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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9:58:44

My Summer Car

파일:My_Summer_Car_logo.png
조작법 · 욕구 및 상태 · 등장인물 · 장소 · 대사
공략 · 아이템 · 차량 · 튜닝 용품 · 컴퓨터
업데이트 · 모드 · 도전 과제 · 사운드트랙
<colcolor=#236894><colbgcolor=#f3e300> 마이 썸머 카
My Summer Car
파일:external/25525bf6bf1dae8c05eca86cc42f7b084163295a2b73bf621c4cb74c2d27cb98.jpg
개발 Amistech Games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시뮬레이션, 오픈 월드, 어드벤처
출시 2016년 10월 24일 (얼리 엑세스)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미지원[1]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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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팀 그린라이트 트레일러
앞서 해보기 트레일러[2]
MY SUMMER CAR is the ultimate car owning, building, fixing, tuning, maintenance AND permadeath life survival simulator. You start the game with hundreds of loose parts and assemble both car and engine. Not only you need to maintain your car, but yourself as well. Sausages, beer and sleeping will do just fine.

If everything goes well, you have a working car which you can use for various 1990's Finnish countryside summer activities. Basically doing stupid things under influence of alcohol. After you have gathered extra money from various random jobs, you can start to tune and upgrade the car with parts ordered via snail mail. You can turn the car into a obnoxious bass-boom disco machine.... or into a rally car to participate rally competitions... or just fix it into perfect factory condition. Of course car also needs to pass the inspection or you might get into trouble with police.

Not only you have access to one car, but also several other cars and vehicles which you can use. (Mostly useful to get groceries and for towing the project car from some ditch, again).

Warning, this game is not for fainted heart. Severe car fever is required to play this properly due to it's meticulous approach on car building.
마이 썸머 카는 궁극적인 자동차를 소유하여 재조립, 수리, 튜닝, 유지보수를 하고 죽으면 절대로 못 사는 생존 시뮬레이터입니다. 수백 개의 낡아빠진 부품으로 게임을 시작하고 자동차와 엔진을 모두 재조립해야 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차만 관리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당신 자신도 관리해야 합니다. 소시지와 맥주를 마시고 잠자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면, 여러분은 1990년대 여름 핀란드 시골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작동하는 자동차를 가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술에 취해 바보 같은 짓을 하거나, 다양한 랜덤 작업을 하고 추가 비용을 모아서 구식 메일을 통해 주문한 부품으로 차량을 튜닝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그 차를 불쾌한 베이스붐 디스코 기계로 바꾸거나... 랠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랠리 차에 타거나... 공장에서 막 나온 듯한 완벽한 상태로 수리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어떻게 만들든 차량 검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찰한테 벌금 딱지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당신 소유의 한 대의 자동차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다른 자동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용한 사용법은 식료품을 구입하러 갈 때나 당신의 차량을 도랑에서 끌어내는 것입니다.).

경고! 이 게임은 심약자들을 위한 게임이 아닙니다. 이것은 자동차 제작에 대해 매우 세심하게 설계되어 하여 차를 제대로 굴리기 위해서는 고도의 자동차 지식이 필요합니다.
스팀 상점의 소개 문구

핀란드 인디 게임 개발사 Amistech Games[3]에서 개발 한 1인칭 오픈 월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어 있다. 가격은 한화로 15,500원인데, 할인 시즌에도 세일을 아예 안해서 정가로 구매할 수 밖에 없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236894>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f3e300><colcolor=#236894> 운영체제 Windows 7, Windows 8, Windows 10 64비트 버전 Windows 7, Windows 8, Windows 10 64비트 버전
프로세서 3 GHz 이상의 듀얼코어 프로세서 인텔 코어 i5 또는 AMD Equivalent
메모리 6 GB RAM 8 GB RAM
그래픽 Nvidia GTX 960 또는 AMD Equivalent Nvidia GTX 1070 또는 AMD Equivalent
DirectX 버전 9.0 버전 9.0
저장 공간 1 GB 이상의 사용 가능 공간 1 GB 이상의 사용 가능 공간
사운드 카드 DirectX Compatible Soundcard DirectX Compatible Soundcard

3. 특징


위의 동영상은 게임을 시작하면 보여주는 오프닝 장면. 무려 주인공이 차 뒷좌석에서 태어나는 장면부터 보여준다는 점이 이 게임의 비범함을 보여준다.

