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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0:00:23

박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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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여담4. 픽션에서의 박치기5. 박치기를 기술로 사용하는 캐릭터
5.1. 철권의 기술
6. 프로레슬링에서7. 관련 문서

1. 개요

격투를 할 때 머리를 사용해서 치는 것을 말한다.

영어로는 헤드벗(Headbutt)이다. 헤딩(Heading)은 공을 머리로 받는 축구 용어로, 헤드벗보다는 어감이 가볍다.

2. 설명

박치기를 적극 활용하는 미얀마의 전통 무술 렛웨이(Lethwei/လက်ဝှေ့)[1]
박치기는 사용자 스스로도 다칠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격투기 무술등에서는 이런 게 있다는 개념만 가르칠 뿐 쓰지 않는 곳이 많다. 머리를 잘못 다치면 뇌에 악영향이 간다. 기술 수련이나 강도 조절 등으로 보호가 가능한 뼈나 인대와는 다르게 뇌는 두부 정도로 매우 연해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받는데, 엄청난 가속도가 가해지는 충돌 상황이 오면 두개골 골절 상황까지 가지 않더라도 뇌조직 손상, 뇌출혈 등이 일어날 수 있다. 퍼포먼스성으로 한두번 정도 쓰는 것이라면 몰라도 실전에서 남발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 때문에 상대에게 입힌 공격의 반동을 그대로 자신의 머리로 전달하게 되고, 그냥 머리만 움직여서 상대를 가격하려다 보면 상대보다 자신이 더 큰 충격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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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머리끼리 부딪치는 박치기는 시전자에게도 그대로 피해가 들어오지만, 풀스윙을 상대의 안면부나 후두부(뒷목 쪽)에 꽂는다면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위험성을 논외로 하면 그 어떤 타격 공격보다도 유용하다는 게 입증된 기술이고, 클린 히트 시 상대에게 가해지는 위력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초창기 MMA-, 당시에는 no-holds-barred(NHB)로 분류된 대회에선 박치기가 주무기로 사용되면서 엄청난 피니시율을 자랑했다.

반동으로 스스로에게 해를 입힌다는 것을 제외하면, 인체에서 단일개체로 가장 무거우면서 단단한 곳으로 타격하는 것이니 결코 피해량을 무시할 수 없다. 머리는 성인기준 5kg~7kg 정도인데, 중세기사들이 쓰는 둔기의 무게가 3~5kg 정도인것을 감안하면 무게도 충분하다.

인간이 타격수단으로 사용하는 손이나 발은 관절이 많아서 연습이 되지 않았다면 타격하는 순간에 수많은 관절이 타격을 흡수해서 휘두르는 운동에너지를 모두 전달할 수 없고 부상의 위험도 많은데, 뇌와 신경계에 가해지는 대미지를 잠시 무시한다면 머리는 전투무기 수준의 훌륭한 둔기에 해당한다. 목뼈 또한 유연하고 두꺼운 편이니 1차 세계 대전 참호전에 쓰이던 스프링 목을 한 한손둔기처럼, 반동을 주어 타격을 강화하기 걸맞은 구조로도 볼 수 있다. 간단히 말해 인체에서 가장 강력한 타격력을 낼 수 있는 곳으로 무릎 이상의 효율을 보일 수 있는 타격수단이다.

대부분의 격투기 시합에서는 금지 기술이나 마이너한 단체들 중에서는 허용하는 곳도 있으며, UFC에서는 한동안 허용 기술이었고, 반달레이 실바 프라이드로 오기 전에 사용한 적이 가끔 있다. 스탠딩에서도 일격필살이기에 효용도가 높았지만, 거리싸움을 하는 타격가들이 늘어나자 초기의 극강의 효율성은 줄어들었다. 그러나 클린치 상태에서의 박치기 공격은 치명적이었다. 게다가 무엇보다 잘 활용된 것은 그라운드. 그라운드 상태에서는 그야말로 강력한 무기였다. 홀딩을 걸며 양손발을 못쓸 때에는 그야말로 '세 번째 주먹'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초창기 아메리칸 레슬러들의 G&P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였으며 주짓때로들도 애용했다. 그러나 장기간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이유로 주류 MMA 시합에서는 대부분 금지되었고, 앞으로 볼 일도 드물다.

