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6:56:09

압록강


이 문서는
이 문단은
토론을 통해 표제어를 압록강으로 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아래 토론들로 합의된 편집방침이 적용됩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 내용 펼치기 · 접기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1f2023><(> 토론 - 표제어를 압록강으로 하기
토론 - 합의사항2
토론 - 합의사항3
토론 - 합의사항4
토론 - 합의사항5
토론 - 합의사항6
토론 - 합의사항7
토론 - 합의사항8
토론 - 합의사항9
토론 - 합의사항10
토론 - 합의사항11
토론 - 합의사항12
토론 - 합의사항13
토론 - 합의사항14
토론 - 합의사항15
토론 - 합의사항16
토론 - 합의사항17
토론 - 합의사항18
토론 - 합의사항19
토론 - 합의사항20
토론 - 합의사항21
토론 - 합의사항22
토론 - 합의사항23
토론 - 합의사항24
토론 - 합의사항25
토론 - 합의사항26
토론 - 합의사항27
토론 - 합의사항28
토론 - 합의사항29
토론 - 합의사항30
토론 - 합의사항31
토론 - 합의사항32
토론 - 합의사항33
토론 - 합의사항34
토론 - 합의사항35
토론 - 합의사항36
토론 - 합의사항37
토론 - 합의사항38
토론 - 합의사항39
토론 - 합의사항40
토론 - 합의사항41
토론 - 합의사항42
토론 - 합의사항43
토론 - 합의사항44
토론 - 합의사항45
토론 - 합의사항46
토론 - 합의사항47
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