1995년, 19살의 핀란드 시골 청년이 마을에서 다양한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아버지의 자동차를 고쳐 마을 랠리대회에서 우승해야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이 이렇게 인기가 좋은 이유는 바로 특유의 괴상한 게임 분위기, 주요 소재로 다룬 게임에선 시도도 하질 않는 극한의 현실성을 지향하고 있기에 필요 이상으로 세세하게 행동이 나뉘어져 있으면서 심각할 정도로 편의성이 떨어지고 불편하다. 기존의 자동차를 소재로 한 게임들은 자동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싶으면 그냥 자동차 앞에서 키만 누르면 자동으로 차에 앉아 운전을 시작하고 시동이나 주차브레이크 조작같은 자잘한 건 안해도 되는 반면에, 이 게임은 차에 앉는 것부터 시작해 안전벨트 메기, 시동 걸기, 주차브레이크 조작 등 자잘한 것들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해줘야 한다.

차량을 운전하다 파손되거나 고장났을 경우 다른 게임 같았으면 차량이 고장났을 경우 정비소에 들르면 바로 수리되어 있다던가, 혹은 비슷한 메카닉 시뮬레이터 장르의 게임이라면 플레이어에게 무슨 부품이 고장났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지만 이 게임은 문제가 생기면 플레이어가 직접 차를 뜯어보고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어디가 고장났는지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거기에 더해 주인공에게 배고픔이나 피곤함 같은 욕구 요소까지 있어서 욕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탈수나 굶주림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든 죽음을 맞이할 때마다 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자동차에 타서 직접 시동을 걸고 조작을 하는 현실처럼, 아니 어쩌면 현실보다도 복잡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정말 수십가지 행위 하나하나마다 조작키가 따로 할당되어 있고 순서를 맞춰주어야 하는 등 시스템이나 조작 등의 면에서 보면 정말 더럽게 불편하고 불친절하기 짝이 없으며 그것도 모자라 각종 다양한 이유로 죽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특징들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에 한 번씩은 제작진의 어머니나 아버지의 안부를 핀란드어로 부르짖게 될지도 모르며, 플레이어도 주인공처럼 맥주를 마시며 담배를 태우거나, 과자를 씹으며 차를 뜯어 고치거나 조립하고 있을 것이다.

영세한 규모의 개발사가 개발하는 인디 게임이라는 점을 가정한다 해도 이렇게까지 쓸데없이 고퀄리티의 장인정신으로 구현된 조작방식에 비해 모델링이나 텍스처 수준은 2016년 출시된 게임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퀄리티가 낮다. 차는 그나마 괜찮은 수준이지만, 사람은 똑같은 조잡한 모델링을 끝도 없이 돌려막기 하고 있고 오브젝트나 이펙트는 정말 대충 만든 수준. 비슷한 자동차 조립 시뮬레이터 게임인 카 메카닉 시뮬레이터 시리즈나 다른 인디 오픈 월드 게임들과 비교해도 그래픽 수준이 영 좋지는 않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싼티나고 막나가는 그래픽 덕분에 유튜브 등지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빠지면 차가 바로 박살나는 좁은 도로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이 없는 듯 운전하는 다른 운전자들 등을 보면 왜 핀란드가 수 많은 전설적인 드라이버들[4]을 배출했는지를 뼈저리게 깨달을 수 있다.

언뜻 보면 평화로운 핀란드 시골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코믹 게임일수도 있겠지만 워낙 초현실적인 게임이다보니 마인크래프트처럼 은근 공포 요소와 숨겨진 이스터 에그가 많기로 유명한 게임이기도 하다. 일부 장소에선 공식적으로 유령이 존재하기도 하고 점프 스케어까진 아니지만 운전하다보면 깜짝 놀랄 상황[5]을 종종 맞닥뜨리게 된다. 거기다 밤이 되면 주변 분간이 안될만큼 칠흑같이 어두워지며 게임 분위기가 급격히 으스스해진다. 이유로는 배경이 되는 지역이 사람을 만나기 힘든 고요한 숲이 대부분인데다 가로등도 손에 꼽을만큼 적어서 어둠과 적막한 분위기가 플레이어의 심리적 불안과 공포를 유발한다. 또한 해괴한 물리엔진 때문에 NPC들이 사고를 당하거나 어딘가에 끼이면 버그로 돌연변이마냥 몸이 기괴하게 뒤틀릴때가 있는데 사람에 따라 불쾌한 골짜기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그 밖에도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미스터리한 상황들[6] 때문에 몇몇 유저들에겐 반쯤 농담삼아 호러 게임 취급을 받는다.

