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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7:49:51

날아라 슈퍼보드

날아라 슈퍼보드 (1990~2002)
Fly Superboard
<rowcolor=#333> 파일:external/31.media.tumblr.com/tumblr_inline_nd3e6rTWVu1smk5p9.jpg
1 ~ 3기 때 모습[1]
파일:external/img.etnews.com/070618062409_2015638850_b.jpg
4, 5기 때 모습[2]
{{{#000000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colbgcolor=#fff1ff><colcolor=#000000> 장르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원작 허영만
기획 정승배
임헌표
감독 이우영
김일남
이건설
정수용
송정율
문동연
각본 노진수
신인호
음악 안문규
이남홍
프로듀서 서재원
민영문
엄민형
한화성
신동조
최지혜
애니메이션 제작 한호흥업
제작 서진통상 (1기)
한호흥업 (2기 이후)
KBS
방영 기간 1기 : 1990. 08. 15.
2기 : 1991. 10. 18. ~ 1992. 01. 10.
3기 : 1992. 12. 11. ~ 1993. 03. 19.
4기 : 1998. 07. 03. ~ 1998. 09. 25.
5기 : 2001. 10. 19. ~ 2002. 01. 11.
방송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KBS 2TV
스트리밍 왓챠
1기 :
2기 :
3기 :
4기 :
5기 :
TVING 1~5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옛날티비 : KBS Archive (1~3기 몰아보기)
한국 정식발매 서진통상 (1~3기, VHS)
DMV (4기, VHS)
KBS 미디어 ( DVD)
편당 러닝타임 약 24분
화수 54화[3]
시청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7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7세 이상 시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12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2세 이상 시청가[4]
링크 4기 공식 홈페이지 (웨이백머신)
5기 공식 홈페이지 (웨이백머신)
}}}}}}}}} ||

1. 개요2. 공개 정보3. 줄거리
3.1. 1기 (1990년)3.2. 2기 (1991년)3.3. 3기 (1992년)3.4. 4기 (1998년)3.5. 5기 (2001년)
4. 등장인물5. 설정6. 주제가7. 회차 목록
7.1. 1기7.2. 2기7.3. 3기7.4. 4기7.5. 5기
8. 평가9. 미디어 믹스
9.1. 극장판9.2. 실사화 추진 9.3. 게임
10. 기타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허영만 원작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만화왕국[5]이란 월간잡지에 처음 연재할 당시, 제목은 <미스터 손>이었지만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되면서 원작도 <날아라 슈퍼보드>로 제목이 고쳐졌다. 의외로 원작 제목도 빨리 바뀌었는데, 대략 손오공이 쌍절곤 찾는 에피소드 직후에 바뀌었었다. 이후에 만화책으론 <미스터 손>이란 제목으로 요요코믹스로 나왔다가 2부부터는 <슈퍼보드>란 제목으로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바 있다. 이러한 변경의 배경에는 미스터 손의 여행 파트너였던 미로와의 관계나 설정이 일본의 그 유명한 드래곤 볼의 손오공과 부르마의 설정과 흡사했기에 바꿨다는 설이 지배적.

' 한호흥업'[6]에서 애니메이션화되면서 제목은 <날아라 슈퍼보드>가 되었고, 1992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42.8%[7]를 기록하며 국민 애니메이션의 자리에 군림했다. 아기공룡 둘리, 검정 고무신 등과 함께 큰 성공을 거둔 2D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꼽힌다. 원작인 중국의 고전소설 ' 서유기'의 플롯에 충실하지만 그 서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8]한 것이 돋보인다. 주인공 손오공은 화과산에서 태어난 돌 원숭이로, 원숭이들의 왕 노릇을 하다가 하늘로 가서 말썽을 부린 뒤 억만근 쇳덩이 밑에 깔린다. 그 후 지나가던 삼장법사가 손오공을 구하고 요괴들을 봉인하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주된 스토리이다.

2. 공개 정보

2기 감독은 정수용으로 15소년 우주 표류기, 다이아클론을 배껴 '마이크로특공대 다이야트론 5(파이브)'나 '불사조 로보트 피닉스 킹'같은 로봇 표절 애니에서부터 트론을 베껴 콤퓨터 핵전함 폭파대작전을 감독한 바 있으며 우주전사 홍길동 연출을 맡는 등, 표절 논란이 있어도 애니 연출, 감독 경력이 꽤 있었다.

2020년 5월, 새로운 작화와 새로운 성우진들을 갖추고 극장판과 리메이크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날아라 슈퍼보드 극장판 참조. 그러나 제작사가 도산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3. 줄거리

1기는 2화 편성, 나머지 2~5기는 13화 편성이다.