파일:지구 아이콘_White.svg 세계의 강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7em); min-height: 2em"
{{{#!folding [ 한반도 ]
{{{#!wiki style="margin: -5px 0 -5px"
한반도
갑천 · 경안천 · 고덕천 · 공릉천 · 광주천 · 굴포천 · 금강 · 금호강 · 길안천 · 남강 · 남대천 · 남한강 · 낙동강 · 내성천 · 논산천 · 달천 · 대동강 · 대령강 · 대전천 · 대종천 · 동강 · 동진강 · 두만강 · 례성강 · 만경강 · 미호강 · 무심천 · 밀양강 · 반포천 · 병성천 · 보성강 · 보통강 · 복하천 · 북한강 · 산지천 · 삽교천 · 서강 · 섬강 · 성천강 · 소양강 · 서낙동강 · 섬진강 · 수영강 · 수원천 · 신천 · 안성천 · 안양천 · 압록강 · 양산천 · 양재천 · 영산강 · 예성강 · 온천천 · 요천 · 왕숙천 · 왕피천 · 임진강 · 임천강 · 장자강 · 재령강 · 정안천 · 주천강 · 창릉천 · 천안천 · 청계천 · 청미천 · 청천강 · 탄천 · 탐진강 · 태화강 · 팔거천 · 평창강 · 한강 · 한탄강 · 형산강 · 흑림강 · 홍제천 · 홍천강 · 황강 · 황룡강 · 황구지천 · 회야강 · 회천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7em); min-height: 2em"
{{{#!folding [ 아시아 ]
{{{#!wiki style="margin: -5px 0 -5px"
<colbgcolor=#006fb9><colcolor=#fff> 아시아
중국 황하 · 황수이강 · 웨이허강 · 펀허강 · 호타하 · 장강 · 야룽강 · 민강 · 자링강 · 한수 · 회하 · 황푸강 · 주강 · 타림강 · 하이허강 · 요하 · 송화강 · 눈강 · 목단강 · 헤이룽강
일본 지쿠고강 · 요시노강 · 도톤보리강 · 요도가와강 · 나가라강 · 기소강 · 덴류강 · 후지강 · 사가미강 · 아라카와강 · 도네강 · 시나노강 · 모가미강 · 기타카미강 · 테시오가와 · 이시카리강 · 사로베쓰강 · 쿠즈류가와
대만 지룽 강 · 아이허
동남아시아 다강 · 카강 · 마강 · 홍강 · 메콩강 · 바싹강 · 세콩강 · 세레뽁강 · 살윈강 · 에야와디강 · 똔레쌉 · 똔레산강 · 카푸아스강 · 솔로 강 · 마하캄강 · 무시강 · 맘베라모강 · 바리토강 · 칠리웅강 · 바탕하리강 · 캄파르강 · 미미카강 · 타리쿠강 · 모요강 · 모마츠강 · 와아포강
남아시아 갠지스강 · 인더스강 · 카베리강 · 브라마푸트라강 · 고다바리강 · 나르마다강 · 크리슈나강 · 마하나디강 · 크시프라강 · 만잘라르강 · 야무나강 · 참발강 · 간다키강 · 비야스강 · 코시강 · 페니강 · 바나스강 · 바그마티강 ·
서아시아 그레이트자브강 · 베이루트강 · 바라다강 · 요르단강 · 티그리스강 · 유프라테스강 · 자얀데강 · 자이루드강 · 카르케흐강 · 세피드강 · 아라스강 · 무라트강 · 크즐으르막강 · 예실으르막강 · 하부르강 · 리타니강 · 오론테스강 · 디얄라강 · 카지르강 · 헬만드강
중앙아시아 추강 · 일리강
카프카스
쿠라강 · 테차강 · 알라자니강 · 엔구리강 · 리오니 강
북아시아 · 몽골 예니세이강 · 아무다리야 강 · 시르다리야 강 · 출림강 · 포로나이강 · 투라강 · 토볼강 · 타즈강 · 콜리마강 · 캄차카강 · 칸강 · 오논강 · 레나강 · 카툰강 · 아무르강 · 제야강 · 뉴야강 · 니즈나야퉁구스카강 · 바르구진강 · 실카강 · 인디기르카강 · 안가라강 · 오브강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7em); min-height: 2em"
{{{#!folding [ 유럽 ]
{{{#!wiki style="margin: -5px 0 -5px"
유럽
다뉴브강 · 드네스트르강 · 라인강 · 뫼즈강 · 마른강 · 마인강 · 암스텔강 · 엠스강 · 볼가강 · 센강 · 루아르강 · 론강 · 가론강 · 에브로강 · 템스강 · 에덴강 · 테이강 · 에이번강 · 웰랜드강 · 디강 · 스페이강 · 아디제강 · 엘베강 · 오데르강 · 비스와강 · 이손초강 · 부크강 · 테베레강 · 돈강 · 과달키비르강 · 다우가바강 · 드니프로강 · 네바강 · 모스크바강 · 바트강 · 베저강 · 포강 · 하펠강 · 피아그돈강 · 피사강 · 프루트강 · 프레골랴강 · 폰탄카강 · 포노이강 · 페초라강 · 파흐라강 · 테레크강 · 클랴지마강 · 쿠반강 · 쿠마강 · 쿠디마강 · 코토로슬강 · 케티강 · 카마강 · 츠나강 · 쳅차강 · 나라강 · 나르바강 · 네만강 · 니바강 · 데스나강 · 라마강 · 로바티강 · 메자강 · 소지강 · 스비리강 · 옴강 · 레크강 · 인달스벤강 · 달라벤강 · 토르네강 · 클리어강 · 미뉴강 · 제제레강 · 도우루강 · 할리아크몬강 · 에우로타스강 · 스트루마강 · 네스토스강 · 바르다르강 · 남부크강 · 사바강 · 이르티시강 · 산강 · 우아즈강 · 엔강 · 우랄강 · 무어강 · 블타바강 · 빌렌강 · 피아베강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 티서강 · 마리차강 · 머지강 · 메드웨이강 · 세번강 · 트렌트강 · 네카어강 · 모젤강 · 타구스 강 · 과디아나강 · 도루강 · 후카르강 · 알리에강 · 도르도뉴강 · 샤랑트강 · 드라바강 · 타인강 · 비그강 · 부옥시강 · 탈리아멘토강 · 솜강 · 루비콘강 · 볼호프강 · 아켈루스강 · 라우마강 · 누메달강 · 오트라강 · 포스강 · 그레이트우즈강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7em); min-height: 2em"
{{{#!folding [ 아프리카 ]
{{{#!wiki style="margin: -5px 0 -5px"
아프리카
나일강 · 오렌지 강 · 나이저강 · 산카라니강 · 바니강 · 잠베지강 · 콩고강 · 투겔라강 · 오카방고강 · 메제르다강 · 인키시강 · 산쿠루강 · 카사이 강 · 움폴로지 강 · 움짐쿨루 강 · 아와시강 · 제네일강 · 소바트강 · 마레브강 · 웨비 주바강 · 흑나일강 · 청나일강 · 백나일강 · 바니강 · 감비아 강 · 세네갈강 · 쉐벨강 · 바로강 · 림포포강 · 쿠네네강 · 유멘지강 · 베시보카강 · 베누에강 · 마남볼로강 · 마니아강 · 망고키강 · 마하지로강 · 음타타강 · 우방기 강 · 웨드몰우야강 · 사나가 강 · 샤리강 · 로곤강 · 팬데강 · 오순강 · 이모강 · 베냉강 · 이호시강 · 쿠안자 강 · 크로스강 · 크왕고강 · 아바강 · 세이브강 · 볼타강 · 사비강 · 카제라강 · 올리펀츠강 · 레드 볼타강 · 코모에강 · 루앙와강 · 코마티강 · 오구에강 · 그루트강 · 유엘르강 · 조만다오강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7em); min-height: 2em"
{{{#!folding [ 아메리카 ]
{{{#!wiki style="margin: -5px 0 -5px"
아메리카
세인트로렌스강 · 세인트모리스강 · 미시시피강 · 미주리강 · 아칸소강 · 허드슨 강 · 애서배스카강 · 포위니고우강 · 비버강 · 가즈강 · 콜링강 · 매켄지강 · 스네이크강 · 서스캐처원강 · 서스쿼해나강 · 포토맥강 · 델라웨어강 · 해리슨강 · 프레이저강 · 콜로라도강 · 콜럼비아강 · 유콘강 · 리오그란데강 · 아마존강 · 벨리제강 · 오리노코강 · 마그달레나강 · 마데이라강 · 상프란시스쿠강 · 아푸레강 · 카로니강 · 카우카강 · 아라우카강 · 토칸틴스강 · 네그루강 · 혼도강 · 발사스강 · 코아토사코알코스강 · 믹스테코강 · 옐로스톤강 · 사말라강 · 칙소이강 · 우수미친타강 · 메타강 · 비오비오강 · 마라논강 · 마이포강 · 마포초강 · 이타타강 · 우카얄리강 · 라플라타 강 · 트루폴트루폴강 · 톨텐강 · 마울레강 · 파라나강 · 친치페강 · 파라과이강 · 레르마 강 · 스와니 강 · 로아강 · 샌페드로강 · 베르가라강 · 부에노강 · 도라도강 · 필코마유강 · 살라도강 · 둘체강 · 페티코디악강 · 리메이강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7em); min-height: 2em"
{{{#!folding [ 오세아니아 · 남극 ]
{{{#!wiki style="margin: -5px 0 -10px"
오세아니아
머레이강 · 달링강 · 허트강 · 머럼비지강 · 브리즈번강 · 와레고강 · 랑가티케이강 · 왕가누이강 · 통가리로강 · 와이아푸강 · 카와라우강 · 카와티리강 · 마타우강 · 와이로아강 · 와이아우강 · 와이마카리리강 · 와이카토강 · 침부강 · 투아강 · 키코리강 · 라무강 · 호키티카강 · 히피 강 · 벌러강 · 폭스강 · 핀콜강 · 야테강 · 푸리나강 · 푸라리강 · 와투트강 · 애들러강
남극
오닉스강 · 알프강 }}}}}}}}}}}}