프로레슬링에서는 아무래도 관객들을 위한 퍼포먼스가 우선이다 보니 자주 쓰는 선수들이 많다. 한국의 김일 선수의 경우 박치기로 매우 유명했고, 실제로 위력도 엄청났으나 쌓이고 쌓인 두개골 충격과 격한 훈련의 후유증으로 평생 고생해야 했다. 다이빙 헤드벗을 주력 기술로 사용하던 크리스 벤와도 살인사건 이후 부검때 만성적 외부충격으로 인한 뇌손상이 발견되었다.[2] 그외에 일본 프로레슬링의 시바타 카츠요리는 박치기 한번 잘못 날렸다가 죽지 않은 게 기적일 정도의 초대형 부상을 당하고 사실상 은퇴했다.

그 외에 박치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프로레슬러로는 WWE 드류 맥킨타이어가 '글래스고 키스'라는 이름의 시그니처 무브로 자주 사용하며, 일리야 드라구노프는 달려가면서 몸을 날려 박치기를 시전하는 '토피도 모스카우'를 피니쉬 무브로 사용하고 있다.

대도숙 공도에서는 안면보호구인 쿠를 착용하는 관계로 부상의 위험이 적다고 판단, 꽤나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타 격투기의 타격 공방에서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상황에서도 기습적으로 사용되며, 그라운드에서도 꽤나 자주 볼수있다.

심의육합권에서는 '심의파'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중국무술 치고 박치기를 많이 활용하는 편. 정면으로 상대방에게 파고드는 심의육합권과 박치기의 상성이 잘 맞기 때문에 박치기 기술이 있는 듯하다. 박치기로 노리는 부분은 턱 밑이나 가슴 정도로, 머리를 아래로 내려치는 방식보다는 아래에서 위로 솟구치면서 부드러운 부위를 치는 방식을 우선한다.[3]

시라소니 이화룡의 경우 실전에서도 필살기로 썼다고 하지만, 보통 이런 경우 말년엔 펀치 드렁크로 고생하기 십상이다.
박치기 KO를 낸 컴뱃 삼보 선수
사실 두개골은 인체에서도 튼튼하기로는 최상위급에 랭크되는 부위로, 안면부, 후두부(이거야 뭐 뭘로 치든지 엄청 위험하지만) 등에 박치기를 하면 그대로 KO, 아주 심할 경우 심지어는 사망이다. 또한 초 근접거리에서도 나갈 수가 있다.

또한 박치기는 주로 상대의 코와 턱, 입 주변부 정도를 노리고 해야지, 이마 vs 이마나 머리 vs 머리로 쓰면 효과가 떨어진다. 둘 다 강도가 비슷한 부위라서 때리는 쪽이나 맞는 쪽이나 타격에 차이가 없다. 즉, 박치기가 현실적으로 쓰이는 경우는 멱살을 잡아 상대의 운동을 막고 나서 쓸 때이다.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고 상대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면 매우 쉽게 피할 수 있다. 어차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상태에서 맞추더라도 손이나 발로 때리는 게 더 세다. 반대로 말하자면 상대를 세게 때리지 않을 목적으로 써먹을 순 있다.

상대와 키 차이가 심하게 난다면 박치기로 배빵을 시도할 수도 있고, 키가 비슷한 사람끼리 박치기를 할 경우엔 정면에서 싸운다는 가정하에 를 노리는 게 정석이다. 코는 돌출된 형태에다 내부가 물렁뼈라 충돌했을 때 치는 사람의 대미지는 흡수해주는 반면, 부러지는 쪽에선 쌍코피를 동반한 굉장히 큰 고통이 주어지고, 충분히 강하게 박았다면 뇌로도 충격이 전해진다. 입에 충돌하면 입술이 터지고 이빨이 부러지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치아 때문에 공격하는 측이 다칠 확률도 높다.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에게 박치기를 할 경우 폴짝 뛰면서 턱 아래를 가격할 수 있는데 이는 어퍼컷과 비슷한 효과를 준다. 단 얇은 턱뼈에 두개골이 찍히면 물론 맞는 상대가 받을 고통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아플 수 있다. 가장 상대를 아프게 나는 덜 아프게 또 방어는 어렵게 쓰는 방법으로는 머리를 전진시킨다는 느낌 대신 목 힘으로 휘두른다는 느낌으로 미간, 코, 눈, 인중 등을 이마와 머리 사이 돌출부로 들이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헬멧 같이 머리를 보호하는 도구랑 함께 한다면 박치기의 충격은 줄이면서 위력은 키울 수 있다.

