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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1:16:28

프린지

1. 미국 드라마 프린지
1.1. 전개 및 특징1.2. 등장인물
1.2.1. FBI 프린지 부서1.2.2. 매시브 다이나믹스1.2.3. 관찰자 (The Observer)1.2.4. 그 외1.2.5. 평행세계
1.3. 미래(2036년)1.4. 설정 구멍1.5. 전체적 타임라인
1.5.1. 셉템버 개입 전 타임 라인1.5.2. 셉템버가 개입 후 시즌 1~3의 타임라인1.5.3. 시즌 3 이후의 타임라인
1.5.3.1. 시즌 41.5.3.2. 시즌 5
1.5.4. 엔딩 타임 라인
2. 쉬버링 아일즈의 프린지

1. 미국 드라마 프린지

엠파이어 매거진 선정 100대 TV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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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발표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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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 드라마의 간판 주인공 3인방인 피터 비숍, 월터 비숍, 올리비아 더넘.

FOX계열에서 2008년 부터 2013년 초까지 방영했던 미국 드라마. 떡밥계의 신성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았다.

프린지 과학(비주류, 혹은 가짜 과학, 유사 과학)이라 불리는 패턴들을 수사하는 FBI 수사관 올리비아 더넘과 프린지 과학의 권위자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월터 비숍, 그리고 월터의 아들인 피터 비숍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80분 방영시간에 제작에만 1000만 달러(우리 돈으로 약 100억 ~ 150억)가 들었다는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풍기는 분위기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드라마는 21세기의 THE X-FILES이라 불리며 미스터리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다만 엑스파일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어느 정도 사건들을 초자연 현상이라 단정하는 엑스파일과는 달리 프린지의 '패턴'들은 무조건 '과학'의 일부라고 우기는 점이다. 그러면서 나오는 일부 조잡한 장치나 연출등에 웃음이 나오기는 하지만 현재는 이 드라마의 특색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드라마를 관통하는 큰 줄기는 ' 평행세계'. 그외에 곁가지로 신체발화나 돌연변이, 마인드 컨트롤 등의 소재가 나오는데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많은 편이다.

엑스파일의 후계자로서의 입장을 인정했는지 시즌 2 에피소드 1에서는 지나가는 TV 화면에 엑스파일이 방영되고 있기도 하다.

시즌 3에서 조기 종영 될 드라마지만 시즌 4가 확정 되었으며 돈이 적지 않게 드는 SF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시즌 5까지 방영하고 무사히 종영했다.

매 시즌이나 특별한 에피소드마다 바뀌는 미스터리한 BGM의 오프닝[1]이 인상적이다.잘 분석해보자. 벽을 통과할수 있는 방정식을 만들 수 있다.[2] 역대 오프닝 모음 오프닝에서 SF에나 나올 과학들에 대한 키워드들, 혹은 실현 불가능할것 같은 개념들[3]이 제시되는데 평행세계를 다룬 에피소드에서는 전체적인 색조가 달라지고[4] 피터가 미래에 떨어진 에피소드에서는 검은 색조로 바뀌고 키워드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5] 된적이 있으며 월터의 과거를 다룬 에피소드에선 복고버전으로 만들어져 지금은 비교적 당연한 것들[6]이 키워드로 제시되기도 했다. 특히 시즌 4 에피소드 19부터는 옵저버들에게 지배당한 미래를 배경으로 제작되어 전체적으로 영상이 바뀌며 과학이 아니라 옵저버들로 인해 상실당한 것들이 키워드들[7]로 제시되어 그렇지 않아도 섬뜩한 오프닝을 더 섬뜩하게 만들었다.

1.1. 전개 및 특징

초반에는 X-FILE과 같은 성격의 사건들을 월터 비숍의 협력으로 해결해나가는 수사물의 성격을 보였다. 그러다가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프린지》의 가장 큰 특징인 평행우주가 등장하게 되고 두 세계간의 붕괴와 그에 따른 사건들이 주요 요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초반에는 그저 '평행우주 놈들 개객끼'로 보였던 사건들이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저쪽도 나름대로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려고 한 일들'로 이해되는 점도 볼거리다.