{{{#!wiki style="color:black,white;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tablebgcolor=white,black> 황해로 흐르는 하천
<rowcolor=white> 본류 지류
<colbgcolor=#cccccc,#333333><colcolor=black,white> 대동강 남강 · 보통강 · 합장강 · 비류강 · 재령강 · 황주천
압록강 장자강 · 삼교천 · 자성강 · 장진강 ( 부전강) · 충만강 · 허천강 · 리명수
청천강 대령강 · 구룡강
례성강 구연천 · 지석천
폭포 동림폭포 · 박연폭포
기타 달천강 (안악 / 정주) · 남대천 (장연) · 림진강
동해로 흐르는 하천
본류 지류
두만강 보을천 · 회령천 · 오룡천 · 아오지천 · 서두수 ( 박천수 / 대박천수 / 동계수)
성천강 흑림강 · 호련천
룡흥강 덕지강 · 단속천 · 입석천
기타 금진강 · 남대천 (길주 / 단천 / 이원 / 북청 / 안변) · 북대천 · 수성천 · 어랑천
상위 둘러보기 틀로 이동하기
}}}}}}}}} ||
압록강
鴨綠江 | Amnok(Yalu) River
파일:압록강 사진.png
중국 측에서 바라본 압록강 하류의 전경
지도
위치 <colcolor=#000,#ddd><colbgcolor=#fff,#383838>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량강도 · 자강도 · 평안북도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랴오닝성 · 지린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함경남도 · 평안북도 (명목상)
파일:대만 국기.svg 중화민국 안둥성 (명목상)
수계 압록강 독립수계
발원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량강도 삼지연시 백두산밀영동 ( 백두산 천지)[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함경남도 혜산군 (명목상)
하구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평안북도 신도군[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평안북도 용천군 (명목상)
유입 지류
└ 허천강 · 장진강
└ 훈장강 · 아이허강
유출 황해( 서한만[3])
길이 790㎞ (491 mi)
803㎞ (499 mi, 북한 측량)
유역 면적 64,739.80㎢ (24,996 sq mi)[4]
유량 -
하중도 하중도 문단 참고
호수 수풍호 (담수호, 인공호)
파일:압록강 주민.jpg

