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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와 면적
중국은 동경 75°~130°, 북위 20°~50°32′ 쯤에 위치하며, 국토 면적은 타이완 섬을 제외하고 9,640,821㎢로[1] 세계에서 4번째로 넓다. 또한 연방이 아닌 국가들 중에서 면적이 가장 넓다. 중국 대륙이라고 불릴 정도.2. 기후
연교차가 크고 건조한 지역이 많다. 강수량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계절풍 기후(Cwa, Dwa)가 많고 온난 습윤 기후(Cfa)는 남방 해안지역에 국지적으로 있으며 몽골과 인접한 중북부와 서부는 건조기후(BS, BW)에 속한다. 중국/환경오염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 중국의 물부족은 수질오염 탓도 있지만 강수량이 불균형한 상태에서 수요가 늘어난 것이 크다. 전통적으로 도시 한복판에 눈이 많이 오는 걸 서설(瑞雪)이라며 좋아하는 것도 그만큼 눈이 귀해서다.중국은 북부에서 남부로 내려갈수록 연평균 강수량이 많아진다. 동남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 건조한 편인데, 연평균 강수량이 동남부를 제외하면 한국의 연평균 강수량보다 적은 편이다. 대한민국(남한)에서 대표적인 소우지로 꼽히는 대구경북 지역도 연평균 강수량이 거의 대부분 1000mm는 넘으며, 1000mm 미만인 곳은 경북 북부의 일부 지역밖에 없는데 남한에서 연평균 강수량이 1000mm 미만인 곳은 이쪽이 유일하다. 그런데 중국은 장강 이북의 거의 모든 지역이 연평균 강수량 1000mm 미만이다. 북부의 베이징, 톈진까지 올라오면 몽골 쪽 건조기후 지대와 인접하여 500mm 선까지 떨어진다. 그 악명높은 중국의 겨울철~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바로 중국 북부 지역의 매우 적은 강수량(+극단적인 계절별 강수량 편차)에서 기인한다. 강수량이 적어 물이 귀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목욕 문화가 발달하지 못했으며,[2] 지금도 북부 지역은 겨울철에 툭하면 제한급수, 단수 조치가 내려지는 등 물부족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중국 영토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서부 지역은 불모의 땅이 대부분이며, 남서부 지역은 해발고도 또한 4000m 이상으로 매우 높다. 또한 대륙의 동안에 위치했고 서부지역이 높은 고원과 사막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동위도의 타 지역에 비해 한랭한 기후[3]를 나타낸다.
- 동북 지방(허베이,내몽골,랴오닝,지린,헤이룽장)
- 동남 지방(산둥,허난,장쑤,후난,후베이,저장,푸젠,광둥,구이저우 등)
- 서북 지방(닝샤 후이 자치구,간쑤,신장위구르 자치구)
인구밀도가 낮으며 주요 도시로는 우루무치 등이 있다. 이 지역은 일교차가 매우 크며, 수시로 모래폭풍이 불어닥쳐 대기 질이 좋지 않다. 산업화로 인해 대기질이 나빠진 동부와 달리 이 지역은 자연적인 원인으로 원래부터 대기질이 나쁘다. 또한 아시아 대륙의 정중앙부에 위치하여 매우 큰 대륙도를 갖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거대한 고원과 북쪽으로는 거대한 시베리아 평원 사이에 있는 내륙지역이라 겨울이 매우 한랭하며 일부 고산지역은 연평균기온이 영하인 곳도 많다.
신장위구르 서부지역에는 파미르 고원과 톈산 산맥, 카라코람 산맥 등이 있으며 이 지역의 한겨울은 섭씨 -40도 이하로 떨어지며 몹시 춥다.
- 서남 지방(티베트,칭하이,쓰촨,윈난)
중국 사자성어에 중국 각 지역의 기후를 반영한 것이 있는데, 촉견폐일[8], 월견폐설[9], 오우천월[10] 등이 그 예이다.
3. 중국 지형의 특성
중국의 지형은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으며, 높이에 따라 크게 세 단계[11]로 분류된다.