에피소드 중간에는 글리프 코드(Glyphs Code)라는 그림 문자들이 등장한다. 하나의 그림들은 각각 하나의 알파벳을 상징한다. 일정 시간이 흐를 때마다 하나씩 등장하며, 끝날 때까지 보면 일정한 단어를 이루게 된다. 이 단어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복선이나 해당 에피소드의 굵직한 줄거리를 알려준다.

또한 평행우주가 본격적으로 조명되면서, 평행우주의 사건 역시 한 에피소드를 할애하여 풀어나가게 되었다. 이것은 드라마 초반의 타이틀 영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파란색이면 우리쪽 우주, 붉은색이면 저쪽 우주의 이야기라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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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즌 3 마지막에 피터 비숍이 둠스데이(Doom's Day)머신[8]이라는 기계를 사용해 두 세계를 융합시켰다. 정확히는 융합이라기보다는 공존이다. 두 세계의 동일한 위치[9]에 기계를 가동, 두 세계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출입국 사무소'브리지'라는 공간으로 만들게 된 것. 이후 타이틀 화면은 파란색과 붉은색을 섞어놓은 것처럼 주황색을 띠게 되었다.

시즌 4에서는 기계가 가동 후 피터의 존재는 소멸되어버리고, 두 세계는 서로 협동하여 이쪽세계와 평행우주의 정보, 기술을 교환해서 수사를 진행한다. 기계의 역할이 두 세계의 공존이며 기계로 인해서 평행우주의 무너짐 현상이 사라지고 균열이 생겼던 곳도 나아지고 있어서 앰버링(호박)을 해제하고 있다고 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원래의 타임라인에서 죽은 데이비드 존스가 재등장하고 그 배후에는 윌리엄 벨이 있다.

시즌 5에서는 2015년에 옵저버들이 관찰(observe)를 그만하고 직접 간섭하여 원래 인간들을 지배하고 있다.

1.2. 등장인물

1.2.1. FBI 프린지 부서


* 링컨 리 - 올리비아 세계의 링컨은 시즌4부터 등장한다.
올리비아를 좋아했으나 올리비아가 피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힘들어 한다.
시즌4 후반부에 무슨 이유에선지 원래 세계가 아닌 평행 세계를 선택한다.
시즌5 후반부에 다시 등장하는데 평행 세계의 올리비아 사이에서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1.2.2. 매시브 다이나믹스

1.2.3. 관찰자 (The Observer)

