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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2:53:13

중국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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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시장 규모4. 편성5. 주요 방송사6. 관련 문서

1. 개요

중화인민공화국의 방송은 중국 중앙 텔레비전 중국 교육 텔레비전, 각 지역(제1급 행정구역 단위의 '성'과 대도시) 별 방송사로 이루어져 있다. 특별행정구인 홍콩 마카오도 포함되지만 별개의 방송체계를 이루기 때문에 제외하고 서술한다.

2. 역사

라디오방송은 1920년대 초반 외국인에 의해 시작되었고, 1926년에 중국인에 의한 방송이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관영방송체제가 각추어진건 1928년 국민당에서 라디오방송을 운영하기 시작했을 때이며 1940년에 공산당도 옌안신화방송을 개국함으로써 자체 라디오방송을 갖추었다. 이후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이 끝나고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면서 공산당 관영방송인 옌안신화방송은 중앙인민라디오방송국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송출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그리고 그 이후로부터 라디오가 전국 각지에서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특히 1960년대에 트랜지스터 라디오가 중국 전국 각지에 보급되었는데 문화대혁명이 일어난 배경에 라디오의 확산이 한 몫을 담당했다고 평가될 정도로 중국내에서 중요한 대중매체 노릇을 했다.

1958년 5월 1일, 중앙인민방송국은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했다. 중국 중앙 텔레비전의 전신인 베이징 텔레비전 방송국은 첫 뉴스 프로그램인 「농촌으로 가자」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중국 텔레비전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였고, 한 개의 채널로 수도권 지역에만 방송했다. 그러다 1958년 10월에 상하이 텔레비전 방송국이, 1958년 12월에는 하얼빈 텔레비전 방송국이 방송을 시작했고, 1959년∼1961년 사이에 톈진 등 10개 지역에 텔레비전 방송국이 세워지고 방송을 시작했다. 1960년대 중반까지 12개의 방송국이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지역에 방송했으며, 1970년까지 30개의 도시 방송국이 전국적으로 발전하였다.[1] 이때는 텔레비전이 오락수단의 기능이라는걸 생각치못하고 단순히 선전의 도구정도로 여겨졌기에 오락프로그램은 매우 빈약하고 다른 국가와의 사이도 별로 좋지 못했고 문화대혁명의 영향까지 겹치다보니 외국프로그램의 수입도 거의 되지 못하여 조선중앙TV만큼이나 재미없었다고 전해진다(...) 1970년대 말 경에는 베이징이나 상하이같은 대도시에서도 흑백TV가 고가품이고, 컬러TV는 그보다도 더 비싸다보니까 주로 동네 마을회관같은곳에서 보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2] 인기 프로그램이 방영될때마다 사람들이 수백명씩 모이는 경우가 많았다. 선전요소가 있었다고는 해도 인기 프로그램은 꼬박 보는 사람은 많았다는 것이었다. 전파월경을 이용해서 일본 영화, 드라마 등 외국 방송을 몰래 보는 경우 또한 있었다.[3]

여하튼 덩샤오핑이 집권한 이후로 텔레비전 방송의 본격적인 발전이 시작되어 이 시기를 기점으로 일반 국민들의 텔레비전 보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선전의 도구라기보다는 오락수단으로 여겨지게 되는 것도 이 시기부터로 1980년대 이전에는 일부 지역에 국한되었던 TV방송 송출지역이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중국 인민들도 이전보다는 삶의 질이 나아짐에 따라 TV의 생산 및 수입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컬러TV의 가격이 직장인 2년치 봉급에 해당되는 고가품이었음에도 대도시 지역에서는 필수품으로 분류되었을 정도. 이때부터 미국과 유럽 등의 TV 프로그램의 수입이 시작되었으며[4][5] 상업광고도 1978년부터 도입되었다.

