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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 드라마 {{{#black {{{+2 장녹수}}}}}} (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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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40분 |
방송 기간 | 1995년 1월 2일 ~ 1995년 6월 27일 |
방송 횟수 | 52부작 |
방송사 | KBS 2TV |
장르 | 대하사극 |
제작 | KBS 자체제작 |
연출 | 이영국 |
극본 | 정하연 |
출연 | 박지영, 유동근, 최선아, 반효정 外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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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에 KBS 2TV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이자 사극으로, 극본은 정하연, 연출은 이영국 PD, 조연출은 정성효 PD 등이 각각 맡았으며, 드라마 속 글씨는 서예가 구당 여원구, 병풍화는 동양화가 남보 신현호, 안무는 무용연구가 지희영(1949~2015)이 각각 참여했다.
1994년에 1년동안 방송했던 드라마 한명회[1]의 후속작으로 조선왕조 사극을 연이어 다루지만 시대상으로는 한명회 이후인 연산군 때 이야기를 그려내었다[2].
장녹수 역에 박지영[3], 연산군 역에 유동근, 제안대군 역에 백윤식 등이 열연했다. 나레이션은 성우 김종성이었다.
2. 설명
연산군이 아닌 장녹수를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사극 드라마로, 장녹수와 연산군, 내시 김자원 세 사람의 생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연산군보다 장녹수와 김자원의 등장이 먼저다. 얼녀[4]로 태어난 장녹수가 백치 남편과 결혼했다가 시가를 드나들던 건달 김효손과 눈이 맞아 집을 나와 기생이 되어 제안대군을 유혹하라는 연산군의 지령을 받고 제안대군의 가노가 되었다가, 마침내 연산군의 연인이 되어 숙용의 지위에까지 올랐다 몰락해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려냈다.주, 조연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특히 장녹수의 박지영, 제안대군 백윤식, 김처선의 이낙훈, 반효정의 인수대비는 아직까지도 저 배역에서 역대 최고라고 불리며, 연산군의 유동근 역시 굉장한 호연을 보여주었으나 연산군은 워낙에 연산군 연기를 잘한 배우들이 많았던데다 또 유동근이 이후 출연한 용의 눈물에서 레전드 급 연기를 하였기에 상대적으로 많이 묻히는 감이 있다. 유동근이 그때 이미 나이가 사십이었기에 젊은 나이에 사망한 연산군을 연기하기에는 어색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안무 장면에는 '지희영 무용단'의 단원들이 특별출연한 바 있다.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끈 작품이었는데, 동 시기 SBS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모래시계가 방영할 당시인데도, 제법 시청률이 나왔다. 다만, 모래시계가 2월 중순에 종영했고, 이 시기에는 SBS가 지방에 안 나왔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5]
전작인 한명회가 연산군의 치세를 일부 다루다가 끝났는데, 이 드라마가 연산군을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이어진다. 다만 연산군의 어린시절부터 다루기에 처음 몇 회는 전작과 내용이 중복된다. 후속작은 인목대비 시절을 다룬 서궁이었다.
이후 작가 정하연은 조광조로 두 번째 사극 집필을 했는데 이 작품에서 앞서 정난정과 황진이 이야기를 구상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종영 뒤 KBS KOREA와 복지TV 등을 통해 재편성됐고, 일본에선 2009년 타케쇼보가 <왕비 장녹수 ~궁정의 음모~(王妃 チャン・ノクス -宮廷の陰謀-)>란 제목으로 DVD를 냈다. 2021년 8월 23일 KBS 드라마 클래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했고, 11월부터 KBS 홈페이지에서도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정하연 작가의 홈페이지 '정하연의 드라마스쿨'에서도 대본을 공개하고 있다.