시즌 1 에피소드 4에 발견된 인물(혹은 인물들.) 등장은 시즌 1 에피소드 1부터로 패턴 사건이 발생하는 곳에는 어김없이 나타나며 온 몸에 털이 없는 창백한 피부에 검은 슈츠와 중절모를 쓰고 단지 쌍안경으로 관찰과 보고만을 행하는 캐릭터이다. J.J.에이브람스 떡밥 뿌리기 신공의 결정체인 인물로 이후 에피소드에서 거의 월리를 찾아라 수준으로 사건 현장에 숨어서 등장하거나 순식간에 지나가는 연출이 많아 많은 시청자들이 눈에 불을 켜게 만들었다.
과거 유명 사건의 삽화나 사진 등에도 모습이 찍혀있는 등 시간을 옮겨가면서 그 현장을 관찰해왔다고 한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이들이 여럿모여서 단체회동을 가지기도 했다. 이들 중에서 하나가 자신이 관찰하던 대상에게 사랑이라는걸 느끼는 바람에 벌어진 사건이었다. 심지어는 바이럴 마케팅의 일환으로 드라마상이 아닌 실제 유명장소등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NFL 미식축구 경기나 NASCAR 레이싱 경기, MLB 야구 올스타전이나 심지어 아메리칸 아이돌같은 미국프로그램서에도 관객으로 있는 모습이 사람들에 의해 발견된 사진이 올라왔다.
시즌 4 에피소드 19에 나오는 평행세계(벨이 살아있는)의 미래(2036년)[10]에서 그들은 원래 살고있던 인간을 원주민이라 부르며 인간들을 지배하고 있다. 외부링크 에피소드 19에 내용에 따르면 이들의 정체는 서기 2609년의 신인류들이며, 자신들의 지구가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는 곳이 되자 시간을 거슬러와 지금의 지구를 뺏었다고 한다. 게다가 현재의 지구 환경은 그들이 살기에는 너무 깨끗해서 일부러 대기 오염장치를 만들어 지구의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어 옵저버들이 계속 세계를 지배하면 현생 인류는 필연적으로 멸종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결국 마지막엔 월터가 2609년의 옵저버들에게 원래 살아가던 지구를 구원하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역사가 바뀌어서 존재가 사라져 버린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거나[11], 날아오는 총알을 잡는다거나 순간이동을 한다거나 엄청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저항군의 말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건강은 좋지 않다고 하고, 기술력으로 목숨을 부지하는 모양이다. 목에 특수한 장치가 심어저잇는데 이 장치 때문에 다양한 능력을 쓸 수 있고, 그 대신 감정의 상당수를 잃었다. 이 장치가 사고 능력을 증폭시켜 거의 미래예지에 가까운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 때문에 총알잡기와 독심술 등의 초능력이 가능했던 것.[12]
피터가 생포한 관찰자들의 목에서 추출한 장지를 자신의 몸에 심은 후에는 관찰자처럼 능력을 쓸 수 있게 되는데 점점 옵저버화가 되어가자 올리비아의 설득으로 장치를 제거한다.작중에 머리가 한움큼 빠지는 장면이 있는데 대머리가 되기 싫어서일수도 있다
시즌 5 에피소드 12에서 올리비아와 피터가 브로일스를 구하러 갈때 환기구에 지금까지의 사건들에서 등장한 모든 괴생물과 독극물들을 풀어놓아서 옵저버와 하수인들을 끔살시키는데(S2E09의 기생충, S1E11의 거대 바이러스, S1E01의 독가스 등) 일종의 팬서비스 인듯.
여담이지만 옵저버가 되면 미각도 대폭 저해되는지 언제나 뭘 먹을때를 보면 할라피뇨를 잔뜩넣고, 후추를 잔뜩넣고, 핫소스를 잔뜩넣는등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1의 한 에피소드에 먼저 출현했으며, 이때는 정체를 알지 못했다가 이후 마이클이라는게 밝혀지며 떡밥을 회수했다.[15] 셉템버의 유전적 정보로 탄생한 옵저버라서 타임라인 리셋에도 전혀 영향받지 않았다.

1.2.4. 그 외

1.2.5. 평행세계

원래 타임라인에선 피터를 두고 올리비아와 연적?이 되는데 원래 세계의 올리비아 만큼은 아니지만 볼리비아 역시 피터를 사랑하게 되었다는걸 알게 되었기 때문.
그러다가 아예 피터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하는데 이름은 헨리다. 월터네이트는 이 아들을 두 시간우주를 잇는 다리로 사용 할 생각인 듯 하다.
다만 이 아들은 시즌3 마지막에 피터의 존재가 지워지면서 자연스레 없던 인물이 된다. (다만 피터는 아들이 있었단 사실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는지라 나중에 올리비아 사이에서 낳은 딸의 이름을 헨리의 여성형인 헨리에타로 지었다.)
원래 세계에서 피터를 사랑하긴 했었으나 이쪽 세계의 올리비아 만큼은 아닌지 올리비아는 피터가 삭제 된 이후로도 무의식적으로 피터를 그리워하며, 종국에는 피터가 원래 세상으로 돌아오는데에 큰 역할을 했지만 평행 세계의 올리비아는 한번 삭제 되었다가 돌아온 피터에 대해 별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시즌5 후반부에 재등장을 하는데 올리비아 세계의 링컨과 이어져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1.3. 미래(2036년)[24]