3. 여담

파일:토피도조선.gif
영화 박치기!에서 묘사된 조선인 학생의 박치기

4. 픽션에서의 박치기

주로 돌머리 속성의 캐릭터가 사용한다.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개그 캐릭터는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것이 머리에 부딪혀 박살나거나 실수로 박았는데 벽 혹은 기둥에 금이 가는 식. 정작 본인은 뭐에 부딪혔나? 하면서 머리만 긁적이고 말 때도 있다.

또는 이 세거나 열혈속성의 캐릭터가 적의 머리에 부딪히면서 위압적으로 나가는 것도 흔히 연출된다. 그런 깡다구 둘이서 부딪히면 대지가 무너지고 주변이 붕괴되는 광경이 펼쳐진다. 라이벌 둘이서 살벌하게 웃으며 머리를 마주대고 겨루는 것도 이에 포함된다.

조언자 캐릭터가 '생각을 해 봐라, 지혜를 써라'라는 의미로 "머리를 써 봐!"라고 했는데 싸우는 캐릭터가 그 말을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여 진짜로 머리를 사용해서 박치기로 공격하는 개그씬도 간혹 나온다. 이것도 시전자가 제법 힘캐라면 먹히는 경우도 있지만 상대가 시전자보다 너무 강하면 되레 깨진다. 막나가는 캐릭터나 장르일 경우 정말 박치기로 이기고 "머리를 쓰니 되는구나! 굉장하다!" 라며 조언자에게 감탄(...)하고 앞으로도 애용하기도 한다.

5. 박치기를 기술로 사용하는 캐릭터

5.1. 철권의 기술

철권의 박치기. 몇몇 캐릭터들이 보유하고 있다. 커맨드는 대부분 6ap, 3ap, 4ap, ap. 판정은 대부분 중단이나 상단인 경우도 많다. 카운터를 노려서 추가타를 먹이는 스타일의 기술이 많으며 킹의 경우 추가도 다운 잡기(헤드 봄버) 헤드벗을 가지고 있는데 상대의 얀 다리를 잡은 후 벌려서 중요부위에 박치기를 날려버리는 굴욕기이다.

덧붙여 모든 캐릭터에 있는 기본기로, 3보 이상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방과 닿을 경우 몸통박치기가 나간다.

왠지는 모르지만 바운드 판정이 붙은 경우가 많다..

이하는 이 기술을 가진 캐릭터들.

6. 프로레슬링에서

프로레슬링에서는 거구의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데, 리키쉬, 마크 헨리, 비세라, 빅쇼 등이 주요 사용자들이고, 특히 리키쉬는 이마가 단단해서 빅쇼 등 상대 선수가 박치기를 날려도 되려 상대 선수가 자기 이마에 타격을 입는 장면이 연출된 적도 많다.

비세라는 스니츠키, 타이슨 톰코, 트레버 머독, 랜스 케이드 등 같은 빅맨들한테 더더욱 사용한 적이 많은데 비세라 특유의 거구가 더해져서 이펙트가 더욱 컸다. 특히 비세라는 상대가 주먹으로 덤벼들면 공격을 막거나 손목을 잡은 상태에서 그대로 박치기로 상대 이마를 깨버린 경우가 많았고, 반격기로 많이 썼다.

반면 빅쇼는 비세라나 리키쉬한테 박치기를 썼다가 되려 자기 이마가 깨지는 장면이 은근 많았다.

이 외에도 드류 맥킨타이어가 '글래스고 키스'라는 이름으로 시그니처 무브로 사용 중이고, 일리야 드라구노프는 아예 달려가면서 상대의 안면을 들이박는 '토피도 모스카우'를 피니시 무브로 쓴다.