상업 광고에서 중국은 1967년에 TV 상업광고를 도입한 소련보다 11년이 늦었다. 소련은 TV광고를 개시한 시기가 상당수 서방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그렇게까지 늦지는 않았고,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보다 빨랐다

다만 중국은 현재도 공산당 일당독재체제다 보니 아무리 오락성이 강화되었다고 하지만 지금도 어느정도 선전수단으로써의 기능은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보도프로그램에서 공산당 홍보보도를 하는 건 당연한 일로 여겨지고 있으며 선전드라마나 선전용 프로그램도 수시로 제작되곤 한다. 웹페이지에도 중국 양회 및 공산당 표어가 그대로 걸린다.

텔레비전 방송은 1950년대 후반에 흑백방송으로 처음 시작되었기 때문에 전세계로 보면 꽤 빠른 편이었고, 국부천대 이후의 중화민국보다 4년이 빨랐다. 텔레비전 개발은 1955년부터 소련 전문가들이 육성한 기술 인력들에 의해 시작되었고, 생산도 1958년부터 국영 톈진 라디오 공장에서 최초의 중국산 텔레비전 생산을 시작하여 꽤 빠른 편이었다.[6] 컬러방송의 시작도 1973년으로 꽤 빠른 편이지만 텔레비전의 보급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는 기간 동안 이루어졌다. 1970년대까지 중국의 경제사정이 미비했기 때문에 텔레비전이 대규모로 만들어지기 힘들었던데다가 텔레비전 부품과 완제품을 수입할 외화도 적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텔레비전의 보급은 한국이나 대만에 비해서 10여년 정도 늦게 이루어졌다.

3. 시장 규모

지금은 중국의 방송시장이 미국과 견주어도 될 만큼 크게 성장한 덕분에 현재로써는 TV 시청 가구가 약 3억 4000만 가구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을 지니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 3000여개의 텔레비전 채널과 300여개의 방송사를 비롯해 매년 100만 시간 이상의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고 경쟁도 무진장 치열하다.[7]

자본력이 큰 지역 방송사는 대형 스포츠 중계나 인기 예능, 드라마를 만들고 심지어 외국에서 포맷을 사올 정도지만[8], 시청률이나 자본에서 밀리는 지역 방송사는 재방송이나 홈쇼핑 편성이 높은 편이다.

특히 이 때 지방정부 차원에서 방송연예산업을 먹거리로 삼았던 것이 바로 후난성으로, 후난성은 성 차원에서 방송연예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였고 그 결과 후난위성TV를 필두로 하는 후난 방송영상 그룹은 중국 최대의 지방방송으로 등극했으며, 후난성의 성도 창사시는 중국의 여러 내로라하는 대도시들을 제치고 중국 내 방송연예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창사시가 중국 내 2~3선급 도시로 꼽힌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굉장히 이례적인 것. aespa의 멤버 닝닝 하얼빈 출신이지만 연예인을 지망하자 가족 전체가 창사로 이주했을 정도. 물론 보도, 시사, 교양 계열은 수도인 베이징의 영향력이 압도적이다.

베이징을 포함한 각 지역 방송사는 TV와 라디오 채널수가 최소한 몇 개 이상 씩 두는 건 기본이고[9], 종합편성을 하는 채널은 지상파, 방송위성(Chinasat)으로 송출하며 'XX(지역명)위성TV(卫视)'를 둔 방송사가 많다. 위성으로만 송출하는 방송도 있지만 보통은 무료로 방송된다.[10]

4. 편성

중국에서 드라마를 방영할 때 보통 하루에 2~3회를 연속해서 방영하는데 열흘이면 드라마 한 편이 끝나기 때문에, 지역 방송사는 예전에 방영했던 드라마를 자주 편성[11]한다. #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작되었기는 하지만 방송되지 않는 드라마들도 꽤 많이 존재한다는게 함정. 중국에서 대형방송사가 아닌 이상 외주제작사에서 드라마를 미리 사전에 제작한 다음에 방송국에 드라마 방영권을 판매하는 시스템인데 단가가 안맞거나 시청률 올리는데 별 도움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그냥 그대로 창고로 직행한다.

