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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3:33:35

오모라시

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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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


1. 개요2. 상세3. 관련 창작물4. 작품을 보려면5. 관련 문서6. 참고


おもらし / Omorashi / Water Sports[1]

1. 개요

스카톨로지의 한 분파로, 오줌에 대해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어원은 소변을 지리는 것을 뜻하는 일본어 단어 'おもらし' 로, 전문 용어로는 '우로필리아'(Urophilia, '오줌싸기에 흥분')와 '우롤라그니아필리아'(Urolagniaphilia, '오줌보기에 흥분')라고 부른다.

2. 상세

주로 소변을 먹거나 바르거나 하는 것보다는 소변을 참거나 지리거나 직접 싸는 상황에 대해 흥분을 느끼는 것으로, 의외로 상당히 많은 페티시스트가 존재하며, 관련 커뮤니티도 있다. 심지어 동방 프로젝트 쪽에도 심심찮게 커뮤니티나 동인지나 영상이 올라오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소변 씬도 언급되어 저장되곤 한다.

사람에 따라 다양한 취향이 존재한다. 가장 대중적인 화장실에서 화변기에 쪼그려 앉아 오줌을 싸는 상황이나 참지 못하고 아랫도리를 적시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것부터, 노상방뇨 쪽을 선호한다든가, 여자 혹은 남자가 오줌[2]이 마려운데 이런저런 이유로 화장실에 가지 못하고 힘들어하며 억지로 참다가 결국 실례를 하는 등의 구체적 상황을 주문하기도 한다.

기저귀 페티시즘과 엮여 기저귀에 오줌을 싸는 상황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료나물과 엮이면 캐릭터가 겁에 질려 지리거나, 기절 혹은 사망하면서 지리는 모습을 보면서 흥분하기도 한다. 또는 지려버린 후의 뒷처리도 은근 수요가 있다. 예를 들면 교실에서 오줌싸고 친구와 함께 보건실에 와 팬티를 갈아 입으면서 선생님 품에서 울음을 터뜨린다던가, 아이들에게 오줌싸개란 조롱을 받으며 울음을 터뜨리는 상황이 있다.

치마 팬티를 입었을 경우 무조건 팬티가 젖는 모습이 보여야 한다는 페티시스트가 있는 한편 노골적으로 팬티가 보이는 데는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도 있는 편.[3]

오모라시가 스카톨로지의 분파이기는 하지만, 저항감이 상당히 적기 때문에 사실상 따로 분파를 형성한 상태나 다름없다.

오모라시를 좋아하는 사람 대부분은 스캇 하면 흔히 떠올리는 대변 관련 내용은 둘 다 좋아하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밥맛 떨어진다며 극히 싫어한다. 해외도 마찬가지인데, 대변이 등장하는 경우 사전에 경고를 집어넣게끔 하는(...) 커뮤니티도 존재.

직접 오줌을 참는 것을 시도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방광염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얌전히 창작물들을 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덴마크의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는 체면 때문에 오줌을 참다가 방광염으로 죽었고, 버츄얼 유튜버 나츠이로 마츠리도 어렸을 때 페티시즘 때문에 오줌참기를 종종 하다 방광염 때문에 지리고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고치는 데 고생깨나 한 모양이다.

창작물에서 메인이 되는 흥분 포인트는 "배출되었다는 데서 오는 쾌감" 이 주가 되며, 여기에 옷을 적시는 쪽은 "옷을 적셨다는 데에 대한 자괴감/창피함"이 추가된다. 또는 오줌을 참는 상황 자체를 포인트로 잡는 시츄에이션도 있으니 결국은 케바케.

3. 관련 창작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모라시/관련 창작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작품을 보려면

관련 그림이나 창작물들을 보고 싶다면 니코니코 동화의 동영상이나, 일러스트에 들어가서 我慢リンク[4]의 태그를 들어가거나, 픽시브에서 おしっこ我慢[5]나 おもらし 태그를 타면 볼 수 있다, 겁먹고 오줌싼 건 恐怖失禁이다. 그 외에는 구글에서 조사하는 방법도 있으나, 잘못하다간 바이러스를 먹을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또한 DeviantArt에 Omorashi, Pee 등을 검색하면 서구권 유저들의 그림을 볼 수 있다.

만약 오줌이 아닌 똥을 지리는 그림을 보고 싶다면 着衣脱糞[6]이라고 치면 관련자료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몇몇은 r18-g 인데[7] 당연히 r18-g 에는 사지분할물이 있고 당할 때나 당하기 전에 무서워서 지리는 장면이 있어 어느정도 주의가 필요하다.

남캐의 경우 여캐와의 구분을 위해서인지 pixiv에서는 주로 小スカ[8] 태그를 많이 쓴다. 남캐의 오모라시 창작물을 보고 싶으면 해당 태그로 검색해 보자. 여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취향이지만 의외로 꽤 된다. 해당 태그를 사용할 때 주의점은 주로 남캐에게 한정적으로 쓰이는 불문율이 있으므로 웬만하면 여캐 그림에는 해당 태그를 달지 말자.

5. 관련 문서

6. 참고



[1] 골든 샤워와는 다르게 구분된다. [2] 아예 내내 참는 걸 선호하거나 싸 버리는 순간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좀 더 자세히 들어가면 교실 같은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 한 가운데에서 실례를 한다던가, 아니면 그 자리에서 팬티를 내리고 양동이나 바닥에다가 용변을 본다던가, 조금씩 팬티에 지리다가 변기를 눈 앞에 두고 싸 버린다던가, 심지어 여자 남자처럼 못 참고 서서 지리는 것도 있다. [3] 치마의 경우 치마 안 속을 노출하여 소변을 살짝 지리거나, 못 참고 싸버리는 모습을 보이게 하곤 한다. [4] 직역하면 참을 링크 [5] 직역하면 오줌 참기 [6] 착의탈분. 옷을 입고 똥을 싼다는 뜻이다. [7] 거의 대부분의 고퀄리티 일러스트는 r18-g 태그가 붙어 있다. [8] 소스캇, 소변 스카톨로지를 줄인 말 [9] 물론 너무 오래하면 요도/전립선에 매우 좋지 않고(특히 여성의 경우 "나 방광염 좀 걸리게 해주세요!"라고 광고하는 꼴이나 다름없다.) 일시적 혹은 장기적인 요실금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뭐든지 적당히 해야 하고 을 충분히 많이 마셔야 한다. 특히 바닥 자위는 음경이 휘는 음경만곡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오래 지속할 경우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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