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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7:11:53

에프록토필리아

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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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2. Hygrophilia }}}}}}}}}


1. 개요2. 상세3. 여담4. 관련 작가 / 배우/ 문서

1. 개요

Eproctophilia / エプロトフィリア

방귀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이상성욕의 증상. 단순한 방귀의 소리부터 냄새, 뀌거나[1] 맡는 행위 등에 성적 욕구를 느끼는 성 도착증이다.

2. 상세

일반적으로 방귀의 소리가 굉장히 크고 길거나 냄새가 무척 지독하고 진할수록 성적 쾌감을 더욱 더 많이 느낀다고 한다.

에프록토필리아라는 취향은 매우 다양한 세부 갈래로 나눠진다. 단순히 방귀를 뀌는 행동 자체 혹은 방귀가 방출되는 것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을 비롯해서 엉덩이를 대놓고 훤히 드러내 노출 시킨 상태에서 방귀를 뀌거나, 혹은 가학적인 BDSM 취향과의 연관성을 가지는 예로 방귀를 뀌어서 지독한 냄새를 맡게 해 지배와 정복감을 느끼고 정신적인 고문을 안겨 주는 가학적인 쪽의 포르노가 선호 되는 취향이나, 방귀를 뀌면서 부끄러워하며 수치심을 느끼는 계열이 선호 되는 취향 등등이 있다. 더 세부적으로는 구체적인 소리[2], 냄새의 정도, 자세, 복장, 방귀를 뀌는 주체[3], 색깔을 포함한 방귀의 표현 방식, 그림체 등이 어떻느냐에 따라서도 취향이 나눠진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본인 취향에 맞는 계열 한두개만을 선호하고 다른 계열은 좋아하지 않기도 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방귀가 나오는 모든 시츄에이션들을 선호하는 등 스펙트럼은 매우 넓다.[4] 요약하자면 만족감의 정도에 크고작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궁무진하며 사람에 따라 깐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각적, 청각적, 후각적 효과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그 중독성이 매우 강렬한 페티시이기 때문에 해결하고자 하는 충동심 또한 매우 강하다. 이런 쪽 취향에 심취하게 되면 방귀와 연관되는 것들을 보고도 성적 흥분을 느끼며, 딱히 방귀와 연관이 없어 보이는 것들을 보거나 혹은 방귀와 비슷한 소리를 듣기만 해도 흥분하기도 한다.[5] 엉덩이는 가령 말할 것도 없고, 엉덩이로 얼굴을 깔고 앉는 페이스시팅, 청바지, 심지어는 하반신이라던가.

비슷한 부류인 스카톨로지와 혼동하지 말자. 방귀 배설물로 성적 욕구가 느껴지는 원인을 구분하고 있으며, 후자가 스카톨로지이다. 그러나 에프록토필리아에서 스카톨로지에 입문하는 케이스가 드물지 않다. 이유는 앞서 말했듯 방귀 배설물의 차이가 있을 뿐인 유사한 페티시이며, 성적 욕구를 느끼게 하는 주체가 같은 항문에서 분출, 배출되는 것이므로 별 차이가 없기 때문. 때문에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똥도 더러워 죽겠는 데 방귀 조차도 굉장히 큰 거부감과 더러움을 느끼므로 동일 취급하기도 한다. 하지만 방귀는 좋아해도 스카톨로지 취향은 거부감을 느껴하거나 싫어하는 사람 역시 상당수이다.

에프록토필리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기도 했지만, 명확한 원인이나 과정, 발생 빈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방귀 소리를 들으면서 청각이 흐뭇해지고 그 영역을 침범하는 듯한 심리적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그러나 의학적인 분석에 의하면, 15세 전 후로[6] 호르몬의 과다 분비 분파로 인해서 잠시 그런 취향이 생겼었다가 나이를 먹게 되면 성욕이 조금씩 감소하거나 자연스레 취향이 없어져가는 경우도 외의로 많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 방귀가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앞서 말했듯, 평범한 것들을 보고도 방귀와 관련된 성적 욕구와 쉽게 연관 지어 상상하려는 충동이 매우 강한 페티시이다. 가끔 머릿속에서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나 가상의 캐릭터가 방귀를 뀌는 상상이 계속 반복 적으로 떠오르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주변 사람이 방귀를 뀐다면 그 사람에게 강렬하게 집착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로 인해 상당히 민망한 상황이 연출 되기도 한다...[7]그러니 자신의 페티시 조절 능력에 따라서 일상 생활에서는 가능한 알아서 조절하자.