중국 시간으로 저녁 7시만 되면 거의 모든 방송국에서 중국 중앙 텔레비전 제1채널의 신문연파를 동시 방송하며 지역뉴스는 보통 6시 반이나 7시 반정도에 편성하는게 관례이다. 다만 모든 채널에서 동시방송되지는 않으며 메인채널에서만 동시 방송된다.

각 지역 방송사는 로고가 특이해 비슷한 애칭으로 불린다. #

외국 콘텐츠 수입에 대한 규제는 비교적 강한 편이라 외국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저녁시간대 방송(오후 5시-9시)이 금지되고[12][13], 그 이외의 외국 콘텐츠도 프라임 타임대(오후 7시-10시로 규정된다.) 방송이 금지되고 포맷 수입도 제한된다. 프라임타임 시간대 이외의 해외 프로그램의 편성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고 영화와 드라마의 경우에는 전체 방송시간의 25%로 규제가 덜하지만 그 이외 해외 프로그램의 편성은 총 방송시간의 15%로 제한된다.[14] 그래서인지 한국이나 대만 제작사들이 감독이나 스텝진은 한국과 대만에서 공수하고 나머지 부분은 중국 드라마 제작사와 합작하여 드라마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TV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도 상당히 까다로워서[15] 뉴스 프로그램이야 당연히 말할 것도 없는 수준이고, 규제가 비교적 덜한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도 심의가 엄격하게 규정되어서 타임슬립, 혹은 외계인이 들어가는 드라마의 경우에 방송금지를 때리기도 했고 그래서 별그대가 전파를 탈수없기 때문에 별수없이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올려야 했다는 사연도 전해진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광고에 대한 규제는 적은편으로[16], 전체 방송 시간의 5분의 1 안에서 어떠한 형태의 광고라도 허용한다. 중간광고는 2012년부터 드라마에서 금지할 뿐, 모든 프로그램에서 허용되며, 프로그램 내 PPL, 가상광고가 어느 섬나라 텔롭테러 저리 가라 할 정도다. # 이렇듯 광고에 대한 규제가 덜하기 때문에 텔레비전과 라디오 광고 시장도 모바일과 온라인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0%대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방송광고 시장은 2010년대에 일본을 따라잡고 이제는 미국에 견주게 될 수준이 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에는 TV와 라디오 광고 성장세는 멈추웠으며 인터넷 방송이 각광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해외 예능프로그램의 포맷을 수입하거나 무단으로 베끼는 경우가 많은 편(...)[17] 사실 이런 표절은 역사가 꽤 긴 편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는 당국에서 해외 프로그램을 표절해도 당시까지만 해도 열악한 방송사 재정을 고려하여 적당히 봐줬기에 표절을 과하게 한 정도가 아니라면 재제를 먹는 분위기가 아니기도 했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는 해외 포맷을 정식으로 수입하여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광전총국에서 포맷수입에 대해 이것저것 딴지를 거는 일이 많은데다가 방송사도 위낙에 많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아직도 해외 예능프로그램 포맷 표절이 유행처럼 일어나곤 한다. 물론 네티즌과 언론으로 까이기는 하지만 시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짝퉁 프로그램이 정식으로 포맷을 수입한 프로그램을 밀어놓은 참사도 벌어지고 있는 판이라[18] 앞으로도 상당 기간 포맷표절이 벌어질것으로 보이기는 한다.

방송국 홈페이지나 OTT 서비스에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에 지역 제한이 없다.

방송 언어도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 광동어 민남어는 물론 소수민족이 쓰는 위구르어, 카자흐어, 몽골어, 조선어 방송도 있을 정도.

5. 주요 방송사

방송사가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다. 중국어로 된 TV방송은 여기로.[19] 라디오 방송은 여기로.

그 외에 타이위안, 후허하오터, 창사시, 난닝시, 하이커우시, 구이양시, 쿤밍시, 란저우시, 시닝시의 시급 지역 방송국이 있다.