디본 더들리, 크리스 벤와, 브라이언 다니엘슨 등은 아예 탑 로프에서 몸을 던지는 방식을 썼는데, 디본은 버버레이 더들리가 쓰러진 상대방의 두 다리를 잡고 있을때 그대로 상대방 사타구니를 향해 공중 박치기를 날리는 기술인 와썹을 썼는데 이는 태그팀 기술이었고, 벤와와 다니엘슨은 쓰러진 상대의 이마에 박치기를 날리는 기술인 다이빙 헤드벗을 시그니처 무브로 썼었다. 기술의 특성상 시전자에게도 타격이 가다 보니 기술을 쓰고서 시전자도 고통스러워하는 연출을 많이 쓰는데, 경우에 따라선 피폭자보다 시전자 쪽이 더 대미지를 입는 것 같이 보일 정도.

문제는 이게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도 시전자의 머리와 목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기술이다 보니 다이빙 헤드벗을 애용하는 선수들은 너나할것 없이 머리와 목에 부상을 달고 살아야 했다. 당장 크리스 벤와부터 심각한 뇌손상의 원인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했고, 벤와 사후 WWE에서 다이빙 헤드벗을 즐겨쓰던 대니얼 브라이언 역시 목부상의 후유증으로 한참 전성기를 달리던 시절에 한동안 현역에서 은퇴를 한 적이 있다. 디본 더들리의 경우는 목표 부위가 부위인 만큼 머리를 정석대로 내리꽂지는 않았겠으나 어쨌든 다이빙 헤드벗이라는 건 변하지 않기에 팬들은 디본이 진짜 괜찮은 것인지 의문을 품는 경우가 있다.

7. 관련 문서



[1] 동남아의 여러 무술과 마찬가지로 무에타이와 원조 시비가 붙는 무술 중 하나로 헤드기어 글러브를 사용하지 않는다. [2] 기술 하나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고 머리에 충격을 주는 여러 프로레슬링 기술에 이 필살기까지 겹쳐 부상이 겹치고 겹쳤다. 더군다나 벤와는 일본 프로레슬링을 거치며 직접 부딪쳐야 한다는 일본 레슬링 특유의 미학을 배운 탓에 상대의 머리에 직격하여 시전하였다. 그나마 사망 직전인 2006년경 부터는 충격이 덜한 복부쪽에다 시전하였지만 이미 그의 뇌는 망가질 대로 망가진 상태였다. 부검의가 말하길 알츠하이머에 걸린 노인들의 뇌만큼 상태가 안 좋았다고… 대니얼 브라이언도 다이빙 헤드벗을 쓰는데 이쪽도 복부에 사용한다. [3] 물론 위에서 아래로 치는 방식도 많다. 장타를 내리치거나 몸통박치기를 할 때 그 기세를 타고 박치기로 연결하는 방법이 심의육합권의 개성적인 특징 중 하나일 정도. 다만 너무 위험성이 커서 솟구치는 박치기를 더 강조하는 것. [4] 싸움독학, 갓 오브 하이스쿨 [5] 모스콥스는 두개골 두께만 10cm다. [6]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해보자라는 뜻의 '맨 땅에 헤딩하기'의 헤딩도 마찬가지 [7] 에드먼드 혼다 슈퍼박치기는 頭突き로 쓴다. [8] 이 쪽은 박치기 말고도 이마에서 거대 레이저를 발사한다. [9] 3마리가 상대를 동시에 연속 박치기로 가한다. [10] 탄지로의 모친으로 박치기로 멧돼지를 때려잡은 적이 있다고... [11] 웃으면서 상대에게 박치기를 날린다(...). [12] 2편 한정으로 돌기둥으로 이용해서 max를 채우기 위해서 박치기로 이용해서 초필살기로 이용한다. [13] 초필살기 신체 변형 한정, [14] 용용 열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능력자다. [15] 무려 박치기로 기억리셋(!)을 시키며 위에 있는 탄지로가 약과로 보일정도로 대단한 박치기 실력이다. [16] 다른 두 주인공은 사용하지 않는다. [17] 자신의 철구에 머리를 박아댄다 [18]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아래 강펀치. [19] 특이하게 이마나 정수리가 아니라 뒤통수다. [20] 손나락(1lp)-기상킥(기상rk)-짠뻑(2rk, ap) [21] 간류는 원투가 12프레임 발동이다. [22] FR에서는 9APRK 커맨드의 신스크류기가 추가되었다. [23] 다만 1타 히트해도 2타가 확정이 아니다. [24] 태그2부터 로자젤의 바운드 판정이 없어졌다. 그 덕분에 당연하지만 알렉스는 로자젤로 한 번도 바운드를 해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