3.1. 1기 (1990년)



총 2편으로 구성되었으며, 1990년 광복절 특선 애니메이션으로 편성되었다.[9] 이후 방영되었던 3편 이후와 비교하면 연출, 작화나 사운드 등에서 퀄리티가 월등히 높았다.[10]

본격적으로 요괴들과 싸우는 내용은 아직 안 나오고, 삼장법사가 손오공을 해방시킨 후, 슈퍼보드를 되찾고, 일행 모두가 모이는 프롤로그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다. 배경이나 주민들의 모습은 20세기 중반 정도처럼 묘사된다.

당시 제작 PD는 < 아기공룡 둘리>, < 영심이>의 제작을 지휘했던 민영문 PD다. 이 이후에도 < 레스톨 특수구조대>, < 검정고무신>등 KBS 제작 애니메이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안타깝게도 2010년 4월 26일에 작고했다.

3.2. 2기 (1991년)

원작과 동일한 내용으로, 쌍절곤을 되찾고 본격적으로 요괴들과 싸우는 내용이다. 또한 간간히 미스터 손의 과거회상도 나온다.

1기가 2화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1기와 2기를 묶어서 1기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주민이나 마을 모습들은 중국 한족 왕조풍 복식 및 마을과 현대식 복식 등이 공존한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인식된 날아라 슈퍼보드라는 작품의 모습에 해당된다.

3.3. 3기 (1992년)

앞 부분 3화 분량은 2기와 이어지며 나머지 10화는 원작 만화책 2부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다. 다만 80년대 후반 이후 출생자들이나 1990년대생 대부분은 본방보다는 KBS1에서 재방송 해주는 것 으로 처음 접한 경우가 많고[11], 재방송은 기수별 방송이 아닌 전체 방송을 했기 때문에, 앞 부분 3화 분량도 2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2]

3기 3화까지는 이전 시즌과 그대로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3화 진흙괴물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다소 뜬금없이 삼장법사가 자신은 할일을 다했다고 하며 혼자 떠나버리고, 나머지 멤버들은 뿔뿔히 흩어진다. 긴 세월이 지나 손오공과 등장인물들은 이전까지의 기억을 잃어버린 것으로 나온다. 손오공은 맨발 차림에 죄수복같은 셔츠 하나 걸쳐 거의 애완동물이 되어서 나오고 저팔계는 싸구려 약장수, 사오정은 국왕이 되어 슈퍼보드를 화변기 뚜껑으로 쓰고 있었다. 그리고 삼장법사는 등장하지 않고 사오정에게 복수를 꿈꾸던 소녀 파링이 신 캐릭터로 등장했다. 2기처럼 부적에 요괴를 봉인하는 내용이 아니라 주로 인간 악당이나 로봇 등과 많이 싸운다. SF풍 적들이 나와서 그런지 서양식 마을이나 서양인스러운 주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로마, 그리스풍 갑옷이나 복식을 입은 병사나 악역이 나온다.

이후 원작에서의 내용은 뭔가 나사 하나 빠진 자연보호주의 히어로나 밀가루로 만들어진 가짜 미스터 손 일행과 맞서며 삶과 죽음을 논하는 꽤나 진지한 내용이었지만 이걸 적당히 모험담으로 진행해버린 덕분에 원작자 허영만이 스스로 흑역사로 간주해서 일체 언급하지않는 작품이다. 다만 이건 심의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 원작의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잔인하게 죽는 장면이 늘어나는데 이 내용을 그대로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옮기는 것은 무리였다. 게다가 이 작품은 여태까지 방영된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작품이었는데 이로 인해 원작을 섣불리 따르다가 폭력성 논란에 휘말리기라도 했었다면 그 후폭풍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2기처럼 인지도는 높은 편이긴 하지만, 삼장법사가 하차하고, 나머지 주연들은 전작과 여러모로 달라진 모습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3.4. 4기 (1998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판으로 2기(정확히는 3기 3화)에서 이어지는 건 3기와 동일하나, 3기가 원작을 따라 수백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 후를 무대로 삼은 반면, 4기는 2기에서 약 3년 후를 무대로 하고 있다.[13]

전작과의 관계는 정황상 둘 중 하나일 것이다. 하나는 3기 3화를 기점으로 분기되는 이야기라는 것. 다른 하나는 3기 3화에서 3년 후 4~5기가 들어가고, 거기서 또 수백 년이 지나 3기 4화로 이어진다는 것이다.[14] 전자건 후자건 사이 공백기간이 수백년 단위로 길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는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다.[15] 단, 후자를 따를 경우 미스터손의 헤드기어 디자인이 바뀐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16] 사실상 패럴렐 월드 취급 되고 있어서 굳이 억지로 이을 필요도 없으며, 이어지지도 않긴 한다.

전체적으로 색감이 산뜻해진데다 주역 3인방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바꾸고[17] 새로 나온 캐릭터인 ' 이슬공주'와 최종 보스 '미칠왕'이 등장한다.

본격적으로 삼장법사의 역할과 비중이 대폭 축소되기 시작한 시즌이다. 운전도 저팔계가 하고[18], 요괴 봉인 역할도 이슬공주가 대신 한다.