1. 개요2. 명칭3. 역사4. 지리5. 시설6. 기타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압록강(, Amnok River)은 백두산에서 발원[5]하여 북한 중국을 가로질러 서한만으로 흘러드는 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긴 강이다.[6] 총 길이가 790㎞(또는 803㎞)로, 남한에서 제일 긴 낙동강의 525㎞, 한강의 514㎞보다도 길다.[7] 유역 면적은 64,740㎢이며, 북한 쪽 유역 면적이 약 31,226㎢이고 나머지는 중국에 속한다.

인문지리학적으로 이 강과 두만강 한반도의 북쪽 경계로 여겨지며, 정치적으로도 북한-중국 국경을 이루고 있다. 한편, 북한을 휴전선 이북을 점거 중인 반국가단체로 규정하는 대한민국 이북5도위원회를 두어 압록강 이남에 대한 명목상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지나는 행정구역은 아래와 같다.

2. 명칭

3. 역사

한국사에서 몹시 중요한 강인데, 기원전 1세기 고구려가 압록강 상류에서 건국되어 5세기 평양으로 천도하기 전까지 500년 가까이 압록강 유역에 머물렀다. 고구려 멸망 후엔 발해가 압록강 상류에 5경중 하나인 서경압록부를 두고 압록강 수로를 당나라와의 교역로로 활용했다. 발해까지 멸망한 이후엔 고려 조선이 이 강을 국경선으로 삼으면서 1천 년 넘게 한민족과 이민족을 가르는 경계 역할을 하였다.

중국사에서는 진시황이 전국 칠웅을 제압하고 통일 진나라를 세울 때, 연나라의 왕족 중 몇몇이 요하를 넘어 동쪽으로 도망치다 결국 현재의 압록강 인근에서 잡혔다는 기록이 있다.

17세기부터 지금까지 두만강[8]과 더불어 조청 양국의 국경선으로 기능하였다. 평안북도 함경남도,[9] 그리고 중국의 지린성 랴오닝성이 경계에 맞닿아 있다.

압록강 유역은 예로부터 전략 요충지였기 때문에 고구려는 압록강 상류에 환도성(위나암성)을 쌓아 전시(戰時) 수도로 활용했으며, 청일전쟁 시기와 러일전쟁 때에도 압록강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가 여러 번 벌어졌다.

6.25 전쟁 때에는 대한민국이 한번도 수복해본 적이 없는 두만강과 달리 2차례 대한민국의 영역에 들었던 적이 있다. 1950년 10월 26일, 압록강 연안 초산(楚山)에 돌입한 대한민국 육군 6사단 제7보병여단이 압록강 물을 수통에 떠오기도 했으며, 잠깐이지만 1950년 11월 21일에는 압록강 상류의 혜산도 연합군이 수복했었다. 그러나 중공군의 침입으로 인해 아쉽게 후퇴해야 했으며, 미 공군이 북한에 대한 중공군의 지원을 끊기 위해 압록강철교를 폭파하기도 했다.

4. 지리

4.1. 지류

( 한반도 측에서 흘러오는 것만)

4.2. 하중도

압록강의 섬
웨량섬 창허섬

4.3. 삼각주

압록강 하구에는 낙동강 하구와 같이 한반도에서 딱 두 곳밖에 없는 삼각주가 있다.[10] 신도(薪島: 비단섬), 황금평이 여기 있다.