- 제1구역 - 해발고도 4,000m 이상
- 제2구역 - 해발고도 1,000~4,000m
- 제3구역 - 해발고도 1,000m 이하
중국의 고도차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최고점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 정상[12]이고 최저점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투루판 분지로 -154m다.[13]
면적에 비해 평야가 적다. 물론 다 합치면 크지만 비교 대상이 되 는 국가에 비하면 확연히 적기 때문에 넓은 국토에 비해 실익이 적다. 게다가 그 평야의 대다수인 화북 평야는 현재는 상당히 황폐해져 경제적으로 낙후된 곳이 많고, 평야가 상대적으로 적은 남부 지방에 뒤쳐졌다. 중국이 한국보다 더한 아파트 천국이 된 것도 산이 많아서다.
또한, 국토와 국가 규모에 비해 해안선이 굉장히 좁다. 남한과 비교해도 도서 해안선을 제외한 육지 해안선 기준, 약 1만 8천km vs 약 8천km 수준이므로 30배의 인구를 고작 2.5배의 해안선으로 지탱하고 있는 셈이다. 그나마도 베트남, 대한민국, 대만, 일본(오키나와)와 크게 멀지 않아 중국은 해양 안보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4. 중국의 자연지리
4.1. 중국의 강
백두산에서 발원하는 강 | ||
압록강 | 두만강 | 송화강 |
- 송화강(쑹화장): 백두산에서 아무르 강까지 만주 지역을 흐르는 강이다.
- 압록강(야루장)
- 두만강(투먼장)
- 그 밖의 강
- 요하( 랴오허): 요동 지역을 흐르는 강이다.
- 위하, 위수(웨이허, 웨이수이): 황하의 지류로 장안 주변을 흐르는 강이다.
- 회하, 회수(화이허, 화이수이): 남귤북지라 하여 남방과 북방을 가르는 기준이 되는 강이다.
- 한강, 한수(한장, 한수이): 양쯔강의 지류이다.
- 홍하(홍허): 베트남 북부를 거쳐 흐는 강이다.
- 펀허강: 산서성의 모친하로 불리고, 황하로 흘러든다.
- 호타하 : 산서성 신저우 시에서 발원해 허베이성 스자좡시, 창저우 시를 흘러 발해로 흐른다.
4.2. 중국의 산맥
- 동서로 뻗은 산맥(↔): 천산산맥(톈산 산맥), 곤륜산맥(쿤룬 산맥), 친링산맥
- 남서에서 북동으로 뻗은 산맥(⤢): 대흥안령산맥(다싱안링 산맥), 장백산맥(창바이 산맥), 태항산맥(타이싱 산맥)
- 북서에서 남동으로 뻗은 산맥(⤡): 알타이 산맥(아얼타이 산맥), 기련산맥(치롄 산맥), 히말라야산맥(시마라야 산맥), 소흥안령 산맥(샤오싱안링 산맥)
- 남북으로 뻗은 산맥(↕): 횡단산맥(헝돤산맥), 하란산맥(허란산맥)
4.2.1. 중국의 산
- 중국의 전통적 오악
- 히말라야 산맥 8,000미터 14좌 및 중국 서남부의 고산
4.3. 기타 지형
4.3.1. 중국의 4대 고원
4.3.2. 중국의 분지
4.3.3. 중국의 사막
4.3.4. 중국의 3대 평야
4.3.5. 중국의 호수
- 외류호(물의 유출입이 가능한 담수호)
- 내륙호(물길이 모여드는 함수호)
4.3.6. 중국의 3대 폭포
- 덕천폭포(德天瀑布, 더톈폭포): 베트남과 경계에 있는 폭포. 베트남에서는 반족폭포(Thác Bản Giốc)라고 부른다.
- 황과수 폭포(黄果树瀑布, 황궈수폭포)
- 호구폭포(壶口瀑布, 후커우폭포): 산시성 이촨현, 황하 유역에 존재하는 폭포, 현장영상 - 연합뉴스
4.3.7. 중국의 섬
5. 야생동물
중국은 땅이 넓고 지형과 기후도 다양해 여러 야생동물들이 서식하는데 특히 중원이나 쓰촨분지, 양쯔강이나 황하강에는 다른 지역에선 찾아 볼수 없는 종들이 서식한다. 과거에는 기후가 따뜻하고 문명이 발전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아시아코끼리, 인도코뿔소, 자바코뿔소, 수마트라코뿔소, 물소, 긴팔원숭이, 오랑우탄, 버마비단뱀, 바다악어, 물왕도마뱀 등 같은 현재는 동남아시아등 열대지방에서만 사는 종들은 물론이고 기간토피테쿠스, 스테고돈, 한유수쿠스, 군자긴팔원숭이 같은 화석으로 기록된 종들까지 베이징 인근등 중국 본토에까지 있었지만 남획으로 멸절된 경우가 많았다.[17]20세기 들어서 인구증가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고, 남획으로 인해 호랑이나 참새등 흔한 일부 동물들도 급격히 감소해 멸종위기에 처해 지면서 멧돼지나 쥐, 비둘기, 메뚜기, 바퀴벌레, 모기등 유해조수나 해충들이 번성해 농작물 피해나 위생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샨샤댐 건설이나 강의 오염으로 인해 강돌고래나 악어, 대왕자라등 민물에 사는 일부 대형 동물들이 멸종되고 있는 상태이며 고유종에 속하는 여러 민물고기종들도 사라지고 있는 상태이다.