3. 여담

4. 관련 작가 / 배우/ 문서


[1] 자신 혹은 또는 타인(주로 이성)이 주로 대상이다. [2] 그 일례로 뽀오옹-! 뽕!하는 귀엽고 높은 소리나 푸쉬이이익~하는 무음 똥방귀(스카싯페)를 선호하는 케이스가 있다. 스카싯페 같은 경우 소리는 매우 작거나 없지만 냄새가 지독한 똥방귀라는 인식 때문인지 수요가 꽤 있는 편이다. 만화에서 나오는 향기로운 방귀를 선호하는 사람도 드물지만 존재하고. 거품이 부글 부글 거리는 듯한 물거품이 합쳐진 방귀의 소리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3] 즉, 사람에 따라서는 아무리 성별이나 소리나 복장 등등 다른 세부적인 취향을 만족한다고 해도 특정 인물이 방귀를 뀌는 것에 대해서는 무감흥 혹은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에프록토필리아 보유자가 단순히 가족 등 주변 사람이 방귀를 뀐다고 해서 그 사람에 대해 흥분하거나, 이상한 상상을 하거나, 집착을 하게 된다거나 한다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4]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전형적인 성관계 유방에는 전혀 별 감흥이 없고, 오로지 방귀에만 성적 취향을 갖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5] 예를 들어 방귀를 오랫동안 참았을 때 방귀를 뀌지 않았음에도 뱃 속에서 꾸르륵 거리는 소리라던 가, 방귀가 나오려고 할 때 장 속에서 꾸르륵 거리는 신호의 소리를 미리 보내는 등. [6] 실제로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있는 (특히 여성의) 몇몇 방귀 관련 동영상의 댓글창을 확인해보면 저연령층 에프록토필리아 보유자가 적지 않게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에프록토필리아 보유자 중 상당수가 저연령층이다는 결론을 이끌어낼 수 없다는 사실을 유념하자. [7] 예를 들자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화장실 개그를 보고 흥분한다거나 대화에 갑자기 방귀 이야기가 끼어드는 경우, 순간 흠칫 하거나 찔리는 듯 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상상으로 인해서 자기도 모르게 그 곳이 발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 [8] 가장 흔한 경우로는 방귀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들인 계란, 콩, 고구마, 우유 등을 먹고 난 뒤에 장에 어느 정도 가스가 축적 되었을 때 방귀를 뀌는 것이 많다. 다만 서양인들의 경우에는 빵과 밀가루 음식을 주류로 먹는 경우가 많다. [9]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여성이 남성의 성기에다 방귀를 뀌는 행위를 약칭으로 "내좆방싸"라고 부르기도 한다. [10] 아니면 완전히 밀착 시키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를 그냥 살짝 거리를 벌어둔 채로 가까이서 방귀만 뀌어주는 경우도 있다. [11] 일본 방귀 AV에서 나오는 특정적인 체위 및 애무의 방법 중 하나로, 방귀를 이용한 남녀가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전용적인 애무 방법 중 하나이다. 남성이 일단 바닥에 드러누운 뒤, 여성이 엉덩이와 항문을 남성의 성기인 음경과 고환에 가까이 대주면서 지속적인 흥분과 발기 상태에 이를 수 있게 끔, 계속 방귀를 뀌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여성의 방귀가 남성의 음경과 고환 쪽에 모든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면서 방귀로 인해서 발기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12]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유튜브나 각종 평범한 SNS 등지에서도 방귀를 뀌는 동영상이 쉽게 유포 되고는 한다. 