인디 게임답게 업데이트를 거듭할수록 오브젝트는 늘어나지만 최적화가 안 되어 있어서 오픈 월드의 쓸데없이 큰 맵 크기에 오브젝트 비활성화가 전혀 안 되기 때문에 프레임 드랍이 심해진다. 때문에 게임을 최적화하는 유저 모드도 있다.

텍스트 길이 문제로 인게임 영어 자막이 완전히 정확하지 않고 간략히 의역되어 있다. 만약 핀란드어를 할 줄 안다면 자막을 끄고 하면 된다.

4. 게임 관련 정보

4.1. 조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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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욕구 및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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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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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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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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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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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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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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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튜닝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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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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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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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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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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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도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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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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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My Winter Car가 '부분적'[7]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후속작인 만큼 본작과 스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10. 여담

MSC에디터로 플레이어의 이름 (Last name)을 Rauhijoketti[8]로 설정하면 개발자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난이도가 극악인 게임에서 6000km[9]를 생방으로 주행하겠다고 나선 유튜버가 있다. 영상에 의하면 원래는 일종의 상호작용 생방으로 구독자 1명, 채팅 메시지 1개당 거리가 늘어나는 챌린지였는데 사람이 예상보다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저 거리가 나온 것. 2023년 8월에 시작해서[10] 12월까지 3000km를 겨우 채웠으나[11] 2024년 8월 자부티의 힘으로[12] 기어코 6000km를 다 주행했다. 자축하기 위해 테이모 가게의 모티브가 된 곳을 맥주 한 박스와 본인이 모드로 추가했던 맥스웰 고양이 인형을 싣고 운전해서 간 뒤 인증샷을 찍었다.

이 게임의 팬들이 닷선 100a의 위키피디아 문서에 생산지를 패레얘르비, 핀란드로 적어놓고, 링크를 누르면 마썸카 문서로 리다이렉트되도록 트롤링을 한 적이 있다. 현재는 수정.

11. 관련 문서



[1]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며, 유저 한글패치는 있다. # [2] 저 특유의 억양은 '랠리 악센트'라 부른다. 핀란드의 랠리 드라이버들이 영어를 할 때 저 억양을 쓴 것에서 이름을 땄다. [3] 개발사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ToplessGun(요하네스 로욜라)의 1인 제작 게임이다. 인게임 텍스쳐 제작과 목소리 녹음에 아내인 카리나 로욜라가 참여하기도 했다. [4] 워낙 핀란드 레이서들이 유명해서 플라잉 핀이라는 말까지 생겼을 정도이다. [5] 시골길에선 사촌의 차나 랠리카가 빠르게 돌아다니며 맵 전역에서 말코손바닥사슴과 마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서 긴장을 놓을 수 없다. [6] 대표적으로 호숫가 오두막에 사는 수수께끼의 인물인 피그맨과 24시간 숲길을 계속 배회하는 주민 NPC들. 다른 사례로는 드물게 불빛을 내는 UFO가 상공을 비행하거나 괴음성을 들었다는 보고나 영상이 있다. [7] 2020년 5월 3일, 개발자 ToplessGun은 마윈카에 새로 추가될 주인공급 차량의 모델링과 눈과 얼음에 관련된 물리 엔진을 개발 중이라고 알렸다. [8] 발음은 '라우히오께띠' 정도로, 별뜻은 없다. [9] 게임 맵도 아닌 핀란드 국토 전체를 2바퀴 돌아야 저 거리가 나온다. [10] 거의 21시간을 쉬지 않고 방송했다. [11] 대신 거리가 올라가는 속도가 줄어들었는데, 거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채팅 1개당 거리가 늘어나는 대신 구독자 1명당 100m가 늘어나고, 후원을 받으면 받은 액수만큼 좌/우회전/가속 등 자동차 컨트롤과 혈중알코올 농도가 늘어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2] 이 사람이 라디오 모드를 발견해서 거기에 넣은 곡 중 하나가 지부티 국가인 '자부티'였고, 라디오에 국가가 나올 때 마다 거수경례(...)를 하면서 운전했다. 시청자들도 한마음으로 채팅에 'o7'(경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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