이전 시즌들에 비해서는 인기와 시청률이 아주 높지는 않았다. 사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주인공들의 모습과 내용이 전작에 비해서 많이 달라져서 기존의 날아라 슈퍼보드를 알던 대중들에게는 생소했다. 특히 이전 시즌들을 시청하던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가 몇년이 지나는 사이에 성장하면서 학업과 군복무와 사회생활에 집중해야 했기 때문에 해당 시즌을 볼 여유가 그다지 있지도 않았는데다 그들의 주 시청 장르도 성장하다 보니 자연히 만화에서 드라마나 뉴스, 예능, 시사교양으로 바뀌었으며, 새로 유입된 어린이 세대는 후술되어 있는 부분처럼 다른 한국 애니메이션과 일본 애니메이션 시청을 주로 했거나 애니메이션 시청이 아니면 게임 등 다른 취미들에 관심을 집중했기 때문에 날아라 슈퍼보드라는 작품에 대해서 이전 세대들과 달리 잘 알지 못해서 생소하게 여겼거나, 설령 재방영 된 것을 시청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는 있더라도 특별하게 여기지는 않았고 집중해서 시청할 여유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날아라 슈퍼보드라는 브랜드 자체는 계속해서 나와서 또 접했던 대중들은 그에 대해서 반가움도 느꼈지만 동시에 식상함 또한 느꼈을 수 있다.

그리고 방송과 사회 환경이 이전 시즌들이 나오던 시기에 비해 여러모로 달라져서 이 무렵에는 어린이 위주의 애니메이션의 황금시간대 편성 비중이 줄어들거나 시청률 파이도 그 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었으며, 비단 지상파 공영방송 뿐만 아니라 민영방송과 케이블 채널들도 생기면서 투니버스처럼 오로지 애니메이션만 편성하는 채널들도 등장했으며, 새로운 방향과 시도를 하는 한국 애니메이션들도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대거 수입되었고, 특히 날아라 슈퍼보드 4기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하던 애니메이션이 그 유명한 슬램덩크였기 때문에 시청률 경쟁에서 쉽지 않았다. 이 기사에 따르면 날아라 슈퍼보드 4기의 평균 시청률은 17%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슬램덩크는 평균 시청률 20%를 기록했다고 언급되어 있다. 시청률 숫자 자체만 보면 큰 차이로 밀렸던 것은 아니지만 당시의 대중적인 화제성과 체감적 인기에서는 여태까지 국민적 애니메이션이라는 위상을 가지고 있던 날아라 슈퍼보드보다 슬램덩크 쪽으로 더 집중되었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이다.[19]

그래도 이전 시즌 수준처럼 압도적인 시청률과 임팩트를 기록한 것만이 아니었을 뿐 대실패는 절대로 아니며, 비슷한 시기에 나온 사오정 시리즈의 유행과 맞물려서 이 시즌도 나름 인기를 끌었고 주인공들이 출연하는 쮸쮸봉이라는 사탕 광고도 나왔고 오리지널 히로인으로 등장한 이슬공주도 긍정적 반응을 받은 편이었으며, 원작 만화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닌 오리지널 전개로 나온 작품이라는 것에는 의의가 있다.

3.5. 5기 (2001년)

4기와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4기에서 요괴들을 봉인했던 타임컴에서 탈출한 요괴들이 오염물질과 융합하여 '지지웩'이라는 최종 보스가 탄생했다. 또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레귤러 악당 패거리가 등장한다. '훔치리'와 '스타킹 3총사'가 그것.

스토리는 환경보호적 요소가 다소 있으며 마지막에 요괴와도 화해하는 내용이 유일하게 나온다. 그림체는 다소 미국 카툰스러운 느낌으로 변했으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이캐치가 나온다. 날아라 슈퍼보드 애니메이션 시즌들 중에서 가장 인지도와 위상이 낮은 편이지만, 스토리는 4기에 비하면 다소 개그적인 면이 많이 부활된 느낌이다. 또한 4기와 더불어서 추억 보정도 생기면서 차후 재평가가 일부 되긴 하였다.

특이사항으로는 5기에 등장하는 요괴들 중 일부는 말을 못하는 요괴가 있다는 것이다. 요괴 봉인 방식은 죽은 요괴의 몸체에 생명의 가지를 꽂으면 그것들은 마치 처럼 흩날리며 사라지고 거기서 우르봉이 나와서 조언을 몇마디 해 주고 역시 사라지는 형식이다. 요괴 처리(?)는 대체적으로 사오정의 몫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삼장법사가 많이 했다. 저팔계와 손오공은 한번씩 밖에 못 했다. 그나마도 손오공은 마지막회에서 지지웩을 향해서만...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날아라 슈퍼보드/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설정

6. 주제가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는 주문(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 초!)은 아이들 양치질 소리에서 따왔다고 한다.
1 ~ 3기 오프닝

4기 오프닝[20]

애니메이션에서 부르는 부분은 가사 앞에 하이픈을 붙였다.