할아버지나 아버지 처럼 천재는 아니지만 어머니 올리비아를 닮아 여장부 성격이다. (성격이나, 사상이나 아버지 피터보다는 올리비아를 더 많이 닮았다.)
2015년에 옵저버들을 막으려다 실패해서 다음 기회를 위해 스스로를 호박화한 프린지 부서원들을 다시 깨운다. 이후 옵저버를 막기위한 계획을 실행하던 도중 윈드마크에게 살해당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월터가 희생해서 타임라인을 바꿔놓으면서 헨리에타의 사망은 없던 일이 되고 부모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듯.
여담이지만 시즌3에서 평행 세계의 올리비아와 피터 사이에 태어난 아들 이름이 (물론 이 아들은 시즌3 마지막화에서 피터가 삭제 되면서 처음부터 없던 존재가 되었다.) 헨리인데 헨리에타는 헨리의 여성형 이름이다. 아마도 피터가 무의식적으로 이 아들을 생각해서 지은 이름인 듯.

1.4. 설정 구멍

1.5. 전체적 타임라인

1.5.1. 셉템버 개입 전 타임 라인

1.5.2. 셉템버가 개입 후 시즌 1~3의 타임라인

1.5.3. 시즌 3 이후의 타임라인

1.5.3.1. 시즌 4

5번 까지는 이전 타임라인과 동일.

1.5.3.2. 시즌 5

1.5.4. 엔딩 타임 라인

14번까지 신 타임라인과 동일하다.

2. 쉬버링 아일즈의 프린지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확장팩 쉬버링 아일즈의 지명.

지정학적이나 생물학적으로는 원래 디멘시아에 속했던 구역으로, 쉐오고라스가 외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되자 시로딜의 니베나이 호수 한 가운데에 자신의 왕국으로 통하는 포탈을 개방시켜놓은 장소에서 포탈을 통해 입장하게 되는 곳이다.

원칙적으로 정상적인 인간은 받아주지 않는 곳이 쉬버링 아일즈인지라 외지인들이 함부로 섬의 본토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주변에 거대한 담을 둘러 쌓아서 탈출을 금지시켰으며 이곳에서 빠져나가 섬의 본토로 가려면 유일한 출구인 광기의 관문을 막아 서고 있는 게이트 키퍼를 쓰러뜨려야 한다. 아니면 쉐오고라스의 축복을 받던가.

마을은 패스월(Passwall)이라는 곳 하나밖에 없다. 그런데 이곳 거주민들은 쉬버링 아일즈 토박이가 아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들 또한 탐리엘 출신으로 포탈이 개방되자 건너왔다가 '이미 짜여져있는' 이 마을을 접수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이곳 거주민들도 살짝 축복을 받아있다. 자칭 촌장이라는 녀석은 촌장 직위에 광적으로 집착(매니아)하고 계시며, 마을 내 유일한 상점 겸 여관 주인은 항상 원인 모를 피로(디멘시아)에 쩔어 산다. 또한 마을의 사냥꾼은 뼈에 대한 엄청난 집착(디멘시아)을 보여주며, 다크 엘프 거주민은 심각한 결벽증 증세(매니아)를 보이고 있다. 지역 특성으로 분류하자면 매니아의 거주민과 디멘시아의 거주민이 반반 섞인 상황. 괜히 포탈 입구를 지키는 브라빌의 경비가 들어가는 사람들은 가는 족족 미쳐서 나온다는 얘기를 하는게 아니다.[33]

격리된 구역이라서 그런지 다크 세듀서 골든 세인트 그 어느 쪽도 이 안에서 순찰을 돌지 않는다. 사실상 완벽한 무법지대인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은 아무 문제없이 잘만 굴러가는 신기한 곳이다. 아무래도 방문객들의 대부분이 마을에 눌러 앉으러 온 것이 아니라 게이트 키퍼에게 도전하려고 왔기 때문에 얼마 못 가 (죽어서든 살아서든) 떠나는 데다가, 굳이 눌러앉으려고 해도 상기했듯 무법지대라서 그다지 안전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이사항이라면 쉬버링 아일즈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수록 사람들이 하나둘씩 줄어든다. 우선 주인공과 함께 어떻게든 관문을 뚫고 가려는 뼈 사냥꾼이 주인공과 함께 게이트 키퍼를 족치고 관문으로 진입했다가 실종되며, 게이트 키퍼의 창조자와 그 제자[34]는 쉬버링 아일즈 본토로 들어가버린다.