중국 본토에 사는 대표적인 야생동물는 판다, 레서판다고 사향고양이, 남중국호랑이, 사불상, 아기사슴, 황금들창코원숭이, 백한, 금계, 따오기, 양쯔강악어[18], 양쯔강대왕자라, 중국장수도롱뇽, 영원 등도 중국에 산다. 주걱철갑상어, 양쯔강돌고래는 사실상 멸종 상태고, 남중국호랑이는 야생에서는 자취를 감추고 남아공의 보호구역에 있는 상황이다.
만주에서는 한반도와 극동 러시아에 사는 동물들과 같은 편으로 시베리아호랑이, 아무르표범, 아시아흑곰, 꽃사슴, 와피티사슴, 말코손바닥사슴 등이 살고 있으며 내몽골과 위구르에서는 몽골이나 러시아 스텝에 서식하는 동물들이 많다. 늑대[19], 쌍봉낙타, 마멋, 사이가, 몽골야생말 등이 살고 있다.
티베트에서는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동물들 위주이다. 눈표범, 티베트푸른양, 야크, 티벳여우 등이 살고 있고, 윈난성의 경우 중원보다 인도나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종 위주로 아시아코끼리, 벵골호랑이, 구름표범, 킹코브라, 비단구렁이, 자바공작, 아시아물소, 긴팔원숭이 등이 살고 있다. 이들은 황화문명이 만들기 전에는 베이징 인근까지 서식했지만 기후변화와 서식지의 파괴, 남획등으로 인해 남쪽으로 후퇴한 상태이다.
바다에서는 동중국해에 상어를 비롯하여 많은 종류의 바닷물고기, 문어, 오징어와 같은 해양 생물들이 서식한다.
[1]
CIA 측정 기준은 9,596,960㎢로 꽤 차이가 나는데
아크사이친같은 분쟁 지역은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2]
중국 사람들이 잘 씻지 않아서 더럽다는 세간의 인식도 원래부터 문화적으로 자주 씻지 않는 문화여서 그런 탓이 크다.
[3]
연평균기온 10℃로 미국 본토보다 낮다
[4]
다롄시
[5]
저장성, 후베이성, 후난성은 일본(도호쿠,홋카이도 제외)과 기후가 비슷한편이다.
[6]
대한민국에서도 1월에 온대, 냉대기후를 가르는 기준을 섭씨 -3도로 할 시 경기북부, 강원영서 및 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산지 를 제외하고는 온대기후이다.
[7]
최남단 일대는
열대기후가 나타나며, 많은 비와 한겨울에도 섭씨 20도 이상을 유지하는 지역도 있다.
[8]
蜀犬吠日, 일조량이 적은 쓰촨에 어쩌다 해가 뜨면 개가 이를 수상하게 여겨 짖는다
[9]
越犬吠雪, 눈 오는 날이 없다시피한 중국 남부에 눈이 오면 개가 이를 수상하게 여겨 짖는다
[10]
吳牛喘月, 강남은 날씨가 더워 소가 달을 보고 뜨겁게 내리쬐는 해를 보는 것처럼 헐떡거린다
[11]
영해까지 치면 네 단계
[12]
8,850m.
네팔과의 국경을 이룬다
[13]
이는 사해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번째로 낮다
[14]
모두
티베트 고원에서 발원한 강이다.
[15]
압록강과 두만강은 북한과 경계
[16]
중국 최대 크기의 함수호
[17]
다만 기간토피테쿠스의 경우는 더 이전에 자연적 기후변화로 멸종된 것으로 보인다.
[18]
한때 중국 남부에
바다악어,
한유수쿠스도 서식했으나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인해 멸종했다.
[19]
유라시아늑대,
몽골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