해당 곡은 김수철 9집에 수록되어 있다.
1절
-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21]
-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 나쁜 짓을 하면은[22]

-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 우리에게 들키지

- 밤에도 낮에도 느낄 수 있는
- 눈과 귀가 있다네 우리의 손오공[23]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어려운 세상이지만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사랑하며 살아요

(간주)

2절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거짓말을 하면은[24]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진실은 화를 내지[25]

감춰도 시간은 우리들에게
항상 얘기 한다네 이 세상 모든 일을

-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 사랑하며 살면은

-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 평화는 올거야
김수철, 치키치키 차카차카[26]


7. 회차 목록

7.1. 1기

날짜 회차 부제
1990.08.15 1회 미스터 손의 탄생
2회 기름장수 저팔계

7.2. 2기

날짜 회차 부제
1991.10.18 1회 그리운 쌍절곤
1991.10.25 2회 이상한 집
1991.11.01 3회 화과산의 추억
1991.11.08 4회 나무귀신과 불벌레(상)
1991.11.15 5회 나무귀신과 불벌레(하)
1991.11.22 6회 철철대왕(상)
1991.11.29 7회 철철대왕(하)
1991.12.06 8회 미스터 손의 비밀
1991.12.13 9회 얼굴셋 팔여섯
1991.12.20 10회 마귀들의 총반격
1991.12.27 11회 게임의 여왕
1992.01.03 12회 땅속나라 에어탱크(상)
1992.01.10 13회 땅속나라 에어탱크(하)

7.3. 3기

날짜 회차 부제
1992.12.11 1회 거미요괴
1992.12.18 2회 작은 사슴 왕자
1993.01.08 3회 꺼지지 않는 불
1993.01.15 4회 약장수 저팔계
1993.01.22 5회 개구리 소녀 파링
1993.01.29 6회 다시 만난 사오정
1993.02.05 7회 버섯밭의 마술할멈
1993.02.12 8회 코털 마왕
1993.02.19 9회 쌍라이트 성의 여섯관문
1993.02.26 10회 쌍라이트 형제
1993.03.05 11회 보이지 않는 나라
1993.03.12 12회 대마왕(상)
1993.03.19 13회 대마왕(하)

7.4. 4기

날짜 회차 부제
1998.07.03 1회 돌아온 미스터 손
1998.07.10 2회 수정광산의 용괴물
1998.07.17 3회 가짜 저팔계! 진짜 저팔계!
1998.07.24 4회 불의 마왕
1998.07.31 5회 붉은 헬멧
1998.08.07 6회 게임나라 사이버대왕
1998.08.14 7회 사오정 람보
1998.08.21 8회 미라괴물과 생명수
1998.08.28 9회 메두사 호텔
1998.09.04 10회 공포의 메두사
1998.09.11 11회 미칠왕의 신전
1998.09.18 12회 미칠왕의 부활
1998.09.25 13회 사랑의 마음

7.5. 5기

날짜 회차 부제
2001.10.19 1회 절대마왕 지지웩의 탄생
2001.10.26 2회 새 친구 숭구리
2001.11.02 3회 사오정 마을
2001.11.09 4회 삐에로의 눈물
2001.11.16 5회 최강의 적 응가요괴
2001.11.23 6회 물장수 도마뱀 요괴
2001.11.30 7회 충격 스파이 저팔계
2001.12.07 8회 소원의 자판기
2001.12.14 9회 몰래카메라 대소동
2001.12.21 10회 사오정 슈퍼보드
2001.12.28 11회 용데스 백작을 말려라
2002.01.04 12회 금빛바다를 건너라!
2002.01.11 13회 생명의 나무 우르봉

8. 평가

작품은 엄청나게 잘 만들어진 명작으로, 원작 서유기에서는 손오공만 부각되는 반면, <날아라 슈퍼보드>에서는 각 캐릭터들마다 특징을 최대한 살려 모든 캐릭터들이 전부 입체적인 묘사가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었다. 주역 3인방인 미스터 손, 저팔계, 사오정은 각각 유행어를 만들어 내거나 캐릭터상품으로 대박쳤다. 주인공인 미스터 손이야 말할 것도 없고 저팔계는 그 이름도 유명한 "~셔"라는 말투를 유행시켰으며 사오정 역시 귀머거리 기믹 때문에 한국에서 사오정의 이미지를 이 캐릭터로 굳히면서 사오정 시리즈를 유행하게 했다. 삼장법사도 원작보다 훨씬 시원스럽고 정겨운 스님 캐릭터가 되어 있고, 완벽한 성직자가 아닌, 결국은 사람임을 보여주기도 한다. 심지어는 단역 빌런 중 게임의 여왕이 현재까지 회자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27] 1990년대 초반 방영당시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중·고등학교 남학생들도 흥분 시켰으며, 부모님한테 사달라고 졸라서 실제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장난감 쌍절곤으로 미스터손 흉내를 내며 폼을 잡는 애들도 아주 많았었다. 심지어는 다리미판을 슈퍼보드로 쓰기도 했다.