2.1. 실제 역사와 다른 점
- 장녹수가 입궁 전 혼인을 했던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으로 누구와 혼인을 했는지, 자식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다. 따라서 본 작품에 등장하는 장녹수의 시가 및 자식(준범)에 관한 묘사는 모두 픽션이다.[6]
- 극 중 장녹수의 기둥서방으로 등장하는 김효손은 원래 장녹수의 형부이다. 김효손은 1503년(연산군 9년) 장녹수의 뒷배로 함경도 전향별감에 제수되었다가 중종반정 때 참살된다.
- 12회에서 대비들의 서열에 대한 장면이 나오는데, 정희왕후가 형제의 서열로 대비들의 서열을 정하여 인수대비가 안순왕후보다 서열이 높았음에도 안순왕후가 서열이 높은 것 처럼 등장한다. 또 인수대비, 안순왕후 모두 왕대비였는데 왕대비와 대비가 다른 것처럼 표기했다. 전작인 한명회에서도 발생했던 오류이기도 하다.
- 극 중 인수대비가 왕위에 오르기 전의 연산군을 "연산"으로, 안순왕후가 인수대비를 "소혜왕후"로 칭하는 장면이 있는데, "연산군"은 연산군이 폐위된 후에 봉해진 작호이고 "소혜왕후"는 인수대비 사후 올려진 시호이다.[7]
- 월산대군부인 박씨(1506년 7월 사망)와 제안대군부인 박씨(1485년 이전 사망) 자매의 사망 시기가 잘못 되어있다. 신승선(1502년 5월 사망)과 한치형(1502년 8월 사망)[8], 인수대비(1504년 사망)보다도 월산대군부인이 먼저 죽은 것으로 나오고, 제안대군부인 박씨는 연산군 시기에도 살아있으면서 친언니 월산대군부인의 장례를 치르는 장면이 나온다. 월산대군부인의 사망 시점은 후속작 왕과 비에서는 제대로 나온다.
- 극 중 등장인물들이 연산군이 월산대군부인 박씨를 범한 것을 굳게 믿는 것으로 나오나, 실록에서는 "그런 소문이 있었다." 라고 기록하고 있는 정도이다.
3. 주제가
1화 오프닝
21화 오프닝
주제가도 드라마 못지않은, 아니 드라마를 초월한 인기를 누렸다. 해당 곡의 작사는 박성훈, 작곡은 임택수, 편곡은 정경천 노래는 전미경이 각각 맡았으며, 음반은 세원음반에서 CD 및 카세트 테이프로 냈다. 해당 노래를 부른 전미경은 현재도 가요무대에 종종 나오거나 어르신들이 애창곡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4. 등장인물
- 장녹수 - 박지영 / 김민정(어린 시절)
- 장녹수의 어머니 - 백경미
- 연산군 - 유동근 / 주한울(어린 시절)
- 중전 신씨 - 최선아
- 폐세자 이고 - 주현우
- 인수대비 - 반효정
- 성종 - 현석
- 정현왕후 - 박영귀
- 중종 - 박지영 ; 태조 왕건 드라마에서 책사 최지몽 역을 맡는다.