나중에는 메인 퀘스트 도중 지갈랙 질서의 기사들에게 정복을 당하기도 한다. 이 때 청결함에 집착하는 거주민은 질서의 사제가 된다. 여관 주인은 그냥 사라진다.[35]

물론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침공은 중단되고, 나중에는 지갈랙이 패퇴하면서 다시 옛 모습을 되찾긴 했지만, 살아서 마을을 지키고 있는 사람은 촌장 한명밖에 없다. 참고로 그 촌장은 질서의 군단이 프린지를 침공했을 때 주인공과 함께 활동했던 인물. 역시 줄을 잘 서야 산다

이런 연유로 쉬버링 아일즈 메인퀘가 끝나고 나면 여관 주인도 없어, 얻을 수 있는 집도 없어 하여간 여러모로 잉여 마을이 돼버린다.


[1] J.J. 에이브럼스가 직접 작곡했다. 고작 본방에는 15초도 안 나오는 오프닝이 사실은 풀버전이 6분짜리 곡이다. 중간에는 엑스파일 오프닝 멜로디도 넣어서 오마쥬를 표현했다. J.J. 에이브럼스가 곡을 직접 작곡한 것은 맞으나, 링크된 풀버전 음악은 Torley 라는 팬의 해석(interpretation)을 통해 만들어진 팬메이드로 보이고,X-files 오마주 또한 단순히 섞어서 연주한 것으로 보임. 실제 곡은 https://youtu.be/dhuDSkzFO78 36초 정도 되는 곡임. [2] 시즌 1의 한 에피소드에서 이 곡이 벽을 통과하게 해주는 기계에 필요한 방정식이 암호화된 것으로 등장한다. [3] 염동력, 예지, 암흑 물질, AI [4] 본래 세계는 푸른색, 평행 세계는 붉은색, 두 세계가 합쳐진 뒤로는 주황색 [5] 시간 조작, 생각 추출, 세포 재생, 카오스 구조, , 희망 [6] 레이저 수술, PC, 클로닝, 유전자 조작, 스텔스 기술 등 [7] 즐거움, 교육, 개성, 상상, 자유 등. 이것들이 오프닝에 나온다는 것은 해당 시간대에서 이미 이 개념들이 불가능한 것들로 여겨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8] 이 이름은 월터네이트가 우리쪽 우주를 파괴할 목적으로 만든 기계라는 추측에서 지어진 것이다. 실제로는 정 반대였지만... [9] 뉴욕의 리버티 아일랜드(자유의 여신상으로 유명한 곳) [10] 그러나 시즌 4 피날레에서 윌리엄 벨이 이 세계에서는 살아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즌 4 에피소드 19는 시즌 5와 같은 세계관임이 드러났다. [11] 옵저버인 셉템버가 시즌 1 에피소드 4에서 피터와 처음 마주쳤을 때 피터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다가, 나중엔 피터가 할 말까지 전부 예측해 말하는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12] 단 사고능력의 속도에는 한계가 있는 모양인지 시즌 4에서 윌리엄 벨이 만든 총에는 얄짤없다. 사용자의 말에 따르면 발사 속도가 더 빨라 예측이 불가능한 듯하다. 시즌 5에서 저항군들이 이 총을 매우 요긴하게 사용한다. [13] 시즌 5 중반에 옵저버 테크를 장착한 피터가 젊은 옵저버 요원들을 여럿 잡았지만 결국 이 녀석은 잡지 못했다. [14] 정확히는 이 아이를 미래에 옵저버들이 최초로 탄생하는 시점으로 보내서, 감정을 없에지 않고도 월등한 지능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미래의 과학자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옵저버들이 만들어지는 것을 원천차단하려는 것. [15] 시즌 1~5 촬영 시간대의 차이 때문에 당연히 다른 아역배우가 케스팅 되었으나, 설정상 동일 인물이며 따라서 올리비아를 비롯한 원년 프린지 팀 멤버들은 다들 아이를 알아보는 것으로 나온다. [16] 타임머신의 기폭 스위치가 오랜 세월동안 방치해두어서 방전(...) 