이외에 몇 개의 섬이 이 범주에 들어가며, 이성계가 압록강 내부의 위화도에서 회군한 것이 잘 알려져 있다.[11] 낙동강에서는 을숙도를 비롯한 몇 개의 섬과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대부분이 삼각주에 포함된다.

북한 영유하에 있는 어적도[12] 2009년경 중국이 위화도 황금평을 조차하여 자유무역지구로 100년간 삼으려 했지만, 장성택이 처형당한 뒤 흐지부지되었다.

5. 시설

<colbgcolor=#2a57a5> 압록강 교량
도로교 신압록강대교 압록강대교 혜장교
지안 만포대교 압록강단교 -
철교 압록강철교 청수철교 만포철교

5.1.

압록강 중류에는 강을 막아 만든 여러 댐이 있다. 압록강 본류의 댐은 상류에서부터 순서대로 운봉댐(운봉호), 위원댐, 수풍댐(수풍호) 및 태평만댐이 있다. 압록강의 북한측 지류에는 장진댐( 장진호), 장자강댐, 송원댐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수력발전소로서 북한의 전력공급망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풍호는 일제시대에 건설되었으며 자연, 인공을 통틀어 한반도에서 가장 넓은 호수인데, 면적 약 345㎢로 서울특별시 면적의 절반을 넘는다. 운봉댐은 수풍댐의 상류에서 1966년 세워진 댐인데, 운봉호의 면적만 해도 104㎢로 남한의 웬만한 인공호보다 크다. 압록강 본류의 댐에 설치된 수력발전소들은 북한과 중국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합작사인 조중수력발전공사(구 조중압록강수풍수력발전공사)에서 운영하며 양국의 발전량을 50:50으로 조정하도록 하고 있다.

5.2. 압록강철교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중국 단둥시를 잇는 압록강철교가 있다. 아시아 고속도로 1호선의 일부이자 경의선 신의주역과 중국의 단둥역을 연결하는 철도가 같이 지나간다. 이름은 철교이지만 1차 도로가 함께 있는데, 자세한 이유는 압록강철교 문서 참고.

6. 기타

7. 둘러보기

백두산에서 발원하는 강
압록강 두만강 송화강

[1] 백두산 천지의 칼데라벽 남쪽 경사면에 있는 계곡에서 발원한다. 백두산밀영동은 과거 백두산밀영로동자구였다가 2019년 12월 삼지연군이 삼지연시로 승격되면서 개명되었다. [2] 특이하게도 하구가 중국과 접하는 것이 아니라, 신도군 자체가 압록강 서쪽까지 뻗어 있어 하구 지역을 모두 포함한다. 황금평과 비단섬 같은 섬들은 북한 소속인데도 중국 쪽에 붙어있다. [3] 북한 및 중국에서는 '서조선만', 영어로는 'Korea Bay'라고 칭한다. [4] 기관별로 유역 면적 수치가 조금씩 다르다. 64,739.80km²은 세종대학교 CCAW 연구단 글로벌 수자원 정보 제공 시스템을 참고한 것이다. # [5] 백두산에서 발원하는 3개 물줄기 중 하나로, 나머지 2개는 두만강 송화강이다. [6] 중국 대륙에는 장강을 비롯하여 압록강보다 훨씬 긴 4대 강이 있어 특별히 꼽히지 않는다. [7] 이외에는 대동강은 439km, 금강은 397km이다. [8] 1712년 세워진 백두산정계비상에는 토문강으로 표기되어 있다. 두만과 토문 모두 만주어 tumen의 음역이지만 표기를 달리한 것. [9] 북한 행정구역상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 [10] 성천강 하구에 아주 작은 삼각주가 있긴 하다. [11] 위화도 삼각주로 형성된 지형이 아니라 그냥 압록강 하류의 하중도이다. [12] 於赤島. '우적도'라고 잘못 표기되기도 하는데, 이는 중국식 간체자로는 어적도를 于赤島라고 쓰기 때문이다. [13] 본명 이의경 (1899~1950) [14] 독일어로 쓰였으며, 훗날 소설이 대한민국으로 건너와 한국어로 번역됐다. 이미륵은 독일어로 작품 활동을 한 유일한 대한민국 작가다. [15] 함흥에서 북청, 길주로 가는 길이 있긴 하지만 북으로는 개마고원, 남으로는 동해인 길이다.

분류