- 안양군 - 이영호
- 봉안군 - 이용진
- 승평부대부인 박씨(월산대군의 부인) - 양미경 ; 2024년도 kbs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맹공희(박하나 분)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
- 제안대군 - 백윤식[9]
- 제안대군부인 김씨 - 이상숙 ; MBC 조선왕조 500년 '한중록' 에서 화완옹주 역을 맡음
- 제안대군부인 박씨 - 강영아 ; kbs 청춘극장 드라마(변영훈, 김형일, 이영범, 김서라, 김성령 등 출연)에서 콘사이스 이영범의 부인으로 출연
- 김자원 - 정호근 / 문혁(어린 시절)
- 김처선 - 이낙훈
- 귀인 정씨 - 정복임
- 귀인 엄씨 - 추영미[10]
- 안순왕후 - 최은숙
- 현숙공주 - 서갑숙
- 휘숙옹주 - 박윤선 ; KBS 용의 눈물에서 정안왕후 김씨(조선 정종 비). 태조 왕건에서 아자개의 딸 대주도금 낭자, 장희빈에서 동평군의 부인 역 등
- 임사홍 - 이영후
- 임숭재 - 이희도
- 임광재 - 이운우
- 유자광 - 백인철
- 신수근 - 임병기
- 신승선 - 양영준
- 김수동 - 하대경
- 허침 - 이신재
- 조지서 - 안대용
- 한치형 - 최정훈
- 이극돈 - 김창봉
- 효손 - 이일재
- 유순 - 이종만
- 성준 - 이한승
- 박숭질 - 안종국
- 박천수 - 김봉근
- 김감 - 김상훈
- 장 생원 - 박웅
- 마님 - 김을동
- 강씨 부인 - 윤초희
- 박원종 - 이동준
- 성희안 - 한정국
- 유순정 - 김경하
- 신윤무 - 황민
- 박 상궁 - 정재순
- 최 상궁 - 장희진
- 훈련대장 - 정일모
- 포도대장 - 김윤형
- 초향 - 민복기
- 미향 - 문윤선
- 음덕 - 오영순
- 송화 - 윤손하
- 월진 - 김지영
- 수향 - 김선영
- 소춘풍 - 홍성숙
- 옥진 - 이효정
- 영금 - 곽정희
- 전향 - 김소이
- 소향 - 장진희
- 이씨 부인 - 권미혜
- 김 내관 - 강만희
- 정 내관 - 박정웅
- 홍 내관 - 정진화
- 박 내관 - 최상일
- 씨동의 어머니 / 김자원의 어머니 - 박현정
- 하인 - 신원균
- 의천 - 양재만
- 의천의 어머니 - 서권순
- 매파 / 산파 - 유명순
- 바우 - 배도환
- 초희 - 윤아
- 돌쇠 - 김태형
- 곰팽이쇠 - 윤성국
- 산월아범 - 최용욱
- 산월댁 - 조은덕
- 개똥네 - 이경실
- 천수 - 최창호
- 아낙들 - 류복녀, 강영하
- 집도인 - 조춘
- 김 내인 - 이영선 / 서모란
- 박 내인 - 이현경
- 순임 - 오수민
- 돌석 - 고승우
- 걸인 - 최상길
- 덕준 - 조재훈
- 준범 - 전진우
- 행 - 이영호
- 포졸 / 금부도사 - 이우석
- 장정 - 윤용득
- 수근비 - 정은숙[11]
- 신씨 부인(폐비 윤씨의 어머니) - 김영옥
5. 여담
- 장녹수 역을 맡은 배우 이름은 박지영이며, 진성대군( 중종) 역을 맡은 배우 이름도 박지영으로 동명이인이다. 당연하지만, 서로 성별이 다르다. 남자 배우 박지영은 후에 태조 왕건에서 최지몽 역을 맡게 되며, 현재는 지아니 박이라는 이름의 음악가 겸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 유동근과 최선아는 1985년 드라마 꽃반지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 반효정은 1988년 영화 연산일기에서 연산군의 계모인 정현왕후 역을 맡았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시어머니인 인수대비 역을 맡았다.
- 양영준은 이 드라마의 전작인 한명회에서도 신승선 역을 맡았다.
- 이 드라마에서 성종 역을 맡은 현석은 후에 방영된 왕과 비에서는 사돈인 신승선 역을 맡게 된다.
- 이동준과 황민은 1992년 적색지대에 이어 장녹수에선 박원종과 신윤무 역을 맡아 다시한번 호흡을 맞췄다.
- 연산군 폐위 이후 및 사후 대책 내용이 후에 방영된 왕과 비와 거의 일치한다.