다만, 처음 연재할 당시에는 작품 곳곳에 드래곤볼의 상당 부분을 표절한 흔적이 있는데, 실제로 초기 독자들 사이에서도 '드래곤볼을 베낀 작품' 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28] 당시 드래곤볼이 해적판으로 많이 나돌고 화제가 된 즈음에 같은 서유기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일단 오공이 삼장과 만나는 부분부터 시작되는 애니메이션판과는 달리 원작은 그 전에 탄생편과 하늘에서 난리치는 스토리가 있었으며, 우마왕도 비중있게 나온다. 링크에 의하면 정확히 10화 분량. 이 부분에서 헬멧 안 쓴 미스터 손의 모습은 드래곤볼의 손오공과 99% 흡사하며[29], 이후 미스터 손과 만나게 되는 미로라는 소녀는 대놓고 부르마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였다. 사실 이 시절의 허영만은 일종의 침체기로서 어느 정도 표절색을 많이 보였는데, 대표적인 작품이 소년중앙의 <따따부따>나 아이큐 점프의 <망치>.[30]

비슷한 시기 드래곤볼을 표절한 작품은 또 있었다. 그것도 아이큐 점프 창간 6개월전 보물섬에 김영하 작가가 연재한 '펭킹왕자'가 그렇다. '펭킹왕자' 또한 천둥벌거숭이 같은 남자 주인공에게 캡슐로부터 오토바이를 불러내는 여자아이가 등장하며 서유기의 현대물을 반영한듯한 분위기로 전개되는데, 날아라 슈퍼보드와 펭킹왕자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두 작품이 모두 드래곤볼의 초기 설정과 전개를 완전히 베꼈다는 느낌을 대다수가 받게 될 정도.

나중에 작가도 이것을 의식했는지, 원래 삼장법사의 역할을 맡기려던 미로를 부르마와 대비되지 않기 위해 예정보다 훨씬 빠르게 퇴출시키고,[31] 삼장법사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서유기 원작과 비슷한 구성으로 캐릭터 파티를 재구성한다. 이 이야기는 드래곤볼 드래곤볼 Z로 넘어가고 <날아라 슈퍼보드>만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쉬쉬하는 분위기가 됐다. 물론 이 또한 정설은 아닌 추정에 가깝지만

대략적인 패턴은 이렇다. 어떤 마을에 간다. → 그 마을이 "너 우리 마을 괴롭히는 악당이지?"라며 말하면서 혼낸다. → 일행은 아니라고 말하고 주민은 "아이고 죄송합니다 악당 때문에 흑흑..." 거린다. → 주민의 불쌍한 마음에 악당을 무찌르기로 결정하고 악당을 찾으러 간다. → 악당을 무찌르고 이거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라고 말하고 다음 목적지를 알려주면 다음 목적지로 간다. 그리고 무한반복. 가끔은 오해나 미스터 손의 옛 이야기도 들어간다.

2020 우주의 원더키디에서 댄스그룹 소방차가 오프닝과 엔딩을 부른데 이어, 가수 김수철이 오프닝을 불러 어린이들 사이에서 히트곡이 되었다. 1기부터 5기까지 오프닝 노래 하나를 계속 돌려썼는데, 거의 트레이드마크적 입지를 굳힌데다 외화를 더빙하는 과정에서도 몇 시즌을 돌려쓰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안이하다고는 보기 어렵다.[32]

9. 미디어 믹스

캐릭터 사업 면에서 1999년 롯데제과 '쮸쮸봉'에도 캐릭터가 실렸고, 2000년대까지 (주)오공의 어린이용 무독성 본드 '무독이' 라벨에도 손오공이 등장하기도 했다. 미디어믹스도 여럿 된 적이 있어 게임으로도 4차례에 걸쳐 제작된 바 있는데, 이 중 최초의 게임화인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만 유일하게 히트를 쳤고, 가장 평가도 좋다. 하지만 그 외의 게임들인 사오정 랜드 대소동과 격투 대소동 등은 전작 떡밥들을 회수하는 걸 기대하고 환상서유기급 완성도를 기대한 팬들에겐 아쉬운 작품이 되었다[33]. 또한, 이오니아 브레이크의 경우에는 게임 자체는 재미있는데, 나사가 꽉 끼워지진 않은 게임성과 두 전작의 후폭풍 및 일부 오해 등으로 인해 박해받는다. 예를 들어 슈퍼보드는 내다버리고 근두운을 타는 것처럼 보이는 미스터 손이라든가[34], 5기 애니에서도 등장했던 사오정의 고향이 본작 오리지널로 오해받는다든가...[35] 그래도 재평가 여지는 있는 내용들이 많은 편이다.

9.1. 극장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날아라 슈퍼보드 극장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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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실사화 추진

2007년에 실사 뮤지컬로 나온 바 있다. #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하여 김병만이 미스터 손[36], 오지헌이 저팔계, 이덕재 윤성호가 삼장법사를 맡은 바 있다.