되어버린 탓에, 새걸 구하려고 셉템버가 다시 방문한다. [17] 그는 전면적인 침략 이전에 과거를 탐색하러 파견된 12인의 과학대를 이끌던 일개 과학자였으며, 자신들의 탐사의 목적이 침략을 위한 사전정찰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18] 이는 시즌 5 초반의 숲속에서 크리스탈을 가져오는 에피소드의 등장인물(숲속마을 촌장)들도 마찬가지이다. [19] 에드윈이라는 남성인데, 근처의 금광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변하는 마을의 일원으로 방호복에 들어가는 구리를 구할 수 없게되자 올리비아와 피터를 속이고 혼자 금광에 들어가 광물을 채취해주고 금광에 너무 깊이들어간 여파로 사망한다. [20] 그때까지 한 짓을 봤을 때 무기징역(또는 사형)이 확실할 듯 하다. [21] "폴리비아"에 가깝다. [22] 저쪽 세계는 우주가 붕괴하면서 원인모를 현상으로 식물이 말라죽게 되었기에 식물 기반의 원료들은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샐러드를 보고 "웬일로 이런걸 다?"라고 할 정도다. 또한 풀을 먹고 사는 양 등의 동물도 거의 멸종상태. [23] 윌리엄 벨과 월터가 처음 평행우주를 관찰하기 시작했을 당시 월터가 붙인 별명이라고 한다. [24] 통합 후의 타임라인 [25] 오프닝이 파란색이라서 파란 세계라고 불린다. [26] 치료약이 성공적으로 합성되었다는 징후(파란색으로 바뀜)가 찰나의 순간동안 보였다가 사라지는데, 월터네이트는 셉템버를 보느라 이를 놓친다. 평행우주 창문을 통해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원래 세계의 월터만이 이를 캐치한다. [27] 셉템버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을 목격하고 싶어서 왔던 거라고 하는데, 셉템버의 개입이 없었더라면 위 '평행세계를 발견하지 못한 타임라인'과 똑같아지므로 어째서 이를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했는지는 불명 [28] 불안정한 기계대신 평행세계로 안전하게 건너가려는 목적이었으나 다른 능력이 부수적으로 생겨난듯 하다. [29] 존스도 결국 벨의 하수인에 불과했다(...) [30] 5일 동안 갇혀 있었다고 하지만 바깥은 20년이 흘렀다. 여담으로 옵저버들이 따라와서 이 인물이 피격당하자 그냥 버리고 갔다(...) [31] 와중에 월터가 호박에 갇혀서 저하된 뇌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헨리에타가 월터에게서 제거된 뇌조직을 사용해 뇌 기능을 회복시킨 부작용으로 월터의 원래 성격이 돌아오면서 원래 인격과 뇌조직이 제거된 인격이 대립하는 과정을 약을 거하게 빤 월터의 시야에서 보여준다(...) [32] 월터가 돌아왔음을 암시한다. [33] 그러나 사실 이 경비도 약간 맛이 가 있다. '들어갔다가 오는 사람들은 죄다 미친 사람'이라는 마인드에 집착(매니아)을 해서, 멀쩡한 주인공을 보고도 "넌 한번 들어갔다가 왔으니 미쳤어!" 라는 식으로 말하며 기피하고 있다. 실제로도 이 인간은 브라빌 경비대 소속이지만 주인공이 범죄 전과가 있어도 체포하러 들지 않는다. [34] 애초에 게이트 키퍼의 창조자는 쉐오고라스의 초청을 받은 인물이니 드나드는데 무리가 전혀 없다. [35] 버그다. 프린지 탈환 후 생존 확인이 가능하며, 메인 퀘스트 클리어 후 여관으로 복귀해야 하나 복귀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실제로 대사도 멀쩡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