6. 관련 문서


[1] 출처 : 판위펑(潘玉鵬), 중국의 텔레비전 [2] 물론 이것도 대도시에나 해당되는 일이지, 시골은 이마저도 없었다. 시골은 방송송출 자체가 안되는 곳이 많았다. [3] 출처: 장융후(蒋勇虎), 품귀 시대의 텔레비젼 [4] 한국 TV 프로그램의 수입은 1990년대 중후반부터 이뤄졌다. 이렇게 수입이 늦은 이유는 한중수교가 1992년에야 이뤄졌기 때문이다. [5] 덕택에 중국 만화계의 주도권이 연환화에서 일본풍 신만화로 넘어갔으며, 중국 애니메이션은 미국이나 일본에서 수입한 애니메이션과 경쟁이 불가피해진 탓에, 중국 정부는 중국 국내 애니메이션을 전세계적으로 최상위권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주요 방송사들에게 애니메이션 제작을 의무화하고 황금시간대에 수입 애니메이션의 방영이 제한되는 법안이 제정된 2000년대 중반까지 찬밥신세가 되었다. [6] 출처 : 家电厨卫商情, 중국 공업 발전의 역사를 회상하다 - 텔레비전으로 하여금 국가 과학 기술의 발전을 증명하게 하다 [7] 출처 : 중국 방송산업 현황 - 한국콘텐츠진흥원 [8] 대표적인 경우가 후난위성과 저장위성. 후난위성은 MBC, 저장위성은 SBS 플랫폼을 많이 사오는 편이다. [9] 스포츠 채널도 있어서 프리미어 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 등 해외리그 중계권의 큰손이기도 하다. [10] 이들 위성방송은 해외에서도 유료방송 패키지로 많이 팔리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중국계 인구가 많은 캐나다. 현지 대형 중국어 방송국도 심심치 않게 있는 편. 홍콩에서도 보통화 유료방송 패키지로도 많이 팔린다. [11] 이는 일본 지방 방송국에서 평일 낮, 오후 시간에 드라마 재방송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12]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런 규제가 없었지만 외국애니메이션이 국산애니메이션( 중국 애니메이션)을 누르고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리자 애니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림과 동시에 외국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얻는걸 견제하려고 시행한 조치이다. [13] 다만 합작 애니메이션은 이 규정에서 제외된다. [14] http://www.kocca.kr/cop/bbs/view/B0000141/1822408.do?searchCnd=&searchWrd=&cateTp1=&cateTp2=&useAt=&menuNo=200898&categorys=0&subcate=0&cateCode=&type=&instNo=0&questionTp=&uf_Setting=&recovery=&pageIndex=1 [15] 그래서 중국 인터넷 예능 프로그램도 심의번호가 방송 오프닝에 뜬다. [16] 심지어 프라임 타임대에도 술 광고가 나올 정도다. 그것도 20도 이상의 높은 도수가. [17] 사실 일본 방송계도 영미권이나 유럽권 프로그램을 베낀 적이 방송초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은근히 많았고, 한국 방송계도 1960년대에서 90년대에 이르기까지 일본 예능 프로그램을 베끼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2000년대까지도 일본 예능 프로그램 표절 논란이 일어난 TV 프로그램도 꽤 있었는데 중국 방송계도 이와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는 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한국의 경우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스 101 포맷수출이 이뤄지는 등 협업도 간간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 [18] CCTV에서 무한도전을 정식으로 수입하여 중국판 무한도전을 제작했지만 타 방송사의 짝퉁 무한도전들에 밀린 일이 있었다. 대표적인 경우가 상하이 미디어 그룹 극한도전. 그러나 중국판 무한도전은 영상 퀄리티 자체가 MBC의 플라잉스태프와 자본이 합쳐져 대륙의 기상을 보여줬다. [19] 일단 다 세어 봤는데 TV방송국만 1816개나 되고 라디오 방송국까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