2021년 2월,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계열의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 스튜디오앤뉴에서 실사 드라마로 제작한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

실사화 자체도 의외지만 감독은 정병길, 작가는 만화가로도 활동하는 정병식 형제인데 이 사람들의 전작들이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처럼 스릴러와 액션 위주의 작품인 걸 고려해보면 단순히 어린이 대상이나 일반적인 코미디 형식의 작품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원작 만화나 애니메이션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을지와 작품의 연출 방향과 내용은 작품이 본격적으로 제작 되고 공개되어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특히나 인간인 삼장법사 외의 주인공들, 그리고 인간형 요괴가 아닌 요괴들의 경우 연기자 캐스팅, 분장, 연출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관건이다. 한편으로는 감독과 작가의 역량과 별개로 이미 일본에서 유명 만화와 애니메이션 작품을 실사화를 했다가 어색한 모습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거나 조롱거리가 되어버린 사례도 있고, 자칫하면 어색한 특촬물, 그리고 아동용으로 소비되고 그런 이미지가 강한 작품이 작가주의적이나 성인이 보는 작품으로 될 경우의 괴리감이 크게 될 수 있기에 우려 또한 존재하는 상황이다. 아니면 제목과 등장 캐릭터 이름만 같고 원작과 전혀 다른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37]

해당 뉴스가 보도되자 삼장법사와 닮은 걸로 유명한 방송인 배성재에게 청취자가 이 작품의 소식과 캐스팅에 관련된 질문을 하는 일도 있었다. # # 물론 코미디 작품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 배우도 아닌 배성재가 캐스팅 될 가능성은 낮다.

제작 발표 이후 캐스팅 등 추가적인 제작 정보가 나오지 않다가 2021년 9월에 나온 뉴스에 의하면 글로벌 지향의 오리지널 실사 시리즈로 개발 한다고 하여, 원작과 내용이 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

하지만 제작을 발표한지 3년이 넘었는데도 별다른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무빙이 2017년에 제작을 발표했지만 2020년에 캐스팅이 공개되고 2023년이 되어서야 작품이 공개된 것을 보면 날아라 슈퍼보드 실사판 드라마도 몇년 정도 제작 과정을 거쳐서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9.3. 게임

총 6개 작품이 제작되었다.

10. 기타

11. 둘러보기

KBS 2TV 금요일 애니메이션
1991.7.5 ~ 9.27 1991.10.4 ~ 10.11 1991.10.18 ~ 1992.1.10
영심이 날아라 슈퍼보드 1 날아라 슈퍼보드 2
1992.7.17 ~ 8.14 1992.8.21 ~ 8.28 1992.9.4 ~ 11.27
지구는 초록별 날아라 슈퍼보드 1 날아라 슈퍼보드 2
KBS 2TV 금요일 애니메이션
1991.10.4 ~ 10.11 1991.10.18 ~ 1992.1.10 1992.1.17 ~ 7.10
날아라 슈퍼보드 1 날아라 슈퍼보드 2 은비 까비의 옛날 옛적에
1992.8.21 ~ 8.28 1992.9.4 ~ 11.27 1992.12.4 ~ 1993.3.19
날아라 슈퍼보드 1 날아라 슈퍼보드 2 날아라 슈퍼보드 3
KBS 2TV 금요일 애니메이션
1992.9.4 ~ 11.27 1992.12.4 ~ 1993.3.19 1993.3.26 ~ 6.18
날아라 슈퍼보드 2 날아라 슈퍼보드 3 은비 까비의 옛날 옛적에
KBS 2TV 금요일 애니메이션
1997.12.5 ~ 1998.6.12 1998.6.19 ~ 9.25 1998.10.30 ~ 1999.1.22
녹색전차 해모수 날아라 슈퍼보드 4 지구용사 벡터맨
KBS 2TV 금요일 애니메이션
2001.3.23 ~ 10.12 2001.10.19 ~ 2002.1.11[40] 2002.2.1 ~ 8.2
탱구와 울라숑 날아라 슈퍼보드 5 바다의 전설 장보고