6.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
지금까지 1회 스트리밍이 진행되었다. 스트리밍 당시 기준으로 스트리밍된 작품 중 가장 오래된 작품의 타이틀을 보유한 적이 있다.[12]작품적인 특징으로 시청자 수에서는 최하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스트리밍 당시 역대 시청자 수 최저 기록을 갈아치운 전적이 있으며, 평균 시청자수도 1,000명 내외에 불과하다. 이 작품 역시 한명회나 오래 전에 방영된 작품의 한계점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우선 방영하던 연도가 1995년으로 스트리밍을 주로 시청하던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작품이고, 역시 조선시대의 궁중 상황과 정치적 분위기를 다루는 드라마의 특성 상 시청자수가 오를 여지가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다만, 스트리밍 당시 1990년대 사극의 스타일인 노골적이고 수위 높은 대사들과 함께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력 등이 더해져 채팅창 화력이라던가 드립은 꽤나 활발하여 그런 부분에서는 꽤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 1번째 스트리밍 ( 2022년 1월 10일 ~ 1월 12일 / 동시간 최대 1,320명 ↑)
- 2022년 1월 10일 15시부터 스트리밍되었다. 이번 스트리밍을 통해 기존 용의 눈물이 가지고 있던 스트리밍 작품 중 가장 오래된 작품 타이틀을 가져오게 되었다. 1회에서 530명을, 2회에서 790명, 3회에서 880명을 기록했다. 10회에서 1,000명을 돌파했다. 1일차에서 간신히 최대 1,000명을 기록하며 1차 스트리밍에서 1일차 1,000명을 넘지 못한 상황을 겨우 면하게 되었다.[13] 2일차 38회 갑자사화 장면에서 1,320명을 기록했으며, 일일 최고 기록도 동시에 달성하게 되었다. 3일차는 600~800명의 숫자를 기록하였다가 오전 8시 종료하였다.
- 스트리밍 전체 1,320명을 기록하며 지난 9월 명성황후가 세운 1,400명을 넘어 4개월 만에 역대 사극 스트리밍 최저 시청자수 기록을 다시 갈아치우게 되었다. 스트리밍 내내 평균 시청자 800~900명대였으며, 1,000명을 넘은것도 1일차 1회, 2일차 2회분 정도 밖에 되지 않을정도로 시청자 수가 저조한 편이었는데, 물론 전투신이 없는 드라마의 특징, 이 드라마의 작가인 정하연 드라마 특성상 궁중의 암투와 조정의 정치 갈등을 주로 내세운 부분이 시청자 수를 저조하게 만든 것도 있지만, 1995년에 방영된 작품이다보니 이 드라마의 존재를 잘 모르거나,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유입 자체가 적었을것으로 보인다.[14]
- 그러나 지난번 명성황후와 마찬가지로 시청자 수는 적었지만, 그만큼 스트리밍 주 시청자들이 많았다보니 드라마 채팅창은 활발하게 움직였다. 특히 초반부에 나온 개그적 요소에서는 2,000명 이상 들어온 정도의 채팅창 속도가 나왔을 정도... 또한, 왕과 비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유동근표 연산군 연기에 대한 부분과 2020년대에는 볼 수 없는 수위 높은 대사 등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해당 스트리밍 채팅 중 흥했던 별명, 드립은 아래와 같다.
- 배역 / 배우의 별명: 태조 왕건 등 여타 타 사극에 등장했던 배우들이 많이 나와 그 배역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밑에 나열된 인물들 이외에도 출연한 배우들 중 앞에서 언급된 사극이나 다른 작품에서 보인 경우가 많아 그 배역의 배우들 또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특히 드라마 배경이 '왕과 비'와 겹치는 경우가 많아 '왕과 비'에서의 배역 별명이나 출연진 등이 별명에 자주 등장했다.