일본인들과 서양인들을 비롯해서 한국인들도, 스스로가 방귀를 뀌는 소리와 모습을 담아낸 영상을 찍어서 올린다거나. [13] 최근 들어서는 관음증과 비슷하게 카메라를 이용하여 타인의 허락 없이 여성의 엉덩이와 골반을 확대하여 방귀를 뀌는 모습이 노출 되는 장면을 그대로 촬영해서 유통하여 유튜브에도 불법으로 많이 생겨나고 있다. [14] 방귀를 뀌는 것 자체가 수치심을 주는 행위의 범주에 속하는 지에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나, 항문과 성기가 드러나있다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의 아동ㆍ청소년성착취물 관련 조항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실제로 아동청소년에게 항문 노출이 담긴 영상을 찍으라고 요구해 아청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판례가 있다. [15] 가장 보편적인 예로는 booru 계열 사이트, 픽시브, 디비언트아트, 아카라이브( 스카톨로지 채널). [16] 애니 / 게임 속 작품 등을 통틀어서 유명한 캐릭터들이 방귀를 뀌는 모습과 행위가 나타나 있는 것은 엄연히 이러한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저나 팬들이 가짜로 만든 것이며, 공식이 아닌 2차 창작물에서나 표현되는 것이므로 별개의 경우로 구분하기도 한다. [17] 이런 프로그램에서 사용 되는 방귀의 효과음은 보통 인터넷 상에서 무료로 배포 되어 있는 효과음을 집어 넣는 경우가 많은데, 극히 드물게는 사람이 직접 뀌어낸 개인 방귀 소리를 녹음해서 주입 시키거나 매우 유별난 방귀 소리를 집어 넣는 경우도 있다. [18] 또한 3D 제작 프로그램에서 표현 되는 방귀의 색깔은 제작자의 취향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표현 되는데, 색상의 종류로는 뿌연 연기처럼 짙은 흰색, 혹은 구린 가스를 연상시키게 하는 노란 색, 독가스를 연상시키게 하는 초록 색, 똥을 연상시키게 하는 갈색 등, 방귀의 색깔이 다양하게 표현이 된다. 극히 드물게 귀엽고 사랑스러움을 나타내거나 꽃 향기를 연상 시키게 하는 빨간 색이나 분홍 색깔을 가진 방귀도 있는 편이다. [19] 여방사나 스카톨로지 채널 등의 여성 방귀 커뮤니티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듯 후자가 많을 것으로 파악된다. 작가들을 보아도 남캐의 방귀짤을 그리는 작가는 여캐 방귀짤을 겸해서 그리는 경우도 많으나 여캐의 방귀짤을 그리는 작가는 남캐의 방귀짤을 겸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 다만 아무리 남성 방귀 쪽도 약간의 수요가 있다고는 해도 여성에 비해서는 굉장히 극소수일 뿐이며, 외모가 못 생긴 비호감의 남자, 뚱뚱한 몸을 가진 남자, 근육질 몸매를 가진 마초 남자, 동성애자, 나이가 많은 중년 아저씨나 노년의 방귀를 선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로 쇼타나 청년, 미소년 외모를 가진 남캐의 방귀만 약간의 수요가 있는 편이다. 남캐의 방귀라도 여자 같은 외모의 남캐의 방귀만 선호하는 경우도 많고. [21] 다만 약간의 남캐 방귀 수요조차도 최근에 많이 늘어난 것이고, 2020년경 트위터 등지에서 본격적으로 남캐 방귀 수요가 늘어나기 전까지는 남캐 방귀의 수요는 아예 없다시피했다. 남캐의 방귀를 파는 사람들은 여캐의 방귀에 거부감이 없는 편이나 스카톨로지 채널, 여방사 등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듯 여캐의 방귀만을 파는 사람들은 남캐의 방귀에 큰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성향 취향인 사람이 남성향을 접했을 때보다 남성향 취향인 사람이 여성향을 접했을 때 거부감이 더 큰 것도 한몫하고. 이것도 과거에 비해서는 남캐 방귀의 수요가 그나마 많이 늘어난 것이며 그 전에는 적어도 국내에서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22] 이쪽의 플레이는 보통 페이스시팅 상태에서 얼굴에다가 방귀를 뀌는 방귀고문이나, 호스 등을 항문에 연결하고 나머지 한 쪽을 코나 입에 연결해 방귀를 뀌는 등의 플레이가 있으며, 항문을 통해 공기를 주입하는 행위가 많다. 다만 이것은 목숨에 지장이 갈 정도로 꽤나 위험하다. 정말 실제로 하는 것 보단 3D 애니메이션 창작 작품에서나 표현 될 정도. [23]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영상 대부분이 VHS영상들인데 즉 빨간 비디오 시절부터 활동을 해왔으며 이는 포르노 사이트는 켜녕 유튜브가 생기기도 전이다. [24] 가끔식 외국 배우들도 나온다. [25]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나온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