[1] 3기의 경우는 3회 '꺼지지 않는 불' 편 까지만 해당. 4기 1화 초반부에도 이 작화였다. [2] 4기 1화에서 구 작화에서 신 작화로 바뀐 과정이(무기를 바꾸는 과정에서) 나온다. [3] 1기는 2화, 2화 이후는 각 13화씩 편성. [4] 5기 2화 한정 [5] 1988년 창간. 이 잡지의 창간이 왜 중요하냐면 그 이전까지 한국에서 만화잡지란 사실상 독과점 체제로 100% 만화만 싣는 잡지는 " 보물섬" 뿐이었다. 당시 경쟁 매체였던 소년중앙이나 어깨동무 등은 일반 텍스트 기사와 만화가 섞여 있는 형태였다. 보물섬이 만화잡지를 독점한 이유는 이것이 신군부 군사정권에서 구 군부 정권의 육영재단(육영이란 이름은 육영수에서 따온 것이다)에게 먹고 살 거리로 던져준 것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6] 풍운아 홍길동 같은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던 한상호가 세운 애니메이션 제작사. 1985년에 세계 최초 3D 입체 애니메이션 스타 체이서를 만들었으나 당시 엄청난 제작비 문제로 결국 미국에서 먼저 개봉했으나 흥행이 참패하여 한호흥업까지 경남그룹에 팔아넘겨야 했다. 스타 체이서는 그림체로 미국 애니메이션으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한국 애니메이션(미국과 같이 합작)으로 해외에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망한 덕에 대한민국에 개봉도 소개도 되지않다가 1995년 12월에 SBS에서 <오린의 모험>이란 제목으로 방영한바 있다. [7] 대한민국에서 현재까지 애니 시청률 최고 기록 [8] 덕분에 중국에 수출하려다가, 자기들 소설을 멋대로 각색한 것은 수입을 금지한다며 거부당했다. [9] 위의 표는 재방영 시의 편성이다. [10] 이후에도 오프닝은 1, 2편의 것을 그대로 이용하여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이런 퀄리티 저하 현상은 시리즈 후반이 될수록 점점 심해져, 미스터 손의 얼굴이 딸기코 강아지처럼 바뀌기까지 했다. 이것도 작화붕괴의 예. [11] 특히 일요일 오후, 전국노래자랑 직후에. 그래서 프로야구 낮 경기 생방송 중계 때문에 결방하는 경우가 많아, 당시 아이들의 원성을 산 적도 있었다. [12] 게다가 이 경우 맨 앞의 2회분도 같은 기수로 아는것과 연결되어 1기 전체 2회분 + 2기 전체 + 3기 3회까지 몽땅 묶어서 1기로 아는 사람도 많다. 즉, 원작 만화책 1부 = 1기, 원작 만화책 2부 = 2기로 인식 된 셈이다. [13] 문서마다 공식적으로 3년이라고 적혀져 있긴 하지만, 4기 1화에 내레이션은 정확하게 300년 후라고 한다. 당시 그래서 그냥 인간인 삼장법사가 300년이 지났는데도 살아 있었냐고 어이없다고 생각한 시청자들의 평도 많았다. 게다가 미스터 손의 쌍절곤, 저팔계의 바주카포, 사오정의 뾱뾱이가 모두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망가진 이유가 너무 오래돼서 그랬다는 이야기가 있는 걸 보면 300년 지난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어째서인지 3년 후라고 적혀져 있는지는 의문. 적게 적힌 300년 쪽이 대본 오류로 인한 설정 오류인 것으로 추정은 된다. [14] 원작자도 기존 2부에 관한 걸 흑역사로 생가가는 인터뷰가 있던 만큼, 사실상 그냥 다른 세계관으로 생각하는 편이 옳다. [15] 사실 이것도 아닌 것이, 4기의 시점은 3년 뒤가 아니라 300년 뒤다. 3기 또한 수백년이 지나서 시기상으로는 더 먼 미래라 하지만, 4기도 상당한 세월이 흘러서 주역들의 무기가 녹슬고 망가지게 된다는 설정 또한 등장하는 점이 있다. [16] 다소 억지스러울 순 있겠으나 5기 13화 ~ 3기 4화 사이 시점에 어떤 이유로 다시 원래 헤드기어로 돌아왔다고 봐야 할 것이다. 단, 이 경우 미스터손의 지능이 떨어지게 된 이유와 엮어볼 수는 있겠다. 그러나 기존의 무기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패러랠로 확정. [17] 이게 기가막힌 게, 4기 1화 초반까지는 1, 2부의 모습 그대로였던 것이, 무기 공장에서 신무기를 구하면서 동시에 거대 정화기에 빨려들어가 지금의 잘 아는 모습이 된 것이다. 여담으로, 저팔계의 새로운 무기인 돼지표 다기능 바주카와 미스터 손의 새로운 쌍절곤, 사오정의 스프레이와 각종 스프레이용 약품들도 이때 획득한 것이다. 처음부터 4기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사오정 랜드 대소동에서는 미로가 셋의 복장과 모습이 다르다고 말하자 "액션 게임이니까 거기에 맞게 옷을 맞춰 입었다!"라고 미스터 손이 메타발언을 언급한다. [18] 1기부터 3기까지 있던 차는 보이지 않고, 저팔계가 자기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가져온 새로운 자동차를 대신 타고 다니며, 그것을 저팔계가 운전한다. 