- 장녹수(박지영 분): 조상궁(제조상궁), 신명순성왕태후[15], 장nox , 신홍이 마누라[16], 수건마마
- 연산군(유동근 분): 킬연산, 킬방원, 이방원, 연개소문, 흥선대원군, 이성계, 퐁산군, 안재모, 퐁퐁남2
- 성종(현석 분): 민태호[17], 신승선[18]
- 인수대비(반효정 분): 장화황후, 염정아, 채시라,[19] 최숙자
- 제안대군(백윤식 분): 평경장[20], 제안스프, JA엔터테인먼트 대표, 뿌나 이방원
- 월산대군(신귀식 분): 경순왕, 김윤환
- 진성대군(지아니 박 분): 최지몽
- 김자원(정호근 분): 사부구, 풍발[21], 무당좌
- 생원(박웅 분): 윤지임, 정인지
- 마님(김을동 분): 야인의 딸, 주몽 엄마, 삼둥이 할머니, 홍금보
- 김처선(이낙훈 분): 국회의원, 낙훈옹, 오만석[22]
- 김내관(강만희 분): 전이갑, 주원장
- 장녹수 아역(김민정 분): 잼민정, 조선 틱톡커[23]
- 조지서(안대용 분): 범교스님, 조박
- 허침(이신재 분): 성인식좌, 황보인, 허참
- 박상궁(정재순 분): 박금병, 명희 할머니, 사도태후
- 박천수(김봉근 분): 피스톨박[24]
- 의천(양재만 분): 칠득이, 매맞는 남편, 퐁퐁남, 임종석
- 의천 모(서권순 분): 사랑과 전쟁 시어머니, 서권순 순한 맛[25]
- 신수근(임병기 분): 혁명전사, 혁명좌, 박헌영[26], 신덕, 유자광, 양소위
- 안양군(이영호 분): 양검, 예종, 구안와사좌, 이넬
- 효손(이일재 분): 이일, 21, 김동진, 허승
- 임숭재(이희도 분): 허문도[27], 홍동표, 구일서
- 임사홍(이영후 분): 김구, 강창성, 흥인군
- 승평부대부인 박씨(양미경 분): 한상궁[28], 오장금, 클레멘타인누님
- 월진(김지영 분): 쇠귀할멈, 박순천, 댄스 초고수, 조선 배윤정
- 김씨부인(이상숙 분): 지풍년, 광남이 시어머니
- 휘숙옹주(박윤선 분): 대주도금, 대주낭자
- 현숙공주(서갑숙 분): 연개소문 미실
- 신승선(양영준 분): 대근이 아저씨
- 신씨부인(김영옥 분): 할미넴, 신달래
- 유자광(백인철 분): 환선길, 환밍턴, 염상
- 박원종(이동준 분): 클레멘타인좌, 똥꼬쇼
- 유순(이종만 분): 홍내관, 미모사 할아버지, 김수온
- 성준(이한승 분): 임희, 성준
- 김자원의 거세 집도인(조춘 분): 상하이 조(춘), 쌍라이트
- 박숭질(안종국 분): 박승질[29], 박승질머리
- 성희안(한정국 분): 최필, 최피리
- 유순정(김경하 분): 추언규
- 드립
- BGM 드립: 이 드라마 오프닝에 나오는 노래에 대해서 '사극에서 트로트?', '녹수 노래방', '휴게소에서나 들어볼 법한 노래', '가요무대에서 나오는 노래 아니냐?' 등의 드립이 등장했다. 아무래도 현 시대도 아니고 27년 전인 1995년에서 사극에서는 좀처럼 나올법한 노래가 아니라 정통 가수가 부른 가요가 사극 오프닝으로 나오다보니 그런 어색함에서 나온 드립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 오프닝에 나오는 노래는 '전미경'의 '장녹수'라는 노래이며, 실제로 가요무대에도 몇번씩 나온 적 있고, 지금까지도 트로트 오디션 등에서 가끔 회자되는 노래이기도 하다. 또한 1995년 장녹수의 인기와 함께 실제로 가요톱텐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된 적 있는 인기곡 중 하나였다.
