 빅과의 외도를 고백했고, 에이든은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견디기 힘든 일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떠난다. [30] 심지어 동거 중이었다.당연히 헤어진 후에 캐리와 교제하게 된다. [31] 상처받은 캐리를 위로하기 위해 친구들이 만났다가 분위기에 휩쓸린 캐리가 마리화나를 피우다가 경찰에게 걸린다. 아무리 사정을 해도 들어주지 않던 경찰은, 캐리가 버거가 남긴 포스트잇을 보여주자, "오늘 당해야 할 지독한 경험은 이미 겪었다"는 이유로 캐리를 풀어주고 실내 금연 위반으로 초리해준다. [32] 이는 스탠퍼드가 할머니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기도 했는데, 스탠퍼드는 "우리 할머니는 게이 자체를 믿지 않으시지"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런데 할머니가 캐리와 한참 대화를 하다가 스탠포드를 보고 "애는 착한데 게이야." 결국 두 사람의 계획은 안드로메다로. [33] 해당 배역을 연기한 윌리 가슨은 한국시간 2021년 9월 22일에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34] 둘이 햄튼에 여름용 별장도 마련한 상태이다. [35] 소식통 사만다에 따르면 이혼 후에 다시 랄프로렌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36] 5피트 10인치로, cm로 환산하면 약 177cm이다. [37] 등장하는 장면마다 거의 화이트, 베이지 톤의 의상을 착용한다. [38] 좋은 쪽이 아니다. 사만다가 자신의 전 섹스 파트너를 통해 리처드와 업무 미팅을 주선받았는데, 리처드가 'pt는 맘에 들지만 몸으로 일을 따왔냐'는 뉘앙스로 사만다를 헤픈 여자 취급한 것. 사만다는 '만약 내가 남자였으면 당신은 잘 했다고 칵테일을 사줬겠지'라며 쏘아붙이고는 엘리베이터로 도망쳐서 눈물을 터트린다. 그런데 리처드는 오히려 사만다의 당찬 모습에 반해서 일을 맡겼다. [39] 살롯의 대사 "당신이랑 나랑 다닐 때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자주 미녀와 야수라고 본인들을 칭한다) 날을 잡아! 날을 잡자구!(Set the date!)" [40] 사실 입양 건 외에도 마마보이 기질이 다분해서 고부 관계를 원만하게 조율해내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어머니인 버니가 워낙 부부사이에 사사건건 참건을 했으며, 심지어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도 재산 분배과정에 끼어들어 샬롯을 괴롭히기도 했다. [41] 시즌 5에서는 샬롯에게 '만지지 마라, 이 옷 샤넬이야'"라고 대놓고 말한다. [42] 사실 이것은 샤넬에 대한 일종의 스테리오타입이다. 샤넬중에서도 특히 트위드 재킷은 어퍼 이스트 사이드 등의 부유한 지역에 거주하는 할머니들이 주로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캐리가 스탠포드와의 위장결혼을 모의하러 스탠포드의 할머니를 만나러 갔을때도 이러한 묘사가 있었으니. 심지어 스탠포드의 할머니가 입은 샤넬 정장은 무려 가브리엘 샤넬이 직접 만든 옷이다 [43] 자기 직업이 웨딩 플래너긴 하지만, 스탠퍼드가 결혼식에 하도 하고싶어 하는게 많아서 질려버린지라 마음대로 하라고 맡겨버렸다. 그 결과 둘의 결혼식장은 백조가 떠다니고 게이 합창단이 노래하며 라이자 미넬리가 주례를 서는 엄청난 곳이 되었다(...). 학을 뗐는지 결혼식만 끝나면 바람 피울거라고 투덜대는데, '네가 게이니까(바람 피울거냐)?'라는 주변의 물음에 이탈리아 남자니까!!라고 받아치는게 백미. [44] 샬롯이 소개팅 겸 만남을 주선했는데 앤서니는 스탠퍼드를 보자마자 대놓고 무시했고, 스탠퍼드도 '네가 뭔데?!' 하면서 발끈했다. [45] 하지만 나중에 두 사람이 합치면서 아이 이름이 브레디 브레디가 될 상황에 놓였다(..). 다만 And Just Like That의 묘사를 보면 이름때문인지 브래디 홉스에서 성을 바꾸지 않은듯. [46] 주인공들은 미국의 3-40대의 백인 중상류층 여성들이며 미국 현지에서도 제법 고소득 직업이다. 주인공들의 소비 패턴은 저들의 나이에서 열살에서 최대 서른살 가까이는 깎아야(...) 속칭 '캘리포니아 걸'로 통하는 대도시권 신세대 여성들에 걸맞은 모습이 나온다. [47] 이 드라마를 통해 뉴요커 신드롬이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확대된 점을 고려하면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48] 물론 드라마에서도 뉴욕외의 장소가 배경이 되곤 했다. 바로 LA와 파리인데 이는 생뚱맞게 배경을 바꾼것이 아니라 각 도시들을 뉴욕과 비교하기위해 연출한 것이다. 뉴욕과 LA는 동부와 서부의 대도시 즉 미국의 끝에서 끝에 해당하는 도시로 둘다 미국의 최대 도시라 해도 정서가 정반대이다. 파리도 마찬가지로 둘다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유럽국가와 미국이라는 차이점을 비교한것. 즉 배경을 전환하므로써 뉴욕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했던것에 비해 아부다비는 그 어떠한 것도 없었던 것. [49] 물론 영화판에서도 샬롯과 미란다를 통해 워킹맘과 전업주부의 고충에 대해 묘사하고, 여성과 성을 억압하는 이슬람 사회의 모습을 풍자하려고 시도했다. 문제는 그게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로 끝났다는 것. [50] 세라 제시카 파커 킴 캐트럴 크리스틴 데이비스 신시아 닉슨. [51] 그런데 이 재즈와 알앤비 중에서도 극에 재생되는 노래는 각 장르의 마니아들이 알법한 6~70년대 위주의 곡들. 다시말해 상당히 취향이 올드하다(...). 극의 몇몇 등장인물들이 전축을 가지고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마찬가지로 이것으로 마이클 감독의 취향을 확인 할 수 있다. [52] 당장 시장에 출시되는 포르노만해도 누구를 위한 성향이 많은지 생각해보자. [53]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면 '육아는 남성 여성 누구에게나 당연한것임에도 가정적인 것에 관심이 있는 남성만이 육아를 볼 것'이라고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정치적 올바름에 지친 사람들은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수도 있다. 애초에 어느 정도의 선입견을 코믹하게 캐리의 칼럼과 대사로 써먹는 극이기도 하다. 해석은 다들 개인나름이므로... [54] 2022년 현재는 한효주의 전속 스타일리스트가 되었지만, 방송 당시에는 패션 잡지인 에스콰이어 한국판의 편집장이었다. [55] 사족으로, 여기서 유재석이 박만현으로부터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지목받아서, 뼛속까지 탈탈 털렸다(...). 패션으로 호평받은 멤버는 노홍철 정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