다만, 5기에서는 삼장법사가 저팔계 대신 몇번 운전하는 모습도 있다. [19] 2020년대에 슬램덩크 극장판이 한국에서 400만명이 넘는 관중을 동원하며 대흥행 하여 재개봉까지 하고 인터넷에서도 팬들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는 등 이후에도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는 반면, 날아라 슈퍼보드는 가끔씩 공식 컨텐츠 소식이 나오고 팬들도 그에 따라 활동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슬램덩크와 비슷한 수준만큼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20] 투니버스에서는 1기에서 4기까지, 대원방송은 모든 시즌을 이 영상을 사용하였으며 5기 엔딩 크레딧은 5기 형식을 사용하였다. [21] 끝의 '초'를 굵게 표시한 이유는 대부분 여기에 악센트를 넣어 부르는 것도 있지만, 곡에 따라서는 '촉'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초창기에는 '촉'으로 되어 있었다). 이하 같다. [22] 밑줄친 부분은 곡마다 음정이 애니버전과 음원버전이 조금씩 다르다. 이하 같다. [23] 가끔 날아라 슈퍼보드와 무관한 상황에선 "우리의 마음엔"이라는 가사로 부를 때도 있다. [24] 꺼지지 않는 불편에서는 "악무리가 들이닥쳐도"로 나온다. [25] 금영노래방 가사에는 "진실은 확인되지" 로 등록되어 있다. [26] 김수철은 훗날 KBS 콘서트 7080이 종영하는 날 방송 마지막 곡으로 이 노래를 불렀다. [27] 다만 게임의 여왕이 인기를 얻고 재평가를 받으면서 작중에서 게임의 여왕에 대한 주인공들의 행적에 대한 비판 또한 존재한다. [28] 정작 날아라 슈퍼보드가 연재될 즈음에 일본에선 이미 드래곤볼이 모험 활극보다는 배틀물로 노선을 바꾼 이후였다. [29] 초기 잡지 연재에서는 양쪽으로 뻗은 머리칼에 코도 까맣지 않게 그려서 드래곤볼의 손오공과 거의 비슷했지만, 이후 논란이 생긴 후 헬멧을 씌우고 코도 새까맣게 칠해서 다른 캐릭터처럼 만들었다. 물론 단행본에서는 처음부터 까만 코. 잡지 연재분 본 사람들만 기억한다. [30] 이런 쪽에 회의를 느끼고 <날아라 슈퍼보드> 종결 이후에는 , 타짜와 같은 성인물에만 치중한다. [31] 제대로 된 설명이나 진행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고 삼장법사가 갑툭튀한다. 미스터 손도 삼장법사를 처음 만나는 장면에 미로 어디갔냐고 물어보는게 전부. [32] 사실 <저팔계 송>을 비롯해 보컬곡이 몇 곡 있는데 서서히 나오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33] 다만 사오정 랜드 대소동은 마냥 실패작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 문화관광부로부터 우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출시 이후 6개월만에 1만개나 팔릴 정도였으니... [34] 이 부분은 경공술을 쓰는 것마냥 이동하면서 돌진 공격을 가하는 기술인 슈퍼 스트라이크와 분신 4체를 추가로 만들어서 돌진하는 파이널 스트라이크가 워낙 빨리 지나가는 모습인 데다가 이펙트 안에 있는 미스터 손과 슈퍼보드가 흐릿해서 오해를 산 것이다. 스크린 샷을 찍어서 확대한 뒤 자세히 보면 슈퍼보드를 타고서 돌진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스토리에서도 사오정과 슈퍼보드를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는 상황이 나오고, 엔딩에서도 일행과 함께 탈출할 때 슈퍼보드를 타고 날아가는 등 슈퍼보드는 버려지지 않았다. [35] 사오정의 고향은 5기 애니에서도 등장했으니 애니 5기를 기반으로 한 게임인 이오니아 브레이크에선 충분히 나올 수 있었다. [36] 어린이 영화 서유기 리턴즈에서도 손오공을 맡은 바 있다. [37] 감독과 작가의 전작인 악녀의 경우를 보면 피카레스크물이 될 가능성 또한 존재하는데 사실 원작에서도 주인공들이 선한 모습만 보인 것이 아니라 악행을 하는 모습들도 가끔 나왔다. [38] 다만 원작 만화 게임의 여왕 편에서 스케이트 보드 대회가 등장하는데, 인간이 구사할 수 없을 것 같은 곡예 코스를 통과하는 미스터 손의 모습은 잠깐 볼 수 있다. [39] 다만, 2기 3회의 뒷부분 약 7분 분량이 잘린 상태이다. 그리고 아기공룡 둘리 등도 볼 수 있다. 4기와 5기는 업데이트되지 않았는데, 오래 되었기도 했고 그나마 일부 유튜버들이 올린 영상들의 댓글조차도 '4기와 5기도 있었나?', '확실히 앞의 시리즈들에 비하면 노잼이다.' 식으로 관심을 못 받을 내용이긴 했다. [40] 정식 장보고가 방영하기 2주 동안은 모험왕 장보고(5부작)가 방영했다. 원래 3부까지 수요일 오후에 했지만, 4 ~ 5부는 이 시간으로 이동하여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