- 중성화 수술 드립: 1회에서 어린 김자원이 내관이 되기 위해 거세를 하는 장면에서 '중성화 수술', '포경수술' 등의 드립이 등장했다. 유명한 드립인 야인시대 심영과 연계된 드립도 등장하기도 했는데, 김자원을 '심영의 조상'이라고 붙이는 드립도 등장했다. 이 장면에서 대부분 시청자들이 이 장면을 보면서 어린 김자원의 고통을 이해하듯이 간접 고통을 언급하는 드립도 등장했다.
- 스우파 드립: 2회에서 어린 녹수가 동네에 온 남사당 패와 함께 춤을 추는 장면에서 '조선 스우파', '아이돌 연습생 녹수의 댄스 버스킹', '댄스 챌린지' 등의 드립이 등장했다. 앞선 장면에서는 빨래를 하러온 녹수가 폭포가 있는 곳에서 춤추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장면에서는 '틱톡 영상 촬영', '아이돌 연습생' 등의 드립도 등장했다.
- 나이 드립: 대부분의 사극 스트리밍에서 배역의 나이와 배우의 나이가 일치하지 않을때 생기는 드립으로, 이 작품에서는 성인 연산군 역의 유동근이 처음 등장하는 3회에서 극 중 나이난 10대 중반인데, 당시 유동근의 나이가 41세여서 마찬가지로 연산군(13세), 연산군(10대) 등의 나이 드립이 등장했다. 그동안 나이 드립의 최고봉이라 여겨온 태조왕건의 능환 못지 않다는 의견도 많은 편.
- 조폭 마누라 드립: 장녹수가 의천이라는 사람과 혼인한 뒤 자신 근처에는 오지도 못하게 하고, 발로 차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조폭 마누라' 드립이 등장했다. 남편 의천에게는 '매 맞는 남편'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진정한 퐁퐁남'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 아이돌 드립: 장녹수가 진사 집 종 신분에서 최고의 기생이 되기 까지의 과정이 이 드라마에서 잘 각색되어 나오는데, 특히 장녹수의 아역 시절부터 춤을 좋아하는 모습에서 '아이돌 연습생 녹수'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여기에서 파생되어 ' 방과후 설렘 연습생 녹수[30]', '남사당 엔터 연습생 녹수'라는 별명도 붙었다. 의천과의 결혼을 끝내고 기생수업을 받는 과정에서는 '장기 연습생 녹수'라는 별명이 생겼고, 기생으로 처음 궁궐에 들어가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신인 가수 nox(녹수)'라는 별명이 붙는 등 녹수의 기생이 되는 과정을 현재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연습생들의 스토리에 대입시켜 붙인 별명이 계속 등장하였다.
- 미러전 드립: 사극 스트리밍에서 다른 드라마의 같은 배역이 조우할 때 나오는 드립으로, 이 드라마에서는 연산군 역의 유동근과 제안대군 역의 백윤식이 조우할때 '이방원 미러전'이라는 드립이 형성되었다.[31] 이 외에 장녹수와 스승 월진의 조우에서는 '지영 미러전'이라는 드립이 붙었는데, 이는 장녹수 역의 배우 박지영과 월진 역의 배우 김지영이 모두 이름에 지영이 들어가면서 생긴 별명이다.
- 신언패 드립: 기록에도 나와있는 연산군의 신언패 발급 사건에 대해서 '사원증' 드립이 기존에 스트리밍 되었던 왕과 비에 이어 이 작품에서도 언급되었다. 사원증 발급 외에도 최근 방역패스 등의 이슈와 연관되어 'QR코드', '조선 coov' 등의 드립도 등장했다.
- 복불복 드립: 연산군이 동생인 진성대군을 시험하기 위해 두 개의 술잔 중 독주를 골라보라고 하는 장면에서 '걸리면 야외 취침', '나만 아니면 돼', '연산군 게임' 등의 드립이 등장했다. 사실 이 내용 역시 작가의 동일 사극인 '왕과 비'에서 나온 내용으로, 당시 스트리밍에서도 이 드립이 등장했었다.
[1]
MBC에서 드라마 조선왕조오백년의 극본을 맡은 신봉승 작가가 극본을 맡고 후에
용의 눈물 연출을 맡은 김재현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덕화가 주인공 한명회로 출연하였다. 실제로 KBS 2TV에서 1994년 1월에 첫방송을 시작으로 1994년 연말에 마지막회 방송으로 그 당시 1년 내내 KBS 2TV 월화드라마에서 방영한 사극 드라마이다.
[2]
전작인 한명회도 에필로그를 연산군 시대 이야기로 마무리하였는데 이는 연산군이 실제로 한명회를 부관참시하라는 어명을 내렸기 때문이다.
[3]
이 배역에는
이승연,
고소영,
최진실,
오연수 등이 물망에 올랐다.
[4]
장한필과 그 여종의 소생인 것으로 그려진다, 이 여종은 드라마 시작하자마자 장녹수를 낳고 주인 마님에게 끔살(...)
[5]
1995년 5월부터 지역민방 네트워크를 통하여
SBS가 나가고 있다. 이는 모래시계가 종영하고 몇 달 후의 이야기.
[6]
그 외에도 여러 차례 고증을 무시하여 정통 사극으로 거론되기엔 아쉬움이 있다는 비판이 있었다.
[7]
같은 작가가 동 시대의 내용을 집필한 "왕과 비"에서는 이 오류가 등장하지 않는데, 역시 같은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인수대비"에서는 이 오류가 다시 등장한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왕과 비"에서는 PD가 커버한 덕분에 해당 오류가 없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8]
월산대군부인, 신승선, 한치형의 사망 이야기가 35~36회에 몰아서 나온다.
[9]
전년도에는 이 드라마의 전작인
한명회에서
성삼문 역으로 나왔다.
[10]
1988년 미스 강원 진, 1988년 미스코리아 국제페리 출신의 배우
[11]
전년도에
KBS 연기대상에서
이아현과 같이 여자신인상을 공동 수상
[12]
바로 1달 뒤에 한명회가 스트리밍이 되며 그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13]
현재까지 스트리밍 1일차에서 1,000명을 넘지 못한 경우는 왕과 비 2차, 서울 1945 1차, 공주의 남자 2차, 전우 5차 단 4차례 뿐이다.
[14]
실제로 드라마 채팅창에서는 간접적으로 주 시청층들이 3~40대 이상이었음을 알 수 있는 채팅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이 드라마를 기억할 수 있는 나이층이 지금이 3~40대이고, 그 사람들이 주로 유입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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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신명순성왕태후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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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리워질 때에서 김규철과 부부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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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의 작품인 명성황후에서 민태호 역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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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비에서 해당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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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는 태조 왕건에서 장화왕후 오씨, 반효정은 태조 왕건의 후속작 제국의 아침에서 장화왕후를 연기했고, 채시라는 다른 사극에서 인수대비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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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배우가 출연한 영화인 타짜 에서의 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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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2011년 동사의 작품인 광개토대왕에서 풍발 역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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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SBS에서 방송된 왕과 나 라는 작품에서 오만석이 해당배역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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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서 폭포 위에서 춤추는 장면을 보고 나온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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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공화국에서 박종규 경호실장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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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랑과 전쟁에서의 무서운 시어머니의 모습이 아닌, 착한 시어머니의 모습으로 나오다 보니 생긴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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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송된 야인시대에서 박헌영 역을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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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공화국에서 쓰리 허중에서 한 사람인 허문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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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배우의 대표작중 하나인 MBC의 대장금에서 한상궁 역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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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이름은 박숭질인데, 이름 자막에서 박승질로 나와 생긴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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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당시 방영되던 아이돌 오디션인
방과후 설렘에서 파생된 드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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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은 용의 눈물에서 이방원을, 백윤식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방원을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